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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박이, 뒷골목인터넷세상입니다. 재수시절 이후로 서울에 살다 20년만에 대구로 낙향한지 어언 1년이 되었군요. 정치에서 언제나 고담 대구로 불리우던 소위 악의 도시에서 투표율이 이렇게 낮을 줄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자랑스럽던 대구의 긍지와 자존심은 제대로 쌈싸먹은 모양 입니다. 이명박이 참여한 지난 대선에서부터 살아 생전 처음 투표라는 행위의 중요성에 근 20년 만에 처음 참정권을 시작한 남부끄러운 과거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투표일, 대구의 어리석은 민심에 투표권을 포기할 까 솔직히 고민했더랬습니다. 솔직히 찍을 사람도 없고, 찍어 봤자 딴나라당 아니면 잠재적 딴나라당(친박)의 후보자들이 즐비한 선거였기 때문입니다. 더욱 저를 좌절시킨 건 다름 아닌 대구지역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혈연, 지연의 썩어빠진 온정주의가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용써봤자 썩어빠진 혈연, 지연, 학연주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지방 촌뜨기들에게 서울물 좀 먹은 필자에겐 너무나 넘기 힘든 넘사벽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지방인들에겐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가릴 필요조차 없던 선거였습니다. 어차피 똥같은 인생 구르면 약이 된다고 허허허 웃으며 만족하고, 어차피 개같은 인생 개똥이나 사람똥이나 고만고만하다 여기는 사람이 대다수였기에, 이번 선거 대구 경상지역에선 크나큰 의미도 과정도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친이계에 핏박받는 친박이 아무리 용써서 나온들 누구나가 선거 끝나면 권력의 용트림앞에 넙죽 고개부터 숙이는 자연이치를 깨달았기에 찍어줄 마음도 여유도 없었습니다.

똥과 된장, 천양지차의 재료이지만, 혹자는 개똥도 약에 사용한다 사기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2010년 대한민국, 보편적이고 상식적 생각을 갖춘 분들이라면 과연 이렇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시대에서 몸팔고, 양심까지 팔아 시대의 오점을 남기고 싶겠습니까? 가진돈 단돈 20억 이상의 자산가라면 부의 상징이자 가진자들의 안식처인 당을 찍는 게 몹시도 당연한 것이겠지요. 하지만, 그것조차 없는 님들이라면 이런 된장같은 시절에 누가 나서서 똥을 사랑한다 외치겠습니까?


웃기게도 필자, 김대중 시절 모지방의 80%넘는 독점적 지지율에 똥과 된장을 섞어가며 대구경북지역의 지역주의를 옹호하고 방어했습니다. 빛의 도시 광주도 특정 정당에 80%이상의 정당지지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겐 자식들 앉혀 놓고 조근조근 설명해 줄 수 있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순 무식하게 단지 '내가 남이가'만 되새기는 썩어 빠진 인간들에게 다가온 '진실의 힘'은 자신의 양심을 버릴 정도로 대단한 것만은 아니었음이 분명합니다. 현실에서 그들에겐 투표할 여유도 이유도, 그리고 양심도 없기 때문에 대구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최하위인 것은 너무나 당연해 보입니다.

썩어 빠지고 간이 배밖에 나온 인간들, 차라리 우리가 안하무인 업신 여기는 쪽바리 일본국을 조금이나마 닮았으면 생각할 때가 적지 않습니다. 잘못에 대해 '자결'로 책임지고 실정에 대해 총리의 지위마져 당연히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쪽바리 일본이 대한민국의 현실보다 한결 나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술김에 여러 잡다한 이야기 정신없이 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대구 지역의 투표율 저조의 원인은 단 한가지 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혈연과 학연, 지연에 휩싸인 수준낮은 정치는
이제 종말을 고할 때라고 대구인들이 항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붙이는 말 : 대구, 경상지역분들께 사죄드립니다...

서울물 먹었다고 자랑질 했는데, 이거 선거결과를 까보니 서울물도 영 거지근성이 가득찬 똥물이네요... 어찌 한명숙과 유시민이 떨어질 수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는 선거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세훈이는 또 삽질한다고 난리군요. 그래요, 대한민국은 서울, 경기에서 모두 해먹으세요...

