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통과만 시켜주면 3개월내 책임지고 ISD재협상 하게 만들겠다는 MB의 말, 바로 화장실이 급한 사람의 전형적 모습이 아닌던가! 형식적으로야 협상 할애비라도 못할게 없다만, 협상만 해서 뭐한다구? 재협상이 안되면 FTA 자체 효력이 정지한다는 명백한 후속조건도 없이 옳타꾸나 100% 믿을 사람 누가 있겠느뇨! 일국의 대통령의 말을 한낱 거짓말로 몰고 가려는 악의적 발언이라 쉽게 판단치 마시라. 대한민국이라는 신용사회에서 그간 보여진 언행을 종합해 보았기에 이렇게 안타까운 결론이 도출되는 것이니 모두 인지상정이라 생각하시고 무릇 세상사람들에게 이를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경계삼은 점에 스스로 대견하고 만족해 하셔도 무방하리라.

구태의연한 747공약을 꺼내어 그의 발언에 초를 치려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뇌가 장식품인 사람들이라도 최근의 인천공항매각건만 관찰하면 MB식 국정운영이 어떻게 결론 날지 유추해 볼 수는 있지 않겠는가. 매년 이익으로 넘쳐나는 세계초일류1위의 인천공항을 선진기술습득 운운하며 매각하려는 꼼수가 국민들에게 들통나자 없었던 일로 하자던게 며칠전의 일이다. 그런데, 다시 딴나라당에서 은근슬쩍 매각을 계속해야한다는, 그것이 진리라는 묘한 발언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신약의 가르침때문인가? 윗선에선 '노'라고 연막치고 아랫선에서 알아서 '예스'를 외쳐주는 낯뜨거운 꼬라지, 한두번이 아니지 않았던가!

FTA는 헌법 제6조1항에 의거 헌법에 의하여 체결공포된 조약과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법규는 국내법과 같은 효력을 가진다고 별도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한미FTA는 대한민국 법률과 동등한 효력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미의회에서 승인되고 한국의회에서 승인된다면 법적 효력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런데, 의회승인 3개월후 ISD를 변경하겠다고? 누구 맘대로? 국내법이라면 국회에서 다수파 맘대로 법률개정할수나 있지만 이미 승인된 국제협정, FTA도 그리 쉽게 가능할까? 물론 MB의 약속 액면그대로 협상이야 가능하겠지만, 미국아해들이 총맞은 것도 아닌데 ISD조항 변경관련하여 협조나 해 줄 것인가...

궁금타 궁금해, 도대체 무슨 연유가 있길레 저렇게 똥줄타서 두번씩이나 국회를 방문할까? 개미핥기 하품하다 스며나온 방귀소리마냥 유치하게 '애국' 운운 입발린 소린 하지 말자. 생애 한번쯤만큼은 진실도 이야기할 필요는 있지 않겠는가, 아니면 제2의 위키리스크도 없으란 법 없고...그리고 화장실 갈 때랑 나올 때랑 사람 맘이 그렇게 잘 변한다는데 과연 각하의 뱃속에 어떤 변이 있길레 저토록 안절부절인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보기조차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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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동문서답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4차원 소녀가 방송언론지상에서 오르내리니 내심 부러웠나 봅니다. 임기내 50%가 넘는다는 '아님말고'식 지지율 조사방식을 고집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숫자로나마 자랑 하셨던 대통령 각하께서 어떻게 하면 대중의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4차원소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통과 오해'의 결정판인 'MB式 4차원 발상'으로 단순히 '조회수=애정지수'라고 인식하는 인터넷상의 악플러처럼 변모하고 계신듯 합니다.


시방 무슨 이야기냐 하면 서울시 한복판에 국민혈세 70억원을 들여 퇴임후 머물 사재를 짓겠다는 엉뚱한 발상입니다. 그나마 승인해 주었던 국회운영위원회도 염치는 있었던지 30억 깎고 40억의 예산을 배정했다는 뉴우스가 인터넷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경호시설 건립비를 합하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군요. 100억이라네요, 100억... ^^; 

대통령실은 부지매입비 70억원에 경호시설 건립비 30억원을 합하면 경호시설 건립비가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통령실이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본가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 총 200평의 대지를 평당 3500만원에 사들일 예정이다. 200평의 대지 위에는 △근무동 140평 △숙소동 80평 △체력관리시설동 80평 등 총 연건평 300평 이상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부지매입에 써야 할 돈이므로 깎지 말아 달라는 전화도 많았다" "이 대통령의 경호시설이 땅값이 비싼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할 경우 다른 전직 대통령들의 그것에 비해 3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출처 : 국민일보 바로가기

'소통의 부재다, 오해다' 라는 덜떨어진 이야기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300억 사재를 사회에 환원한답시고 그토록 자랑하시더니 미루고 미루다 결국 재단형식으로 만들어 어떻게 운영될 지도 모르는 형편에 뻔뻔하게 국민혈세인 100억원의 돈을 집짓는데 보태 달라며 꺼꾸로 요구하고 있는 꼴입니다.


故노무현 대통령시절, 개인빚으로 10억원을 빌려 지은 시골 봉하마을의 가옥을 두고 언론지상에서 아방궁 타령을 하였던게 불과 몇 년전의 일입니다.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따르는 교회 장로출신 각하답게 언론엔 서민타령으로 입이 부르터시더니 속으론 남몰래 졸부들의 가려운 곳을 먼저 긁어 주셨던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참종교인이란걸 모르는 이 없겠지요.

종부세를 감세하던 것도 모잘라 이젠 퇴임후 살 집까지 수준맞춰 마련해 달라는 발상이 참 고맙습니다. 대한민국땅에서 자라고 배워야 할 이 땅의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대선전 공영방송에서 욕설까지 끼운 국밥광고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시더니, 촛불문화제에 청와대 뒷산에 올라 눈물까지 흘리시더니,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에 지하벙커에서 공군 가죽점퍼 입고 군미필수뇌부와 군사전략까지 논하시더니, 전재산 사회기부한답시고 이젠 남몰래 국민혈세로 퇴임후 아방궁까지 짓겠다는 그 오만한 발상이 4차원적 발상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소통의 부재와 오해, 그리고 가훈이 정직이란 낱말들이 이토록 잘 연결되는 단어들인지 이제서야 감이옵니다. 퇴임후 처리해야할 현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가5천시대, 747공약, 4대강, 세종시, 언론장악, 지지율조작, 도청 등등 수많은 문제점을 조목조목 해결하셔야 할 마당에 벌써부터 서울중심가의 100억짜리 아방궁에서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안락하게 인생을 마무리하실 생각에 사로 잡히셔서야 되겠습니까? 아니 그렇습니까, 대통령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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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 2010.12.0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속의 저 분이 오늘따라 많이 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10.12.02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대강으로 챙긴 뒷돈이 천문학적 수치인데 자기가 살 집마저 국민세금으로 하다니... 다음 정권에 모두 몰수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2.02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어이없군요.

  • Favicon of https://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10.12.0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와대 페북 페이지와 블로그에는 역시나 " 오해다 " 라는 글이
    너무나 당당하게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하더군요.

  • 이런 2010.12.03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지지자들은 어째서 한결같이 이 모양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확인 제대로 하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사저를 짓는게 아니고 경호시설 짓는겁니다.

