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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산업화이후, 가난에 찌들었던 대한민국경제가 조금씩 살아났고 아시아의 4용의 자리에서 어느덧 우리의 경쟁상대는 대만, 홍콩, 싱가폴이 아닌 일본이 되어버렸습니다. 비록, IMF를 거치며 세계경제위기속에서 전통적 거대강국, 중국에 발목잡히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영원한 숙적이자 롤모델(역할모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거침없는 물질문명의 발달에 한국은 일본의 산업, 문화, 경제를 카피하고 있습니다. 세상 어떤 산업공업국과도 마찬가지겠지만, 특별한 자원이 없는 작은 반도국인 대한민국은 섬나라 일본의 협소한 지리환경과 자원상황과 생태적으로 비슷한 여건에 있고 기술, 자본, 컨텐츠산업(문화산업)으로 세계 1, 2위를 다투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에 부러움반 시기반의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면서도 애써 자존심만은 곧추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과의 경제, 문화적 차이가 20년에서 10년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동아시아에 번지고 있는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마치 '문화컨텐츠산업'에서는 이미 일본을 따라잡은 것이 아니냐는 자체평가도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드라마, 음반산업에서 이제서야 서서히 일본과 동등한 수준으로 격상된 것일 뿐입니다. 아직도 패션, 디자인 등의 전반적 문화산업에서는 여전히 일본의 철지난 유행이 다시 한국으로 물건너와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일본과 한국만의 것이 아니지요. 한국에서의 유행이 몇년뒤 중국, 대만, 그리고 태국, 베트남으로 역수출되기도 합니다. 중세유럽의 르네상스처럼 소위 일류국의 선도된 문화는 유행처럼 인접국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여러산업 중, 가장 기이한 산업이 바로 여성의 性을 판매하는 'sex contents'산업입니다. 세계최대의 성인관련물 제작국이기도 한 일본인의 '성에 대한 관대함' 때문에 지금도 여전히 엄청난 AV시장(Adult Video-성인비디오)시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룸쌀롱 역시 카라오케(호스티스+노래방)로 일본에서 건너온 문화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랙터나 만화로 전세계 만화시장을 석권하며 캐랙터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문화강국 일본이 유독 로리타신드롬(소아성기호증)에 걸려있는 것처럼 여겨지며 많은 선진국들의 문화평론가에게 비난받기에도 충분합니다.



28일자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호스티스가 각광을 받는 일자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통념상 술자리에서 남자손님을 접대하는 호스티스는 기피 직종이었으나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시절에 이런 관념이 바뀌면서 상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직종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도쿄의 문화연구소가 1천154개 고교의 여학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스티스는 가장 선호하는 40개 직종 중 12위에 올랐다. 18위인 공직이나 22위인 간호사 보다도 순위가 높았다.

이같이 호스티스가 선호되는 직종이 된 이면에는 암울한 현실이 자리잡고 있다.
젊은 여성들, 특히 대학을 나오지 않은 여성들이 일자리를 잡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자리를 잡아도 저임금이나 임시직 자리로 취업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다.

경기 하강이 시작되기 전에 20~24세 일본 여성의 70% 가까이가 직업 혜택이나 안정성이 거의 없는 직종에서 일했었고 이런 경향은 경기침체와 함께 더 악화됐다.

이런 이유로 갈수록 많은 여성들이 상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호스티스가 되는 것을 경제적으로 이치에 맞는다고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출처 :  日 경기침체로, 젊은층 호스티스 선호 -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단시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성접대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수가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목해야할 점은 이러한 문제가 일본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흥청망청 소비지향의 한국 밤거리도 일본식의 호스티스열풍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긴자거리에 있는 초일류 호스티스가 일본 여성접대부들의 로망이라면, 이미 대한민국 밤거리엔 '강남 텐프로'라는 특급 호스티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당 3만원에서 7만원 수준의 일반적인 서비스료와는 달리, 시간당 1백만원이 넘는 유망직업(?)에 종사하기 위해 성형을 하고 피부관리를 받으며 휘트니스센타에 들락거리는 여성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불법이된 성매매의 경우 한차례 5백만원의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몸을 팔고자하는 여성들이 검거되었다는 뉴스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일본에서 수입된 호스티스문화가 역으로 일본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왜곡된 문화산업(?)으로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노동력이 필요없이 연예인 뺨치는 외모와 성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sex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본따라하기에서 발전되어 일본따라잡기로 변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수입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몇년전 20~30대 여성의 25%가 유흥산업종사자라는 충격적 보도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의 인물들 4명중 1명이 유흥산업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성매매금지법'이 엄격하게 집행되고 있습니다. 양지에서 엄격한 계도와 단속으로 더이상 성을 사고 파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 모습에 여러 부모님들은 안도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이웃나라 일본의 섹스산업에 길들여진 한국성인들의 놀이문화가 음지에서도 건전한 양상을 보일까 걱정입니다. '키스방', '비키니바', '대딸방'과 같은 변칙 음란물 서비스 산업이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당당하게 성을 사고 파는 일본여성들의 성문화의 수입이 우려스럽습니다. 문화전이현상은 고금이래 너무도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물질문명에 소중한 性마져 사고파는 저급한 문화이전현상에 시나브로 길들여지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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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이 2010.01.14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30대 여성의 25%이상이 성산업 종사자라는 통계 어디서 구할 수 있죠??
    보도자료라든지 그런거요..ㅠㅠ

  • 2011.04.1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30대 여성의 25%이상이 성산업종사자면 그게 나라가 돌아가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강남 선수촌에서라면 모를까 어디서 고소당할

    신빙성도 없는 통계를 제멋대로 들이미다니 ..


