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시작하진 않겠습니다만, 전대통령 서거라는 비운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이 비통에 빠져 있습니다. 실제 열성적 지지자들인 '노사모'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일반인에게도 당신의 죽음은 애석하고 통탄할 일이 되고 있습니다. 현시대 정치권의 어르신들 중 제대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존경을 받아온 분이 계셨습니까? 아무리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포장하면 뭘합니까?  건국 200여 년이 채 안된 미국이란 나라에도 수많은 존경받아 온 위인들이 세계최강 미국의 역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반만년 역사에서 존경받는 정치지도자 한분 떳떳하게 이름 석자를 댈 수 없는 이나라의 국민들은 정말 비참한 노릇입니다.  
 
근대화이후 민주화에 첫 걸음마를 떼고서 이젠 차세대에게 자랑스런 정치지도자를 남겨 줄 수 있겠다는 희망은 한낱 '일장춘몽'에 불과했습니다.  똥묻은 개들이 겨묻은 개를 나무라며 같이 더러운 똥통에 빠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우리는 역주행하는 역사를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지역갈등을 타파하고 계파주의를 청산하며 권력줄서기를 없애고 평등한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대통령의 노력은 당신의 죽음 이전에 종언을 고했습니다. 지역갈등의 핵심요소인 지방경제발전은 수도권의 탐욕으로 좌초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는 지역이기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습니다. '망아지는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야 한다던 그 편협하고 고리타분한 구시대 사고가 대한민국을 기형국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도 감히 일류대학교를 지방이전하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누구도 감히 행정도시를 지방으로 분산하자 말하지 못합니다. 그 누구도 감히 자신의 고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만 잘 살면 되지, 바로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저를 포함한 왜 이토록 많은 분들이 아직도 당신을 떠나보내지 못하는지 당신은 아시나요? 귀한 분들 손에 흙 안뭍히려고 애쓸 때 당신은 직접 '고향의 흙'과 함께 했습니다. 누군가 보도용 사진촬영에 임할 때 당신은 '사람사는 세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거짓과 가식 앞에서 '실생활'을 감추고 보도용 자료찍기에 여념이 없는 정치권에서 당신은 국민들에게 당신의 '진정성'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칠순 노인에게 멱살 잡혔다고 몇주간 입원하며 실명위기를 거론하는 '정치인'이 아니며 대선 광고홍보를 위해 꾸며진 '국밥집'에서 맛있느냥 '연예활동'을 하신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최소한의 격식'마져 무시한 채 '이 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라는 비통한 말을 전국민앞에서 할 수 밖에 없이 만든 권력 해바라기도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부패하지 않은 정치인을 부패했다며 죽으라 권했던 어느 노학자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대한민국에 사는 소시민입니다. 거대 권력과는 거리가 멀고 윗사람들의 신선놀음엔 더더욱 관심없이 죽어라 하루살이해야만 근근히 살아 갈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민초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몰랐던 무지렁이들이 꿈틀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소통'하겠다던 현대통령의 '소통방식'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빈부격차를 줄이고, 잘 살게 만들어 달라고 뽑아 드린 사람이 빈부격차를 높이며 없는 자들이 더욱 힘든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차이가 뭔지 아시겠습니까?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어떤 개인적 탐욕앞에서도 '애국, 애족'을 내세우며 말만 뻔지르하게 행하던 그 속물적인 정치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진정성'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알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 식지않은 그 사랑의 잔영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란, 무릇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정치를 살아 움지기게 만드는 것은 국민를 공포로 떨게 하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 아니며 이해집산을 노리며 수를 쓰는 약삭빠른 두뇌도 아닌, 바로 국민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그 따뜻한 '마음'입니다.
 

봉하마을을 찾았던 그 수많은 인파행렬에 많이 부러워하며 배아파했을 정치인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노짱만 흉내내면 이렇게 민심이 움직일 수 있을까요? 변화무쌍하고  심오한 '정치라는 동물' 앞에서 버틸 재간이라도 있습니까? 위대한 정치인이 되시려거든 먼저 '진정성'을 가진 '따뜻한 마음'을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라는 동물에 아로새겨야만 할 것입니다. 고인은 비록 이세상을 등지셨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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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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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잇값 2009.05.25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한 욕 중 하나에 나잇값 못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동길이 잠깐 헷가닥한 모양입니다.(나중엔 뉘우칠 거라 봅니다만)
    뭐 예전부터 자주 그런 편이었죠. 대통령 출마할 때부터...
    김동길을 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거참, 그 양반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밑에서 뭔가 배운 후학들은 얼마나 실망스럽겠습니까.
    통탄할 일입니다. 제발 나잇값 좀 하세요.

  • Favicon of https://totalog.net BlogIcon 자발적한량 2009.05.26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그분께선 우리에게 진정성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노사모처럼 광적으로 그분을 지지했던 단체까지 등장한 것이지요(좋은 뜻입니다) 진정성을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정치하면 안되실 분이셨지요..

