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술취한다~
오늘은 간략하게 한나라당의 어리석음에 충고 한마디 날리고 자러 간다! 정말 당신들, 한나라당, 생각이 없는거냐 아님 일부러 모른척하는거냐? 정말 3년뒤 무슨일이 발생할지 걱정 안된단 말이냐?

진짜 내가 단하나, 대한민국의 여당이라 불쌍히 여겨 이렇게 너희들 이만큼이나마 걱정해서 이렇게 생각해주지 무조건 비난하려면 이정도나마 생각해주겠냐? 잘 판단해라. 너희들 입만 열면 애국이고 애족이고 나발 부는데, 그게 술주정뱅이나 정신병자들 한테나 그것도 한두차례 써먹히지 이렇게 줄기차게 무대뽀로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앞뒤가 다른 말과 행동'으로 눈가리고 아웅하면 누가 당신들 애국심(?)을 알아나 줄까, 정말 걱정되는 밤이다.

"잘 판단해라. 물에 빠져서도 입만 동동 떼 댕기려면 지금 이모양 이꼴로 국민들 기만하며 너희들 고소영 강부자들 하고 짝짜꿍하고 대다수 국민들과는 담쌓고 지내라.........3년뒤 보자"

요즘, 나같은 허접도 맨정신일 때는 찌질한 글하나 쓸때도 나름 내수준보다 높게 글 쓸려고 애쓰고 고민하고 생각한다마는, 요즘 너네들 하는 꼴을 보아하니 '똥이나 된장'도 구별할 의욕이 없구나! 그다지 멀지도 않은 삼년후가 걱정되어 미칠것 같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 꼴이 잠잠한게 너희들 생각대로 움직이는 걸로만 보이냐? 닭대가리도 아닌 것이 사람의 탈을 쓰고 몇년전 와심상담하던 슬픔도 까맣게 잊어 버렸느냐? 기대해라, 3년뒤 어떤 국민의 심판이 나올지, 아무리 내가 좋게 봐줄려고 해도 진짜 걱정이 앞선다.

대통령이야 한번 해먹으면 죽을 때까지 '나 대통령 해봤소'라고 자랑이나 하고 또 '족보'에 '왕'이라 한자 올리기라도 하지, 너네들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슨 똥배짱으로 버팅기고 국민들 생각에 역주행하고 있는지 도대체 감이 안잡힌단 말이다. 무슨 뒤에 꼼쳐놓은 비결이라도 있냐? 나같은 사람에게도 미운 털이 박힌 너희들이 감히 어떤 국민들에게 편들어 달라 구걸할거냐? 다시 한번 묻는다. 정말 다음 선거 걱정 안되냐? 

오늘 형아가 술한잔 마셨다, 말이 짧다고 뎀비며
섭섭해 하지말고 딴딴한 돌에 잘새겨 들어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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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ckii 2009.01.21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당 이름 바꿔서 또 기어나올텐데요...

  • Favicon of http://klisty.tistory.com/ BlogIcon klisty 2009.01.21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3년뒤면... 제대로 기억하는 유권자들은 없을 것이고, 설사 기억한다고 하더라도, 투표안할 확률이 높고, 물론 투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그 수는 적을 것이고...;;
    누가 그랬죠. 죽어도 한나라당이기 때문에 찍어주는 사람이 전체 국민의 25%정도 된다고...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1.21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다음 선거 때쯤 되면 알아서들 표정관리 하겠죠. 당 이름만 바꿔서 튀어나올지도 모르겠구요.

    IMF 벌려놓고 불과 10년만에 재집권에 성공했으니, 국민들이 심판하겠다고 해도 코웃음칠지 모를 일입니다. 참...

  • GODYOUREALLYSEEALL 2009.01.21 0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 법에 방송장악 할것이고 금융도 재벌에게 내줘...공공기관 전부 민영화해...딴나라 의원이 과반수라 개헌도 가능하고 ....3년뒤면 경제도 세계적불황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기미라도 보일테고...또 집권 하겠지요. 친일파가 아직도 떵떵거리며 사는 이땅인데 딴나라가 무서울게 뭐 있겠어요? 국민의 절반이 개인걸~

  • Favicon of https://nooegoch.tistory.com BlogIcon nooe 2009.01.21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에도 보낸 트랙백이지만 또 보냅니다!

  •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대떠오/불면증 2009.01.21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하지만 개개인이 정신을 차리면..아무리 정신나간 정치인들이 개지랄을 떨어도 나아지겠죠? 아무리 눈과 귀를 막아도.. 이젠 보려고 정신만 똑바로 챙기면 볼 수 있는 시대니까요

  • 잠깐 놀랬을 뿐이고. 2009.01.22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걱정마!
    이유는 묻지말고!

    왜냐고 따진다면 이유는 간단해.

    1. 우리가 남이가 ? .
    2. 망각증이심해서- 깜박.
    3. 내일도 아닌데 뭘 .
    4. 투표가 밥먹여줘? 먹고살아야지!@


20대의 투표참여가 저조하다며 왈가불가하시는 블로거들께서 많으십니다. 특히 지성인이라칭해지는 학력인 대학생계층의 정치무관심에 대해 우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단순히 나이와 학력에 따른 구분은 잘못되었다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 경제상황하에 나이만 문제가 되겠습니까? 국민계층이 분명 피라미드 형태모양으로 화이트칼라 보다 블루칼라가 많고 가진자보다 못가진자가 많은 상황에서 드러난 이상한 정당지지결과와 부진한 투표율로 나타난 이번 선거결과는 과연 어떤 민심을 반영하는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개인적 사견이므로 흥미위주로 접근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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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이슈가 없다고들 말합니다. 국민들에게 인물을 뽑을 시간도 주지 않은 조잡한 선거였습니다. 출마자도 모른채 투표에 참가하였으니 각 정당별 차별화된 공약도 불투명하거니와 미래비젼에 대한 당차원의 비젼 제시는 더더욱 불가능한 총선이었습니다. 한나라당도 통합민주당도 선거를 며칠 앞두고 정략공천에 앞장섰습니다.