    모든 대통령은 법에 따라 퇴임후 10년간 경호를 받습니다. 그 경호 시설을 짓기 위해 사저 주변 땅 매입하는 겁니다. 다른 대통령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사실 확인하고 근거 있는 내용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노빠라고 불리는 노무현 지지자들이 넷상에 배설해내는 근거 없는 글들을 보면 이젠 거의 공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은 초중종성이 합쳐 만들어지는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입니다. 비록 신사임당에게 아쉽게도 고액권 초상화 자리를 물려주었으나 조선시대 왕에 불과한 세종이 오천년 한반도 역사에서 광활한 제국을 건설했던 광개토대왕만이 가졌던 대왕호칭을 계승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한글창제의 공로때문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인물인 세종, 그러나, 그의 위대한 이름이 오늘날 싸움거리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분명 훌륭한 업적을 기리고자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선택한 이름일진데 후대 일부 정치인들의 말바꾸기에 민심이 들끓고 있고 그 결과 세종이란 귀한 이름 자체도 퇴색되어 바래지고 있습니다. 후대인들이 선조의 이름에 똥칠하고 있는 꼴입니다.

세종의 위대한 한글과는 달리 알파벳을 풀어써야만 하는 영어는 비효율적인 언어입니다. 단어하나에 45자짜리(진폐증(Pneumonoultramicroscopicsilicovolcanoconiosis)도 있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 발음하자면, '뉴모노울트라마이크로스코픽실리코볼캐노코니오시스'라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줄줄이 사탕처럼 길게 늘어써야만 하는 가슴 아픈 영어권 사용자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약어를 많이 만들고 남발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A.S.A.P.(as soon as possible) 이나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등과 같이 약어들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영어 단어만으로도 제대로 읽고 쓰기 힘들어 하는 코쟁이들인데 약어라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제대로 발음조차 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골치 아픕니다. 그래서 대충대충 각 음절의 첫자 또는 단어의 첫자를 따서 약어로 만들어 주니 많이들 기뻐합니다. 뭔 뜻인진 대충 생각하면 되고 알파벳만 알고 있으면 읽고 쓰는데 아무 문제 없으니 말입니다. 특히나 조금이라도 발음하기 힘들거나 귀찮으면 약어로 대충 패스해 버리니, 대부분 외래어(지명, 사람의 이름)정도는 약어로 사용되는 것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MB라면 요즘 어떤 것이 생각 나십니까? 대부분의 사람이면 땡전뉴스 저리가라할 정도로 자주 신문과 방송에서 출몰하는 각하가 생각 나실 겝니다. 오늘은 백내장수술하고 안경쓴 모습으로 한컷 찍힌 안경쓴 대통령 사진이 연합뉴스(YHN)에 등장했더군요. ^^; 그런데 오늘 또다른 MB가 뉴스란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낙하산 사장 저지와 공영방송을 MBC 사수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문화방송(MB-Munwha Brodcasting Corporation)입니다.


같은 이니셜을 가진 MB가 다른 목적을 가지고 감놔라 배놔라 싸우고 있습니다. 시장판 순시 사진 한장으로 서민경제를 책임질 양 홍보하던 것처럼 달콤한 립서비스로 한국선수단의 동계올림픽 선전소식 이야기나 흘리는 대통령의 한가함에 또다른 MB(문화방송)의 난리법석이 전혀 상관없는 일인듯 보입니다만, 어디 국민들이 바보 멍충입니까? 좌시중 우인촌으로 억압해온 준비된 수순 그리고 결과가 엄기영 MBC사장의 퇴진이었지 않습니까! 보란듯 방송문화진흥회에서 후임 사장을 착착 진행하고 있으니 'ㄱ' 놓고 낫 모르는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눈치 못챌 국민이 어딨겠습니까? 국민들 수준을 너무 무시하는 모양입니다.
 
언론을 빼앗으려는 자의 꼭두각시 놀음에 수많은 꼭두각시들이 지레짐작 장단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MBC가 총파업을 한다는 핑계로 무도(무한도전)과 일밤이 올스톱 되지 않을까 시청자들을 대신해 먼저 걱정까지 해주는 선심성 기사까지 보여주네요. 하하하, 고마워 눈물이 다 납니다.

빼앗고 빼앗기지 않으려는 자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대한민국 땅에서 바른말하는 하나뿐인 방송마져 장악한 뒤 권력의 칼날은 한겨례와 경향 같은 신문사들마져 손보겠지요. 그리고는 힘없는 국민들을 향해 조금씩 다가 오겠지요. 작금의 암울한 현실상황을 마주하면 참 복이 없는 시대라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마져 입맛대로 요리하여 난도질해 버리는 양심없는 후손들을 바라보며 지하에선 세종대왕이 혈누를 흘리실 겝니다.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 애국자와 성군들이 넘쳐나는 부끄러운 세상입니다.

하나 남은 공영방송, MBC 당신께서 지켜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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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ullip.tistory.com BlogIcon 풀리비 2010.02.20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과는 별로 관련이 없지만, 영어의 표현들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에 동의하기는 어렵네요;;;
    서술어가 문장의 끝에 나오는 우리나라 말은 주체의 행위를 말하기까지 장황한 수식어를 거쳐야 하는 지라 말의 참 뜻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고, 영어는 서술어가 주어 바로 뒤에 붙고 그 행위를 수식하는 말이 서술어 뒤에 나와 말의 뜻을 보다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느 누가 동의하겠습니까?
    한글이 우수한 것이지 영어 등의 다른 언어보다 한국어가 우수하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단순히 해당 문화의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는 것으로, 문화 간의 우열을 나누는 것이 덧없는 것처럼 언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영어의 그처럼 긴 합성어들과 우리나라의 한자어들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단지 한글의 문자 표기 방식이 발음을 효과적으로 나타내줄 뿐입니다.
    친숙한 Television 역시 합성어인데 어근을 보면 라틴어가 기원이죠. 영어의 수많은 표현이 라틴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말 역시 상당수 표현이 한자어입니다. 우리나라 말의 표현력이 딸리거나 한자어를 쓴 것이 아니라 한자가 가진 표현력이 표현을 간결하고 분명하게 나타내주기 때문이겠죠.
    또, 단어가 길어서 미국의 연방수사국의 FBI나 식품의약국을 뜻하는 FDA식의 표현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식약청'으로 표현하는 것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한글의 표기 방식이 한자의 표현력과 만나 효율적이고도 의미있는 줄임말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이죠.
    본문의 의도와 별 관련없는 내용을 가지고 트집잡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여담입니다만, base(베이스), buy(바이), as(애즈) 이런 단어들은 글자의 수는 많지만 자모의 수로 따진다면 한글보다 훨씬 적습니다;;; 요즘에는 우리나라 말도 영어의 ASAP나 FYI처럼 자모로 나타내고 있죠? 'ㅇㅇ' 'ㅇㅋ' 'ㅂㅂ' 'ㅅㅂㄻ' 이런 것처럼요.. 뭐 꽤다르지만 ㅋㅋㅋㅋ
    FBI와 달리 'ASAP'같은 줄임말은 'ㄱㄳ'처럼 인터넷에서만 거의 쓰이는 표현입니다

