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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스, '제3의 도시' 자존심 무너진 대구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경기지역인 '인천'의 재정자립도와 인구증가는 꾸준한 반면 대한민국 제3의 도시인 대구의 상황은 나날이 어려워 지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달린 형편없는 댓글들을 보며 정말 경제가 힘들긴 힘들구나 생각합니다. 탐욕앞에 더이상 찢어 나눌게 없으니 드디어 공적을 만들기 시작하고 '제물'을 바칠려고 합니다. 풍랑을 만나지 말라고 '공양제'를 지내던 심청이의 이야기처럼 '대구'라는 도시는 이제 대한민국의 공공의 적이 되어 경제위기 탓으로 몰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심청이도 울고 가겠습니다 정말!

고향이 대구인 관계로 누구보다 대구상황을 잘 알고 있기에 경제적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90년 이후 그럴듯한 산업시설마져 중국기업들에게 무너지고 대구는 전국제일의 소비도시로 변해 버렸습니다. 섬유업이 주축이었던 대구의 섬유공단지대는 이미 초토화된지 여러해 지났습니다. 대구의 종로지역인 '동성로'에서 '선생님'을 찾으면 성인남성중 반이상이 돌아본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교육공무원들을 포함한 공무원과 식당등의 점포를 영업하는 '사장'들 이외에는 '보험설계사'와 '자동차세일즈맨'밖에 없다는 씁쓸한 이야기도 들립니다. 대구에는 성인남자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지독한 여초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나날이 경제가 어려워 지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대구사람들이 왜 정치적으로는 아직도 보수를 선택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박통시절이후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서도 대구엔 섬유단지와 근처 구미에 조성된 공업단지만이 대구의 산업시설에 대한 명목을 유지했었습니다. 낙후된 시설, 지원없는 정책 그러나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는 그 어리석은 보수지향적 결정에 많은 국민들이 뿔이 났나 봅니다.
 
다음 뉴스란에 이 기사에 실린 댓글들은 한마디로 '대구시민 병신만들기' 그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습니다. 대구를 이 어려운 경제위기의 희생양으로 삼고 있는 추악한 한국인들...
기사 보는 내내 씁쓸함 지울수 없더군요. 댓글 베스트를 함 읽어 보시죠.
전 요즘 이 CF보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 무섭기까지해요 [5] 산림기술자님 |08.10.20 |신고하기
왜 그런 광고 있죠?

대구가 대한민국 수도이면 안되겠습니까? 어쩌구 하는 CF요.
안그래도 지금 고담대구라 불리며 대다수 대한민국 사람들(40세 이하 기준)로부터 공포의 도시로 불리우는 대구가... 그 대구가 대한민국 수도가 된다면?

전 당장 이민가렵니다. 치가 떨리네요.
 
참 어이없네.. [1] 깐따삐아님 |15:01 |신고하기
대구따위가 이제까지 제3의 도시였다는게 웃긴일이다..
서울이 1등먹는건 당연하고, 부산은 세계 경제순위2위인(지금은 중국에 밀렸렸나??) 일본과의 교역이 있으니 2등먹는거고, 인천은 중국과의 수교이후 쭈욱~ 발전하는거지..
대구따위가...
대구는 박정희놈부터 해서 의도적으로 지역챙기기로 몰빵해줘서 버티고 있는것 뿐이다.
웃긴건 당시 잘나가던 섬유업을 대구에 몰빵해준게, 지금에 와서는 독으로 작용한다는것...꼬시다..ㅋㅋㅋㅋ 답글쓰기
 
 
지역감정을 유발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만... 정통진님 |14:56 |신고하기
경상도 사람들 ...(특히 경북쪽) 유별난것 두가지 있더군요. 특정지역 사람들
이유없이 개무시 하는 것과 정권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터무니 없이 강한 패권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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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독립해라 삶의의미님 |14:55 |신고하기
우리가 남이가 하는애들하고 멀리 떠나라 그게 대한민국 도와주는거다 답글쓰기
 
 
지역 얘기 나오면 젤 신나하는 사람들 에라디야님 |14:40 |신고하기
수도권사람들

전 전라도 사람이지만 어딜가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일정비율씩 있는거에요
내 경상도 친구들 의리있고 정많은 놈들 진짜 많고, 내 고향친구들 착하고 친구밖에 모르는 놈들 많아요. 대학에 막 오면서 수도권 친구들은 진짜 이기적이구나 하는게 있었지만 또 군대 가보니까 그런거 아니고 물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제가 만난 프랑스, 스웨덴, 일본 친구들도 지방사람들은 따뜻하고, 수도에 사는 사람은 세련됐지만 왠지 이기적이라는 느낌을 갖더라구요
도시화가 더욱 진행된 곳은 아무래도 그런 느낌을 주는거죠,, 지방은 왠지 따뜻하지만 감성적이고 매너없이 보이고,,,,, 답글쓰기
 
 
대구는 우리의 영웅? 이승엽,박주영? [2] 내친구보지노프님 |14:33 |신고하기
이승엽 박주영이아니라 전두환 주성영이겠지.
전두환,박정희로인해 억압받고 고문에 억울하게 죽어나간 사람들 생각하면
이승엽이 결승홈런 2000방때려도 용서가안된다.
이 Godam대구 쉬끼들아 답글쓰기
 
 
여기 리플들 전부 다 열폭중?? [2] 혀기v님 |14:32 |신고하기
전부 대구에 한 맺혔나?? 다들 왜이러심??
그저 분위기에 휩쓸려 욕이나 한마디들 하고 싶은 모양이네..ㅋ
그래요 저 대구사람입니다. 근데 이렇게 싸잡아 욕하는 이유나 좀 압시다..그대들한테 무슨피해를 줬고 어떤피해를 입었소?

요즘 대구 경제사정 개판인건 나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제4의 도시로 전락하니마니 이런기사도 올라오는거 같고..
근데 이때까지 제3이 도시였던게 그렇게 못마땅한거요?

대구사람들.. 부산사람들이 대구사람들보고 억센놈들이라고 하더이다.
뭐 그렇게 느끼니까 그런말이 나왔겠지만..
 
 
폭력대통령을 아직도 갈망하는 대구 DanTe님 |14:29 |신고하기
박정희 17년동안 폭력정치 해대고 그 딸까지 추앙하며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떠들어대며 대구 지역 일부 경상도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사람들이 박정희 나쁜넘이라고 하는데도 훌륭한 위대한 인물이라고 해대는 안하무인격 인간들 집단도시 답답하다...거기에 희대의 살인마 전두환까지 욕안하는 위대한 도시 대구...정말 지역감정이 아니라 대단한 도시다..지역감정 없다고 하면서 정작 지들끼리는 어디가면 지역감정 엄청 떠들어대지...난 경상도 지역감정없다..
오로지 대구가 싫다...그 안에 살고 있으며 박정희와 전두환을 옹호하는
대구 인가들이 싫다... 그게 아니라면 지역감정 없다...근데 지역감정 만든게 대구이고 대구에서 뽑아준 답글쓰기
 
 
 
찐다들도시 대구 로또의꿈님 |14:25 |신고하기
..우리가 남이가정신에 대해 한마디 해주마
그게 바로 니들 안정불감증 고담대구의 근본원이이고 못되먹는 지역투표의 원인이고 다른사람들에게 좋은 소리 못듣는 원인이다.

