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라디오 <시사자키 변상욱입니다>의 주말 진행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31일 방송 오프닝 코멘트에서 내놓은 '이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말하는 '이 대통령'의 최후는 비참합니다. 그러나 말미에 현실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의미삼장한 표현인 '현재까지'라는 단서를 달고 있습니다. 이 촌철살인의 멘트를 읽어 보신 분이라면 권좌에서 퇴출되기 전까지의 상황이 너무나 누군가와 닮아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됩니다. 어떻게도 이렇게 비슷할 수 있을까요? 마치 '환생'한 모습을 보고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

갑자기 이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

이 대통령은 교회 장로입니다.
이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미주의자입니다.
이 대통령은 친일파와 손잡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적을 정치적 타살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치는 날마다 꼬였습니다.
이 대통령 주변에는 아첨꾼들로 들끓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니까 경찰을 앞세워서 가혹하게 탄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로 망명하더니 그곳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결국 국민들의 외면으로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쓸쓸하게 세상과 작별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현재까지는...


근 5년만에 민주당의 지지도가 한나라당을 앞섰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20대~40대의 지지도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노 대통령 서거건에 대해 이 대통령의 직접 사과를 바라는 국민이 과반수를 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가 남이가'만 믿고 상위 5%의 계층을 위한 당처럼 흔들림 없이 불도저처럼 앞만 보고 가는 대통령에게 나머지 95%의 국민들이 '진실'에 조금씩 눈이 뜨지고 있습니다. 말로만 '서민정당'이지 알고보니 '鼠民정당'이라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어릴적 '벌거벗은 임금님' 이라는 우화집도 안보셨습니까? 그기에 문제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진실을 가리고 진정성이 없는 정치가 문제!

세계외교정책에서 고립되어 '핵보유국 지위'를 위해 날뛰는 북한의 태도가 예사롭지 않은 점은 분명합니다. 언제라도 '전쟁'이 발발해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현실입니다. 이유는, 이때까지 빅브라더 국가인 '중국과 러시아'가 똘아이 '북한'을 당근과 채찍으로 돌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빅브라더 '중국과 러시아'의 당근과 채찍마져 무시한 채 외골수로 막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수진 정도가 아니라 '같이 죽자'는 위험한 생각을 공공연히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당국에게 '전쟁 억지력'이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주변국의 보호아래 전쟁억제를 위한 외교에 힘쓰고 있겠지요.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북한'에 처음부터 너무 '강공'으로 나가 '평화공존'을 위한 마지막 숨구멍마져 막았지 않았나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입만 열면 '화해모드'를 조성하며 실제로는 '강경책'만 일삼았던 정부 아닙니까? 만약 민주정부와 열린정부와 같은 중간에 '평화와 공존'을 위한 정부의 정책들이 없었다면 북한의 태도도 별반 차이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평화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길들여온 '남북관계'가 급격히 변화된 현정부의 대북방침때문에 틀어져 버렸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공 일변도를 드라이브하고 있으니 가난한 군사국가 북한의 선택은 오직 하나, '핵보유국지위'밖에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흔히, 어릴적 반공교육시간에 들어왔던 '불바다'론에 대해 두려움이 다시 생깁니다. 만에 하나 양국의 실타레가 자연스럽게 풀리지 못하고 끊길 지경이 되면 최후의 수단은 '전쟁'밖에 없겠지요. 분명한 사실은 전쟁을 일으켜도 결국 승리는 한국에 있음이 당연지사입니다. 그러나, 동족학살의 참상인 내전을 통해 아무리 승리를 움켜지고 '통일'을 만들 수 있다고 한들, 한국이 전쟁당사자가 된다면 전쟁의 참상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한강의 기적을 통해 일궈 놓은 수도 서울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이천만 이상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은 어떻게 될까요? 잠시 상상만 해도 두렵습니다. 전쟁은 정말 끔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계경제가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말은 안해도 주변국들은 전쟁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불끄진 경기를 되살리는 최적의 수단은 바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전쟁동안 엄청난 물자소요가 필요하죠. 이라크전쟁이후 엄청나게 비축되어 있는 무기들과 전쟁용 탄약부터 심지어 의약품, 보급품, 전쟁물자 등등에서 석유, 철강, 등등의 원자재소비 그리고 외국원조에 필요한 물자와 인력까지... 그리고 전쟁이 끝난뒤 폐허더미로 변한 도시를 재건하기 위한 비용까지 천문학적인 금융비용에 물자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지금 세계최강 넘버2의 일본은 한국전을 통해 신흥부국으로 올라섰고, 한국 역시 베트남전쟁을 통해 경제규모를 증가 시켰습니다. 그런데, 만약 전쟁이 이땅에서 발발한다면, 결국 우리들은 다른 국민들 좋은 일만 시켜주는 꼴이 됩니다.  
국민이 불안합니다.