양성평등시래의 도래가 다가왔다 외쳤던 시대가 이미 십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사회는 양성평등이 아닌 여성위주의 성마인드가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남성접대부고용업소 속칭 '호스트바'에서 발생하였던 성폭력과 폭행사건을 통해 무질서한 현시대의 음주문화와 성폭력에 대한 정의를 생각해 보시죠.


오늘자 조선일보, '호스트바 간 여성 "감히 어딜 만져" 남자 접대부 폭행' 이라는 기사내용을 접하며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 사건을 간략하자면 이렇다. 친구2명과 함께 장안동 술집골목을 돌던 20여성 정모씨(27)는 호스트빠에서 나온 속칭 삐끼(호객꾼)의 끌림으로 호스트바에 들어가 남성종업원들을 불러 술을 마시게 된다. 정씨는 술자리가 무르익을 즈음 호스트인 유모씨(24)세가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는 이유로 배와 가슴, 얼굴을 마구때려 성형수술로 예쁘게 세워놓은 유씨의 코를 부러뜨려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 지난 19일 오전 7시20분즈음 불구속 입건된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정씨 등은 남자 접대부 3명을 불러 양주 2병과 맥주 6병, 안주 등을 시키고 4시간 가량 신나게 놀았다. 접대부로 들어온 유씨는 "난 '선수'니까 누님들하고 잘 놀아드리겠다"며 호기를 부렸다고 한다. 접대부 한 명당 10만원의 팁을 포함한 전체 술값은 60만원. 유흥이 한창 무르익을 즈음 접대부 유씨가 정씨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고, 이에 정씨가 화를 내면서 유씨를 마구 때려 '뜨거웠던 놀이판'이 차갑게 끝났다. 경찰 조사에서 정씨는 "친구들을 따라 난생 처음 호스트 바에 간 건데, 유씨가 내 가슴을 심하게 만지는 등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해 싸웠다"고 밝혔다.


실소하게 만드는 정말 재밌는 사건이지 않은가?

더욱 신기한 사건전개는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접대부 유씨는 "호스트 바에서 일하면서 여자 손님들에게 잘 보이려고 작년 6월 코 성형수술을 받았는데, 저 여자가 내 얼굴을 마구 때려 실리콘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씨는 "술에 취해 실수로 유씨를 때렸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번 일의 피해자는 본인이며 성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한 유씨를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당신은 이사건을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다음과 같이 시간대 별로 사건 정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건 시간대별 개요
1. 정모씨 장안동에서 친구2명이랑 술을 마심
2. 술을 한잔 더 하기 위해 호스트바 출입
3. 호스트3명과 양주2병, 맥주6병을 마심
4. 술자리가 무르익자 스킨쉽 분위기 시작
5. 가슴스킨쉽에 술취한 정모씨 호스트 폭행
6. 호스트 수술한 코 부러짐, 피해보상 요구
7. 정모씨 성폭력이라 주장, 호스트 고소계획


이사건에 대해 궁금한점은?
1)아직 현행법상 호스트빠는 풍기문란에 해당되는 업종으로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영업을 하고 있으며 또 어떻게 출입하였는지 궁금(수정:불법이 아니라는 제보가 있습니다)
2)성별 상황이 뒤바뀌었을 뿐, 호스트빠는 룸쌀롱이라 분류할 수 있죠.
3)비싼 돈을 내고 룸쌀롱 가는 목적은? 바로 마음껏 성희롱을 하며 성대접을 받기 위함이 아니던가!(꼭 성관계를 지칭하는 것은 아님, 성유희가 정확한 표현)
4)호스트란 호스티스와 다름이 없는 존재, 결국 술집에서는 손님이 왕인 상황, 그러면 감히 일부 똘아이(호스트,호스티스)들 빼고 감히 손님이 싫어하는 행동을 할까요?
5)이성에게 술대접을 받는 자리, 호스트빠나 룸쌀롱에서 과연 손님이 피해자가 될 수 있는가
6)어떻게 호스트남성이 일방적으로 폭행 당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7)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동기, 룸쌀롱이나 호스트빠에 간 사람이 성희롱 운운할 자격이 있습니까?

철없는 여성들의 호기심
아직도 철없는 사회초년생 여성들은 자유분방한 시대 분위기와 도전과 모험, 스릴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양성평등을 주장하며 호스트빠에 출입하려는 호기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님을 명심합시다! 나이가 지긋하고 충분히 재정적 능력도 있으신 분들이라면 특별히 남녀의 차이를 두지 않고 이러한 곳의 출입에 뭐라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닙니다. 그러나, 갓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취업한 몇몇의 진보적 여성들께서 수십수백만원의 돈을 뿌리며 이렇게 비건전한 곳에 호기심을 가지는 현시대상황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차이때문에 오히려 남성접대부의 경우가 TC(접대부사례비)가 여성접대부보다 2배 비싼 실정입니다. 물론 수요와 공급의 차이도 있겠지만, 특히, 2차(성행위)의 경우는 더욱 단가가 높아집니다. 이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이니 주의를 요망드립니다.  생물적 특성으로 하룻밤에 많은 손님과 상대를 할 수 없는 남성접대부로서 몸값이 비쌀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과 사회에서 알려진대로 대부분의 고객층은 같은 술집종사자(호스티스,마담)들로 알려져 있구요. 과연 성인식과 같은 통과의례로 '호스트바'출입을 훈장처럼 달고 다녀야 겠습니까? 그것이 양성평등이라 착각하고 계시는건 아닌지 너무 무모한 도전을 하시는 것은 아닐지 주의와 당부를 드립니다.


