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특이한 광고가 있었습니다. 모두 'yes'라고 할 때 한 놈만 뻔뻔하게 'No'라고 주장하며 이것을 '주체성, 창의성' 등으로 연결시켜 '할 말은 한다'는 신세대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었기에 성공한 광고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사회속에 튀는 행동이 가끔씩 '이단', '별종'으로 치부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하나, 우리 모두는 사회인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히키코모리(ひきこもり)'처럼 자신의 방안에서만 틀어박혀 사회활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은 분명 정상인의 범주에서 벗어난다는 사실이 상식입니다. 다른 사회구성원들과의 정신적 물질적 교감을 통해 우리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고 가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사회니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의 규범을 존중하고 사회문화의 성숙에 따른 보편타당한 생각을 공유할 때 사회집단에서 '이단'취급을 받지 않게 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말이 이 말을 대변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상식보다는 괴변, 독선이 사회를 좀먹고 있습니다.


첫문장에서 예를 들었듯 '창의성, 주관있는 사람'을 침소봉대하여 싸이코같은 비상식적인 행동과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정서상 보편타당성을 잃어버린 문제에 대해서도 꺼꾸로 주장하는 뻔뻔함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할 줄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국민 모두가 독도분쟁'에 대한 일본의 태도에 화를 내고 있으며 친일파척결이 시대의 당연한 임무라 생각하는데도 이 뻔뻔한 種子들은 '국민모두가 YES라 대답해도, 나는 NO라고 한다, 그게 주체성과 창의성을 살리는 길이기 때문'이라며 자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 우익신문 '산케이'에서 故김대중 전대통령의 국장을 비난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감히 대한민국 대통령 따위가 천왕폐하 서거와 동격으로 국장을 치른다니 불쾌하다며, 국장을 요구한 유가족들의 당연한 행위를 마치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한 행동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도 끝없이 화제를 불러모은 김대중씨가 죽어서도 논란을 야기하는 것을 두고 여론은 '과연 김대중씨 답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내 보수성향 유력지 산께이(産經) 신문 인터넷판은 20일 구로다 가츠히로(黑田勝弘) 기자의 칼럼을 통해 '국장'을 둘러싼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억지 주장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중략)


'겸양과 절제'를 미덕으로 삼고있는 일본 사회의 관점에서 볼 때에 이번 '국장 파동'은 망자를 앞에 놓고 정부와 유가족이 흥정과 무리수를 일삼는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이번 산께이 신문 보도는 그와같은 행태를 꼬집음으로써 유교적 전통이 지배하는 한국 사회의 모순과 이중성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노벨평화상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주장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 측이 이번 '국장 파동'을 통해 국제적 망신을 초래하고 있는 형국이다. (출처 : 데일리 신문)



일본의 한 미친 우익신문에서 김대중 전대통령 자체의 업적을 폄하하고, 노벨평화상을 깎아 내리기 위한 행위는 동정이라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배아프고 속이 쓰려 똥싸듯 기사를 배설하는 행위에 대해 단 한마디로 '미친 놈들'이라 딱하게 여기면 될 뿐입니다.

하지만, 이 산케이 신문을 인용한 한국의 기사내용이 경악스럽습니다. 지금 전국에서 존경받아 마땅할 지도자를 잃어버린 슬픔에 잠겨있는 마당에 나홀로 '국제적 망신'을 운운해대는 것이 서두에 말씀드린 '모두 YES라 말할 때, 나혼자 NO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이것이 용기다'라고 생각하는 반사회적 정서를 가진 개인의 자위용 독단과 독선만이 아니라면 정말 무써운 일입니다. 잘 계획된 '숭일주의'의 앵무새들의 활약이라고 가정해 본다면... 끔찍합니다.

조국, 대한민국에서 내나라, 내겨레를 분열시키는 '숭일주의'가 빨리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여러분, 아무때는 시도 때도 없이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면 '미친놈' 소리 듣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에 따라,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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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hh 2009.08.21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산케이신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이야 쪽발이 녀석들이라 치더라도 한국에서 노망난 일부 극렬 수구꼴통 뉴또라이들 난동부리는 것은 한심한 작태입니다.

    뉴또라이들은 모두 쥐치처럼 포장해 일본에 보내면 좋겠습니다.

