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도시, 고담의 밤을 지키는 정의의 사도, 배트맨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조물주의 사생아, 박쥐에 대해선 탐탁지 않게 생각하시거나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추측건데 어려서부터 들어왔던 박쥐란 생명체의 간사한 우화의 영향 때문이겠지요. 새만이 가진 날개와 동물만이 가진 네 발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기에 따라 이리 붙고 저리붙는 치졸한 기회주의자의 상징처럼 치부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박쥐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며칠전 아고라에서 이슈가 되었던 김수환 추기경과 천주교에 대한 비난글을 읽고 문득 필자 스스로 박쥐가 아닌가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필자 역시 비슷한 종교인 기독교, 특히나 현 한국기독교의 대형화, 사유화 및 정치권력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고 비판적 주장을 블로그 포스팅 간간에 표현하였습니다. 그런데, 필자의 종교인 천주교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난도질 당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썩 탐탁치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역지사지, 제 글에서도 비슷한 악취를 맡으신 분들도 분명 있으실 겁니다.

당연히 동시대를 숨쉬며 살아가는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이라면 관심가져야만 마땅할 종교와 정치라는 인류의 태생부터 이어져온 인간문화의 양대산맥이 존재하고 있기에 필자는 정치와 종교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와 종교가 가지는 중요성때문에 쉽사리 의견을 개진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아무리 절친한 사이에서도 정치와 종교에 대한 개인적 성향은 쉽게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예를 들면 해외 비지니스시에는 특히나 정치와 종교에 대한 관심은 Cross cultural communication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바로 종교와 정치의 존재에 대한 근원때문입니다. 두가지 모두 인간 개개인의 신념과 관계 깊은 것입니다. 믿을 信, 생각 念, 즉 신념이란 변하지 않을 굳은 생각이라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정한 믿음을 다른이가 감놔라 배놔라 참견하면 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란 인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도전'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종교와 정치에 대한 믿음 자체에 대한 개개인의 신념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아야 한다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잘못된 종교적 행위와 정치행위를 팔짱끼고 방관만 한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이라는 짧은 찰라의 순간에서 인간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그져 다른 동물들처럼 숨만 쉬고 살아가는 무의미한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이 믿는 종교와 정치 자체에 대해서는 자신의 호불호를 떠나 상대방을 존중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잘못된 점을 지적하지 않고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태도가 현시대 곳곳에서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필자의 종교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신은 존재한다고 믿으며 인간과 신을 연결하는 가교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사장이 바로 현대 사제들(스님, 목사, 신부, 무당 등등)입니다. '나'란 존재가 죽음으로 영원히 소멸된다면 너무도 허망하기 때문에 절대자에 기대고 '나'의 삶이 허망하지 않길 희망하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믿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인간 자체는 만물과 견주어 보았을 때 너무도 미약한 존재이기에 절대자에 대한 믿음(有神敎)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스스로를 무신교라 착각하는 사람들조차 자신 스스로에 대한 강한 믿음(我信敎)를 가질 수 밖에 없기에 궁극적으로 모든 살아가는 이들은 신에 대한 믿음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인간사이래로 무신교보다 기성종교가 점차 번성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삶을 살아 갈수록 커져만 가는 미약한 존재임을 깨닫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성종교인들의 보이지 않는 절대자에 대한 믿음 역시 개개인이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에 무신교라 칭해지는 我信敎(스스로를 믿는자)와 믿음의 크기 역시 별반 다를 수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나약한 믿음에 대한 감독관이자 감시자로 제사장이라는 절대자와 인간간의 가교가 생겨난 것이지요. 그러나, 반신반인의 역할을 맡고 있는 제사장 역시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부인하기 힘듭니다. 인간으로써 개인의 삶을 버린 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신만을 향해 수행하는 제사장도 속세의 유혹에 쉽사리 떨쳐 나오기 힘이 드는 상황에서 특히, 신의 삶에 100% 의존하지 않은 채, 스스로 가정을 꾸리며 세속적 삶을 영위한다는 자체가 신과 인간의 가교 역활이 제대로 수행될 지 의문이 듭니다.

