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부터 성대히 개최된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포스팅에서도 느낄 수 있으시겠지만, 처음하는 오프라인자리이고 최대규모의 행사라 밤잠을 많이 설쳤습니다. 새벽 4시반이 되도록 잠을 들지 못하였군요 ^^; 행사에 늦을 것을 예상하였던 터라 맘을 비우고 천천히 운전해서 도착하니 간당간당하게 10시에 맞춰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저의 등록번호가 556번이군요. 약 20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라 알고 있었는데 생각외로 일찍 도착한 셈입니다.
행사참여시 나눠준 카탈록의 Greeting(인사말)에는 다음과 같이 이 행사의 목적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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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블로거들의 만남-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Hello Blogger'는 인터넷 생태계의 질적/양적 발전을 도모하고, 블로고스피어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블로거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이 만남을 통해 블로거들간에 서로 친밀한 유대와 유용한 정보를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유익한 컨텐츠, 최신 트렌드 및 블로그 운영 노하우 정보 굥유를 통해 인터넷 문화 저변 확대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Hello! Blogger'라는 행사명은 '대한민국 블로거들의 반가운 만남'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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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0:50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총재
기대 100%를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강연장으로 들어 섰습니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전 총재님의 '인터넷과 사회현상'에 관한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강연내용은 바로 '인터넷정화운동과 블로거들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옛날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세계일류선진국가로 진입한 대한민국, 그러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괴리로 인터넷세상은 병들고 있으니 대한민국이 디지털시대 가장 선진국가로 발전하려면 네티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하드웨어(기술,산업,경제)는 이미 고도발전 국가에 진입하였으나 소프트웨어(허례의식,출세주의,목적우선 등의) 사회생활 민주화 역량의 부족으로 LLL(Life Long Learning)운동 즉 평생교육운동이 필요한 시점이며 한마디로 정의하면 '악플자정운동'이 필요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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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11:50 류춘수 건축가(2002월드컵경기장건축)
건축이란 새로운 것을 만드는 장인정신이 필요한 직업이며 인공이 아닌 자연과 어울어진 자연우선의 건축이 최고의 건축이라 표현하였군요. 건축가와 화가가 그린 그림의 차이는 뭔지 아시나요? 바로 건축가가 그린 그림은 모두 숫자로 정량화하여 환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강연시간동안 그의 대표건축물들과 그에 얽힌 에피소드를 통하여 일반인들(블로거)에게 보다 쉽게 건축을 이해시키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의 강연중 가슴에 와닿는 대사는 '건축이란 예술,구조, 기술 보다는 모든 입주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바로 건축 그 자체이다'라는 말씀과 '꾸준한 연습의 결과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건축가로 자리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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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과 기타활동-ktx도시락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의 도시락이 제공되었습니다.
아마 약 7000원정도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커피와 콜라는 SELF식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강연장에서 직접 먹게 되어 약간은 놀랐습니다만, 이 많은 인원이 이동없이 한자리에서 가볍게 해결할 수 있어 능률적이었군요. 저는 한그릇으로 부족하여 행사담당자에게 '밥만 좀더 먹을수 없나염?'를 외쳤더니 새로운 세트를 주시더라구여..카카카 참석인원중 저혼자만 두그릇 먹은듯 합니다. 남들 한그릇 비우실때 저만 두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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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명록인데 디지털화된 방명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냥 자신들의 블로거주소를 적는 행위를 하는 장소였습니다. 이부분도 사람이 적지 않게 몰려 있었는데 아마 끝나고 난 다음 20분에게 작은 경품을 주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주차권도 무료로 제공되어 아주 편하게 갔다온 행사였습니다. 정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고 최소 2000인분의 도시락과 500여대의 차량과 2000인분의 소정의 행사기념품이 배포되었겠지요. 그리고 500분정도는 식후 커피도 드셨을 터이고 그정도의 인원이 담배를 줄기차게 뿜어 대셨고(저두 골초라 6층 흡연실에서 살았습니다 ^^;) 그 많은 인원이 화장실을 이용했을 터이니 화장실 변저장소도 부담을 좀 느꼈을 것입니다. 이토록 성의를 다해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자발적으로 행사진행을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하며 이 행사를 통해 몇가지 느낌을 표현하려 합니다.

