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황녀, 박근혜에겐 미디어법 돌발처리가 앞으로 어떤 자충수로 돌아오게 될지 모르는 정치인생 최악의 판단으로 남겨질 듯 합니다. 미디어법 강행처리 며칠전 국민을 존중하는 그녀의 제스쳐를 보며, 그녀를 왜 한나라당의 '잔다르크'로 불러왔는지, 왜 미움받는 한나라당 인사들중 박근혜만큼은 여전히 대중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왔는지 잠시나마 그 저력을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변석개라고 했나요? 아침 다르고 저녁 다른 그녀의 황당한 미디어법개정 찬성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으며 차기 지도자로써의 자질마져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007년 3월 12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위기의 대한민국! 대처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총리 '마가렛 대처'와 같은 뛰어난 여성지도자가 그녀의 오랜 꿈이라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의심치 않을 것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독재의 딸'이라는 악명을 받으면서도 묵묵히 말을 아껴왔던 그녀였습니다. 나락에 떨어진 한나라당을 영남권이라는 전통적 발판앞에서 구원투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녀입니다. 그러나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뻔뻔히 앉아 있는 그녀에게 실망한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오늘자 한겨례신문에 따르면 영남지역 여론조차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에게 실망하고 있다는 분석기사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영남권조차 등돌렸다 (한겨례신문 바로가기)

정치란 무릇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하는 일로 국어사전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사전적 정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17대 대통령과 정부여당때문에 한국정치사가 퇴보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적지 않습니다. 정권획득과정은 비록 합법적이며 정당성을 인정받았다 하나, 취임이후부터 광우병, 대운하, 종부세 그리고 미디어법과 같은 일련의 정책을 통해 과연 이 정부가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지켜주고 있는지, 정당하게 공권력을 행사하여 사회 질서를 바로잡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서울, 수도권의 절대인구수가 정치장악음모의 절대변수로 등장한 바, 언젠가 부터 시작된 서울, 수도권에 한정된 편파적인 경제개발정책으로 심각한  지역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들어 세계최초로 경제위기를 선도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정부여당과 친정부 언론사들의 자화자찬이 줄어들고 있질 않습니다. 정부의 적극적 대응으로 가장 빠른 시기에 경제위기를 헤쳐 나오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세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전후상황을 고려하지 않았던 '불도져'식의 마구잡이 '경제살리기'는 무리한 세금인하정책, 정부지원 등으로 부의 쏠림현상을 더욱 심화시켰고 부의 양극화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정부지원금(추가경정예산 등)을 쏟아 붓고도 아직 1500선에 간당간당한 주가에 또다시 뛰어오를 준비를 마친 대한민국 부동산업자들은 가만히 웃습니다. '한국은 다르다'는 그들의 확고한 신념을 정부여당이 지켜주고 있으며, '땅에 대한 묻지마 투자'는 사이비 정부관료들과 정치인들의 든든한 돈줄이었기에 '부동산불패'론은 이땅에 더욱 확고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노골적인 정부의 수도권사랑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집값, 땅값차이가 나날이 격차지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동산업자의 말대로 '부동산은 기다림의 미학'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철저한 '분석'과 미래가치 '판단'이라고 말들 합니다. 그러나, 부동산투기 또는 부동산거품 지키기로 힘빠진 대한민국 경제를 근원적으로 치료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전문가들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경제란 합리적이며 상식적인 의식주해결에 바탕되어 차근차근 쌓아 올려야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시간이 필요한 인간삶의 종합산물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세계경제 1, 2위의 강국 미국과 일본을 보면 대한민국의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불패를 자랑했던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나 21세기 영원한 세계유일의 초강국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에서 이들은 선진국답게 경제를 합리적인 방책으로 장기간 치유해 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들국가가 대한민국의 '모래성쌓기'처럼 '단순한 경제살리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비이성적이며 비양심적인 확장정책을 사용했더라면 과연 어땠을까요? 사실, 어떤 나라처럼 단순무식과격한 똘아이들이 '정치'를 한답시고 깝죽될 수 없는 진정한 '선진국'이기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일겝니다.

 출처 : 서울신문

박근혜의 철옹성, 더나아가 한나라당의 철옹성이었던 영남마져 지지율이 바뀌고 있습니다. 엄청난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태평성대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지역차없이 평등한 나라를 원하며 내고향에서 일하고 먹고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오늘날의 박근혜와 한나라당을 지지해 왔던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하물며 더나은 국가를 소원했던 사람들에게 시대정의와 도덕적 양심까지 책임지우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 대한 믿음과 의리로 똘똘 뭉쳐진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던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씩 회의감이 싹트고 있습니다. 미디어법이란 언론에 재갈을 물리기도, 언론에 날개를 달아주기도 할 수 있게 하는 가장 무서운 법입니다. 지난 1, 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방송통신의 중요성이 익히 검증된 사실입니다. 적국을 점령하면 가장 먼저 방송국, 신문사 등을 장악함으로써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제재하고 세뇌와 개조를 통해 통제하기 쉬운 '바보국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을 '바보'로 만들기 위한 이 나라의 미디어법의 종착지가 '북한' 김일성부자 찬양이나 다를 바 뭐가 있겠습니까?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라는 오래전 모 전자회사의 광고멘트처럼 차기대권주자에 눈이 먼 순간의 잘못된 선택때문에 박근혜의 미래가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대역행의 자리에서 신비주의컨셉의 여성지도자, 박근혜를 잃어 버렸습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니체)
思考가 죽은 사람은 더이상 산사람이 아닐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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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가 있었습니다. 명문 웰튼고등학교 출신의 키팅선생(로빈 윌리암스 분)이 영어선생으로 부임하면서 파격적인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오늘을 살라'고 역설하며 참다운 인생의 눈을 뜨게 합니다. Crepediem 즉 Enjoy present라는 의미의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억압되고 왜곡된 한국사회에서는 또다른 키팅선생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비이성적인 생각이 정의시되고 양심의 가책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명문 웰튼고등학교처럼 대한민국땅에는 너무도 많은 기득권층이 진실을 가려버리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못사는 서민들이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참아야 한다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어려우니 복지예산을 줄이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부자감세로 세금이 적어지니 전기세와 수도세 같은 공공세를 더욱 인상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참 이상한 나라지요.


오늘 뉴스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민주복지에 역주행을 일삼고 있는 한나라당출신의 도의원들이 김상곤 교육감에게 되려협박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한나라당은 초등학교 무상급식 100%삭감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우리 한나라당이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을 100% 삭감했으니 김상곤 교육감은 그대로 따르라. 이를 따르지 않고 무상급식을 계속 추진하면 당신을 끌어내리겠다.' 무상급식 예산 100% 삭감한 한나라당 "딴죽 걸면 김상곤도 OUT!'이라며 이시대의 키팅선생을 죽이려들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나라당이 결정한 대로 무조건 따르라는 것이고 만약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정쟁 유발'이고 이는 결국 '사퇴 권고 결의안'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의 공교육 개혁과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삭감된 예산의 부활을 요청하고 있다.
유성호

 부자들에겐 종부세며, 법인세며 미친듯 퍼주기만 하던 한나라당이 아이들 밥값을 삥뜯으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민당의 이미지를 보여주겠다면서요? 이토록 언행일치가 안되는 무리들은 정말 처음 봅니다. 금뺏지를 단 선량들이 어떻게 이토록 뻔뻔스러울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마도 한나라당에서 민 공정택 서울교육감이 위태위태하니 민주교육의 기치를 들고온 김상곤 교육감의 입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속셈입니다. 아이들의 식사권을 담보로 협상을 하자니 정말 테러리스트들보다 덜하지 않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10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도교육위원회가 50% 삭감해 만신창이가 된 정책을 아예 뿌리까지 뽑아버린 것이다. 한마디로, 무상급식 '절대' 하지 말라는 말이다. 그리고 이제는 김 교육감에게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 정책 설명회도 못하게 엄포를 놓고 있다. 하루아침에 김 교육감의 의견은 '딴죽'이 되어버렸고, 무상급식 정책은 사퇴권고안의 근거가 되는 무시무시한 금기가 됐다. 그러면서도 한나라당은 시민들의 비난을 피해갈 수 있는 퇴로를 확보하는 영민함도 발휘했다. 무상급식비 예산을 100% 삭감하는 대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 등을 돕는 예산은 101억 원 증액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나라당은 두 마리 고기를 낚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 이태순 의원
ⓒ 경기도의회

첫째로 '반MB 교육'을 모토로 등장한 김 교육감을 무력화하고, 둘째로 '서민들 돕는 건 한나라당'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나라당이 무상급식비 예산 100%를 삭감한 근거는 타당한 것일까...(중략)
출처 : 무상급식 100% 삭감한 한나라당 "김상곤 계속 딴죽 걸면 사퇴권고 결의"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 정답이 나와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가장 뜻깊게 남았습니다, 떠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스승을 위해 오 캡틴 나의 캡틴! 하며 책상위로 올라가 외치던 제자들의 모습은 정말 눈물날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한나라당 출신의 교육감들이 감히 키팅선생의 그 교육방법에 대해 알기나 할까요? 입시장사를 위해 헌신하던 분들이 말입니다. 정치꾼들이 이젠 아이들까지 팔아서 당리당략을 채우려 하고 있습니다. '죽은 양심의 사회'를 권하는 한나라당, 정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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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reed 2009.07.14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청장, 국세청장 예정자들에게 보기드문 청백리라 일컫는 그들에게 적당한 말입니다. 죽은양심의 사회..