점차 사유화, 대형화되고 세속적으로 변모하여 정치화, 권력화 되는 종교에 대해 필자의 쓴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가진 신자들에 대한 비난은 분명 아님을 밝혀 둡니다. 비난의 대상은 일부 잘못된 종교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제사장일 뿐입니다. 그런데 무조건 십자가, 卍자만 보면 두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드는 미친 개들이 있습니다. 진정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양비론자들입니다. 종교뿐만이 아니라 정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모든 정당은 당론을 정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투명한 정책이행과정을 지켜보며 그 정당을 지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마음대로 정치색을 변질시키고 보는 이로 하여금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헷갈리게 하는 박쥐같은 정치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듯, 개개인의 정치와 종교에 대한 신념 자체는 타인이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종교의 경우 일부 잘못된 제사장의 역할에서처럼 정치에서도 일부 잘못된 정치인의 역할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필자는 맑은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 같은 무리가 어떤 놈들인지 깨닫고 궁극적으로 솎아내자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한나라당, 민주당도 틀리고 국민참여당, 선진당도 잘못됬다며 세상 정치는 모두 썩었다고 비하하며 자신의 정치무관심에 면죄부를 주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비관론을 세상인들에게 전파하는 양비론자들이 인터넷세상에 기생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하고 무능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데 왜 관심을 가진 양 허세를 부리고 타인에게 설교하려 애를 씁니까? 양비론자의 궁극적 본성은 차라리 박쥐처럼 자신의 이기에 따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기생론자보다 못한 패배주의자며 인생낙오자임이 분명하며 더 나아가 박쥐같은 기회주의자의 드러난 미래의 모습이라 주장합니다.


추신 : 이제 한국에서도 의식있는 여성들이 No vote, no sex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합니다. 양비론으로 무장한 채 패배주의에 빠져 투표마져 게을리 하시는 남성들, 이젠 슬슬 정치무관심에서 벗어나야 할 때인 모양입니다. 앞으로는 항상 투표 하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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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h0303.tistory.com BlogIcon black_H 2010.02.2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최근 허무주의에 근간한 양비론자들이 인터넷에서 활개치고 있음을 절실히 느낍니다.
    어조에는 분명히 자신의 정치적 스텐스가 있으면서 양비론으로 양쪽을 혼탁하게 만들어놓죠...

    전 그럴때마다 '전부 똥밭이면 그중에 덜똥인걸 골라 먹어야지, 다 똥이니까 완전똥을 집어서 먹겠느냐.' 라고 얘기합니다.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2.23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만한 세상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불신사회에 접어든 한국의 현재  
최소한의 상식으로 통하던 도덕률이나 지켜야할 가치조차 헷갈리는 암울한 시대입니다. 사회 정의조차 힘있는 자, 가진자의 입맛에 따라 사회정의가 마음껏 바뀌는 시대입니다. 지켜야할 최소한의 양심마져 사라지다보니 사회구성원들이 준거해야될 기준조차 애매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사회의 선악을 가장 보편타당하고 형평성있게 측정해야 될 최후의 보루인 사법체계마져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안타까운 사이비 신앙에 기대고 있습니다. 이 결과, 상상하기 어려운 불신의 사회를 되어가고 있습니다.

남을 믿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상을 통계화하여 수치로 보여주는 통계청의 '사회동향 2009 보고서'판을 보면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우리나라사람들의 수치는 28.2%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을 신뢰할 수 있는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사람은 4명중 1명에 겨우 턱걸이한 셈입니다. 반면 스웨덴(68%) 핀란드(59%) 호주(46%) 미국·일본(39%) 등은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만큼 우리사회의 사회적불신 정도가 다른 나라보다 심하다는 얘기가 성립됩니다. 무엇이 이토록 한국인들을 불신의 벽으로 둘러싸게 만들었을까요?

사립문을 둘러싼 나즈막한 흙담장의 전통가옥을 보면 이웃에 대한 믿음과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변변한 잠금장치 없이 활짝 개방된 구조의 전통양식들이 한국인 고유의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향약과 두레의 전통으로 세계 어떤 나라보다 이타의 정신이 드높았던 아름다운 상부상조 문화국가의 국민들이 이제는 주변인들을 불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목상으로 현재까지 이타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조문화'을 근거로 제시하며 아직 살만한 나라다라고 자위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금기를 깨고 과감히 말씀드리자면 한국사회의 '부조문화'로 대표되는 십시일반의 나눔문화는 이미 과거라는 쓰레기통으로 내팽겨쳐 버렸고 철저히 이기에 맞게 계산화되어 낸만큼 돌려주는 대부문화로 변절된지 오래입니다. 연락단절 몇년만에 뜬금없이 날아온 부조편지에 고민하며 매달 적지않은 돈을 부의금과 축의금으로 쏠쏠찮게 나가는 돈을 먼저 떠올리며 손이 오그라드는 분이라면 무슨 말씀인지 공감하실 겁니다.