술만마실 목적이었다면 성폭력행위
피의자이자 고소인 여성의 경우 이러한 사회의 보편타당한 인식, 즉 룸쌀롱과 호스트바와 같은 이성접대부 고용된 술집에 대한 인식을 잘 이해하지 못한채, 단순히 친구들과 호기심에서 불법인 장소를 방문하였다고 이해도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술을 마시러 호스트바에 간 것일뿐 어떠한 종류의 이성에 의한 스킨쉽도 원하지 않았는데도 남성접대부의 과도한 신체적 접촉행위는 현시대에서 규정하는 성폭력(Sexual harassment)이 분명히 될 수 있죠.


에필로그
과연 경찰에서 이 두피해자들의 맞고소가 법원에 올라 법의 심판을 기다린다면 과연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한 여성단체들의 주장도 어떻게 나올지 판단이 궁금하군요. 여성의 입장도 이해 못하는 바 아니나, 남녀의 성역할을 바꿔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의식이 개방적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과 주변상황 판단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것 왜일까요? 동일한 조건에서 성만 바껴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면? 

남성들이 가는 룸쌀롱에서 성역할만 바뀐채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면 언론의 반응은?
법원, 여성단체 판단에 호기심이 끓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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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고있군 2008.03.21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읽다보니 로긴하게 돼넹

    다른곳도 아닌 호스트바(남자들이 들어오는)에서 4시간여를 같이 놀다가 성희롱을 당했다

    하는 그런 작태가 이해가 안가넹

    놀다보니 돈이 부족해서 성추행 당했다고 하고 빠져나올려다가 이슈화 된건가

    들어가자마자 호스트얘들이 들이대서 그것이 기분나빠(그런곳인줄 모르고) 폭행했다면

    이해가 가겠지만 놀거 다 놀다가 폭력을 행사했다면 그건 아니지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얘들이 아무리 정력이 넘쳐흘러도 그냥 들이대겠냐 일반 상식으로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거야 뭔가 일이 있었으니깐 이런 문제가 발생한거지

  • 역지사지 2008.03.21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사건의 남녀가 바뀐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여성 접대부가 남자 손님의 민감한 부위를 만졌고,
    이를 불쾌하게 여긴 남자 손님이
    여성을 폭행한 상황이었다면.....

    어째서 피해자가 여자일 때만
    동정 받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 그래 그런거야 2008.03.21 1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걸 돗진 갯진이라 하죠
    세 여자가 60 만원이면 두당 20만원씩 술값이 들어 가는데..만약에 세스 생각이 있었다면
    젊고 이쁜 여자들이 굳이 그런델 안들어가고 지나가는 어정쩡한 넘한테 한번 꼬리만쳐도
    지돈 안들어가고 (수입도 생길수 잇고)즐길텐데, 선생의 지적이 맞습니다
    남녀평등인데 우리라고 어쩌고 하면서 주접을 떨은건 안봐도 새우깡인데 사내놈도 코부러지게 했군요 장사 하루이틀 안했을텐데 상황파악 못하고 엉겨붙을라 했으니 부러진 코
    세워달랠수도 없고 둘이 하룻반 자고 화해하면 될것 같은데 판사님들 생각이 궁금은 해 지네요

  • m,m 2008.03.21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면구성때문인지 글자가 너무 작네요.ㅡ,ㅡ; 글자크기 키우니까 행간이 겹치고. 글쓴분의 설정때문인거 같은데요. 1024x768 쓰는사람두 볼수있게 만들어주셨으면...감사하겠습니다.

  • haRu 2008.03.21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말이 이 경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남자이며, 아기씨가 나오는 술집도 물론 가보았습니다.(사실 남자들끼리 술먹다 보면... 여러 사건을 만들기에...)
    뭐 호빠를 가는 여자들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건은 호스트가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성폭력은 아님니다.)을 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그 여성 손님이 호스트에게 가한 폭력행위 역시 인정이 됩니다.
    성추행은 상대가 원하지 않는 성적 행위(성행위를 제외한)를 시도 할 때 발생하는 사건입니다. 위는 사건의 호스트가 분위기를 잘못 파악하여 손님을 성추행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성의 대처 행위가 너무 지나친 행위로 분명한 폭력행위 입니다. 위 상화과 다르게 직장회식에서 남자 상사가 여자 부하직원에게 똑같은 행위를 하고, 그 여성이 그를 방어하기위해 폭력을 가한 상황과는 다른 상황입니다.
    물리적 임은 보통의 경우 여성이 남성을 당할 수 없고, 직장회식의 경우는 직위가 높다는 강압적 분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정당방위 행동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위 호스트바 사건은 손님과 접대부간의 다툼에서 강자는 손님입니다. 그래서 정당방위적 행동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쌍방과실입니다.)