결론은 현재 대한민국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식의 아귀들만 모여사는 탐욕에 굶주린 인간들의 세상인가 봅니다. 제 고향 지역민들만 욕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고로, 아침부터 지역민들에게 사과부터 드립니다. 오늘 보니, 대구시 수성구에서 구의원으로 진보신당의 그 젊은 친구가 당선되었습니다. 대구에서 진보신당이 당선되다니, 정말 민심이 천심입니다. 대구조차 이렇게 변하고 있네요. 민주주의를 사랑하시는 대구시민들, 넓으신 아량으로 제 글을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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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ㅇㅇ 2010.06.02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방촌뜨기라뇨 서울물먹었다고 막까시나요 정치비판은 몰라도 대구사람비판할만한 분은 아닌것같은데

  • 2010.06.02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탐진강 2010.06.02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님과 같은 분이 있어 대구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힘내십시오.
    대구에도 언젠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경남의 김두관처럼,..

  • 이준석 2010.06.03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물 먹었다고, 대구사람을 다 촌뜨기에 머리에 든거 없는 멍청한 사람 취급하시는건가요?

    나름 소신있게 찍으신 분들도 있을텐데,어찌하여 대다수가 소신없이 혈연,지연에 얽매여서

    투표를 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

    어이 없는 분이시네요 , 생각과 말을 그런식으로 하는거 보니 지방촌뜨기들 보다 머리에

    더 똥이 드신거 같으시네요

    • widow7 2010.06.03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라도는 민주당, 경상도는 한나라당을 떠나야 지역이 발전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전라도민이 학살전범 한나라당을 찍을 이유는 없고 경상도가 지역감정 심한 민주당을 찍을 이유는 없겠죠. 하지만 제3의 당이 있지 않습니까? 고담대구란 말을 부정하는 지역은 아쉽게도 대구시민밖에 없습니다. 부산시민에게 물어보십쇼. 같은 경상도인데 대구편들어주나. 고담대구에 고개 끄덕일 겁니다.

  • 내가뭘한건지 2010.06.03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율 최저 도시에서 스스로 의미있다고 생각한 한표를 던지고 온 사람입니다.
    워낙 대구 성향을 잘 알고 있는 지라 처음부터 포기하고 참여에만 의의를 두고 왔습니다.

    뭐... 역시 예상 범위의 결과가 나왔네요.
    단지 투표율 최저라는 게 부끄러울 뿐...
    당선에 의의를 두지 않고 퍼센테이지를 줄인다고 생각하면 투표율이 높아질까... 이런 생각도 드네요.
    확연히 차이가 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친구와 우스갯소리로 대구은행이 실질적인 혜택은 적은 반면 대구라는 이름으로 유독 강세를 띄는 지역이란 것을...
    단지 저의 또래 세대들이 바꾸려는 의지가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지요-ㅅ-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6.03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한명숙과 유시민이 지기는 했지만.

    많은 것을 알게 해준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발짝 앞으로 나갔으니 다음에는 또 한발짝 앞으로 나갈때 겠지요.

    민주당이 자신들의 공로라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 Favicon of https://iamhoya.tistory.com BlogIcon iamHoya 2010.06.03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또한 대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입니다~ 앞뒤 분간 못하고 묻지마식의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보면 참 안타깝죠.. 그래서, 표현이 좀 거칠긴 하지만,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일본국을 닮자는 말은 동의하기가 좀 힘드네요.. 일본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보수세력들이 장기 집권을 해왔죠.. 그들은 한나라당과는 비교가 안되는 수구꼴통들이라 힘있는 나라에게 고개를 조아리고, 힘없는 나라는 깔보고 무시하고, 핍박하여 그들의 피를 빨아먹는 쓰레기들입니다.. 잘못에 대해 할복으로 용서를 비는건 어디까지나 일본 깡패영화에나 나오는 야쿠자의 곤조에 불과하죠.. 최근 몇 년간 진보적 성향을 가진 총리들의 사임을 보면 더더욱 안타깝죠.. 한국의 조중동은 비교가 안되는 보수꼴통 언론과 기득권 계층의 정치인들의 극성에 차마 견디지 못하고 떠밀려나간 것이니까요..

