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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독증이 간간히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연예인들도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애아빠 권상우씨나 모기소리 김종국씨도 많이 알려진 운동광입니다. 심지어 감기 등 몸이 아픈 상태에서도 무조건 운동시간을 지키는 경우를 주변에서 보게 됩니다. 일반인들은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 의아해 합니다. 심지어 저렇게 몸이 좋은 사람이 왜 아플까 이상하게 생각할 정도입니다. 혹자는 운동중독이 흡연, 마약, 음주, 도박만큼 무서운 중독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평일낮 동네 헬스장을 가 보시면 삼백육십오일중 쉬는 날만 빼고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하시는 동네 아줌마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네 몸짱 아저씨도 대단들 하십니다만, 더욱 오래가는 정력짱, 체력짱은 아줌마 부대입니다. 러닝머신 1시간이상, 훌라후프와 줄넘기 30분, 스트레칭 30분, 그리고 강사선생님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이나 댄스 45분 마지막으로 몸풀기 스트레칭과 웨이트 30분 등을 하루에 꼬박꼬박 하십니다. 대단하시죠. 놀라울 정도입니다. 아줌마들 체력은 진정 무한대급입니다. 그러니 요즘 집에서 맞고 다니는 아저씨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지요...ㅋㅋㅋ

[스페셜리포트]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가 뽑은 대한민국 몸짱 연예인 7

남녀노소를 구분않고 한번 걸리면 빠져 나오기 쉽지 않은 병, 운동중독증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하는 병을 운동중독증이라 말합니다. 병상에서도 운동을 하지 못하면 몸이 근질근질하고 찌뿌둥해서 풀어 줘야만 직성이 풀리신다면 그대는 운동중독증 초기 단계라 말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왜 이렇게 운동중독증이 걸리도록 운동에 빠져드는지, 특히 웨이트에 빠지는지 그 10가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1. 자신감을 위해
국내 모든 웨이트장(헬스장)에는 벽면이고 기둥이고 할 것 없이 거울이 붙어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변해가는 몸매를 감상하면서 자신에게 직접 눈으로 보여지는 만족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때문입니다. 바로 '자신감'의 원천이죠. 헬스로 늘어나는 근육만큼 자신감이 커집니다. 빠지는 살만큼 자괴감도 사라지지요. 헬스장 가서 거울 한번 안보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당신은 이상한 사람입니다.

2. 가장 정직한 바디랭귀지
세상에서 마누라나 자식보다 더 정직한 것을 헬스를 통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바디(몸)의 변화는 운동량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열씸히 운동한 만큼 바디(몸)은 정직하게 표현해 줍니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바디랭귀지가 헬스입니다. 속이고 속는 세상, 헬스의 정직한 바디싸인에 우리는 감동받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헬스에 빠지게 되죠.

3. 운동직후 옷이 쪼이는 느낌
평상시 생활과 헬스직후 근육량이 늘어나고 불어난 상태는 변화가 적지 않습니다. 몸에 맞는 옷이 운동직후 부풀어 오른 근육에 의해 착 달라붙어 쪼이는 그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뭔가 착 달라붙어 늘어난 근육을 쪼여주는 그 황홀한 느낌, 경험하신 분들은 절대 쉽게 떨쳐버리지 못할 큰 유혹입니다.

4. 지친 근육의 떨림 그리고 만족감
정해진 운동량을 채울때 비록 힘이 들지만, 완성한 이후 느끼게 되는 만족감은 어떤 카타르시스와도 비할 바가 없습니다. 또, 중량을 완성시키고 한단계 늘여나갈때 느끼는 성취감또한 적지 않습니다. 사용한 근육전체를 완전 지쳐버리게(exhausted) 만들고 다음 세트를 위해 잠시 취하는 꿀맛같은 휴식시간 동안 이두박근뒤에서 느껴지는 삼두근의 미세한 떨림에 묘한 흥분을 느끼게 됩니다.

