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보다 정치에 관심가져야 하는 이유가 오늘의 주제입니다. 요즘이야 TV에서도 핫팬츠차림과 비키니의 여자 연예인들의 아찔한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만, 예전엔 여성잡지나 청소년 잡지 화보에 달랑 한장 붙여져 나온 여인의 어슬픈 수영복 사진 한장에 감사하며 젊음의 욕정를 해결해야 했던 그런 시절도 있었습니다. 수백번 돌려본 너덜너덜해진 허슬러 잡지 하나에 한 학급을 넘어 전체 동학년이 기쁨과 쾌락을 분출했던 열악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과 성문화의 개방으로 성적으로 조숙해진 아이들의 문제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운우의 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시각적, 감각적인 쾌락에 너무 일찍 길들여진 세대들입니다. 제가 대략 90년대 대학시절때 모뎀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했으니 대략 30세 이하의 현세대들은 개방된 성문화에 일찍 눈이 뜬 감각 쾌락적 세대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필자가 갑자기 이렇게 세대구분을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섹스와 정치의 호불호를 비교하기 위해서입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면 나이에 상관없이 원초적 본능에 이끌려 누구나 섹스엔 관심이 많은 반면, 골치아픈 정치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비록 대한민국의 역사가 짧지만, 이전시대와 비교하였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특징은 바로 연령을 가리지 않는 사회구성원들의 정치외면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굳이 1980년대 민주화 투쟁세대를 떠올리지 않아도 너무나 비겁한 현실에 타협한 채 내팽겨 치고 있는 정치무관심을 보면 미래가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할 이상과 꿈을 지닌 젊은 대학생들조차도 정치를 나몰라라 던져놓고 있으니 가까운 미래 정작 그들이 사회의 핵심구성원이 될 한국은 어떤 모양을 갖추게 될지 두렵기 때문입니다. 


섹스, 좋죠. 가지고 싶은 강렬한 욕구, 전기가 통하는 짜릿한 느낌, 통렬한 분출의 쾌감뒤 찾아 오는 안정과 평온, 그리고 보너스로 귀여운 아기까지....ㅋㅋㅋ 아, 마지막 말은 웃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비정상적 사회일수록 어두운 면을 감추기 위해 국민들을 감각적, 쾌락적 상황으로 내몰게 됩니다. TV만 틀고 인터넷만 보면 어린 소녀들이 살짝살짝 흔드는 경쾌한 히프라인에 현실의 끈을 놓아버릴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한때 스포츠로 국민들을 길들이던 시절이나 요즘처럼 연예인을 앞세워 사람들의 혼을 빼놓는 행위는 피차일반의 상황입니다. 로마황제시절 칼부림으로 죽어나가는 콜로세움의 피튀기는 잔인성에 백성들은 쾌감을 느꼈고, 히틀러의 나치시절 선민사상으로 아리아인의 우월성에 현혹된 독일제국은 이성의 끈을 놓쳐버렸습니다.

인류가 현재까지 멸망하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두가지, 섹스와 정치에 있었다 주장해 봅니다.  종족번식의 역사적 사명을 가진 동물적 욕구, 즉 성적욕구에 대한 탐닉 덕분에 인류가 종속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세상 사람들 아무도 섹스에 관심이 없었다면 인류멸망은 불보듯 뻔한 이치였을 터이니까요. 그러나,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결정적 이유는 바로 굴릴 머리를 가진 '사고하는 동물'이었기 때문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독일철학자 헤겔의 변증법에 따르면 정반합(正反合)을 통해 끊임없이 더나은 세상을 위해 사회는 변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세상이 썩어가고 있으면 자발적 주체적으로 썩어가는 사회에 반감을 가지고 개혁하고 진보하여 왔기에 과거보다 더 낳은 세상을 만들수 있었고 현재 우리들이 현실을 향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사회구조를 다스리는 '정치'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관심이 현재의 풍요로운 사회를 이끌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먹고 살만한 지금의 우리는 이성의 끈을 놓아 버린 채 동물화되고 있습니다. 자극적이고 쾌락적인 것에 집착한 채 정작 중요한 것엔 무관심해지도록 누군가에 의해 지속적으로 사육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눈에 띄게 제 블로그에서 발행되는 글이 적어졌습니다. 질적으로도 예전처럼 날카롭고 통쾌한 글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변명보단 사실에 가까운 넋두리 하나 하겠습니다. 블로거생활 시작이후 평균 하루 1.5~2개의 글을 발행했던 多作의 블로거였습니다. 필자가 대단한 능력있는 사람이어서가 아닙니다. 험란한 세상이 저를 이렇게 키운 것이겠지요. 세상에 어찌 그렇게 쓸 글이 많던지...조금만 현실에서 한발 물러나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못해 미칠지경이라 외눈박이 세상, 두눈가진 내가 정상인이라 외쳐보는 차원에서 블로그에 글을 올려왔습니다. 

정상적인 지능지수에 정상적 사고를 가지고 정상적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간디'나 '만델라' 같은 인물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분명 더러운 쓰레기 냄새가 진동하는 현실이 눈에 보일 것 입니다. 저처럼 참을 수 없는 거짓에 용기내어 이렇게 글로써 스스로를 지키고자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이들은 가슴속에 진실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가슴속 깊이 억눌러 왔던 나약한 자신 스스로에 분노했기에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이 건국이후 최대의 추모인파를 만들어 내었던 것입니다. 아무리 왜곡의 달인들이 감추려 해도 이 분명한 진실은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비굴하게도 KBS와 조중동조차 노무현 전대통령의 추모행렬에 동참한 간사하고 더러운 모습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옛날이 틀린게 없나 봅니다. '그 나물에 그 밥'처럼 본성이 어디 사라지겠습니까? 잠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던 이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원상복귀하여 세상을 왜곡하기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단한분의 대통령을 마음속에 묻은 채 다시 먹고 살기에 하루하루가 바뿐 일상으로 돌아가버릴 大衆들의 나약한 모습을 익히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하기사, 한국인을 냄비라 주장했던 인물들의 후손이니 금방 식을 걸 눈치챈 모양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때 작심하고 보여 줬던 언론의 비판기능은 대한민국 땅에서 하나둘 사라지다 못해 이젠 MB어천가로 변해버렸습니다. 

 *필자주 - 일구이언하는 자들이야말로 진정한 냄비근성의 소유자가 아닐까요?
 조선인과 냄비근성 vs 한국인과 뚝배기근성
  
눈뜨고 장님되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동물적 본능만 키운 채 자극적 쾌락적 선정적인 것에만 반응하는 단순무지한 동물로 사육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미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정상적인 아이큐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치따위보다 섹스에 탐닉하도록 적당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음흉한 세력들에 의해 오늘도 골치아픈 정치따윈 나몰라라 팽개치는 덜떨어진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순간적 쾌락에 이성을 팔아버린 시대입니다.

여러분, 세상 바보천치들도 짝만 있으면 알아서 본능적으로 섹스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배우의 뜨거운 사진과 동영상이 아니더라도 때가 되면 아무나 저절로 할 수 있고 하게 되는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행위가 섹스입니다. 길거리를 배회하는 똥개조차 발정기가 되면 알아서 짝을 찾는데 만류영장인 인간이 가장 동물적 본능에 빠져 있어야 되겠습니까? 썩어빠진 세상을 선봉에 나서서 구하진 못해도 잘못된 것이다라고 의사표시 정도는 할 수 있는 사고를 가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제부터라도 여러분들이 관심가지는 섹스관련기사의 반만이라도 정치에 관심 가지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 진실과 사실에 왜곡당한채 선정적이고 왜곡된 뉴스에 사육당하는 냄비같은 사람으로, 아니, 짐승보다 못한 성에 굶주린 인간으로 길러지시렵니까!