높은 물가, 찾기 힘든 일자리, 그리고 나날이 커져가는 빈부격차에 국민이 불안합니다. 그런데 이마당에 전쟁이라는 끔찍한 말이 간간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들 불안에 떨게 만들어야 되겠습니까? 왜 남북외교가 이지경까지 왔는지 심각히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현정권의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할 수도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성숙한 시민사회에 따라, 정부의 '전쟁위기론'에 그다지 큰 충격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만, 국민들도 현재의 심각성 역시 조심스럽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에는 국민 한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전쟁'이란 인류최악의 참상 앞에서는 수백만 수천만의 사상자가 속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더라도 이땅에서 전쟁만큼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가능한 외교를 총동원해서라도 '전쟁억지'에 대한 확신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단절된 '남북외교'에 새로운 장이 필요할 때입니다. 가만히 지켜보면 일부 정치인들이 '전쟁'이라는 인류최악의 참상을 인질로 삼아 잃어버린 '힘'을 찾는데 이용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인민의 생명을 담보로 '전쟁놀이'를 하고 있는 '북한'이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이용하고 있는 세력이나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만약 진짜 그런 세력이 있다면 그들은 더이상 정치가가 아니라 정치꾼일 뿐입니다.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권력을 지키려는 자들의 말로는 비참할 것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특별한 국제정세분석가도 아니고 책한권읽고 개인의 생각을 적은 글이니 위기조장,사회분란으로 몰고 가지 말아 주십시요. 이 글은 픽션입니다.

다우지수가 12년만에 최하점을 찍고 7100선에 도달한 지금, 미국은 은행, 우량기업 할것없이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또다른 블랙먼데이의 재발로 향후 경기전망은 폭풍전야의 상태죠. 그런 상황에서 북한은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로 쇼를 하고 있습니다. 이 미사일 시험발사가 왜 문제가 되냐 하면 바로 여기에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잠재적 위협요인으로 전세계가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국내언론보도를 보면 북한이 군비를 증가시켰다거나 특수전 인원을 증원배치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고 있습니다. 그기다 미사일실험발사를 강행한다는 보도와 실제 행동징후가 포착되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미사일 하나 실험발사 하는게 무슨 문제냐고 반문하실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군사력 증강을 위해 미사일을 실험하고 발사하고 있습니다. 첨단과학기술로 무장한 신무기들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북한의 미사일 하나에 집착하냐구 의아해 하십니다. 여기서 핵심적 사항은 몇년전까지만해도 북한은 핵이 없다라고 주장하던 서방세계의 태도가 바뀐 점입니다. 핵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기정 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어떤 이유에서 그들의 주장이 180도 바뀌게 되었을까요?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은 건국 유래없는 환율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내치안이 불안합니까? 아니면 사회분위기가 불안합니까? 사실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고 실물경기가 타격을 받고 있을 뿐 아직도 대한민국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잘나가던 한국의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답을 쑹훙빙의 화폐전쟁에서 찾고자 합니다. 저자의 논리는 단순합니다.