한나라당은 앞도적 표차로 대선에서 승리한 이명박호에 대한 달라지고 있는 민심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기 위해 방법을 강구해야 됐고, 그들은 반드시 이길수 있는 사람만 적재적소에 배치하였고, 다른 당의 공천을 미리 보는 전략을 두었습니다. 무리하게 늦은 공천파행의 결과로 그전의 선거와는 달리 지역구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 선거판이었습니다. 이명박호를 띄우기 위한 승부수로 무리한 당내갈등을 야기 시켰고 결국 한나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및 친박연대의 승리에 그들은 두팔을 벌리고 그들을 안을 준비를 하고 있을겝니다.

통합민주당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선판도이후 달라진 무관심한 민심을 돌리기 위해, 그들의 보스격들이 직접 중요선거에 헤딩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옮겼던 전력때문에 그리고 노무현전대통령을 부정하고 문국현후보와의 단일화실패에 따른 결과 변화된 민심을 다시 잡기엔 역부족, 결국 두분 모두 참패하게 됩니다.
 
대선때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창조한국당은 모든 당력을 '대운하 저지론'에 올인합니다. 다행히 한나라당의 이재오를 잡아 체면치레를 하였으나, 대선보다 낮은 정당득표율에 따라 결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였다 말할 수 없습니다. 진보신당과 민노당 역시 총선을 불과 얼마 앞두고 갈라서는 불행을 통해 지난 총선의 반쪽이 되는 수모를 격게 됩니다. 진보개혁세력의 완패가 분명한 선거였습니다.

선진당의 약진은 흥미롭습니다. 돌아온 삼수생 이회창총재의 영향력과 소외된 충청론에 힘입어 충남북을 대표하는 당을 새롭게 만든 셈입니다. 예전의 자민련이 생각납니다.


미래비젼 제시가 어렵고 정권창출만이 목적이었던 이번 정치권의 욕심으로 많은 국민들을 소외계층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통해 국민주권을 실현해야할 정치의 주인들을 선거판의 방관자나 들러리로 만들어 버린 정치권은 비난받아야 하며 응당의 댓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과거 이슈가 되었던 민주화 세력 대 독재 세력의 대결 구도는 희화되었습니다. 대신 많은 국민들을 정치적 소외자로 만들며 투표권 행사 자체를 포기하게 유도하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경제의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선거였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바로 재산(부동산)을 가진 기득계층과 재산(부동산)에 소외된 방관자계층의 대결이었고 충돌이었던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중 누구나 모두 긍정하는 부동산버블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시장자율경제를 주창하고 뉴타운정책을 남발하는 정치권들의 속셈은 오로지 '정권창출'에 대한 욕심 그 이상이하도 아니었던 것입니다.

부동산가격을 지키려는 자들의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투표참여를 통해 나타난 이번 대선의 판도는 극명하리만큼 단순합니다. 이명박호의 뉴타운신화를 통해 부의 서울집중을 믿는 대다수 서울경기인들의 욕망이 바로 투표로 직접 연결되었습니다. 또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경상,충청 지역의 대운하 실현에 대한 욕망도 한나라당 계열에 대한 몰표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집중에 대한 역차별을 두려워한 전라인들의 표심은 역시나 통합민주신당으로 몰렸습니다. 의외인 것은 서울경기지역의 통합신당출마자들이 많이 실패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전라도출신들의 몰표가 예상되었던 지역구에서도 이번 총선을 통해 달라진 분위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재산을 가진 전라출신 서울경기인들의 마음은 지역당 보다는 재산증식, 보호를 위한 당을 선택하였다는 것입니다(지역구당선인에 비해 정당득표율이 높다는 점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한나라당에서 소외되었다 믿는 충청권의 표심은 새로운 충청당(선진당)에 몰빵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행정수도로 경제적 반사이익을 보려했지만 한나라당의 반대에 부딪쳤던 기억을 떠올렸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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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협된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만, 지킬 재산을 가진 기득권 계급의 적극적 정치참여와 현실에 대한 도피를 하고 있는 비기득권 계급의 투표불참에 따라 어제와 같은 최악의 투표율이 나온게 아닐까도 생각하게 됩니다.
 
제로섬 게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세계경기의 불황과 원자재가격의 급격한 변동,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론발 경제위기 그리고 중국경제의 위기론까지 대한민국 주변에 겹쳐져 있는 경제악재는 셀 수 없이 많습니다. 한국경제가 나날이 성장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날이 님들의 집값이 상승하며 그 상승분도 문제없을 경제규모와 소득수준을 만들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제서야 국민소득2만불시대에 올랐습니다만, 집값은 세계 일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위정자들이 그래도 가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세계경기상황이 어렵고 한국경기가 침체인 상황에서 끊임없이 부동산 가격을 올릴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바로 제로섬게임(zero-sum)입니다. 국내에서 못가진 자들의 돈을 뺏아서라도 가진자들의 재산을 증식시켜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대선과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세력들의 결집을 위해 선심성 공약을 남발하고 부동산버블이 폭발하여 대한민국호의 침몰이 될때까지도 그들은 쉬쉬하며 국민들에게 장밋빛 전망만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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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풍선에 뻥하고 터질 그날까지 정치권자들은 풍선돌리기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배불러가는 풍선이 단지 자기가 불 차례에 터지지 않게만 바랄뿐 열씸히 상대당을 죽이고 정권을 잡기위해 국민이라는 풍선을 볼모로 열씸히 풍선불기게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이번 총선결과를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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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wni.tistory.com BlogIcon 가별이 2008.04.10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제가 보기에도 이번 선거는 극명하게 님비현상이 두드러지는 선거였습니다. 자신들의 이익만을 극도로 추구하는 그러한 형태로 나타난것 같습니다.
    p.s. 댓글칸의 글자 짤립니다.