한국인들은 냄비가 아니라 아직 달아오르지 않은 뚝배기이라 믿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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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변석개 아무리 정치인들이 조변석개한다고 하지만 이번 정권처럼 이렇게 정신 없는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4대강은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한 사업이라 앞에서 홍보하는 반면 뒤에서는 무슨 연유로 세종시만큼은 절대해악이라 수정해야 한다니 과연 누구의 백년대계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서민정당이라며 연말연시 가난한 이들을 더욱 챙기겠다며 앞에선 쇼를 하고 뒤에선 살금살금 서민들의 피같은 아쉬운 돈을 갈취하려 애써고 있습니다. 앞에선 누군가의 말처럼 '고소득층에 대못박는 사항은 괜찮냐?'라며 종부세를 깍아주느라 여념이 없더니 뒤에선 세수부족타령으로 몰래 서민들의 장마저축마저 탐내고 있습니다.


국민여론에 신경쓰지 않겠다, 인기에 부합하지 않겠다며 앞으론 중심있는 대통령상으로 보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뒤에선 혹시나 욕을 바가지로 먹을까 언론의 이중플레이를 통해 지지율 상승 자랑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앞뒤가 다른, 겉과 속이 다른 '지킬 앤 하이드'보다 심각한 이중인격자가 생각납니다.


연말연시 따뜻한 사람과 함께하며 지나가는 해의 마지막을 기쁨으로만 보내도 부족할 시간에 대통령이야기만 나오면 자동으로 속이 부글부글 끓어 터지려고 하는게 아마도 '파브르'의 조건반사실험속의 종소리에 침흘리는 강아지처럼 대통령의 말한마디에 신경이 곤두서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정치의 뻔뻔함에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어차피 국민이 궁하면 정신이 제대로 돌아와 썩어빠진 정치판을 제대로 돌리겠지요. 몇년 안남았길 간절히 바래보며 그날을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참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정상인인 덕분에 열린 귓구녕과 뚫린 눈을 가져 듣기 싫은 말도 들어야 하고 보기 싫은 장면도 보아야 합니다.

뭐든지 하지마 네네네, 당신들 똑똑하고 잘난거 그동안 익히 들어와서 귀딱지가 앉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연말연시 국민들의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더이상 허풍이나 협박 그리고 자랑질 하지 말고 그냥 당신들끼리 굿판이나 벌이고 떡이나 드심이 어떠실지요... 미국보다 위험한 캐나다 소마져 수입해야 하는게 도리인듯 너무도 당연히 이야기하는 분을 보면, 왜 촛불문화제때 대다수의 참여자들이 "뭐든지 하지마"라고 조언한 것인지 십분 이해가 됩니다.

사진출처 : 참새방앗간

똥이 무써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죠.
제발 똥 좀 치우고 삽시다. 개똥남이 되고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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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12.10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열정으로 참여하고 쓴소리할 줄 아는 지성에 늘 부럽고... ^&^
    좀 눈높이 좀 맞추어 주면 좋으련만.

    날씨 때문에 다소 우중충한 날 오후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동화속에는 행복을 찾아준다던 새가 있습니다. 찌르찌르와 미찌르가 찾아 다닌 행복의 '파랑새'는 결국 집안 새장에 있었습니다. 바로 눈앞에 두고도 모른채 탐욕에 이끌려 파랑새를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하여 파랑새를 찾는 길을 알려주겠다는 사람들도 도처에 넘쳐납니다. 행복만이 아닙니다. 요즘 세상에는 현실은 도외시한 미래와 뜬금없는 희망 판매상들이 넘쳐납니다. 대한민국엔 '商道'도 모르는 장삿꾼들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4대강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고
세종시는 백년대계에 해악인 사업이다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한 재미난 자료를 인터넷 서핑중 발견하였습니다. 전문 기자가 아니어서 진실여부는 확인할 수 없는 정보입니다만, 만약 등장하는 인물이 동일인이라면 많이 유치한 설정이었습니다. 솔직한 국민과의 대화를 표방했으니 설마 어이없게도 조작한 '공개방송'을 준비했겠습니까? 따라서 필자는 심정적으로 동일인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최소한 이 정도마져 국민을 기만했다면 참 어이없는 정치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영향력있는 신문방송사에서 사실 유무를 판단해 괴담이라면 빨리 삭제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알겠다는 사람들에게 오감을 발달시키라 권하고 싶은 시대입니다. 옥석가릴 능력이 없다면 최소한 진실을 구분할 수 있는 판단력 정도는 가지는데 도움되지 않을까요? 똥개처럼 주는 것 아무거나 맛있다 낼름 집어먹는 어리석은 국민들이 되지 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자 뉴데일리 뉴스를 보면 김진홍 목사의 꾸밈없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체질적으로 정직한 사람이기에 권총협박은 진실이라는 주장이죠. 신을 팔아 면죄부 장사하는 사람이나 국민을 파는 장사하는 사람이나 '상도'없는 장삿꾼이 시대가 도래한 것일까요?

김 목사는 이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권총협박을 받았다고 한 발언이 과장화법 논란을 불러일으킨데 대해 “대통령의 특성이 두 가지가 있다. 체질적으로 정직한 사람이고 말이 진솔하고 꾸밈이 없다”고 소개하고 “전화로 협박했던 사람을 잡아 그 다음에 용서해준 거니까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것인데 그걸 과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난 일”이라고 말했다. (출처 : “권총협박 과장? MB는 꾸밈없는 사람”)

사진출처 : 뉴라이트연합의 김진홍 목사, ⓒ2005 오마이뉴스 박상규

그래도 '파랑새'라는 신기루에 빠져 사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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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phiako.tistory.com BlogIcon 초하(初夏) 2009.12.08 1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은 구독해 읽고 있는데, 안부는 정말 오랜만에 전하는 것 같습니다.
    잘 지내시죠?

    올 연말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어 글 엮어 전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과 행운만 가득하길 기원하며 좋은 글들 기대합니다~~

최근 세종시에 대한 정부정책에 반대하며 테러위협에 시달리는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를 자신의 경험담에 비추어 협박편지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위로삼아 이야기한 이명박 대통령의 권총테러 경험담이 최측근에 인터뷰에 의해 결국 허풍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연 어떤 수준까지의 허풍이
거짓말과 구분될까요?

 
지금 한국사회를 돌아보면 참 많은 허풍과 거짓말이 판치고 있습니다. 경제활황기 시절에 난데없이 '잃어버린 10년'을 주장했던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들은 마치 아무일 없어느냥 숨죽이고 있습니다. 그림로비는 없었고 심지어 그림을 본적도 없다던 미국으로 도망간 전 국세청장의 거짓말은 애교 수준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검새들은 '종결된 사건'이라 못박습니다.

       출처 : 국민일보 만평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둥 말이 바뀌어 있는 세상에 살다보니 웬만큼 단련되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정도엔 꿈쩍하지 않는 무심한 국민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종시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난데없이 등장한 2m짜리 대형 로봇물고기가 실제 존재하는 것인지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자 당일치기로 방학숙제를 마무리하듯 하룻새 입맞추어 엊박자의 해명을 쏟아냅니다.