"대한민국사람으로써 니들은 남이다." 답글쓰기
 
 
대구인들은 내말을 부정해봐라 .. [1] 눈먼향기님 |14:18 |신고하기
니네 어릴때부터 아빠가 밥상머리에서부터
라도라도 절라도가 성격이 어떻고 뒤통수가 저떻고
이따위 교육받았지?
아니면 아니라고 해봐라.

내가 잘 알거든, 나 고향 대구고 온가족에 대구공고니, 경북고니, 대구여고니 등등으로 가득한 가족구성이거든, 나 대구공고 체육대회에서 전두환이 구명운동 서명하는거 까지 다 본 놈이야

그런데 우리집뿐아니라 옆집 건너집 친척집 죄다 애들한테 어릴때부터
저런 야비한 가정교육을 시키더라??
사실이 아니라고 할테냐??? 부정할테면 부정해봐라

내가 일하러 갔던 전라도사람은 애들 앉혀놓고
경상도사람 자질 운운 하지 않는 정도는 지킨다. 답글쓰기

 

정작, 탐욕에 눈이 멀어 부동산버블 공화국을 위해 올인한 서울과 경기지역의 사람들 그리고 많은 지역의 투기꾼들이 만들어낸 정국의 위기 앞에서 지방불균형이니 지방낙후니 하며 못싸는 지방에서 서로 물고 뜯는 형편없는 거지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설마 이렇게 댓글 다신 분들이 정말 '대구'와 '대구시민'을 공분의 적으로 생각하고 이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 생각을 하고 계신건 아니시겠죠... 눈앞의 위기가 이토록 심각한데 앞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괜찮을까요? 이대로라면 김문수 경기지사가 있는 경기도와 인천에 자리를 내어주게 될 겁니다. 그러면 광주는요? 전라도 광주는 이러한 지역주의에 희생양이 안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팔짱을 끼고 흐뭇하게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고 있을 사람들이 눈에 선하지 않습니까?

6.25전쟁이후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탄생하며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지역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지역이 전라도였으며 정신적 민주화를 토대로 조금씩 경제적으로도 발전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미 성숙한 많은 국민들은 지역색의 불합리한 모습과 싸움에 등을 돌리고 있으며 결국 화합과 단결이 미래발전에 긍정적 영향이라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대구는 그들은 꾸준한 보수적 성향으로 정신적으론 보수주의자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왔으며 정치적으로 걸출한 인물들을 꾸준히 배출하며 대한민국의 정치 사령부의 구실도 해 온게 사실입니다.

저번 국회의원선거를 보면 참 재미있었습니다. 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하는 전라도지역에서는 열우당과 민주당의 표가 많았고 보수세력이 많은 경상도지역에서는 한나라,선진당의 지지가 많았습니다. 그들은 이번 선거에서도 표심의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서울,경기지역의 표심의 향방에 뜻모를 쓴웃음이 지어지더군요. 전통적 민주당강세지역에서조차 한나라당으로 몰표가 흡수되면서 서울의 많은 지역구들은 푸른밭이 되어 버렸습니다. 왜일까요? 왜?
정답은 바로 '부동산 투기'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시절 행정수도이전, 지방균형발전에 사사껀껀 딴지를 걸어오던 분이 바로 현재의 대통령이니...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막겠다던 그 무시무시한 발언이 머리를 맴돕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며 올인하던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용맹무식함에 못사는 서민들만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라는 고래등 싸움에 대구와 광주라는 멸치가 박터지고 있습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보리문둥이니 깨깽이니 하는 어리석은 표현은 제발 자제합시다.

가식적인 한국인과 탐욕의 끝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라 스스로의 도덕적 방어기제를 작동하기 위해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어제 100분 토론의 종착역에서 미래에셋투자증권의 투자교육연구소의 부소장의 '그건 당신들의 탐욕'이란 말한마디에 하루종일 인터넷이 시끄러웠고 결국 말한마디에 직위해제 되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투자귀재, 워렌버핏의 탐욕투자론이 묘하게도 동시에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같은 '탐욕'이라는 단어와 전혀 다른 그 단어를 받아 들이는 가치기준에 여러분들은 놀랍지 않으십니까?



"반토막 펀드 투자 그건 투자자들의 탐욕탓"
미래에셋 부소장 생방송서 발언…직위해제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이웅 기자 = 한상춘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이 펀드 투자 손실과 관련, 투자자의 탐욕이나 기대심리 때문이라는 요지의 발언을 해 네티즌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한 부소장은 17일 새벽 방송된 MBC TV '100분 토론'에 출연해 진행자인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로부터 `펀드가 반토막 난 투자자들은 어떻게 하면 되나'는 질문을 받고 "작년 12월 초와 올해 1월 초 이런 위험에 대해 많이 경고를 했다"며 "그런 상태에서 지금까지 환매를 못한 것은 개인의 탐욕이나 기대심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하 생략)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투자자들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최적, 최상의 수익율을 쫓아 다니는 불나방들입니다. 그들은 남들보다 더 낳은 이익을 위해, 더빠른 결과를 위해 수익에 대한 위험도(risk)를 감수하며 투자 혹은 투기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시장과 같이 새롭게 선진 시장에 편입된 신흥경제대국에서는 십여년 전부터 주식, 부동산 등을 통한 신흥 졸부들이 속속 신데렐라처럼 탄생하였고 그게 사회 트렌드화 되었습니다. 소위 '묻지마 투자'를 통한 부동산 매입, 확인안된 루머를 믿고 올인투자하는 고위험 투자-즉, 투기가 만연했습니다. 실제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며 자신도 그 대열에 늦지 않게 동참하려 세계경제의 마지막 지옥행 열차에 몸을 싣게 됩니다.

소위, 역발상 투자라는 용어가 오늘자 경제뉴스란에 보입니다. 바로 한상춘 전 미래에셋 연구소 부소장에 대한 국민적 질타와는 달리 선망하던 경제대국 미국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그 투자천재, 워렌 버핏이 '탐욕투자'의 시기를 알려주고 있다는 설명인데요.

