대만 조직폭력계 대부 영결식에 조폭 1만명 집결
해외 :
2007/1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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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폭력계 대부 영결식에 조폭 1만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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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대의 폭력조직 죽련방(竹聯幇)의 초대 보스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천치리(陳啓禮)의 영결식에 국내외의 정치경제 뿐만아니라 해외 유명 폭력조직의 중요인사 등 1만여명의 조문객이 모여들었다.
정치폭력과 암살 혐의로 쫓기다 최근 홍콩에서 숨진 천치리는 8일 오전 대만 및해외의 조직폭력배 거물들과 대만의 정치, 경제, 학술,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장엄한' 영결식을 치렀다.
경쟁 조직인 사해방(四海幇) 보스 자룬녠(賈潤年)을 비롯 대만내 폭력조직의 두목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해외에선 일본의 야쿠자 조직 야마구치파와 홍콩의 삼합회 조직 신의안(新義安) 등도 조문사절단을 파견했다.
그의 시신은 화장된 후 납골당에 안치됐다.
대만 경찰은 영결식장 주변에 9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45개의 임시 검문소를 설치하며 주변을 감시했다.
대만 조직폭력계의 정신적 대부이자 `강남(江南) 사건'이라는 대만의 대표적인 정치테러 사건의 주범으로 수감됐던 천치리는 해외를 전전하다 췌장암으로 지난달 4일 홍콩에서 사망했다.
CTS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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