    그리고 위에 간혹 남자의 기준으로 4시간이나 놀고 그걸 성추행이냐! 라는 남성분들이 계시는데, 남자와 여자는 동일하면서 다르다는 점을 상기 해주시기 바람니다. 남자는 오직 여자의 몸이 목적이 되어서 갈 수 있습니다.(물론 가끔 제 한몸 바처 놀아 주고 오기도 합니다. ㅜ.ㅜ) 물론 호스트바를 가는 여성도 그런 목적이 있을 수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호빠경험이야기를 들으면(친한 누나나... 나가요!들의 경험을 들인 경우를 비추어 보면) 여자들은 남자들과 다른 방법으로 노는 이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당연 위 사건이 남여가 바뀌었다면 저도 손님이 미친놈이다라 말할 수 있지만...

    남녀 평등의 시작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서로 인정하고, 또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마초적 사고와 패미니스트의 사고는 별 다를 것이 없는 동일한 생각(상대의 성을 고려 안하고 자신의 성만을 고려한)일 뿐입니다. 남자니깐 다르고, 여자니깐 다름니다. 또 나와 타인의 다름 역시 인정해야 합니다.

    • 역지사지 2008.03.21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추행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죠.

      호스트바에서 행해지는 기본적인 행위에 대해
      미리 알고 있던 상황이라면,
      접대부의 행위는 결코 성추행이 될 수 없습니다.

      남성 접대부는 손님에게
      자신의 직분에 적합한 서비스 행위를 한것일 뿐입니다.

      만일 호스트바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던 상황이라 할지라도,
      역시 성추행의 의도가 없었던 상황에서
      행위 자체만으로 성추행이 성립하기도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결국 이 여성의 경우,
      호스트바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었다고 인정되기도 어렵고,
      또한 행위자체의 목적이 추행이 아닌 서비스의 목적이었다는 점을 보면,
      역시 쌍방과실이 아닌,
      단순 폭행으로 처벌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haRu 2008.03.21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 손님이 남자이고, 접대부가 여자라면 역지사지님의 말이 분명 정확한 상황판단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남자들 기준에 접대부와의 서비스적 한계를 바라볼 때의 기준입니다.
      손님이 여자이고, 접대부가 남자라면 앞선 경우와는 다른 서비스 기준이 있어야합니다. 이는 분명한 여자와 남자 다름을 이해하셔야합니다.
      아래 로드오브님이 정확한 여자의 경우를 설명해 주셨으니 참고 해주세요!

  • 로드오브 2008.03.21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스트바에 가는 여성들의 상당수는 신체적인 것 보다는
    남성에 대해 지배력을 갖는다는 것에 묘한 동경을 느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잘생긴 남자가 애교 떨며 고분고분하게 술을 따라준다..
    이런 것 자체가 꽤 신선하고 기분 좋다는 거죠..
    물론 적극적인 걸 원하는 여성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안그렇습니다..
    그런데 남성의 경우는 어떤가요..
    고분고분 술 따라 주는 것 같은 '기본적인' 것에 감흥이 있던가요..
    당연스레 좀 더 자극적이고 성적인 것을 기대하고 있지요...
    그런 문화에만 익숙한 남성들은 호빠도 당연히 비슷하다 생각하고
    '더럽다'며 혐오하는 겁니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고나 할까요..
    (물론 호빠문화를 두둔할 결코 생각은 없습니다..
    안좋은 문화는 참 빠르게도 번지는구나 싶어 한탄스러울 뿐..)
    위의 사건에서
    만약 남자가 룸쌀롱 가서 여자접대부가 만졌다고 폭력을 행사했다면 어땠겠냐며
    사건의 여성을 가해자로만 보려는 일부 잘못된 시선은 지양해야한다고 봅니다..
    글의 첫 단락에도 써 있듯이..
    -'남자 마인드만으로 잘 살고 있었는데 양성평등이란 게 여성마인드를 부각시켜 이젠 귀찮게 됬다'는 의미의 글로 보이긴 합니다만-
    이제는 편협함을 버리고 상대성의 마인드를 이해하셔야죠..

    • 역지사지 2008.03.21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스트 바도 기본적으로 성적 접대를 기본으로 하는
      업종이란 점에서 룸싸롱과 같고,

      호스트바에 대한 이러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던 상황이라면,
      역시 추행은 인정될 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남녀가 바뀐다 한들,
      기본적인 접대행위에 대해
      추행등의 형벌을 적용하는 것은 역시 무리고,

      이 사건의 여성은
      아무래도 일방적인 가해자가 맞다고 보여지네요.

    • 역지사지 2008.03.21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여성을 특성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역시 그러한 특성은 남녀의 성적인 편차보다도,
      개인적인 편차가 훨씬 크며,
      기본적으로 룸싸롱이나 호스트바에서는
      그러한 개인의 기호만을 고려해,
      접대행위를 범죄행위로 판단하는건 무리라 생각되네요.

      역시 예로, 성적유희가 아닌 단순히 우월적 지위를 위해 룸싸롱을 찾는 남성이 있다 한들,
      여성 접대부의 성적 접대행위를 성추행이라 할 수 있을런지 의문이네요.

    • 로드오브 2008.03.21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은 결국
      개인적 취향의 차이일 뿐 성적차이는 별로 크지 않다는 건데
      그거야 말로 여성과 남성의 성적 기질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성별 분산표를 그린다고 했을 때
      편차는 개별적 성향에 영향을 많이 받겠지만..
      중심축은 무시할 수 없을만큼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예를 든 내용에서
      만약 그 남성이 여성접대부의 과도한 스킨십으로 인해 성적 수치심이나 두려움을 느꼈다면 성추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보편적으로 남성이 그러한 경우에서 성적수치심을 느끼지 않는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성추행임을 입증하려면 상당히 어렵겠죠..