  • 엠비.. 2011.11.29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뉴스보구 어떤내용인지 궁금해서 더 알아보려고 읽었어요 저도 동감해요
    댓글로만 아우성 칠수빆에 없다는게 아쉽기만하고 화만 나네요

뒷골목인터넷세상이 선정한 오늘의 탑뉴스는 'MB, 여의도 뒤로한 채 '비지니스 외교' 박차입니다. 휴일도 없이 대통령께서 원자력 발전 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 26일 아랍에리미트(UAE)를 방문한다는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끼고 오랜만에 돌아온 황금연휴 덕분에 몇년동안 더욱 힘들어진 서민경제사정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편안한 휴일 저녁시간입니다. 그런데, 신문, 방송, 그리고 인터넷의 뉴스내용이 저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새해 예산안 문제로 잡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대운하'다 '4대강'이다는 여야의 한치 양보없는 주장으로 올해내 예산안 국회통과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예산안 연내통과가 어려워 보이자 이를 두고 일부 언론과 정당에서는 공무원의 월급봉투와 서민경제을 볼모로 잡아 예산안심의에 반대하는 야당국회의원들에게 직무유기의 잣대를 들이대며 강하게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등장하는 '휴일도 반납한 대통령의 비지니스 외교'에 국민들의 기대가 적지 않을 듯 합니다. 경제살리기로 당선된 대통령, 그러나 2년 임기동안 보여진 결과에 적지 않은 국민들이 실망하고 지쳤습니다. 그동안 보여진 달콤한 언변을 통한 홍보보다는 직접 행동하고 약속을 실천하는 언행일치의 모습을 지금까지 기다렸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쯤 허공으로 날아간 경제대통령의 자격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비지니스 외교'는 마땅히 칭찬받을 일입니다. 하지만, 오랫만에 등장한 대통령의 멋진 노력이 중심을 잃은 듯한 기사로 빛이 바랠지경 입니다.

대통령의 비지니스 외교와 국회의 새해 예산안을 슬그머니 비교하며 예산안 심의를 통과시키지 못하는 국회를 초라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엄격한 잣대로 명명백백하게 예산안을 심사해야 하는 것이 국회의원들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 의심의 눈초리가 있는 부분은 '두리뭉실' 눈감고 넘어가 주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 심각한 직무유기며 책임회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예산처리 결과만 단순히 비교한 채 '노는 국회'라는 결론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둘 여유조차 없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무심코 기사를 읽는 와중에 '일하는 대통령'과 '노는 국회'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질 것입니다.  

'휴일에도 일하는 대통령'의 기사속에 교묘하게 포장된 비교법으로 명명백백하게 예산안을 심의하려는 야당의원들을 마치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으며 놀고 먹는 한량이란 부정적 뉘앙스를 국민들께 심어 주고 있습니다. 일하는 대통령은 그에 맞게 칭찬합시다. 그렇지만, 시한 타령하며 얼렁뚱땅 대충 타결하고 넘어가자는 한심한 국회는 비난 받아야 함이 마땅합니다.

대통령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수십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사업은 향후 중동지역은 물론 세계 원전시장에서 높은 고지를 차지하는 중요한 사업임이 분명합니다. 다만, 한가지 당부드리자면, 단순히 외형상으로 보여지는 승리의 과시를 위해 속으론 손실을 감내하는 출혈경쟁이나 명명백백하지 않은 두리뭉실한 비지니스 외교는 철저히 지양해야할 것입니다. 두리뭉실한 예산안을 강행처리하고 보자는 무책임한 국회의원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 입니다.

원자력 발전 사업 수주건에 대한 대통령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부디 좋은 결과를 만들어 새해에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길 바랍니다. *크리스마스라 간만에 부드러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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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gn 2009.12.26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는구만! 싸질러놓고 외국나가 있으면 누가 치워주나....

  • 지나다 2009.12.27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이 한전 사장도 아니고 웃음만 나옵니다.
    박연차회장의 베트남 사업시 정부에서 외교적으로
    지원한 부분이 있었냐에 대해 특혜라고 엄청 물고 늘어졌던게 생각나네요.
    일국의 대통령이 계약따러 간다?
    못따내면 국제적 망신일텐데 달려가는 것을 보면
    이미 확정된게 있다는 얘기고, 다된 밥에 숟가락만 올려 쇼하러 가는거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qkr4977 BlogIcon 불구경 2009.12.27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산안 통과를 걸고 4대강을 방해하는 민주당 부류나, 李대통령이 수십조가 걸린 사업을 따기위해 출장가는 것 같까지 걸고 넘어지는 것이나...님이나 민주당부류나 패턴이 어찌그리 닮았습니까?
    배아파서 이런 객소리까지 올리는 것 같은데,,이런 투정부리기가 반대를 위한 반대이지 다른 무슨 변명이 필요한지요. 정작 자신의 이야기를 죄다 남에게 지우는 것을 우리는 덮어씌운다고 하지 않습니까? 님이 반대를 위한 반대자입니다. 자신부터 돌아 보시길..
    만약 예산안이 통과된 후에 UAE갔다면 또 어떤 꼬투리로 비판 할지 예측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MB정권 2년동안 터무니없는 광우병 촛불광란을 일으키며 발목 잡고서 경제심리는 물론이고 서민살이와 기업투자심리까지 망쳐놓고도 이를 또 MB정부 탓하는 그런 고약한 심리는 어디서 출발하는 지 궁금하군요. 더구나 뜻하지 않게 미국에서 터진 대형금융사고의 여파를 알고 있으면서도...전세계가 앓고 있으며,,그나마 한국이 가장 먼저 회복하고 있는 판에.
    한때 아고라를 휩쓴 미네르바라는 백수 얼치기가 mB정권 경제 망해라고 저주를 퍼붓듯이 그럴싸하게 유언비어를 만들더니..
    님도 그런 자들과 한패거리 입니까?

    지난 좌파정권류와 한 배를 탓다고 보이지만 님은 민노당 강기갑류가 아니라 전형적인 특정지역민의 사고방식을 보입니다. 무슨짓을 해도 몰표하는 사람들...무슨짓을 해도 김대중을 찍는 심리,,,무슨 짓을 하던 민주당 김대중 반대편 세력을 비난하고 반대를 위해 반대만 늘어 놓는 사고방식. 그 때문에 님을 불량좌파라고 한소리 던졌던 겁니다.
    이에 님은 저를 우량우파라고 자처했다는 식으로 늘어 놓았더군요.

