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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려져 있듯 지난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의 뜻에 의해 대운하사업은 포기할 수도 있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새롭게 '4대강정비'라는 신조어를 전면배치하고 대국민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왜?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 발표된 한은총재말처럼 올하반기가 되어도 아직 경기회복은 불투명하기만 한 시국에서 왜 국민들이 반대한다는 '토목사업'에 올인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오늘 어떤 신문을 잃어보니 '이명박 대통령께서 이 어려운 시기에 장고중'이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물론, 기사내용은 아주 권력해바라기답게 긍정적으로 보도했습니다만, 문득 필자의 머리속에 오버랩되는 모습은, 양심있고 정직했던 故노무현 대통령의 그것과는 상반된 보여집니다. 국민투표로 국민의 심판을 물으려 했던 그 소박하고 양심있는 대통령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대통령의 장고가 설마 '대통령직을 걸고 재신임투표'하려는 그런 뜻깊은 것은 추호도 아니겠지요. 아마 정국상황을 뒤바꿀 기회의 눈치를 보고 계신 그러한 '장고'이리라 추측해 봅니다.

어쨌던, CEO 대통령답게 자신의 사람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보호해 주는 기업가 스탈을 철저히 지키는 대통령께서 '4대강정비사업 비용증가'문제로 자신의 부하에 쪼인트를 날리며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4대강사업'이 세상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반증일겝니다. 그런데, 정말 정부 주장처럼 '4대강'이라는 토목공사를 통해 경기가 부양되고 나라가 발전하며 소득수준이 4만불시대가 오려는지 의혹을 가진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당장, 출산율 최저국가로 '그놈의 돈'이 없어 아이를 생산하지 못하는 이 땅의 수많은 부모들에겐 4대강 정비를 통해 요트나 띄워놓고 리조트에 숙박하는 등의 신선놀음할 여유는 꿈도 못꿀 일입니다. 22조가 넘게 부채로 투자되어야만 건설되는 '4대강사업'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어차피 빚내어 땡겨쓸 돈이라면, 그 돈으로 출산율이나 증가시킬 수 있게 유아원, 유치원, 초, 중, 고를 전무 무상교육으로 만들고 출산시 드는 비용 전체를 국가에서 부담해도 남아돌 정도로 어마어마한 빚이란 말입니다.

나라의 미래는 눈꼽만큼도 생각지 않고 시멘트로 하천을 정비하면서도 '친환경사업', '녹색운동'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너무도 궁금합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작은 반도국가 대한민국에 수로를 건설하자는 주장이 씨알도 먹히지 않자 '4대강정비'로 포장하고 있습니다. 돈을 쓰고 싶어 환장한 사람도 아니라면 왜 국민의 빚으로 무리한 진행을 할까요? 어차피 대통령이 갚아야 될 돈이 아니라 국민들이 그리고 나라의 후손들이 대대로 갚아 나가야할 천문학적 금액입니다. 설마 대다수 국민들이 이렇게 반대하는 대도 꼭 강행하시려는게 다음과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다음 아고라 (기사 바로가기)

국민들이 뽑은 CEO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나라경제를 기업경영하듯 훌륭하고 전문적인 프로경영인답게 경영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부패한 기업가들처럼 회삿돈이 내돈이라는 얄팍한 수로 방만한 경영을 하라는 뜻은 전혀 아니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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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09.06.12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어느 지역이 땅값이 오를 것인지를 확인하는 좋은 잣대인 것 같습니다.
    무지몽매한 저같은 소시민에게도 일확천금의 기회를 주시려는
    영도하신 2MB 각하께 감사의 인사를 미리 드리고 싶으나...
    목구멍까지 쌍시옷이 날라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꿈의대화 이헌 2009.06.12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게 땅 투기하고 노가다 뿐이니~~~~원! 이 인간을 우째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