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좌절의 충격 여파가 심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몇 년 사귄 여친과 헤어진 다음날의 몽롱한 정신상태처럼 마음속에선 피눈물이 흘러 나오는데 주변에선 너무나 정상적이라 세상에 대한 소외감마져 느껴집니다. 이미 경기후 24시간이 흘렀건만 거리를 나가니 아직도 붉은악마 티를 입고 거리를 배회하는 인간들이 눈에 간간히 보입니다. 축제전야 광란의 여운이 아쉬워 하루 더 붉은 옷을 걸친 이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월드컵을 핑계로 외박한 이들의 어쩔수 없는 어색한 복장입니다. 그들의 행색을 보고 있노라니, 다시금 마음 한구석이 짠해집니다. 

16강에만 오르면 너무도 쉽게 4강에 오를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던 언론들의 설레발 속에서 새벽 3시반에 치뤄진 본선 32강의 마지막 경기를 위해 거리응원을 나갔습니다. 당시 너무도 이른 새벽시간이라 지방인 대구에서는 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시민운동장 한곳에서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잘난 SBS의 독점중계권의 돈장난에 월드컵을 보고자 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본 셈입니다. 밤을 꼴딱 세우고 경기가 끝나니 날은 이미 훤하게 밝았고 지독한 응원의 함성과 몸부림에 모든 에너지를 소비했었건만, 앞서가는 소녀들의 경쾌한 발놀림을 보노라면 그저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모든 것을 다 가진양 기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얼마나 즐거웠던 순간인지 소녀들의 붉은색 티마져 'ㅋㅋㅋ' 하며 웃고 있습니다. 그랬습니다. 그저 대한민국이 정정당당하게 진정한 실력으로 세계무대에서 승부했고 그리고 승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진실로 승리의 기쁨과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꼈던 것입니다. 최근의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군사, 문화, 교육 등등의 비참하고 부끄러운 현실속에서 오랜만에 당당히 어깨를 펴며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이 월드컵을 통해 다시 살아나는 듯 보였습니다.
 
시나브로(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대한민국 땅에서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만들고 진실을 삼켜 버리는 일이 다반사 되어 버렸습니다. 몇 년동안 TV를 틀면 가식적이고 부정직한 거짓말과 사기로 점철된 세상이 판을 쳤습니다. 국민들 대다수는 알고도 모른척 눈감았고, 하루벌이가 막막해 애써 무관심한 태도를 견지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쏫구쳐 올라오는 양심의 소리 앞에서 참 낯 뜨거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세계인들 앞에서 이토록 대한민국이 부끄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대한민국의 '자유', '진리', '정의'는 후퇴했지만 육체로 승부하는 '스포츠'만큼은 강국이란 사실을 월드컵을 통해 강변하고 싶었습니다. 세계인들을 향해 무엇이든 하나라도 세계인들과 견주어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게 있다고 외치고 싶었습니다. WBC, 올림픽의 화려한 성적에다 월드컵이라는 스포츠까지 제패해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사탕발림에 현혹된 국민들은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실력차를 생각지 못했습니다. 정말 박수를 안보낼 수 없을 만큼 너무도 잘 싸워줬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1:2 깨끗히 졌습니다.


속임수가 판치는 현실속에서 진실에 대한 국민적 갈증이 폭발할 지경이었습니다. 다행히 월드컵을 통해 보았던 거짓 없는 90분의 드라마는 그간 쌓여왔던 한국인들의 사고와 인지의 불일치를 다소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월드컵에선 그 누구도 부정을 저지를 요소가 없었고 모든 사람들이 증인이 되어 지켜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기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뛰었던 국가대표들의 몸과 경기장 밖에서 혼연의 정신으로 응원했던 국민들이 직접 경험한 기쁨과 슬픔의 현장에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기뻤습니다. 16강까지 가는 동안 정말 오랜만에 한국인이란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거짓없는 승리에 한결 편안해진 마음의 소리(양심)가 벅차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젠 2010년의 월드컵은 한국인들을 떠났습니다. 붉은티는 누군가에는 '포괄적' 빨갱이로 '오해'될 소지가 있기에 하루 빨리 장농속 깊은 곳에 감춰야 될 것입니다. 다시, 거짓말이 진실을 잡아 먹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성룡 선수의 실수를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가 무엇을 잘못해서 진 것 같습니까?' 라며 경기후 SBS기자가 허정무 감독과 이청용 선수에게 던진 멘트처럼 이젠 새로운 희생양을 찾아 저주의 굿판을 벌이기에 바쁜 지난 몇 년간의 대한민국의 현실이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월드컵이 끝난 한국, 이젠 무슨 희망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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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비토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 중국과 러시아의 천안함 사건에 대한 시각이 많이 불량해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자랑했던 실리외교의 성과에 찬물을 끼얹은 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명박 정부는 외교에 상당히 공을 들여 왔고 효과적 대북정책과 외교안보를 위해 4강중 지리상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은 중국과 러시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가 주장하는 시나리오(북한소행에 대한 정황증거)와 한국 정부의 결정적 증거물인 ‘1번’ 마킹된 어뢰 추진체가 고스란히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0% 증거를 보여 달라’는 잔인한 답변을 내놓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무슨 배짱으로 미국을 등에 업고 일본을 들러리로 세운 한국정부의 정황증거와 1번이라는 결정적 증거물을 배척하는 지 궁금할 뿐입니다. 이 나라들은 아직 미개한 나라여서 ‘포괄적(exclusive)’ 이라는 단어에 익숙하지 않나 봅니다. ‘그까이꺼’, ‘두리뭉실’, ‘대충대충’ 이라는 비구상적이고 추상적인 단어 정도를 제대로 구사할 수 있는 나라에서만 존재하는 고급어휘기 때문입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내가 하면 로맨스, 니가 하면 불륜’,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등등의 이성과 논리를 뛰어 넘는 언행이 보편화된 나라가 아니라면 ‘포괄적’이라는 개념은 결코 쉽게 와 닿지 않는 게 정상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땅에 ‘포괄적 증거’라는 새로운 법적 용어로 국민들을 계몽시켜 주신 대한민국 검찰 여러분께 먼저 감사인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포괄적(exclusive)'이란 단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미개한 나라들에게 ‘정황증거’를 설명해 봤자 입만 아플 것입니다. 불쌍한 중국과 러시아는 1세기 동안 ‘사회주의(공산주의)’의 망상적 이론에 속고 있었기에 눈앞에 내민 100% 증거가 아니면 쉽사리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좀 더 배운 한국정부가 이해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평화와 세계외교를 이끄는 대국적인 자세며, 경제선진국의 통큰 아량일 것입니다. 북한을 외교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서는 아쉽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북한의 검열단 파견협조를 무시한 정부가 중국과 러시아의 직접조사(조사단 파견)라는 새로운 암초를 만났습니다. 여우를 피하려다 곰과 호랑이 굴에 들어간 셈입니다.