    • 뇌송송 구멍 팍팍 2009.12.27 08: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촛불광란이라? 이미 뇌와 스펀지가 구분 안되는 상황까지 오셨겠구만. 그래도 아직은 침 질질 흘리진 않나보네 인터넷 댓글도 쓰고 내년엔 당신은 좋겠구나 캐나다 소도 먹게 될거같으니

  • Favicon of http://blog.naver.com/qkr4977 BlogIcon 불구경 2009.12.2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의 비지니스 외교에 딴지를 걸 생각이 없다는 분이 왜 이런 글을 올리는지..
    지난 포스트에서 처럼, 정작 자신이 불신을 조장하면서 나는 불신사회를 혐오한다 식으로 성인군자처럼 비판하면,,,님을 뭐라고 평가해야 하나요, 제가 볼때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르고 있는 사람 같습니다. 양심과 지식이 갈등하면서 이상증상을 보인다고나 할까요.
    그러면..위에서 달콤한 언변이니, 2년이나 기다렸지만 국민은 실망하고 지쳤다며, 언행불일치를 부각시키려는 말투도 MB에 대한 님 특유의 애정표현 방식이겠군요. 매우 어렵다^^

    '두리뭉실 예산안 강행처리'건을 말하면서 빨간글로 강조한 것은 2년넘도록 고질적으로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하는 패거리 민주당의 습성을...예쁘게 포장해서 민주당의 생떼를 정당화 하는 투입니다. 이 또한 근원은 MB정부를 빗대며 비난하고 픈 것인데...다른 해석이 또 있다고 변명하고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발뺌치는 것은 양심의 문제입니다. 잣대가 패거리의식 때문에 굽혀져 있으니 양심의 질은 저절로 나빠집니다.

    님이 올리는 포스트 대부분은 MB정부에 쫑코주고 비난거리를 만드는 일이 주인 것은 몇개의 글만 읽어도 알게 됩니다. 이를 몇마디로 포장하려 해도 님의 반대를 위한 반대기질은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어디서 사는 것 까지 올리는 이유는 또 뭔가요, 자기 고향을 TK라고 지칭하는 것도 어색하게시리..,
    약간의 진실에 대부분의 뻥튀기와 가짜를 섞으면,,진실이 된다고 믿는 불량좌파의 본색은 곳곳에서 드러납디다. 미안하지만 님의 한마디 한마디에서도 제법 묻어납니다.

  • Favicon of http://juneyin.info BlogIcon 준인 2009.12.27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잘 된 일이라고 봐요 ^^
    다만 저기서 나는 수익금 조금만이라도 복지에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두산 중공업이 특허를 좀 갖고 있긴 하지만 국가가 따낸 수주니까요 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qkr4977 BlogIcon 불구경 2009.12.28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이든 매우 난해한 생각을 갖고 접근하는 사람이군요. 뻔하고 뻔한 MB를 향한 비아냥인 건 바로 위의 저의 댓글로써 보여주어도 회피하면서 오히려 가족 호화생활 자금용으로 알량한 기업인으로 부터 착복혐의까지 있는 盧가 마치 공로가 있었다는 듯이 호도하는 것은 지나치네요. 지금 언론에서 나온 기사를 보고도 또 어문소리하는 사고방식은 전형적인 가로채기이고 습관성 덮어씌우기의 다른 형태입니다.

    지난 5월까지만 하여도 프랑스 대통령이 UAE방문하여 한국의 수주가능성은 없어졌는데 뜻밖에 UAE가 입찰결정을 12월로 미루면서 다시 기회가 온 것이고, 이를 MB의 끈질긴 노력으로 인해 역전하게 되었다는 분석보도를 보고도 물타기 하는 심뽀는,,,가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님의 눈으로는 盧가 애썼기 때문에 원전수주가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까? 매번의 포스트로 MB를 갈구면서 이제와서는 대한민국전체의 승리?

    MB는 알다시피 지난 좌파정권과 너무 다르게 바쁘고도 활력 넘치는 외교를 펼치면서 대부분 성공을 이끌고 있습니다. 무너졌던 미국 일본과의 관계를 완전복원 시키고 중국과 유럽, 그리고 지금의 중동까지 아우러며 G20 의장국까지 달성하는 외교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盧씨가 대통령이라면 이런 일이 가능했겠는지요? 盧가 계속 대툥령 하고 있었다면 UAE원전은 물건너 갔을 것임을 삼척동자도 짐작할 수 있는 일 아닌가요.
    그런데도 약간의 사실로 지난 신문기사를 들이대며 전체 성공을 함께 누리고 가로채려는 것은 과대망상자거나 불편한 심사 때문이 아니겠는지요? 참 어럽댜, 매번 양심을 지적할 댓글만 만들어 내시니..

    또 칭찬은 칭찬이지 MB 찬양가라니요...? 반대를 위한 반대기질을 어느 댓글 하나 빠지지 않고 보여 주는군요. MB의 이번 성공담처럼 '민주당만세' 를 부를 일을 민주당 패거리들에게 충고하고 아이디어를 좀 주세요. 뒷골목에서 MB정권 비아냥 대는 것보다 그게 님 정신상으로도 나을 겁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qkr4977 BlogIcon 불구경 2009.12.28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보니 죄다 본인은 군자요 너는 卒이다 식이네요. 참 어설프면서 난해한 분 같은데... 저는 일부를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MB찬양론'으로 깍아내리는 과대망상적 의식을 비판했어요. 그런 일부 기사를 가지고 덜렁 MB찬양론으로 운색해서 전체를 우려한다는 식이...님의 정신세계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친 증거라고 지적하는 거고요. 조중동은 또 멉니까? 언론도 편갈라서 보는 분이군요..참 대단하심.

    그냥...한국이 원전수출을 최초로 뚫게 되었고 그것도 MB가 이번에 공이 매우 크다가 모두입니다. 이에 무슨 한전사장 필기시험이니, 盧의 수년전 기사를 들이대면서 비아냥 거릴 일이냐,,는 것이죠. 그렇게 남 잘하는 것을 끌어내리려는 심뽀만 쓰지 말고 해머들고 설치는 민주당이 제대로 일하도록 조언을 하고 아이디어를 주라는 겁니다. 앞전에도 말했듯이..또 한번 강조해 둡니다.^^;

    양심과 도덕을 남보다 자신에게 먼저 들이대어 보라고...여기 홈페이지 댓글 처음할때 부터 당부했던 것도 님은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은 인정하지만 결론이나 원인은 남의 탓하는 습관 때문에 오히려 불신을 만들고 볼쌍도 사납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신을 좀 알라'고,,,제가 댓글질 하는 거고요. 그것은 '패거리의식'으로 무조건적 반대, 무조건적 내편 감싸기 때문이라고...

    그릇된 의식은 스스로 깨도록 노력해 보세요. 발목잡는 선수는 님이 아니어도 넘쳐서 대한민국이 문제니까요. 잘하면 칭찬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여기에다 잘한 것을 배아파하고 끌어내리려 이러쿵 저러쿵 꼬투리 잡는 짓은 다된 밥에 재 뿌리는 나쁜 심뽀인 거고요. 단순한 이런 것을 간과하는 자신을 되돌아 보시길,,

이명박은 절대 '신'이 아닙니다. 취임초 지지율 80%대의 엄청난 사랑에서 출발한 MB정부가 임기1년만에 20%의 아슬아슬한 국민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국민들이 대다수 물갈이 되어 타국에서 수입해온 취임초와 전혀 다른 국민들이 아닐진데 왜 지지율폭락으로 민심이 변한 것일까요? 왜 한심한 한나라당과 MB내각은 언제나 그렇듯 소통을 주장하며 '국민'탓만 하고 있을까요? 바꿔 생각해 보면, 정녕 이 땅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언제나 변하지 않고 항상 이 자리에 있어온 것이라면 결국, 변한 것은 한나라당과 MB정부라는 결론이 성립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왜 국민들 대다수가 MB를 찍어 주었을까요? 