인간사를 돌아보면 자급자족하던 시절에는 불신의 벽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생산, 포획, 채집한 만큼 사용하면 되었으니까요. 신은 인간 개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맞게 합당한 수확물을 미리 정해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신의 뜻과는 달리 더많은 이익을 추구하는 장사치을 통해 인간의 탐욕이 기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잉여물에 대해  더많은 이익을 위해 갖은 거짓말과 부정부패가 생겨났습니다. 결국, 먹을수록 끊임없이 허기지는 인간의 탐욕이 인간성을 지배하기 시작하게된 것입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고 그 묘한 부추김에 이끌리는 동조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흘러다니는 세상의 3대 거짓말이 있습니다. 처녀들은 "시집 가기" 싫어하고, 노인들이 "어서 죽고" 싶어하고,  장사치들은 "밑지고" 물건을 판다는 말들입니다. 세가지 거짓말중 제일 지독한 거짓말이 바로 장사치의 것입니다. 처녀들과 노인들의 표현에는 반어적, 역설적 표현으로 강한 부정이 긍정을 뜻하고 있습니다만, 장사치들의 궁극적 목적은 오직 하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득을 취하기 위해 물건을 많이 판매하면 된다는 탐욕에서 출발합니다. 싸게 팔던 비싸게 팔던, 손해를 보던 이익을 보던간에 물건을 팔려는 최종목표를 정해 놓고 이를 위해 도덕과 양심쯤은 팔아버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유교사회였던 한국은 전통적으로 상인을 천대했습니다. '인성' 그리고 '도덕'을 최고의 가치로 논하던 공자와 맹자의 말씀이 지배하던 세상에서 '利'를 취하는 행위자체가 천박한 인간본성을 드러낼 지 모른다는 우려때문이었습니다. 상인들은 중인계급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천대받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습니다.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상인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바뀌어 마침내 '경제대통령'이란 수사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설 지 모르는 시장판을 떠돌아 다니는 뜨내기 장사치들처럼 '利' 앞에서는 무슨 짓이라도 할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고 이는 불변의 진실입니다. 최종적으로 이득을 남기기 위해 어떤 수단과 편법도 양심의 가책없이 사용하였고, 아무일 없느냥 또다른 판으로 돌아다녀야 되기 때문입니다. 탐욕에 도덕과 양심을 파는 약장수의 달콤한 상술에 속아넘어간 줄 모르고 그저 몸과 마음을 치유받길 소망하는 탐욕에 도덕과 양심따위는 방관하는 '눈 먼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황금만능의 시대에서 그 황금에 매료된 탐욕의 유혹이 개개인의 이기와 맞물려 전체사회의 도덕과 양심을 짓밟고 있습니다.

출처 : 한나라당 홈페이지

오늘날 주류사회에서 인간의 고귀한 측면을 무시한 채 영리에만 집착하는 이기적 경제동물로 떠받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세기전 '보이지 않는 손'을 이야기한 유명한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조차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학저서중 하나인 국부론을 쓰기전에 윤리문제를 다룬 도덕감정론(The Theory of Morla Sentiments)에서 다음과 같이 논거를 제시하며 私益과 公益에 대한 패러독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태양이 다른 행성들의 한가운데 위치하듯 사람들은 결국 세상의 한가운데에 자기 자신을 두고 산다. 모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한다면 타인들을 만족시키는 도덕적 결정들이란 있을 수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이 세상은 지금 어떻게 유지되어 가는 걸까?' 이에 대한 해답으로 그는 '공명정대한 관찰자(impartial spectator'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항상 자기를 내려다 보고 있다고 상상하고 단순히 이익만 추구하기 보다는 '양심'이라고 할 이 無言의 조언을 따를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이기주의 보다 긍휼이나 동정심에 바탕을 둔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몇백년전의 경제학자가 제시한 '공명정대한 관찰자'는 도덕과 양심을 좌지우지하는 인간본성이자 신과 동격의 무엇인 셈입니다. 이것을 '마음의 소리', 즉 양심이라 부를 수도 있고 절대자라 칭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현시대 점차 번성하는 종교의 세력확장이야말로 부끄럽게도 탐욕이 넘쳐나는 비인성 시대에 대한 자위에 기인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팔아버린 양심과 땅에 떨어진 도덕에 일말의 가책감을 종교로 치유하기위해 주일마다 종교시설이 차고 넘치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장판에서 생겨난 '탐욕'이 종교에 의해 정화되는 것이 아니라, 종교마져 탐욕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면죄부 장사를 하는 종교의 난립은 '人性구원'이 아닌 탐욕의 집합소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익을 위해 땅을 사들이고 거대화된 종교시설을 만들며 심지어 정치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까지 팔아먹는 종교장사꾼들의 세상입니다.