  • Favicon of https://geodaran.com BlogIcon 커서 2008.04.10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로섬 게임 정말 공감합니다. 또 죄수의 딜레마라고도 할 수 있죠. 자신들만 살겠다고 하다가 서로가 더 적게 먹는 게임. 대한민국 전체가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 Favicon of https://goldlite2.tistory.com BlogIcon 금빛 2008.04.11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동산을 주축으로한 보수정권의 말로는 분명합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는 보수정권의 자산증식수단을 부동산으로 몰아주고 그 피해는 서민들이 받고 있는 미국의 부시정부만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기득권자는 오르면 좋고 아니어도 살수 있지만 그틈에 부동산으로 벌어보려고 했던 미국의 서민들은 이제 대출금을 못 갚아 집 비우고 도망다니기 일쑤입니다.
    물가상승률,임금상승률보다 높은 집값상승률은 결국 우리의 덜미를 잡을 것입니다.
    그때 강남과 성북동,한남동의 땅부자들은 버티며 다른 자산증식수단으로 만회를 하겠지만 서민들은 대출로 얽메인 자산으로 한국식 서브프라임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제발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 좀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경제분야와 주식만 바라보고 살아온 15년 동안의 관점입니다.

  • Favicon of https://meloyou.com BlogIcon 멜로요우 2008.04.13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총선의 결과를 대한민국 지도에 정당별로 색채로 그려놓은 신문을 봤었는데..
    마치 후삼국 시대의 지도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답니다 ;;;

  • Favicon of http://voyager01.tistory.com BlogIcon J.Min 2008.04.15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을 통해 국민주권을 실현해야할 정치의 주인들을 선거판의 방관자나 들러리로 만들어 버린 정치권은 비난받아야 하며 응당의 댓가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가.. 아니라..
    정치판의 방관자이자 들러리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정치권은 영원히 응당의 댓가를 치루지 않게 될 것 같네요..

    일 터지면 다들 도망갈 놈들이니... -_y~ o 0 O





정치가 국민을 버렸나
국민이 정치를 버렸나

전국 투표율 42.2%
(현황-18시 기준)
현재 투표자수15,952,471
유권자수37,796,035

정치무관심을 양산하는 현재의 정치권이 최악의 투표율에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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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슈와 분당, 정쟁, 공천파동으로 진행되었던 18대 대선의 투표가 마무리된 시점 결국 가장 우려했던 사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관위에서 2000원짜리 쓸모없는 티켓으로 유권자들을 유혹도 해 보고 가장 인기있다는 원더걸스를 홍보대사로 이용하였지만, 반이상의 유권자들의 참정권 포기는 바로 헌정사상 최악의 투표율로 이어져 현재의 유권자들이 한국정치를 바라보는 과반이상의 국민들의 정치불신을 읽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현시간 각 방송사에서 진행되는 출구조사결과에 따른 각정당별 득표율과 당선가능자는 여러 신문이나 방송에서 쉽게 접하실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이번 선거를 통해 느낀 바를 적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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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소중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의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오전 6시에 기상하여 집사람을 모시고 투표소로 향했습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약간 사늘함도 느꼈지만, 흐린하늘에도 불구하고 가는길 곳곳에 화려하게 피어난 봄맞이 꽃들로 약간은 흥분도 느꼈지요. 하지만, 투표소로 지정된 XX중학교 교정을 들어서자 마자 약간의 불안함이 엄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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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저희 내외 이외에는 보이지 않아서 의아했기 때문입니다. 주민증이 훼손된 관계로 본인은 여권을 아내는 주민증을 들고 각자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믿음을 향해 소중한 한표씩을 표현하였습니다. 사실, 죄송한 이야기지만 제가 사는 구에는 기분좋게 찍을 후보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정당투표를 중심으로 선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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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치고 일찍 나온 '코리아리서치센터'의 설문자를 통해 'MBC-KBS 공동 출구조사 설문지'를 작성하고 투표소장 밖에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빠르고 가벼운 걸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느낌상 오늘 투표가 너무도 저조할 것이 우려되었나 봅니다. 집사람은 못잔 아침잠을 더 자게 하고 필자는 사진을 첨부하여 '제발 소중한 한표를 사표로 만들지 않게 네티즌들에게 참여를 호소'하는 블로그를 포스팅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저는 국가에서 지정한 의미가 있는 휴일을 편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분좋게- 영화 몇 편을 보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낸후 어느덧 오후 5시가 되어 MBC의 대선 관련 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투표참여율이 42.2%라니!
그러면 투표를 안한 국민들이 57.8%라는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과반이상의 국민들이 투표자체를 참여하지 않았고 실제 투표를 하였으나 실수 등으로 인한 사표까지 가정한다면 근 60%의 국민들이 이번 총선과는 전혀 상관없었던 사람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도대체 왜, 무엇이 60%의 국민들을 소중한 국가의 행사에서 배척시켰을까요? 단순하게 투표참여하지 않은 분들만 비난하시렵니까?

이번투표는 '재산을 지켜야 할 계층'과 '지킬 재산이 없는 계층'의 싸움
'재산을 지켜야 할 계층'은 3,40대 이상의 현재 재산을 늘이려거나 최소한 유지를 원하는 세력입니다. 부동산이 전체 자산의 80%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으로 감안하였을 때, 내가 지지한 당이 지속적으로 나의 재산, 즉 부동산(아파트)값을 상승시켜줄 수 있는가는 이번 대선의 최대 이슈였고 이러한 이슈는 서울,경기권역 뿐만 아니라, 대운하를 통해 부동산의 가치상승에 대한 반사이익을 생각하였던 전국 대다수의 '재산을 지켜야 할 계층'들을 대거 투표소로 불러 들이게 되었습니다. 세계각국의 물가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터무니 없이 높아져 가는 부동산 가격과 물가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격리된 그러나 항상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을 통해 재산을 증식시키고자 하는 계층들의 표를 통한 의사전달이 그만큼 강하고 압도적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은 물론이거니와 통합민주당도 '뉴타운 '운운하는 공약에 편성한만큼 특별히 차별화된 당의 색깔이 없었죠.