  • ㅁㄴㅇ 2009.08.21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로다...저 미친 극우 노인네는 아직까지 서울거리를 걸어다니는데...섬나라 일개 신문인 주제에 니네가 뭔데 간섭이냐고 그따위 일기는 일기장에나 남겨야지 뭔데 일왕 서거하고 동격으로 국장치룬다고 비난? 어이고 아직까지 조선 8도가 니네껄로 착각하는군. 아니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끔 하는짓을 하는 것들 때문이군.
    진짜 사람 하나 바꼈다고 아주 범 무서운줄 모르고 까부는군 뉴또라이트를 비롯해서 친일파놈들 니네들이 좋아하는 일본으로 확 보내버려야 함...그리고 제목엔 친일주의자가 아니고 쪽발이라고 바꿔야 하실듯

  • 찌니 2009.08.21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로다의 망언은 미친놈의 허소리로 치부하면 그만이지만, 데일리안의 뉴스화는 경악 그 자체입니다. 마치 구로다의 망언은 뉴또라이로 대표되는 꼴통들에게는 한 줄기 빛처럼 느껴졌겠지요.
    세상에는 분리수거해야할 쓰레기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 ish3712 2009.08.21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족발이드링 설치는걸보니 맹박이가원망스럽다 어디감히 대한민국에서 저런 쪽발이가 주디로 함부로 나불대나 이런 망발을 저구로다 새끼 죽여라!

  • 대한민국 2009.08.2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친일주의 자들도 싫지만 친공주의자들은 더더욱 싫다.

    • 또라이만세~ 2009.08.24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친일보다 친공이 더 싫다.....친일 좋아서 요즘 살맛 나겠네? 일본가 살어... 어쨌거나 저쨌거나 북은 우리의 형제다...우리가 포용하고 안고 가야할....이병신샊야 어떻게 형제보다 일제가 더 낫다고 할수있냐 최악의 경우 김정일 밑에서는 못살아도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치시겠네요...

  • 대한민국 국민 공정한 2009.08.21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정하게 생각할때 현직 대통령이 순직하면 국장.
    전직 대통령이 순국하면 국민장,가족장이 맞지 않나.....

    물론 대한민국의 법은 전직대통령이 순국하시면 유족의 뜻에 따라
    국장,국민장,가족장을 선택할수 있게 애매하게 되어 있지만 - - -

  • pcd5703 2009.08.21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제목부터가 맘에 안든다 편가르기 하냐?

  • SW1295 2009.08.21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국장같지 않은 국장을치루어 말들이많은가 순수히 국민들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국장인가 가족 유족들의 욕심인가 민주당의 욕심인가 어느 전직대통령은 놀고지내는가
    전직대통령들도 할일은 한사람들이요 초대 대통령같이 가족장으로 하여으며 더욱빛나을 것이다 이런 마음이라 대한민국은 말이많은 나라라고...

  • 90도로절하기 2009.08.21 1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도 어지간히 인식이 편중된 사람이군요. 우리 민족의 영원한 자극제 일본을 들먹여 숭일이니 뭐니..그거 아십니까.. 히로히토 일왕이 죽었을때 일본대사관에 찾아가 영정에 90도로 절하며 조문한 사람이 김대중이라는 거..일본 대중문화 거의 개방시킨 장본인이며 군사정권시절에는 뻑하면 가던 곳이 일본, 한일어업혐정때 보여준 독도의 중간수역포함...독도문제를 한층 꼬여논 장본인이 김대중입니다. 친일 숭일을 논하려면 이런 김대중의 행적부터 반성함이 먼저 아닐지..구로다의 논평 인용을 갖고 친일 어쩌구 한다는 상식밖의 생각도 한심합니다

  • Favicon of http://ㄷ3ㄷ BlogIcon 국장반대 2009.08.22 0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장 반대 한다고 전부 친일주의자는 아니오 친일주의자와 국장과는 관계도 없고 단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애기하는것이오 님의 제목 부터가 그네들이 그렇듯 편갈르기에 익숙한듯 보입니다. 내주변에 국장 찬성하는이 한명도 없소이다. 그들은 친일주의가 뭔지 개념도 없고 단지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기만 하는 서민들이요

    • 바른말 2009.08.2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변 머리가 다텅빈인간이거나 아니면 조상이친일파겠지요 괜한 서민핑계로 진정한 서민들농락 마세요 모르면 중간 간다는말도모르세요 입꼭다물고,,,,

    • 일본쪽발의 앵무새들아 2009.08.24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가장 큰문제는 치밀하게 계획되고 설계된 일본의 대한민국 점령인데 그아래 꼭두각시처럼 앵무새가 되어 조잘되는 쐐야 정말 가관이네 그려 쪽팔이 얼마나 희열괴 기쁨을 느끼겠는가 창피한줄 알어라~!