출처 : 프레시안 정치만평

나라꼴도 마찬가지입니다. 입만 열면 '법질서 확립과 도덕성 강조'를 내뱉고 행동으론 온갖 편법과 부정으로 이중성을 드러내는 정치인들을 보면 시장판의 뜨내기 장사치와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철저히 자신과 자신의 편에 유리한 것만 주장하고 지키려 하는 자들의 행위가 공익이나 이타의 정신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책임지지 않는 사회분위기는 탐욕에 찌던 인간에 또다른 면죄부가 되고 있습니다.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최고의 사정기관, 검찰이 국민의 차가운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공명정대함이 가장 중요한 원칙인데 권력의 장단에 따라 원칙없는 사정의 칼을 이리저리 휘둘리고 있으니 어찌 믿을 수 없겠습니까?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잘못을 대통령이던 국회의원이던 검사던 판사던 반드시 책임져야 합니다. 힘있는 자의 권력남용을 방지하고 책임정치 구현을 위해 필요한 국가권력에 대한 공소시효배제에 대한 특별법을 입법조차 시키지 못한 입법부 역시 무책임 정치의 뿌리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되겠다는 언론사의 보도내용마져도 미친년 널뛰기하듯 달라지니 진실성이 결여되어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칼자루를 쥔 자들은 도대체 누가 '불신코리아'를 만들었을까 남탓만 하고 있습니다.

'오해'란 단 한마디의 말로 대변되는 두리뭉실한 시대현실이 '불신사회'가 아닐 수 있다는게 이상할 뿐입니다. 조잡한 황금만능의 시대, 시장판에서 탄생한 하류문화가 한국사회를 좀먹고 있습니다. 속고 속이는 사회에서 팽배해진 불신은 탐욕에 양심을 팔아버린 현대인들의 그늘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배가 고프다'란 저급한 말장난에 혹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참 당황스럽습니다. 마마호환보다 무썹다는 빨간비디오, 황금만능주의에 빠져 정치, 종교, 사회, 문화 등 모든 현실에 녹아스며든 인간의 탐욕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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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fdahashsadh 2009.12.23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 국외에서 유학 및 여러 외국어들까지 더득하며, 외국인과 한국인들 사이에서 두루 쇼하며, 한국 사회와 나이, 성별 구분없이 한국 사람들은 유심히 관찰하고 분석했지만 윗 글 대부분 내용은 공감합니다. 그러나 한국의 한 경제학 교수에게 들은 내용은 자신이 하면 괜찮고 남들이 하면 절대 안 되다는 의식이 아주 팽배한 사회입니다. 악플, 사기꾼 수치는 중국보다 더 심각하지만 한국 사회만 모르고 불필요한 사람 잡는 사회 전략해 버렸고, 법의 신뢰도 바닥이며,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구호 그만 외치고 다수를 위한 정책 융통성 있게 선진국처럼 안 하면 언론에서 선진국이라는 단어 남달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 습성은 국외에서 한국인 운전 습관보면 바로 압니다. 가끔 해외에서 한국인이 한국식 습성으로 했다가 외국인에게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식 영어도 안 통하고 그 나라 법도 그리고 .......
    사촌 땅 사면 배 아프고, 남의 떡이 항상 크고, 피해의식과 열등의식으로 교육하는 사회, 학창 시절 한국 교육 정책, 교사나 교수를 좋은 이미지로 기억하는 한국인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소모전에 유치찬란한 교육 정책, 이제는 취업까지도 입시화, 열정만으로 교육하는 교육 선진국은 없습니다. 노벨상 많은 이스라엘이나 미국도 그렇지 않지요. 강자 앞에서 오바에서 불쌍한 척, 약자 앞에서 오바에서 강한 척 하는 사회로 변질는 그냥 뉴스 대충 한 달만 지켜 봐도 외국인도 알아 차립니다. 마치 어린 아이처럼,,,,과거 가진 자는 부정이 많아 부정적으로 보는 추세에 없는 자는 억지에 배 째라. 한국 경찰생활에서 한국법 보니 코에 걸면 코 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증명도 없다고 반증도 없고, 법정에서는 말보다는 논리적이고 명확한 증명이 필요하는 것인데......그런데 문제는 남한이라는 나라는 그 수위가 심각하게 가고 있는데, 남한 사회만 모르고 100% 완벽하다고 언론에서 달콤한 애국을 빙자로 쇄뇌하고 한국의 편향되고 객관성을 잃은 법과 정책이 국민들 노예와 쇄뇌를 조금식 하고 있다는 것이죠, 해외에서 그랬으면 중동인들부터 유럽/미국인까지 한국 언론에 돌 던질 것입니다. 아니면 죽을 때까지 장난하는 분위기. 장난한 자는 결국 자신도 장난 당하기 마련이고, 흔히 해외에서 한국식으로 하다가, 중국처럼 강력범 사형이나 미국처럼 징역 120년 당한 한국에 보도하지 않지만 교민들이나 여행객 제법 있습니다. 다른 선진 사회에서 한국의 앞으로 문제법을 찾아야 될 수도 있는 사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 번쯤 한국 사회를 아주 떠날 수 없으면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장난과 진지를 변득처럼 하는, 쇼에 쇼를 하는 미국를 보고 지금 국제 사회에서 들어난 그리고 한국국민이 느끼는 한국 사회로 과연 한국은 일편담심이고 최고일까요?? 증명할 수 있을까요. 그 사회의 착각이의 늪일까요? 북한 사회를 보세요. 좋아 보입니까? 역사는 돈다고 옛 어른의 말씀에 과거에도 지금 한국 정부,사회처럼 이러다가 나라 없어 졌습니다. 과연 한국이 최고이고 다른 선진국는 바보일까요? 한국만 노력하고 다른 나라는 놀고 있을까요?? 사회의 누군가 사회를 위해 증명해여 할 부분입니다, 아니면 다음 세대에 그대로 반복됩니다. 누구를 위한 애국인가???