미래에 대해 논하는 출마자 보셨나요?
나라의 국정을 운영하는 선량들을 뽑는 이 소중한 행사에서 안타깝게도 어떠한 미래에 대한 비젼, 즉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꿈과 희망을 위한 미래에 대한 계획은 어느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고, 눈에 띄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바로 지금 내집이 뉴타운에 포함되어야 하고, 내사는 곳이 최고로 잘사는 동네가 되어야 하며, 내아이에게 최고의 교육시설만 제공될 수 있다면 '악마에게도 영혼을 팔 수 있는 그런 분위기'의 투표행사였다고 생각됩니다.

'지킬 재산이 있는 계층'의 자발적 의사표현은 당연한 것
그러니, '지킬 재산이 있는 계층'의 투표참여율은 유지가 될 수 밖에 없었으며, '지킬 재산이 없는 계층'들은 소중한 참정권을 포기한 채 '그래 부동산이 한평에 도대체 몇억까지나 오를 것인지, 빨리 다시한번 IMF환란보다 심한 부동산발 폭락시장이 오면 어떻게 될지 구경이나 하자' 라는 못난? 심보로 오기를 부린 것이 아닐까요?
갓 졸업한 대학졸업생들이 징징대고 있습니다. 갓 사회에 나온 초년사회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졸업해도 미취업되고 백수로 지내며 생활합니다. 다행히 부모집에 얹혀 사는 학생들이야 삼시세끼 밥이라도 집에서 먹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갓 사회에 진입한 초년사회생들은 더욱 미래가 암울합니다. 버는 돈이야 한달에 백몇십만원인데 비싼 서울의 물가에 돈을 저축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또 몇푼 저축한들 한달에 몇천만원씩 뛰고 있는 서울의 부동산 가격을 보며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지킬 재산이 없는 계층'은 이미 구경꾼일 뿐
시장논리는 이렇게 단순한 것이 아닐까요? 사회생활이라는 게임에 참가하는데 이미 대한민국의 부의 척도로 인정하는 부동산 가격과 실제 구입가능비용에 대한 심리적 격차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월급은 몇백도 되지 않는데 물가는 나날이 올라가고 있으니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님들이 그들이라면 어떤 생각을 가지시겠습니까? 아무리 지지해 보았자 그 반대세력의 영향력에 경제력, 정치력으로 밀려버리는데 무슨 재주로 승부를 내어 보겠습니까?
그래서 바로 부득이하게 선택한 것이 '게임포기'입니다. 방관자가 되는 것이죠. 구경꾼이랄까요.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되 정작 중요한 나라의 미래에 대해서는 '노 코멘트'하는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될되로 되어봐라'를 외치는 60%의 투표 포기한 국민들
그럼 왜 '재산을 가지지 못한 계층'을 위한 정당을 지지하지 않냐구요? 그들을 지지하여 지금의 제1당 수준 이상으로 키우기 보다는 가만히 팔짱을 끼고 구경하면서 '나라가 망하는 꼴'을 보는게 더 쉬울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힘있는 계층에 눌릴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모순에서, 이제 미래를 생각하고 꿈꾸며 앞으로 20년쯤 뒤 이나라를 이끌어 나가야할 세대들에게 크나큰 모순덩어리를 안겨주는 현재의 정치와 정당이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아무리 계산기를 두들겨 보아도 평생 작은 집한채 마련 못할 상황의 나라라면 정말 어딘가 문제가 있으니 누구를 뽑고 말고 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막말로 '확 빨리 망해버리고 새판을 짜는게 낫다'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정상적인 생각을 노력해 봐도 '애꾸눈 나라에 온 정상인'이 되기에 역시나 조롱거리만 될 뿐입니다. 그걸 잘 알기에 정치이야기엔 무관심하고 입다물고 마음편히 기다리고 계신 것들은 아닐까요?

오늘의 투표참여율을 보면 머지않아 다가올 암울한 한국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반쪽이하의 투표율로 당선되신 분들이라도 임기내 반쪽이상의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맑고 깨끗하며 공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선거결과가 진정한 '選良'을 뽑은 기회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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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 2008.04.09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손놓고 구경만 하는 것이 어떻게까지 표현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전 귀찮아만 하면서 남이 해주기만을 바라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고 이런 매스컴에 푸념하는 것도 안타까워 보입니다. 어떤 사진 보니까 메모를 적은 무효표를 내기도 했던데, 정작 그렇게라도 하는 것이 표현 아닐까요? ㅉㅉㅉ

  • 이정인 2008.04.09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 당선후로 너무 실망을 많이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저 서초 갑이에요. 한나라당 표밭이고 친구들도 한나라 지지해요. 대학생노무시키들이.... 그냥 잤어요.

  • 박승규 2008.04.09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에 나오는 기사가 이 정도는 되어야 할텐데요... ^^

    하지만 글을 쓰신 의도는 충분이 공감을 합니다만

    이미 제도화된 사회가 해체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들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변하는 사회를 바꿀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것은

    결국 희생당하겠다는 암묵적인 의사표시가 아닌가요?

    언론이고 정치고 정말 질떨어지는 작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그런 집단을 견제해야하는 궁극적인 집단이 시민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결국 그런 실망스러운 권력자들의 모습은 시민사회의 수준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몇 백 만 분의 일인 권리라서 행사하든 안하든 티도 안 나게 보인다더라도

    결국 그 몇 백 만 분의 일이 모여서 국회의사당도 되는 거고, 개표방송도 되는 겁니다.