5. 거대해진 몸에서 풍기는 강한 포스
단련된 몸은 정직합니다. 하루라도 운동을 쉬게 되면 금방 풀이 죽은 아이처럼 평범한 범인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조금 쉬었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근섬유는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듯 바로 강렬한 표현을 시작합니다. 강철과 같은 근섬유로 무장된 몸 그리고 떡벌어진 어깨와 흉모근은 로마제국의 글라디에이터와도 당장 대적할만한 힘과 용기를 불러 일으킵니다. 충만한 포스앞에 감히 누가 대적하겠습니까? 싸움전 기백으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비책입니다.

6. 연예인이나 모델? 풋...부럽지 않다
가끔씩 몸짱 연예인이나 모델이 나와 뭇처녀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며 심지어 집안에서 펑퍼짐하게 있는 마눌님들의 정신까지 혼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시대 나약한 일개미 바깥양반들은 축처진 어깨와 비실해진 다리 그리고 튀어나온 똥배를 숨기기에 여념이 없죠. 그러나, 헬스를 통해 회복된 건강과 더불어 완벽해져 가는 몸매를 통해 감춰두었던 자신감이 부쩍부쩍 쏟아나옵니다. 활화산처럼 터질 듯한 근육에 이웃집 아줌마도 부러워 합니다. 씰데없는 연예인 나부랭이가 뭐 필요하겠습니까? 내 자신의 몸이 걔네들 보다 훨씬 좋은데...
이 맛에 오늘도 미친듯 운동하는 사람들 적지 않을 겁니다.

7. 10년은 젊어 보이세요!
불노불사를 꿈꾸는 것은 빈부노소를 가릴 것 없는 인간의 쓸데 없는 욕망인가 봅니다. 평생 죽지 않는다면 좀 해괴망칙한 느낌이라 생각하긴 싫지만 최소한 늙어 죽을 때까지 건강하고 젊어보이는 몸으로 살고 싶은게 인간의 소망이겠지요. 운동을 통해 70대의 노인이 30대의 근육을 만들 수 있음을 우리는 보아왔습니다. 40대의 아저씨가 20대보다 훌륭한 근육으로 몸매를 뽐낼 수 있습니다. 세상연륜을 통해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축적했고 일정의 부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를 게을리한 몸은 점차 쇠퇴하기 마련입니다. 운동을 통해 다시 한번 젊음을 찾고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떻게 운동을 그만 둘 수 있겠습니까! 가끔씩 동네 아줌마들 그리고 어린 후배들의 애인이 근육질로 뭉친 몸을 보고 부러운 눈길을 보내며 한마디씩 합니다. '정말 젊어 보이세요...!!!'

8. 숫컷은 강함이 생명이다!
자고로 동물의 세계에서는 강자만이 살아 남게 됩니다. 이성적 사회인 인간세상이라고 해서 별반 동물의 세계와 차이가 없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세상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위험한 사건발생시 내가족, 내여자를 지켜줄 수 있는 힘은 있어야 합니다. 끝은 없겠지만 도를 닦는 심정으로 무술을 연마하는 정신으로 헬스의 마법에 서서히 중독되어 가는 것은 아닐까요? 정글의 법칙(Jungle's rule)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자신을 단련시키는 도나 종교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9. 세상이 아무리 바껴도 sex차이는 있다!
요즘 흔히 중성세대라도 칭해 집니다. 남성도 아니며 여성도 아닌 성의 특징을 모호하게 처리한 중성인들이 사랑을 받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새로운 종족번식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본래의 성역할이 중요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성은 굵고 강하며 크고 힘이 세며, 여성은 가늘고 약하며 셈세하고 힘이 약한 원초적 성적 형상을 가지게 됩니다. 흔히들 여성들 사이에서 근육있는 남자보다 약간 통통한 남자가 좋다라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언컨데 특수한 성향의 반 성적 취향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강한 남자와 부드러운 여자가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결론은? 매력적인 이성이 되기 위해서는 운동을 안할 수가 없는 것이죠.