법과 원칙을 주장하는 대통령, 정직을 가훈으로 삼은 대단한 대통령과는 달리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있는 편법, 탈법과 무원칙에 노출되다 보니 도덕의 기준이 사라졌고 양심에 구멍이 났습니다. 독재시절처럼 무지한 국민들을 양산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운동경기를 활성화 시킨 시절과는 달리 국민들 눈높이가 높아지고 질높은 해외스포츠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자 언론통제가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똑똑해진 국민들을 쉽게 통제하기 위한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가장쉬운 방법은 국민을 헛똑똑이로 만들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을 할 수 없게 만드는 법밖에 없습니다. 바로 복잡한 사회자체를 더욱 세분화하여 여론의 잡탕을 만들어 놓는 방법뿐입니다. 똥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래도 인지상정이라 허허허 잊고 넘어가는 무관심사회로 만들려는 속셈이 현재 새로운 정치운용방법인 셈입니다. 부동산 폭등을 통해 실제 소득은 줄어드는데도 명목상 소득에 배가 부른 국민을 양산해 내며 특목고와 특수고를 활성화 시켜 내자식은 상위 1%에 들어가길 바라는 국민들의 허영심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가 개판오분전이라고 사회전체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오년전, 십년전의 구성원들 대부분이 현재사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덩어리를 극대화시켜 추출해 내는 현정부의 국정운용방식이 탁월한 것일 뿐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세종시에 대한 문제를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하기 포스팅은 과거에 본 블로그를 통해 이미 발행된 글입니다. 이기심과 탐욕에 찌든 정부에 의해 꼭두깍시가 되어버린 현재의 국민들의 사고를 한번쯤 돌이켜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단 만화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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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모순과 거짓말


옛날 어려운 시절, 대가족제도에서 장남에 대한 지원은 헌신적이었습니다.

'장남(장손)이 잘되야지
집안을 번듯히 살리지'

8남매의 장남인 아버님 그리고 장손인 제가 줄곧 들어온 말이기도 합니다. 남들처럼 물려줄 그럴듯한 재산도 없으면서 어찌나 장남, 장손에 대한 기대 타령들이신지 고모님들과 숙부님들의 가식적인(?) 칭찬과 독려에 가끔씩 주눅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게 저에게만 해당되는 짐은 아닌가 봅니다.
 
과거 아버님 세대에서는 더욱 심한 기대치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속에 장남의 성공 하나만을 바라보던 조부모 세대의 일반적 상황처럼 저희집도 고모들은 학업을 중단시킨 채 아버님을 서울유학까지 보내셨습니다. 한가정에서 장손 한명에게만 올인하는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의 과거였습니다. 다행히, 그시절에 고대법대 그리고 동대학원을 나오셨지만, 어려운 가정살림에 편히 공부할 여력이 되셨겠습니까? 결국 몇차례의 사법시험 낙방과 줄줄이 달린 동생들의 학비 그리고 노부모의 생활고 때문에 당신은 희망을 일찍 포기하셨고 교사생활을 하며 장남으로 책임을 시작하셨습니다.
 
현실과 이상의 괴리가 큰 만큼 현실도피를 위해 술이 유일한 낙이셨던 아버님은 마흔줄의 이른 나이에 암으로 별세하시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호탕하고 호방하며 건강하시던 아버님의 모습을 기억하자면 천수를 누리지 못하시고 남보다 일찍 생을 마감하셔야 했던 당신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이 시대를 살아야 되는 장남들의 중압감이 점점 더 느껴지는 나날들입니다.

권문사대부 종갓집의 재산처럼 수천마지기의 땅과 번듯한 기왓집을 물려받는 이시대의 장남들은 도대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요즘시대엔 부모에게 빚이라도 상속 안받으면 다행이라는 자분지족의 말도 씁쓸히 들립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넓은 논이 아파트촌으로 바꼈듯 이미 이시대는 너무나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장남, 장손에게 물려줄 재산도 없으려니와 더이상 자녀들에게 짐이 안되고자하시는 우리의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계십니다. 이러한 연유로 봉분과 같은 전통적 묘자리는 점점 관리상의 이유로 화장과 납골함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자의 정(부자유친)이 영영 사라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모와 자식간에는 동질, 동류의 혈육의 피가 여전히 흐르고 있습니다.  비록 과거처럼 한가문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장손문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또한, 자식들도 더이상 부모님들께 재산을 기대하지 않고 부모들도 자식들을 위한 재산상속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동양의 대가족제에서 이미 대한민국은 서양의 핵가족 시대로 진입한지 오래 되었고 이제서야 그 변화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가문의 재산증식과 명예보전을 위해 모든것을 바쳤던 과거 대가족제의 망령에서 벗어나 가족간의 믿음과 신뢰 그리고 사랑이 중시되는 사회가 도래하였습니다. 과거 우리가문과 상대가문을 갈라놓고 피아를 적으로 구분하며 동향의 이익을 위해 이기심을 버리지 못했던 시대는 이미 공룡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행해지는 내 자녀에 대한 재산분할, 재산상속보다는 동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타적 사랑이 필요할 시기입니다. 바로 '사회적 책임'이 포괄적으로 영향을 미치겠지요. 외인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제'와 같은 가진자들의 사회책무도 보편화 될 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에 대한 사고도 과거의 나, 내가정, 나의 친척이라는 친족중심의 개념보다 우리, 우리나라 등의 전체 사회적 개념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똥, 오줌'을 못가리는 한심한 사람들이 국정을 운영한다고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다. '경제주체' 운운하며 그들이 단합해서 성공해야 나라전체의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구시대적 발생을 아직까지도 고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자들이 먼저 잘 살아야 나머지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여과없이 마음껏 보여주고 계신 분들이 아직도 정치라는 걸 하고 있습니다. 참, 한심합니다. '장남이 잘살아야 나머지 가족이 잘산다'라는 말과 무엇이 다릅니까? 나머지 가족은 굶어 죽어도 상관이 없나요? 같이 고만고만 잘 살아 보면 안되겠습니까?
 
요즘 정부정책을 보면 스트레스가 너무 쌓입니다. 가난한 동생들(서민)에겐 허리띠를 매고 조금만 참으랍니다. 학교도 때려 치우고 돈벌어 오라고 난리입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장남(부자들)에게 서울유학 갔다 오라고 합니다. 돌대가리라도 무조건 서울가서 법공부를 하라고 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끊임없이 동생들의 노동으로 벌여들인 피땀묻은 돈으로 몇년째 사시를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부모들은 어린 동생들에겐 이렇게 이야기 하죠.
 
'너그 오빠,형이 사시만 붙어봐,
그럼 그놈이 지혼자만 잘먹고 잘살것 같애?
조금만 참아, 같이 잘살자고 이러는거 아냐.'
 