  • 요즘 2009.07.14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과 그 무리들은 자신들의 정체성과 모습을 국민들에게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국민을 대표한다며 지역을 대표한다며 앞에서 일하는 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서 놀라움을 떠나 경악스럽습니다.
    어찌 이런 인간들이 대표라고 앉아 있을까요.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왜 몰랐을까요.
    너무나 무섭고 또 무섭습니다.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고 합니다.
    지금 그들이 휘두르는 칼 끝이 언젠가는 자신을 향하고 있을 때가 있다는 것을 그들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이렇게 양심을 저버리고 사는 사람들은 과연 자식들에게는 어떻게 교육 시키는지..
    그 자식들은 자신의 부모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있을지..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을까요?
    아니면 초록은 동색이라고 그 부모나 자식이나 생각하는게 똑같을까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인간들입니다.

  • 직장맘 2009.07.14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국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급식개혁 플젝을 하면서 말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점심 급식은 그나마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한 끼"라고요.
    딴나라 당신네들에겐 점심이 한번쯤 거를 수 있는 한 끼겠지만 어떤 아이들에겐 군것질이 아닌 제대로 된, 음식을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한 끼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한 끼 입니다.
    따순 밥을 먹을 수 있는 한 끼입니다.

    설마 그 예산 삭감한 걸로 운하 파는 데 쓰시려는 건 아니겠죠?
    아이들의 일용할 양식과 삽질따위를 바꾸는 비열한 짓을 한 건 아니겠죠?

  • 푸른터 2009.07.14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일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투표를 잘 해야 합니다.

  • 거참 2009.07.14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참 딴나라당에게 너무 힘든 요구를 하십니다....죽은 똥물 사회 창달에 애쓰시는 분들에게.

  • Favicon of http://sadghfas@naver.com BlogIcon 하오시면 2009.07.14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개쓰레기당을 지지하는 인간들 혹은 지역모리배들은 앞으로 상종하지 말아야합니다.
    역사를 되돌려 지들의 사리사욕으로 채우려는 족속들을 마냥 옳다하며 지지하는 인간들보면 저게 인간인지 아님 미생물인지 싶기도하고 참 요즘 대놓고 드러내는 인간들이 많아서 진짜 울화통터져 죽겠네요..전 서울토박이이며 조그만 사업체 운영합니다만 일절 경상도 또는 전경출신들은 아예 이력서를 안받습니다. 누군가 욕을한다해도 제가 틀린걸 알면서도 이렇게라도 안하면 저들이 뭐가 아쉬울까요..

  • 이런 2009.07.14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못된한번의선택이얼마나 큰결과를가져오는지.....아직도 정신못차리고있는국민들이 아주많다는게 더 걱정되는일입니다

  • 썩은조직의 집단의식 2009.07.14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딴나라당의 인물들 면면이 대개 그렇지만 지 아무리 제정신 박힌 인간이라 자부하는 사람도 그 당에 들어가서 놀게되면 저도 모르게 똥냄새 풀풀 풍기는 인간으로 변해가는 법이지요. 집단에 흐르는 기운이 작용한 것인데, 바로 딴나라당이라는 집단이 풍기는 썩은 냄새의 근원이 바로 똥이라는 것이지요. 욕망과 이기주의의 배설물, 물신을 비롯한 잡신들의 똥덩어리가 대한민국을 악취로 마비시키고 있는 거지요.

  • 똥퍼~ 2009.07.14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 퍼~~~ 아! 똥~ 퍼~! 아 똥좀 풉시다~잉~

  • 광우병 촛불 좀비들에게 2009.07.14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알기나 하고 이런데서 지껄이는 걸까? 김상곤같은 좌빨들이 어쩌다 반사이익으로 교육감에 당선되었는지 몰라도.당시 삼김외에 인물이 없다는 인식하에 개대중이가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듯이 아무리 잘나고 서울대를 나오고 재벌이되고 대통령이 되고 유엔의장이 된다하여도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삐둘어지면 절대 포용할 수 가 없는 것이다. 절대 포용해서도 안됀다. 이런 인간들은 아예 대한민국에서 설땅을 없애버려야 한다.한때 국민들이 개대중이의 못다한 과업을 완수할 인간은 노꼴통이라는 당시 상황이 국민들에게 먹혀 어쩌다 대통령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결과가 너무 비참하지 않은가?빨개들이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놓더래도 노꼴통처럼 되는 것이다. 하기사 좋은 정책도 없었지 말같지도 않은 동북아 균형자론에 국가균형발전론 완전 이름만 그럴듯하지 전부 수도권의 부를 빼서 자기들 아가리에 처넣게다는 하나의 음모론에 불과

    • 냉면 2009.07.14 1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꼴통녀석..퇴근안하니? 아메바같은 문장력이다마는 나름 길게 쓰려고 애썼구나..토닥토닥.. 그래도 포용력 넓은 이 진정한 좌빨 엉아는 널 미워하지 않는단다.

    • 나좌빨이다 2009.07.15 0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나 좌빨이다 ㄱㅆㄲㅇ

    • hyun0907j 2009.07.15 0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구 이신사분도 불쌍하긴 마찬가지네요.
      그렇게 구분을 못하시니까 허구한날 부인에게 구박 받지유.지말이 맞쥬**부인에게만 구박받으면 다행이지요.
      나중에는 자식까지도 구박할걸요.
      무식한 아비라고..

  • Favicon of http://bbeater.tistory.com BlogIcon 도화사 2009.07.1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희태, 주성영은 둘다 지금 얼마나 뻘쭘할까요...
    청렴결백 운운하면 칭찬일색이더니 결국 사퇴라.
    아마 사퇴의사 표명하기전에 천성관도 선배들하고 통화는 했겠죠.

    죽은 양심의 사회를 원하는 당이라...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 그냥 2009.07.15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똥나라당 이죠.. 머리에 똥만 든 당.. 부자들을 위한 정책.. 정말 질리네요~ 자기들만 배불리겠다 이거죠..

  • hyun0907j 2009.07.15 0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한 딴나라당**
    어이할꼬,어이할꼬..
    하지만 어이하리 우리손으로 우리가뽑은 무식한 대표인걸..

  • hyun0907j 2009.07.15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쌍한 딴나라당**
    어이할꼬,어이할꼬..
    하지만 어이하리 우리손으로 우리가뽑은 무식한 대표인걸..

  • 반당학생수 2009.07.1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노무현대통령이 아이에게 먹을것을 주려다가 안주고 자신이 먹어서 골탕먹은 아이가 심술 난것처럼 사진이 나열되어있는데 왜곡된것입니다. 이 단편적인 것만으로도 담론의 무서움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담론이라는 게 거창한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하는 말(꼭 말(言)이 아닌 정보(뜻)를 가진 매개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 관련 사진은 구글에서 '노무현과 아이 사진'으로 검색하면 맨 위에 뜨는군요.

  • 반당학생수 2009.07.15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생뚱 맞을지도 모르지만 적습니다.

    댓글로 반당학생수가 겨우 30명 채운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내셨지만, 반당 학생수는 15명 남짓으로 더 줄어드는게 바람직합니다. 학생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수는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암기력 뛰어난 소수의 사람들을 뽑는 교육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살아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사항이구요.
    대한민국이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고 비난하기만 급급한 이유도 학교라는 곳이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 아닌 줄세우기식 교육에서 못벗어나고 있는 데서 기인합니다. 또한 거기에 호응해서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해서 앞줄에 세우는 것에 혈안이 된 학부모들의 문제도 있습니다. 남들은 다 학원 보내는데 우리 아이만 학원을 안보내면 뒤쳐질까바 불안하다라는 현세태도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일부 몰지각한 교사들은 학원에서 배워서 알지라고 넘어간다고 하고 매너리즘에 빠진 교사들은 시간만 떄우는 수업을 하죠.
    정말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다가는 그 뿌리조차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생각이 종종듭니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는 에피스테메가 그 사회를 지배하고 그 에피스테메는 담론을 통해 권력을 휘두르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기득권층이 가지고 있는 에피스테메는 그저 지 배채우기에 급급한 폭군에 가깝다고 서민들은 느낍니다. 실제로도 그러하구요. 그나마 이에 대한 비판의 통로로 인터넷이 발달되어서 일부에서나마 제 목소리를 내고 있긴 하지만 미디어법으로 인해 이 마저도 위험하죠.
    우리나라의 판매부수 일등 신문인 조,중,동이 기사를 내면 그것이 허위보도이건 왜곡보도이건 몽매한 서민들은 ~카더라.~해쌌떠라. 하면서 조.중.동이 원하는 담론을 형성하게 되어버리죠. 그로 인해 기득권층이 원하는 대로 우매한 민중들은 그저 끌려가며 우리 사회를 썩게 만드는 독으로 변해가버리죠.(노무현 대통령이 시계를 안받았다고 했으나 일부 신문에서 권양숙여사가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고 한것처럼 보도를 하고 시계찾으러 가자라는 만평을 그려 배포했어죠. 검찰은 이 때 빨때(검찰 정보를 빼내서 기사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를 찾아내서 처벌하겠다고 하여 저 기사가 사실인것처럼 발표를 했었고 허위사실이라는 언급 또는 그에 합당한 정정보도 요청등을 취하지도 않았죠. 아직까지도 봉하마을에 가면 시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정도입니다. 전직 대통령에게까지 이런 일이 벌어지는데 다른 일에 관한 것들은 얼마나 더 심각하겠습니까!)
    쓰다보니 이상하게 글이 길어졌네요. 못난 돌이 정맞는다. 나만 잘먹고 잘 살면 되지. 내 일도 아닌데라고 회피하고 모른체 하고 넘어가는 담론을 어떻게든 깨뜨려야지만 우리 사회가 발전할텐데 말이죠....