Hello Blogger 행사에 블로거는 없다? 행사주간사에서 행사안내용 책자에 밝혔듯 이행사의 목적은 바로 '대한민국 블로거들의 만남'입니다. 온라인에서만 활동하였던 수천의 사람들을 오프라인에 모아서 '서로에 대한 만남'을 주선하고 또 그들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목적이 분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블로거 사랑방'이라는 협소한 공간만을 제공한 채 실질적으로 블로거들의 만남을 주선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중 연회에서 심각한 단점이 바로 친숙해지기가 힘이 든다는 점입니다. 자연스럽게 화제를 넘기며 서로에 대해 꺼리낌없이 소개하며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문화는 아니죠. 외국인처럼 비록 처음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tea나 coffee를 마시며 대화를 주도하기가 힘들고 또 이번 블로거 행사에서는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이글루스', 기타 등등의 각양각색의 블로거들, 즉 분명히 블로거지만 다른 블로그스피어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니네들 알아서 해라, 이미 만날 장소는 제공했잖아!'라는 식의 부담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하하하 저도 무려 500장이나 되는 명함을 들고 참석하였습니다만, 단 2장만 돌렸습니다. 그것두 제가 자발적으로...담배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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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2008 - 참석전의 소감을 밝힌 글입니다


정말 뻘쭘 그 자체의 행사였습니다. 요즘과 같은 정보산업시대에 좋은 분들의 좋은 말씀은 이러한 오프라인 행사가 아니더라도 맘만 먹으면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단체미팅자리에서 주선자도 없이 '너네끼리 알아 놀아라'식의 진행이였군요.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최소한 명함 정도는 당당하게 돌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주관사에서 배려하실 수 있었을 터인데 안타까웠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흡연실에서 그리고 방명록 행사장에서 귀동냥으로 들은 타 블로거들의 이야기는 단지 하나였습니다. 아니, 하나만 들렸었는지도 모르죠. '이렇게 많은 인원이 초대되었는데 상품을 추첨해서 20명만 주냐? 이게 모야', '난 꼭 카메라 당첨되어야지' '무조건 추첨행사때까지는 남아있을거야'라는 이야기만 들립니다. 결론은 제삿밥에 눈이 먼 사람들의 모임이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최고의 시설에서 열린 성대한 행사였습니다. 분명히 행사장 분위기와 시설, 그리고 제공된 음식과 환경은 어떤 국제회의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한 초대된 강연자들의 스펙도 나쁘지 않았구요. 정말 이렇게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알수 없는 서먹서먹함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행사목적이 진정한 블로거들의 만남은 분명 아니었단 말입니다. 엉엉엉 TT
진정한 블로거들이 아니라 경품을 노린 경품사냥꾼들만 수두룩하여, 본인의 이타적 홍익인간정신을 발휘하여 카메라 당첨권과 1000등내 선물권을 그들에게 양도하며 오후행사를 자체 취소하였습니다(그냥 집에 돌와와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손살같이 운전하여 본거지로 돌아왔습니다. 내카메라 잘먹고 잘살아랏....ㅋㅋㅋㅋ

대한민국의 진정한 블로거 여러분!
값싼 티 좀 내지 맙시다! 경품승부가 아니라 명함 한장 더 돌리며 친목도모하는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자리가 아니면 어떻게 오프라인에서 다른 블로거를 볼 기회가 되겠습니까?
그리구 전자 방명록 등록할때 제 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새치기한 여자2분과 남자1분!
제 카메라에 님들 얼굴 담겨져 있습니다 ^^ 밤길 걸을 때 조심하십시욧 쿄쿄쿄
인생 그렇게 사는게 아녜요!
그러니, 한완상 할아버지가 몇번이나 강조 했겠습니까? 악플 달지 말라고, 매너 지키라고!
블로거들마저 블로거모임에서도 사소한 질서하나 안지키면서 이렇게 쇼하면 되겠습니까?
정말 자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부끄럽습니다.
비록 끝까지 참여하지 못해 제대로된 후기를 올리지 못하였습니다만, 다음에 이런 행사가 진행된다면, 이렇게 큰 비용의 행사니 만큼 주최측은 더욱 참석자들을 배려하여 단순한 강연용 시간때우기의 행사가 아닌 참석자들이 '뭔가 얻어 왔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에필로그 이행사때문에 퀵배송비용 거금1만5천원을 투자하여 긴급히 전달받은 명함이 아무 쓸모도 없게 되버렸습니다. 많이 슬픔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중 제 블로거 명함 필요하신 분 안계신가요? 제가 기념으로 1장, 와이프1장, 오늘 참석하신 블로거님2장 그리고 현재 아직도 처분이 안된 명함이 무려 496장이 남아 있습니다. 496장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혹시 책갈피로 사용하실분! 매쉬맬로재질의 고급수입종이로 된 명함 책갈피 드립니당 ^^;

성대하고 정성들인 소중한 행사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엔 블로거가 중심이 되는 행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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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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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larhalfbreed.tistory.com BlogIcon ludensk 2008.03.1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요저요~ 명함주세요~

    저도 블로그축제에서 '뻘쭘그자체'였답니다;; 어쩔수없어요ㅠㅠ
    본인이 용기를 내서 다가가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어요~_~

  • Favicon of https://lonelysunday.tistory.com BlogIcon 달빛 그림자 2008.03.16 2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엇 ~ 도시락을 두 개 드셨군요.
    저는 규정상 안 된다고 거절당했답니다.
    세상님이 저보다 인상이 좋으신 걸까요? ^^;;;

  • Favicon of https://nowni.tistory.com BlogIcon 가별이 2008.03.16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그냥 세미나같군요.. 이런.. 준비하는 컨셉을 잘못 잡았나봐요.