이유는 바로 다양한 굴곡의 인생을 경험한 한 인간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동정과 착각때문입니다. 성서에 나와있듯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1-11>' 라는 구절에 따라 마음약한 국민들은 가장 청렴해야할 정치지도자에게조차 쓸데없는 관용과 사면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처럼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허울좋은 한국인의 무원칙성이 현실을 왜곡시킨 것이죠.

또다른 이유는 국민들께서 철학시간에 배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겪은 탓이겠지요. 전과14범이라는 소문이 돌무렵에도 대다수 국민들은 과거의 과오보다는 현재의 양심을 믿었습니다. 다시말씀드리자면,

첫째, 종교인은 일반인보다 진실하다는 오류입니다.
종교인으로 '장로'의 직책까지 수행하면서 집안의 가훈마져 '정직'이라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 대다수 국민들은 '인지상정'을 느끼며  감명받게 됩니다. 

둘째, CEO출신 대통령은 일반정치인보다 경제를 잘안다는 오류입니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현대라는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낸 후광효과가 적지 않았습니다.

세째, 청계천 복원사업동안 '소통의 달인'이라는 소문
을 국정지도자로써도 당연시 할 것이라는 믿음때문이었습니다.

네째, 과장된 영웅만들기에 의한 영웅화로 국민들은 이명박을 신에 맞먹는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국민들과 다를바 없이 자녀들 교육시키려 '맹모삼천지교'로 위장전입한 그의 어눌함 등의 여러 비리속에서도 정직을 가훈으로 삼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회에서 비중있는 장로역할까지 수행한 양심있는 종교인이었습니다. 서울시장이 되어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했으며 현대건설을 빚더미에 얹어 놓고도 성공한 기업인으로 칭송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와중에도 그는 부동산으로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한 인물임이 틀림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이명박의 '양심고백'을 통해 보여준 인생역정에서의 여러 잘못과 부정을 통해 일반인들과 동질성을 느꼈으며, 종교인과 가훈으로 그의 양심을 철저히 믿었고 또 성공한 사업가이자 탁월한 권모술수의 재능에 탄복해 마지 않았으며 여러 언론에서 과대포장한 그의 모습에 이시대의 '구원자'이자 '영웅'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그를 현재의 대통령으로 뽑고 지지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신'도 '영웅'도 아닌 평범한 정치인일 뿐입니다. 그걸 일년여만에 깨닫았기에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 모두가 알아버린 그의 실체,
MB는 신도 영웅도 아닌 일반인이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가장 평범했으며 어찌보면 일반인보다 더욱 권모술수에 능하여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을 이시대 '우상'으로 만들려 했던 주변의 간사하고 간교한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증폭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도 영웅도 아닌 자를 우상시하고 마치 범인들이 감히 쳐다볼 수 없는 존재로 만들려는 이시대의 간신들때문에 현시국의 '소통부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쉽게 설명드리자면, 벌거숭이 임금님의 이야기처럼 나라안팍의 모든 국민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임금님의 모습에 경악하고 있지만, 간신들의 농간에 의해 마치 이 세상에 없는 천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옷을 걸친 임금님을 본 양 속아주고 있는 꼴이란 말입니다. 

신문방송에서 요즘따라 이러한 간신들의 활약이 눈부시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MBC가 음주운전 한다며 나무래던 이동관 청와대대변인, 현시국의 잘못은 대통령과 국민 모두의 탓이라는 홍준표의원, 언제나처럼 권력의 괴벨스가 되어 앞장서는 유인촌장관, DJ저격수로 막말을 일삼는 장광근 사무총장 뿐만이 아닙니다. 너무 무서운 세상이라, 앞에 열거한 분들이 그렇다고 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던 이시대 임금님 주변에는 모조리 간신들만 득세하는 형국입니다. 간신들이 임금님의 눈과 귀를 막고 있으니 '소통'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게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민주화 최후의 보루 MBC가 실상 자업자득인 줄 알까요?
드라마 '영웅시대'로 이명박 영웅만들기에 앞장선 탓이 큽니다.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박대철(이명박) 역을 맡은 유동근과 태국공사현장의 이명박 대통령

시대의 간신들은 6월 미디어법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일반인보다 변변치 않았던 인물조차 TV 드라마를 통해 '영웅'으로 만들어 보았으니, 미디어의 엄청난 힘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겝니다. 그래서 간신들은 그들의 영달을 위해 또다른 영웅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기 위해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미디어장악'이 전제조건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야 아시겠습니까? 왜 이토록 이땅의 간신들이 국민들의 원성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불도저식으로 '미디어법' 개정을 몰아 붙이는지를...


간신이 득세하여 치국평천하를 이룩한 나라는 어떤 역사서에도 없었습니다. 간신들은 절대 단순히 사악한 인물이 아닙니다. 밖으로 나라를 걱정하며 안으로 국민을 돌보는 척 뛰어난 처세술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원한 그들의 권력을 누리기 위해 국민을 속일 수 있고 언제라도 변심할 수 있는 엄청난 야망을 가진 교활한 자들이었습니다. 권력에 기생한 아부와 아첨은 필수요건이고 때로는 간교한 애국과 애민의 포장술 또한 충분요건이었습니다. 정적과 국민들은 스스로 속임을 당하는 지도 모른채 그렇게 간신들의 손에 사라져 갔습니다.

치국평천하를 이룬 태평성대 임금시대엔 간신들보다 많은 충신들의 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이 역사를 통해 배웠던 교훈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수많은 간신들의 활개에 나라가 걱정되는 것이 어찌보면 고려말 공민왕때 신돈 무리들보다 더욱 많아진 현시대 간신들의 숫자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절대 간신들은 자신들이 간신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입니다.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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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6.20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신은 자신이 충신이라고 생각하는게 특징이죠.
    충신은 남들이 충신이라고 생각하는게 특징이고..

  • 두아이아빠 2009.06.20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간신이 아니라, 간신의 말만 듣고 있는 군주입니다. 군주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는 것입니다.
    제가 볼때 이 글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네요.

  • 두아이아빠 2009.06.20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신과 간신을 구분하지 못하는 군주는 군주의 자격이 없습니다.
    당신의 글은 오히려 이명박의 잘못을 합리화하는 글이군요.
    이런 글이 바로 간신의 글 아닌가요?

  • 간신과충신 2009.06.2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신과 충신은 다른사람이 아닙니다. 같은 사람이죠.
    대장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간신도 충신으로 변하고 충신도 간신이 됩니다.
    직장생활을 해 보신 분이라면 무슨 뜻인지 아실듯.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6.21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신과 충신은 다른 사람이 맞습니다.
      간신은 윗사람이 누가 되었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달콤한 말만 내뱉지만 충신은 자신보다는 윗사람이 바른길을 가도록 하기 위해서 충고도 서슴치 않습니다.
      직장생활 하시고도 간신과 충신을 동일시 보셨다면 그냥 주변에 간신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결국 국민들이 병신이라는 소리 2009.06.2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mb를 청와대에 보낸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2mb 집단에 간신들이 들끓게 만든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저런 종자들을 어떻게 하지 못해 끙끙 앓는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면 그냥 무시하고 사는 또라이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토요일 오후에 엿같은 세상을 등지지 못하고 사이버 스페이스를 돌아다니는 나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절이 싫으면 마음에 드는 절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절을 떠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사려울 2009.06.22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신들의 문제이전에...
    이명박 본인의 DNA가 문제이고,인격자체가 미성숙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본인의 생각 한계를 넘지는 못하는 장애인 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pnpworld/17203505?_top_blogtop=my_update BlogIcon 강승환 2009.06.22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쵝오입니다.