정말 현실감 없는 이야기만 하시는 구시대 부모님들처럼 정부는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가 올인하는 부자정책이 만약 성공했다손 치더라도 그들이 힘없는 우리 서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게 될까요? 만약 정부가 올인하는 부자정책이 정말 망한다면 지금보다 힘든 우리 서민들의 삶은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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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당인 한나라당이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오랜 지지자들의 민심까지 왜곡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왜곡해석하는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도끼병이란, 실제 다른 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데 스스로 나르시즘에 빠져 '사랑받고 있다'라며 착각하는 심각한 병입니다. 이들은 국민들이 변하고 그들의 마음이 변했는데 아직도 자신들만이 사랑받는 정당이라며 자위하고 있습니다. 착각의 수준을 뛰어넘는 너무나 심각한 병입니다. 특히, 이 병이 너무나 위험한 이유는 이들의 손에 '대한민국'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달라집니다. 역사를 돌아 보십시요. 마르크스가 주장했던 상상속의 경제원칙인 '공산주의'는 마르크스가 생전에 꿈꿔오던 제도와 너무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북한과 쿠바(*중국은 중국식 사회주의로 제외함)만을 남겨 놓은 채 전세계 공산주의 국가들의 몰락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공산주의 국가를 자유민주주의 시장국가로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커져가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라는 거대한 파도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 현재까지 대부분의 역사의 경우 과거보다 긍정적이고 발전한 형태의 변화를 경험해 왔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반세기동안 항상 전쟁의 위험에 시달리고 생활해 왔습니다. 국민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실이든 왜곡되었든 간에 이러한 위기감을 공포로 받아 들이고 살아와야 했지요. 그리고 강산이 몇차례나 바뀔 세월동안 우리들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공포감에 세뇌되었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구습'의 둘레에서 벗어나려 하질 않았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이 이룩해 놓은 이 나라, 이 땅의 자유를 위해 어느 세대보다 열씸히 선거에 참가하고, 반공을 주장하며, 북한을 저주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노대통령 서거 국민애도는 광풍'
  출처 : 한겨례신문

구세대들의 이러한 행태와는 전혀 다르게, 신세대들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 큰흐름이 시나브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아진 경제상황에서 태어났고, 더 많은 교육을 받았으며, 높은 교양수준을 강요받았습니다. 삶이 풍요롭고 여유가 생기니 보다 더 인간적인 양심과 이성에 의해 사물을 분석하는 판단력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은 강요된 세뇌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지식 탐구와 이성에 따른 판단을 하기 시작한 세대입니다. 민주화를 경험했고 '인권'에 눈을 떴으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학문적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세대란 말이죠.


필자는 정치적으로 제일 이상한 부분이 바로 '프랑스' 같은 서구 유럽의 '공산당활동'이었습니다. 심지어 가깝고 먼나라 일본조차 당당하게 '공산당'이 존재합니다. 필자가 교육받던 시절 공산당은 '빨갱이'로 대한민국의 '주적'이며 반드시 때려 부셔야 하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집단으로 배웠습니다. 물론, 단순히 북한만 놓고 생각한다면 그다지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세계 유수의 선진국에서 '공산당'이 떳떳하게 정당활동을 하며, 심지어 프랑스와 같은 제1의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공산당'이 제1당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 그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각설하고,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장에서 난동을 부린 소위 '보수단체'의 탈을 쓴 늙은이들의 모습에서 씁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시국선언장에서 '북핵문제'를 거론하며 선언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늙은이들의 무개념에 치가 떨립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김일성을 '어버이'로 칭송하는 것과 별반 차이없이 보수단체 늙은이들이 스스로 'XX 어버이 연합회'라는 황당무계한 명칭으로 이시대 양심있고 지식있는 '어르신'들을 욕보이는 무식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체감할 수 있는 사태였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제1당 한나라당이 심각한 도끼병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풍부한 뜻을 알지 못한체 단순히 공산주의 반대말이 민주주의라는 획일적인 사고를 가진 이시대 무개념 '어버이들'에게 기생하여 한나라당 스스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당'이라는 심각한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무개념의 '어버이'들이 세월의 법칙에 따라 흙속에 들어가면 과연 이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한번 맛본 이시대 주역들이 아무런 생각과 검증없이 구시대 어버이들처럼 맹목적으로 반공, 보수, 친미를 기치로 한나라당을 지지할 거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참 가증스런 생각입니다.

'역사는 흐른다'는 말 역사를 통해 배웠습니다. 과거의 향수에 빠져, 과거만 돌아보고 '도끼병'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나라당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인간은 세월의 힘을 거스를 수 없는 법, 결국 '나라의 미래'는 시대주역이 바뀜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역사의 주체는 안타깝게도 조만간 소멸해갈 '어버이세대'가 아님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는 과거처럼 주적 북괴를 때려잡고 남침을 막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현시대 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는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땅에 열매맺게 하느냐의 것입니다.

구세대의 '묻지마 지지'에 도끼병걸린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언제쯤 '도끼병'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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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6.04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끼병 적절하네요.

  • 제트닭 2009.06.04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 따라 뒷문으로 왔습니다.
    앞문은 어디있소~ㅋ

    잘 읽고 가요^^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6.0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역사는 또 반복된다고도 하자나요.

    도끼병인지 아닌지는 반복되는 선거결과에 따라 알수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6.04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끼병의 정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병"입니다.
    이쪽이 좀 더 명확해 보이네요 ㅋㅋ
    분명히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찍을 거라고 생각들 하고 계시겠죠.

  • 한숨 2009.06.04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댓글 토론 하는 행태를 보니

    노무현 지지자들이 자신과 다른의견은 무조건 알바로 일축하거나 듣기 싫어하고 ,

    다른데로나 가버리라는 모습을 보면 미친짓하는 정부나, 우매한 국민이나..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한숨 2009.06.0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미안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게시판을 헷갈렸군요;;;;;;;;;;;;;;;;;;;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6.0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율이 역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그모양인 것을 보니, 구제불능인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표로 보여줘야지.

거창하게 시작하진 않겠습니다만, 전대통령 서거라는 비운을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이 비통에 빠져 있습니다. 실제 열성적 지지자들인 '노사모'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일반인에게도 당신의 죽음은 애석하고 통탄할 일이 되고 있습니다. 현시대 정치권의 어르신들 중 제대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존경을 받아온 분이 계셨습니까? 아무리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포장하면 뭘합니까?  건국 200여 년이 채 안된 미국이란 나라에도 수많은 존경받아 온 위인들이 세계최강 미국의 역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반만년 역사에서 존경받는 정치지도자 한분 떳떳하게 이름 석자를 댈 수 없는 이나라의 국민들은 정말 비참한 노릇입니다.  
 