    일본은 경제적으로 성공한 경제선진국일 뿐 정치적인 문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썩어빠진 나라입니다.. 그들을 닮아서 좋을게 뭐가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tnsrb.tistory.com BlogIcon 하아암 2010.06.07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지만, 그래도 '변화'는 있었죠.
    "범야권단일후보"라는 타이틀로 기초의회에 10명이 당선됐었죠.
    저도 그 중에 한 명이고 말입니다.

    '바닥'에서 느껴졌던 한나라당 싹쓸이에 대한 불만. 상당했습니다.
    그러나 구청장, 시장... 많은 부분에 있어서 그 불만을 담아 낼 '그릇'이 없었다는데 고민이 많아지더군요.

  • 지방촌뜨기 2011.10.2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물좀 먹었다고 그러지 마십쇼.이런글을 올리면 대구 지방 촌뜨기들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나름 자기 의견대로 투표를 하신분들도 생각하신다면 이런글 못올립니다.아무리 사죄를 드려도 안되는 일인데요. 투표를 한사람들은 똥입니까.
    투표한분들도 다 사람입니다.
    너무 이렇게 쓰지 마시고 정치문제에대해서 쓰세요.
    지방촌뜨기들 울컥합니다.

  • 딱봐도전라도새끼 2013.09.11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마지막 사죄문에' 진보당이 당선되어서 대구사람들 민심이 천심이다'

    이런글은 뭐죠? ㅋㅋ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자기는 진보당 후장까지 빨아재끼면서 우리가 보수빨면 안좋다고 생각하는꼴이 우습네요;

  • 딱봐도전라도새끼 2013.09.1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대구가 한당에만 몰표한다고 ㅈㄹ하지마시죠 ㅋㅋ

    전라도광주는 97? 96?퍼센트라면서요?

  • 김대중 2013.09.11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토박이'라는 말의 뜻을 모르시는지?

    그리고

    대구가 악의도시라고 지껄이지마시죠

    5대범죄 가장많은곳이 전라도인데 ㅋㅋㅋ

인터넷 포탈의 악성댓글때문에 신경이 거슬릴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지역색 운운하며 심각한 일에 '잘됬네', '꼬소하네'라는 식의 거지같은 심성들의 쓰레기글을 보면 울분이 치밀어 오릅니다. 오늘자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분양 아파트가 전국에서 제일 많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지역경제 자체가 엉망이란 보도도 뒤따릅니다.

미분양 아파트 즐비...실물경기 최악
전국최하위의 경제성장율과 최악의 실업율 그리고 경기상황 또한 전국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대구, 이미 민심은 흉흉하기 짝이 없습니다. 본인도 대구 출신의 서울생활자로써 심히 이러한 기사에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심각한 현실에 달리는 어리석은 댓글들을 보면 분통이 터질려고 합니다.

대구는 그래도 한나라당 찍을거야
TK는 이래도 '우리가 남이가'...
고소해. 더 망해라...


믿었던 한나라당 맨날 찍어줘서 얻은 결과가 과연 이것밖에 안됩니까?
김대중, 노무현은 그래도 광주라도 살려줬는데 대구는 누구가 살려준단 말입니까!
죽어 사라진 박정희를 아직도 못잊고 오매불망하고 있답니까?

양반처럼 지역색 운운하며 쓰레기 같은 댓글을 올리는 지역주의자들에 무관심법으로 일관하기엔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여러분, 죽지 못해 살고 있는것 아닙니까? 대구의 종로인 동성로에서 '선생님'을 부르면 태반이 돌아볼 정도랍니다. 대구는 십여년간의 심각한 경기위축으로 공무원, 교사, 보험사, 자동차세일즈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무직자인 남자들만 있는 곳이라는 슬픈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뭐, 잘 알려져 있듯 심각한 여초현상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도 정정당당하게 투표한 만큼 지지했던 인물에게 요청하셔야 할 때입니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멱살을 잡던 욕지거리를 하던 TK의 경기를 살려 달라고 목청높이십시요. 더이상 옛날처럼 한나라당의 그늘에서만 허허 하고 웃으며 기다리면 뭔가 자동적으로 만들어 지는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이 변했습니다!


