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가 학원인가?
 
히포크라테스선서와
정부의 돌팔이교육학

인수위에서 몰입식 영어교육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교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도 교단에 세우겠다고 발표 해 반발을 많이 사고있다.




인수위의 의하면 교사자격증이 없어도 테솔(TESOL)만 있으면 교사로 등용하겠다고 한다. 또MB는 “영어 교사가 부족하면 해외 동포들 중 대학졸업하고 MBA한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어놓고 1년쯤 휴직해 모국에 기여하겠다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뜻밖의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고 말했다. 여기서 하나 명확한 것은 인수위는 확실하게 명확하게 교육 전문가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새정부의
교육은 결국 '학교교육'은 필요없다. '학원식 교육'으로 가자!!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비숫한 비유로 '의사국가고시'도 필요없다, 병만 고칠수 있는 흉내만 낸다면 '돌팔이'의사, 무면허 의사도 인수위의 설명대로라면 '의사'다. 의대에 가기위해 수십년간 노력하고 합격해서도 인턴이다 수업이다 노력해서 수천만원 수억원의 학비를 만들며 정말 힘들게 딴 '의사자격증'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이야기다.
'돌팔이'와 '의사'의 차이점은 의학적, 기술적 지식뿐만이 아니다.
바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가 갖는 인간존엄에 대한 가치를 배우는 학문자적 수양인으로 양성된 전문가이기에 우리는 의사들을 존경하며 그들에게 마음을 놓고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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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

의사 아폴로와 아스클레피우스, 퓨기에이아, 파나케이아를 비롯한 모든 남녀 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들 신을 증인으로 하여 나는 맹세하노라. 나의 능력과 판단을 다하여 이 선서와 규정을 지킬 것을 약속하노라. 나에게 이 기술을 준 사람을 부모처럼 생각하여 생계를 함께 하고, 이 분에게 금전이 필요하면 나의 금전을 나누어 드리고, 이 분의 제자들을 나의 형제처럼 대하리라. 만일 그들이 이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면 보수와 계약서를 받지 않고 가르쳐 주리라.

나의 자식들과 내 스승의 자녀들, 의사의 법도에 따라 서약을 한 학생들에게 나는 의사의 마음가짐과 강의, 그리고 그 외 모든 것을 가르치리라. 그러나 이들 외에는 누구에게도 이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나의 능력과 판단력을 다하여 식이 요법을 실시할 것이다. 이는 환자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며 가해나 부정을 위하여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노라.

치사약은 누구의 부탁을 받더라도 투여하지 않을 것이며, 그와 같은 조언도 하지 않으리라. 부인에게 낙태용 기구를 제공하지 않고 내 생애를 순결하고 경건하게 보내면서 나의 기술을 실시하리라. 방광 결석 환자에게는 나 혼자서 결석 제거술을 시행하지 않고 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위임할 것이니라.

어느 집에 들어가도 이는 환자의 행복 때문이며, 모든 고의적 부정과 가해를 피하고 특히 남녀를 불문하고 그들이 자유인이건 노예이건 간에 정교(情交)를 나누지 않으리라. 치료할 때 보고들은 것, 치료에 관계없는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침묵을 지키리라.

마지막으로 신들께 바라나니, 만일 내가 이 선서를 지키고 파괴하는 일이 없다면 영원히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생애와 기술을 즐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또한 만일 이 선서를 파괴하고 지키지 않는 일이 있다면 그 반대의 보답이 있도록 하십시오


필자는 영어교육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도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베이징에 어학연수도 1년 다녀왔으며 대학원에 진학해 2년 6개월간 전공교육과 교육학을 열심히 공부해 교직자격증을 취득한 한  교육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때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발상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대학교(전학년 장학금)+유학(중국)+대학원(2.5년~3년)의 과정을 누구보다 노력하며 준비하여 어렵게 교직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인수위의 말한마디에 바보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한 나라의 근간이 되는 교육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교육은 교사가 일정한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학을 충분히 공부해서 교육심리와 교육 공학적 방법등을 가르치는데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효과있는 학습을 하도록 이끌어 주며 학습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 또한 주어야 한다.