세계자본을 장악하고 있는 최고의 엘리트 집단은 존재한다. 그들은 자신의 힘을 세대를 거쳐 증가시켜 왔으며 세계를 은행(자본)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다. 근대역사상 벌어진 전쟁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러한 거대자본가의 '양털깎기'라는 숨겨진 음모에 따른 것이다 거대자본은 여러나라의 통화권을 잡고 통화팽창을 통해 경기부양을 시키고 확장 시킨다. 결국 엄청나게 부풀려진 거품경제에 통화권을 이용한 칼질을 시작하고 무너진 시장은 엄청난 경제위기를 맞게 된다. 여기서 그들은 더많은 국가의 채무를 담보로 하여 미래이익을 얻게 된다. 또한 경제발달과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전쟁만큼 손쉬운게 없다. 전쟁을 통해 쌓여 있던 모든 재화가 급속히 소진되며 폭격으로 피해당한 부분의 재건을 위한 경기부양이 급속도록 발생한다. 이 과정을 바로 양털깎기라 부르는데, 쌀찐양을 정해 때가 되면 한번씩 털을 깍는 것처럼 한 자본주의 국가를 여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급속히 가난하게 만들어 모든 재와 부를 털어 가는 것을 일컫는다.

지금, 세계1위 국가 미국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유수 국가들도 같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유동성의 위기일 수도 있겠고 또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1차 세계대전 그리고 2차 세계대전을 통해 전쟁이 발발하도록 유도하고 몰래 지원하는 세력들이 존재함을 보아왔습니다. 그 잔인한 전쟁을 통해 다시 경기활성화를 쉽게 이루어 낸 나라들도 보아왔습니다.

현재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정부는 공언하고 있습니다. 발사시 반드시 격추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에서 총알이 날라오면 즉기 대응사격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는 절대 안되겠지만, 만약 북한이 미래의 희망을 더이상 찾지 못한 채 거대자본의 논리에 동조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아마도 북한이 미사일 발사실험을 계획대로 하려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그러면 수순대로 미국은 패트리어트미사일로 요격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사항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렵기만 합니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기묘한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 2009.02.24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2.24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그리 고마운 겁니까?...궁금하게 만드시네, 쥔장님...>_<...걍 서울에 한 방 광 떨어드려주면 좋겠어요, 취재나 가게, 청기와집 근처에다가 말입니다...

  • 미쳐마우스 2009.02.24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사일 발사가 전쟁으로 직결될 일은 거의 없을겁니다. 북한에게 있어 전쟁은 최후의 수단입니다. 그리고 그 최후의 수단은 곧 북한 정권의 붕괴를 의미하구요. 북한에게 있어서 전쟁은 필패이니까요. 즉, 북한은 정권붕괴에 준하는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는 한 결코 전쟁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다만, 태평양 전쟁과 같이 누군가들이(아마도 화폐전쟁에서 나오는 누군가들이겠죠) 전쟁을 일으키기위해 움직인다면 모르겠군요. 다만 지금 당장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전쟁을 통해 경기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만 현재의 미국의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세계대전' 규모의 전쟁이 필요합니다. 북한 하나 잡는 건 이라크전이랑 크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이라크전이 미국 경기를 일으켰습니까? 아니죠. 즉, 북한 하나를 상대하는 전쟁에 경기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한반도에서의 분쟁이 세계 어느 지역의 분쟁보다 세계적인 대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압니다만, 경제적 상황이나 세계적인 분위기로 보아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합니다. 과거 두 차례의 세계대전은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바보 2009.02.25 1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계대전의 대상은 돼지 않았지만 일부 섀계되전에 참가는 하였을 겄인대요..

  •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24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걱정이긴 합니다.
    전쟁이 나는 일은 없어야할텐데..