4대강 살리기 운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국민을 머리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주장으로는 중도포기선언한 대운하사업과는 전혀 다른 프로젝트로 치수관리를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홍보에 열올리고 있습니다만, 한번 삐딱해진 국민들의 시선을 곱게 피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특히, 원래 발표되었던 예산보다 한참 증가한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그럼 그렇지'라는 차가운 반응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끝까지 삽질로 정국을 풀어가려는 정부에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호된 질책에 깜짝 놀란 대통령의 화가 폭발하였습니다.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수석들을 호되게 질책하며 군기잡기에 나섰다는 뉴스보도입니다. 모든게 다 오해이십니다~ 

 국민들의 쌓인 오해를 한방에 날려버릴 최신 명텐도 게임, 오해트레이닝TM

이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거론하며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언성을 높이며 꾸짖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통령이 지적한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먼저 '4대강 살리기'와 관련한 예산문제를 조목 짚고 나섰다.

당초 발표한 '4대강 살리기' 본사업비는 16.9조였지만 8일 발표한 사업비에는 직접 연계사업으로 4대강 지류와 섬진강의 정비, 수질개선사업의 추진에 투입되는 5조 3천억원까지 합쳐져 총 사업비가 22조 2천억원으로 발표돼 예산이 일관성 없이 들쭉날쭉한 것으로 국민들에게 비춰지게 됐다는 지적이다.

출처 : 노컷뉴스 <이대통령, 국무회의서 장관.靑수석들 강하게 질책>

기사내용을 보면 결국 엎치나 메치나 같은 내용인데, 프로답지 않은, 가릴 것을 제대로 가리고 축소할 것은 제대로 축소하여 발표 홍보하지 않았나에 대한 대통령의 질책입니다. 한동안 유행했던 '조삼모사'의 패러디가 떠오릅니다. 결국 증가된 예산 부분은 사실인데 문제는 포장의 달인의 입맛에 맞지 않게 허술하게 포장했기에 욕을 한바가지로 먹었던 사실입니다.

4대강 살리기에 대해 바라보는 필자의 관점은 명텐도를 제작한 MB정부라는 개발사가 시판을 하기위해 게임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테스터 버젼의 게임, 이름하여 <삽질마스터>의 최종보스를 보는 듯 합니다. MB정부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미 게임난이도에 실패한 여러 중간보스들(수도권확장정책, 재건축의 달인, 뉴타운공략, 전국자전거도로 등등) 재미를 만회할 최종판이 필요합니다. 최소한 이 게임이 팔리기 위해서는 최종보스판에서는 게이머들의 시선을 확 끌어 당길 매력을 보여 줘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최종보스판 마져 유져들의 호응을 얻지 못한다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던 <삽질마스터>는 출시하자마자 재고로 쌓일 것이며 결국 명텐도마져 여러종류의 게임기에 밀려 시장에서 사라질 운명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결국 명텐도의 운명은 최종보스판인 '4대강 살리기'에 달려 있습니다.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성공한 대작게임이 되느냐 아니면 엄청난 투자손실로 명텐도의 발목을 잡고 회사를 망하게 하느냐가 판가름 날 것 입니다.

그러나 출시를 앞두고 발표했던 예상판매가격이 훨씬 비싸져 소비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습니다. 멍청한 마케팅부서에서 사장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본체와 게임팩을 따로 분리해 팔면 본체가격이 낮아져 보이는 심리효과로 멍청한 소비자들을 속일 수 있는 기본적인 상술도 탑재하지 못한 한심한 직원들때문에 사장님이 화가 많이 났군요.


과연 명텐도와 신작게임 '삽질마스터'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게임을 사랑하시는 많은 유저분들의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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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랑한 발상을 해 봅니다. 현정부에서 활약하고 있는 검찰이 생산한 새로운 법율용어인, '포괄적'이라는 무시무시한 용어의 힘을 우리는 경험하였습니다. '포괄적 뇌물죄'라는 법전에도 없는 단어를 이용하여 전직대통령을 일개 검사나부랭이들이 오라가라 하며 창피를 주었고 결국 고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포괄적' 이란 관형사로 '일정한 대상이나 현상 따위를 어떤 범위나 한계 안에 모두 끌어넣는 또는 그런 것'이라고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정확하게 일치하진 않지만 대충 비스무리하게 맞아들어가는 것으로 '객관성'과 '보편타당성'이 떨어지는 상당히 '주관성'이 내포된 뜻으로 사용됨을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설명과 일맥상통합니다.

대선부터 현재까지 '경제살리기'로 전국민을 세뇌시켜 권좌에 오르시고, 또 아직도 국민들에게 '경제대통령' 이라는 거창한 칭호를 듣길 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정치공약중 제1의 공약이 바로 '경제살리기'였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풍자도 유행처럼 번져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역이 '경제광풍'에 미쳐갔습니다. 취직못한 취업준비생도, 장바구니를 걱정해야하는 주부들도 아이러니하게도 코스피 2천을 돌파한 '암담한 한국경제'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임기내 주가 5천시대를 주장하던 이를 믿었습니다. 


달콤한 꿈은 현실의 장벽앞에 무너지고 일장춘몽의 잠에서 깨어나보니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코스피 900선의 하락도 맛보다 겨우 1400선을 밑돌고 있는 한국경제를 발견하게 됩니다. 점차 커져만 가는 빈부격차, 하룻밤 무섭게 뛰어가는 소비물가, 그리고 사상최대를 연일 돌파하고 있는 실업왕국의 실태를 바라보면, 누군가 큰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우선, 다음 아고라에서 퍼온 다음의 사진을 보시고, 여러분들이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셨던 그 때의 간절한 마음과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시면서 느끼시는 감정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선당시 MBC에 보도된 내용으로 초상권 침해를 막기위해 자체모자이크처리하였습니다. 사진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에게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정치가는 책임을 모면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정치검찰이 즐겨 애용하던 그 '포괄적'이라는 용어로 누군가의 거짓말을 바로 잡을수는 정녕 없는 것인가요?  남편의 실직과 자식의 학비를 걱정하며 당시 진실의 눈물로 당선을 기뻐하던 아줌마 부대는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참 궁금합니다. 지금쯤 남편은 취업했고 또 학비걱정은 없어진 것인지 제가 걱정이 됩니다. 참 답답한 하루살이입니다.

진정한 서민대통령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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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에서 결과가 속속 들어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패를 당한 자랑스런 한나라당입니다. 이게 바로 현재 대한민국의 민심이며 이것이 바로 현실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끼리끼리 모여 북치고 장구치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은 꼴입니다.

