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에는 행복을 찾아준다던 새가 있습니다. 찌르찌르와 미찌르가 찾아 다닌 행복의 '파랑새'는 결국 집안 새장에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 두고도 모른채 탐욕에 이끌려 파랑새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하여 파랑새를 찾는 길을 알려주겠다는 사람들도 도처에 넘쳐납니다. 행복만이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는 현실은 도외시한 미래와 뜬금없는 희망 판매상들이 넘쳐납니다. 대한민국엔 '商道'도 모르는 장삿꾼들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4대강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고
세종시는 백년대계에 해악인 사업이다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한 재미난 자료를 인터넷 서핑중 발견하였습니다. 전문 기자가 아니어서 진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만, 만약 등장하는 인물이 동일인이라면 많이 유치한 설정이었습니다. 솔직한 국민과의 대화를 표방했으니 설마 어이없게도 조작한 '공개방송'을 준비했겠습니까? 따라서 필자는 심정적으로 동일인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소한 이 정도마져 국민을 기만했다면 참 어이없는 정치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있는 신문방송사에서 사실 유무를 판단해 괴담이라면 빨리 삭제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알겠다는 사람들에게 오감을 발달시키라 권하고 싶은 시대입니다. 옥석가릴 능력이 없다면 최소한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 정도는 가지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똥개처럼 주는 것 아무거나 맛있다 낼름 집어먹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자 뉴데일리 뉴스를 보면 김진홍 목사의 꾸밈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체질적으로 정직한 사람이기에 권총협박은 진실이라는 주장이죠. 신을 팔아 면죄부 장사하는 사람이나 국민을 파는 장사하는 사람이나 '상도'없는 장삿꾼이 시대가 도래한 것일까요?

김 목사는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권총협박을 받았다고 한 발언이 과장화법 논란을 불러일으킨데 대해 “대통령의 특성이 두 가지가 있다. 체질적으로 정직한 사람이고 말이 진솔하고 꾸밈이 없다”고 소개하고 “전화로 협박했던 사람을 잡아 그 다음에 용서해준 거니까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것인데 그걸 과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출처 : “권총협박 과장? MB는 꾸밈없는 사람”)

사진출처 : 뉴라이트연합의 김진홍 목사, ⓒ2005 오마이뉴스 박상규

그래도 '파랑새'라는 신기루에 빠져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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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12.0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구독해 읽고 있는데, 안부는 정말 오랜만에 전하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올 연말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어 글 엮어 전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과 행운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좋은 글들 기대합니다~~

어려운 현실에서 뭔가 희망을 불러올 마법의 주문이 필요한가 봅니다. TV속에서 흘러나오는 마법의 단어 '비비디바비디부'를 어느순간부터 되뇌이는 저희 부부를 생각하면 정말 잠재적의식속에서도 간절히 희망을 찾고 있다는 생각이군요. 신데렐라의 마법할머니가 외치는 '행운을 부르는 마법주문'이라고 합니다.

 
나른하고 한가로운 일요일 '낮잠'을 즐겼습니다. 다만, 꿈내용이 너무나 가슴이 간절하고 아픈이야기입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형수의 타이틀을 달고 감옥에 갖혀 있더군요. 몇일남지 않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날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수용소내에서 농성을 통해 죄수 마지막 남은 인간답게 갈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수용자들에게도 제 뜻을 설파했지요 ^^; 이대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짐승같이 살 순 없다고...

스스로 죄수복을 벗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시간은 절대 당신들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소중하고 뼈아픈 이야기를 전달하며 회한의 세월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치 詩속에 나오는 '회자정리'의 구절처럼 가슴속 깊은 곳에서 엄청난 슬픔이 배어 나왔습니다. 정의롭게 '죽을 때'를 기다리며 떳떳하게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비록 꿈속이었지만 '희망'이 사라진 세상끝의 슬픔은 너무나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습니다.



토요일 한강으로 운동삼아 나갔습니다. 흐리고 탁한 하늘은 현실의 대한민국 경제처럼 너무도 막막한 것이었습니다. 절약이 미덕인 사회는 더이상 없어졌습니다. 예전만 해도 과소비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절약'을 캠페인으로 벌렸던 나라가 바로 '한국'입니다. 그런데 미쳐버린 부동산값, 끊임없이 오르는 물가 그리고 물가상승율보다 훨씬 낮아진 은행금리가 온통 뒤죽박죽 얽히고 섥혀있는 답답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정부에서는 '소비가 미덕'이라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하나 정부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 어려울 때를 본능적으로 대비하고 있는 현명한 국민들입니다. 마치, 성산대교를 찍은 아래사진처럼 한국경제의 현실이 어둡습니다. 

그런데, 역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나 봅니다. 아니, 집나간 용기와 희망을 찾으려 애써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서강동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9 희망찾기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아!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었군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연만드는 방법 연날리는 방법에 대해 연날리기 전문가의 도움을 듣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희망'을 찾아 나오신 부모님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상징적인 '희망'을 보여 주고 싶은 맘이 간절하겠지요. 하늘의 우중중한 날씨가 현재 대한민국의 어려운 상황을 상징성있게 대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 희망이 찾아 올까요?

그러다 공원중간에서 엄청나게 큰 연과 씨름하고 계시는 초로의 이씨 할아버지를 만났습니다. 할아버지는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활짝 웃으며 포즈까지 다정하게 취해 주시더군요. 이 거대한 가오리연은 할아버지가 수제로 직접 만드신 작품이라고 말씀하시네요. 대략 만드는 비용만 약 50만원이 든 이작품은 크기와 균형때문에 보통 '낚시대'에 많이 사용되는 카본을 '살'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할아버님은 살아오신 세월만큼이나 찾으시는 '희망'의 크기도 크시기에 초대형 연을 날리시고 계신게 아닐지... 할아버지의 미소처럼 아주 큰 '희망'이 빨리 우리들에게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치가뿐만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희망'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어려울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 메세지도 필요합니다. 광고속의 마법주문처럼 '비비디 바비디부' 같은 희망을 불러오는 마법의 주문, 여러분들 뒷골목인터넷세상과 함께 외워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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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랑 지음 | 시간과공간사(임재원) 펴냄
자신을 변화시키는 50가지 일들을 모아 엮은 책. 저자는 사소한 것들이 자신을 변화시킨다고 말한다. 일, 건강, 돈, 사람, 일상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아주 소소한 것들을 짧은 잠언 형식으로 담았다.

2008년 한해는
여러분들 모든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대박나시고
사시는 로또마다 모두 1등의 영광 누리시고
항상 기쁨에 웃을 수 있는
나날들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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