  • Favicon of http://ㄷ3ㄷ BlogIcon 국장반대 2009.08.22 0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 더 쓴다면 ....이렇게 말이 많을꺼면 차라리 보람상조로 해서 원하는대로 하고싶은대로 하지 왜 상식을 깨가지고 굳이 뒷말을 만들어 후세에 기리기리 6일장이라는 웃움거리는 만드느냔말이요

  • 흰토끼 2009.08.22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변]이 아니라 [궤변]입니다

  •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9.08.22 0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케이... 이거 무슨 신문이 2ch 혐한 스레 수준이네요.
    하긴 DC 정사갤이랑 눈높이를 같이 하는 조중동도 있는 판에 옆 나라에 저런 신문이 있는게 별로 이상할 것도 없지요...;;;

  • 인스톨 2009.08.22 0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문 기사를 찾아봤습니다만..
    천황폐하 서거와 동급 어쩌구 하는 내용은 없는데요.
    (http://sankei.jp.msn.com/world/korea/090820/kor0908202213010-n1.htm)

    그보다 뉴데일리의 이진우 기자란 사람이 제멋대로 확대해석한 게 문제로 보여집니다.

    <'겸양과 절제'를 미덕으로 삼고있는 일본 사회의 관점에서 볼 때에 이번 '국장 파동'은 망자를 앞에 놓고 정부와 유가족이 흥정과 무리수를 일삼는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행동으로 비쳐질 수밖에 없다.>

    이건 완전히 기자의 사견이죠.

  • 이런 개망나니가.. 2009.08.22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왕놈뒈지면 무한대로 긁어 버려라...구로다 개자슥 내보내라..그걸 기사라고 받아쓰기하는 이나라 쪽바리 하수인들..천벌을 받을지어다..

  • 말타의매 2009.08.22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slog.wo.tc/730

    친일주의자보다 더 심각하고 개념없는 어느 인간말종에 글이니 모두 보시길.
    고인이신 김대중 대통령의 성함을 가지고 장난질 치고선 마지막에 죄송합니다란 글 하나로 때울려고 하는 군요.

  • Favicon of http://franciscan_7@naver.com BlogIcon 로빈훗 2009.08.29 0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정신들좀차리고 매사에 이성적으로 생각하여봅시다. 전직대통령유가족측에서 제아무리 국장을요구하더라도 국장과 국민장의 최후결정권한은 대통령이라는 사실을차마모르시는것은아니겠지요? 김전대통령에대해 국민장이아닌 국장으로 결정한것은 그만큼 대내외적으로 필요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해볼순없었는지요! 이세상에 무관한일은결코 발생되지않는다는것을 아직모르시나요, 평생욕설과타인에대한비난의글로 자신의얼굴에 똥칠이나거듭하면서 냄새풍기며 살지말고 항상마음을비우고 보다이성적인사고로 매사를정확히판단하며생활합시다.

대한민국을 바로세웠던 인물이 있었습니다. 흑백논리로 독재를 합리화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말살하던 세력들에게 당당히 평화로 맞섰습니다. 총칼앞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면서도 그렇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삶을 헌신해 오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정말 국운이 불길한 해인듯 합니다. 대한민국땅에서 두분의 위대한 지도자께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셨습니다. 박수를 받으며 떠나시지도 못한 채, 민주주의의 발전을 지켜보시지도 못한 채 그렇게 등떠밀려 내려오셨습니다.

<謹弔> 김대중 전대통령의 영면을 애도합니다.

평생을 이뤄오신 대한민국 민주주의 개화를 보시지 못하고, 남북통일의 소원을 지켜보시지 못한 채 그렇게 가셨습니다. 햇볕정책에 대한 무수한 반대파들의 역공앞에서 빨갱이로 몰리며 사상논쟁에 시달리셨던 분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헌신한 이유로 인생 대부분을 절름발이로 생활하셨지만, 지역편가르기에 재미를 봤던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에 의해 전라공화국 대통령이란 조소와 비난을 받으셨던 분입니다. 누군가는 거짓인생을 살면서도 왕처럼 대우받고 살아가고 있는데 당신께서는 참인생을 살아오시면서도 거지취급을 받으며 살아오셨습니다.