현재 CBS정치부의 기사, 한나라 전패...민주 선전...전주는 DY 텃밭을 보시면 개표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울산의 황태자, 현대가의 정몽준의원을 물리치고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경북경주의 경우는 무소속의 친박연대 정수성 후보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표가 완료된 시흥시장에는 민주당 김윤식 후보가 당선확정 지었습니다. 특별한 '막판 뒤집기'가 없는 한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0 대 6의 전패를 기록하는 수치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가장 힘있는 당, 대통령이 있는 당, 그리고 가장 많은 의원들이 의석수를 차지하고 있는 당인 한나라당이 왜 이리도 빌빌되고 있는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국민들이 모조리 '빨갱이'라며 자위하겠습니까!

최근 첫민선 경기도 교육감에 반MB식 교육을 주창한 김상곤 교육감이 당선되었습니다. 특권층, 귀족교육으로 대변되는 MB식 교육에 반기를 들고 일어났고, 결국 대한민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잘사는 경기도 사람들마져 더이상 특권귀족계급의 허울만 뻔지르한 한나라당의 박쥐같은 정책을 반대한 것입니다. 달콤한 거짓말의 유혹에서 벗어난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대한민국
그러나 이제는 현실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선거자금 비리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MB식 교육의 수장, 공정택 서울교육감이 추후 공판에서도 역시 15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흥미롭습니다. 몇차례 블로그 포스팅에서 '달콤한 경제살리기'에 눈이 먼 '서울특별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을 매몰차게 비난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경기도민들은 교육감선거를 통해 다시 현실을 직시하고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동산불패론'의 헛된 꿈에 사로잡혀 있는 서울시민들은 어떠한 선택을 해 줄지 기대를 만들어 주는군요.

대운하에 대한 비난, 추한 서울경기인들이여 배아파 하지 말라!
한동안 경기인들마져 비난해서 죄송합니다. m(__)m

사실, 이번 선거결과는 그다지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견된 사실이죠. 눈시퍼렇게 뜨고 있는 95%의 국민대다수를 똥개 쳐다보듯 무시하고도 '경제살리기'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어리석은 유부남을 꼬시듯 그렇게 국민들을 낚아왔는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새끈하게 빠진 섹시한 '꽃뱀'의 유혹보다 미련곰탱이 같지만 자신곁에 있어주는 '마누라'의 따뜻한 밥상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서속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훌륭한 가르침이 한나라당에게는 왜곡변형되어 '서민을 위한 당'을 부르짖으며 실제로는 '鼠民을 위한 당'이 되고자 용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아무리 한나라당이 원하는 '서민'이 되고 싶어도 돈없고 빽없으면 이룰 수 없는 꿈이란 것을...

오늘 뉴스에 양도세중과 폐지안이 통과되었답니다. 참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대운하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대통령, 참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지금 나라를 지탱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어떠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제가 감히 한나라당 훌륭하신 어른들께 고언을 드리자면, 제일 먼저 주변에서 딸랑딸랑되는 아첨꾼, 아부꾼을 가려내어 숙청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이시대 간신이 되어 여러분들의 맑은 눈과 귀를 더럽히고 있으며 깨끗한 마음에 간사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는 겁니다.


듣기 싫은 말도 이젠 들어야합니다.
현실을 직시하셔야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국민들은 너무나 현명해져서 더이상 한나라당 여러분들께서 좋아라 하시는 경구에 쉽사리 현혹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어떤 경구냐구요? 바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지요. 반년이상을 줄기장창 높으신 검사나리를 닥달하여 '노무현'흠집내기에 올인하셨지요. 뭐, 몇십년전 몽매한 국민같았으면 전임대통령은 '부패정치인'의 칼을 차고 손가락질 받았겠고 그 반대급부로 현대통령의 인기는 하늘 높은줄 모르게 치솟았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비교대상이 생긴게지요. 제가 즐겨 사용하는 말중에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겠습니다. 한나라당 여러분, 너무 침통해 하시지 마시고 '아첨꾼'들은 멀찍히 물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겨묻은 개와 똥묻은 개 중 어떤 개가 더 구린내가 진동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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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4.30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냄새나는 개는 방구 뀐 놈...

  • Favicon of https://goldlite2.tistory.com BlogIcon 금빛 2009.04.30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쇠고기 촛불 사태의 두 주인공은 너무나 떳떳했군요.
    이것이 5% 와 95%의 차이 일까요?
    아님 고정 30%를 뺀 70% 비난은 듣고 싶지도 관심도 없는 30% 절대 지지층을 위한 행보라 생각할 모습들입니다.

  • 라일락 2009.04.30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다 후련한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4.30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나라당 후보들의 득표율은 30% 정도 됩니다..

    여전히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나마 투표율이 높다는건 젊은이들이 투표를 해서 그들이 기존 보수득표수를 눌렀다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가능할 것 같네요..

    투표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한나라당이 유리하다라는 명제 아닌 명제는 진리가 될것 같구요. 그나마 투표율이 높아 한나라당에게 충격을 어느정도 줄 수 있어 다행인듯 합니다.

  • 멸종의시작 2009.05.01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운하? 한다 안한다 안한다고는 안했다....
    이렜다 저랬다. 비오는 날 정신나간 여자분 널뛰듯이 하더니만...
    정말 자알~ 하는 짓들입니다. ㅎㅎㅎ

    계속 뻘짓들 하세요. ㅉㅉㅉ

    그냥 그대로 멸종되어 가는군요.
    내 그럴 줄 알았습니다.

성남비행장의 활주로를 옮겨야 할 만큼 롯데의 힘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지난 정부까지 절대 반대해왔던 국방부도 말을 바꿀만큼 그들의 파워는 엄청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건설족 출신 대통령 그리고 특히 서울공화국의 시장을 역임하였던 대통령이 들어 서면서 결국 잠실 롯데 신축사업은 허용으로 바뀌었고 여전히 논란의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도대체 이명박 정부와 롯데는 무슨 관계이길레 휴전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군사시설까지도 맘대로 바꿀수 있는 것일까요? 필자는 항상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오랜만에 한강으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많던 롯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한강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의 땅파기 공사입니다. '난지 한강공원 특화사업'으로 명명된 시설공사는 한강특화본부 특화사업부와 롯데건설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작년 12월27일 '중국식 땅파기 한국도 따라하나' 를 통해 상암월드컵 경기장 주변의 땅파기 공사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예산낭비 행정의 전형을 보여주는 공공시설 공사에 대해 비판한 글이었습니다.
(간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세계 최고의 건설족이 있는 대한민국의 화려한 노가다 테크니션들이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끌며 공사를 하는둥 마는둥 시민들에게만 불편을 초래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노가다 성서에도 잘 나와 있듯, 노가다에는 '시간이 금'입니다. 어떤 업종보다 시간의 중요성이 가장 부각되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질질 끌고만 있을까요?

그런데, 오늘 역시 이길을 따라가다 보니 여전히 '거북이'공사는 세월가는 줄 모르고 아직도 진행하는 둥 마는 둥 공사판으로 변해져 있습니다. 지나다니는 운동객들도 미관을 해치고 나뿐 공기를 뿜어내는 장기간의 공사가 불편한듯 보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빨간줄이 산책로 중앙으로 길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다만, 자전거와 사람이 마구잡이로 다녀 사고발생위험이 높으니 중앙선을 긋기위한 사전작업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아마도 멀쩡한 도로를 뜯어내고 다시 새로운 도로를 만들기 위한 구획선으로 보여졌습니다. 밑에 보이시는 것과 같이 '깰 것'이라 분명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강까지 약 2km의 구간 모두에 이러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시기에도 멀쩡히 포장 잘된 도로입니다. 그런데 왜 멀쩡한 도로를 뜯어 내고 다시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요? 경제도 힘들다고 하는데...