    • cool 2008.03.2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녀의 차이를 무시한 .... 무조건 평등을 외치던 여성들이.. 이제는 무조건 평등이 어느정도 획득되자, 성별에 의한 차이를 인정하는것으로 노선을 틀엇죠... [룸싸롱은 되는데 호스트빠은 왜 안돼느냐]라는 무조건적 평등을 외친다면, [룸싸롱에서의 어떤행동이 성희롱 아니면 호스트빠에서의 똑같은 행동도 성희롱이 아니어야한다]는것에 동의해야죠........... 자기가 필요한 경우에 능수능란하게 노선을 갈아타는게 좀 이기적으로(?) 보일수도잇는겁니다.

  • 로드오브 2008.03.2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aRu님 말씀대로
    남성 주체인 룸싸롱 등의 업종과 여성주체의 호빠는
    전적으로 동일하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기본 맥락이 비슷한 동일한 업종이더라도
    남성과 여성의 정서적인 차이탓에
    실제로 요구되어지는 서비스의 종류나 강도에 큰 차이가 납니다..
    그러한 것을 그냥 뭉뚱그려 '똑같으니 똑같다'라고 정의 하는 것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성만을 보호하자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여성의 시각과 기질이 남성과 다르니 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는 거죠..

    • 역지사지 2008.03.21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성추행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피해자가 그러한 불쾌한 감정을 느꼈는가와
      둘째로 가해자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느냐의
      두가지 명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는 무관하고,
      님이 말씀하시는 여성의 특성이 적용되는
      첫뻔째 명제에 대해서는
      역시 개인의 감정에 의존할 뿐,
      남성이나 여성의 성적 차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결국 이 사건의 경우
      첫뻔째 명제가 성립한다 하더라도,
      두번째 명제가 성립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추행이 성립하기 어렵고,

      또한 첫뻔째 명제 역시,
      여성이 호스트바에 대한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역시 인정받기 힘든 부분입니다.

      피해자가 불쾌한 감정을 느꼈다고해서
      무조건 성추행이 성립하는 건 아닙니다.
      길을 가다 넘어지면서 여성의 민감한 부위를 만졌다고해서
      성추행이 성립하지 않듯이,

      이 호스트는 자신의 직업상
      적절한 행위를 했을 뿐,
      성추행의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결국 님이 구구절절히 설명하신
      남녀의 차이는
      성추행과는 전혀 무관한 별개의 사실이며,
      이 사건이 성추행으로 인정받을 근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 아니에요. 2008.03.22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지사지님//
      가해자가 불순한의도가 없어다 하더라도 성추행(성희롱)은 성립합니다.
      예를들어 직장내에서 남사원이 칭찬인줄 알고 여사원들에게 '섹시하다'란 말을 남용하고 다닌다면 아마 성희롱으로 고소당할겁니다.
      또 사내에서 점심시간에 남이 보든말든 순수하게 본인의 만족을 위하여 야한 누드 사진을 보고 있다면 아마 성희롱으로 고소당할겁니다.

      말씀하신 길가다 넘어지는 예는 잘못된 예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주신 것은 그냥 실수인거죠. 내 행동에 대해 내가 제어할 수 없는 실수...

    • cool 2008.03.22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해자가 불순한 의도가 없더라도 성희롱은 성립하는거 맞습니다.. 그게 바로 성희롱이란 범죄의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만든 주범이죠... 사실 의도가 없는데 피해자의 주관으로 범죄는 성립한다는게 법치주의에서 가능하다는게 좀 어이없는거죠........ 그런 성희롱의 상당히 과한 범위를 악용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이미 그 정의 만으로도 과하다싶은데, 그 정의를 더 확장하서 판단하는 분도 있더군요.

  • 달빛아래므흣 2008.03.21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정확한 기사때문에 싸움이 나는군요
    여자입장에서만 쓴 글이네요
    남자의 말은 하나도 없고
    여자가 그랬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이네요

    여성의 입장에서만 쓴 편협한 기사에 낚이신 울 쥔장님
    이런 기사 남자 입장에선 화납니다
    요새 여성부식 물타기 기사가 많은지라
    전 블로그를 할까말까 하는 입장에서 쥔장님처럼 이런 글 쓸려고 했습니다
    당연히 남자입장에서는 이런 글이 나올 수 밖에 없는거죠
    이런 글들이 여자분들을 자극하고 답글이 달리며
    여기에 다시 달리는 댓글들.......

    우리는 모두 저 기사하나에 낚였습니다ㅋㅋㅋ

    • 이분 말에 공감. 2008.03.21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분 말에 공감합니다.

      기사는 여자쪽 입장만 나와있지요..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그 '호스트바'가 구체적으로 어떤 영업을 하는 곳인지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다지 자세하게 알고싶지는 않지만...

      만약 그 호스트바가 그런 강한 스킨십이 서비스로 행해지는 곳이었다면 남성접대부는 평소와 다름없이 서비스정신에 투철하게 행동했다가 봉변을 당한 것일테고.

      다른 분 말대로 단순히 술따르는 접대만 하는 곳이었다면 성추행도 생각해 볼 수 있을듯.

      결론은 카더라통신으로 들은 지식만으로 서로 논쟁하기는 좀 그렇죠..