워렌버핏 '탐욕의 시간이 도래했다'
- "모두 다 두려워할 때 탐욕을 가져야"
- 장기적 관점 주식매입 시기 도래 강조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탐욕을 가질 시간이 됐다"
`
오마하의 현인` 억만장자 투자가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기고문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식을 매입할 시기가 됐다는 견해를 내놨다. 버핏은 "개인 계좌를 통해 미국 미래의 조각(주식)을 저가에 사들이고 있다"며 주식 매입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같은 행동의 근거로 특유의 역발상 투자론을 제시했다. 버핏은 "나의 투자론은 단순하다"면서 "다른 투자가들이 탐욕을 낼 때는 두려워해야 하고, 그 투자가들이 두려워할 때는 탐욕을 가져야 한다"는 그의 유명한 투자 지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쪽에서는 '탐욕'에 대한 도덕적 책임에 부담을 느껴 질타하며 다른 한쪽에서는 이러한 '탐욕'에 군침을 느끼나 봅니다. 정말 가식적인 이중적 도덕잣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잘되면 모든게 내탓이고 잘못되면 모든 것이 남탓인 사회 이거 정말 병폐가 심각한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부동산도 마찬가지 문제입니다. 지금 세상 그 누구 바보천치라도 무엇이 세계시장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동산 버블로 발생한 자산버블의 붕괴과정입니다. 그런데 참 특이한 점은 한국인들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은가 봅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만큼은 타 경제권역과는 절대 다른 무엇이 내포된줄 착각들 하시고 계십니다. 뭐, 마지막 대통령선거때도 경제만 살리면 되지에 올인했던 국민들이었고 마지막 국회의원선거때도 서울, 경기권에서는 내아파트, 내땅값만 올리기 위해 경상도고 전라도고 출신지역 상관없이 부동산가격에만 목을 맨 선거였고 그 결과를 통해 사실을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꼴은 점차 수렁에 빠지고 있는데 아직도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해 부동산경기를 후퇴시키는 걸 막아 보려는 건축전문가 출신의 대통령과 이 어려운 시기에 종부세나 금치산법에 연연하고 있는 철없는 집권여당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더군다나, 아직도 뉴스란에 부동산 바닥론을 솔솔 흘리며 국민들을 혼동시키는 참 나뿐 경제찌라시들의 건재함에 분개하며 자신의 아파트값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올라가길 바라는 부녀회와 떡방들의 조작질에 염증이 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가식적인 한국인들의 탐욕의 종착역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까요? 너무 두려워 전율까지 느끼게 되는 밤입니다. 좋은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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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렴 2008.10.21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쵸큼 아닌것 같네요.
    우선 심청이는 아부지 눈뜨게 하려고 인당수에 몸을 던진겁니다.

    네이버나 다음 뉴스 게시판 전부다 한번씩 훑어 보십시오.
    리플 수준이나 지역차별 발언 등등등 (할말이 없어 질겁니다.)

  • Favicon of https://noneway.tistory.com BlogIcon 꿈틀꿈틀 2008.10.23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을 한정짓는 짓거리는 수꼴들이 주로 사용하는 저열한 수법이죠. 개한민국의 총체적 문제입니다. 다만 대구가 조금 더 좃스럽다는거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똥이 조금 묻었건 많이 묻었건 똥냄새는 다름없이 나는것 아니겠어요.

    지역적 발언은 좀 자제를 하시고 거국적 문제제기를 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썩어도 이렇게 썩은 나라가 없습니다. 덧. 지역발언이라 본문읽기는 포기하고 제목만 보고 답글 답니다.


양비론시작
공무원, 교사
국민관심이동
총선용 대책
공개혁관점
시선,촛점이동
자승자박(自繩自縛)
현실무시,총선패배


이명박 정부가 많이 아픕니다
이명박정부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물가, 성장율 약속은 이미 물건너 갔습니다. 이러한 난국에서 박근혜 대표와 공천갈등까지 문제가 붉어졌네요. 이렇게 가다가는 총선자체가 힘이들게 생겼습니다. 과연 이명박 정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국민들의 불평과 불만을 억누를 '희생양'을 찾고 아닌가 할 정도로 요즘 별별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째는 여러분께서도 모두 아시는 '공무원의 머슴론'입니다. 과연 국민을 위한 머슴론인지 이명박 대통령을 위한 머슴론을 원하시는지 시사평론가 진중권씨도 호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러한 마당에 이상한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오늘자 연합뉴스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서울 대학의 한 교수의 연구자료를 KDI(한국개발연구원)를 통해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이 그냥 넘기기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교사들의 월급'에 대한 민감한 발표였습니다. 바로 한국교사들의 월급이 상대물가로 선진국의 두배수준의 고액이라는 말도 안되는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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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세대의 최고 인기직장은?
요즘 먹고 살기 힘이 드시죠? 요즘 대학생들 학교 입학만 하면 시작하는 게 있답니다. 바로 '토익점수 올리기', '학점관리', 그리고 '공무원시험준비'.
IMF를 거치고 자생된 학생들의 서바이벌게임인데요, 뭐 88만원 세대이니 이런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갸우뚱해지기도 하지만, 얼마나 다급하면 어린 나이에서 부터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려고 하나 생각도 됩니다. 옛날, 고등학교만 나와 공무원시험에 터억 붙어도 주변에서는 '뭘 인생 쪼잔하게 공무원을 하려고 하느냐'며 핀잔을 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적어도 행시,사시, 외시는 되어야 진정한 시험이라 생각하던 시대분위기도 있었죠.

시대가 바뀌니 사오정이니 오륙도니 이런 이야기는 식상해져서 더이상 할 필요도 없을듯 합니다. 한창 공부하고 있을적에 부모세대들이 마구 물갈이 되는 현실을 목격한 자녀뻘 세대들이기에 이해됩니다. 요즘, 법대, 의대, 약대와 더불어 새롭게 대학입시의 강자로 군림하게된 교대(교육대학, 교육대학원)도 이러한 바람을 타고 상한가를 달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반에서 웬만한 등수가 아니면 교대 꿈도 못꿀 정도로 우수한 인재들이 교직에 인생을 바치려 합니다.
왜일까요? 분명, 공무원시험과 100% 같은 이유만은 아니지만 전혀 관계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특별한 결격사유만 없으면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군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군사부일체'- 임금과 스승과 부모는 같은 격이라고 합니다. 비록 사제간에 좋지 않은 뉴스도 보도됩니다만, 아직도 한국사회에서는 스승만큼 존경받는 직업이 없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이상입니다. 월급도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격상이 되어 웬만한 대기업 수준의 월급은 된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얼마나 좋은 직장입니까? 주변인들에게 스승으로써 존경을 받으며, 충분한 월급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평생직장이 보장되는 직업, 현시대에 가장 바람직한 직업상이 아니겠습니까?