어쨌던 이 정부는 열씸히 땅을 파야 경제가 성장한다는 생각을 가진 정부인 모양입니다. 이미 전국의 어떤 도로보다 잘 닦여진 한강 자전거도로를 다시 뜯어 내고 새로운 도로를 만들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이 공사비용을 누가 대고 있을까요? 국민의 세금일 확률이 100% 아니겠습니까?


마치 무슨 모종의 검은 커넥션이 있는 것처럼 짝짜꿍이 잘되는 현 정부와 롯데의 관계가 굉장히 의심스럽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다시 파고 건설한국, 노가다 정부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이러한 자금이 모두 국고에서 나오는게 뻔할 뻔자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멀쩡한 도로에 장난칠 돈이 있다면 차라리 IT업계나 기초과학에 투자했으면 어땠을까요? '빈깡통 소리가 요란하다고' 겉멋에 치중하는 정부정책의 잘못된 판단을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땅파면 노가다인력이 필요하니 취업문제가 해결되고 경기가 살아난다는 참 한심한 정부의 논리앞에 우리나라 젊은 세대의 앞날이 점차 암울해 지고 있습니다. 노다가에 투자하는 비용의 절반만 IT나 과학기술분야, 서비스분야에 투자한다면 훨씬 선진국의 문턱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기초체력이 형성되지 않겠습니까? 머리에 든 것은 없는 깡통인데 얼굴만 성형수술로 고치면 뭘 합니까! 말 몇마디 나눠보면 금방 '무식'이 탄로 날 터인데, 정부는 머리에 똥만 든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된장들처럼 보입니다.
 

얼마전부터 눈에 띄는 모습이 자주 목격됩니다. 경기가 침체되고 일자리가 없어지니 한강 주변의 다리밑에는 중장년의 어르신들이 곳곳마다 야외 도박판을 벌이고 있습니다. 주중이고 주말이고 상관없이 적게는 십여명에서 많게는 몇십명까지 추운 한겨울에도 야외에서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고스톱'과 '섯다'에 빠져 있습니다. 그들이 왜 이렇게 도박에 빠져 있을까요?


현정부를 보면 참 답답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 보인 정책이 '노가다'와 관련없는 정책이 없습니다. 땅파기에서 시작하여 공구리치기로 끝나는 '녹색성장' 이명박정부의 성장동력이 걱정스럽습니다. 무엇때문에 아직 일할 나이의 어르신들이 추운날 한강근처에서 도박에 빠져 있을까요? 무었때문에 롯데가 백몇십층짜리 고층건물을 짓게 허용해야 될까요? 무엇때문에 멀쩡한 도로를 파헤치고 노가다판을 벌여야 될까요?

입만 열면 세계경기탓에 힘들답니다.  과연 그게 진실일까요?
'노가다로 흥한자 노가다로 망한다'라고 노가다 십장 18절에 잘 나와 있습니다.
국정(나라의 정책)과 교육정책은 백년지대계라 합니다.
조루에 걸려 임기내 뽕을 뽑는 무리수는 이제 그만 두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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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쓰는 대통령

하나로TV로 영화를 시청하는
도중 뉴스자막란에 계속
거슬리는 자막이 올라온다.

'연일 반성문 쓰는 대통령'
이라는 엉뚱한 뉴스다.
참 기사 내용 없나보다.

쓸 기사거리가 얼마나 없으면
대통령이 진짜 쓰는지 안쓰는
지도 모를 반성문 한마디에
뉴스라고 보도하고 있다니...


하기사 살다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그래 반성문 쓸 수도 있다.
반성문 써야 할 정도로 잘못을 스스로 시인한다면, 아니 시인 하려한다면 반성문 쓰는 그 행위보다 그 잘못에 대한 반성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 잘못에 대해 책임이 필요하고 다시는 그 잘못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약속이 필요하다. 바로 그게 일반인들의 생각이 아닐까?
연일 이어지는 황당한 정책들, 그리고 그 하나하나가 일으키는 반향은 한마디로 일반인과는  뼛속부터 다른 분명 대단한 무엇을 가지시고 태어나신 분 같다. 반성문쓰는게 자랑인가?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앞으로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훈훈한 뉴스와 촛불시위 참여를 못하게 학생지도를 한다는 선생님들의 뉴스가 동시에 나오고 있으며, 시골학생이 대통령까지 된 힘은 바로 교육이었다는 대통령의 자부심 있는 발언도 뉴스로 아낌없이 나온다. 또한 빠지지 않는 뉴스는 '더욱 몸을 낮춰 국민을 섬기겠다'라며 연일 굽신굽신하는 뉴스다. 바로 전형적인 대통령의 립서비스(Rip service).
 그기다 충격적인 또 다른 발언 '기업후렌들리 정신을 위해 서울공항 이전해야'때문에 공군에서는 충격을 먹고 있는 중이다. 군통수권자의 이 단순한 정신과 경박한 말투...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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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의 초고층빌딩유치를 위해 서울공항을 이전하자는 대통령에 놀라는 공군...ㄷㄷㄷ)

역대 위인들을 보며, 그리고 전세계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일생과 삶을 전기를 통해 읽어보았으나 반성문 쓴다고 쑥스럽게 이야기 하는 사람 처음 보았다. 내가 읽은 그들의 전기 대부분 그들은 무엇을 소중히 밝힐 때, 그자리를 물러난 후 회고록을 쓰거나 당시 하루하루 쓴 일기를 소중히 모으고 정리하여 대중에게 공개하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우리의 자랑스런 대통령처럼 연일 '반성문'을 쓴다는 사람 처음 본다.

그래, 잘못했으면 반성할 줄 아는게 참된 인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있다면 정말 너무나 심각한 문제지만, 그 사정을 알고 당신의 선악과 시행착오의 잣대에서 스스로 반성문을 써야할 정도라며 인식하고 있다니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막상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다는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으니 다른이들이 우습게 보일수도 있으리라. 그러나, 글자 그대로 '더욱 몸낮춰 국민을 섬긴다'는 사람이 현재 대통령의 자리에 있으니 한사람의 국민으로써 더욱 든든한 일이다.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정말 믿고 싶을 따름이다.
 
비록 필자 일개 민초 중 민초, 집도 절도 없는 서민들 중 겨우 대학졸업장 하나로 입에 풀칠하고 살아가는 30대 후반의 초라한 가장이지만, 아직도 세상 그 누구도 안부럽고 안무썹고 당당하게 살 자신이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바로


'반성문쓰기'보다는 진정한 '반성'을 할 줄 아는 인간이 되고자 오늘도 '수오지심(羞惡之心)'을 가슴속 깊숙히 생각하며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정직하고 바른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기 때문에 언제나 당당하고 떳떳하다. 그대도 그런 것인가? 

*수오지심 (羞惡之心)*
사단(四端)의 하나. 옳지 못함을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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