  • BlogIcon 불구경 2009.12.24 0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공감하고 읽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이 책임을 어문 곳에 덮어씌우기 하는군요. 이런 황당한 반전은 자신의 지지 세력은 무조건 감싸기 부터하는 패거리 의식이 원인이기 때문에 역으로, '뒷골목'님 자신이 불신사회를 부추기고, 불신도 만들어내는 시작점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도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으니 대책도 엉뚱하고 불신도 새롭게 조장하는 선두에 있게 된거지요. 애초부터 니편내편을 갈라서 MB정권을 타겟에 맞추다보니...현상분석은 제대로 였지만 결론은 불신조장을 하게 된 셈입니다. 한국사회가 이 지경에 이런 것은 이명박 정부때 부터가 아님을 님도 알고 있을 겁니다. MB정부는 아시다시피 공무원비리, 공기업비리, 정치인부패등을 파헤치며 나라 바로세우는 기초작업을 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인터뷰, 국민과의 대화, 장차관회의등의 발언에서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mb지지도가 올라가 있는 상태고요. 그런면에서 보면 님은 오히려 李대통령의 정치를 지지해야 할 판입니다. 그런데도 오히려 MB정부를 탓하는 님의 정신세계가 놀랍습니다.
    한국에 부패비리와 불신 사회가 다시 시작된 시점은 김대중 좌파정권 때 부터입니다. 님이 진단하는 불신사회는 이미 김대중정권때부터 시작된 현상인데도 이를 MB정권 탓으로 돌리는 '패거리의식'에 아연해 집니다. 떼법과 억지, 비상식적인 마타도어가 사회흐름을 주도하면서 비상식적인 사회현상이 고착화 되어 갔던 것은 김대중을 감싸고 보호하기 위하여 노빠(노사모)라는 정치적 빠돌이 빠순이가 처음으로 등장할 때였지요. 물론 좌파언론기자, 김대중 추종의 지역색 짙은 기자들이 언론을 좌지우지 하면서 심화되어 갔고요.
    님은 김대중 정권 당시에는 위와같은 진단을 왜 하지 않았는지요?? 저는 이미 김대중이 언론세무조사, 옷로비, 조폐공사위장파업등의 정치적 술수와 김대중정권에서 벌어진 각종 비리게이트, 그의 세아들 홍삼시리즈가 만연할때,,,이미 이런 진단을 내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과 2년 지났고 광우병광란과 각종 촛불시위로 1여년을 허송세월한 MB정부에 덮어씌우기를 하고 있으니 이런 글을 쓰는 님같은 자는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무조건 반대하려다 보니 이만저만한 몰염치가 동원될 수 밖에 없고, 이런 황당한 반전의 글문도 당연시 된다고 봅니다. 님들 부류가 불신조장의 달인들임을 먼저 깨닫기나 할 지...