  • 이징옥 2009.07.15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쪽바리들에게 꼬리 치다 미국이 들어오니 양키에게 꼬리 치는 놈들에게 무슨 양심을 기대할까요... 우익이라 할 자격도 없는 그냥 매판자본 인간들인데...

  • 한나라당을 선택한 국민들이 2009.07.15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지 지난 대선과 총선 그리고 지방선거 의회 모든 국가권력을 모두 한나라당에 선물을 한것은 바로 국민들 입니다.

    그들의 무시함과 탐욕을 바로 잡을 능력이 있는 국민들인지 의심스럽고,한나라당은 바로 남한인의 의식수준이고 다수의 정체성입니다.

    남한인에게 무슨 겸양의 덕목을 바라는가?

    웃긴다 정말!

이명박은 절대 '신'이 아닙니다. 취임초 지지율 80%대의 엄청난 사랑에서 출발한 MB정부가 임기1년만에 20%의 아슬아슬한 국민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이 땅의 국민들이 대다수 물갈이 되어 타국에서 수입해온 취임초와 전혀 다른 국민들이 아닐진데 왜 지지율폭락으로 민심이 변한 것일까요? 왜 한심한 한나라당과 MB내각은 언제나 그렇듯 소통을 주장하며 '국민'탓만 하고 있을까요? 바꿔 생각해 보면, 정녕 이 땅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언제나 변하지 않고 항상 이 자리에 있어온 것이라면 결국, 변한 것은 한나라당과 MB정부라는 결론이 성립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왜 국민들 대다수가 MB를 찍어 주었을까요? 

이유는 바로 다양한 굴곡의 인생을 경험한 한 인간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동정과 착각때문입니다. 성서에 나와있듯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요한 8,1-11>' 라는 구절에 따라 마음약한 국민들은 가장 청렴해야할 정치지도자에게조차 쓸데없는 관용과 사면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우리가 남이가'처럼 '좋은게 좋은거지'라는 허울좋은 한국인의 무원칙성이 현실을 왜곡시킨 것이죠.

또다른 이유는 국민들께서 철학시간에 배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겪은 탓이겠지요. 전과14범이라는 소문이 돌무렵에도 대다수 국민들은 과거의 과오보다는 현재의 양심을 믿었습니다. 다시말씀드리자면,

첫째, 종교인은 일반인보다 진실하다는 오류입니다.
종교인으로 '장로'의 직책까지 수행하면서 집안의 가훈마져 '정직'이라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 대다수 국민들은 '인지상정'을 느끼며  감명받게 됩니다. 

둘째, CEO출신 대통령은 일반정치인보다 경제를 잘안다는 오류입니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현대라는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낸 후광효과가 적지 않았습니다.

세째, 청계천 복원사업동안 '소통의 달인'이라는 소문
을 국정지도자로써도 당연시 할 것이라는 믿음때문이었습니다.

네째, 과장된 영웅만들기에 의한 영웅화로 국민들은 이명박을 신에 맞먹는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일반국민들과 다를바 없이 자녀들 교육시키려 '맹모삼천지교'로 위장전입한 그의 어눌함 등의 여러 비리속에서도 정직을 가훈으로 삼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회에서 비중있는 장로역할까지 수행한 양심있는 종교인이었습니다. 서울시장이 되어 서울시를 하나님께 봉헌했으며 현대건설을 빚더미에 얹어 놓고도 성공한 기업인으로 칭송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와중에도 그는 부동산으로 수백억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정말 다재다능한 인물임이 틀림없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이명박의 '양심고백'을 통해 보여준 인생역정에서의 여러 잘못과 부정을 통해 일반인들과 동질성을 느꼈으며, 종교인과 가훈으로 그의 양심을 철저히 믿었고 또 성공한 사업가이자 탁월한 권모술수의 재능에 탄복해 마지 않았으며 여러 언론에서 과대포장한 그의 모습에 이시대의 '구원자'이자 '영웅'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그를 현재의 대통령으로 뽑고 지지한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신'도 '영웅'도 아닌 평범한 정치인일 뿐입니다. 그걸 일년여만에 깨닫았기에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 모두가 알아버린 그의 실체,
MB는 신도 영웅도 아닌 일반인이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가장 평범했으며 어찌보면 일반인보다 더욱 권모술수에 능하여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않았던 사람을 이시대 '우상'으로 만들려 했던 주변의 간사하고 간교한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증폭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도 영웅도 아닌 자를 우상시하고 마치 범인들이 감히 쳐다볼 수 없는 존재로 만들려는 이시대의 간신들때문에 현시국의 '소통부재'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죠. 쉽게 설명드리자면, 벌거숭이 임금님의 이야기처럼 나라안팍의 모든 국민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임금님의 모습에 경악하고 있지만, 간신들의 농간에 의해 마치 이 세상에 없는 천상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옷을 걸친 임금님을 본 양 속아주고 있는 꼴이란 말입니다. 

신문방송에서 요즘따라 이러한 간신들의 활약이 눈부시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MBC가 음주운전 한다며 나무래던 이동관 청와대대변인, 현시국의 잘못은 대통령과 국민 모두의 탓이라는 홍준표의원, 언제나처럼 권력의 괴벨스가 되어 앞장서는 유인촌장관, DJ저격수로 막말을 일삼는 장광근 사무총장 뿐만이 아닙니다. 너무 무서운 세상이라, 앞에 열거한 분들이 그렇다고 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어쨌던 이시대 임금님 주변에는 모조리 간신들만 득세하는 형국입니다. 간신들이 임금님의 눈과 귀를 막고 있으니 '소통'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게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민주화 최후의 보루 MBC가 실상 자업자득인 줄 알까요?
드라마 '영웅시대'로 이명박 영웅만들기에 앞장선 탓이 큽니다.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박대철(이명박) 역을 맡은 유동근과 태국공사현장의 이명박 대통령

시대의 간신들은 6월 미디어법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일반인보다 변변치 않았던 인물조차 TV 드라마를 통해 '영웅'으로 만들어 보았으니, 미디어의 엄청난 힘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겝니다. 그래서 간신들은 그들의 영달을 위해 또다른 영웅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기 위해선 무슨 일이 있더라도 '미디어장악'이 전제조건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야 아시겠습니까? 왜 이토록 이땅의 간신들이 국민들의 원성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불도저식으로 '미디어법' 개정을 몰아 붙이는지를...


간신이 득세하여 치국평천하를 이룩한 나라는 어떤 역사서에도 없었습니다. 간신들은 절대 단순히 사악한 인물이 아닙니다. 밖으로 나라를 걱정하며 안으로 국민을 돌보는 척 뛰어난 처세술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원한 그들의 권력을 누리기 위해 국민을 속일 수 있고 언제라도 변심할 수 있는 엄청난 야망을 가진 교활한 자들이었습니다. 권력에 기생한 아부와 아첨은 필수요건이고 때로는 간교한 애국과 애민의 포장술 또한 충분요건이었습니다. 정적과 국민들은 스스로 속임을 당하는 지도 모른채 그렇게 간신들의 손에 사라져 갔습니다.

치국평천하를 이룬 태평성대 임금시대엔 간신들보다 많은 충신들의 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이 역사를 통해 배웠던 교훈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수많은 간신들의 활개에 나라가 걱정되는 것이 어찌보면 고려말 공민왕때 신돈 무리들보다 더욱 많아진 현시대 간신들의 숫자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절대 간신들은 자신들이 간신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점입니다.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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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6.20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신은 자신이 충신이라고 생각하는게 특징이죠.
    충신은 남들이 충신이라고 생각하는게 특징이고..