  • 수채맘ㅁ 2009.05.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슬픕니다.
    우린 왜 그분의 진정한 참뜻을 ,,그분의 진실된 마음을 이렇게 뒤늦게 깨닫게 되는 걸까요?
    너무도 우리는 그분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죄송하고 죄송해서 그분의 사진만 보아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우리에게 이러한 인간적으로 국민의 마음을 다독거려줄 분이 또다시 올까요?
    국민의 우매함에 도덕성이 결여된 이명박을 우리 하나 잘 살자는 이기심으로 권력을 주었습니다.그 독선적이고 더러운 권력은 우리의 기둥을,우리의 진정한 주인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분의 이름을 더럽히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어떻게 했나요..가슴 한편에 그분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언론에 귀를 맞추고 그분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그분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슴 한쪽에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그러나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한줄의 글조차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당신을 믿고 있노라고,,힘내시라고..이 단 한마디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홀로 쓸쓸히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우셨을런지.. 그분을 생각할때마다 정말 그분을 아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당신을 진정 이렇게 사랑하고 믿었던 것을..왜 그 힘든 시기에는 마음한구석에다 그 사랑을 덮어두고 당신의 고통을 지켜만 보았는지.. 후회하고 후회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분을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가슴에 꼭꼭 당신의 이름을 담고 당신의 진정한 마음을 담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겁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너무도 그립습니다..또 이렇게 눈물이 나는군요.또....

  • Favicon of http://junmom.textcube.com BlogIcon 쭌맘 2009.05.26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울컥울컥하는걸 보면.... 맘속에 그분이 참으로 깊이 계셨나봅니다..
    어리석게도 그것도 모르고.... 그 분을 더 지지하고 있음을 표현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가시고 난 뒤 그분의 큰 자리가.... 너무너무 허전하고... 마음이 아픔니다.

    대한민국의 한 아이의 엄마로서..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살아가야할 이 나라가...진정으로 이렇게 걱정이 되어보기는 처음인것같습니다.

    계셔야 할 분이..떠나고... 나라에...흠이 되는 분들이 버젓이 높은곳에서 계시니..
    참으로..부끄럽고..걱정스럽습니다.

    그렇다고...제가 이 나라를 버릴수는 없는 일...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이 나라가 되기위해... 작은 힘이나마..무엇인가 해야할것같습니다..

  • 백연 2009.05.2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 분향소를 지나가는데..
    차마.. 발디딜 수 없었던 내모습..
    아직 전 믿겨지지 않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가 봅니다..


국민에게 존경할 인물을 뿌리채
뽑아버린 정치인과 사회지도층

요즘 나라안이 시끄럽다. 우왕좌왕하는 정치논리로 먹거리 파문이 생겨나며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균형문제도 어려워지며 하루가 멀다 터져나오는 정치적 오수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는데 정작 권력층은 특정 언론과 어떤 음모세력들의 탓이라 치부하며 가벼운 주둥이를 놀리고 해명과 변명만 늘어놓는 실정이다. 결국,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인물들의 정치적 미성숙과 권력계층의 안일한 현실인식이 국민들과 학생들을 거리로 내몰며 청계천촛불문화제와 같은 행동을 만드는 배경이 아닌가 생각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유구한 반만년 역사를 가진 민족이며 어떤 나라보다 존경받을 만큼 훌륭한 조상들이 많았던 민족이라 배웠는데 왜 200년짜리 단촐한 역사를 가진 미국보다 더 존경할 인물들이 없어지는 것일까? 혹시 잘못만들어진 현실사회를 경험하며 어릴적 꿈꾸어 왔던 유토피아를 향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갖혀진 현실속에서 본받아야 할 역사속 인물마져 사라져 버린것은 아닐까?

대학생이 뽑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들은 어떠한 사람일까?
참고를 하기 위해 레피니온포스트의 4월23일자 포스팅 '대학생 성공하는 사람보다 꿈을위해 사는 사람이 좋다' 바로가기- http://lpost.net/282를 참고 하면 서울지역 6개 대학의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맛볼 수 있는데 그 결과가 충격적이다.

남학생의 경우 부모님(26%), 없음(13%), 본인(8%), 세종대왕(6%)
여학생의 경우 부모님(35%), 없음(14%), 한비야(5%), 가까운 친척(4%)

지성의 전당이라 불리우던 대학교의 설문조사와 초등학생 정도수준의 황당한 결과에 놀랄따름이다. 요즘 유행했던 멘토(mento-정신적 스승과 역할리더)는 그저 출판업계와 마케팅업계의 장난질이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실제적으로 존경할 인물은 자신과 관계있고 가까운 인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리고 역시 같은 설문조사내에는 한국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집단을 묻고 있는데 대다수 대학생은  범죄자와 부패정치인으로 꼽고 있다.