  • Favicon of http://brony.tistory.com BlogIcon 긍정의 힘 2008.03.17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우와~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네요~저도 집에 오자마자 후기를 썼는데 사진 편집하는데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저도 트랙백 남겨드리고 갈께요~좋은밤 되셔요~!

  • Favicon of http://fulda.cafe24.com/tet/ BlogIcon 이찬식 2008.03.17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명함이 없습니다. 기회가 하나 만드는것도 괜찮을 텐데 명함을 내밀 일이 별루 없네요.

  • Favicon of https://solnamu.tistory.com BlogIcon 2008.03.17 0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명함 갖고 싶어요 ^^

  • Favicon of https://solnamu.tistory.com BlogIcon 2008.03.17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품에 관해서~ 말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요. 경품때문에 남으셨다는 분들은 경품 사냥꾼은 아닐듯 싶네요. 제가 아는 진정한 의미의 경품사냥꾼들은 더 치밀하고, 더 치사하신 분들이니까요. 그냥 보통의 사람들도 경품 좋아하잖아요 ^^;; 괜히 제가 찔려서..흐흐 제가 워낙에 경품홀릭이라..흠흠 아!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이 놓고 가신 카메라는 제 옆옆옆자리앉으신 "고기"님이 받으셨답니다. (흐흐흐 배아프시겠다~)

  • Favicon of https://thelights.tistory.com BlogIcon 빛이여 2008.03.17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함 받고 싶어서.. 어제 밤에 메인사진을 계속 보면서..
    생각보다 찾기 힘드네요;ㅎ 사람이 많고 강의 시간때문에 별로 못 돌아다니고...ㅎ
    왔다갔다한 행사였네요.^^
    트랙백 걸고 가요!ㅋㄷ

  • Favicon of http://adol2k.tistory.com BlogIcon 고기 2008.03.17 0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250만원;;;;
    죄송합니다;;; 당첨자입니다;;
    ...위에 벌써 솔님이 말씀하셨네요 ㄷㄷㄷ

  • Favicon of https://www.carstory.co.kr BlogIcon 터보 2008.03.17 0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연두색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아세요? 하루종일 답답해 죽겠어요~ DAUM 꼬리표 달린거 있죵.. 사과같이 생긴거

  • Favicon of http://web20korea.com BlogIcon web20korea 2008.03.17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셨군요~ㅎㅎ ( 사실 음료수 한캔 사서 갔었는데 말이죠 ^^;; )
    그래도 원하던 포멧은 아니었지만 나름 좋은말을 듣고왔다는것에 만족하고요..;;
    좋아지기위한 과정중에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일어나는거라고 봐야하나요?
    사랑방은 옆에갔었는데...아무도 말걸어주지 않더군요 ㅎㅎㅎ
    저도 갈까 하다가 마지막 저작권 강의가 있길래....( 아우 왜 마지막에 해서 ㅠㅠ )
    그거 듣고 라스트 포원이 온다길래 살짝 보고 왔습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likejp.com BlogIcon 베쯔니 2008.03.17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가보고 싶어도 못갔는데 ㅠ.ㅠ

  • Favicon of https://ipad.pe.kr BlogIcon 장대군 2008.03.17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대 받지 못했지만 다녀온 기분이 드네요.
    세심한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dovidovi.tistory.com BlogIcon 준이_life 2008.03.17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떡 저요~!! 명 함 하나 주세요..

    컨퍼런스 내내 완전 외로웠어요 T.T

  • Favicon of http://www.sunnymusics.com BlogIcon Sunny21 2008.03.17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아직 이런 행사는 걸음마단계라 그렇지 내년에는 좀 더 좋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hobaktoon.tistory.com BlogIcon 호박 2008.03.17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기를 하신거였군여^^ 하하하~
    그럼 고기님은 인터넷세상님땜에 당첨된거임???

    고기님이 우리한테 저녁을 쏠께 아니라 인터넷세상님께 한턱 쏘셔야 했네여^^
    후후^^

    트랙백 걸고갑니당.. 살짜쿵^^

  • Favicon of https://thehome78.tistory.com BlogIcon 탐험대장 2008.03.17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저기 다 비슷한 생각만 가득 하였네요.
    저도 당겨 왔는데..
    무얼 보고 무얼 배워 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얼 했나?