북한이야 떼쟁이 아이처럼 언제나 투정 부리고 생트집 잡는 나라라는 것을 세상천지가 알고 있기에 김태영 국방부장관의 북한 검열단 파견요청에 대한 거절은 국내외적으로 별다른 이슈거리가 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침몰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국에서 돌발적으로 제기된 중국정부와 러시아정부의 조사단파견 요청엔 한국정부의 신중한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세계유일의 정전지역인 한반도에 쏠린 세계인들의 눈초리가 매썹게 빛나고 있습니다. 유럽발 경제위기나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 때마침 부상하고 있는 ‘전쟁’이라는 이슈를 놓고 주판을 두드리는 국가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난제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 천안함침몰건에 대해, 한국정부에겐 대해 바야흐로 포괄적 증거가 아닌 100% 확정적 증거가 필요한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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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주은 것인 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알루미늄 쪼가리로 마치 전쟁이라도 일으킬 듯한 정부와 군당국의 무책임한 여론조성에 답답한 날들입니다. 군인이 반드시 착용해야할 인식표(군번줄)도 착용하지 않는 군장성들이 입맞추어 그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철천지 원수인 북한괴뢰를 사실상 범인으로 낙점한 듯 합니다. 세계 최고의 정보력과 기술력을 지닌 여전히 미국조차 성급한 사실관계로 몰고 가려는 한국정부의 판단에 신중하길 바라고 있습니다만, 억지 춘향식의 언론대응과 장장 한 달 이상을 끌어가고 있는 조문정국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 대부분의 국민들이라면 눈치채셨을 겁니다. 땡전뉴스만큼 자주 방송되었던 천안함 영웅담이 국민들에겐 실제 텅빈 빈소의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만에 하나 적국에 격침당했다손 치더라도 그들은 영웅이 아닌 희생자일 뿐입니다. 적국의 공격을 눈치채고 대응하는 와중에 이러한 참사가 일어난 것이라면 최소한 하급영웅 정도는 되었을 겁니다. 나라를 침범하고 우리군을 공격하는 적군을 철저히 격파하고 함몰시키는 와중에 전사자가 발생했고 그 전사자의 영웅담이 후세에 전해질 정도면, 진정 우리들이 알고 있는 영웅의 반열에 자리 잡을 겁니다. 하지만, 자다가, 샤워하다, 휴식을 취하다 무슨 상황이 발생했는 지 조차도 모른 채 불의의 객이 되었습니다. 적군의 동태조차 파악하지 못한 채 허술한 방비로 피해를 당한 무능한 군대의 전형을 보여준 셈입니다. 영웅입니까?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마다 플랭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랭카드 문구엔 '영웅'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심히 거슬리는 표현입니다. 수십개의 플랭카드를 구경했지만, 딱 한 곳에서만 영웅이 아닌 희생자란 올바른 사실을 적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안타깝지만 허무하게 돌아가신 분들은 매일 전국에서 교통사고 희생자로 생을 마감하시는 분들처럼 자신의 의지에 반해 불쌍하게 돌아가신 희생자일 뿐입니다. 모든 교통사고 희생자들을 일컬어 모두 영웅이란 표현은 사용하고 있지 않지 않습니까? 넓게 보자면, 교통사고 희생자들 역시 모두 대한민국 국민으로 납세, 국방, 교육, 근로의 의무를 충실히 하셨고 하고 계신 분들이기에 같은 잣대를 들이 댄다손 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거짓말도 반복하면 진실이 된다고 믿는 일본의 속담, 우리 아이들마져 현혹합니다. 

억지 눈물을 짜내기 위해 난동부리는 언론사의 가면놀이가 사회전반을 뒤덮고 있습니다만, 효과가 영 시원치 않습니다. 그토록 증오했던 노무현의 백로처럼 깨끗한 청렴결백에 까마귀떼가 난리법석이었습니다. 백로 옆에 섞여 있으니 더욱 까만 자신들이 스스로 부끄러웠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색주의자들의 물타기 노력에 적지 않은 국민들이 노무현 전대통령 임기중 까만색과 하얀색을 구분할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나는 법, 노무현 전대통령의 임종찰라 국민들이 진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500만명 이상 운집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자진 추모 열기가 진실을 향한 국민들의 갈증을 반증했던 것입니다.