실제 교사초봉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하지만, 그 사실을 아십니까? 요즘 임용되는 선생님들의 월급수준이 그의 학력수준에 비해 결코 높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현재 처음 임용된 선생님들의 첫해 연봉은 1600만원 이하랍니다. 본봉 100만원, 수당(교통비(11만원), 급식비(약 11만원), 담임수당(11만원), 교직수당(5만5천원), 시간외근무수당 등)으로 호봉최저 8호봉(비사범대졸업후 교직을 따서 온사람들)의 선생님 월급은 약130만원으로 시작합니다. 따라서 본봉은 100만원이하가 됩니다. 만약 8호봉으로 시작되는 신입선생님의 첫해 연봉은 1600만원이하가 됩니다. 결코 물가지수 세계7위의 서울에서 생활할 수 없는 힘든 연봉임을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이죠(위의 자료는 현직 교사를 통해 전하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논리의 '교사와 학부모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내용'의 정책연구자료를 연합뉴스를 통해 보도하였습니다. 바로 교사들의 임금문제를 연구한 것인데요, 내용자체가 황당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황당한 보도내용이 국민들의 눈을 흐리게 합니다.

'한국교사 상대임금 최고<KDI>' 바로 'KDI'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생대적 수준으로 보았을때 유럽 여러나라들의 두배이상의 월급을 교사들이 가져간다는 터무니 없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보도 자료를 통하여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이 가지는 상대적 박탈감을 공무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난하게 힘들게 밖에 살 수 없는 이유에 대한 한풀이를 공무원과 선생님들에게 풀 수 있게 물타기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교사월급 EU 평균의 두 배 육박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우리나라 초.중등학교 교사의 월급이 1인당 국민소득에 대한 상대적 수준으로 봤을 때 세계 최고수준으로, 유럽 여러 나라들의 두 배에 육박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23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최근 KDI를 통해 발간한 '교육시장에서의 정부역할과 개선방향' 연구보고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인용, 우리나라 15년 경력 교사의 월급은 1인당 GDP 대비 2.33 수준으로 조사대상 국가 중 터키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자국 임금 수준과 비교한 우리나라 초.중.고 교사의 상대적 임금수준이 유럽 각국의 교사 봉급과 비교할 때 두 배에 육박하는 셈이다. 초.중.고교를 막론하고 교사의 상대적 임금 수준이 2를 넘는 나라는 터키와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없었다. 초등학교의 경우 독일과 벨기에가 1.62로 우리나라보다는 한참 떨어진 편이나 그중 높은 편이었고 스페인이 1.56, 스위스가 1.48, 스코틀랜드 1.47, 뉴질랜드 1.42 등의 순이다.

노르웨이(0.74)나 아이슬란드(0.75), 헝가리(0.89), 룩셈부르크와 스웨덴(각 0.96) 등은 1에도 못미쳤으며 미국 역시 0.97에 불과해 교사들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업무가 끝난 후 할인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과 직장의 안정성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초.중등학교의 교사로 양성되고 있으나 초.중등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은 이들 우수교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유인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교사들의 책무성을 높일 수 있는 성과관리체계가 미흡해 교육성과가 낮아지는 경향이 존재한다면서 교사들의 성과유인 강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인사와 연결된 실질적인 교원평가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폐쇄적인 교원임용체계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중단기 개혁실현과제로 초중등 교육의 보편성은 유지하면서 자사고와 특목고의 소폭 확대를 통해 학교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교내 이동식 수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합리적인 선지원, 후추첨제도 실시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실현하고 학교간 경쟁이 촉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교육공무원(선생님) 자격시험이 어느 공무원 시험보다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그러나, 사실을 알고 보면 그만큼의 대우를 못받고 있는 그들을 현정부는 왕따로 만들고 있습니다. 도대체 몇명의 국민들이 선생님들과 공무원들의 초봉 수준을 알 수 있겠습니까? 알고보면 정말 많지 않은 임금조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공무원들과 선생님들이 주변에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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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인가요 이이제이인가요?
지금 모두다 많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힘듦이 무엇에서 근원된 힘듦인지 모두 알기에 지금까지도 이를 악물며 참고 왔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사회를 이간질 시키고 있습니다. 누군가 한 직업군을 악의 근원으로 싸잡아 매도하며 허울좋은 개혁과 개방의 가면아래 왕따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렇게 준비작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KDI는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한국개발연구원입니다. 국가의 국책사업을 준비하고 초안을 짜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곳에서 교사의 임금문제에 딴지를 걸고 나왔고 신문발표까지 하였습니다.

지금 정녕 우리사회에 필요한 문제가 단순하게 '희생양'을 구하는 것입니까?
'공무원의 머슴론'이후 '교직공무원의 고임금'까지..그리고 그 이후는?
도대체 현정부는 어떤 사회를 꿈꾸고 설계하고 계신지 국민께 알려주십시요!
    
초봉100만원에 생활할만한 대한민국입니까?
그래도 교사월급이 비싸다 엄포를 놓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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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voyager01.tistory.com BlogIcon J.Min 2008.03.24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여자친구가 선생님입니다..
    박봉에 시달리는 여자친구와 비교해 볼때
    정말 저 뉴스는 짜증부터 납니다.

    욕밖에 안나옵니다..
    시X새끼.

    중학교 선생님입니다.
    잡무가 많아서, 일하다가 병나서 (폐렴) 입원한적도 있습니다.
    최근엔 애들이 말을 안 들어 장염도 걸렸네요.

    알만한 학교 과 수석으로 나와서
    애들 가르치는 거 좋아서 참고 일하고 있습니다.

    초봉 1600... 저말 정말 맞는 말입니다.
    도대체 어떤 비교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사들 월급이 많다뇨..
    지나가는 개가 웃겠습니다.

  • Favicon of http://multimaid.tistory.com BlogIcon 인스톨 2008.03.24 0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년 전 이야기지만, 경력 18년 된 교사 아버지 월급보다
    잠시 보험 설계사를 하셨던 어머니 월급이 훨씬 많았더랬죠(한 2.5배 정도? ㅋㅋ)

    교사 월급이 높다고 깎자는 건지 뭔지.. 저도 교사 지망생입니다만 ㅎㅎ
    맞벌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남교사 혼자만 벌면 가족들 못 먹여살리죠~

  • Favicon of http://nekoneko.wordpress.com BlogIcon NekoNeko 2008.03.24 0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기사를 좀 제대로 읽어요. 중간에 "15년 경력 교사의 월급"이라는 단어가 안보이나요? 갑자기 왜 신임 교사 박봉 얘기가 튀어나옵니까? 게다가 이 사람이 제시하는 수치는 GDP대비로 환산해서 제시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 얘기는 한국에서 15년 경력 교사는 평균적으로 "다른 나라의 교사들"보다는 높은 수준의 월급을 받는다는 겁니다. 신임 교사 얘기하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이건 당연히 교사 말고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한국사람보다 월급이 많다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또 우리나라는 공립학교는 교원 임용제니까 한번 선생님으로 임용되면 평생 직업이 보장되잖아요. 그래서 이 사람 주장은 이렇게 외국과 비교해서 임금 수준이 높고 직업 안정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외국의 교사들"에 비해 한국의 교사들이 평균적으로 자질이 우수하고 실력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얘기를 전개한 거 아니에요?