    • 불구경..견자식... 2010.01.06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자와 대화를 할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우리 사회에 이자가 말한것 처럼 좌파 우파가 있어서 서로 싸워 왔다면....이자(우파)가 말하는 좌파도 다음에 권력을 잡는 다면...이런 자는 법을 떠나, 죽여버려야 할 자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qkr4977 BlogIcon 불구경 2009.12.24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고이면 썩는다는 만고의 순리를 또 MB정부에 빗대는 님의 상태가 매우 이상해 보여서 이렇게 댓글하게 되는군요. 지난 10년의 좌파정부에서 닦아놓고 저질러진 불신과 몰상식, 몰염치를 기본으로 하여 각종 부패비리의 각축전이 벌어진 것은 위키백과는 물론이고 언론과 각종 인터넷을 통해서도 알고 있을텐데...오히려 고작 2년의 우파정권에게 책임을 지우려는 왜곡은 인격문제이거나 패거리의식에 헤어나지 못한 사람으로 보이게 합니다. 왜곡은 좌파부류의 일상적인 습관이기는 하나...드물게 님의 사회진단 만큼은 같은 정치사회 관찰자 입장으로써 동의하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반박 하게 된 거고요. 현상을 제대로 보는 눈을 가지고도 원인과 결과를 심하게 왜곡하는 좌파류는 드붑디다. 대부분 진단과 현상분석도 지들 세상만의 눈으로 그려놓았기에 보나마나 였지요.

    기득권이라는 것도 뭉턱거려서 말하고 있어서 구체적으로 누구의 어떤 기득권을 말하는지 궁금하군요. 한명숙 전 총리의 비리범죄 혐의자가 검찰을 대놓고 조롱하고 기만 부리는 행위는 억지생떼입니까? 기득권 입니까? 제가 볼때는 둘 다입니다. 지도층이 죄를 짓고도 저렇게 뻔뻔하고 몰염치 하는 모습은 불신사회를 뿌리깊게 합니다. 좌파인맥들은 범죄 혐의자조차 패거리의식으로 대형변호인단을 구성하고 검찰과 힘싸움 하려 들지요. 이런게 치졸한 기득권 행세라는 겁니다. 선거표를 의식해야 하는 민주당까지 비리조사를 방어하면서 검찰수사를 방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무슨 짓을 하던 특정지역출신으로 부터는 몰표가 담보되고 있으니까 일어나는 현상이겠지만.