대구경북시민들이여!

삼족을 잡아 죽일 지방색 운운하는 놈들의 비아냥이 듣기 싫으시다면
두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한번 들어 보시겠습니까?


1)정신차리고 투표해라   한나라당이던 민주당이던 열우당이던 창조한국당이던 자유선진당이던지간에 무조건 대구경북의 지역발전에 실제로 도움될 놈들만 뽑으셔야 합니다. 가족형제도 돈때문에 미쳐가는 세상인데, 과거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던 팔자좋은 세상은 더이상 오지 않습니다. 실리를 추구하셔야 할 때입니다. 그동안 열렬히 지지해온 여러분의 지역당에서 도대체 여러분들께 해드린 것이 무엇입니까? 아직도 또 속을 여유가 남아있습니까? 한나라당의 넘버2 박근혜가 있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점차 나빠지는 현실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정신 빠짝 차리고 투표하세요. 태어난 곳은 대구경북이지만 사는곳이 서울경기면 이미 그사람과 그사람의 가족들은 서울경기민입니다. 여러분과 생판 상관없는 인물입니다.

2)한나라당에게 정정당당하게 요구하라   한나라당을 진정으로 믿고 투표하셨다면,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정정당당하게 건의하세요. 그들이 뭔가 해주겠지라는 어리석은 마음은 버리십시요. 개같은 지역색 운운하는 작자들에게 보란듯 잘 살아서 보여주세요. 왜 아무런 이야기도 하지 않은채 꿍꿍 속앓이만 하며 숨 죽이고 살아오고 있습니까? 박정희, 전두환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렇게 참아지내시는 겁니까?
목소리를 높이세요! 그리고, 정부여당에게 대구경북을 위해 무엇을 해줄수 있는지 요구하십시요. 여러분은 그만한 권리가 충분히 있습니다. 지난 대선, 총선때 그만큼의 충분한 표심으로 그들에게 여러분들의 지지를 보여줬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다른 지역보다 덜 보상받고 못먹고 못입으며 힘겹게 살아야만 하는 겁니까?


지난 정부를 통해 보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시절 전라권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그들의 표심을 민주당(열우당) 차원에서 알아줬고 그기에 맞는 보상이 이뤄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MB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집권을 통해서 여러분들은 충분히 보상받을 자격도 있고 권리도 있습니다.  

제발 병신처럼 가만히 앉아서 당하지 마십시요.
서울에서 지켜보는 제 가슴엔 분루가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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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바보 곰 2008.11.19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조차도 지역색에 호도되어 있는 상황에서 무신 충고를 하신다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의 전라도의 눈부신 성장??
    증거 자료를 내 보이실 수 있으십니까?? 전 살다 살다 이런 소리는 첨 들어서요.
    당신은 TK지만 저는 PK입니다.
    솔직히 말해 김대중 정부때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지만 노무현 정부때는 전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것은 알지만(대구 경북에는 뭐가 갔는지 모르지만 부산에는 북항개발과 공기업 두어개 온것과 선물거래소 유치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걸로 압니다.)님 말씀처럼 전라도의 눈부신 발전은 알수가 없군요.
    ㅋㅋ 하긴 그렇게 발전시켜 줬으면 조중동에서 꼬투리 잡아 엄청 소설 썼을껀데 가만히 있는거 보면 님 말같지는 않겠지요.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비교 하기 보다는 정말 정신차리고 지역구에서 인물을 뽑으라는 말이 더 일리가 있겠네요. 지난 10년간 전라도가 발전했으니 이젠 우리가 할 차례(아직도 박근혜와 박정희가 나오는데서 그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라고 생각하신다면 아직도 지역색을 벗어나지 못한 또 한 분의 글만 늘어난것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 노량진에서 2008.11.19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 전라도 광주에서 살았습니다. 전라도 광주는 예전에도
    전국 하위 경제규모였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마음은 이해하겠는데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안되지않습
    니까?
    지역주의에 의한 폐해와 TK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시려면 이런식의 글은 아니지
    않습니까?