    그런데 왜 선생님은 뛰어난데 막상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낮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냐 이거죠. 거기에 대해 이 사람은 한국에서 일단 교원으로 취직된 다음에는 유인체계가 잘 되어 있지 않아 교원들의 자질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한 것 아니에요?

    도데체 여기에 이명박 정부의 갈팡질팡이 어디 있고 KDI가 터무니 없는 발표를 한 게 뭐가 있으며 사오정 오륙도에 요즘 먹고 살기 힘드시죠? 얘기가 나올 게 뭐가 있습니까? 한술 더 떠 댓글에 욕밖에 나올 이유는 또 뭐가 있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정말로 교사라는 직업이 박봉에 일만 힘든 직업이라면 왜 사대 졸업생들이 그 경쟁률 치열한 임용고시를 뚫으려고 오랜기간 준비할까요? 초봉 수준이 그렇게 낮는데도 말입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초봉 수준이 낮아도 나이가 들면 연봉 수준이 좋아진다든가 평생직업의 안정성이 한국에서는 더욱 중요하게 체감된다든가 혹은 사대 졸업생의 숫자가 실제 학교에서 필요한 교원의 수보다 터무니없이 많다든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 않겠어요? 어쨌든 여기 기사에서 하고 싶은 얘기는 한국 교원들의 자질이 평균적으로 외국에 비해 우수하며 이 자질을 살리는 방법으로 유인체제를 고치는 것을 제시했다는 연구가 KDI에서 나왔다는 겁니다.

    기사는 좀 제대로 읽읍시다...

    • 당신이 글 쓰시오 2008.03.24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문기사 하나 제대로 못 읽는 주인장 대신 당신이 글 쓰는게 더 나을 것 같소.

  • m 2008.03.24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사 1인당 학생수는 2배 될텐데...그럼 적정한 월급을 받거나 그네 나라들보다 못한 월급을 받는게 아닐런지 -_-;

  • Favicon of http://nekoneko.wordpress.com BlogIcon NekoNeko 2008.03.24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 알아 들으면 할 수 없지요... 했던 소리 반복이지만 15년차 직장생활자의 소득은 저 연구에서 비교대상이 아니라니까요. 자꾸 뜬구름 잡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연구에서 15년차 직장생활자의 소득이 아닌 다른 OECD국가 교사들의 월급을 비교대상으로 삼은 이유는 한국 교사들의 일반적인 수준이 다른 나라보다 좋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에요. 이거 진짜 모르겠어요? 이미 너네 교사들 많이 받고 있으니 더 줄 이유 없다는 주장과는 하등 관계없는 거에요. 님 표현대로 박봉과 격무에 시달리는 한국 교사들이 실제 실력은 다른 나라에 비해 괜찮더라라는 게 연구 결과가 얘기해 주는 거에요.

    또 이명박 정부가 이 연구 결과를 학교를 인성교육 무시하고 학원처럼 만드는 데 어떻게 쓸 수 있나요? KDI의 연구 결과와 이명박 정부의 악의(!)를 어떻게 그렇게 손쉽게 연결할 수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KDI가 무슨 명박 사설 연구소도 아니고 말이죠.

    • 손님(1) 2008.03.26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KDI연구를 무슨 학술논문처럼 생각하시나보군요. 내부 연구위원이 한게 아니고 외부발주 연구용역이네요. 이런 정책연구란건 다 의도가 있어 발주하는겁니다. 물론 결론 내놓고 한다는건 아니겠지만 시기에 따라 원하는 주제가 달라집니다. 생각과 달리 정치적이란거죠.

      교육개혁에 대해 지난 10년간 정권도 크게 손을 못봤죠. 아무튼 명예퇴직등으로 조직도 젊어졌고 여러가지 할일이 많은데, 기사로만볼때 이 영교수(KDI출신임)가 좀 미성숙한 논리로 글을 적은 듯 보이네요. 교육재정쪽으로 오래 연구해오신 분이긴한데 경제전공자가 교육개혁논할때는 좀더 신중해야하지않나싶네요. 일단 겸직금지가 된 우리나라 교사와 외국에서 교사는 급여가 낮아 아르바이트를 한다? 이것은 역으로 다른 직업을 하면서도 교사를 한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어요. 단순 수치비교에서도 조건이 다른 군을 묶어놨거든요. 이런건 정말 문제있는 자료죠.

      이분 주장하는게 교육개혁의 단초를 폐쇄적 임용시스템과 경쟁유도라고 보시는거 같은데, 이건 우리나라 공교육 시스템밑바닥을 바꾸는거에요. 지금 정부 시각에서 입맛에 맞는 식단인 셈이죠. 좋게 생각하면 외부에서 훌륭한 지식 가진 전문가를 현장교육에 투입시키고 교육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인데, 역으로는 잘갖춘 노동상품 생산을 목적으로 오로지 기술인,지식인 양성이 목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 초중고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은 수준이 낮아요. 이런건 4년제 대학만나와도 누구나 알 수 있고 또 가르칠 수도 있고. 근데 교육이란건 사람의 평생을 지배할 수도 있는 의식을 만들어내는겁니다. 의사의 수술만큼 위험하고 조심해야하는 작업입니다. 그런점에서 전문적 교사교육을 받은 사람이 교사가 되는 것이고 이런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정부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의 입맛에 맛는 밥상을 줬으니 추진만하면 되겠네요. 그들이 뭘 원하는지는 네코님도 잘 아실테고 가뜩이나 사교육 팽창으로 공교육지위가 위태위태한데, 여기에 공교육 프래임을 경쟁구조로 만든다라..

      쥔장글도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그리 허무맹랑하지만은 않은 글인데, 네코님 경우는 자꾸 말끼 못알아듣는다고 하시니 그런건 먼가 자신이 너무 잘낫다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는군요.

  • Favicon of http://uos-lawschool.tistory.com BlogIcon 왓쳐 2008.03.24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원 월급 적다할때 찡얼대는게 항상 본봉인데, 본봉의 2배가 공무원들 기본월급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기다 고용의 안정성, 일의 편함(?!), 연금까지 실수령액은 많습니다.

    그리고 9급 지방직 공무원인 제형도 수당포함
    연봉2300만원이 넘어가는데,,

    8급부터시작인 교사는 기본급도 더 높은데도
    연봉이 1600이라니요.
    말씀하시는 주장에도 어느정도 공감도 가나
    너무 교사입장에서
    "박봉"만 외치시니 딴지거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네요.

    대한민국교사!!
    하는일과 성과에 비해 많이 받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죠.

  • 지나가다 2008.03.24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뽑아놓고 후회해봤자 이미 늦었습니다...