근한달이상 땡전뉴스처럼 뉴스마다 고정채널로 방송했고 신문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보도했으며 IMF금모으기처럼 국민적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모금방송까지 진행했습니다만, 진심이 전해진 자발적 참여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추모열기와는 사뭇 다른 천안함 사건에 대한 국민적 무관심탓에 기득집권층과 일부언론들이 별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이 기정사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속에서 국민들이 알고 있는 단한가지의 팩트는 분명히 드러난 것입니다. 바로 '가훈이 정직'이라는 포장속에 감춰진 거짓으로는 천심조차 민심이라는 하늘의 뜻, 국민들의 마음을 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른의 잣대로 만들어진 치열해진 입시전쟁과 경쟁속에서 무조건적인 승리와 목표쟁취가 너무도 당연해진 비이성적 비도덕적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속에서 자라나는 미래의 보물들이 점차 빛을 잃어가고 있는 시대현실입니다. 세살 버릇 여든살까지 버리지 못한 추잡한 어른들이 시대의 지도자 노릇까지 하고 있으니 무엇을 더 기대하겠습니까? 솔선수범해도 모자랄 어른답지 않은 어른들이 현실의 아이들을 방치하고 잘못 양육하도록 방조한 탓이겠지요.

늙어서도 탐욕앞에 똥오줌 못가리는 
추악한 늙은이로 여러분의 아이를 키우실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값비싼 물질만능의 선물 하나로 오늘 하루, 어린이날만 그냥 넘겨보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사랑하는 아이에게 뭔가 뜻깊은 선물이 필요한 소중한 때입니다. 남을 기만하고 속이는 영악하고 양심없는 아이들의 미래가 두려우시다면 어린이날을 계기로 정의, 도덕 그리고 양심이 허울좋은 탐욕, 부정 그리고 거짓된 사랑보다 훨씬 소중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줘야 할 때입니다. 

어린이날 이젠 매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이세상 부모님들의 정의로운 사랑의 매, 진실은
수억만금의 황금의 가치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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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daum.net/positive-variation BlogIcon 거짓없는자 2010.05.06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부모님들이 나서야 세상이 변합니다.
    부모님들 부터가 거짓된 부정부패한 그런 것들을 보면 꾸짖을 줄 알고
    부모님들 부터가 잘못된 것은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으려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참으로 답답하지요.
    학교 현실을 둘러보면 보통이상으로 먹고살만한 집 아이들이 급식비나 여타 여러가지 비용들을 생활고 등의 이유로 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자라나게 될까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불의에 타협하는 법과 지름길로만 세상을 사는 법을 가르치고, 경쟁하고 이기는 것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지는 법과 견디는 법과 올바름의 가치를 배우지 못했던 지난날의 교육이 바로 지금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5.06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월이 되니 더욱 그립습니다.

동화속에는 행복을 찾아준다던 새가 있습니다. 찌르찌르와 미찌르가 찾아 다닌 행복의 '파랑새'는 결국 집안 새장에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 두고도 모른채 탐욕에 이끌려 파랑새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하여 파랑새를 찾는 길을 알려주겠다는 사람들도 도처에 넘쳐납니다. 행복만이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는 현실은 도외시한 미래와 뜬금없는 희망 판매상들이 넘쳐납니다. 대한민국엔 '商道'도 모르는 장삿꾼들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4대강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고
세종시는 백년대계에 해악인 사업이다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한 재미난 자료를 인터넷 서핑중 발견하였습니다. 전문 기자가 아니어서 진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만, 만약 등장하는 인물이 동일인이라면 많이 유치한 설정이었습니다. 솔직한 국민과의 대화를 표방했으니 설마 어이없게도 조작한 '공개방송'을 준비했겠습니까? 따라서 필자는 심정적으로 동일인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소한 이 정도마져 국민을 기만했다면 참 어이없는 정치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있는 신문방송사에서 사실 유무를 판단해 괴담이라면 빨리 삭제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알겠다는 사람들에게 오감을 발달시키라 권하고 싶은 시대입니다. 옥석가릴 능력이 없다면 최소한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 정도는 가지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똥개처럼 주는 것 아무거나 맛있다 낼름 집어먹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자 뉴데일리 뉴스를 보면 김진홍 목사의 꾸밈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체질적으로 정직한 사람이기에 권총협박은 진실이라는 주장이죠. 신을 팔아 면죄부 장사하는 사람이나 국민을 파는 장사하는 사람이나 '상도'없는 장삿꾼이 시대가 도래한 것일까요?