    어떤 말로도 투표 안 한 사람들을 옹호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Favicon of http://minsangk.com/tt BlogIcon 민상k 2008.04.09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를 쓴지는 꽤 되었지만 오늘 처음 트랙백을 걸어보고, 이 글에 생애 두번째 트랙백을 보냅니다. 이런 기분이군요. 답답하고 또 답답해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글을 읽으러 다니는 것 밖에는 삭힐 수 없는, 그런 기분이요.

  • 김구라 2008.04.09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사 국민을 버린거다.

    난 투표안했다.
    내 동네는 한나라랑 통일교 두명만 출마했다.

    왜 다른 당에서는 후보자를 내지 않나?

    정책적으로 버린지역이다. 투표율이 1% 나와도 한나라당이 당선이다.

    선거를 통해 바꾸고자 하는것은 바로 이런것들이다.
    그런데 정치하는 쪽에서 먼저 국민을 가지고 놀고 있다.
    자기네들 표밭 유리한곳에만 후보를 내세우고.
    철저히 버리는 곳은 버린다.

    한나라당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동네 같은 지역에 후보자를 내지 않는
    다른 당들(특히 진보 나부랭이들..)이 더 문제다..

    2중적 잣대로 세상을 흔들려 하지말라. 진보나부랭이들

  • Favicon of http://www.wssplex.net BlogIcon wssplex 2008.04.09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오후 5시 쯤에 한 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했는데요.
    지난 대선때에는 줄서서 기다렸는데
    오늘 투표소에 투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_-;;

  • lacrimoza 2008.04.09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들다 힘들다 말만 했지...
    바꿔 볼 생가은 없는 국민들...

    언제까지 가진 자들 콩고물 떨어지는 것이나 기대하고 기뻐하고 있을런지...

    젊은 사람들 반성해야 합니다.

  • 이한기 2008.04.09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번 총선의 맥을 정말 잘 짚어주신 글인것 같습니다.

    혹자는 노코멘트를 외친 이들에게 최소한의 정치적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에 대해

    정치 참여나 비판의 권리조차 없다고 얘기하지만, (일부 수긍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리 내가 '선택'을 해도 '참여'를 한다해도

    '변화'가 없을 거라는 '확신'으로 인한 방관이라면

    정말 우리 사회는 진보가 아닌, 퇴보의 길로 걸어서지 않을까합니다.

    앞으로 잘 지켜봐야겠어요.

  • nestmin 2008.04.09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하고 친구들 만났는데 과연 투표한 친군 하나도 없더군염
    술이나 한잔할려고 전화하니 반가운듯한 목소리 .....ㅡㅡ;;;
    그시간까지 집에서 다들 컴퓨터 게임이나 티비 보거나 자고 있었다는군염
    에효 세상이 어찌 돌아갈건지 ... 생각들이 요즘엔 없이 사는것같은 ....
    그러니 보수라 칭하는 한나라가 다시 등극한건지 몰라도 과거 부모님들 푸념속에 들어온
    큰사건들은 전부 보수라 칭하는 한나라의 뿌리가 저지른건데 .....
    에효 답답해서 하는소리라 횡설수설이 된거 같네염

  • Favicon of https://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8.04.0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증말~~ 기득권은 지들 기득권 지켜내려고 저렇게 노력하는데 없는 사람들은 왜 방관을 하는지~~ 없는 사람들도 자신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노력하려 해야 하는데 전혀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직 한탕만 하려는 마인드가 너무 팽배해진거 같아요~

    이미 이런결과가 오기를 예측했지만 그래도 눈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니 대선때보다 더 답답합니다. 이젠 저들의 독주를 막을 여력이 없거든요.

    노회찬을 떨어뜨린 노원이나 전여옥을 당선시킨 영등포를 보면 국회에서 할일은 이제 뉴타운 승인만 해주면 그 어떠한 일을 해도 국민이 용서하는 것이 되겠네요~~

  • 아이고 2008.04.09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숙사에서 일부러 투표하러 집에갔다가 다시 기숙사로 왔어요 ㅡㅜ

    정말 투표의 소중함을 느끼는 지금 이시점에 무관심한 대학생들이 아쉽기만 하고

    아무생각 없이 무조건 한나라당 이라고 외치는 어른들도 밉고...

    대운하랑 민영보험 되면 정말 그냥 미국가서 사는게 더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dojdojfd.com BlogIcon 지나가다 2008.04.09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만.. 그래도 포기한 국민도 책임 있습니다. 분명 뽑을 사람 없어서 안뽑았다는 다 핑계일 뿐입니다. 언제 꼭 맘에 드는 후보가 늘 있었습니까?

    비록 다 개차반 같아도 국민의 의사 1프로라도 더 들어주는 후보 뽑아주다 보면 민주주의 발전하는거 아니겠습니까? 혹은 민주주의에 반하는 후보는 다른 후보를 뽑아 줌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의무가 국민에게 있어야 하는거 아니가요? 어르신분들 꼭 투표하는거 비아냥 거리는 분들 많은데..그렇게 인터넷 앞에서 비아냥 거릴때 당신은 진짜 국가를 위해서 뭘 했는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신으론 투표하지 않았으면 정치인들 개판칠때 욕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_-+

  • 아이고 2008.04.09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 나오면 대운하 통과되고,

    그 다음에는 보험 민영화 되고,

    살다 보면 힘들어 질테고 , 생각되로 되지 않고 ,

    살기 힘들어 포기 하고 싶으면 5년 기다려야만 되고,


    되고송 패러디 해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musket.tistory.com BlogIcon Heritz 2008.04.10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문제 있다고 봅니다.
    젊은이들 중 상당수는 정치에 염증을 느껴서라기보단,
    아예 관심이 없거나, 귀찮아서 선거에 참여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친구들 중엔 선거날이 '휴강'을 가져오는 선물로 인식되는 일도..