10. 나르시즘을 위해...
나르시즘이란 자기애(自己愛)를 말합니다. 격렬한 운동이 끝난후 흐르는 땀이 흉부근의 미세한 골로 흘러 내립니다. 거대해진 팔뚝과 조각같은 왕짜표 복근으로 무장한 채 전신거울 앞에서 자신의 잘난 모습에 감동하고 감탄하는 맛에 운동중독의 길에 빠지게 되죠. 그리고 샤워를 하며 습기찬 거울뒤로 희미하게 비춰지는 삼모근에 희열을 느끼며 각 근육을 긴장시킵니다. 더욱 터져갈듯한 근육과 비례하는 만족감에 우리는 나르시스트가 됩니다. 쪼다같이 자신의 몸이 부끄러워 숨어버리는 모습보다는 언제나 당당하게 남앞에 나설 수 있고 그러한 모습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노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증상때문에 헬스(운동)중독에 빠지셨나요?
과유불급,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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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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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ocarlo.tistory.com BlogIcon 로카르노 2009.03.03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님 사진을 보니 저기 위에 있는 분들과 비슷한 체형이실 듯 하네요^^
    팔뚝만 봐도 되게 탄탄해 보이세요ㅎㅎ
    저도 운동을 해서 몸좀 만들고 싶어요~王자 새기고 싶은 마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kimgaru.tistory.com BlogIcon 김가루 2009.03.03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히려 게으른게 문제지만;; 몸좋으신 분들보면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s://cyjn.com BlogIcon CeeKay 2009.03.03 1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몸짱이 되고싶다기 보다는 그냥 나이들어가니 (그리고 살 좀 빼자는 생각에서 달리기를 다시 하면서) 건강챙기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중독까지는 아니고 재미가 붙은 것 같아요. 근육은 하나도 안 늘었는데도 요즘엔 괜히 거울앞에서 폼잡아 봅니다. ^^;;

  • 화이팅 2009.03.03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운동한뒤에 근육통이 오는게 좋더군요^^;;;
    단련할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자라는 주의입니다.
    3,4번이 가까운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conteworld.tistory.com BlogIcon 컴속의 나 2009.03.04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과 관계없이도 항상 하는 생각입니다만, 게으른 탓에 운동과는 거리가 멀어
    부럽기만 합니다. 실제로 운동중독에라도 한 번 빠져들어 봤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yssub2000 BlogIcon 페키 2009.03.07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저도 운동을 하면서 위에 내용 많이 공감하는데요..

    어찌 부끄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daumtop.tistory.com BlogIcon TISTORY 운영 2009.03.07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wl0242 BlogIcon 강군 2009.03.08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예전에 스포츠심리학 시험에 운동중독에 대하여 시험본게 생각이나네요^^
    운동중독이 좋다, 나쁘다, 병아다, 아니다 여러 학자마다 다르지만 저는 운동중독이 병이라고 까지 생각은 안드네요^^ 좋은하루되시구요....^^ 자주 들리겠습니다^^

  • ㅠㅠ 2009.03.08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말 운동중독에 빠지고 싶은데요
    나태하고 좀 결정력이 없는 성격이라 그런지
    맨날 생각만 하고 집에서 누워 티비만 본답니다 ㅜㅜ
    살을 빼야한다는 강박증은 심해지는데
    실제는 그렇지 못하니 날로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 제이컷틀러 2009.03.0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거보다 특히 4번에서 공감가내요~ 저도 웨이트의 매력에 빠져서 3년동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안되서 집에서 맨몸 운동만 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분 좋내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하자면 개인적으론 이미 몸을 만들어놨으면 지금 몸상태라도 유지하고 싶어서 운동을 더 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데 몸에 살찌는게 싫어서 ㅋ

  • 꽃보단남자 2009.03.0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키173에 몸무게가 74키로 << 작년 이맘때의 제 충격적인 몸무게였습니다 ㅋㅋ