    5년동안 어떻게든 버터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nekoneko.wordpress.com BlogIcon NekoNeko 2008.03.24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타기는 무슨 물타기입니까? 나는 아 했는데 너는 어 하는 님 같은 자의저인 해석이 문제인거죠. 이해가 여전히 안된다니 좀 더 설명을 덧붙여 보죠.

    한번 인용해볼까요? 님 얘기가 이래요.

    ////
    한국에서 최고 인기있는 직업중하나가 바로 '은행원'과 '교사'입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이 두종류의 직업은 말 그대로 '노가다'형 노동집약직군이죠. 월급이 상대적으로 타 직종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비인기 직군들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대도 불구하고 교사1인당 학생수는 '대한민국'이 절대적으로 많죠.

    비교대상을 단순히 '교사'라 잡아놓고 주변환경이나 근무조건도 다 버린채 GDP대비 하여 우리나라 교사 월급수준이 높다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란 말입니다.
    ///

    신문 기사를 한번 더 보세요. "이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과 직장의 안정성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초.중등학교의 교사로 양성되고 있으나..." 라고 되어 있죠? 여기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은 GDP 대비 교사의 월급 수준이라는 것은 님도 알테구요.

    일반적인 조건이라면 능력과 자질이 나은 사람들은 월급이 좀 더 높은 직업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교원의 월급을 높게 주는 사회가 자질이 좋은 교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이 연구에서 그 지표를 구체적으로 GDP 대비 교원의 월급 데이터를 쓴 겁니다. 즉, 우리나라의 교원들의 자질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나은지 떨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지표를 선택했어요. 이 지표값이 높으면 교사들 능력 역시 우수할 가능성이 높고 이게 낮으면 능력 역시 떨어질 가능성이 높겠죠.

    그런데 여기에 님 얘기대로 정말로 선진국에서는 교사를 비인기직종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선진국의 교사들은 한국보다 같은 임금을 받아도 수준이 더 떨어지는 것 아니겠어요? 교사가 되는 경쟁이 치열하면 한국의 교원들은 더더욱 우수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님 도데체 이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는 입장이었습니까?

    그리고 교사의 주변환경이나 근무조건이 교사의 자질과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예를들어 교대 졸업생이 한 반에 맡아야 할 학생수가 20명이면 교사를 졸업후 직업으로 선택하고 100명이면 교사를 포기하고 일반 기업에 취직을 하던가요? 왜 이런 관계도 없는 factor들을 가져와 이 연구에 써야 하나요? 다시 말하지만, 이 사람이 일단 관심을 둔 것은 한국의 교원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타국대비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겁니다.

    이래도 이해 못하면 할 수 없어요. 저 기사에서 얘기하는 것은 한국의 교사들 월급 수준이 이미 충분히 높다는 게 아니에요. 논문까지 찾아보지 않아도 기사만 읽어보면 나오는 얘기에요. 이걸 님처럼 교원 월급 수준에 대해 물타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읽는 사람의 문제이지 기사나 이 기사를 쓴 기자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 기사를 읽고 때려죽일 교사놈들 그동안 엄청나게 받아먹었구나 흥분하는 사람이나 박봉에 열악한 근무조건에 시달리는 교사들을 이렇게 매도할 수 있나 울먹이는 사람 둘 모두 바보짓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님 얘기대로 일간지에 이런 연구결과가 대대적으로 실리는게 이상하지 않냐구요? 이것 역시 이상하게 보니까 진짜로 이상하게 보이는 거에요. 여기서 연구자가 교사들의 인센티브 문제를 거론한 것이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기조와 맞아떨어지니 보도거리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이건 노무현 정부때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된 기사들이 많이 보도되고 김대중 정부때 벤처기업에 대한 기사가 자주 보도되던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런것까지 정권의 음모로 생각해서 이 난리라면 이 나라 정권들은 님 같은 사람들의 머릿속 하나하나까지 다 독심술로 읽어서 정치해야 할 겁니다.

    • 이보셔요. 2008.03.24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순히 월급만 비교해서 지표로 삼는 것부터가
      문제에요. 노동강도가 어떤지 주어진 환경은
      어떻게 되는지 다룰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댓글로 지적하고 있지 않습니까?

      EU 수준의 두배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을 뽑은 후
      이런 이런 문제가 있으며 이렇게 이렇게 수정/보완
      해야 한다라는식의 논지 전개를 보이면
      단순히 받는 것보다 적게 일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죠.
      제목만 보고 분노할 사람도 꽤 될 겁니다.

      그리고 네코님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은 있네요.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기조와 맞아떨어져서
      보도거리가 되고 있다고요.
      이 기사가 교육계의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모두 내다보실 수 있나요?
      결과에 따라 물타기나 정권의 음모가 될 수도 있겠죠?
      아니라고 네코님이 보장하시겠어요?
      네코님은 독심술을 연마하셨나보네요?

      이 포스트도 그걸 우려해서 지적하고 있는 거고요.
      정치하시는 분들이 음모나 협잡에 능한건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닙니까?

      적어도 그 분야에선 그들을 따라갈자 몇 안되죠.

  • Favicon of http://d.d BlogIcon 독이 2008.03.24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사 급여가 무조건 많다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짚고 넘어가야 할점은..
    교사의 초봉은 1600만원 선이라는것에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예전 기억이지만 초봉이 2400만원은 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글쓴님이 적으신것으로는 보너스도 제외됐고 각종 수당도 다 제외시켰군요.. 연봉이라함은 그것까지 다 포함한것 아닌가요?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대기업 신입과 비슷한 수준이군요.. 그리고 뒤로 갈수록 호봉과 각종 수당 직위등.. 일반 기업과는 비교되게 차이나겠지요. 그게 교사라는 직업의 매력중에 한가지니깐요. 그리고.. 월 130만원으로는 서울에서 생활 불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기준은 어디인지 모르겠군요. 제가 아는 사람들도 월 110만원 받고 서울에서 자취하며 사는 사람 더러 있습니다. 우연찮게 들려본곳인데 반 정도는 공감하지만...반정도는 심히 공감이 안가는군요.. ^^

  • Favicon of http://www.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08.03.24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DI 보고서 전체를 봐야 진짜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년차 교사의 월급만을 가지고 비교한 것은 통계를 이용해서(혹은 악용해서) 잘못된 판단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급여 뿐만 아니라, 노동강도와 근무환경 등을 종합 비교해야(이런 것이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하면) 옳은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takusi.tistory.com BlogIcon TAKUSI 2008.03.25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가 의도한바를 얘기하신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피해망상 정도로 보입니다.
    그럼 그 박봉의 교사직을 못해 안달이 난 사람들은 아직 연봉에 대해 몰라서 인가요?
    티타늄강철밥통에, 방학때 몇주씩 스키장에 짱박혀 사는 교사 친구들을 볼때 그다지 힘들어 보이진 않더구만요... 초봉도 180 정도 받구요. (사체과 나와서 체육교사합니다)
    미팅나가면 교사랍시고 오크면상에 모가지 힘빳빳한 애들보면 교사가 대단하긴 대단한가 봅니다. (요즘 배우자감으로 교사가 그리 인기가 좋다면서요? ㅋ)
    다른 기업 연봉을 논하셨는데, 일반기업에서 교사처럼 방학있고 4:30분 칼퇴하면 죠낸 쳐맞습니다만...
    기사가 의도한바를 쓰기전에, 기사나 지대로 읽고 씁니다. 예?

