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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어제 저녁 오후7시부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홈에버 상암점 앞에서 시작되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고, 홈에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시위가 매주 주말 열리는 장소라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다. 홈에버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분명 가슴이 아프게 와닿는다. 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소하는 그들의 아픔도 느껴진다. 그러나, 현재시각 새벽1시13분 아직도 확성기를와 엠프를 사용하여 연설을 하고 노래를 방송하는 시위자들을 보며 안타까운 시위문화를 탓하지 않을 수 없다. 홈에버 주위를 감싸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에 대부분의 등은 끄져 있다. 비록 추워진 날씨에 문을 닫은 상태이겠지만, 창문틀 사이로 들리는 그네들의 외침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씁쓸하다. 추운 날씨탓도 있겠지만, 그네들의 처지도 딱하려니와 그들을 막기위해 출동해 있는 전경들도 불쌍하려니와 가난한? 아파트에서 그 소음을 매주 들으며 특히 오늘같이 새벽에도 들어야 되는 그 처절한 소리가 더욱 나를 씁쓸하게 한다. 이 정도 소음에 근처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경찰에 소음신고를 안하였는지도 궁금하다. 이 추운날 그 집회자들은 어디서 자야하는지도 궁금하다. 진정한 정치가라면 주민을 위해서든 집회자들을 위해서든 이런 문제부터 해결해야 되지 않겠나?

그리고, 시위자 여러분, 밑에 보시면 모든 시위시각대가 비교적 안정권에 있는데, 아무리 전야제라두 주거 지역에서 저녁7시에 시작하여 현재(새벽1시23분)까지 마이크를 틀며 노래불러냐겠나요?

굉적을 울리며 상암동터널에서 홍대쪽도로로 폭주족넘들이 또 미친듯이 지나가네. 참 세상 잘돌아간다. 한곳에서는 이 새벽에 시위를 하고 한곳에서는 폭주족 새끼들이 난리치고.... 참 시끄럽고 슬픈 가을이다.



<비정규투쟁 승리! 비정규악법 폐기를 위한 서울지역 결의대회>
○ 일 시 :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 5시~7시
○ 장 소 : 마포구청역 2번출구(약식집회 후 홈에버 상암점까지 거리행진)
○ 주 최 : 뉴코아-이랜드공투본, 이랜드-뉴코아-코스콤 연석회의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비정규투쟁 승리 문화제>
○ 일 시 :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 4시30분~6시
○ 장 소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CGV앞(6시부터 홈에버 상암점 봉쇄투쟁 결합)
○ 주 최 :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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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대회 전야제>
○ 일 시 : 2007년 11월 10일(토) 오후7시
○ 장 소 :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홈에버 상암점 앞
○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2007년 전국노동자대회>
○ 일 시 : 2007년 11월 11일(일) 오후1시
○ 장 소 : 서울시청광장
○ 주 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미FTA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 범국민행동대회>
○ 일 시 : 2007년 11월 11일(일) 오후3시30분
○ 장 소 : 서울시청광장
○ 주 최 : 범국민행동의날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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