  • 두아이아빠 2009.06.20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간신이 아니라, 간신의 말만 듣고 있는 군주입니다. 군주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는 것입니다.
    제가 볼때 이 글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글이네요.

  • 두아이아빠 2009.06.20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신과 간신을 구분하지 못하는 군주는 군주의 자격이 없습니다.
    당신의 글은 오히려 이명박의 잘못을 합리화하는 글이군요.
    이런 글이 바로 간신의 글 아닌가요?

  • 간신과충신 2009.06.2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신과 충신은 다른사람이 아닙니다. 같은 사람이죠.
    대장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간신도 충신으로 변하고 충신도 간신이 됩니다.
    직장생활을 해 보신 분이라면 무슨 뜻인지 아실듯.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6.21 2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신과 충신은 다른 사람이 맞습니다.
      간신은 윗사람이 누가 되었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달콤한 말만 내뱉지만 충신은 자신보다는 윗사람이 바른길을 가도록 하기 위해서 충고도 서슴치 않습니다.
      직장생활 하시고도 간신과 충신을 동일시 보셨다면 그냥 주변에 간신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 결국 국민들이 병신이라는 소리 2009.06.2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mb를 청와대에 보낸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2mb 집단에 간신들이 들끓게 만든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저런 종자들을 어떻게 하지 못해 끙끙 앓는 것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나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면 그냥 무시하고 사는 또라이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토요일 오후에 엿같은 세상을 등지지 못하고 사이버 스페이스를 돌아다니는 나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고...

    절이 싫으면 마음에 드는 절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절을 떠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 사려울 2009.06.22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신들의 문제이전에...
    이명박 본인의 DNA가 문제이고,인격자체가 미성숙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본인의 생각 한계를 넘지는 못하는 장애인 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pnpworld/17203505?_top_blogtop=my_update BlogIcon 강승환 2009.06.22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쵝오입니다.

대한민국 제1당인 한나라당이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오랜 지지자들의 민심까지 왜곡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왜곡해석하는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도끼병이란, 실제 다른 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데 스스로 나르시즘에 빠져 '사랑받고 있다'라며 착각하는 심각한 병입니다. 이들은 국민들이 변하고 그들의 마음이 변했는데 아직도 자신들만이 사랑받는 정당이라며 자위하고 있습니다. 착각의 수준을 뛰어넘는 너무나 심각한 병입니다. 특히, 이 병이 너무나 위험한 이유는 이들의 손에 '대한민국'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달라집니다. 역사를 돌아 보십시요. 마르크스가 주장했던 상상속의 경제원칙인 '공산주의'는 마르크스가 생전에 꿈꿔오던 제도와 너무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북한과 쿠바(*중국은 중국식 사회주의로 제외함)만을 남겨 놓은 채 전세계 공산주의 국가들의 몰락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공산주의 국가를 자유민주주의 시장국가로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커져가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라는 거대한 파도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 현재까지 대부분의 역사의 경우 과거보다 긍정적이고 발전한 형태의 변화를 경험해 왔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반세기동안 항상 전쟁의 위험에 시달리고 생활해 왔습니다. 국민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실이든 왜곡되었든 간에 이러한 위기감을 공포로 받아 들이고 살아와야 했지요. 그리고 강산이 몇차례나 바뀔 세월동안 우리들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공포감에 세뇌되었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구습'의 둘레에서 벗어나려 하질 않았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이 이룩해 놓은 이 나라, 이 땅의 자유를 위해 어느 세대보다 열씸히 선거에 참가하고, 반공을 주장하며, 북한을 저주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노대통령 서거 국민애도는 광풍'
  출처 : 한겨례신문

구세대들의 이러한 행태와는 전혀 다르게, 신세대들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 큰흐름이 시나브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아진 경제상황에서 태어났고, 더 많은 교육을 받았으며, 높은 교양수준을 강요받았습니다. 삶이 풍요롭고 여유가 생기니 보다 더 인간적인 양심과 이성에 의해 사물을 분석하는 판단력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은 강요된 세뇌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지식 탐구와 이성에 따른 판단을 하기 시작한 세대입니다. 민주화를 경험했고 '인권'에 눈을 떴으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학문적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세대란 말이죠.


필자는 정치적으로 제일 이상한 부분이 바로 '프랑스' 같은 서구 유럽의 '공산당활동'이었습니다. 심지어 가깝고 먼나라 일본조차 당당하게 '공산당'이 존재합니다. 필자가 교육받던 시절 공산당은 '빨갱이'로 대한민국의 '주적'이며 반드시 때려 부셔야 하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집단으로 배웠습니다. 물론, 단순히 북한만 놓고 생각한다면 그다지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세계 유수의 선진국에서 '공산당'이 떳떳하게 정당활동을 하며, 심지어 프랑스와 같은 제1의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공산당'이 제1당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 그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각설하고,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장에서 난동을 부린 소위 '보수단체'의 탈을 쓴 늙은이들의 모습에서 씁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시국선언장에서 '북핵문제'를 거론하며 선언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늙은이들의 무개념에 치가 떨립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김일성을 '어버이'로 칭송하는 것과 별반 차이없이 보수단체 늙은이들이 스스로 'XX 어버이 연합회'라는 황당무계한 명칭으로 이시대 양심있고 지식있는 '어르신'들을 욕보이는 무식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체감할 수 있는 사태였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제1당 한나라당이 심각한 도끼병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풍부한 뜻을 알지 못한체 단순히 공산주의 반대말이 민주주의라는 획일적인 사고를 가진 이시대 무개념 '어버이들'에게 기생하여 한나라당 스스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당'이라는 심각한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무개념의 '어버이'들이 세월의 법칙에 따라 흙속에 들어가면 과연 이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한번 맛본 이시대 주역들이 아무런 생각과 검증없이 구시대 어버이들처럼 맹목적으로 반공, 보수, 친미를 기치로 한나라당을 지지할 거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참 가증스런 생각입니다.

'역사는 흐른다'는 말 역사를 통해 배웠습니다. 과거의 향수에 빠져, 과거만 돌아보고 '도끼병'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나라당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인간은 세월의 힘을 거스를 수 없는 법, 결국 '나라의 미래'는 시대주역이 바뀜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역사의 주체는 안타깝게도 조만간 소멸해갈 '어버이세대'가 아님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는 과거처럼 주적 북괴를 때려잡고 남침을 막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현시대 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는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땅에 열매맺게 하느냐의 것입니다.

구세대의 '묻지마 지지'에 도끼병걸린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언제쯤 '도끼병'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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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6.04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끼병 적절하네요.

  • 제트닭 2009.06.04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 따라 뒷문으로 왔습니다.
    앞문은 어디있소~ㅋ

    잘 읽고 가요^^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6.0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역사는 또 반복된다고도 하자나요.

    도끼병인지 아닌지는 반복되는 선거결과에 따라 알수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6.04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끼병의 정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병"입니다.
    이쪽이 좀 더 명확해 보이네요 ㅋㅋ
    분명히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찍을 거라고 생각들 하고 계시겠죠.

  • 한숨 2009.06.04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댓글 토론 하는 행태를 보니

    노무현 지지자들이 자신과 다른의견은 무조건 알바로 일축하거나 듣기 싫어하고 ,

    다른데로나 가버리라는 모습을 보면 미친짓하는 정부나, 우매한 국민이나..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한숨 2009.06.0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미안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게시판을 헷갈렸군요;;;;;;;;;;;;;;;;;;;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6.0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율이 역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그모양인 것을 보니, 구제불능인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표로 보여줘야지.

정국분위기 돌아가는 것 보면 참 정신없습니다. 아전투구에 피아구분이 없이 오로지 자신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死線을 넘나드는 전장처럼 보입니다. 다만 국민들 눈에는 그저 위엄있는 높은 분들의 고귀한 철학과 신념만이 여과되어 보도되고 있으니 자세히 보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절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만, 조금만 관심가지고 보면 충분히 '왜 이럴까?' 점칠 수 있겠지요. 현정국과 신영철 판사 거취문제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듯, 박근혜전대표의 '표심모으기' 능력은 과거 'DJ'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똥물에세 개판칠 때 조차도 그녀는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대단한 '선거계 마이더스의 손'을 보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얼굴에 칼세례를 받고도 우왕좌왕하지 않는 그녀의 배짱에 놀랐으며 지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의 깔끔한 승복마져도 지지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수차례의 재보선 그리고 대선과 총선에서 보여준 그녀의 표결집 능력에는 그 누구도 감히 대적할 상대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그녀와 그녀의 세력들이 한나라당에서조차 배척당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최근 재보선에서 처참한 패배를 맞이하였습니다. 국정지지도의 부정적 평가가 60%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국정드라이브를 커버하려 원내대표자리를 박근혜계로 앉히자 제의까지 했습니다만, 단호히 거절당했습니다. 토사구팽의 철학을 몸소 경험한 자의 경계론입니다. 박근혜 전대표가 대선이후 경험했고, 그녀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경험했으며, 이들을 지지하는 불교계와 국민들이 경험한 일입니다.