근대화이후 민주화에 첫 걸음마를 떼고서 이젠 차세대에게 자랑스런 정치지도자를 남겨 줄 수 있겠다는 희망은 한낱 '일장춘몽'에 불과했습니다.  똥묻은 개들이 겨묻은 개를 나무라며 같이 더러운 똥통에 빠지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우리는 역주행하는 역사를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지역갈등을 타파하고 계파주의를 청산하며 권력줄서기를 없애고 평등한 시대를 만들고자 하는 대통령의 노력은 당신의 죽음 이전에 종언을 고했습니다. 지역갈등의 핵심요소인 지방경제발전은 수도권의 탐욕으로 좌초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는 지역이기주의에 빠진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습니다. '망아지는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야 한다던 그 편협하고 고리타분한 구시대 사고가 대한민국을 기형국가로 만들고 있습니다.  누구도 감히 일류대학교를 지방이전하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누구도 감히 행정도시를 지방으로 분산하자 말하지 못합니다. 그 누구도 감히 자신의 고향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울만 잘 살면 되지, 바로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저를 포함한 왜 이토록 많은 분들이 아직도 당신을 떠나보내지 못하는지 당신은 아시나요? 귀한 분들 손에 흙 안뭍히려고 애쓸 때 당신은 직접 '고향의 흙'과 함께 했습니다. 누군가 보도용 사진촬영에 임할 때 당신은 '사람사는 세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거짓과 가식 앞에서 '실생활'을 감추고 보도용 자료찍기에 여념이 없는 정치권에서 당신은 국민들에게 당신의 '진정성'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칠순 노인에게 멱살 잡혔다고 몇주간 입원하며 실명위기를 거론하는 '정치인'이 아니며 대선 광고홍보를 위해 꾸며진 '국밥집'에서 맛있느냥 '연예활동'을 하신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최소한의 격식'마져 무시한 채 '이 쯤되면 막가자는 거지요'라는 비통한 말을 전국민앞에서 할 수 밖에 없이 만든 권력 해바라기도 아니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부패하지 않은 정치인을 부패했다며 죽으라 권했던 어느 노학자는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대한민국에 사는 소시민입니다. 거대 권력과는 거리가 멀고 윗사람들의 신선놀음엔 더더욱 관심없이 죽어라 하루살이해야만 근근히 살아 갈 수 있었던 대한민국의 민초입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몰랐던 무지렁이들이 꿈틀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소통'하겠다던 현대통령의 '소통방식'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빈부격차를 줄이고, 잘 살게 만들어 달라고 뽑아 드린 사람이 빈부격차를 높이며 없는 자들이 더욱 힘든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차이가 뭔지 아시겠습니까?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어떤 개인적 탐욕앞에서도 '애국, 애족'을 내세우며 말만 뻔지르하게 행하던 그 속물적인 정치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진정성'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알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 식지않은 그 사랑의 잔영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통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란, 무릇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같다라고 했습니다. 정치를 살아 움지기게 만드는 것은 국민를 공포로 떨게 하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이 아니며 이해집산을 노리며 수를 쓰는 약삭빠른 두뇌도 아닌, 바로 국민의 마음을 열게 만드는 그 따뜻한 '마음'입니다.
 

봉하마을을 찾았던 그 수많은 인파행렬에 많이 부러워하며 배아파했을 정치인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노짱만 흉내내면 이렇게 민심이 움직일 수 있을까요? 변화무쌍하고  심오한 '정치라는 동물' 앞에서 버틸 재간이라도 있습니까? 위대한 정치인이 되시려거든 먼저 '진정성'을 가진 '따뜻한 마음'을 자신이 추구하는 정치라는 동물에 아로새겨야만 할 것입니다. 고인은 비록 이세상을 등지셨지만, 그의 따뜻한 마음은 영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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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잇값 2009.05.25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한 욕 중 하나에 나잇값 못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김동길이 잠깐 헷가닥한 모양입니다.(나중엔 뉘우칠 거라 봅니다만)
    뭐 예전부터 자주 그런 편이었죠. 대통령 출마할 때부터...
    김동길을 보면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거참, 그 양반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밑에서 뭔가 배운 후학들은 얼마나 실망스럽겠습니까.
    통탄할 일입니다. 제발 나잇값 좀 하세요.

  • Favicon of https://totalog.net BlogIcon 자발적한량 2009.05.26 0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그분께선 우리에게 진정성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기에 노사모처럼 광적으로 그분을 지지했던 단체까지 등장한 것이지요(좋은 뜻입니다) 진정성을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정치하면 안되실 분이셨지요..

  • 수채맘ㅁ 2009.05.26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슬픕니다.
    우린 왜 그분의 진정한 참뜻을 ,,그분의 진실된 마음을 이렇게 뒤늦게 깨닫게 되는 걸까요?
    너무도 우리는 그분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죄송하고 죄송해서 그분의 사진만 보아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우리에게 이러한 인간적으로 국민의 마음을 다독거려줄 분이 또다시 올까요?
    국민의 우매함에 도덕성이 결여된 이명박을 우리 하나 잘 살자는 이기심으로 권력을 주었습니다.그 독선적이고 더러운 권력은 우리의 기둥을,우리의 진정한 주인을 깡그리 무시하고 그분의 이름을 더럽히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어떻게 했나요..가슴 한편에 그분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언론에 귀를 맞추고 그분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그분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슴 한쪽에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그러나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한줄의 글조차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당신을 믿고 있노라고,,힘내시라고..이 단 한마디도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홀로 쓸쓸히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우셨을런지.. 그분을 생각할때마다 정말 그분을 아끼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당신을 진정 이렇게 사랑하고 믿었던 것을..왜 그 힘든 시기에는 마음한구석에다 그 사랑을 덮어두고 당신의 고통을 지켜만 보았는지.. 후회하고 후회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그분을 ..결코 잊지 않을 겁니다.가슴에 꼭꼭 당신의 이름을 담고 당신의 진정한 마음을 담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겁니다.
    정말 보고 싶습니다..너무도 그립습니다..또 이렇게 눈물이 나는군요.또....

  • Favicon of http://junmom.textcube.com BlogIcon 쭌맘 2009.05.26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울컥울컥하는걸 보면.... 맘속에 그분이 참으로 깊이 계셨나봅니다..
    어리석게도 그것도 모르고.... 그 분을 더 지지하고 있음을 표현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가시고 난 뒤 그분의 큰 자리가.... 너무너무 허전하고... 마음이 아픔니다.

    대한민국의 한 아이의 엄마로서..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내 아이가 살아가야할 이 나라가...진정으로 이렇게 걱정이 되어보기는 처음인것같습니다.

    계셔야 할 분이..떠나고... 나라에...흠이 되는 분들이 버젓이 높은곳에서 계시니..
    참으로..부끄럽고..걱정스럽습니다.

    그렇다고...제가 이 나라를 버릴수는 없는 일... 우리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이 나라가 되기위해... 작은 힘이나마..무엇인가 해야할것같습니다..

  • 백연 2009.05.2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도 분향소를 지나가는데..
    차마.. 발디딜 수 없었던 내모습..
    아직 전 믿겨지지 않는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든가 봅니다..




다음의 광고중 기발한
광고를 보았습니다.
이소룡 츄리링 입은
진정한 남성 백수.....

그는 열씸히 쪼구려 앉아
고래밥과 죠리퐁
정신없이  세기시작합니다.

하나, 둘, 셋......

이것이 무엇에 쓰는 광고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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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여러분! 삶이 고달프시죠.
시간도 많은데 집에서 뒹궁뒹굴
방콕하여 방바닥만 긁어대며
시간때우려 죠리퐁 세는 일은
이제 그만 둬도 될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한나라당이 있잖아요!
우리모두 4월9일 투표하러갑시다

근데 대선때 찬조연설했던 이영민씨
요즘 뭘하고 지내시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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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zooin.tistory.com BlogIcon zooin 2008.04.01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이런 무시무시한 광고를 만들었군요. ^^

  • 얼간이명박 2008.04.01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멍청한 나라당

  • 얼간이명박 2008.04.01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은 취업 안되 적어도 강남 살거나 재산이 30억이상 이라면 모를까?