김 목사는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권총협박을 받았다고 한 발언이 과장화법 논란을 불러일으킨데 대해 “대통령의 특성이 두 가지가 있다. 체질적으로 정직한 사람이고 말이 진솔하고 꾸밈이 없다”고 소개하고 “전화로 협박했던 사람을 잡아 그 다음에 용서해준 거니까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것인데 그걸 과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출처 : “권총협박 과장? MB는 꾸밈없는 사람”)

사진출처 : 뉴라이트연합의 김진홍 목사, ⓒ2005 오마이뉴스 박상규

그래도 '파랑새'라는 신기루에 빠져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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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12.0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구독해 읽고 있는데, 안부는 정말 오랜만에 전하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올 연말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어 글 엮어 전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과 행운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좋은 글들 기대합니다~~

인터넷 뉴스로 '패떴논란'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리얼버라이어티를 표방한 오락프로그램이 대세인 시대에 1박2일과 함께 주말예능의 중심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의 입담과 더불어 덜가식적인 연예인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방영직후부터 논란이 되어온 '20만원상당의 참돔'의 경우, 끊질긴 네티즌 수사대의 수사검증에 논란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방영분에서 낚시초보 김종국이 낚아 올린 월척이 사실이 아닌 설정이라는 몇몇 네티즌들의 주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주장은 첫째, 낚시초보가 너무 쉽게 참돔을 낚았으며, 둘째, 낚은 참돔의 크기에 비해 고기가 힘이 없으며, 세째, 패떳촬영지를 촬영 며칠후 다녀왔다는 어느 블로그의 글 등으로 보았을 때, 지난회 방영되었던 '참돔'은 리얼 상황이 아닌 연출상황, 즉 조작된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에대해, '패떴' 제작진은 이런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부터 전면 부인하며 "당시 김종국이 참돔 잡는 순간을 여러 사람이 지켜봤다. 논란에 대응할 가치도 없다"며 모든 방송은 리얼하게 진행됐다고 항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떤 유능한 네티즌 수사대원이 제시한 결정적 단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캡쳐한 방송분의 참돔에는 등지르러미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참돔의 경우 크고 날카로운 지르러미가 있다며 비교도 해 놓았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바로가기

안타깝게도 필자, 참돔에는 문외한인지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참돔의 등지느러미가 모두 날카롭게 뽀쪽 선 것인지 궁금하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처럼 이미 잡은 참돔의 운반을 위해 등지느러미를 손질했을 때 모습인지 아니면 사람의 대머리처럼 원래 등지느러미의 형태 무딘 것도 있는가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상에서 열씸히 검색해 보았으나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일부 사진을 보면 등지느러미가 날카롭게 선 모양도 있고 또 날이 죽은 형태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논란에 대해서는 참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일본의 모방송처럼 과도한 설정으로 처참하게 '망가지는' 연예인들을 보며 가학적 쾌감을 얻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만, 아직 한국의 경우는 일부러 '망가지는' 연예인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즐거워하는 것은 분명 아닙니다. 1박2일과 패떴이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데는 스타의 일반인같은 모습, 즉 '리얼'에 있기때문입니다.

짜여진 각본에 따라 매번 연기하고 변신해야하는 '가식적인' 스타의 모습이 아닌, 동네친구나 형동생의 평범한 모습이 TV패널속에 담겨져 있다고 믿기에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시청자들은 이제 스타를 '별천지'의 사람이 아닌 주변사람처럼 동질화할 수 있음에 리얼을 표방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녹아들 수 있는 것입니다.

날카로운 '시청자'에게 의혹의 꼬리를 잡힌 '패떴'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오락프로그램에까지 '진실'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이 제작진이나 출연진의 입장에서는 원망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정치, 사회, 생활속에서 억압되고 감추어진 '진실과 거짓'의 애매모호함에 넌더리가 나는 시청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감히 날선 권력앞에 진실을 파헤치고 사실을 주장하며 당당히 나설 힘이 없기에 '오락프로그램'에서라도 제대로 전달되는 진실을 갈구하고자 하는 아주 작은 욕망의 발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존최고 예능프로그램으로써 당당하게 방송원본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너무 소박한 '진실에 대한 갈증'이나마 풀어주는게 '시청자'에 대한 최소의 예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실에 목마른 시대가 까칠한 시청자를 양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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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11.01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짓말이 더 나쁜 것이겠지요

  • ㅋㅋㅋ 2009.11.01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락프로에서 굳이 진실여부를 따질필요는없죠. 그럼 패떳팀은 그냥 거짓이고 연출된 상황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그래도 끝까지 연출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오락에서 '리얼'이 시청자들에게 먹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참돔사건이 거짓이라는게 밝혀지면, 그만큼 재미가 반감되는거죠. 딴 오락프로는 상관없지만, 리얼이니어쩌고니 하면서 거짓을 연출한거라면 시청자들이 까칠해질수밖에 없는건 당연한 거겠죠.

  •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11.01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락 프로에서 진실 여부를 따질 필요는 없으나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거짓을 진실로 믿게 된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밝혀져봐야 알겠지만 스타킹에서 먹은 욕을 패떳에서 더 먹게 된다면 SBS에겐 더 큰 충격이 될듯하네요. 뭐 이미 돌아설 사람들은 이미 돌아섰지만요...

  • sas 2009.11.01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이라고 걸어놓고 시작한 게 문제겠죠. 일반 오락프로라면 그냥 '버라이어티쇼'까지만 걸어야 되는데, 패떳은 '리얼버라이어티'라고 걸어놨으니... 예전에 TVN 프로그램들이 욕먹던 거랑 비슷한 경우 같습니다.

  • v 2009.11.01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좀 봅시다. 촬영하다보면 시청자들을 위해서 재미를 주기위해 일부러 그럴 수도 있고, 진짜로 잡았을 수도 있고 하는 것이지, 뭐 그렇게 대단한일이고 분노할 일이라고 이렇게 이슈를 만들고 그럽니까? 리얼 버라이어티면 전부 진실만을 내보내야합니까? 그럼 똥싸고 오줌싸고 방구뀌는 것까지 내보내달라고 그러지 그러세요? 별것도 아니것 가지고 큰일 만들지말고 그냥 재미를 위주로 봅시다. 재미없음 보지말든가.이건 마치 마술쑈를 보고 마술사한테 "보고도 못믿겠다! 진실을 밝혀라!" 하는것 아닙니까?