  • Favicon of http://keosigi.tistory.com BlogIcon 은파리 2008.11.19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세상님, 이렇게 인사드리는것 초면인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결례인줄 알지만 님이 주장하시는 논조에 대한 오류를 지적 하고자 합니다.
    이해 하실줄 알고 직접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님께서는 박정희 전두환때문에 이렇게 참아 내시는 겁니까? 라는 표현을 하시면서도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요구하라는 주장을 하십니다. 대구 경북지역이 과연 한나라당에게 뭘 요구해야 될까요? 그동안 줄기차게 묻지마 지지를 해주었으니 보상을 특별히 요구해도 된다는 건지요?
    님이 말씀 하고자 하는 의도는 충분히 이해를 하면서도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때 호남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는 전제하에 대구경북을 언급하는 님의 의도엔 반감이 갑니다.
    그리고 우리가 밀어 주었으니 넌 나에게 보상을 해달라는 주장은 전근대적인 사고방식 입니다. 님께서는 대구 경북 출신이지만 서울에 사니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 하시면서도 한나라당이 특별히 그지역을 감싸주지 않은게 못마땅한가 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되었던 그 지역에 충실한 정책을 한다면 모든걸 용서해도 된다는 뉘앙스가 다분 합니다.

    전 전라도 무주 출신 입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사회에서 대하는 잣대가 전남과 전북이 다르더군요....
    전남은 죽일놈이고 전북은 그나마 양반이라고, 이것 우습지 않나요?
    출생지에 따라서 그사람에 대한 첫인상을 다시 곱씹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이...

    참 미묘한 사안임엔 분명 하지만
    과거를 탈피한 젊은세대들이 기성세대들에 의해서 또다시 그런 사고에 빠져들지 않도록 힘쓰는게 우리 세대들의 몫인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대중노무현 정권때 호남이 눈부신(?) 성장을 했으니 한나라 정권을 밀어준 대구경북지역도 정당하게 요구 해야 된단는 님의 말씀은 제자리 걸음같아 허탈 합니다. 다시 말해서 한나라당이 그 지역은 잘 챙기면서도 타지역은 등한시 하더라도 만사오케이 같은 주장 같아 보입니다.

    첫인사가 길어졌습니다.

  • Favicon of http://keosigi.tistory.com BlogIcon 은파리 2008.11.19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에 동조하는 피동적으로 수긍하는 비극적인 한국인의 자화상...
    이게 현실의 결론인것 같습니다.
    저는 과거를 돌이켜 보면 출생지역 때문에 지독히도 피해자 신분으로 살아 왔고 움츠리고 살아온 세월이 있었습니다. 이건 내가 일반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생활영역에서 누구의 강압에서도 아니며 자발적으로 배타적인 시선을 보내서도 아닙니다. 사실 과거엔 강압적인것도 있었고 배타적인 시선도 있었겠지만 난 그것에 자유롭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기성세대들이 전해주는 효과가 가져다준 결과물 이었겠지요. 그것이 현실에서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현상을 목격했을때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피눈물이 나는게 사실 입니다.

    예전에 서울에 직장세월을 하고 있는 누님을 만나러 구로공단을 찼았던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겨울방학때 였었죠. 그때 만난 누님이 대뜸 나에게 주의를준것이 누가 물어보면 고향을 충청도 영동이라고 하라는것이었습니다. 나이 어린 누님이 그동안 서울 직장생활 하면서 얼마나 출생지역 때문에 고충을 받았으면.....
    그게 과거의일만으로 끝났으면 좋은데 지만원씨의 도발과 그에 따른 옹호글을 보면서 아직도 진행형인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물론 지역구 출신정치인이 지역구를 위해서 노력하는 정치인을 뽑는것은 선거의 꽃입니다. 그러나 간과 해서는 안될것은 우리는 지금 지역에 사로잡혀 함량미달의 정치인을 묵인해주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이건 특정지역만이 아닌 모두의 현상 입니다.

    저는 정치적인 발전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국민정서가 진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것을 묵인하고 그 시대를 살아온 한 사람으로서 지독한 반성을 하면서
    이것을 혁파할 담론이 블로그 세상에 활성화 되기를 기대 합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이만 물러 갑니다.