    필살의 다이어트로 60키로로 만들었는대 너무 무리를 해서 오른쪽 발꿈치에 무리가 갔어요 ㅡ_ㅡ

    그래서 쉬는 동안 다시 65키로 ㅡ_ㅡ 날 좋아지니 운동 시작해야 겠네요 ^^

    글이 너무 좋아서 잘 보고 가요 ^.^

  • 전두환 2009.03.08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독이 아니라 강박관념이지 기껏 키운 근육이 하루라도 쉬게되면 작아질까 두려운 강박관념 ㅋㅋㅋ

  • ㅎㅎ 2009.03.09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운동 중독증에 한번이라도 걸려봤음 좋겠네요 -_-;;
    꾸준히 해 본 전적이라고는 두달정도밖에 안됩니다 ㅠ0ㅠ
    이상하게 땀 흘리고 난 뒤 몸에서 나는 땀냄새와 그 끈적이는 느낌이 싫어서
    진저리 치게 되네요 ㅠㅠ
    운동 꾸준히 하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wlalsdl1 BlogIcon 아르테미스 2009.03.2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
    전 체력이 약해서 운동하는데, 할수록 매력은 있는것 같네요 ㅎㅎ

  • ㅁㅇ 2010.03.15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헬스를 좀 하다보니 ㅠㅜ 한동안 자신감 얻었었는데 이젠 또 정체기가 와서 매우 힘드네요....식단도 일반식 3끼로 하고있는데...진짜 누군가가 개인지도좀 해줬으면.....확 변화되는 모습을 다시 느끼고 싶음 ㅠㅜ

  • 정헌수 2012.04.09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해당됩니다 어서내일도 헬스장으로 고고ㅋ 절대 네버 땀은 배신하지않습니다

파산당하기 쉬운 '가난한 아빠' 5가지 유형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인플레이션+스태그네이션)이 현실화 되어 물가상승속에 실직과 경기후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치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암울한 경제상황에서 자칫 잘못 가족경제를 운용하면 5년내 여러분들의 가정은 파산의 길로 들어설 것임이 자명합니다. 오늘자 경향신문의 <스포츠칸>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만, 현재의 경제위기에서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만한 정보입니다. 먼저 경향신문에서 보도된 내용을 참고하시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향후 5년내 파산당하기 쉬운 5가지 유형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파산 당하기 쉬운 가난한 아빠 유형 (출처 : 경향신문 <스포츠칸>)

< 유형1 > 가계 재정의 흐름을 파악 못한다.
< 유형2 > 자신의 재정상태를 부풀린다.
< 유형3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계획 없다.
< 유형4 > 신용카드 사용 후 나중에 내가 쓴 금액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적이 있거나 자신의 카드영수증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 유형5 >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안주한다.





스포츠칸에서 밝힌 '가난한 아빠 5가지 유형'에서는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실제 앞으로 자금계획과 사용에서 5년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5년내 파산당하기 쉬운 5가지 유형들

1. 부동산에 목숨건 사람
2. 국내주식에 올인하는 사람
3. 무리한 대출로 사업하는 사람
4. 실직후 경험없이 창업하는 사람
5. 무리한 지출을 감당못하는 사람


1. 부동산에 목숨건 사람
대한민국은 특수한 나라입니다. 근현대적 경제관념이 생겨난지 겨우 50년도 되지 않은 신흥공업국가의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기존에는 농경사회였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땅'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었기에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 마음속에는 '땅'에 대한 신념이 변함이 없습니다. '땅은 결코 투자자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뿌리속까지 박혀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땅을 사랑했고 얼마까지도 사랑했기에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투자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부동산환경은 미동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설상가상 수출환경도 나날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유동자금은 씨가 마르고 있고 더이상 기대가치만 높아져 버린 부동산에 유입될 자금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있는 수십만의 부동산종사자들이 찬란했던 부동산활황기가 다시 오기를 고진감래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동산관련 신문에서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아니라 투기에 목숨건 사람들은 불타는 장작속으로 달려드는 불나방입니다. 죽을 때를 알지 못할만큼 그 강렬한 유혹의 마각은 무서운 것입니다.