국민만평

최근 한 신문에서 보았듯, 막역한 천신일까지 토사구팽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박연차를 커버하려는 천신일이 높으신 분의 뜻도 모른채 오버했다는 이유입니다. MB의 최고 실세이자 실제 가까웠던 사이인 천신일이 박연차를 구하려 권력의 손을 내밀었지만, 정작 권력 최고층의 사정 타겟은 박연차가 아니라 '노무현 전대통령'이었다는 설입니다. 그것도 모른채 천신일이 오버했으니 자신이 멈추려한 칼날이 자신을 향할 수 밖에요. MB는 자신과는 너무도 다른 사람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다는 사실이 심기 불편했을 겁니다. 노전대통령의 '청렴결백'한 선비론이 장사꾼이었던 자신의 철학과는 상반되기 때문이겠지요. 그리하야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노무현'을 잡기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문방송에서는 '검찰'의 달라진 태도를 조심스레 보도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불충분' 또는 '무혐의'를 이야기 하던 언론에서 '구속'가능성마져 점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최고 권력자의 오른팔 '천신일'까지도 사정의 칼날을 겨누고 죄를 묻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팔마져 잘라내도 좋다고 허락할 정도로 '노무현'에 대한 '증오'가 크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증오가 쌓여 있을까요? 과연 무엇이 '선한' 사람들을 이토록 원한 맺히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국민들의 '開眼' 때문일겁니다.

프레시안

수십년간 한국을 통치해 왔던 '보수반공친일세력'들은 겉으로 '경제'에만 몰두했습니다. 대기업 편향에 소위 '가진자'와 '특권층'에 대해 친분을 쌓다 못해 엄청난 혼맥의 '가계도'를 만들었지요. 권력자는 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은 권력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딴따라 방송언론들도 정치권의 나팔수가 되어 홍보에 열 올렸습니다. 요즘처럼 개나소나 돈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이 아닌 이전 학문의 전당이자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 들어가서 '현사회의 부조리'를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바라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만들고서야 시대의 잘잘못을 인지하게 되었고, 당시 대학가는 '정부 성토의 장'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몽둥이로 때려 잡았던 그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변했습니다. 요즘은 가끔 개념없는 소리로 눈총을 받는 '03'님께서도 그 당시엔 'DJ'와 함께 대한민국 민주화의 쌍두마차였었습니다. 03을 필두로 '민주화'에 개념이 탑재된 대통령들이 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03과 DJ를 거쳐 한단계 성숙한 대한민국의 사회는 '고졸출신'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는 어마어마한 사건을 일으킵니다. 국민들까지 '노란풍선'과 '돼지저금통'의 열풍에 놀랐으니 수구정치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지요. 그리고, 임기시작하자마자 권언결탁청산을 선언하고 정치권과 언론사의 비리에 단호한 칼을 댑니다. 그러자 수세에 몰린 '기득권력층'이 배수진을 치고 '서울경기권'의 탐욕에 눈이 먼 사람들을 부동산투기로 유혹하며 세결집에 나서고, 이에 발맞춰 방송언론에서 '대통령' 폄하발언을 미친듯 써내려갔습니다.

백의민족답게 참 순진한 국민들이었습니다. 때가 묻으면 더러운 줄 알아야 했건만, 白衣가 엄청나게 오염된 분위기속에 黑衣로 변한 줄도 모른채 '저주의 대상'을 만들어 '마녀사냥'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도끼가 제 발등을 찍을 줄 몰랐던 그들이 '민주화세력'으로 포장된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천지개벽되었으니 과거생각을 하지 못한게지요. 그저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몽매한 환상에 빠진 탐욕스러움이 백의민족을 흑의민족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오죽하면 영자신문에서는 연일 한국의 민주주의 퇴보를 성토하는 기사를 나날이 실었겠습니까? 

국민은 깨달았습니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란 것을...
지난 5월 시작된 '촛불'의 열풍이 대한민국을 뒤덮었습니다. 현정권에서 범죄자이자 사기꾼으로 매도되는 대통령의 사저 '봉하마을'에는 순례자들의 행렬이 길을 덮고 있습니다. 나날이 늘어만 가는 참배자들에게 어떤 것이 그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향하게 만들고 있을까요? 촛불시민마져 범죄자로 만드는 권력과 시녀들의 몸부림에 넌더리가 납니다. 위장복을 입은채 까스통을 매달고 도심중앙에서 까스통에 불을 붙이는 보수의 탈을 쓴 할아버지들에겐 이토록 약한 경찰과 권력이면서 촛불이 무썹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신판사 사건은 권력상층부의 직접적 의지거나 아니면 그 의지를 미리 읽은 충실한 하수인의 '알아서 기는 행위'였습니다. 최근 소장판사들의 사퇴주장뿐만 아니라 배석판사들의 대부분이 그의 행위가 '법관의 재판독립 침해'라 결론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절대 사퇴는 없다는 보도가 이달 말쯤 사퇴할 것이라 점치고 있습니다. 
기협

아이러니하게 이 정부들어 '법과 원칙'이라는 우스개소리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헌법마져 무시한 채 '집회,결사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정권이 '법과 원칙'을 논한다는 자체가 웃긴 이야기 입니다. 하기사 '종부세위헌판결'을 내린 '헌법재판소'도 있는데 뭐가 두려울게 있겠습니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정녕 신판사가 아무 빽도 없이 지금까지 버텼을까 의문이 듭니다. 일개 판사가 자신의 동료들마져 등돌린 상황에서조차 마지막 남은 판사로써의 '명예'마져 실추시킨 채 버티려 했을까요? 최근 정치권은 '친박'의 국회의원 3명이 의원직을 상실하였습니다. 친박의 힘이 약해진 틈을 노려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무사히 '친이'계 인사가 등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은 '천신일'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그의 구속결정과 동시에 '노무현'에 대한 종지부를 찍을 겁니다. 


현재 수순에서 '신판사'에게 집중되었던 관심이 화물연대의 '폭력시위'와 '죽창'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못이기는 채, 신판사는 '토사구팽' 당할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잣대'에 따라 '폭력시위'의 올가미에 빠진 시위대에게 검찰권력의 칼날이 겨뉘어 질 것입니다. 겨우 판사 한명의 거취에 정신이 뺏겼던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국민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한 헌법상에 보장된 최소한의 권리인 '집회, 결사의 자유' 마져 빼았겨 버렸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마지막 수순이겠지요.

정녕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나요?
'토사구팽'에는 예외가 없답니다
*게재된 카툰 삭제를 원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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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고 싶습니다!
조중동의 춤사위를...

여야가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쳤던 4.29일 국회의원 선거가 한나라당의 참패로 끝이 났습니다. 스코어는 유야무야한 5:0의 결과에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밤새 잠을 설쳤겠지요. 또한 모든 전력을 집중해 포화를 퍼부은 경주의 경우 역시 민심의 차가움은 한나라당이 아닌 친박근혜계의 무소속 후보로 결판이 났습니다. 현대가의 황태자, 정몽준의원의 든든한 현대시 울산구 선거에서마져 진보신당에게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참이로 경이로운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상 최대의 전력을 가지고 군사정부이래 최고의 결속력을 가진 MB정부의 든든한 지원아래 서민살리기, 경제살리기, 실업자 살리기, 그리고 부자살리기 등의 세상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선심성 정책을 베풀면서도 완패했다는 사실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 결과를 놓고 한나라당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청와대의 경우는 이번 재보선을 '지역선거'라 폄하하고 있습니다.
靑 "지역선거에 큰의미 안둬"

◆한나라당 0대5 全敗 충격◆

한나라당
의 4ㆍ29 재보선 전패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 언급을 자제하며 "지역선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29일 평소보다 다소 늦게 퇴근한 이명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TV를 통해 선거 개표상황을 지켜봤으나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재보선 결과와 관련한 공식 논평은 없다"고 밝혔다(이하중략)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만약에 이 사건이 노무현 전대통령 시절에 발생한 일이라면 어떤 여론이 조성되었을까요? 조중동이라는 특별한 명칭을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쪽 신문사엔 유독 정치권 기자들이 모두 '기자'가 아닌 '칼럼니스트'들이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입니다.
*기자란 어떤 일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사실과 정보만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직업
*칼럼리스트란 어떤 일에 대한 주관적 감정 이입이 적용되며 편향성을 띄기도 하는 기고자


 
아마도 그간의 성향으로 분석했을 때 마땅히 선거다음날 자리해야할 1면의 기사들은 하기의 타이틀이 주를 이루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민심 배반한 대통령, 그의 독단에 국민은 염증을 느끼다
영남지역마져 버린 한나라당, 원인은 대통령의 오만이다
참혹한 선거패배결과, 있는대로 받아들여야
다수를 무시하는 정책, 민주주의가 성났다
부자만을 위한 정책에 국민들의 신성한 표심
민심이 천심, 대통령은 기억해야

블로그 포스팅 바로가기 :  정말 보고 싶습니다 조중동의 춤사위를...