즉 교육시키는 사람은 전공 지식 뿐 아니라 교육학을 충분히 공부해서 지식전수자의 역할뿐 아니라 그야말로 진정한 교육가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교사가 되려면>
우리나라에서 국공립학교 교사가 되려면 준교사 2급 자격증(1>사범대 또는 교육대졸업자 2>일반대학교에서 교직이수한자, 3>교육대학원에서 교직이수한자)소지자가 1년에 한번 시행하는 임용고시 시험에 합격을 해 교사 연수를 받은 자여야 한다.

여기서 임용고시는 지금까지는 1차와 2차 시험으로 두번 쳤는데, 1차에서는 교육학 객관식20점(과목 약 8개), 전공 주관식80점으로 치뤄진다. 여기서 130%를 뽑아 2차 시험을 치루게 된다. 2차 시험은 논술, 면접(교사로서 인성을 보기위해서)그리고 수업 시연등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교사로서 적절한 인성과 품위를 가졌는가를 본다.

올해 부터는 시험이 3차로 바뀐다. 1차에서 교육학, 전공 객관식 시험으로 200%를 뽑고, 2차에서 논술 시험(외국어는 해당 외국어로 논술)을 쳐서 여기서 다시 130%를 선발해, 3차에서 심층면접과 수업 시연을 한다.
여기서 심층 면접은 이때까지 시험에서 면접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짧아 그사람을 제대로 관찰할 수 없다하여 면접을 더 심층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새정권은 영어 하나만 잘하면 무조건 선생을 시켜 준다고 한다.

선생의 자질이나 인성은 중요치 않다는 판단에서 인가? 아니면 학교와 학원을 구분못하는 것일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지식을 담기 위해서도 있지만, 선생님을 보고 배우고, 동료끼리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교육이 중요한 것이다. 진정 MB은 이것을 모른단 말인가...
학교와 학원의 뜻도 구분 못하는 지도자들이 정치하는 이 나라에서 교사가 되기위해 열씸히 공부하는 내 자신도 우습게 느껴진다. 너무 허무하다.

혹시 인수위원 사람들은 너무 외국물 많이 먹어봐서
'학원'과 '학교'의 차이점을 모르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다.

당신들은 영어교육도 필요없다.
국어교육부터 다시 배우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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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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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monomato.pe.kr/ BlogIcon monOmato 2008.02.01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할수록 말하는게

    아무렇게나 그냥 생각 나는데로 내 뱉는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이런 정권에서 5년동안 지낼 생각을 하니

    앞날이 캄캄합니다.......

    명박이 찍은 사람들 지금

    나 기호2번 찍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까요?

    경제는 뒷전이고 영어에만 매달리는 지금의 작태를 보고도 말이죠.....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좁은문 2008.02.01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감사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 나라의 원수가 될 사람이 이렇게 대책없이 정책을 내놓다니요
      정말 앞으로 5년이 걱정입니다.

  • r2m 2008.02.01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구멍가게에서 소주 병나발 부시던 동네아저씨 아줌마들끼리 정치하는 분위기입니다.

    "옆집 누구네가 신경통에는 무슨 음식이 좋다던데?"
    "아, 그래? 어디서 구했대? 그거 우리도 먹어볼까?"

    지금 국가를 상대로 이런 짓을 하고 있대는거죠....
    앞으로 5년.... 정말 후진국으로 곤두박질 치는 느낌입니다...

  • T. K. 2008.02.01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 일보에서 지금 '노무현 역주행 5년' 해서 시리즈로 연재하고 아주 신났습니다. 보니까 기도 안 차던데 게들은 원래 그런 애들이니 뭐 그렇다치고 5년 뒤 2MB 역주행 5년이란 소리 나오겠습니다.

  • 8비트 소년 2008.02.02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A한 사람들이 일자리 얻어 놓고 1년 휴직해서 한국 들어와서 영어선생을 한다고요? 이명박이 거짓말을 하고 있던가 그사람들이 미쳤던가 둘중의 하나일겁니다. 새로 취업한 사람들한테 1년씩 휴직하게 해주는 직장이 어디 있답니까?

    물론 요즘은 MBA 마쳐도 취직이 턱턱 되는 시대가 아니니 일자리 없는 백수 MBA들이 한국와서 영어선생이라도 하려고 할 수는 있겠군요. 그런데 엠비에이 했다고 영어로 수업을 들을 수는 있어도 가르칠 수준 되기는 힘들텐데...... 그리고 영어선생하자고 2억에 가까운 돈 들여서 MBA 한것도 아닐테고......