2. 국내주식에 올인하는 사람
IMF를 제외하고 이토록 요동치는 주식환경은 처음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주식총액이 반으로 하락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펀드에 올인하였고 결국 도박의 구렁텅이에 빠진 전형적인 도박꾼처럼 변모하고 있습니다. 아십니까? 도박이 왜 무써운지를... ...?
도박은 절대 '그만'이 없습니다. 도박은 담배나 술 그리고 마약보다 무써운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박판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은 바로 가지고 있던 전재산을 탕진해서야만 강제적으로 판에서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딴사람들은 더 딸 수 있으리라는 허망한 유혹에 사로잡히며 잃은 사람은 언젠가 한방이 터질 것이라는 마지막 희망에 전재산을 올인하는 것입니다. 사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에는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단타꾼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백퍼센트이상의 손익손실을 입을 수 있는 합법적인 도박장이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소신있는 말조차 믿을 수 없을 만큼 국내주식시장의 상황은 암울합니다. 돈벌려면 주식하라는 대통령의 말씀이 결국 거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점점 국내기업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식시장의 암흑기가 시나브로 도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3. 무리한 대출로 사업하는 사람
정부의 엉뚱한 경제정책(외환정책, 기업정책, 노동정책)때문에 현재 한국경제는 금리인하라는 외통수에 발목잡혀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인플레이션+스태그네이션)이 현실화 되어 물가상승속에 실직과 경기후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직의 원인에 따라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도 적지 않으며 이 상황을 97년도의 IMF상황으로 착각하여 '위기를 기회'로 잘못 판단하고 무리한 사업진행을 하는 기업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분명 IMF때의 상황과 질적 양적으로 심각한 차이가 있습니다. IMF때는 세계경기호재속에 발생한 외환부족이 원인이었으면 이번 위기는 전세계적 유동성원인입니다. IMF때는 세계적 호황속에 수출이 활로를 찾았고 위기극복이 빨랐습니다만, 이번의 상황은 전세계가 동반침체하고 있는 국면으로 많은 나라들이 이미 '보호무역'을 시작하였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이번의 상황은 결코 단기간에 승부를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IMF위기와 극복상황을 동일시하고 있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저금리시대 무리한 대출로 사업확대를 노리고 있는 사람들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만약, 스태그플레이션의 장기화에 빠져 국가도산이라는 늪에 걸려든다면 살인적인 대출금리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위기에 영웅이 탄생한다'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합니다. 그 영웅이 당신이라는 무모한 생각은 제발 버리시고 향후 5년간 무조건 '안전경영', '내실경영'이 필요할 때입니다.

4. 실직후 경험없이 창업하는 사람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에서 실직자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벌이 가정에서 가장의 실직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됩니다. 그래서 직장을 구하기 힘든 나이의 40~50대 이상의 실직자들은 퇴직금과 기타 재산으로 창업을 시도하게 됩니다. IMF이후 실제 많은 가정에서 '자영업'을 시작해 왔고 그간 샐러리맨 탈출을 꿈꾸는 이시대 가장들은 무모하게 '자영업'을 향해 돌진해 왔습니다. 그결과 OECD국가의 평균2배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현실적으로 너무 비참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남발로 무리한 경쟁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지금과 같은 '한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시대에서는 냉혹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솔직히 시중에 돈이 없습니다. 부자들도 가난한 이들도 여유로이 소비할 수 있는 돈이 메말라 버린 상태입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그 말라버린 돈을 조금이라도 벌고자 자영업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다른편에서는 더욱 외식과 소비를 줄이고 있지요. 그러면 결과는 어떻겠습니까? 마지막 남은 자산마져도 창업을 위한 자금에 올인하고 결국 2년도 못되어 올인했던 자산을 탈탈 털고 빈손으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심한 경우는 엄청난 빚만 짊어 지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위 말하는 '파산'이 됩니다.