  • ^ 위에분 2009.11.01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술쇼는 마술이 가짜라는걸 다 알고 보는거고. 마술쇼 보고 초능력쇼라고 하면 사기가 되듯이, 그냥 연예 프로그램이면 괜찮은데,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표방했으니 문제라는 얘기야. 개콘 보고 리얼 아니라고 욕 하는 바보는 없잖아?

    요새 여기저기 난독증이 넘쳐 나네 그려.

  • 2009.11.02 04: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참돔하나 설정했다고 엄청 난리내요; 설정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혹여 설정이라고 해도 이렇게 들고 일어날 정도인가요? 전 보면서 별로 아무 느낌 없던데, 제가 무딘걸까요

  • Favicon of http://wls5930@hotmail.com BlogIcon wls 2009.11.03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실처럼 가느다란 낚시대를 보시라. 저런건 고기가 물었다 하면 바로 부러진다. pd야 낚시에 대해 암것도 모르면 입이나 닥쳐라. 미쳤다고 낚시대 백만원짜리 쓰는 줄 아느뇨...???

인터넷 검색으로 최근 화제가 된 '정지민'이란 사람에 관한 내용을 처음으로 읽어 보았습니다. 지난해 방송되었던 광우병에 관련 PD수첩내용 중 일부를 번역한 프리랜서 번역가중 한사람으로 PD수첩이 자신의 번역과는 달리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번역내용을 일부누락, 수정하여 왜곡 방송을 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경향신문과 한겨례의 보도내용과 투쟁하며 보수신문에 반박글을 시니컬하게 올린 인물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속에서 당시 MB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실망한 대다수 네티즌들의 분노에 기름을 껴얹은 격이된 그녀의 주장이 많은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받으며 공격과 공포, 그리고 절망의 대상이 되었으나, 이에 두려움을 느낀 일부 친정부 보수세력의 지지와 지원하에 카페를 개설하고 '거대 미디어 앞에 진실(?)을 알리는 구도자의 역할을 자처함으로써 광우병 사태속에 헤매던 이명박 정부의 무능을 감싸고 보수세력을 결집시킬 구국의 영웅처럼 혜성같이 떠오른 인물쯤으로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그녀와 관련된 여러 글들을 가벼압게 훑어 보자면 초기엔 그냥 프로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프리랜서 번역가의 동기에서 출발하여, 갈수록 거대해져 가는 조중동과 검찰의 든든한 거대권력의 빽을 발판으로 떠오르는 대한민국 보수판 짠다르크같은 구국영웅이 되기 위한 깜짝코스를 밟고 있는 신예 정치인처럼 비춰지기까지 보일수 있습니다.

검찰의 PD수첩의 기소는 '자업자득'이라 밝히며 향후 이 사태에 대해 자신에게 명예훼손을 가한 네티즌들을 고소고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책으로 올해안에 출판한다는 거창한 계획을 가진 한을 품은 사람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과연 '정지민'이란 처녀는 누구일까요? 독설닷컴을 운영중인 시사인의 고재열기자와 몇몇의 익히 알려진 블로거들과 독설 전쟁중인 그녀는 무엇때문에 PD수첩과의 대립각을 세우고 있으며 검찰의 권력지향성 수사에 반색을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세계화시대, 몇개 외국어 구사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분명, 전문영역에 대해서는 존중받아야 마땅하며 프로페셔날로써 자신의 일에 스스로 책임이 막중하기에 전문 번역인과 일반인들은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PD수첩의 내용번역중 일부만 담당했다고 알려져 있는 그녀가 조중동이라는 친정부 보수매체를 통해 시사프로그램에 대해 왜곡방송을 공개적으로 주장한 부분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꺼꾸로 특정세력의 비이성적인 총대를 매고 있다는 정치적 냄새가 난다는 말씀입니다.

그녀의 주장처럼 PD수첩이 모종의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편파방송을 계획한 것이라면, 판단은 시청자의 몫일 뿐입니다. 그녀가 제기한 오역된 전문적 의학용어와 문구 몇마디 때문에 수백만 촛불시위가 발발했다고 생각하시면 대단한 착각이지요. 반면교사란 말이 있습니다. 검찰이란 절대권력의 날개를 단 그녀 역시 모종의 정치적 의도로 PD수첩에 대해 기소한 것은 아닌지 반문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개 프리랜서 번역가가 '정권의 칼자루'를 앞세워 '권력의 날개'를 달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바로 세우려는 몇 안되는 방송마져 장악하려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한가지만 묻고 싶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단순히 '오역'에 있다고 순진하게 생각하시리라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 검찰이 정치권력에 완전 독립한 세력으로 판단하는 착각의 우를 범하고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바라보며' 스스로 진정성있는 '사회정의와 진실'에 생채기를 내고 있다는 생각은 추호도 아니하시는지요... 지금도 어디선가 거대한 권력의 추악한 구린내가 진동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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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06.18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구역질이 올라올 것 같은 기분입니다. 후...

  • Favicon of http://scribbles.tistory.com BlogIcon fatbelt 2009.06.19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을 쓰신 블로거는 PD수첩에서 어떠한 단어와 문구를 어떻게 오역했는지부터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옛말에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죠.

  • Favicon of https://youth.sisain.co.kr BlogIcon 겨울녹두 2009.06.19 0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D수첩 같은데에서 외대 통역대학원 출신 같은 전문 번역가에게 번역을 맡길 형편이 못됩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유학갔다온 대학생이나 일반인들에게 맡기지요.