  • Favicon of https://dogbob.tistory.com BlogIcon dogbob 2008.03.17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뒷골목인터넷세상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블로거들의 만남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그래도 차차 나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만족했답니다.
    다른 컨퍼런스보다도 차별화가 좀 보였다고 생각했거든요. ^^;
    저도 흡연실 몇번 이용했는데 지나가다 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다음에 이런 자리에서 만나면 명함 하나 살포시 찔러 주세요. ^^

  • Favicon of https://marketings.co.kr BlogIcon DOKS promotion 2008.03.18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한테 트랙백걸어주셔서 감사해요,. 뒷골목님 트랙백폭탄을 맞으신듯 ㅎㅎ, 블로거간의 만남이 아쉬웠지만, 이름판이 좀 작아서 서운했어요. 오며가며 이름표보이신 분들이 별로없다는 .. 뒷골목님도 뵈었으면 좋았겠는데말이죠 .. ㅠ_ㅜ

  • Favicon of http://ilyw.tistory.com BlogIcon iLYW 2008.03.19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장중 하나는 내옆에 있던 옐한테.
    난 그저 듣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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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내일 오전 10시부터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 2008이 개최됩니다. 각종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보았지만, 더욱 기대되고 떨리는 마음이네요. 아직까지 블로그계에서는 초보라 그런가 봅니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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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겁지겁 명함도 준비하였습니다. 옥션을 통해 주문하였는데 메일확인 실수로 인해 결국 토요일(오늘)오후에서야 오토바이퀵으로 배송받았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입니다. 명함 한번 구경해 보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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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매쉬맬로란 수입지라는데...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제 블로그 이미지와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500장에 15000원이었습니다만, 퀵배송이 14000원...TT 슬픕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내일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많은 분들을 뵙게 된다면 당당하게 명함을 뿌릴수 있게 바라고 있습니다.

제발 내일 참석하시는 많은 분들께서는 제 명함 좀 받아가 주세요. 500장을 언제 다 사용하겠습니까?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내일 서울마라톤 때문에 차량통제구역이 많다는 정보입니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시면 빠르고 쉽게 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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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부터 10시까지 등록하니 제시간을 맞춰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11시30분까지 등록확인을 마친 2000분께만 무료로 식사가 제공되니 배가 고프신 분들께서는 미리미리 오셔서 빨리 등록하시고 선물도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따로 준비한 선물도 있대요...ㅋㅋㅋ
저같이 게으름을 피우는 사람이라면 순위에 들기는 힘들것 같아 오늘 미리 여러분들께 기꺼이 양보하겠습니다. 내일 장장 10시부터 18시까지 이뤄지는 대단한 회의인 만큼 오늘 일찍 주무시고 즐거운 맘으로 내일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블로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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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다음네이버

그리고

프로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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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블로거분들께서 블로그에 애드센스광고를 달아 놓았습니다
1인 미디어 또는 개인 미디어를 표방하는 새로운 인터넷의 혁명인 블로그는 단순한 편집욕구 해결뿐만이 아닌 부수익창출의 수단도 분명히 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글을 포스팅하고 그 과정으로 많은 방문자들을 맞이 하게 되며 그에따른 결과로 필요한 부수익까지 창출하고 있으며 개별의 포스팅과 연계된 구매정보까지 광고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블로그를 단순히 공익용도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도 '개인미디어는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도덕적 순결주의에 얽매인 필요는 없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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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여의 블로그 생활을 통하여, 점차 인터넷세상에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뒷골목인터넷세상은 '과연 블로그를 통하여 수익창출이 가능한가?'에 대해 몇가지 사례를 들어 알아보았습니다.


파워블로그의 수입은?
여러 블로거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소위 인터넷에서 형성된 '파워블로그'들의 카르텔은 막강합니다. 특히, 다음의 베스트기자단의 영향력은 지대하고 또 그 수입조차 쉽게 얼마다 추측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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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한 '불타는 부산싸나이 추성훈, 그의 애인은?...'가 다음의 메인에 노출되었습니다. 방문자수가 약 6만명이라는 트래픽폭탄을 맞았군요. 역시 1월22일날 포스팅한 '다이어트 성공기'도 다음메인에 노출되어 약3만명의 트래픽폭탄을 맞았습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의 평균적인 일일방문자수는 약 2000명이니 약 30배의 트래픽폭탄을 맞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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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트래픽폭탄에 따른 구글수입은 $115, $70 이었습니다. 이때까지의 총 수입이 모두 합하여 약 $200정도이니 다음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하루에 약10만원의 수입이 발생하였으니, 이대로만 매일 꾸준히 방문자를 맞이하게 된다면 연봉3600만원짜리의 나쁘지 않은 직장이 생기는 셈입니다.