5. 무리한 지출을 감당못하는 사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가경제만 믿고 50년이상을 살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동란이후 줄곧 끊임없이 성장하는 행복한 경제체재를 누려왔습니다. 이런까닭에 자신의 자산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GNP 몇달러에서 출발하여 어느듯 2만달러를 찍을 때까지 한국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왔습니다. 2천만원짜리 아파트가 어느새 10억원의 아파트로 변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만 하는 경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마이너스성장이라는 이야기는 이전까지는 들어 보지도 못했고 경험해 볼수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이룩해온 그리고 앞으로 이룩할 자신의 자산상황과 계획을 믿고 정부가 말하듯 '소비가 미덕인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정부의 논리처럼 적절한 소비가 있어야 나라경제가 돌아가고 발전한다는 이야기는 맞습니다. 정석이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소비의 '적정수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서울의 웬만한 가정에서는 '세컨카' 갖기 붐이 있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몇십만원짜리 과외는 과외도 아니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골프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짜리 명품도 한두개씩은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선심쓰며 늘여준 카드사의 한도를 마치 나의 현금자산인양 무조건 쓰고 보자는 생각이 적지 않았습니다. 기본 수천만원짜리 혼수에 억대의 아파트비용도 그렇게 무리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문제가 시작될 것입니다. 한번 씀씀이를 늘여놓은 사람들은 그 씀씀이를 줄이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회가 교묘히 유도한 과소비문화에 젖어든 자신을 발견할 때면 이미 헤어나올 수 없는 부채에 포위되 버려며 결국 파산의 길로 한발 접어든 셈입니다.


글을 적고 보니 앞으로 한국경제상황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난해 줄곧 방송언론과 정부의 홍보로 떠들었던 '장밋빛 경제'를 믿지 않았기에 필자는 사상최대로 저축을 하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와 언론은 '꺼져가는 경제동력'을 살리기 위해 올해도 역시 '희망적인 경제방향'에 촛점을 맞출 것입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상황이 분명 있습니다. 지금 현시대는 분명 한세기 최악의 경제위기상황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부나 언론의 '희망적 태도'에 동조는 하시되 스스로의 관점에서 최대한 보수적 입장에서 가족경제를 살피고 지켜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결코 정부나 언론이 도움을 주지 않을 것임이 자명한 현실입니다. 앞으로 5년내에 파산으로 치닫는 많은 가정이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은 누구의 말도 믿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믿고 보수적 형태의 경제운용에 각별히 신경써야만 그나마 작은 생존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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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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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2.16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의 말도 믿지 말고, 보수적으로' - 정말 전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굴 믿겠습니까. 정부 예측같은 것은 그냥 누구 말마따나 '일기예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가는 것이 살아남는 길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2.16 0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짚으신것 같습니다...지난해 아고라의 미네님도 이런 점을 예고 햇던 거고요...큰 일입니다...큰 일이예요...

  •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2.1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전경영 내실경영.. 새겨듣고 갑니다^^ 믿는 건 자기 자신뿐, 자기 자신스스로 경영을
    잘 해야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kwang.tistory.com BlogIcon 광서방 2009.02.16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 모두들 말하면서도 실제 닥치면 저런 식으로 되는 상황들이 만들어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이래저래 글로벌 경제 위기와 한국의 대처...에 관련된 책들을 자꾸 읽게 되는데, 대부분의 의견이 비슷한 방향입니다. '누구도 믿지 마라'... 그리고 최소한의 잣대를 만들기 위해 자기 자신이 정보를 얻고 그 소신대로 행동하라..에 가깝달까요. 트랙백 타고 왔더니 좋은 블로그가 있네요 ^^;;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9.02.1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증시가 "쥐새끼 디스카운트"가 있는 것이야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알지도 못하는 미국 증시나 일본 증시 비집고 들어가는 것도 답은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