  • 밴하스 2008.04.10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후 안녕하세요? 포스팅을 보고 공감이 돼 이렇게 작으나마 댓글 남깁니다. 뭐 너무 예상대로의 결과라 한숨도 안나옵니다. 정말 독일국민들처럼 히틀러 같은 놈에게 크게 데이게 생겼습니다. 데이고나면 정신들좀 차리려나요? 글쎄 이렇게 내놓는 정책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든 정권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물론 머리가 크면서 겪어온 대통령이 김대중과 노무현 두 전대통령 뿐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산이 있는 사람들도 장기적 안목을 생각해 빈곤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걸까요? 저는 마르크스의 이론이 과격하고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를 싫어하지만... 그가 자본주의에 종말을 말하며 얘기했던 지옥같은 사회가 한국에서 펼처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에서 그를 존경할 수 밖에 없게될지도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www.capcold.net BlogIcon capcold 2008.04.10 0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진보신당이 나와서 미래를 이야기하고 합리적 정책을 논하자고 해도 별 반응 없던데요? 노회찬급 스타가 노원구에서 나와서 정책을 외쳐도 번드르한 한나라 귀공자 사장의 뉴타운쑈에 밀리고. 굳이 말하자면 미래가 없고 정책이 없는 정치가 국민을 버린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그냥 정치를 버리기로 작정한 국민들이 그들의 의지를 실현한겁니다. 국개론까지 가는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다 할지라도, 멍청함을 일부러 변호해줄 필요 역시 없습니다.

  • Spamtistic 2008.04.10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외국에만 안나와 있어도 투표하고 싶은데.. 블로그 여론과는 다소 먼 투표결과가 나오네요.. ㅋㅋ

    이제 국민들의 여론이 점차적을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물론 이것도 투표를 하지 않는 국민들의 선택이겠죠.. 투표추이가 선진국을 닮아가지만.. 그래도 다이나믹한 대한민국.. 해서 투표율 만큼은 80% 이상 되는 멋진 나라가 되길 기대했건만 -_-;;

  • Favicon of http://www.yes4u.biz/tattertools BlogIcon 다혈찌리 2008.04.10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율이 바닥을 친다한들 위정자들이 눈 하나 깜짝할 것 같습니까?
    오히려 좋아라 할 겁니다.
    그동안은 잘 못 된 선거관행으로 위정자들을 단죄하지 못 했다고 합시다.
    앞으로는 어쩔건데요?
    무슨 방법으로 위정자들을 단죄할 건데요?
    테러라도 할까요?
    폭동이라도 일으킬까요?
    나아가 유혈쿠테타라도...?

    결국 투표 밖에는 답이 없잖아요? 그것도 4년, 5년에 한 번 돌아오는 소중한 기회를 그냥 버려야 할까요?
    누가 누구를 탓 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탓 할 자격이 있냐는 겁니다.
    투표가 어렵나요? 힘드나요?
    4년, 5년에 한 번 진지한 30분의 고뇌가 그렇게 어려운 일 인가요?
    그 정도 고뇌도 안 하는 사람이 정부를, 정부 정책을, 위정자들을 욕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투표 안하셨습니까?
    그럼, 그냥 찌그러지세요.

  • 좀삼 2008.04.1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신 글에 다분히 동감합니다.

    지난 대선에는 선거권이 생긴 이래로 처음 투표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귀찮거나 개념이 없어서가 아닌, 자의적으로 기권한 사람들의 기분을
    그래서 저는 알 수 있습니다.

    어제는 당연히 투표를 했지요.
    비례대표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0.1% 차이로...실패했습니다.

    안타깝고, 아쉽고...
    그거 부동산이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이 나라가 깝깝합니다.

  • 근데말이죠. 2008.04.11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정치란, 투표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투표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늘릴려고 하는 사람은 지지할만한 정당이 있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지지할만한 정당이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아참, 괜히 좌파 정당 이야기 하지 마십시요.
    서민들한테는 좌파 정당이란 북한을 떠 받치는 퍼주기 정당이고 외국인 노동자만 챙기고 국내 노동자는 무시하는 정당일 뿐입니다.
    그것을 이해못하고서 왜 서민들을 위한 정당에 투표하지 않느냐고 하면 안되지요.


오늘 투표하셨습니까?
저는 벌써 다녀왔습니다

'선량(選良)' '한량(閑良)'
 누구를 선택하시던간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표가 대한민국의
5년의 나라상황을
결정하게 됩니다!

오늘 오전 6시30분
투표소를 다녀왔습니다
선량이든 한량이든
정말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서
발걸음을 투표소로
향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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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투표소로 향하는 안내표지-종이안내판 대신 비키니 미녀들을 배치한다면 젊은아해들의 투표율이 좀 늘지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주민여러분! 저를 뽑아주신다면 우리 지역 가치가 두배이상 올라갑니다.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치가 두배이상 상승하게 됩니다. 저를 지역의 대변인으로 뽑아만 주십시요. 저는 17대 총선에서 당선이 되어 이미 지역의 가치창출에 힘을 쏟았습니다. 주변의 XX초등학교의 모든 화장식을 최신식 화장실로 교체변경하였고... ... (이하 생략)

교통체증이 극심화되는 서울의 한 지역, 차량증체로 짜증이 슬슬 올라오고 있을무렵 어디서 신날 광음이 들려옵니다.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서울중심부로 향하는 자리엔 선거차량과 출마자, 십여명의 지지자들이 '지적이고 있고' 반대편 인도에는 6여명의 지지자와 당원들이 인도를 점령한 채 인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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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투표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학교,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함, 제발 방구석에 박혀있지 마시고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소중한 한표 행사하러 가세요...TT )

여러분들께서 생각만 조금 해 보셔도 과연 어느당의 유세팀인지 쉽게 추측이 가능하실 것 같군요. 그녀만 당선 시킨다면 지역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치가 두배이상 상승을 한다는데 얼씨구나 좋다고 누군들 뽑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녀의 지난 임기동안의 탁월한 국정수행으로 그녀의 지역구는 땅값이 수배 올랐습니다. 그녀의 당에서도 노력하고 지원하여 이지역의 땅값과 집값을 남부럽지 않게 올려 주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사람입니다. 무능하고 어린 백성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실 탁월한 지도자이시군요. 이렇게 세계경제가 힘이들고 원자재가격의 폭등과 생필품가격의 인상, 그리고 유가상승과 대외환율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의치 않고 삶의 질과 생활수준 그리고 지역가치를 두배 이상 상승을 시켜 주실려는 혜안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국회의원을 '선량'이라고 합니다.