  • 바보 2009.02.25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나라에 토우 미사일 재작만 할수 있으면 해결일성 저 로켔트에 탄약이 실렸다면 받드시 고열이 발생 하게 되있을 것이고 한반도에 미사일 날리는 것은 자기 코앞에 침벳는 것 같은 것이니 소형 미사일은 날리겠지면 달까지 가는 대형 미사일은 그다지 필요 없을 성 그러니 미국이 반발 하는 대 땅떵이 넓은 미국은 그다지 큰 피해는 없을 성 싶은대 군수 공자에 날린다면 타격은 받겠지요..한반도 날리는 대는 대포동이나 노동이면 충분 아무래도 북이 놀이는 곴은 따로 남한은 중요한 물자 지원처 인 보급 창고를 자기손으로 날리는 바보같은 짔은 하지 않겠죠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며칠째 공습하고 있네요


최신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상군 투입도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명분은 하마스를 제거하기 위한 보복군사작전이라는 뉘앙스입니다만, 그 사이에 낀 힘없는 팔레스타인들의 피해가 너무도 심합니다.

약 280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800명이상의 부상자가 속출하였다고 합니다. 이미 전면전에 돌입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침공에 격분한 아랍국가들도 팔레스타인들의 목소리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제 4차 중동전이 시작되려나요?

 


최근 지인의 소개로 읽게된 '화폐전쟁'에 따르면 이번 가자지구 폭격사건이 평범한 수순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의 자본을 움켜쥐고 있는 극소수의 자본가, 특히 유태인 계열의 자본가들의 검은 손이 직간접적으로 개입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 책에 의하면 금융개혁을 반대한 미국대통령과 정치인까지 암살할 정도로 큰 힘이 있는 자본세력들은 현재까지 세계금융의 60%이상을 장악하며 그들의 이익을 위해 한나라를 없애기도 하며 전쟁상황에 몰고 가기도 하며 금융위기상황을 만들기도 한다고 전합니다.

자본가 그룹의 '조지 부시'대통령을 이어 새롭게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선출된 '오바마'에 대한 기대를 거는 세계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강국 미국의 첫번째 유색인종(흑인) 대통령으로 올라섰기어 화합과 평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임기전부터 세계 자본가 세력은 그에게 '금융위기'를 선물하였으며 이를 통해 오바마의 중점 목표를 '미국인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세계평화'에서 '입닥치고 경제살리기'로 변경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흑백간의 불평등, 차별을 뿌리채 없애고 인종간의 장벽을 넘어 화합하며 빈부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을 펴리라 예상했지만 결국 검은 자본세력에 의해 경제에 올인하는 정책으로 오바마 자신의 능력을 보여 줄 수 밖에 없겠습니다.

이번 팔레스타인 사태도 마찬가지 관점에서 필자는 생각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자살폭탄테러에 이스라엘은 최신예 전투기를 동원하여 가자지구를 불바다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군인과 민간인을 가릴 것 없이 무차별 폭격하여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서구사회의 여러 나라와 UN에서는 이스라엘에 폭격중단을 요청했습니다만, 미국정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지지한다는 의사표명을 하였더군요. 세계평화를 외치며 세계경찰의 나라 미국이 유독 이스라엘 앞에서는 기를 못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소수의 자살폭탄 테러를 응징하기위해 수십 수백대의 전투기로 민간인 지역에 수백수천개의 폭탄을 떨어 뜨리는 이스라엘의 행동을 누가 감히 찬성하겠습니까? 그러나 미국이 지금 찬성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힘이 많이 약해진 러시아연방이지만 우리는 그루지아 사태를 통해 여전히 건재하고 무서운 러시아군대의 힘을 알고 보아왔습니다. 그런데 군사방면에서 유일한 맞짱 러시아 마져 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가자침공에 대해 반대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필자는 이 해답을 최근의 그루지아 사태에서 찾고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에서 독립하기 위한 그루지아를 미국이 물밑에서 지원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루지아의 남오세티야 진격당시 러시아는 대대적 군사력을 지원하여 그루지아의 도시에 폭격을 퍼붓습니다. 미국의 지원이 예상보다 약하자 그루지아는 꼬리를 내리고 휴전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그이후 이틀간 엄청난 공격을 러시아는 그루지아에게 퍼부었습니다. 물론, 미국은 팔짱만 낀 채 방관하였죠. 이 사건을 통해 러시아는 미국에게 한차례 은혜 갚을 빌미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번 중동사태에서 러시아가 힘의 균형을 무시한 채 방관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요? 내가 한번 봐 줬으니, 이번엔 니가 한번 봐줄 차례다..뭐 이런거 아닐까요?