만약 하루 방문자수가 10만명이 넘는 대박^^;을 자주 접하시는 다음의 베스트블로그기자단이라면 감히 추측하건데 수치적으로는 몇시간에 약 $200정도까지도 벌어들일수 있을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대박을 터뜨리신다면 평균방문자수와 연계되어 한달수입이 $2000에 근접하는 결과를 맞이하실 겁니다. 물론, 영업상의 비밀이니 그분들께서 이렇게 자세히 공개를 꺼리실 겁니다만 결코 적지 않은 부수입이 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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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신문을 보니 구글의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답니다. 구글광고의 직접클릭수과 구매비율이 낮아지고 있어 광고주들의 회의도 심하다구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의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블로거들은 반대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구글의 광고단가가 지나치게 낮아져 별반 재미를 못보신다고들 불평이십니다. ^^;
전 이전에 블로거 생활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으니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많은 프로블로거님들의 광고단가에 대한 불만상황이 현실이라면, 기존의 광고단가로 트래픽폭탄을 맞이하였다면 최소 두배이상의 수입도 벌어들이셨다는 부러운 과거를 생각하게 하는군요.
오오! 감히 연봉 5,000만원 이상의 소위 '프로블로거'들도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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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유명블로거들의 수입은?
해외에서는 애드센스 뿐 아니라 기업들의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뉴욕에서 음식,교통,문화,뉴스 등 도시 여행 정보를 제공해주는 블로그'Gothamist.com'의 운영자 아담(닉네임)은 애드센스와 광고 등을 통해 블로그에서만 매달 25만달러(2억3652만원)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에서'techcrunch.com'을 운영하는 블로거도 애드센스로 매월 20만달러(1억8922만원)를 벌고 있으며 호주의 유명 블로거 다렌 루스는 'problogger.net'이라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매월 1만6000달러(1513만원)의 수입을 챙기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향후 전망은?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이 정도의 수익을 내는 블로거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블로그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전문가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시점이 오면 블로그를 통한 수익 창출 기회는 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인터넷망이 발달한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미래 프로블로그들의 등장이 예견되고 있으며 향후 도시소개, 문화, 지리, 역사, 음식점, 요리, 컴퓨터, 정보, 산업동향, 스포츠 등등의 전문적인 정보소개를 통해 매월 1억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대한민국의 프로블로거의 탄생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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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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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daum.net/qwsde12 BlogIcon 핑키 2008.03.01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의 직업인거죠?
    이러면..죄다 블로거로 직장보다 더 낫겠는데 ㅋㅋ

  •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03.01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달고 있긴 한데.......... 달기 시작한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답니다. ㅠㅠ

    그런데 수입은 이제 40달러를 돌파했네요.

    그저 안구의 습기가 ㅠㅠ;

    뭐 저는 블로깅을 즐기고 있으니 큰돈은 안바라고.. 하루 평균 2~3불 정도만 들어왔음 좋겠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그냥 광고를 떼고 블로깅을 할까 하고 생각해본적도 한두번이 아니라죠. ㅎㅎ

  • Favicon of http://agony00.tistory.com BlogIcon 까칠맨 2008.03.01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조인스닷컴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옮긴 것도 사실 광고를 내 블로그에 붙일 수 없을까 하는 의구심에서부터였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도 어설프게 붙이고 해봤지만...
    블로깅의 의미가 저에게 어떤 수입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어느 순간 들더군요...물론 블로깅 열심히 하며서 부가적으로 금전적인 효과까지 올린 다면 금상첨화지만...인지상정이라...사람은 하나가 좀 된다싶으면 욕심을 부리게 되는 법...ㅡ,.ㅡ
    그래서 형식적으로 다음 애드클릭스 하나 붙이고 있습니다. ㅎㅎ
    전처럼 아는 분들에게서 협찬을 받아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작은 선물 하나씩 드리는 것으로 저는 방향을 잡을까 합니다. ^_^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참 인증샷 혹시 안올리시나요? ㅋ)

  •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03.02 0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고수는요...^_^ 기업의 블로그 마케팅 부분은 이제야 시도를 할까 라는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멀었죠...ㅎ 아,,,그나저나...저도 어느덧 40만을 육박하여....
    50만이 다가오면 다시 이벤트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음..이제 어디서 협찬을 받아야 할지...ㅡ,.ㅡ 쿨럭...
    다음엔 여성용 란제리로....^_^; ㅎ

  • Favicon of https://blutom.tistory.com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02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대단하시네요....
    전 메인에 올랐을 때 광고를 너무 소극적으로 붙여서 돈이 정말 적게 나왔었는데..
    지금은 상단에 붙였으니 나름 적극적인 건가요? ㅋ

    근데 요즘은 블로거뉴스에 갈만한 글이 없어서..
    길게 이슈성 글, 혹은 사진을 직접 찍은 글이라야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전 뭐..제 관심사만 주구장창 올리니..