  • Favicon of http://awalkstory.tistory.com BlogIcon 풋내기나그네 2008.11.19 23: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 감정이라는 이데올로기에 빠져 있는 생각 없는 네티즌들을 향해 누군가가 쾌재를 부르겠죠. 과연 이러한 실체 없는 헛된 관념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내느냐를 한번쯤이라도 생각해 본다면 지역 감정을 유발하는 몰상식한 네티즌은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 275 2008.11.20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노무현때 광주가 혜택본거 없습니다.
    특히 김대중때, 역차별이라고 하지요. 김대중씨 대통령 되었으니 광주가 살아날 것이다? 그 눈초리들이 무서워 오히려 홀대 받았습니다.
    10이면 10 붙잡고 물어보십쇼. 그사람들이 대통령되서 좋은게 있었는지.
    혹 모르는 분들이 그때 광주 지하철 만들지 않았냐 하는데..
    그거 노태우때 공약이었고 실행단계였으나 정권바뀔때마다 하다말고 하다말고 했던겁니다. 돈이 없어서요...
    김대중때 다 준비된거 시작만 했는데 역시 돈없어서 계획된 노선 다 자르고 아주 단순한 지하철이 완성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있지만....그런 광주의 역차별은 기억하고있습니다.
    최소한 김대중이 당선되었으니 우리가 더 조심하자, 정권역시 우리가 당선되었으니 예상처럼 지역편애하지 말자...이렇게 눈치는 있어야하는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렇게 당하고 속고 결국 이지경까지 와도...
    한나라당이 큰소리치는것을 보면..이렇게까지 말해서 좀 그렇습니다만..TK지역 어르신들 눈치부터 키우셔야할것 같습니다.
    젋음사람들은 제발 투표좀 하시구요...

  • 275 2008.11.20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노무현때 광주가 혜택본거 없습니다.
    특히 김대중때, 역차별이라고 하지요. 김대중씨 대통령 되었으니 광주가 살아날 것이다? 그 눈초리들이 무서워 오히려 홀대 받았습니다.
    10이면 10 붙잡고 물어보십쇼. 그사람들이 대통령되서 좋은게 있었는지.
    혹 모르는 분들이 그때 광주 지하철 만들지 않았냐 하는데..
    그거 노태우때 공약이었고 실행단계였으나 정권바뀔때마다 하다말고 하다말고 했던겁니다. 돈이 없어서요...
    김대중때 다 준비된거 시작만 했는데 역시 돈없어서 계획된 노선 다 자르고 아주 단순한 지하철이 완성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있지만....그런 광주의 역차별은 기억하고있습니다.
    최소한 김대중이 당선되었으니 우리가 더 조심하자, 정권역시 우리가 당선되었으니 예상처럼 지역편애하지 말자...이렇게 눈치는 있어야하는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그렇게 당하고 속고 결국 이지경까지 와도...
    한나라당이 큰소리치는것을 보면..이렇게까지 말해서 좀 그렇습니다만..TK지역 어르신들 눈치부터 키우셔야할것 같습니다.
    젋음사람들은 제발 투표좀 하시구요...

  • Favicon of https://missile1.tistory.com BlogIcon missile1 2008.11.26 1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대구친구랑 한이야기가 있지요.

    대구 친구 왈 : 야 그래도 전라도는 전쟁나도 공산당이 안쳐들어간다며
    호남 녀석 왈 : 그럼 전쟁나도 전라도는 안전하다. 뭐 부술게 있어야지.

    - PK한번 가보고 놀랐습니다. 읍이라는 동네가... 도로 지나갈때 논을 볼수가 없어서.
    -PK친구한테 그랬죠.. 너는 임마 시골의 정취를 애초에 모르는거다 짜샤.
    시골은 국도를 한참 달리면 가끔 삼례같은 읍내가 나와야지
    PK처럼 국도 옆으로 건물이 연속되면 그게 수도권이랑 다를게 뭐냐?

    TK요? -_-; 그동안 과도한 사랑을 받았다가 정상화 된거라고 생각하셔야죠.
    엄밀히 말하자면 수도권 사랑으로 옮겨간거고...