미국금융의 대부분을 '유태계'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세상밖으로 밝혀 질 수 없는 내용이니 뭐 그러려니 생각하지만, 분명 '검은 자본'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결국 이번 사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 '미국'이 뜻밖에도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는 배경이 궁금해 집니다. 말씀드린 '화폐전쟁'에 따르면 미국자본 역시 소수의 검은 자본가 세력에 의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결국, 아무리 평화를 사랑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인권세력, 오바마 대통령이라 할 지라도 결국 그는 발등에 놓인 불 끄기에 바쁠 것 입니다. 미국경제가 내년이후도 암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능력있는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해선 반드시 어떤 돌파구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게 과연 뭘까요?

 

세계경제가 침체될 때마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워왔습니다. 바로 대규모 '전쟁'입니다. 특히, 미국을 위시한 서방강국들은 어떤 나라들보다 군수에 대한 생산, 내수, 수출 규모가 크죠. 결국 누적된 총과 총알을 소비해야 될 때가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한차례의 대규모 전쟁을 통해 많은 군사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군수물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폐허지역에 많은 시설복구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경제행위를 창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전쟁'입니다.

아직도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수많은 민중봉기와 민주혁명가들의 순결한 피에 의해 탄생된 민주주의 사회에서 왜 이런 일들이 여전히 발생하는 것일까요? 단지, 우리가 알고 있던 민주주의는 허울좋은 겉포장만이 아닐까요? 실제는 '검은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아직도 이러한 슬픈 일들이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신을 믿는 종교국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도 분명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일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거짓과 위선 그리고 이기가 판치는 사회에서 우리는 평화와 사랑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서로에게 상흔을 남기는 전쟁이야 말로 인류 최대의 비극이기 때문이죠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고귀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 별가 2008.12.29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하나의 신을 따르던 자들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과 마호멧트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로 나뉘었으며,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은 성모를 따르는 자들과 성모를 따르지 않는 자들로 나뉘게 되었다.

    마호멧의 가르침을 따르는 자들이 알리를 따르는 자들과 알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로 나뉘어 싸우는 동안, 성모를 따르지 않는 자들은 교황을 따르는 자들과 따르지 않는 자들로 나뉘어 천 년을 다퉈왔노라.

    묻노니, 그라운드 제로에서 쓰러진 자들과 가자 지구에서 쓰러진 자들이 대체 어떻게 다른가? 한쪽은 여호와 - 예수 - 마리아 - 교황을 따르는 자들이고 다른 한 쪽은 알라 - 마호멧 - 알리를 따르는 자들이란 말인가? 내 눈에는 양쪽 다 신이 주신 고귀한 생명으로 보이기만 하는데?

    만일 정말로 인간이 믿는 신이 있어 마지막 날에 우리를 방문하는 날이 오게 된다면 기억하라, 그대 영혼을 변호해 줄 자는 오로지 자신이 될 것임을... 쀍!!

  • Favicon of https://infobox.tistory.com BlogIcon 리카르도 2008.12.30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읽어봐야겠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지나가다 2009.01.15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대인들이 굉장히 돈이 많고 지위도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자기고향인 이스라엘을 지지하겠죠. 소문으로는 강대국들의 윗자리가 유태인들이 많다고 드었는데.
    그리고 님처럼 요즘 세계공황이 오는 가운데 전쟁일으켜서라도 살아보자는 의견이겠죠.
    적어도 여러 비리나 거품같은거 없었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