    • 똑똑한명박 2008.04.01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그렇지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돌고래밥 개수와 요리조리 쬬리뽕 개수를 세어봐서 아는사람만 꼭 필요하답니다 지금 우리 한나라당 구성원 대다수가 그렇게 똑독한 사람들이며 나 이명빡 찍어준 궁민들도 쬬리뽕 과 돌고래밥을 먹어본 사람들이랍니다 꼭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팍팍 운하에다 쳐넎어 밀어주십시요

  • Favicon of https://solarhalfbreed.tistory.com BlogIcon ludensk 2008.04.01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걸 다 세어보았겠군요-_-;; 아님 공장에 전화를 했을까요...;;

  • 2008.04.02 0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조롱이군요 :-(

  • 젭라 2008.04.02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저는 대운하파서 삽질할 수 있게 해준다는줄 알았는데;;; 딴나라포기한지 오래죠

  • Favicon of http://ludik.tistory.com BlogIcon 루디크 2008.04.0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 잼ㅆ다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mywarehousehere.tistory.com BlogIcon 달물고기 2008.04.02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하 팔 일용직, 비정규직만 잔뜩 만들어내고 일자리 만들었다고 생색낼 것을 생각하니
    백수(취업준비생)로서 마음이 더 아픕니다.
    그런 것 외에 구체적인 방법 제시도 못하면서 어쩌면 저리도 뻔뻔할까요...ㅠ_ㅠ

  • 카프카 2008.04.02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생각 없이 너무 웃기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emptydream.tistory.com BlogIcon 빈꿈 2008.04.0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정말 한나라당이 사용하고 있는 광고가 맞는지요?
    그렇다면 정말 문제군요.

    '갯수'가 아니라 '개수'가 맞는 표현이거든요.
    (혹시나 해서 국립국어원에서 다시 확인도 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표 정당중 하나라는 곳이 한글도 제대로 못 쓰다니...
    오렌지를 어륀지라고 하시는 분들은 저러셔도 되는 건지...

  • 과메기 2008.04.03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모르시는 분들은 진짜 한나라당 좋아서 글쓰신줄알고 착각하시겠네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8.04.03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인정하긴 싫지만 정말 우리나라 그 어느 정당중에서도 한나라당만큼이나 정치전략 잘짜는 당이 없어요~~

    왜 다른당에서는 이런거 못하지? 얼마나 단순해~ 백수 탈출시켜주겠다는데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다 그런줄 알죠.

    우리들이야 우습게 알고 어이없어 하지만 여러분들도 정치를 몰랐을때가 분명 있었자나요~ 그때 이런 말 들으면 당연히 호감가지 않겠습니까?

    암만 대운하 반대하고 부자내각이라고 떠들어봐야 정작 대다수 국민은 "뭔소리래~" 이러는데.

    정말 한나라당 뻔뻔하지만 정말 국민들 수준을 잘 파악해서 떠드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yes4u.biz/tattertools BlogIcon 다혈찌리 2008.04.09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 압승!!!
    축하한다!!!
    대한민국의 투표 안한 20대 백수들아~쉤!!!


가끔 뉴스를 보면서 얼토당토하지 않은 일에 대한 정치인들의 속마음이 드러납니다. 저들은 원래 얼굴의 두께가 일반인의 배이상 두꺼운게 맞는 듯 합니다. 말도 않되며 비논리적인 이야기를 마치 진실인양 국민을 대표하는 직분으로써 당당하게 발표하지요. 바로 대의선거를 통해 얻은 몇만표의 표심을 그들이 항상 내세우는 '국민'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포장하여 '천상천하유아독존'식으로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부끄럼없이 표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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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거짓말 잘할것 같은 직업은 어떻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미국에서 조사한 세상에서 가장 거짓말 잘할 것 같은 직업군 Best 5를 뽑아보았습니다.

Best 1 -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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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에서도 76%, 이포스팅의 주제가 되는 직군입니다
부정부패, 그리고 그 사실에 대한 부정, 그런 것들 때문에
거짓말 잘하는 직업으로 시선이 고정되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Best 2 - 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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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의 거짓말실력도 예사롭지 않죠. 특히 각방송국이나 신문사의 편집보도방향에 따라 암암리에 조작되거나 확대축소되는 보도자료를 통하면 같은 사실에 대한 천차만별의 뉴스를 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연예설이니 그런걸로 시선을 집중시켜볼려 하면, 거짓말인것도 수두룩 하지않나요?
Best 3 -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1.4%를 차지한 연예인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보는 직업이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을 속이는 일이 잦고 또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이기 위해서
속고 속이는 일이 많답니다 ^^ 나이나 학력, 그리고 체중과 성형, 연예관계 등입니다.
Best 4 - 상인
밑지는 장사라고 들어보셨나요?
특히 관광지에서는 바가지가 극성이죠 그래도 싸다고 팔아버리고,,,
거짓말 잘하는 직업이 아닐까 생각해요
Best 5 - 재벌
보다시피 우리 나라에서는 큰 재벌들이 판을 치고 있죠
노동자를 착취억압? 하면서도 자신들이 내어야할 세금은 포탈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재벌들, 이미 몇몇 기업들의 상속문제를 통해 국민들에게 나뿐 기억을 남겼습니다.


조사결과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거짓말 잘할 것 같은 직업군'의 영예의 1위, 정치인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단한 직업입니다. 이번 한나라당 이상득, 이재오측의 '총선불출마설 번복'을 통해서 과연 이시대 정치인들의 대표적인 거짓말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넘버1. '구국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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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무라기 정치인부터 4선의원까지 만만한게 '나라와 민족탓'입니다. 자신의 안위와 이상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할 때 필연적으로 포장하여 배수진을 표현하는 방법이 바로 '구국의 결단'을 통해 어떠한 일을 한다고 합니다. 동기부여방법이 예사롭지 않지요. 자신의 일과 행동에 대해 당위성을 갖는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또는 국민들을 기만하기 위한 수단으로 꼭 등장하는 표현입니다. 초보 정치 지망생들은 이 소중한 표현을 배우고 익혀 모자름이 없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넘버2. '민의에 의해' 또는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 또는 대통령 당선자시절에는 이러한 '민의에 의해' 또는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라는 말이 전혀 타당성 없는 말이 아닙니다. 직접선거제를 통하여 그 지역의 국민들에 의해 표심으로 지지를 받았으니 그 표심 자체는 그 지역의 '민의'와 '지역민들의 성원'이 맞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후 정치인의 잘못된 정치행적으로 표심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기내동안 줄기차게 그리고 뻔뻔하게 외치는 말입니다. 처음 정치인을 믿고 지지했던 지지민들의 의사와는 달리 그들의 불량한 국정운영에 따라 민의는 언제든 변할 수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진정한 프로 정치꾼이 되기 위해서라면 임기말이 되었던 어떠한 나뿐상황이 닥쳤던 간에 모든 탓을 '국민을 위해, 국민 탓으로' 돌리는 배짱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가 되는 현실입니다. 진정한 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넘버3. '기억이 안납니다'
참 머리나뿐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좋은 위치에 올라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분들 특징은 기억이 안난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말바꾸기도 문제지만 기억력도 초등3~4학년 수준입니다. 남의 잘못, 사생활 등은 생쥐를 낚아채는 매의 표독스러운 눈마냥 빤짝빤짝 빛이 나며 두뇌의 회전속도는 최신형 슈퍼컴퓨터 못지 않은 처리속도를 보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부정과 비리 그리고 잘못에 대해서는 절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니 기억할 생각조차 못합니다.