    전라도요? 애초에 사랑 따윈.. 차별만 말아달라..

    암것도 없습니다. 이동네... 서울로 가야죠.

    이동네 국립 대학교 나와서 이동네에 취직한다는 것은 -낙오자-를 의미하더군요.
    제 친구중 1명빼고 모조리 서울취직 혹은 경상도 취직(pK)

    어차피 호남지역발전 기대도 안합니다.
    이젠 키워줄려고 맘먹어도 키워줄 건덕지가 없네요..
    그래도 한나라당이 있는 TK가 부럽긴 하네요.

  • Favicon of https://missile1.tistory.com BlogIcon missile1 2008.11.26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동네 당 뽑아야 된다는 말 자체가 심히 거슬립니다.

    그 결과물의 현실 또한 전라도도 해당되니까요.

    그래도 DJ. 노무현때는 대놓고는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기대했던 호남사람들 입에서 역차별 소리가 나온거고...

    뭐 그렇다구요.

  • Favicon of https://missile1.tistory.com BlogIcon missile1 2008.11.26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노무현때 호남이 발전했다고는 하지 마셔야죠.

    기업도시건 뭐건 솔직히 혜택을 제일 많이 받은 동네는

    행정수도 제외하고는 TK지역 아닙니까? -_-;

    물론 어디 동네 몰아주기라는 개념이 아니라

    서울에서 이전하려고 전국토에 균등분배한거지만...

  • TK는 가해자입니다. 2008.12.25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이런식의 글을 적어선 안되지요. 허위정보 등등... 아직까지 욕도 별로 안 먹었고 그 건 한 짓에 비해 택도 없습니다. 경상도가 전라도 및 타지역 욕하는게 더 많지요. 또라이 정치인 들이 그 지역을 떠나기 전, 이런식의 자기변명으로 우리가 남이가 하며 다시 똘똘 뭉치지 않는 그 날이 만약 온다면(안 온다고 봅니다.) TK는 욕먹지 않고 항변이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닥치고 있는 것이 욕 덜먹는 비결일 뿐.

  • 나참 2009.07.15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까지가 몇년입까? 갓난애기가 30대 중반이 될 세월인데, 그 긴 세월동안 편가르기로 누가 누구한테 얼마나 뼈저린 고통을 주었는지 모른단 말입니까? 가해자는 피해자가 얼마나 뒤에서 고통을 받는지 짐작도 못하는 법이외다. TK출신이란이유만으로 덕본사람들 모두 서울에서 떵떵거리고 살지 TK에 안삽니다. 누가 가해자냐고? 피해의식? 호남이 발전을 해? 호남지역 개가 다 웃겟네. 광주사태를 아직도 광주폭도빨갱이라고 하는데 당신이 총맞아 죽은 고등학생 부모라면 피해의식이라고? ㅎㅎㅎㅎㅎ 광주와는 관계 없는 사람이 지만 참을 수 없네요.

  • 어이없군요 2009.07.16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호남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객관적 숫자를 대세요.
    호남은 김대중 전에도 노무현 후에도 강원도와 함께 제일 낙후한 지역입니다.
    낙후한 지역을 개발하고자하는 김대중 노무현의 노력에 지방색운운하며 10년동안 딴지놓은게 한나라당과 이고 호히려 역차별을 받았다고 보면됩니다. 반면 쥐박이가 당선되자마자 엄청난 지역발전자금을 포항에 배정한 후안무취의 지역당이 한나라당과 TK입니다. 글쓴이는 지방색을 비난하는 투로 글을 쓰긴했지만 결론적으로 TK 우월론의 한계를 넘지 못했습니다. TK는 지방색의 원흉인거 확실합니다.

  • 고담대구 2009.09.28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인간들 진짜 답이 없고, 갱생 불가능하다. / 있는 그대로의 사실조차 믿지 못하는게 그들의 두뇌구조이니까....

  • 고담대구2 2009.09.28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K는 욕먹어도 당연하지. 글쓴이의 무지함과 고집을 봐라... 글에서 그대로 드러나있다. 저런 인간들 다수가 대구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절망적이다

  • 어려운 시국에 2010.03.07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구무언이오 지역감정 잘 해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