  • 책에봐라 2009.06.19 0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지민이라는 처자, 혹 자신이 피디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ㅎㅎ

    그녀의 주장대로라면 자신이 번역한 부분은 피디의 재량 따위는 필요 없이, 즉 여과 없이 방송에 내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그렇게 억울하면 자신이 직접 피디를 하던가.....

    암튼 저쪽에서(?) 내 세우는 잔다르크들은(?) 어찌 하나같이 다들 쩐다르크로 보이는지...

  • ㅋㅋㅋㅋ 2009.06.19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여자애가 무슨 개념이 있겠어요 ㅋㅋ
    든든한 빽줄믿고 뒷돈좀 받아서 명품몇개사면 그만이겠지요~

    • 별 인간들이 다.. 2009.08.27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뒷돈 받은거 입증 꼭 법원에서 해주기 바랍니다..그리고 이 글 캡처했으니 쪽팔리게 지우거나 그러지 마시고요..명백한 명예훼손으로 고발 대상이 됩니다..

  • 7777 2009.06.21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단은 시청자의 몫일뿐이라고요? 이분 아주 웃기는말씀 하시네요....방송을 어떻게하든 시청자가 판단을 하는거다?? 언론은 이미 영장받은 검사도 들어갈수없는 언터쳐블한 권력입니다. 언론이 마음먹으면 사람하나 죽이고 살리는건 일도 아닌데 판단은 시청자가 하는거라고요? 님은 이미 한쪽으로 심하게 편향된 분이군요.

  • 대폭소 2009.08.27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글 살펴보다 뿜었다.. 국제화 시대에 외국어 한두개 구사 못하는 사람이 몇명 되냐니??? 대폭소.. 혹시 곤니찌와,헬로우,니 하오와,메르씨 이정도 알면 4개국어 하는 사람인거냐???



경기가 힘들어 매주 로또의 엄청난 행운을 바라시는 분들 없으신가요?
매번 로또를 구입할때마다 1등당첨이 '마른하늘에 벼락맞을 확율'보다 낮다고 이야기를 듣는 로또! 과연 그사실이 정말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진실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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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만 되면 모두들 부푼꿈을 꿉니다. 그러나, 추첨후, 눈물을 머금고 슬픔을 참죠.
매주 월요일만 되면 쓰라린 가슴을 안고 다시 로또방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분들은요?
올해, 무자년엔 이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서 로또1등에 당첨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당첨되셔서 좋은 일도 많이 하시구염, 인생을 보람되고 알차게 계획하십시요!

그간의 로또당첨확률에 대한 통계자료
그동안 로또당첨확율에 대해 여러가지 비교분석자료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특징적인것이 마른하늘에 벼락맞을 확율과 분석한 자료인데염 ^^;
먼저 45개의 숫자에서 6개를 고르는 한국의 로또복권의 확율부터 보시죠.
(6/45) X (5/44) X (4/43) X (3/42) X (2/41) X (1/40) = 720/5864443200 = 1/8145060
약 8,145,060 분의 1의 확률로 1등이 당첨될 거라는 확율이 나옵니다.

벼락맞을확률 - 60만분의1
낙하산이안펴질확률 - 10만분의1
로또가당첨될확률 - 815만분의1

왜 1등 당첨자가 이렇게 많은거야?
이러한 단순한 계산에 여러분들께서는 이때까지 속고 계셨습니다. 벼락맞을 확률보다 로또맞을 확률, 그리고 마른하늘에 벼락맞을 확률보다 로또가 당첨될 확률이 생각이상으로 높다는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벼락에 관한 기록을 보면 새삼 놀랍습니다. 지구상에는 날씨를 불문하고 매일 800만번 정도의 번개가 치며 매초 100번 가량의 벼락이 내리친다고 하네요. 우리가 흔히 "돌발적이고 급작스런 사태"를 당하면 "청천벽력(靑天霹靂) 같다"거나, "마른 하늘에 웬 날벼락"이라 하는데 이 말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군요. 우리나라에도 하루 평균 3000번, 매년 약100만번 정도의 벼락이 지상으로 떨어지는데 대부분 7-8월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오옷! 적지않은 횟수로 벼락이 떨어지는군요.

그러면 사람이 벼락에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대략 50- 60만분의 1 정도라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매년 1천명 이상의 사람이 벼락에 맞아 죽고 수천명이 다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인구가 60억명이고 한국이 4천5백만명이니 한국의 인구는 전세계인구의 0.75%의 인구를 가진 나라군요. 그러면 전세계에서 벼락에 맞아 죽는 사람이 매년 1천명이라하니, 수학적 계산으로는 1000명X0.75%=7.5명이 한국에서 매년 벼락맞아 죽을 수 있는 확율이군요. 오옷! 이분석에 따르면 실제적으로 한국에서는 오히려 벼락맞아 죽을 수 있는 확율이 로또당첨될 확률보다 획기적으로 낮아집니다.