선량(良) 
  • 발음 : 설ː
    품사 : 명사
  •  
    국어사전을 살펴보면 '뛰어난 인물을 뽐음' 또는 '그렇게 뽑힌 인물'입니다. 이 말이 법률용어에서는 '국회의원'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보통사람이 대통령직을 수행한지 벌써 이십여년 되었지만, 국회의원만은 아직도 '뛰어난 인물'이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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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지난 대선때 허경영님께서 낙마하셨는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허경영님은 '선량'의 길을 아직도 걷고 계십니다. 항간 소문이 이번 총선에서 옥중출마를 하신다는 이야기도 돌았으나 여러 정황의 악재에 따라 부득이 하게 출마포기선언 하신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빨리 건강하신 모습으로 옥중에서 무사하게 탈출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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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투표소로 향하는 표심의 행방, 제발 투표 좀 하는 주인의식을 가집시다! 보십시요! 투표소로 향하시는 저 얼마나 경쾌한 발걸음입니까? *O* )

    그러면, 선량과 반대가 되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까요? 비선량(非選良)-즉,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이라 정의해도 무방하지 않겠습니까만, 보다 엄격한 잣대를 놓고 보았을때 선거인, 즉 투표하는 사람과 비선거인, 즉 표를 받기 위해 나온 사람과의 차이도 있고, 투표를 한 선거인과 투표하지 않은 선거인도 있고, 또 투표를 하였으나 국회의원에 당선된 사람(선량)을 뽑은 선거인과 선거에서 낙마한 사람을 지지한 선거인도 있기에 '비선량'이라는 단어는 '선량'의 반대어가 되기엔 미흡합니다. 따라서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는 '선량(국회의원)'과 '선량이 아닌 사람(국회의원제외한 모든이)'으로 구분하기 위해 여러 사전적 정의를 찾아 보았습니다. '선량'이란 '뛰어난 인물로 뽑힌 사람'이니 '선량이 아닌 사람'은 '보통의 사람', '뛰어나지 않은 사람', '국회의원에 당선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고심과 고민을 거듭하던 찰라에 적절한 반댓말을 찾았으니 바로 '한량(閑良)'입니다. 사전적 정의로는 일정한 직업없이 돈 잘쓰고 잘 노는 말단계층을 뜻합니다.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셨던 '빵상 아주머니'께서도 아마 '한량'의 보스격 지위가 아니셨을까 조심스레 추측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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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투표소 입구의 모습, 외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해서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음 ㅋ, 도대체 왜 투표소 밖의 사진을 찍는데 모라 하시는지....알바비 받고 참관하시는 분들이실터인데 개념이 완전 무개념임...아침부터 성질 한번 세게 낼 뻔 했습니다....^^; )

    대한민국의 민족사를 통해 보면 '한민족은 풍류와 가무를 좋아하는 평화로운 민족'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풍류와 가무를 좋아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성을 가지기에 한국인들은 충분히 '한량'의 기질을 갖추고 있다보아도 무방할 터입니다. 따라서 '선량'을 제외한 일반국민들은 '한량'의 자리에 오르기에 무방함이 없습니다.

    선량들께서 그토록 노력하시는 동안 '놀기 좋아하고 돈 잘쓰는' 한량들께서는 누워서 감떨어 지기만 기다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부동산 가격이 오르기만 기다리는 아파트 부녀회나 재건축으로 뻥튀기를 바라는 동네 부동산들이나 꼴랑 집한채 가지고 수억대의 자산가라 행세하며 '3000CC'급 이상의 대형차를 끌고 다니며 어린 아가씨들 궁뎅이나 주무르는 자칭 졸부라 칭해지는 현대의 '한량'들께서 어찌 감히 '선량'들의 하해와 같이 깊고 창공과 같이 높은 뜻과 기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총선 출마자 현황 - 평균 4.5 대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18대 총선 최종 후보자 등록 현황을 최종 집계한 결과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7대 총선 후보 경쟁률은 4.8 대1로 다소 낮은 수치다.

    선관위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 245개 선거구에서 모두 1,11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그 중 한나라당과 평화통일가정당이 각각 245명. 통합민주당 197명, 민주노동당 103명, 자유선진당 94명, 친박연대가 53명, 진보신당 34명 등의 순으로 정당별 후보를 등록했다.

    군소정당 중에는 기독당이 3명, 직능연합당과 국민실향안보당이 각각 2명, 구국참사람연합과 통일당이 각각 1명이었으며, 무소속 출마자는 127명이다.

    한편,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7일 0시부터 선거 직전인 내달 8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내달 3~4일 부재자 투표에 이어 본 투표는 9일 전국 1만3천여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도 가만히 '누워서 감떨어지기만 앉아 기다리는' 한심한 '한량'들께서는 아직도 '선량'들의 애국애족(愛國愛族)의 구국정신(求國情神)을 모른채 선량을 뽑는 중요한 총선일, 바로 4월9일이 공휴일이라 놀러만 갈 생각들 하고 계시는군요. 정신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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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투표를 마친 일련의 순서로 출구조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참가하면 '코리아리서치'라 적혀있는 '밴드골드' 8매를 뽀너스로 주더군요...)