왜 노무현시절 그렇게 과장되고 왜곡된 '민주주의'를 외치며 당당했던 신문들이 기를 펴지 못하고 있을까요? 혹시 '그 나물에 그 밥'이라 혈육의 정을 느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일까요? 뻔뻔했던 당신들의 뼈있고 무써웠던 엄청난 논리전개의 기사들을 다시 한번 구경하고 싶습니다. 자, 그간 여러대통령과 권력자들의 뒤를 봐주며 권력에 기생하여 여론을 조성했던 그들의 앞날이 궁금합니다. 

오늘자 동아일보 머릿기사는 '남녀화장실 평등화한다' 입니다.
女心을 배려하는 참 따뜻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청와대는 민심의 결과인 선거 결과마져 애써 부정하는 오만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괴씸합니다. 그동안 쭈욱 해오던대로 밀고 나가겠다는 심보입니다. '안하무인'도 이런 안하무인이 없습니다. 국민의 종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국민을 똥개쳐다보듯 하고 있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는 생각이겠지요. 아무래도 갈 때까지 가보겠다는 오만방자함이 아니고서야 이번 재보선을 감히 '지역선거'라 폄하하지는 않았을 겝니다. 아직 철이 들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아직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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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에서 결과가 속속 들어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패를 당한 자랑스런 한나라당입니다. 이게 바로 현재 대한민국의 민심이며 이것이 바로 현실입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끼리끼리 모여 북치고 장구치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은 꼴입니다.

현재 CBS정치부의 기사, 한나라 전패...민주 선전...전주는 DY 텃밭을 보시면 개표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울산의 황태자, 현대가의 정몽준의원을 물리치고 진보신당 조승수 후보가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경북경주의 경우는 무소속의 친박연대 정수성 후보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표가 완료된 시흥시장에는 민주당 김윤식 후보가 당선확정 지었습니다. 특별한 '막판 뒤집기'가 없는 한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0 대 6의 전패를 기록하는 수치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가장 힘있는 당, 대통령이 있는 당, 그리고 가장 많은 의원들이 의석수를 차지하고 있는 당인 한나라당이 왜 이리도 빌빌되고 있는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국민들이 모조리 '빨갱이'라며 자위하겠습니까!

최근 첫민선 경기도 교육감에 반MB식 교육을 주창한 김상곤 교육감이 당선되었습니다. 특권층, 귀족교육으로 대변되는 MB식 교육에 반기를 들고 일어났고, 결국 대한민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잘사는 경기도 사람들마져 더이상 특권귀족계급의 허울만 뻔지르한 한나라당의 박쥐같은 정책을 반대한 것입니다. 달콤한 거짓말의 유혹에서 벗어난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대한민국
그러나 이제는 현실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선거자금 비리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MB식 교육의 수장, 공정택 서울교육감이 추후 공판에서도 역시 15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된다면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흥미롭습니다. 몇차례 블로그 포스팅에서 '달콤한 경제살리기'에 눈이 먼 '서울특별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을 매몰차게 비난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경기도민들은 교육감선거를 통해 다시 현실을 직시하고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동산불패론'의 헛된 꿈에 사로잡혀 있는 서울시민들은 어떠한 선택을 해 줄지 기대를 만들어 주는군요.

대운하에 대한 비난, 추한 서울경기인들이여 배아파 하지 말라!
한동안 경기인들마져 비난해서 죄송합니다. m(__)m

사실, 이번 선거결과는 그다지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예견된 사실이죠. 눈시퍼렇게 뜨고 있는 95%의 국민대다수를 똥개 쳐다보듯 무시하고도 '경제살리기'라는 달콤한 유혹으로 어리석은 유부남을 꼬시듯 그렇게 국민들을 낚아왔는게 사실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새끈하게 빠진 섹시한 '꽃뱀'의 유혹보다 미련곰탱이 같지만 자신곁에 있어주는 '마누라'의 따뜻한 밥상이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 국민들이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서속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훌륭한 가르침이 한나라당에게는 왜곡변형되어 '서민을 위한 당'을 부르짖으며 실제로는 '鼠民을 위한 당'이 되고자 용을 써왔습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아무리 한나라당이 원하는 '서민'이 되고 싶어도 돈없고 빽없으면 이룰 수 없는 꿈이란 것을...

오늘 뉴스에 양도세중과 폐지안이 통과되었답니다. 참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대운하를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대통령, 참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지금 나라를 지탱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어떠한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아는지 모르는지...



제가 감히 한나라당 훌륭하신 어른들께 고언을 드리자면, 제일 먼저 주변에서 딸랑딸랑되는 아첨꾼, 아부꾼을 가려내어 숙청부터 하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이시대 간신이 되어 여러분들의 맑은 눈과 귀를 더럽히고 있으며 깨끗한 마음에 간사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는 겁니다.


듣기 싫은 말도 이젠 들어야합니다.
현실을 직시하셔야만 합니다.

안타깝게도 요즘 국민들은 너무나 현명해져서 더이상 한나라당 여러분들께서 좋아라 하시는 경구에 쉽사리 현혹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어떤 경구냐구요? 바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지요. 반년이상을 줄기장창 높으신 검사나리를 닥달하여 '노무현'흠집내기에 올인하셨지요. 뭐, 몇십년전 몽매한 국민같았으면 전임대통령은 '부패정치인'의 칼을 차고 손가락질 받았겠고 그 반대급부로 현대통령의 인기는 하늘 높은줄 모르게 치솟았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비교대상이 생긴게지요. 제가 즐겨 사용하는 말중에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란다'라는 말이 있겠습니다. 한나라당 여러분, 너무 침통해 하시지 마시고 '아첨꾼'들은 멀찍히 물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겨묻은 개와 똥묻은 개 중 어떤 개가 더 구린내가 진동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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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4.30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냄새나는 개는 방구 뀐 놈...

  • Favicon of https://goldlite2.tistory.com BlogIcon 금빛 2009.04.30 0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쇠고기 촛불 사태의 두 주인공은 너무나 떳떳했군요.
    이것이 5% 와 95%의 차이 일까요?
    아님 고정 30%를 뺀 70% 비난은 듣고 싶지도 관심도 없는 30% 절대 지지층을 위한 행보라 생각할 모습들입니다.

  • 라일락 2009.04.30 1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다 후련한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4.30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나라당 후보들의 득표율은 30% 정도 됩니다..

    여전히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지요..

    그나마 투표율이 높다는건 젊은이들이 투표를 해서 그들이 기존 보수득표수를 눌렀다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가능할 것 같네요..

    투표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한나라당이 유리하다라는 명제 아닌 명제는 진리가 될것 같구요. 그나마 투표율이 높아 한나라당에게 충격을 어느정도 줄 수 있어 다행인듯 합니다.

  • 멸종의시작 2009.05.01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운하? 한다 안한다 안한다고는 안했다....
    이렜다 저랬다. 비오는 날 정신나간 여자분 널뛰듯이 하더니만...
    정말 자알~ 하는 짓들입니다. ㅎㅎㅎ

    계속 뻘짓들 하세요. ㅉㅉㅉ

    그냥 그대로 멸종되어 가는군요.
    내 그럴 줄 알았습니다.

정부가 수퍼추경에서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이제는 울트라 추경을 외치고 있다고 합니다.

맨 처음 29조 7천억 이라는 사상초유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도 여러 의견들이 분분했었는데, 추경을 짜내면 나오는 커피정도로 아는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왜 자꾸 샷추가~! 를 외치시는지....

"더블샷"으로 나왔습니다 *^^*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국회라는 곳.

맨 처음 "수퍼추경"이라는 말이 나왔을때부터 이미 단추가 잘못 끼워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일반적인 가정이나 기업에서도 예산을 짤때는 자신(자사)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본 후 지출에 대해서는 어디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예산을 설정합니다. 그런데 처음 수퍼추경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오로지 "수퍼추경"이라는 돈의 크기만을 이야기할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추경예산안의 재원은 국채를 발행하여 조달하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는 결국 수퍼사이즈의 빚을 내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이죠. 생각해 보면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를 한사람으로 본다면 지금 내가 돈이 없어 빚을 내야할 상황인데, 일단 그 돈이 있으면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일단 많이 빌리고 보자는 태도인 것이죠. 그리고 그 돈을 어떻게 갚을지는 처음부터 고려한 사항이 아니라 차 후에 어떻게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은 모두 국가의 주주.


추경예산을 국채로 발행한다면, 그 국채는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세금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금은 국민이 국가에 그저 좋은 마음에 공헌하고 싶어 기부하는 기부금(grant)가 아닙니다. 세금은 국민이 국가를 대상으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이 돈을 통해 내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것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인 것이죠. 그렇다면 국민들이 하나둘 모아 형성한 "국민펀드"를 "국회라는 자금운용사"는 이를 성실히 고수익을 내기 위해 최적의 조건으로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꼼꼼히 투자 수익률도 따져봐야 겠지요.