인생 참 허망합니다. 살아생전 그렇게 많은 적들에 둘러싸여 비난받으시고 협박당하시더니 죽을 날이 되니 적들이 모두 개과천선하여 화해하자고 찾아왔습니다. 정신이 깨어나시지도  못한 분께 '화해'하자며 찾아온 그들은 과연 무엇을 바랬을까요? 진정 그들의 잘못을 뉘우쳤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당신께서 몸소 보여주신 민주주의의 싹튀움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었을까요?

한때 정치모략배들의 장단에 놀아난 대다수의 사람들은 당신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어머니로 보지 못하였을 겝니다. 정치탐욕에 길들여진 고만고만한 정치인들 중 하나로 생각하신 분들도 적지 않았을 겝니다. 하지만, 저는 깨달았습니다. 당신이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한 분이셨다는 것을 가슴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한장의 사진으로...


부디 좋은 세상으로 가시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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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상당한 사람들에게 존경받던 과거 오피니언 리더 김동길 연대명예교수의 쉴새없는 가벼운 지저귐이 항간에 회자되고 있습니다. 조중동이 저주하며 표현했던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참을 수 없는 그 가벼운 입'이란 트레이드마크는 김동길씨의 설레발 포스에 이미 압도당해 기억조차 가물가물할 정도입니다. 명불허전보다 청출어람이 더 어울리는 오늘입니다. 스스로 망령난 늙은이라는 분노를 표출하며 일부 네티즌에 적개심을 표현한 정도는 그냥 애교로 받아줄 수 있는 그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강도가 세어지는 그의 거친 언행이 보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며 여러사람의 심기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늘자 보도된 뉴스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버젓이 실려 있더군요.

김동길 "호남 우상 DJ에 도전, 나도 자연사 못할듯'

내용은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특정세력에 미운털이 박혔고 협박당하고 있어 곱게 늙어 죽기는 힘들 것이며 자신은 적화통일을 노리는 세력에 의해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자로 테러를 당해 죽을 운명이라는 개인적 소망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여기서 적화통일을 노리는 세력과 DJ를 교묘히 연결하여 자신을 민주주의의 수호자 그리고 DJ를 적화통일의 앞잡이 정도로 인식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참, 단순하고 웃긴 이야기입니다.

가끔 신문과 사설 그리고 인터넷에 게재된 기사를 보다보면 과연 일개 노인의 말장난이 지성집단인 전국의 교수들의 시국선언이상이나 비중있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쓸모없는 논쟁을 야기할 한 노인의 넋두리가 기사란 메인에 올라와야 할 만큼 의미있는 것인지 아니면 경로사상이 충만한 대한민국이라 기사란에도 경로석을 마련하여 무임승차하게 해 준 것인지 궁금하기까지 합니다. 그의 참을 수 없이 가벼운 글을 공론화시키는 기자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지요?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우며 교묘히 시국분열을 조장하는 그의 자유방종 글의 행간 의미를 모르시진 않으실테니 아마도 포괄적 안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그는 젖달라는 어린아이보다 더 자주 울어댑니다. 그를 보면 마흔줄에 다가간 제 나잇살이 부끄러울 때가 적지 않습니다. 저도 시나브로 나이가 들면 그처럼 변하게 될 지 두렵기 때문입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김동길씨의 프리덤워치라는 개인블로그 제목자체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랍니다. 마치 갓태어난 아기가 엄마만 찾듯 그렇게 그는 권력의 최고층을 해바라기하고 있는 모양새란 말이지요.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일개 노인중 한명인 그의 말을 높디 높으신 대통령 각하께서 귀를 귀울이고 들어줄 일은 천부당만부당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혼자 자작극도 서슴치 않습니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생떼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혼자 놀다 반응이 예전같지 않자 이제는 DJ를 물고 늘어지고 있습니다. 노는 물이 다르고 성장배경이 다른데 어찌 나이순으로 동격취급받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인들의 관심을 집중받으려 '민주주의'까지 팔고 있습니다. 또한명의 자작 애국자 탄생입니다. 이시대에 적화통일을 바라는 세력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시대의 비극이고 우리민족의 영원한 원수겠지요. 그런데 도대체 누가 적화통일을 바라고 있을까요? 자유민주주의로 반세기이상 살아온 대한민국땅의 이 시대 사람들중에 어느 누가 더럽게 가난하고 못사는 공산주의를 꿈꾸고 있을까요? 아직도 이념타령이나 내세우는 구시대적 발상은 정말 터무니없는 망령입니다. 이러한 평화민주사회에서 적화통일 운운하며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작자들이야말로 시대역행의 공안정국을 꿈꾸는 '특정세력'이겠지요. 수십년동안 대한민국땅을 뒤덮었던 '전쟁론'의 망상으로 엄청난 이득을 본 기득계층이겠지요.