    어린 국민들이여, 선량의 어깨의 짐을 조금이나마 들어 주세요.
    4월9일은 나랏님들이 무료로 주는 공짜 휴가일이 아니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한량'들이여!
    2008년 4월 9일 수요일
    제발 오늘은 투표 좀 하러갑시다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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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뒷골목인터넷세상]입니다. 어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출마선언 전후하여 많은 블로거들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은 비난일색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표분산을 이유로 다른 당지지자들은 차떼기당의 총수, 정치포기선언의 번복등으로 그의 출마에 대한 포기압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직 한나라당 전대표였던 박근혜님만이 입을 꼭 다물고 계시는 군요. 누구보다 더 가슴이 아픈 사람일 겁니다. 대통령을 원하는 후보자들은 각각의 입장마다 동상이몽을 꿈꾸며 그의 출마에 대한 비난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달 여를 남겨놓은 대선의 막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도전! 총선골던벨 왕중왕전>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전국의 참가자들은 출발선에 서기전 무대뒤에서 입을 풀고 있군요. 이번 <17대 골던벨왕중왕>에 참여한 각 학교의 선수들의 치열하고 장대한 게임이 시작되려 합니다. 이에 발맞추어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는 참여학생들의 개인프로필과 경기진행에 대한 마음가짐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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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가진 MB학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학교 예선 당시 전교1등인 KH양을 한문제 차이로 누르고 학교대표에 올랐습니다. 당시 담당PD와 제작진에서는 전화찬스의 가점비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여러 방청객들을 설득하며 사건을 무마하였고 결국 자랑스러운 도전! 골던벨의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에 처음 발을 들여 놓습니다. 현재 도전! 골던벨 제작진에서 의뢰한 예상우승순위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출중한 학생입니다. MB학생은 한나라학교 출신 반장으로 32대 서울지역 학생대표모임의 회장직을 맡은바 있으며 2007년에 英字 학생신문인 타임지에서 학교앞 개천청소를 통해 환경영웅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몽골지역 골든벨 왕중왕 모임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가정환경은 일본태생이나 곧 한국으로 들어왔으며 부유한 집 학생으로 형제로는 도전골든벨모임 부회장 출신의 SD이라는 형님이 계십니다. 이 학생의 출사표는 "골든벨 상금이 너무 적다. 상금이 커지는게 먼저다. 그런후 저희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청자들에게도 상금을 나눠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골든벨의 상금은 약 2만불정도 되는데 4만불로 키우겠답니다. 무모한 도전 그러나 강한 추진력이 그만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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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는 HC학생입니다. 학교예선 당시 어학연수과정으로 미국에 있었던 그는 이미 2차례 도전골든벨 왕중왕에 참여했던 경력을 내세워 참가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상 하나의 학교대표가 이미 선정된 이후에는 한학교에서 다른 학생의 참여가 불가하다고 통보함에 따라 현재 학교를 자퇴하고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만약 참가가 가능한 타학교가 있다면 타학교 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몇차례 도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그는 여러 방청객들의 지지속에 새로운 왕중왕의 자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의 약력은 2002년 16대 왕중왕전 한나라학교 대표참가, 1996년 자랑스런 서울(법대)유치원상 수상, 1998년 미국버클리고등학교 특별명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출사표는 "컨닝없이 깨끗하게 우승하겠다. 반드시 왕중왕에 오를 수 있는 학생이고자 한다" 였습니다. 학생기록부상에는 성격이 청렴하고 대쪽같은 선비의 기질을 갖추었다고 기록된 그는 과연 늦게 준비를 시작하여 시사,상식등 여러 문제를 깨끗이 맞추며 이번 17대 왕중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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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로는 열린학교 DY학생이군요. 알바이트로 방송국에서 DJ를 보았던 경력이 있는 학생입니다.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 그리고 젊음을 패기, 교내 방송부에서 활동한 있던 풍부한 상식을 바탕으로 교내 예선전에서 1위를 하여 왕중왕 참가 자격을 따냈습니다. 수많은 교내 경쟁자들을 물리쳤으며 특히 전학생인 HG학생을 압도하고 이들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 내며 당차게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전국 선도부장모임 회장직을 맡았고, 2006년에는 학교 총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2001년에 전국방송부주최 올해의 퀴즈인을 수상하였으며, 2002년에 제2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출사표는 "골든벨 상금은 적당히 키우되 많은 시청자들에게 분배부터 하겠다"입니다. 그러나, 방청학생들에게 조차 부족한 협찬 상품들을 어떻게 마련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젊음과 현 골던벨 왕중왕 모임과 일맥상통하여 17대 왕중왕자리에 올라도 무리없이 연계시킬 수 있다는 점이 그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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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번째로는 검정고시출신인 KH학생이군요. 집에서 독학한 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통해 많은 사회경험과 중등졸업을 획득한후  창조한국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처음 도전! 골던벨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지지층이 부족합니다만, 아르바이트경험과 독학을 통해  습득한 '도덕','사회' 분야에서는 단연코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1998년 생명의 숲의 공동 대표를 지냈고, 2007년까지 유한킴벌리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군요. 2007년에는 인제대명예박사학위까지 받았고 2006년에는 전국아르바이트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사표는 "부패한 도전 골던벨을 정화시키고 시청자들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입니다. 그러나, 검정고시출신이라 아직 시청자들 및 방청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참가자입니다. 그래도 현 프로그램의 잘못된 방송에 골이 나있는 시청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상쾌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그의 장점이군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학생들만 모아 상식을 겨루는 도전! 골던벨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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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단합니다! 프로그램 시청률이 얼마치가 나올지도 기대하지만, 과연 최후의 1인-왕중왕전의 왕이되는 학생은 과연 누구일까요? 시청자로써 17대 골던벨 왕중왕전의 주인공이 누구일까 기대됩니다.


    비록 잡음도 많고 편파성이 있기도 하였지만,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젊은이들의 기백과 기량을 뽐내는 대회인 <도전! 골던벨> 드디어 왕중왕전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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