그렇다면 지금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몇 퍼센트 일까요?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의 가장 큰 목적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라고 합니다. 따라서 예산의 가장 큰 비중역시 일자리 지키기 및 창출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저소득층 생활안정, 녹색성장 등 미래대비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큼직큼직한 제목만 있을 뿐 그 안에 세세한 계획은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투자를 할때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하는게 기본이 아닌가요? 게다가 이번에 수퍼울트라 추경으로 "샷 추가"를 하면서 맨 처음 34억원을 배정했던 대구 마라톤 코스 녹화사업비용을 2배로 늘려 84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늘렸으며, 이용자가 없어 개항도 못한 울진공항을 비행훈련센터로 활용하겠다며 당초 10억원에서 무려 5배를 늘려 49억원으로 책정하였고, 이에 모자라 울릉도 일주도로에 10억원의 할당했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과연 정말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추경예산이라는 빚을 내면서 까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엄쳥난 금액의 투자를 통해 과연 국민들은 얼마만큼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앞서 기부와 투자를 비교했다면, 이젠 투자와 도박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지금의 국회 모습을 보면 행여 기부와 투자 그리고 투자와 도박의 차이를 모르고 계신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서 말이죠.

투자: 자본 이득을 목적으로 자산 자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산을 구입.
도박: 확률적/논리적 계산에 근거하지 않은 도전.

자, 모두 체크해 보세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투자인지 도박인지...


나도 남들처럼 돈을 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한거면 도박,
나는 남들처럼 돈을 잃지 않으리라는 의지로 피나는 노력으로 준비하고 시작한거면 투자

기왕하는거 크게 한번으로 먹어보자고 했으면 도박,
혹시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금씩 걸고 도망갈 비상출구전략을 세워뒀으면 투자

내가 생각한 대로 상황이 벌어질거란 확신에 돈을 걸었으면 도박,
내가 틀릴지도 모르니 항상 지켜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돈을 걸었으면 투자

내가 예측한게 틀리기 시작했는데도 아니야 내가 맞을거야라고 미련하게 버티면 도박,
내가 예측한대로 맞아떨어졌어도 예상보다 수익이 너무 많이 났으니 일단 빼고보자라고 했으면 투자

내가 건 돈이 얼만큼 불어날거라고 기대하고 돈을 걸었으면 도박,
내가 건 돈을 설사 다 날린다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만큼만 걸었으면 투자

마지막으로.
남들이 돈 벌었다는 말 듣고 시작했으면 무조건 도박,
남들이 돈 잃었다는 말 듣고 시작했으면 투자.

-송도갑부 님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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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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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개과천선을 한 것일까요? 갑자기 오늘자 뉴스에 따르면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될 움직임인 가운데 한나라당은 노무현때리기 자제에 들어 갔다고 합니다. 한나라당의 넘버3 홍준표 원내대표 역시 당내 의원들의 입단속에 여념이 없는데요...

14일 원내대책회의에서는 노무현 게이트에 대한 TV토론에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숙지해 달라는 강경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유로 수사 중인 사건은 TV토론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사법절차를 거쳐야 할 문제를 여론재판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어긋난다는 것이 홍 원내대표의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한나라당에서 보인 것과는 급변한 태도에 의아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 전대통령이 권양숙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인정한 직후만해도 이 사건을 `노무현 게이트'로 규정하면서 참여정부의 부패상을 부각시키는데 올인하는 듯했 지만 최근 들어선 노골적인 `노무현 때리기'는 자제하는 분위기라 더욱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무엇때문에 돌연 노대통령을 북어와 마누라 취급을 하던 한나라당이 때리기를 주저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상상력을 동원한 저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짜여진 각본에서만 움직인다.
잘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일 수 있는 보도자료나 브리핑과는 달리 TV토론의 경우 즉흥적 대응이 필요한 토론입니다. 그러나, 무시하기, 성질내기의 귀재 홍대표님을 제외하고 감히 누가 상대진영의 전설적인 TV토론의 달인들에게 무사할 수 있겠습니까? 여당의 어떤 분이 이 건에 대해 달변으로 토론할 수 있겠습니까! 결국, 앵무새 지저귐만 읍조리다 화면빨만 채우기 다반수입니다. 시청자들은 녹음된 앵무새소리만 듣다 곧 실증을 내고 마침내 짜증을 내겠지요. 결국, 이기지도 못할 게임 얼굴마담 내세우기도 뻘쭘한 상황입니다.

2.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란다.
자, 천상천하 유아독존 한나라당이 정직과 도덕에 관해 법과 원칙을 따지고 토론하려 합니다. 기가 찰 노릇이 아니겠습니까? 노무현의 100만불(약10억)을 물고 늘어질 때 상대진영에서는 이명박의 대선전 30억 차입설으로 역공할 겁니다. 노건평의 비리를 비난하려 한다면 대통령 처언니게이트로 대응할 겁니다. 자,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게임이 되겠습니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꼴입니다. 결국, 시청자도 제정신이라면 하다못해 양비론이라도 선택하시겠지요. 그래서 TV토론은 득보다 실이 크다고 자체판단한 것입니다.

3. 토사구팽에서 배웠다.
토사구팽-토끼가 죽으면 토끼를 사냥하던 사냥개도 필요없어 주인에게 삶아 먹히게 된다는 한자성어지요. 맞습니다. 열씸히 한나라당의 정치권을 위해 법조계인사(검찰,법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레발 치고 있고 언론계인사(조중동, SBS, KBS)등이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는 마당에 존귀하신 한나라당 의원님들의 명망에 상처를 내서야 되겠습니까? 결국, 알아서 기어주는 여러 사냥개들의 활약을 지켜볼 때라는 것이죠. 그리고 토끼(노무현 및 관련자)사냥이 끝나게 되면 미래를 위해 사냥개는 그때가서 처리하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역사의 주인인 한나라당이야 그저 있는체하며 폼재고 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핵심당직자는 "노 전 대통령은 원래부터 국민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여권이 `노무현 게이트'로 얻을 반사이익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의 분열사태가 선거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네요.

결론은, 생방송인 TV토론의 위험성에 아군의 전력을 손실시킬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때문에 국민들의 알권리를 개무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게 국민들을 무시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상, 현재의 대한민국은 분명 주인이 국민이 아닌 한나라당과 일부 기득권세력임이 증명된 사례라 볼 수 있겠습니다.

선량(選良)이 어느순간 한량(閑良)으로 변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하인들에게 개무시당하는 주인임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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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2009.04.14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권합체가 알아서 때려주는데 정당까지 나서서
    때리면 지지율 내려갈테니 가만히 있어야죠. ㅋㅋㅋ
    쥐새끼~

  • 김밥 2009.04.1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석에 공감합니다.

    대선때부터 이 쓰.레.기들은 모든 매체에 노출되는것을 꺼려왔습니다. 왜냐, 유권자들에게 정보를 주지 않음으로 인해, 그냥 생각없이 찍는 절대 지지층 30%만 잡고 있으면 승리한다는것을 깨달았기때문이죠.

    한마디로 말해, 올바른 정치로 가기위해서는 투표안하고 쳐놀러가는 젊은 유권자들이 정신차려야한다는것으로 귀결되죠. 어짜피 노인들의 생각을 바꾸기란 어려운일고..

    전 이번 결과로 제일 즐거운것이 자기자신만 학점벌고 토익잘받으면 취업되는줄 알고 도서관에 처박혀서 누렇게 뜬 얼굴로 책파던 대학생들의 등록금인상과 높은 실업율을 보는것이 참으로 즐겁더군요. 후진성이죠. 모든 사회현상은 올바른 투표 의식으로 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모르니...한심하기도 하고 측은하기도한.

  • 바보야 2009.04.14 2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노건평-권양숙-노건호(동국대 경주분교생)-안희정-이광재-서갑원-송은복-

    김혁규-이정복-강금원-박연차 기타 등등 검은돈 거래 있었다 - 청탁하면 패가망신시킨다

    고 했다-안상영 부산시장,남대우 사장,둘 다 서울대 나온 인재다 노무현 때문에 죽었다-

    노무현 사과 한 마디 없다 뭐라고 씨부리고 있노??????????????

    • Favicon of https://seeder.tistory.com BlogIcon 새벽어부 2009.04.14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상영시장도 남대우 사장도 죽음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원인이 있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본인들에게 있다.

    • 이상호 2009.04.15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보세요 본질을 파악 못하시는거 보니 조중동만 보시는것 같은데 좀 세상좀 똑바로 보세요~ 지금 정부에서 하는게 올바르다고 보십니까? 이건 이번 보궐선거용 표적 수사라고요~ 한심한;; 그리고 털다 보니 여권에도 파장이 생길것 같으니 한발짝 물러나는거구여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4.14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들 눈에 들어있던 대들보가 갑작스레 보인거죠...털어 먼지 않나는 놈, 이 세상에 없듯이 말말입니다...비열한 놈들...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4.14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국민들의 알 권리 - 이딴 것에는 관심조차 없는 집단이니까요.