민주주의 말로만 떠들지 말고 그렇게 하십시요. 말로만 적화통일 운운하며 사회불안을 조장하고 이용하려 들지 마시고 참민주주의에 헌신 해보십시요. 대통령 앞에서 보수세력결집을 위해 앞장서는 정치앞잽이만이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주인이 되는' 民主에서 출발한 사상임이 가장 자명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명성을 위해 대통령에게 봐달라 울어대거나 전임대통령을 비난하고 트집잡으며 마치 자신의 레벨을 높여 볼려는 행위는 세인들의 지탄을 받을 뿐임을 왜 모르십니까?    

우익의 탈을 쓴채 경상과 전라의 지역편가르기를 조장하는 특정세력의 장난에 놀아날 만큼 현시대 국민들이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故노무현 전대통령 생전, 끝없는 봉하마을의 행렬이 못마땅하셨겠지요. 사후 5백만명이상이나 모인 추모객들의 행렬에 놀라셨겠지요. 편협된 사고에 사로잡혀 계시니 마치 나라가 금방 적화통일되어 빨갱이 나라로 변할까 싶어 두려우셨습니까? 그래서 전부를 빨갱이라 트집잡고 싶으신겝니까? 걱정 단단히 붙들어 매어 놓으세요. 어느 누구도 적화통일을 바라는 망상도 공산화를 꿈꾸는 미친 생각도 하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럼에도 이토록 두려움에 떠신다면 몸과 마음이 늙어 많이 약해지셨기 때문일 겁니다. 

이시대 원로지도자로 바른 사회를 꿈꾸시는 분이시라면 더이상 분열을 조장하는 어리석음은 자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병장수를 꿈꿔왔던 진나라 시황제마져도 불로불사의 어리석음을 탐한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인간은 늙고 죽습니다. 그러나 사회는 여전히 역동적으로 움직이지요. 늙은 세대가 조만간 흙으로 사라지겠지만, 결국 젊은 세대가 그 빈자리를 메우며 이 삶의 과정을 반복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역사였습니다.

늙으면 지혜가 많아진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늙은이의 지혜는 짧은 인생의 역사동안 경험한 세월의 힘이며 이것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류역사의 재산이며 세대를 통해 전달될 인간사의 근원입니다. 존경받고 존중받아 마땅한 무엇이지요. 그런데 몇몇의 사회원로께서는 대대로 계승해야할 인류의 값진 자산인 세월의 '지혜'를 보여주시는 대신 알량한 지식과 아집으로 보신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름 석자를 남기기 위해 '지혜'마져 싼값에 팔아버리길 주저하지 않고 계신 모습에서 참 씁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민주주의'란 지혜를 팔아 '자유를 위해 살다 자유를 위해 죽었다'라는 명성을 듣기 위해 몸부림치는 작금의 모습에서 과연 세인들은 어떻게 느끼게 될까요? 알량한 이름석자 남기려고 과대포장된 허풍에 아집까지 겹쳐 세월을 왜곡하시는 모습이 몹시 안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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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cretekorea.tistory.com BlogIcon 크리트 2009.07.04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랄까... 노추라고 해야하나...

    한때는 좋은 이미지였는데... 이제는 영.....

    잘 읽었습니다. 힘찬 주말되세요.

  • 나라사랑 2009.07.04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김동길 교수님의 말에 너무나 가슴 뻥 뚫린 느낌이었습니다. 법을 어긴 전직 대통령의 자살이 과연 국가를 위해 죽은 국가유공자처럼 서거가 될 수 있는지....이 나라에 법이 존재하는지...일부 매스컴과 인터넷과 이성을 잃은 소수의 추모자들에 의해 국법이 바뀌는 것인지...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애국자들이 지하에서 웃을 일입니다. 앞으로도 전직 대통령이 추문을 받을 때 자살하면 또 서거가 되겠네요. 난 노무현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죽음을 애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일부의 추모자들의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면서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라의 분열을 일으킨 사람~그렇게 역사에 기억될 것 입니다.