    참 별 웃기는 소리가 다 나오는군요.

  • Favicon of https://sinopoli.tistory.com BlogIcon Wunder Horn 2008.02.02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의 미래가 넘 암울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요즘 인수위 하는 짓을 보면...
    가관입니다..
    뭘보고 노무현 정권을 욕하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내요..



인터넷 수사대에 간절히 협조를 구합니다.
현재 실종된 안양 초등생 실종사건에 여러분들의 전문적인 역할과 지대한 관심을 요청합니다. 현재 실종20일째를 맞고 있는 이사건에 대해 아직까지 이렇다할 제보나 사건에 대한 실마리가 없어 장기사건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잘못하면 십여년 전 대구 와룡산에서 발생한 개구리소년 사건과 동일한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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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슨이유로 그들이 실종되었을까?
납치의 가능성은?
당일 수상한 행적을 보신분들의 제보는 없나요?
친구나 지인들에게 이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듣지는 못하셨나요?

벌써 한겨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만큼이나 수많은 국민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염려하며 무사한 귀가를 바라고 있습니다.
장기화된 이사건에 대한 제보나 실마리를 아시는 분은 031-478-7208로 연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전국의 블로거 여러분! 여러분들의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만이 이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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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건이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일보의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의 기사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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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M초등학교 이혜진(10) 우예슬(8)양 실종 사건이 13일로 20일째를 맞았지만 경찰 수사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연인원 8,600명과 헬기까지 동원, 실종 지역 주변을 샅샅이 수색 했지만 단 한 건의 수사 단서도 확보하지 못했다. 신고보상금을 3,000만원으로 올렸지만 시민 제보도 뜸해져 사건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안타까운 모정

이양과 우양 가족들은 사건 발생 이후 생업을 포기한 채 전단지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이양의 어머니(42)는 “아이의 생사를 모르는 마당에 무슨 말을 하겠냐”며 “만약 혜진이를 데리고 계신 분이 있다면 아무 책임도 묻지 않을 테니 제발 엄마 품으로 돌려만 달라”고 하소연했다. 이양의 오빠(고1)와 언니(중2)도 친구들과 함께 수리산 등지에서 수색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우양 가족들도 친척들과 함께 실종 지역 주변을 탐문하며 우양의 행적을 찾고 있다. M초등학교 학부모와 동네 주민, 시민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은 사건 이후 가족들과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이양과 우양 가족 돕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실종 어린이 가족들을 도울 방법이 없겠느냐”는 시민들의 문의는 그나마 이들 가족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지지부진한 수사

지난해 12월25일 오후 3시30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우양파크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헤어진 이양과 우양은 오후 4시10분께 안양8동 안양문예회관 앞 야외공연장 CCTV에 잡힌 뒤 오후 5시께 문예회관 인근 상인에게 목격된 것을 끝으로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이양과 우양의 부모는 26일 오전 0시20분께 경찰에 미귀가 신고했다.

경찰은 협박전화가 걸려오지 않자 5일 뒤인 31일 공개수사로 전환했고, 그동안 전단지 3만여장을 뿌리며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했으나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목격자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공개수사가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수사 장기화 하나

경찰은 조난 및 범죄피해 가능 지역인 수리산과 청계산을 비롯, 안양 6ㆍ8동 주택가 지하실, 정화조, 맨홀 등을 바둑판식으로 나눠 정밀 수색 작업을 하는 한편 실종 현장 주변 4,000여가구 1만여명을 대상으로 일일이 탐문수사에 나서고 있다. 몸값 요구 전화가 없다는 점에 근거해 정신질환자나 성도착증 환자에 의한 범죄에 무게를 두고 안양 지역 성폭력범죄 출소자 33명을 포함, 성폭력 및 약취유인 동종 전과자 246명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양과 우양의 주거지와 실종 장소 주변 이동전화 기지국 4곳에서 사건 발생 당일 착ㆍ발신된 1만7,000여건의 휴대폰 전화번호와 우범자들의 전화번호를 대조 중이나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보다는 납치나 감금에 비중을 두고 탐문과 수색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이런 유형의 사건의 경우 제보가 결정적이어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고 (031)478-7208, 010-260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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