마른하늘에 벼락맞을 확율은?
그러면, 우기(7~8월경) 벼락을 맞을 확율이 대략 60만분의 1이니까 일반인들이 말씀하시는 마른하늘에 벼락맞을 확율은 얼마나 될까요? 훨씬 더 낮아지지 않겠습니까?
'마른하늘에 벼락칠 확율X평소 벼락맞을 확율'이면 대충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마른하늘에 벼락칠 확율의 정확한 분석이 없는 관계로 1년(365일)중에 벼락이 친 횟수를 가정하겠습니다. 벼락은 초나 분당 단위로 빠른 속도로 치는 관계로 번개가 치는 시간을 분석해야 하나 아이큐도 딸리고 컴퓨터도 딸리니 대략 마른하늘에 번개친 기간은 전체일수시간에 몇 1시간으로만 정의하겠습니다. 그러면, 365일=8760시간입니다. 그러면 1/8760=0.00011415525로 나오는군요. 그럼 곱해봅시다. 마른하늘에 벼락칠 확율(0.00011415525)X평소벼락맞을 확율(1/600000)=0.00000000019입니다. 약 '백억분의 이'의 확률이 되어야 마른하늘에 벼락에 맞아 죽을 수 있겠군요. 
정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억세게 재수없는 사람입니다. 마른하늘에 벼락맞아 죽을려면.ㅋ
 
걱정마시고 1등에 대한 희망을 가지시라...ㅋㅋㅋ
그러면, 여기서 이상한 점이 발생하지요.
아시다시피, 국내의 로또복권이 현재까지 평균 7~8명수준으로 매주 7명이라 가정했을때, 한달에 28명의 당첨자가, 1년에는 336명의 1등당첨자를 배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은 그냥 번개에 맞아 죽을 확율도 1년에 7.5명이 죽는다하고, 특히 마른하늘에 벼락맞아 죽을 확율은 0.00855명(한국인구4천5백만명X0.00000000019)이 될것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결론은 로또1등 당첨이 실제적으로는 훨씬 높아 벼락맞으실 걱정 마시고 안심하시고 좋은 꿈꾸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꼭 1등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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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ceo.blogcocktail.com BlogIcon 하늘이 2008.01.17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침 로또에 당첨되길 바라며 '도와주세요.' 카테고리에 글을 올렸었는데 관심 가져주세요의 '열심히 쓴 글이에요.'에서랑 트랙백으로 이렇게 이 글을 만나니 느낌이 남다른데요? ^^ 꼭 로또 당첨 되보도록 하겠습니다. 헤헷~

  • Favicon of http://http://www.645lotto.net/main.asp BlogIcon 로또1등당첨자 2010.08.10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로또1등 당첨을 큰꿈중에꿈이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
    로또 1등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
    여기에 들어오신분들 로또1등 당첨을 되실거라고 믿고
    축복의글을 적고갑니다 ^^

    로또1등되시면 있대동안 못해본거 먹고싶었던거 가고싶었던곳 사고싶은것
    한번 즐겨보세요 ^___^*(해운의숫자 추천: 첫째주 8번을 셋째주는 34번을 추천합니다
    가장 가상적으로 강력한 번호는 1번과 10번 44번45번을 적극추천 한번에 체크하시는것이 아니라 한게임당 번호 하나씩 추천 ㅎㅎ

  • Favicon of http://sunychong@hotmail.com BlogIcon 또路(길위에서) 2011.02.25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리석고 참되고 진실하고 곧이곧대로인 서민들을 착취하는 요령 아니겠읍니까. 동냥도 안주고 헌금도 안하고 부조도 안하는 사람들을 부풀려서 빼먹는 방법이지요. 공부 많이 하고 머리좋은 사람들 하는짓이 겨우 그런겁니다. 전요 육일 붕 뜨자고 만원투자 하느니 정정당당하게 십일조 (10%)하겠읍니다. 내 주관대로 살겠다 이겁니다. 누가 시킨다고 합니까 내맘이 내켜야 하는거지요. 내맘대로 입니다.

  • Favicon of http://sunychong@hotmail.com BlogIcon 또路(길위에서) 2011.02.25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아이들에게 왕따 당하는 아이 잇읍니가. 반장을 비롯하여 아이들 열명만 불러서 돈가스 한번만 만들어서 대접해 보세요. 아이 대번에 붕 듭니다. 밖에 나가서 친구들에게 "나도 엄마 있다" 이 얼마나 감격스런 말입니까 엄마가 있다는것 정말 영광이요 복받은 일입니다. 그대 배웠읍니까 정직 근면 봉사 이런 표어 읽어 보셨나요. 몇년 배우다 보니 디 엔 에이 같은것도 알게 되더군요. 박통과 이통이 왜그리도 닮았을까? 매우 궁금해 지는군요. 힘있는 사람들은 재빨리 창씨개명을 합니다. 성이란 하는일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까요. 혈통이 같으면 우생학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배웠읍니다. 유전에 관해서도 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났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한쪽눈 지그려 감고 그저 안좋은것은 안보는게 제일이라 이거지요.

  • Favicon of http://sunychong@hotmail.com BlogIcon 또路(길위에서) 2011.02.25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젠가 농협에서 운동회가 있다는군요. 뭐 지역민들 단합대회라고나 할까. 그런데 여기에 집주인이 아니면 끼여들기 힘들다는 거지요. " 이상하다 왜 그렇게 족을 못써" 난 아무말 안했읍니다. 셋집이라서 따돌림 받는다는 말을 할수가 없었읍니다 가슴아픈것은 나 하나로 족합니다. 어찌어찌 함께 어울리려 하니 그중의 하나가 그럽디다 " 아니 츄리닝이 그것밖에 없어" 좀 비싸야죠. 난 그냥 길에서 파는 삼천원 자리 사 입었거든요.