    • 테쿰세 2008.03.26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피해망상에 기사오해라. 잘아실것 같은분이 왜그러시는지. 왜 그런 감정을 가지게되었는지부터 생각해야될듯하군요. 교사에 원수진일 있는지. 남일에 배아푼심리일수도.

      2004년에 직장생활 시작할때 제 연봉이 교사8년차였던 누나 월급보다 많았습니다. 지금은 말할것도 없구요.근데도 그 돈으로 쪼게고 쪼게서 할 수 있는 건 다하더군요. 가능한게 학교-집만 하고 생활하다가 방학되면 돈이 모여있는겁니다. 그걸로 여행도 다니고. 근데 그런게 문제되는가요? 헛웃음밖에 안나오군요.
      교사들중에 있을 수 있는 된장녀같은 오크녀를 비판하고 싶은건지 집단전체에 대한 망상에 빠진건져 헛소리하고 싶은건지 알다가 모를일이군요.

      아니면 교사를 놀고 먹는 직업으로 생각하는건지? 노동강도가 만만해보이는지?
      직장생활하시는분에게 물을께요. 백수라면 이런 댓글 달지도 않으셨을테고. 하루 종일 앉아서 일만 하시는지? 얼마나 강한 노동강도 속에 살아가시는지부터 묻고싶군요. 교사? 그렇게 호락호락한 직업 아닙니다. 밖에서 보면 배아프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쉽게 사는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직업을 몰라 이야기하는거죠. 전문직 제외하면 그자리에서 그만큼 고생하는 만큼 가져가는게 대다수입니다.

      오히려 똑같이 일하고 덜받아가는 정규직/비정규직 이런게 더 문제 아닌지?

  • 손님(1) 2008.03.26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쥔장의 글 잘읽어보았습니다. 다소 다듬어지지 않은 언어때문인지 딴지도 많이 당하시는것 같네요. 저도 오래 공부해왔지만 논문도 그렇고 연구서도 그렇고 교과서도 그렇고 현학적이고뭔가 수치가 복잡해서 미로같은 글들은 십중팔구 의도가 깔려있거나 혹은 자신이 잘 모르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더라구요. 그래서 때로는 논리와 이성보단 직관이란게 뛰어날때가 많거든요. 신문기사보다는 그 뒷면의 이야기, 배경 이런게 더 관심이 많이가죠. 주제별로 다년간 기사를 스크랩해서 본다든지 뒷배경같은걸 알고나면 왜 이런 이야기를 했나 이해가 쉽거든요. 아무튼 그 정책연구서가 어떤의도에서 쓰여졌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 정부 입맛과 비슷한 밥상인 것 같네요. 아니면 이미 알아서 기어주는 기자가 연구보고서를 입맛대로 가공했든지요. 결론 내용을 볼 땐 하고싶은말 다한거 같은데, 이 교수가 이 정부에 러브콜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

  • 딩딩 2008.03.30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원 클럽(www.daum.net/publicofficals)에 회원가입하시면 대다수의 하위직공무원(9-7급)의 신세한탄이 들어있답니다.글고 각직종의 전공무원의 월급이 적나라하게 기술되어 있구요.교사는 특정직공무원이며 초임호봉시(만약 대졸이라면) 8호봉으로 인정받아 9급공무원 1호봉과는 상당히 다른 월급을 받습니다.국가직9급은 물론일뿐더러 돈좀 더준다는 지방직9급공무원보다 훨씬 비교우위에 있는게 현실입니다.각종 수당등을 기본정도로만 받는다 예상할지라도 분명 초임교사의 연봉은 일반직7급공무원 상당입니다. 따라서 같은공무원들끼리도 서로가 성토하고 꼬면 교사를 하던지,교대를 나오던지의 인터넷공방이 치열합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어 댓글 남깁니다. 분명 교사직은 대졸초임치고는 5급공무원을 제외하고는 2계급정도의 괴리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참고로 본인은 지방기술직 8급공무원(3호봉.경력 2년 9개월)입니다.

  • 페도라 2008.10.07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교사는 방학중에는 무슨 일을 하나요 ?
    그냥 궁금해서요...

  • 불만이면 교사해 2008.11.16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발라 처먹는 국회의원은 안보이지????ㅋㅋㅋㅋㅋㅋ
    어째 같은 위치에 있는 인간끼리 싸울까 ㅋㅋㅋ
    위를 보라고 위를.....

  • 쩝.. 연구결과는 맞네.. 2009.09.09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구결과 자체만 놓고 보았을때는 맞는것 같습니다.

    15년 경력을 가진 교사라는 모집단내에..
    GDP 대비 교사월급을 비교하였으니 말이죠.

    그리고 EU 국가에서 실제로 저 월급을 받는다면,
    알바해야죠.. 생존 자체가 불가능할테니까요..

    그리고 해당 월급을 받는 교사의 현황이..
    국내처럼 정규직 구성이 아닌, 시간제 담임 이런것도 있는걸로 아는데..
    어떤 모집단을 가지고 논지를 폈는지는 논문 읽기전까지 모르겠습니다.
    (국내에 경력 15년차 보조교사가 있다는것은 불가능할테니까요)

    하지만 NekoNeko 님의 논지 역시.. 상당히 부족합니다.

    --- 인용 ---
    일반적인 조건이라면 능력과 자질이 나은 사람들은 월급이 좀 더 높은 직업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교원의 월급을 높게 주는 사회가 자질이 좋은 교원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

    월급이 높은 직업이 교사가 아니라, 고용의 안정성이 보장된 직업이 교사입니다.
    교사로 평생 벌돈은..
    교사의 경쟁률을 뚫을 정도의 시험성적으로 대기업을 들어간 사람들이 15년 정도면 벌어들일 돈입니다.


    --- 인용 ---
    그런데 여기에 님 얘기대로 정말로 선진국에서는 교사를 비인기직종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선진국의 교사들은 한국보다 같은 임금을 받아도 수준이 더 떨어지는 것 아니겠어요? 교사가 되는 경쟁이 치열하면 한국의 교원들은 더더욱 우수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님 도데체 이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는 입장이었습니까?
    ------

    논지가 완전히 다른곳으로 점프하시는군요..
    교사의 인기 비인기 직종을 논하지도, 한국 교원의 자질을 논하는 논지는 윗 글에 포함되지 않는듯 합니다. 연구의 결과와 하등에 상관이 없지요.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해당 논문의 논지는 15년 이상의 경력이 축적된 교사는 EU 국가 대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약 3~4년전.. 실제로 미국에서 비인기직종인 교사를 수급하기 위하여 국내(한국)의 교사들의 이주 홍보가 대대적으로 있었던적이 있습니다.