    마음을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 보고 나니 블로거뉴스에 자주 오르는 분들이
    새삼 부럽긴 하네요. ㅎ...

  • Favicon of https://archwin.net BlogIcon archmond 2008.03.02 15: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이군요..ㅎㅎㅎ

  • Favicon of https://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3.03 15: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셨던 트랙백이 왜인지 휴지통에 들어있더라구요.
    재활용 해놓았습니다^^;
    제 블로그 글과는 좀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어쨌든 블질에 대한 내용이니까요..ㅎㅎ

    개인적으로 수익형 블로그와 알바형 블로그는 좀 다르지 않나 생각중입니다...ㅎㅎ
    전업블로거와 그냥 블로거의 차이? 구분 짓는 것도 좀 우습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냥 블로거들이 수익에 목매는 일보단
    전업블로거가 수익에 목매는 일이 많지 않을까...상상해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남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포스트들이 오피니언 가득한 것들이 많아서 광고 안 다는 것으로 설정해 놓긴 했습니다.
    누군가 제 생각을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광고를 다는 것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시는 분들도 많다보니 '보기 싫으면 걍 나가셈' 이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안 다는 것으로 결정...;;;
    모두의 맘에 들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사소한 걸림돌을 제거해야 겠다는 타협을 한거죠^^;;;

    근데 광고가 있는 블로그에 대해서는 전 긍정적인 편입니다.
    '보기 싫다'는 시각적 관점 외에 그다지 거슬리는 것은 없거든요.
    처음엔 '엇...복잡스럽다' 하긴 했는데 보다보니 적응도 되었구요.
    뭐가 되든 대형상가의 형형색색중구난방복잡난잡한 간판들의 항연같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수익은 저도 사실 부러운 면이긴 합니다만...ㅎㅎㅎㅎ
    돈에 집착하면 무서워지는 것이 저의 본성같아서 자극하지 않으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fulda.cafe24.com/tet/ BlogIcon 이찬식 2008.03.04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이 참 많네요.

  • Favicon of https://diarix.tistory.com BlogIcon 외계인 마틴 2008.03.05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처음 티스토리로 왔을때는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가졌었는데
    지금은 그저 우리가족의 외식비만 나와도 좋다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작지만 수입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즐겁습니다 ^^

  • Favicon of https://solnamu.tistory.com BlogIcon 2008.03.05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보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던게 엊그제 같네요~
    지금은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블로그 하고 있답니다.
    돈도 좋지만, 돈에 얽매이긴 싫어서요~^^
    사람들 만나는 재미로 블로깅 한답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i20 BlogIcon 이리나 2008.03.05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멋지네요 -ㅂ- 전 구글 짤려서 꿈도 못 꾸는데....

  • Favicon of http:// http://fulda.cafe24.com/tet/ BlogIcon 이찬식 2008.03.05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친척아니에요.

  • Favicon of http://sakuragi.org BlogIcon sakuragi 2008.03.09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아직까지는 블로그로 수익을 내보자는 생각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트랙백을 주신 것도 좀 의외이기도 하네요. ^^
    글은 잘 읽었습니다.

  • 스마일J 2008.03.12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를 해볼수 있을까요? 글솜씨가 없어서 눈팅만하는 누리꾼이라서...후후 게다가 트랙백이라는게 뭔지도 잘 모르는 수준이라서리...

  • Favicon of http://home-plus.tistory.com BlogIcon 뭉코 2008.03.13 0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환상적인 얘기네요. ^^
    하지만 뒷골목인터넷세상님처럼 논리적이고 읽을만한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 응당 주어질 대가치고는 작은거 같아요. 화이팅하자고요. 으흐~

  •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ftd 2009.03.03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넷에서 한번 닫혀진 경험때문에(그때 힘들었음) 트랙백은 절대 안쓰는겁니다....블로그는 항상 뭔가가 안되더라구요(그냥 내 경험은)..몇년동안 스팸 게시물 지우느라, 지금은 정말 정말 지겨워서 항상 웹사이트를 만들땐 닫고하는게 그냥 습관으로 굳어버렸죠.
    그리고 잊고 살았는데... 지금 다시 블로그를 헤메고 다닙니다.
    말로 표현하긴 복잡하고 그냥 감.. 인데...

  • Favicon of http://youandi.textcube.com/ BlogIcon today 2009.07.16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휘리릭...!