넘버4. '출마포기'선언
십몇년전 '출마포기'선언하신 전대통령을 필두로 지난 대선 컴백하신 전한나라당총재, 그리고 수많은 정치인들까지 적지 않은 수가 출마포기에 대한 번복선언하였습니다. 이 '정치'란 세계가 세상 어느것과도 바꿀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 있는 것 같군요. 하기야 정치꾼들은 집안의 전답과 땅 모두 팔아 몇십년씩 공천 줄대기를 위해 가산을 탕진한다고 하니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렇게 정치의 단맛에 한번 빠지신 분들이기에 마약보다 더 헤어나오기 힘든 모양입니다.

넘버5. '공약', '서민경제우선'
말만 번지르하게 뱉어 놓는 정치인들 정말 많지요. 공약은 정말 허황된 공중에 뜬 약속인가 봅니다. 정치인들이 내어 놓은 공약중 과연 50%이상을 지켜내는 훌륭한? (학생들 시험성적 50점이면 알만하지요..정치인들은 50%만 되도 나름 훌륭한 것으로 치부되니...) 정치인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때마다 선거철이 돌아오면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서민경제우선' 운운하며 바람잡기에 나섭니다만, 항상 그렇듯 선거만 끝나면 되풀이되는 말바꾸기. 정녕 서민은 정치꾼 앞에서 잘 속기쉬운 코흘리개 어린인가 봅니다. 그러니 맨날 똑같은 말에 속구 또 그런 정치인만 골라서 뽑아주니 누가 누구탓을 하겠습니까?

넘버6. '내가 아니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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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처럼 자기 중심적인 사람 없습니다. 반드시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이 필요하답니다. 스펙상, 인격상 자신보다 나은 사람이 출마하더라도 양보란 것을 모르는 파렴치한 입니다. 반드시 '내가 해야지만' 나라를 살리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것처럼 쇼를 합니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하였습니다. 정치인 여러분 거창하게 나라를 살릴게 아니라 집안단속부터 하시는게 어떠실지요? 소크라테스가 말했습니다. '니 꼬라지를 알라!'

넘버7. '평생 청렴결백하게 살았다'
그렇습니다. 말만 들으면 정치인처럼 깨끗하게 부정부패를 모르고 룸쌀롱 한번 가본적 없는양 청렴결백하게 산 국민들도 없을 것입니다. 주둥이만 살아 있지요. 속일게 없어서 자신의 이력과 경력을 속입니까? 그러구도 청렴결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나요? 대학교와 대학원도 제대로 다녀보지 못한 졸부들처럼 학위를 조작하고 경력을 허위기록하며 재산을 축소은폐합니다. 부동산 문제는 말할 필요도 없지요. 뭐 대통령께서도 수십차례 '아이들 학군'때문에 위장전입하셨다니 다른 일개 나부랑이 정치꾼들이야 볼 것 다 봤지요. 혹시 배우지 못해 '청렴결백'이라는 한자어뜻을 모르신다면야....쩝!

넘버8. '탈당은 철새들이 하는 짓'
깡패이상으로 조직관리가 필요한 곳이 정당인가 봅니다. 나와바리(지역)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그 나와바리에서 조직을 잘 관리하여 조직원(당원), 행동대장(지역당간부), 중간보스(보좌관) 그리고 보스(지역공천자)가 되기 위한 처절한 그들의 몸부림이 불쌍합니다. 이렇게 피바다가 몰아치는 선거라는 전쟁터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사수하기위해 별별 말들이 오고 갑니다. 공천탈락자는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말을 내던지고 탈당하며, 그 지역에 새롭게 공천된 이들은 탈당은 철새들이 하는 파렴치한 짓, 국민의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 협박합니다.
하하하, 그리고서 5년후 자신이 공천에서 배제당하면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탈당의 대오에 합류합니다. 이게 바로 정치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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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9.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정치인의 최대 아킬레스건이자 제일 많이 선호하는 표어인데요 ^^; 바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입니다. 뭐든지 자신이 하면 아름답고, 거창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일이고, 더 나아가 애국애족의 정신의 발로에서 나타난 애국행위라고 포장합니다. 그러나 같은 일을 다른 당사람이 하게 되면, 추잡하고, 파렴치하며, 나라와 민족에 해가 되는 일이고, 더나아가 나라를 팔아벅는 정신의 발로에서 나타난 매국행위라고 표현하군요. 웃기시죠?

넘버10. '국민을 섬기는 하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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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하지 말라구요! 선거철마다 하인으로 변신하는 부잣집 대감마님입니다. 근본이 뼛속 깊숙히 양반댁 대감의 혈통을 가지고 계신데, 선거철 잠깐 잠시 하인복장을 하신다고 그의 근본이 변하겠습니까? 그의 마음이 변하겠습니까? 제발, 섬길필요까지는 없으니 그냥 국민들을 당당하게 정치인들과 맞짱토론하며 같이 나라를 걱정하고 잘못된 정치를 논할수 있는 한나라의 동등한 국민으로만 대우해 주시면 안되겠나요? 하인까지는 바라지도 상상하지도 않습니다.

이러한 10가지 대표적 정치인의 거짓말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이보다 훨씬큰 정치인의 거짓말이 많이 분포해 있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조금씩 변화되는 정치인의 약속과 진실 믿겠습니다.

"정치는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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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bluenlive.tistory.com BlogIcon BLUE'nLIVE 2008.03.2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우리 멍멍이당" 이런 거짓말도 있습죠...

  • Favicon of https://amoebalife.tistory.com BlogIcon amoebalife 2008.03.25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쑈곱하기쑈는쑈! 쑈곱하기쑈곱하기쑈는쑈! 를 하고계신 분들이죠 ㅋㅋㅋ
    그나저나, 공약 말입니다... 안 지키는 정치인들도 문제지만
    공약따위 알지도 못한 채 투표하는 우리 국민들도 문제인 것 같아요.
    어디 공약 제대로 알고 뽑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3

  • 2008.03.25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라이트 인사들 비례대표에 공천시킨 한날당

    뽑는 넘들은 지들이 호구라는 걸 인정하는 거다

  • 메추리알 후라이 2008.03.25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일목요연하게 딱! 정리되는걸요.
    정리와 함께 이 열가지 거짓말을 밥보다 잘 해드시는 인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군요.
    =..=
    여튼, 잘 읽고 갑니다. 킹왕짱~ 히히!!

  • 샹그리라 2008.03.25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재미있어 읽어내려갔더니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블로그였군요.
    아무튼, 저도 요즘들어서야 뉴스에 나오는 정치이야기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워낙 저런 일들만이 비일비재하다보니, 국민들 사이에선...
    "뭐, 어느 놈이 뽑혀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으로, 특히 부모님들 세대는 그저 지역적으로 지지하는 당을 선호하시더랍니다.

    그러니 가뭄에 콩나듯이 그래도 진정으로 국가를 생각하는 정치인들(과연 얼마나 있을까만은...)조차도 그런 정치꾼들에 의해서 "거기서 거기인놈"으로 파뭍혀 가는것 같습니다.

    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디 국민들이 바른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ㅂㅂ 2008.03.25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 공감입니다.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8.03.25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딱 들어오게 정리하셨네요. 정치꾼들이 좀 읽어봐야 할텐데...