    • 아니에요. 2008.03.22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은 아마 위 사실이 맞다는 전제하에 댓글을 다시는거 같습니다.
      위 사실이 진짜/가짜는 중요한게 아니고 저런 상황이 벌어졌을 때 어떻게들 생각 혹은 어떤 처벌(?)이 합당한지에 대해 말씀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apen.tistory.com/ BlogIcon 푸우오빠 2008.03.21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스트바에 대한 오해가 몇가지 보이네요..

    호스트가 여성의 가슴이나 허벅지 등을 터치하는것은 NG입니다.
    함부로 가슴에 손올렸다가 뺨맞고 쫓겨나는 경우도 수없이 많습니다.

    이것이 남성들의 룸싸롱과 호빠의 가장큰 차이점입니다.

    호빠에 가는 여성들도 룸싸롱처럼 호스트를 주무르지 않습니다.
    게임을 통해 약간의 스킨십이 오가는 성적 스릴을 즐기기는 하지만
    남자들의 '피아노'같은 주무르기가 없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호빠에서는 손님 비위를 맞추기위해 알아서 가슴에 손을 대는 그런일은
    있을수 없습니다.

    그래도 호스트 애들이 여성을 주무를때가 있는데
    술이 떡이된 손님을 공사칠때 또는 작업할때(손님을 흥분시켜서 제 욕심을 체우려고
    하는)등 호스트들이 불순한 맘을 먹을때 손이 들어갑니다.

  • 내생각 2008.03.21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을 지불하고 손님 입장으로 간건데, 손님이 원치않는 것을 한 호스트의 잘못...과 그렇다고 폭력을 휘둘러 코까지 부러지게 만든 여나 삐까삐까네....

  • 티거짱 2008.03.21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이 사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제 판단이 어떻건 간에 ( 성매매 에 대한 제 판단은 항상 논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제외 하겟습니다. 사실 논쟁이 귀찮습니다.. 남녀평등과 종교에 대한 문제는 항상 답도 없이 논쟁만 끊임없이 이어지기에...스스로의 가치 판단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법원의 판단과, 여성부가 이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물론 어떤 판단이 내려지건, 어떤 반응이건.. 흥미롭게 바라만 볼 것입니다만...^^

  • 현직호스트 2008.03.21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해서 쌍방과실이네요...저두 현직호스트구요...지금 헬스끈나고 출근준비하다
    들렀습니다^^먼저 호스트들이 전부 저렇게 개념없게 일하는애들만 있는게 아니니깐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그리고 즐기면서 꿩먹고 알먹고??이렇게 생각하는 호스트없죠
    호스트일을 하는 이유는 돈때문입니다...편해서 하는게 아니라는거죠...다른일에 적응을
    못하는것 역시 돈때문입니다...하루에 4~5시간자면서 헬스하고 출근전에 머리하면서 뭐
    준비만 2시간이상입니다...그리고 초이스를 해야하는데요 호스트 몇십명이 들어가서
    초이스되야일하고 못되면 대기실에서 있다가 돈못벌고 집에갑니다...그리고 호스트는
    시간관계없이 풀로 TC10만원...마담한테 2만원 때고 남은 8만원가져갑니다...
    그리고 여성접대부의 두배가량의 TC를 받는다던데...글쓴분...좀 제대로 알고 쓰시지...
    여자들 9만원받고 만원때고 일하는건 1시간20분에서 2시간으로 끊는곳 많구요...초이스도
    호스트들에 비하면 경쟁률 정말 애들 장난입니다...TC가 여자보다 비싼이유는 초이스가
    먼저 빡새고 시간관계가 없습니다...풀이죠..뭐 1시쯤에 첫손님와서 초이스 힘들게 됬는데
    아침 10시쯤에 갔다치면 그냥 8만원 벌고 끝이죠....호스티스는 빨리끈나고 찡때로 싸고
    손님이 몇배가 많구요...결론은 호스트의 수입이 호스티스를 따라간다는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합니다...뭐 진짜 열심히하고 돈악착같이버는 호스트와 생각없이 대충하는 호스티스와의 차이면 몰라도 일반적으로는 절대로 호스트가 호스티스 못따라갑니다...
    저 사건같은경우는 먼저 일차적으로 분위기파악못한 저 호스트 잘못이 맞죠...
    하지만 저 상황에 저 여자손님은 대응방법이 솔직히 멍청했죠...바보같은행동입니다
    호스트가 저런식의 성추행을 했으면 고소하겠다느니 술값못낸다...아님 저 새끼 TC없어
    이렇게 했어야하는데 폭행을했죠...그것도 호스트의 생명인 얼굴을 폭행했죠
    결론은...둘다 잘한거없죠...일단 성형한코를 저렇게 해놓았으니 알아서 합의 해야겠죠...
    저 여자가 성추행당했다고 해도 저렇게 사람패면된다는것 자체가 어이없구요.....
    저도 일하면서 아무이유없이 주먹으로 맞은적도 있었죠...근데 돈땜에 참는겁니다...
    돈도 돈이지만 그 많은 선수들 뚫고 들어간것도 있고 못들어간 다른 선수들 생각해서라도
    참아야죠....정말 간 쓸개 심장 대기실에 맡겨놓고 일한다는생각으로 일해야하는게 바로
    호스트입니다....근데 뭐 즐기고 돈벌고 꿩먹고 알먹고??편하게 쉽게 돈버는직업??
    이런말 하는사람들...호스트바에서 3일만 일해본다음에 저런소리 해보면 좋겠네요...
    솔직히 저같은경우는 꽁안치고 맨날맨날 돈벌어가고 팁도 많이 받고 애프터도 자주나가죠
    호스트들 보고 봤을때 에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상권은 됩니다....하지만 이런 저도
    '손님 많아야할텐데...' '초이스 안되면 어떡하지??'..'꽁치면 절대 안되는데'...항상 매일
    이렇게 불안해합니다....호스트들이면 누구나 매일 저런 걱정은 한번씩합니다....
    정말 힘든직업이구요...아무나 쉽게 할수있는 일도 아니구요...호스트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바뀌면 좋겠네요^^전 이제 출근준비하고 출근해야하기때문에^^이만 물러갈께요
    제 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즐거운밤 되시고 아무튼 저 두분들고 합의 잘해서 좋게 끈나면
    좋겠습니다^^