  • Favicon of http://spmws15.tistory.com BlogIcon 빠삐코 2010.02.11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얘긴데요,, 저렇게 되려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뭔가가 있어야 하겠죠,, 저도 정말 끊임없이 노력해야 겟네요..ㅜ

  • Favicon of https://grigodesign.tistory.com BlogIcon 그리고르기 2010.10.18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조금은 욕심이 생기네여 아직은 초보지만 ㅋㅋ

  • 왕조화 2011.03.03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애드인스 홈페이지가 오픈 되어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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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잘들
보내고 계십니까?


어느듯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길었던 휴가는 말미를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변하면서 명절마다 느끼는 바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군요.

십여년 전만해도 모든 드라마에서 고부갈등 시댁갈등 등 명절에 대한 며느리의 스트레스가 주를 이뤘습니다. 며느리는 항상 시댁에서 구박과 멸시를 당하는 약하디 약한 존재로 그려져 왔고, 그 시가쪽 스트레스의 반복학습(조건반사)을 통해 설날, 추석등의 명절만 되면 자동적으로 모든 가정의 며느리님들의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명절 예비 증후군을 그려왔었습니다.

시대가 바뀌고, 새시대 정신에 맞게 여성가족부가 생겼고, 남편쪽의 친가가 주가 되던 명절이 이제는 점차 외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뿐 아니라 저도 친가쪽 형제들보다는 처의 형제들과 여행을 같이 가거나 즐기는 시간이 훨씬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글도 처가쪽인 부산에 내려와 쓰고 있습니다. 하하하
서울유학생활을 한답시고 서울행 무궁화열차에 몸을 싣었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40줄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서울이라는 객지생활을 한지도 근 20년이 되었기에 1년에 한두차례밖에 없는 휴가나 명절때를 이용하여 고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만, 요즘은 명절 차례만 지내고 나면 처가댁 식구들과 보내려 치근하는 마눌님의 보챔이 조금씩 부담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10여년을 연애하며 결혼했던 동생도 역시나 모든 일과 생황에서 남녀동등권을 주장하는 시대적 환경때문에 비슷한 요구를 듣고 있어 형제간의 우애보다는 조금씩 마눌님들의 형제자매와 친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압력이 저희집 가족내에서도 만들어 지고 있군요, ^^;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친가에서 조금 느긋하게 보내며 자주 못찾아뵙는 어머님과 조금 더 있으려는 저의 소박한 바램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처가로 빨리 이동하자는 마눌님의 하명을 무시하자니 현시대에서 간 큰 남자로 찍혀질 낙인때문에 저의 세대전의 어머님들이 가슴에 새겨 두셨던 참을 인자를 이제는 남성의 가슴에 박아두고 살아야 할 때인가 봅니다 ^^;

명절이 시작되면 고향이 서울가 가깝지 않기에 먼저 귀향차표예매를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루게 되죠. 아무래도 컴터를 마눌님보다 잘하니 예매전쟁을 위한 전사역할은 제가 맡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차표를 구했다면 그 다음 닥칠 일은 우리 마눌님의 명절스트레스를 풀어 줘야 합니다. 예전처럼 눈덮힌 몇십리길을 돌아다니며 세배하러 가고 최소 4대에 걸친 조상님들의 차례상을 준비하랴 불도 안들어오는 차가운 정지(부엌) 바닥에서 쪼그려 가며 일을 하는 상황도 아니지만 그래도 신세대 며늘님들의 높으신 자아로 인하여 나름의 명절 스트레스는 여전히 생기는 모양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티비의 드라마 작가분들의 말장난도 여러 며늘님들에게 무언의 시댁에 대한 경계심을 형성시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시댁은 항상 어렵고 명절은 항상 며느리들이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 것처럼 드라마 마다 여성분들에게 세뇌시켜 주시고 있네요 ㅋ

요즘도 며늘님들의 스트레스는 여전합니다만 시어머니들의 스트레스도 적지 않은 모양입니다. 당신 아드님의 가정의 평화를 위해 며늘님들에게 조심하셔야만 하는 요즘세대의 시어머니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꼬우실 수도 있죠. 하하하. 당신께서 며느리역할을 하실적엔 감히 하늘보다 높으신 시어머니들께 군소리 못하시고 몸이 아파도 아픈걸 참으면서 묵묵히 며느리 역할을 해오셨고, 언젠가는 당신께서도 시어머니가 되셔서 며느리들을 이끌며 한 집안의 종부의 역할을 하실 때가 오리라 생각도 하셨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참담하고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제서야 시어머니 역할을 하실 수 있으신 계급에 오르셨는데 시대가 변함으로써 꺼꾸로 며늘님들의 눈치를 보셔야 하군요(이 글을 적는데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 군대 있을때 이야기랑 비슷해서 그런가요? 쫄병이었을적에 항상 두드려 맞지만 울면서 상병, 병장들의 그 권위를 위해 인고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하하하)