  • Favicon of http://sunychong@hotmail.com BlogIcon 또路(길위에서) 2011.02.25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울증이요. 미쳤다고 소문내고 다니세요 빤쮸하나 안해왔다고 소문 내고 밑이 썪었다고 떠들고 다니세요. 그래야 새나라 하나 얻지요. 새땅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공짜예요 공짜. 씨뿌리면 삭나고 사과나무 심으면 꽃피고 새울죠. 하나님은 일호나이호나 삼호나사호나 이런거 차별 안두세요. 그냥 제일 첫번째거 좋은거 바치시면 마음을 알고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대요. 등록 같은거 안하면 어때요. 걍 손에손잡고 즐겁게 살면 되는거지요. 뭐 그렇다고 못먹고 못사는거 아닙니다. 잘먹고 잘 살아요. 단지 모든사람들이 다 다르다는 거지요. 사람구경만 해도 어딥니까.

  • Favicon of http://sunychong@hotmail.com BlogIcon 또路(길위에서) 2011.02.25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는요. 꼼수 부리면 열배로 벌받읍니다. 남의방에다 카드 긁거나 남의 가방에 손대거나 양복주머니 째면 어떻게 되는지 아십니까. 위에서 티브이로 바라보고 있다가 딱 찝어서 헬리곱터에 정중하게 모시죠. 그리고 사막 한가운데 둑 떨어드려 놓습니다. 물론 아무말 없이_ 그 다음은 독사에게 물려죽든 햇빛에 말라죽든 살아남든 그것은 자유란 말입니다. 자유란 이런겁니다.

뉴스란 대중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장치이다

다이하드4에서 매트패럴이 존맥클레인에게 설명한다. 뉴스를 이용해 시각 청각적 공포를 대중에게 인지시키고 뉴스 발행자의 뜻대로 대중심리를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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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4를 간략하면 뉴욕경찰의 30년근속의 고참경찰인 존맥클레인은 매트패럴이라는 해커를 이송하라는 연락을 받는다. 그러나 미지의 무리들의 지속적인 방해와 공격, 그들의 목표는 매트패럴을 살해하는 것이다. 이유는 매트패럴이 파이어세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매트패럴이 밝힌 파이어세일이란 많은 해커를 이용해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점령하고 국가전체를 위험으로 빠뜨리는 행위로 전국의 주요기반시설 파괴를 목적으로 한다. 1단계로는 교통시스템 파괴, 2단계는 금융시스템파괴와 혼란야기 그리고 3단계에서는 기반시설을 파괴시켜 국가기능을 마비시키게 된다. 기반시설에는 가스, 전기, 통시 뿐만 아니라 방송시설 및 핵시설도 포함되는 것이다. 이 테러리스트집단은 암호와 알고리즘 기반의 보안이 깨어지도록 전국의 뛰어난 해커들을 이용하여 파이어세일을 계획하였다.

 

여기서 각각의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하나만 고장이 나면 리셋을 통해 복구가 가능하지만 유기적 시스템전체가 고장이 나면 무용지물이 된다. 예를들면, 태풍으로 인한 수도상황을 복구하는데 5일이 걸릴 만큼 사회적 혼돈과 혼란을 야기시키기에 충분한 위험 요소이다.

 

맥클레인은 도움을 받기 위해 가까스로 경찰서를 찾게 되나 이미 경찰서 내부는 혼돈상태였다. 테러리스트는 이미 방송시설도 점령한 후 모든 방송채널에 단일 방송을 띄운다. 방송내용은 클래식과 함께 백악관이 비춰지며 잠시후 백악관은 폭발한다. 사람들은 경악하고 맥클레인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백악관을 살펴본다. 결국 폭파장면은 연출된 것으로 판명이 되나 불타는 백악관장면 밑에 자막이 떠오른다. ‘이게 시작에 불과하다면? ‘부상을 당해 911에 전화를 했는데 아무도 없다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자막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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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 존맥클레인은 파이어세일에 대해 이해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려는 경찰의 맹목적 행동을 하게 된다. 테러리스트가 맥클레인을 지칭하듯 그는 디지털시대의 퇴물이다. 그러나 이 나이 많고 고집 세며 단순한 경찰은 영웅의 역할을 자청한다. 그는 영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없기에 이러한 위험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고 영화상의 캐릭터에선 아내에게 이혼당하며 딸에게 미움 받는 경찰역이다.

 

하지만, 주요시설은 폐쇄회로이기 때문에 정보통신 네트웍으로 컨트롤 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시설물에 접근하여야 하고 테러리스트들이 웨스트버지니아 동부전력중심지역으로 향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맥클레인은 더욱더 깊은 테러리스트들의 음모에 접근하게 된다.

.

간략하고, 지금 한국시간 오전 15, 인천공항에서 태국 푸켓을 향하는 대한항공 KE637편이다. 834분 출발이었으나 항공로의 번잡을 이유로 지상에서 대기하다 약 910분정도에 이륙했으니 4시간정도 비행하고 있다. 운좋게 발권할 때 앞자석을 부탁했으나 무료로 지상승무원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주었다. 자석의 넓이나 시설이 이코노미석과 비교되지 않는다. 탑승시 배포한 신문에서 올해 대선주자들에 대한 정보가 수없이 많다. 과연 어떠한 정보를 취하여 어떤 당과 어떤 후보에게 유리하고 불리한 내용이 배치되었을까 궁금해진다.

서두에서 말을 꺼냈듯 과연 우리는 뉴스매체로부터 진실되고 사실인 읽을거리를 취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짜여진 각본에 의해 소수의 권력자들에게 거짓된 정보 자체를 세뇌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고 막연한 생각을 가진다. -뒷골목인터넷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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