    • 사건의요지 2008.03.22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현직호스트님 글 잘 보았습니다.
      순전히 돈 때문에 하는 일이라고는 말씀하시나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계시는 듯합니다.
      글쓴님의 직업에 흠집내거나 글쓴님의 자존심에 상처내기 위해 하는 말이 아니고 또 기분이 상하실까 조심스럽지만 한 말씀 드립니다.

      아무나 될 수 없고 경쟁률도 심하고 힘든 일도 많고 경우에 따라서 나쁜 경험도 하게 되는 호스트라는 직업...(어딜 가나 살아남기 위한 경쟁 뿐인 이 사회에서는 겪는 고충의 정도는 다들 비슷하게 마련이죠. 근데 그 열정을 쏟는 곳이 어딘가에 따라 사람이 받는 대우가 달라지는 것이 현실입니다.)에 쏟는 열정만큼 다른 일에 쏟으신다면 꼭 성공하실 듯한데요.

      어떻게 보면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는 직업이자 사회적인 편견이 담긴 따가운 시선 때문에 제대로 된 대우도 받지 못하는 직업일 지도 모르는데(위 사건처럼 어려움이 생겨도 누구에게 하소연하거나 법적 보호를 받기도 힘든 사회적 약자의 위치) 차차 더 좋고 안정된 길을 찾으시는 것이 어떠실지요...? 행운을 빕니다★

      악플에 상처받지 않으시길..

  • Favicon of https://helenadream.net BlogIcon Helena. 2008.03.21 2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로 여러 의견들이 오고 가고 있네요. 저도 20대 여성으로서 호스트바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던지라 실제로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하고 기사로 블로그 뉴스에 송고한 적이 있습니다.

    어쨌건 호스트바라는 공간이 룸살롱 같은 다른 곳임은 확실한 듯 하더군요.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룸살롱 같은 '터치'들이 오가는 곳으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옷을 벗기고 이상한 행동을 시키고 쇼를 하게끔 하는 그런 이야기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문이라고 했습니다.

    위에 몇분도 언급하신 것들처럼 약간의 성적 스릴이 오고 가는 정도 가는 그 정도 터치들만 있을 뿐이고, 그것 역시 여성이 먼저 원할 때만 가능하지 원하지 않으면 술 따라주고 이야기 들어주고. 그게 다라고 했어요.

    저는 이 사건을 보며 분명 성희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폭력으로 행사한 그 여성 분 역시 폭행죄로 고소 당할 수밖에 없겠네요. 트랙백 쏘고 갑니다. ^^

  • thfql 2008.03.21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은 읽을 필요도 없고..제목만 갖고도 댓글 달고도 남을 내용이네요.. 저도 기사 봤고..윗 글도 대강 읽었읍니다만... 이거 쓰신 분.. 상식적인 분 맞으세요? 저는 기사보고 정말 분개했거든요..돈 내고 손님으로 간 여성에게 맘대로 스킨쉽..그 호스트 베짱이 배 밖에 나왔더군요.. 어디 감히.. 외국 영화 보세요.. 한국 영화는 아직 적나라하지 않으니.. 그건 손님이 원했을 때입니다.. 2차라는 게 있다면.. 정말 그 호스트 옆에 있다면 한 대 때리고 싶군요.. 예전에 읽은 글 보면 그 호스트들 돈 엄청 받아 먹고..일부 ㄴ들은 차도 받고.. 여자들이 순정도 바친다는데.. 그것도 몇 년 전 얘기고 요즘은 설마..싶네요..그런 전근대적인 여자들 몇 년 사이 다 없어졌을 듯.. 한 마디로 미친 ㄴ ㅕ ㄴ들이었죠... 제발 그런 여자들은 지금은 없기를 바라며.. 호스트빠가 별로 정상적인 곳은 아니기는 하지만..그런 호스트는 가만 놔두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돈 벌고..공짜로 돈 많은 여들도 만지고... 뒤질랜드..

  • ㄱㄱㅈ 2008.03.21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는 년이나 일하는 놈이나 다들 굴러먹는 인생들.
    지들끼리 알아서 끝내지, 경찰 피곤하게 하기는.

    • 지나가는행인 2008.03.26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건의요지님 어이가 없는데요, 호스트 할 시간에 공부해서 다른걸 해라?

      모든 직업이 그렇지만 안어려운 직업 하나도 없고, 다 어려운 직업입니다. 사건의요지님은 호스트가 다른 직업보다 쉽다고 느껴지시는 것 같은데요.

      일단 호스트는 대학생/대학원생 등 금전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사건의요지 님보다 학벌좋고 능력좋은 사람도, 돈이 없고, 시간당 알바는 적게 벌고, 그걸로는 등록금 해결도 안되며 공부도 못하니 단기간에 빠르게 벌 수 있는 호스트에 집착하는 겁니다.