범죄자야 인생막장에서 기생하는 존재들이니 그들의 의견따위는 듣고 싶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아 생략하겠다. 하지만 부패정치인들과 같은 업계(?)에 종사하시는 정치인들은 도대체 어떠한 인물을 존경하고 있는지 볼 필요는 있겠다.

그렇다면, 정치인들이 뽑은 존경하는 인물순위는 어떠할까?

참고로 17대 국회의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인물은 다음과 같다.
(2007년 조사내용)국회의원들에게는 꼭 '존경하는 인물'이 있게 마련이다. 그들의 인생에 진짜 큰 영향을 끼친 인물도 있지만, 대중여론을 의식해 적당히 선정하는 경우도 있다.

입법전문 정치주간지 <여의도통신>에서 264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자료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구(1순위 79명 / 1·2·3순위 89명)로 나타났다. 이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그리 새롭지 않는 결과다. 과거 대권주자들이 내세운 '존경하는 인물'도 대부분 '김구'였다는 점을 환기하라.

그래도 이번에는 좀 다양한 편이다. 김근태·고진화 의원은 김구, 박근혜 의원은 박정희, 이해찬 의원은 문익환, 노회찬 의원은 호치민, 심상정 의원은 전태일, 홍준표 의원은 장준하, 원희룡 의원은 등소평, 천정배 의원은 조영래(인권변호사)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다. 권영길 의원은 할아버지를 꼽았고, 한명숙 의원은 응답하지 않았다. 김구의 뒤를 이순신(31명)과 정약용(16명), 세종대왕(10명), 아버지(8명), 링컨(7명), 간디(6명), 안창호·전태일·장준하·루즈벨트(4명), 문익환·박정희·신채호·김대중·정조대왕·만델라·대처(3명) 등이 이었다.

또한 전직 대통령인 이승만·전두환·노태우·김영삼은 단 한표도 얻지 못한 반면,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보좌했던 서갑원 의원으로부터 한표를 얻었다. 흥미로운 결과는 '존경하는 인물'로 '아버지'를 꼽은 의원이 8명이나 됐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누가 '아버지'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을까?

강기갑·김양수·김원기·심대평·이원복·이인영·정병국·천영세 의원이 '아버지'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다. 강재섭·이시종 의원은 학창시절 은사를, 권영길 의원은 할아버지를, 장향숙 의원은 할머니를, 민병두·서병수·이영순 의원은 어머니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근혜 의원은 자신의 부친인 박정희와 모친인 육영수를 모두 꼽았다.

또한 독특한 답변을 내놓은 의원들도 있었다. 박찬숙 의원은 "모든 사람이 훌륭하다"고 답변했고, 신기남 의원은 '무명용사'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여의도통신> 조사 결과 국회의원들이 '존경한다'는 인물 리스트다.

만델라 세종대왕 아인슈타인 테레사 김구 문익환 링컨 우장춘 장기려 안창호 정약용 대처 에디슨 시린 에바다 박정희 신채호 공자 베토벤 류성룡 송건호 마틴 루터 킹 정조대왕 호치민 글래드스톤 케네디 콜럼부스 유길준 오스카 아리아스 노무현 이태영 전태일 이수성 드 멜로 장준하 처칠 조식 등소평 에드먼드 버크 슈바이처 법정 장일순 징기스칸 루즈벨트 김대중 문익환 토인비 본 회퍼 장정화 안중근 정선태 전진한 광개토대왕 오정현 김문수 조영래 박관용 신인령 빌리 브란트 지미 카터 예수 황희

당장 선거에 이기고 정권을 잡기위해 조변석개하는 정치인들, 아침에 뉴타운 한답시고 떠들어 놓구서 저녁되니 없었던 일로 쉽게 말바꾸며, 작년에 그렇게 반대하며 미국산쇠고기의 위험성을 앞장서던 정치인들이 올해엔 180도 바꾸어 버린 그대들을 보며, 눈앞에 놓여진 암담하고 슬픈 현실속에서 그렇게 힘없는 국민들은 당신들을 거울삼아 따라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당장 오늘의 촛불문화제에 5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다고 언론에서 보도하는 형국에 여당과 정부에서는 이러한 사태에 대해 무식한 국민들과 사악한 네티즌 탓만 하고 있으니, 그들의 입맛대로 변해 이미 세뇌되어 굳어지고 딱딱해진 돌덩이같은 국민들의 뇌에는 더이상 진심으로 존경할 인물조차 사고할 능력이 없어져 버린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기사 몽매하고 어린 국민들이 반발하며 감히 제왕적 지위에 기를 써 덤벼드는 모양새를 어떻게 잘난 권력자들이 참아넘길 수 있겠는가!

 아둔하고 어린 백셩이 무슨 재주로
쥐뿔 존경하는 인물을 찾을 필요가 있겠는가!
그저 정치인들의 입맛과 사탕발림에
무뇌아들처럼 따라오기만 바라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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