    반면에 한나라당의 공성진의원이나 박진의원이 변호인단을 구성하며 자신의 비리혐의를 적극 방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짧은 예이기는 하나 조파부류나 좌파정치인들은 이렇게 기득권, 기득권을 비난하면서 자신이 하는 행위는 정작 최고 악질의 기득권 행세를 부리고, 그것도 마타도어 부리며 덮어씌우기 까지 한다는 겁니다. MB정부 탓하고 검찰 탓하고, 심지어 범죄동업자까지 늙은 노인네의 진술일 뿐이라고 둘러대고..
    저런류의 지도층과 패거리 조직이 참으로 세상을 불신하게 만드는 인간 양성기관이라 할 수 있지요.마찬가지로 현상의 원인을 왜곡하는 님같은 사람도 한명숙류와 다를바 없을 정도로 불신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선에 있습니다. 불신 불신을 이야기 하면서 정작 자신이 그 선두에 있으면서도 남의 탓하고,,,,
    좌파들의 이런 볼쌍한 면은 수년을 인터넷에서 겪으면서 그들의 공통된 사고관이라고 결론을 얻었지요. 그래서 저는 항상 무슨 붕어빵 찍듯이 비숫한 양상을 보이는 좌파부류를 패거리의식에 매인 좀비 같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섞은 물을 한꺼번에 정화작업 하고 있는 10년만의 우파정부를 직접 피부로 느끼면서도 오히려 MB정부를 탓하고 있는 님을 보면서...좌파정권의 폐해를 새삼스럽게 실감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09.12.24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 블로그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요즘 쇠고기수입문제에 따라 정부내각도 개각하고 장관도 교체되고 있네요.
오늘자 매일경제신문 보도에 의하면 앞으로는 쇠고기 드실때 머리가 많이 아프실것 같습니다. 알수없는 두려움으로 거의 두달간 쇠고기를 먹지 않은 상황인데, 앞으로 얼마만큼의 인고의 세월을 살아야 될지 걱정입니다. 아직도 쇠고기 수입금지 촛불문화제의 인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니, 점점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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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장로인 대통령과 고소영 정부가 왜 난데없이 국민들을 힌두교로 강제 개종시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참에 힌두교로 개종이라도 해야할 듯 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답답하게 생각하는지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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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쇠고기 식재료들이 있습니다. 식파라치의 도움과 에너자이져틱한 활동에 힘입어 식당과 업체에서는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해야만 할 겁니다. 상상해 보십시요. 가족들이랑 식당에 갔는데 다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요....

"아줌마, 국내산 육우 등심1인분이랑, 소갈비1인분 그리고 맛좀보게 호주산LA갈비1인분 그리고  국내산젓소 불고기 1인분 주세요"

식사후 계산서를 보던 손님, 화를 내며

"아줌마, 이거 주문하 거랑 다르잖아요. 제가 시킨것과 나온게 확연히 차이나는데...
국내산 젓소 등심과 국내산 육우 불고기로 나왔잖아요.... 책임지세요.... 돈못내요...."

주문하는 자도 헷갈리고 주문받는 자도 헷갈리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자기 돈내고도 마음껏 쇠고기 안심하고 먹기 힘든 세상, 이럴바에야 다음과 같은 개념글도 눈에 띕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이러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에 의해 쇠고기 수요를 강제로 줄이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향후 세계 각국의 광우병 및 쇠고기 질병 보도에 따라 점차 강도는 세어지지 결코 약해지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반만년간 한반도에 살아오면서 유전세포에 배어버린 민족의 습관과 문화를 엉뚱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 한방에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젠 정부의 강압에 의해 강제로 개종(?)당한 수많은 힌두교 신자들이 넘쳐날 것입니다. 뭐, 종교자체적이라기 보다는 쇠고기를 식용으로 마음껏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한 이야기고 소를 우상시한 힌두교의 '암소숭배', 또는 '소숭배'사상과도 연관없으리라 하시진 못할겝니다.

물론, 고소영,강부자 등 상위 1%의 부자들은 마음껏 '한우'를 즐기실 특권을 가지시니 그들만의 종교는 지키시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똥이 무써워서가 아니라 더러워써 피하듯' 쇠고기도 피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오고 있습니다.

왜 인도에서는 소를 숭배할까?

시바신의 소인 난디를 기리기 위해 소를 받든다".

인도에서 소가 숭배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소가 숭상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인도신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신들 중 하나인 파괴신 시바가 타고 다녔던 동물이 소였기 때문이다. 그 소의 이름은 '난디'라고 하고, 이 소는 모든 숫소에 대한 우러름의 상징이다. 또한 시바는 소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덧붙여 마두라이에 있는 난디 소 성지와 마하발리뿌람에 있는 시바 사원은 가장 위세있는 소 숭배 성지이다.

이런 내용들을 봐도 숭상받는 것은 암소뿐만이었던 것은 아니었던 듯 하다.

암소의 경우 숭배받는 이유를 살펴보자면, 한 마디로 힌두 신앙에 있어서 암소란 "희생"과 동의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도의 성서와도 맞먹을 고대 서사시 "마하바라타"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 인도인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기(ghee, 버터같은 동물성 정제유. 밥에도 팍팍 뿌려 먹고, 모든 요리에 척척 끼얹는다)', '다히(dahi, 일종의 요구르트, 연두부와도 비슷한 질감이다)', 그리고 우유를 준다. 이 모든 것을 주는 암소는 희생 그 자체이다.

마하바라타는 라마야나와 쌍벽을 이루는 인도의 고전이다.

출처 : only one for me님 작성, 다음 신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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