      그리고 직접 호스트를 안해보셨죠? 저도 안해봤습니다. 그런데, 호스트란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 이 직업 만만치 않다. 이런 고충이 있다. 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가장 잘 알겠죠.

      어느 직업이나 다 고충은 있는 법입니다.

      왜? 공사판 노가다 뛰시는 분들한테 가서 한마디하시죠.

      그 노가다 뛸 시간 있으면 공부해서 취직하라고.
      나참.

  • 한심 2008.03.22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스트가 건방을 떨었구만..호스트면 호스트답게 손님 비위나 잘 맞춰줄것이지
    어디 감히 여자손님 가슴을 만져?
    오죽했으면 여자가 기분풀러 갔다가 때렸겠냐고....

    지가 호스트면서 주제파악 못하고 손님으로 착각했나보다...ㅂ ㅅ

  • 싸이코 2008.03.22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성이 수치심을 느끼기전에 먼저 거부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을까요? 설마 무작정 "가슴만졌어? 너 맞아라" 이건 아니잖아요. 그 전에 거부의사를 표현했는데 호스트가 무시하지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나... 왜 남자는 그냥 맞고만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주변에서 말리지 않았을까요? 남성호스트3명이 들어갔다면 일행이나, 여성의 친구들도 같이 갔다는 말이 돼는데... 그나 얼마큼 때렸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주먹으로 치면 성형수술한 코는 충격받기 쉽거든요..

    • cool 2008.03.22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부의사를 보였는데 호스트가 무시했다고 님이 믿고 싶은거겟죠........ 호스트빠의 절대 권력자는 손님 즉 여성이죠.. 거부햇는데도 계속만지는건 일반적으로 있을수없죠..그리고 물론 손님이 호스트를때리거나하는경우도 숙련된 호스트는 피하지 정면대응안합니다.

    • 사건의요지 2008.03.22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cool님의 리플들 잘 읽어봤습니다.
      당연히 제기되어야 할 의문들에 대해서 각자의 착각이라고 계속 말씀하시던데 그건 어떤 질문법입니까?
      사건에 대한 당연한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이유를 추정하는 데서 해법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댓글이 아닌 태클을 다시는 듯. ^^;;
      다 서로 착각이라고 한다면 서로 의사소통 따윈 처음부터 안되겠군요. cool님이 혹시 다른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으신 건 아닌지... 허허.

  • 류크 2008.03.22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 BlogIcon 흠.. 2009.11.15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호빠 선수라면 알겠지만, 호스트바에선 여성 손님을 대할때 철칙이 있습니다.
    남자들은 아가씨들이 자신의 몸을 만져주면 좋아하지만, 호빠에서는 반대 입니다.
    여손님들만 선수를 만질수 있고, 선수는 손님의 몸에 손을 안됩니다.
    가벼운 스킨쉽 정도는 할수 있지만, 가슴 다리 이런 부분은 허락을 받지 않는 한, 절대 만질수 없지요.

    이게 바로 룸쌀롱과 호빠와 다른점 입니다.
    글쓴이분은, 남자들이 노는것처럼 여자도 자신의 몸을 만져주면 좋아할거라,
    또 그렇게 노는지 알고 호빠에 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건 님의 착각 입니다.

    제가 그곳 생활을 해 온 선수라 말씀 드리는데,
    선수들이 여자 손님 몸을 만지면, 마담한테 쭉빵 맞습니다. 바로 짤리죠

    노는 방법이 '여손님만 선수의 몸을 만질수 있는' '선수가 주제 넘게 손님 몸을 만지면 안됩니다' 호스트바가 여자들 접대 하는곳인데, 선수가 그런식으로 굴면 되나요..여손님이 허락 할때만, 만져야 합니다 아닐경우엔 ..

    장사 며칠만에 말아 먹습니다.

    • 흠???? 2010.03.09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어덯케알죠 여자들도 남자들이 만저주면 좋아합니다 호빠에 왜갔죠???여성우월적인 생각좀 버리세여 남자들도 수취심 느껴요 혹시 여성부알바인가여??

    • ㅡ.ㅡ 2010.07.06 0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흠..님께서 잘 설명해주셧는데 이상한 댓글이.. 여자들도 남자들이 만져주면 좋아한단건 님 생각일 뿐입니다.
      지극히 남성입장에서 썼군요. 님이야말로 남성우월적인 생각 버리시길. 글구 남자들도 수치심 느낀다는 걸 알면 당연히 여자들도 함부로 만지면 수치심 느낀다고 생각하셔야겠죠?? 위 댓글대로 여자들이 호빠가는 건 귀여운 남자들이 비위맞춰주고 지배하는 매력에 가는 거지 아무 남자에게 스킨쉽 받고 싶어서 가는거 아닙니다. 그러려면 나이트를 가겠죠??
      그리고 님은 일단.. 오타부터 고치세요.. ㅋ

  • 그리고 2010.03.09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빠에대해서는 남자라서 처벌하고 여자호스티스인가 몬가하는애들은 거기서 노는 남자달만 또 처벌하고 뭐거 이래??그리고 여군들이 간첩들과 싸워 뒤지만 2천만원만 주고 호스트빠는 여자들때문에 한거니 4억을 줘라 불쌍하잔이 여자들때문에 몸이나 팔거 그리고 한국 성차별 존니 심해 여자들만 대우받는 나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