사실 저는 두렵습니다. 지금의 높으신 여성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지신 며늘님들도 언젠가는 한집의 시어머니가 될 수 있기에 그 뒤바뀐 상황에 대해 어떻게 감당하실지 궁금합니다. 제사를 주관하는 아들님의 제사장으로써의 권위가 무력화된 현시대의 상황에서 제 다음세대에서는 명절때 지내는 제사가 제대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을 지도 걱정입니다. 그래서인지 사후를 걱정하시는 가정도 점차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차례도 지내지 않고 있는 가정들이 하나둘씩 늘어만 가는데 성묘까지 바라면 욕심인가요? ^^; 요즘 유행하는 납골당도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때문에 늘어만 갈 것이며 더욱 시대상황이 바뀌면 수목장과 같은 장례문화가 성행하리라 봅니다.

직장따라 뿔뿔히 흩어져 버린 가족들 그리고 겨우 명절때가 되어서야 얼굴을 맞대며 담소를 나눌 수 있지만, 이제서는 처가쪽 비중이 점차 크지고 있기에 그마저도 시간이 충분치 않습니다. 같은 지방에서 살고 계신 분들께서는 다행스럽고 정말 복받으신 겁니다. 사는곳은 서울이고 본가는 목포, 처가는 부산인 분들이라면 전 그냥 기브업 하고 싶네요 ^^;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이 소중한 명절에 해외로 바캉스 떠나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보다는 안타깝습니다. 개인주의화도 좋고 명절연휴동안 시간을 알차게 꾸미시는 것도 좋습니다만, 짧은 명절이라는 소중한 시간에 가족간의 친목을 도모할 소중한 기회이고 가정의 안녕과 사랑을 나눌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족이 가장 소중한겁니다 ^^

이번 설도 역시 처가쪽에서 즐겁게 마무리 할 것이고 내일 밤차로 서울로 귀성해야 겠군요.
여러분들은 행복한 설연휴를 보내시고 계신가요? 며늘님들과 시어머님들 명절증후군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구요, 며늘님들은 시어머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며 존중하고 시어머님들은 며늘님들을 친딸보다 귀엽고 이쁘게 봐주세요. 방송작가들이 만드는 터무니 없는 성역할에 대한 세뇌때문에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일년에 며칠 안되는 소중한 명절이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날이 되어서야 쓰겠습니까?
항상 행복하시고 즐거운 설연휴 마무리하십시요. 저는 술을 정말 좋아하시는 처외삼촌들께 설인사를 드리로 가야 합니다. ㅋㅋㅋ 어제도 장인들과 새벽3시까지 술을 펏습니다만 오늘은 아마 살아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무사히 돌아오면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 ^^;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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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daum.net/osaekri BlogIcon 한사 정덕수 2008.02.09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지사지를 외치며 사는 아내들이 스스로가 시누이고, 장차의 시어머니란 사실을 알았으면 좋으련만.

  • 그림일기 2008.02.09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특히, 요즘 시어머니에 관한 부분...
    정말 남녀차별에 억울하게(?) 사셨던 분은 지금의 어머니들인데 요즘의 남녀평등 분위기 속에서 오히려 가해자, 권력자로만 비춰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요즘 정말 며느리 눈치보며 사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형제 뿐인 저희집도 친가쪽은 설날 아침에만 무슨 일치르듯 후다닥... 그리고 다들 서둘러 처가로 가느라 금새 썰렁해지네요. 형네 전화를 해봤더니 처가집에서 시끌벅쩍한 것이 왠지 친가쪽은 더 쓸쓸하고 허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meirei.tistory.com BlogIcon 민난 2008.02.12 2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어머니들의 목소리 크기가 예전같지 않은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아내들 스스로가 시누이도 되고 장차의 시어머니도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아들만 낳는 게 아니라 딸도 낳지 않나요?
    명절 때 아들과 며느리만 보고 딸은 안 보고 싶다면 모르겠지만.. 명절 때 아들딸 모두 보고 싶다면 명절때 친정 찾아간다고 난리(?) 피우는 아내들에게 그런 식으로 '역지사지'를 요구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명절증후군, 명절 스트레스는 꼭 시댁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 때문이라기보다는 명절 때만 되면 자기 집도 아니고 자기 조상님 계신데도 아닌 데 가서 여자들만 죽어라고 음식하고 일하면서 차례지내고 밥상을 차렸다 치웠다만 반복해야 하는 명절 풍경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명절 연휴 내내 무조건 남편 집에서 머물고 놀던 예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은근히 불평을 토로하고 계신 글 같네요. 그렇다고 해 봐야 시댁보다 친정에서 훨씬 더 긴 시간을 보내는 며느리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길지 않은 연휴지만 시댁, 친정 모두 들러서 친지들도 만나고 할 수 있도록 서로 함께 배려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