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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토끼를 찾아라!

시사 2008. 11. 19. 16:56




정부여당의 토끼찾기

토끼, 영어로 Rabbit이죠. 요즘 한나라당과 정부일각에서는 토끼몰이가 유행입니다. 엄청난 인력과 자원을 가진 정부기관보다 더욱 정확한 분석과 예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찾기 위해 노력들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찾을려고 하는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TT




설마 찾을려고 하시는 토끼가 이토끼는 아니겠죠?

오옷! 뒷모습이라 잘 보이시질 않으신다굽쇼?
그럼 자세한 몽타쥬를 공개합니다.
 지못미! 여러분들께 충격을 드려 죄송합니다.
프라모델 튜닝& 튜닝타임즈에 올라온 pesl님의 프라모델 작품입니다.


그럼, 찾으시는 토끼가 여성이 아닌 남성 토끼를 찾으신다굽쇼?
그럼 다음 토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떠세요?
덩빨이 장난이 아닙니다.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토끼를 찾고 있는데
당췌 이넘의 토끼는 뛸 수나 있는지 의문이 가는 군요. 역시 아니네요.

그럼, 범죄형의 토끼는 어떨까요?
오 인상하며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주먹하게 생긴 토끼군요.
아무래도, 경제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교양있는 토끼는 아니군요.
뭐, 여러분들께서 너무도 잘 알고 계신 '엽기토끼'님은 너무나
얼굴빨이 익히 공개된지라 찾고 있는 토끼는 아닐것입니다.

그럼, 토끼중에 노란색의 노란토끼가 오늘의 정답이군요.
결국, 인터넷을 모조리 뒤져 찾아낸 노란색의 토끼입니다.
아무리 봐도 생긴건 '피카츄'란 동물과 비스무리하게 생겼는데
이게 진정우리들이 알고 있는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그 토끼가 맞습니까?
제눈알을 다시 잘 닦고 봐도 토끼보단 쥐새끼 같습니다.
이것도 중국산 짝퉁토끼인가요? 중국의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인데...TT


도체 어디를 가야 '노란 토끼'를 찾을 수 있을까요?





노란토끼(Yellow Rabbit)은 '환투기세력'의 은유입니다.
노란(yellow)=골드(Gold)=머니(Money)
토끼(Rabbit)=이득을 찾아 깡총깡총 뛰며 옮겨 다니는 세력

시대의 풍운아이자 탁월한 예지력의 인터넷검객, 미네르바의 전문중에 사용된 '노란토끼'는 환투기세력을 지칭하는 말로, 최근 엔캐리자금의 위험성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엔캐리' 자금에 대해, Mrs.Watanabe(와타나베 아줌마)라는 별명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이자에 가까운 엔화 대출을 받아 고수익·고위험 해외 투자에 나선 일본 개인 투자가들의 돈이기 때문이죠. 금융업계에서는 그간 은행·보험·제2금융권 등이 국내에 조달한 엔화 자금이 2조엔(약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는데 와타나베 아줌마는 이제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피해 상대적으로 안전한 고향(일본)으로 일제히 돌아갈 채비를 꾸리고 있습니다. 귀국 시점은 올 하반기와 내년 초가 피크죠.



한나라당 의원들이 미네르바에 대해 서서히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자중하는 모양샙니다. 미네르바의 전문을 읽어 보시면 앞으로 진행될 시장의 판도와 흐름에 대해 그의 개인적 생각을 피력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놀라울 정도로 그의 생각이 맞아 들어 가고 있습니다.  마치 중세유럽시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주장했을때 대부분의 지식인과 관료들은 그를 미치광이, 무법자로 묘사하며 죄인취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역사의 과정이 변하면서 그는 당대의 뛰어난 학자로 재조명 받게 되죠. 현재 우리들, 그리고 우리 정부에서 위협하고 있는 '미네르바의 위험한 글귀'는 단순한 일개 인터넷 논객의 협박문이 아니라 사실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날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의 돌아가는 꼴을 보자니 법정 문턱을 나오며 조용히 읊조리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한마디가 생각납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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