    제대로 심판받아본 경험이 없으니, 개판으로 해도 표가 나오니까 저 모양 아니겠습니까. 버릇 잘못 들인 주인의 잘못일 밖에요.

  • 이젠 대충 2009.04.14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도 알죠

    아마도 보궐선거 끝날때 까지 계속 조사 해야 하니깐

    미리미리 자제 하는거죠

    해봤자 별거 안 나올꺼 같은데.... 속도 좀 줄여서 해야죠

    보궐선거도 있는데.........

    어쩌다 나라가 이 꼴이 됐는지.

  • 그것보다 2009.04.1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손에 피 안묻힐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내가 손에 피 안묻혀도 해주는 사람있는데 구경만 하면 되는거죠. 괜히 나설 필요 없다 이걸겁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특징은 올인인데 거기에 한나라당이 예전에 물좀 먹다보니 겁이나기도 할테고....

  • anne 2009.04.15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껄끔한 분석입니다. 화이팅 노무현...이명박이 만마리와도 바꾸지 않아요

  • 야광 2009.04.15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생각을 글로쓰시다 괜히 미네르바님 처럼 될까봐 걱정^^ 입니다

  • 동쪽바다 2009.04.15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노무현 대통령 출마시 표안준사람이고 민주당에도 한표조차 아까워 안준사람이지만 지금의 한나라당은 그 표조차도 귀하고 귀해 절대로 주고 싶지 않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큰소리치는 멍청이들로 구성된 바보집단들에게 무엇을 바랄수 있습니까?그리고 뽑을사람없음 차라리 부패자와 거짓말쟁이들에게 올인해라 하고 선동하는 지금의 한당빠들조차도 싫습니다.진짜 이땅엔 올바른 역사정신과 올바른 정치정신과 올바른 애민정신을 가진 정객은 없는 겁니까?아무리 어려운 시절에도 아무리 폭군이 설치는 시절에도 바른말하는 선비들은 있었는데 지금은 돈가진 무지렁이 정객들만 정치함네하고 설치는 시절이니 이땅의 정기도 탁해지는 꼴인가봅니다.사방팔방 가리지 않고 땅을 파헤치니 일제시대 말뚝박기보다 더 심하지 않나 싶군요.정말 이땅의 봄날은 멀어졌고 님들도 가신건가 봅니다.만해의 싯귀가 어째 일재 강점기때보다 이시대에 어울리는지 참~~

  • 쪼다야 2009.04.15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노건평-권양숙-동국대 경주 분교 출신 노건호-연철호-안희정-박연차-이강철

    -김혁규-송은복 기타 등등 검은 돈 주고 받았다 --- 노씨 말대로 패가망신 시켜라 패가

    망신 ...

  • wltjs 2009.04.15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 가는 글 이네요 정말 토사구팽이라는 비유법은 정말 경종이 되어야 하는데 눈가리고 귀가리고 살고 있으니 그나마 이렇게 고양이목에 방울 달아주는분으로 인해 감동입니다

  • 홍길동 2009.04.15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짖어 주는 검찰과 잘 물어 주는 경찰 알아서 뒷처리 해주는 판사님들 까지 있는데 뭐하러 국개의원들까지 진흙탕에 들어갑니까? 이미 충분히 더러워 졌다고 판단했겠지요. 도대체 딴나라얘들에겐 감동도 재미도 없어요. 그냥 짜증만 나네요. 완전 노이즈 마케팅의 달인들만 모아 놓은 집단 같아요.

  • 이상호 2009.04.15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쾌한 분석에 제 마음까지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sdfdsg 2009.04.15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핵심당직자가 누구요?? 누구맘대로 노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존경받지않았다 지들맘대로떠드는거요! 국민들 한명한명에서 길거리에 세워놓고 물어봤답니까?? 아니면
    지들보다 학벌이 모자라 존경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지금 이상황에
    노전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안받고를 거론하는것을보니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정작 본인들은 얼마나 국민들에게 존경받고 있는지요~ 뭐가 문제인지도 제대로 파악조차못하면서 초등학생도 하지않는 논리로 반사이익을 거론하는것을보니 아직도 한나라당
    은 멀었습니다.

  • 2009.04.15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당은 당론에 따라 움직이는게 당연하지요! 그럼 전직 대통령이라해서 잘못이 있어도 전정권보다 조족지혈이니 봐주자는 얘기입니까? 노씨의 비리는 죄도 아닙니다.라고말하는 겁니까? 제목 그대로 "님만 그렇게 본다"가 맞습니다 이글을 올리는 순간 서로 뜻이 다른이끼리 반목만 계속될것입니다. 위의 글은 분석이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님의 생각 입니다.

  • 성실시공 2009.04.15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 선거 때 부터 토론하자면 나오지 않았습니다.저도 한가지 배운 것은 내가 불리하면 그 자리에 않가는 것.아주 좋은 것 배웠습니다.나중에 숟가락 놓고서 저 세상 가면 심판 받을텐데 그 때도 자기가 불리하면 심판장에 않가고 개기는겨! 개겨! 다른 정권때는 어떻게 해서든지 변명하고 언론에 나와서 씨부렁 대등만 얘네들은 그저 불리하면 않나와? 하지말아야 할 것은 어떻게 든지 할려고 발버둥치고 해야 할 것은 어떻게 든지 안할려하고 .나 참 ...살다보니 이런 경우도 있네요.차~ㅁ 쉽죠 이~ㅇ?

  • 6.2 심판의 날 2010.05.15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죽을 제갈공명, 산 중달을 물리치다.

MBC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수사상황이 갈수록 황당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25일 밤 MBC PD수첩의 이춘근PD가 긴급체포되었고 곧 MBC를 상대로 압수수색과 당시 광우병관련 PD수첩 제작진에 대한 강제구인도 임박했다고 합니다. 호랭이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를 이제와서 살금살금 꺼내어 MBC방송을 압박하려는 검찰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나라당이 징징거리며 강떼부리던 미디어법의 4월입법을 앞두고 미리 언론방송을 길들여 놓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권력의 시녀, 검찰의 활약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형사상 명예훼손이 폐지되거나 사문화되어 2007년에는 회교국가인 바레인에서도 이 제도의 폐지가 논의되었을 정도로 한심한 법입니다. 이 강떼같은 법은 권력자들로 하여금 명예훼손의 형사처벌 제도를 정치적으로 남용하는 칼자루를 주었기 때문에 현대의 문명국가들은 관련법 자체를 폐지하거나 사문화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형사상 명예훼손을 이유로 검찰수사가 시작되었고, 불합리한 주장에 동조할 수 없었던 PD수첩과 관련 방송인들은 수사거부 및 묵비권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검찰소환에 불응하던 PD들을 강제구인하며 심지어 관련자의 결혼상대자의 집까지 쳐들어가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무엇이 그렇게도 급박한 일이었을까요? 현정부는 아직도 미국소수입이 잘한 일이라 생각하고 있나 봅니다. 소통과 화합을 외치던 그들의 구호는 역시나 '그들끼리'의 소통이고 화합인 모양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100% 옳기때문에 반드시 어리석은 국민들은 입닥치고 명령복종하는 시늉이라도 해야 되는 모양입니다.

미국산 소고기에 대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정부측 주장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견을 제시한 PD수첩에게 '형사상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수사한다고 한 그 발상 자체가 참 검사스러울 뿐입니다. 이 견해차의 표명이 고소인(정부관료)의 명예를 훼손한다는 실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논리가 검찰 수사 근거인 것이죠. 한마디로 언론방송은 100% 진리와 사실만을 가지고 보도하고 방송해야 되는 세상이 도래한 것입니다. 그런데 더 웃긴건 그 잣대가 '엿장수맘'이라는 겁니다. 권력을 가진 엿장수의 마음에 따라 위법여부가 판단 될 소지가 충분히 있기에 결국, 이 과정은 방송언론 길들이기의 일환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종합해 보자면, 4월 미디어법 강행을 천명한 한나라당의 거사를 눈앞에 두고 펼쳐지는 언론장악의 시작으로 판단됩니다. 정의와 진리의 기치가 땅에 떨어진 현실에서 관심조차 가질 여유가 없는 소외된 서민을 관객으로 세워두고  백주대낮에 너무도 뻔뻔하게 사정정국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진실은 알지만 움직일 힘도 의지도 없습니다. 이미 그들은 권력과 돈으로 국민들을 잘 길들여 왔기 때문이지요. 참, 답답한 나날입니다. 얼마전 촛불수사에 압력을 행사한 그 판사장은 어떻게 되었나요? 있는 놈들끼리 짜고 치는 세상에서 두눈만 껌뻑이며 쳐다볼 수 밖에 없다는 이 답답한 현실이 짜증날 뿐입니다. 빨리 2012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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