    국내 교사의 자질이 문제가 아니라, 국내 교원들 고용에 대한 TCO 가 높다라는 논지이죠.


    --- 본문 기사 인용 ---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폐쇄적인 교원임용체계도 타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또 중단기 개혁실현과제로 초중등 교육의 보편성은 유지하면서 자사고와 특목고의 소폭 확대를 통해 학교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교내 이동식 수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합리적인 선지원, 후추첨제도 실시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실현하고 학교간 경쟁이 촉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심플합니다. 논문 혹은 기타 모든 글은 마지막에 핵심 논지를 달고 있죠.
    상기 내용은 교원임용체계 타파 --> 고용의 보장보다는 비용의 효율성을 위하여, 15년 경력으로 비효율적인 교원을 쓰는것보다는, 갓 대학나온 저비용의 교원을 쓰는것이 효율적이므로, 고용의 보장성을 보장하는 것은 효과가 적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자사고, 특목고 등.. 사립형식의 학교 확대, 즉 임용고시로 채용되는 교사가 아닌 각 학교마다 특정 목적에 맞게끔 뽑는게 효율적이다라는 공교육의 의미가 아닌, 학습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는 교사 선정이 필수적이다라는 우회적 의미의 결론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간인의 교장 선출 등, 지금까지 관례적인 임용고시 제도를 철폐하고, 실용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보장이 필요없는 능력위주의 교사 선발이 필요하다가 윗 글의 논지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해석이 필요없다..?

    마지막 한줄 요약은
    - 임용고시 제도 개혁, --> (고용의 보장성과 직결)
    - 자사고, 특목고 확대,
    - 선지원 후추첨 제도 가 필요하다 입니다.

    요즘 매일 뉴스에서 들리는 이야기 뿐이군요. 독심술이 아니라..
    손님(1) 처럼.. KDI 연구 용역<-- 입니다.

    동 연구결과의 좋은점 나쁜점에 대한 판단은 유보합니다.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보장 따위는 경쟁력 저하의 최고 순위라고 생각하므로 )

    하지만, 정치적이다 아니다..
    글 똑바로 읽어라와 같은 자극적인 해석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Neko 님에게 돌려드려야 할듯 합니다.

  • 교사, 공무원?? 2010.01.04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급 줄여야되요~

    대기업, 기업들이 월급 높아야지.. 무슨 공무원 월급이 저리 높은지;';

    별로 힘들지도 않은 일 하며서

  • 파랑새 2011.06.28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교사는 방학때 일 안하고 월급받습니다..앞으로 방학때 뒤쳐지는 아이들 공부 봐주러 나오는 교사한테만 월급줘야합니다...해외여행이나 다니는 교사에게 우리가 왜 여행비까지 대줘야됩니까..무조건 칼퇴근합니다..학원강사들보세요..아이들 성적 좀더 올릴려고, 끝까지 책임감있게 붙잡아 보충도 시킵니다..그러니 아이들이 학교선생무시하고 학원선생 존경하는겁니다...정말 우리가 세금내고 월급주는데, 왜 학교도 들어가기전에 선행학습 다 시켜서 교사들만 편하게 만들어야하나요..요즘은 아예 시험도 배우지도 않은걸 내더군요...방학때 학원서 다 배워온다 생각하구요...이게 진정한 교육일까요...

  • 초임 연봉 1600 에이 거짓말? 2011.12.09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임연봉 1600은 거짓이네요...
    교사는 각종 수당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사입니다. 강사가 아니구요...

    제가 2007년 초임때(일반직공무원) 세후로 100~110정도 받았습니다..
    샘님들 얼마나 받으신지 한번 궁금해서 봐봤지요,,,
    초등교사 초임이 세후로 200 조금 넘더군요..
    상대적 박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교대서 장학금 준다할때 교대 갈걸? 하고 많이 후회했답니다.
    교사 공무원 싫어서 공대갔는데, 석사 박사학위 안받고는 여자들 취업하기 힘들더군요
    고시공부하다 돈도 없고 해서(요즘은 돈없이 공부하기 힘들어요) 공무원에 안주햇습니다.

    제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시절, 기능직 공무원이 없는관계로 급여를 한적이 있습니다.
    2010년도 고등학교 교사 초봉도 초과근무가 없는 이상은 초등교사와 비슷하더군요
    220~~요정도 입니다.
    그러니 직접 급여담당을 해본 저로서는 연봉 1600이란말이 얼마나 새빨간 거짓말인지 알겟습니다.

    대신 교사는 직급변동이 없으니 호봉만 올라갑니다.
    평균해서 교사가 월급이 많은 공무원인 편입니다

  • 어야우 2012.07.12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5세남자 9호봉의 경우 2012년 교육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르면..
    (( 봉급은 1611900원이므로 1611900 x 12 + 교직수당 250000 x 12 + 담임 수당 110000 x 12 + 정액 급식비 130000 x 12 + 보전 수당 23000 x 12 + 보전 수당 가산금 47000 x 12 + 명절 휴가비 1611900 x 0.6 x 2 + 시간 외 근무수당 정액분 87680 x 12 )) 의 총합계인 세전 2,9040240 원 (2900여만원)
    1년 교사 생활을 하고 군대를 갔다온 후 보통 일반대학 남자가 취업하는 나이?인 29세남자 13호봉의 경우
    (( 봉급은 1821200 x 12 + 교직수당~ 보전수당 가산금 까지는 종전과 동일하므로 총 합계인 6720000 + 명절 휴가비1821200 x 0.6 x 2 + 1년 차에는 없었던 정근수당 1821200 x 0.05 x 2 + 시간 외 근무수당 1052160 +성과급 S등급은 3800000, A등급은 약 3000000, B등급은 2300000인데 남교사는 일을 많이 해서 보통S등급) 의 총합계인 세전 35794120 원 (약 3579만원)
    이와 같은 식으로 계산하면 35세에인 19호봉의 경우
    (( 봉급은 2303500 x 12 + 교직수당~ 보전수당 가산금 까지는 종전과 동일하므로 총 합계인 6720000 + 명절 휴가비 2303500 x 0.6 x 2 + 1년 차에는 없었던 정근수당 2303500 x0.5x 2 + 시간 외 근무수당 1052160 + 5년 이상 부터 나오는 정근 수당 가산금 60000 X 12 + 성과급 S등급은 3800000 의 총합계인 세전 약 4500여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