    • 노무봉하 2009.07.0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가 매력이 있으니께, 좋아 하는 사람이 많은 거 아닌가. 바보 멍청이라서 노무현을 좋아하겠는가. 당신과 세상보는 눈이 다른 사람이겠지. 그러면 그런대로지. 뭐가 그리 배가 아파서 그러는지.

    • 노무봉하 2009.07.04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은 사람이 열망한다. '노무현의 10분의 1이라도 그런 인간성으로 살았으면..'. 노무현과 같은 인생을 감히 살기가 쉬운 것인가. 그러니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거 겠지

  • Favicon of http://blog.daum.net/ligase BlogIcon ring 2009.07.04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여영 블로거께서 김동길의 '노추'에 대한 글을 쓰셨던 적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추한 늙은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 Favicon of http://skrmsp@yahoo.co.kr BlogIcon 나그네 2009.07.04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선동으로 시작되는 정부가 공산주의 라는 것을 모르고서 자ㅣ껄이는 말이여?.......아니면 김정일이의 나팔수 노릇 하느냐고 하는 말이여?.........

    국에 의한 국민을 위한!.............이거 김일성이가 적화 통일 할려고 써먹던 얘기여!.......
    알고 지껄여야지!.........원래 국민 다운 국민은 그런 말을 하지 않는겨!.........괜히 몇 안되는 국민은 고사 하고 인간 같지도 않은 선동자들이 선동질에 써먹는 선전 구호일 뿐이여!...
    대중이가 제일 잘 써먹었지!........대한민국을 통채로 북한에 넘겨 줄려고!........그 사람은 죽을때 까지 그짓만 하다가 갈 사람이여!......그 동네 사람들이 불쌍하지!........동네 떠나면 자동으로 빨갱이 명패가 따라 다니니 말야!........빨갱이 다운 빨갱이 노릇 해보지도 못하고!......덤으로 넘어 가는겨!.........줄 잘못서는 바람에!........

  • 푸하하하하하하 2009.07.04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졸라빨갱이 새끼들이 급햇나? ㅋㅋㅋㅋㅋㅋㅋ

    분열을 조장하지 말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길거리 행인을 붙들고 물어봐라. 누가 분열을 조장하는지~~


    병신같은 졸라빨갱이 새끼들아!

    눈만 뜨면 반정부 폭동을 사주하는 도요다때중이 새끼가 분열을 사주하는건지

    진정한 자유인 김동길교수가 분열을 사주하는건지~! ㅉㅉㅉㅉㅉ


    한심한 빨갱이 새끼들

  • Favicon of http://pudmaker.egloos.com BlogIcon 말코비치 2009.07.04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트랙백^^ 제 글에 이글루보다 티스토리 분들이 더 많이 오시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hutdown.tistory.com BlogIcon shutdown 2009.07.07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인터넷세상님께서 바쁘신 듯... 광고성 댓글 정리좀 해주세요


 박경림 굴욕빠숑
(DJ페스티벌MBC)


 퇴근후 집에서 씻고 TV를
틀다 깜딱 놀랬네요.
헐떡거리는 가슴 진정시키고
누군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오오오! 그녀는 바로바로
네모인간 경림양이었습니다.
항상 열씸히 노력하는 경림양,
비록 스펙은 딸려도 늘 최선을
다하는 그녀였는데......OTL


오늘 경림이 패션코디 누구야 ! 우쉬~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빅토리아 베컴의 굴욕패션을 능가하고 있는 그녀만의 빠숑센스 자 감상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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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 민망하지 않으신가요?    ^^;    계속 참고자료 쭈욱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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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오늘 코디 뭐했나염?
새로운 캐랙터 도전하셨나염 ^^;
정말 특이한 캐릭터로 자주 나오지만, 이건 아니죠!
여름이라도 못참겠는데 겨울에 이런 복장,
도대체 코디님 개념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셨나염?
'박경림보다는 옷 개념있게 입는다'라고 생각하시면 추천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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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덕분에 오늘 출연자 중에서 워스트패션을
박경림양으로 수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로 해외 Worst 빠숑 여왕과 비교감상해 보시죠,
자 Mrs.빅토리아 베컴~~



별난 패션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의
사진 몇장을 어렵게 입수하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봐 주시고
여성분들 앞으로 패션 좀 신경쓰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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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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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행성에서 막 도착한 듯한 순악질여사 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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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크리스마트 트리 패션을 선보일련가 ^^;
빅토리아베컴보단 최소한 내패션이 낫다' 는 분은 추천 한방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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