    정말 그 인간들.. 너무 뻔뻔합니다. 국가경쟁력 잡아먹는 것들은 죽지못해 데모하는 노동자들이 아니라 자기들 정치'꾼'들인데, 그걸 자기들만 모르고 있으니... 쯧쯧..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8.03.28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인이 늦었네요. 시험삼아 트랙백 걸어보니 지금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불편하게 해 드려 송구스럽습니다. ^^

  • Favicon of http://goldlite.tistory.com BlogIcon 금빛 2008.03.31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하지만 하루이틀만에 바뀔 일도 아닌 일들인 것만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치인 이니까요.
    트랙백 남깁니다.

[나의 추천 글]
일본의 '잃어버린10년'을
연상시키는 한국사회상황


한국이 최대빈민국의 위치에서 꾸준히 경제가 성장해왔고 현재 경제규모에 있는지금 많은 지수, 지표가 일본의 1980년말~19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파선되지 않은채 무사히 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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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 사회,
경제 상황의 background는 바로 이랬다.

*참고로 파란색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임금상승
내수의 제품가격이 수출용 제품보다 훨씬 비쌌다. 노동자들의 월급도 세계최고, 많은 알바생들이 일본내에서 2~3개월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6개월~1년간 해외여행 댕겼슴
현대중공업 노동자 평균임금 6천만원이상, 평균도시근로자 1달평균수입 350만원
초저이자율
3~5%사이의 초저금리 정책이 10여년간 유지되어 왔다. 실질 물가상승율보다 은행이자가 적은 역전현상이 발생
시중은행 저축금리 4.5%대, 한국의 물가상승율과 비슷
부동산의 버블현상
일본 수도, 특히 도쿄의 긴자등을 중심으로한 업무용 빌딩의 가격이 치솟았다
부동산가격의 폭등, 버블7지역, 서울시내 30평아파트 평균 5억~7억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부동산 조장 광고 및 홍보용기사기재
해외부동산 사재기
일본자국내에서의 급상승한 부동산으로 눈을 세계로 돌린다. 미국, 호주 등 모든 나라에서 부동산 사재기를 시작했고 이미 많은 해외 부동산을 확보한 상태였다
중국북경,상해일대 한국인에 의한 투기로 폭등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해외부동산 광고 및 홍보용기사
기업의 해외투자증가
고가미술품등의 매집
기업 및 일본내 자산가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가 제품 및 미술품 수집이 활황을 띄게 된다. 초고가 와인 등 기호식품, 식품 등도 발달한다
삼성의 600억 고가미술품 매집사건 등
이명박후보부인의 명품핸드백 사건 등

취업율 심화
엔고현상, 초저금리 등에 따른 경기둔화로 취업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경기 둔화에따른 일자리감소
청년실업률 증가를 빌미로한 총학대표의 한나라당 지지선언
물가상승

자국내의 경기악화, 생필품 가격인상, 부동산 가격인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경기악화, 생필품, 대중교통비, 급격한 부동산 가격인상등으로 물가 상승
계층갈등 심화
부자와 평민의 차이가 더욱 심해지고 이지메, 오타구, 히끼코모리(은둔형외토리) 등과 같은 사회비동조화 현상이 빈번해진다
상위 5%의 부자가 전국의 95%의 땅을 소유
서민아파트 자녀들에 대한 공격 및 출입로 제한
임대아파트 자녀와 학교안보내기 현상
정치 무관심
극단적 자기중심주의와 현실정치에대한 혐오현상으로 정치 무관심이 심화된다
지역갈등심화, 계층갈등심화에 따른 정치무관심 심화, 도덕성 상실의 시대
모럴해저드(Moral Hazard)현상 빈번



지금 한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둘러보자. 너무나 상황이 똑같다고 느끼지 아니하신가!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외치는 정부와 여당, 위기를 부추기는 야당 그리고 그들만의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와 국민들.
이미 한국경제는 10년간의 IMF구제와 그 결과로 인한 경기침체속에서 겨우겨우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위기의 상황을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소위 지식인층, 매스미디어, 대기업들은 후에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시킬 것인가.

          그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양반들의 무책임한 사고와 판단 때문에 현재의 불법, 비도덕, 비리 등에 친숙한 한국인이 태어났고 결국 일본의 '잃어버린 10년'보다 10배는 힘든 '한국경제의 침몰'을 겪을 수 있음을 두려워해 이글을 남긴다.         

11월27일자 네이버제팬의 토론방에서 몇가지 황당한 경제논리를 펼치는 한국인들의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대체 무개념인거냐 아니면 한심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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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한심한 댓글과 논리가 보이네염...ㅋ
뭐 원래 찌질대는 인간들이 많으니 여기까지는 인정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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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의 일본인이 왈 : '곧바로 자신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으로 하는 것은 한국인만으로 충분합니다 ^ ^ '
아~ 듣고 보니 열받습니다. 병신들 같은게 휘청휘청대던 일본경제에 피눈물을 쏟은 때가 언제인데 이제는 이놈이 한국인 자체를 병신취급하고 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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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왈 : '눈앞에, 일본의 버블 붕괴라고 하는 나쁜 견본이 있는데, 같은 전철을 밟으려고 하는 한국경제.'
다른 일본인 왈 : '이제 한국 은행도 서브프라임론의 손실을 공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피해 제로 은행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과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한국경제에도 전파될까요?
여러분은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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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tasmaniac.tistory.com BlogIcon Tasmaniac 2007.12.03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렇군요. 학업에만 너무 정신을 쏟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살았네요 -_-
    우리 경제의 많은 부분들이 일본 뒤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일본과 같은 경제붕괴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겠군요.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_^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학부시절에 학상 생각하던 점이 한국경제는 필연적으로 일본 경제를 닮아갈수밖에 없다는 것었습니다. 주변국들의 환경때문이겠지요. 2차대전후 폐허가 된 일본이 한국전쟁을 통해 경제재건이 성공한 것처럼 한국도 역시 베트남전쟁을 통해 경제 부흥에 영향을 끼쳤죠. 쉽게는 일본의 유행트렌드를 10년후 보면 한국에서 유행하곤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등의 정보의 발달로 최신 패션 등은 조금 다른 현상을 보이지만요.
      어쨋던 지금 한국은 엄청난 위기상황 아닐까요?
      미국의 서브프라임도 문제지만 특히 중국의 버블이 악화되는 2008년도 정말 걱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pharangory.tistory.com BlogIcon 까치의 꿈 2007.12.0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우리가 일본 못지 않은 버블 붕괴의 충격을 겪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담론의 장으로 올라와야 할 이야기는 이 붕괴의 충격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완화시키고 체질개선을 해야 하는가와 나중에 나가올 후유증에 관한 논의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자유주의의 방향으로 그 방법이 모색되어 왔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실패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겠지요.

  • Favicon of http://blog.hyukhur.com BlogIcon gur 2007.12.06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너무나도 비슷한 전개에 불안합니다.

    다행인 것은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 이고

    더 안좋은건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최고점을 지난지 10년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그 10년동안 한국와 중국을 질투하며 보냈는데

    이제 우리도 중국을 질투하며 보내야할지 몰라 안타깝습니다.

  • 반도원숭이 2012.07.2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이라고 뒤집어씌우는 자들이 한국사회에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책임과 권리를 학습하도록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녀들에게 자율권을 보장하지 않고 자식들을 옥죄고 억압, 통제하는 부모들 or 자식을 마냥 방임하다시피한 부모들이 많은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