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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관이란 무엇인가! 시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모자라 제멋대로 해석하여 일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야 마는 소위 스스로 왕따를 자처하는 인간들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근본적으로 나뿐인간들, 사악한 인간들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다만, 수천년 인간사에서 필요한 보편타당한 진리(군대에서는 명령과 규율)을 최소한의 인간답게 해석할 능력을 갖추지 못한 죄밖에 없음이다. 

그렇다. 그들의 문제는 다름 아니라 옳고 그름을 구별 못한다는데 있다. 그들이 부모로부터, 형제자매로부터, 지인으로부터, 그들의 종교인으로부터 제대로된 멘토의 역할정립을 듣고, 보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의 고문관이 될 수 밖에 없는, 바로 주변 인물로부터 스스로 왕따 당하는 고문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밖에 없었던 비극의 주인공임을 현명한 우리는 익히 알기에 다만 그들을 가련하고 불쌍하다 여길 뿐이다.

고문관의 한결같은 공통점은 무엇이 잘못인지 당췌 모른다는 점이다. 똥과 된장을 구별해 줘도 똥을 찍어 먹으며 여전히 '된장은 맛있어'라고 천연덕스럽게 헤말게 웃으며 사람들에게 자랑한다는 점이다. 그렇다. MB정부가 바로 '고문관'의 정의에 싱크로율 100% 부합하고 있는 현실이 참 어이없다. 나라를 대표하는 일국의 대통령이 자신의 실정은 모른체로 일관, 그저 정치권탓에 세계경제탓에 국민들탓만 하고 있다. 진정 남탓의 달인이다. 정부인사임명도 마찬가지다.

부러 찾으려 해도 힘들터인데 하나같이 비리나 불법을 저지른 인물만 골라 고위직 정부인사로 임명하는 그 능력도 대단히 특출난 능력인 셈이다. 정말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이 없는 사이코패스라는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무엇이 잘못인지 스스로 판별할 수 없는 그대들은 바로 고문관임이 학실하다. 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데, 수신도 못하는 인물들로 치국한다니 참 기본도 근본도 없이 부끄러울 뿐이다.

군대에서 고문관에 대처하는 방법에서 배웠듯 우리는 MB정부를 취급하고 있음을 그대들은 아는가! 국민과의 대화랍시고 일장 스스로 하고 싶은 말만 줄기차게 늘어 놓는 그대는 바로 상병말호를 넘어서는 병장과 동기동창급 고문관과 다름 없음이다. 이병, 일병시절 고문관에겐 상사들이 따끔히 혼내기도 하고 동기들이 불쌍해 도와줄려고도 한다. 그러나, 어느덧 세월의 빠른 흐름속에 고문관이 일병말호를 넘어서면 존재자체가 불투명한 있으나마나한 유령같은 존재가 될 뿐...


아무리 자화자찬을 일장연설해봤자 보편타당한 지식과 판단력을 가진 인간이라면 고문관의 일장연설에 콧방귀도 낄 여력조차 낭비하기 싫음이다. 다만, 사고나 치지 말고 빨리 시간이 흘러 제대해 주길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은 같은 군부대 출신들이라면 이심전심의 상황일게다. 그렇다. 이상한 여론조사처럼 돈으로 매수하건 권력으로 매수하건 언론을 장악하여 홍보하건 정상적인 인간들은 일체 관심이 없다. 국방부 시계만 흘러가길 기다릴 뿐...

MB정부 초창기 눈에 띠었던 광고를 보며 반성하자. 세상인 모두 NO라고 할 때, 당당히 나홀로 YES를 외쳐라~라는 겉멋 잔뜩든 광고에 적지 않은 국민들이 한때 열광했음이다. 그러나! 현실을 직시하자. 왕따를 자처하는 고문관이 되지 않으려면 저 미친 광고카피에 현혹되지 말아라. 비정상인임을 자랑하고, 나홀로 사이코패스나 고문관임을 광고하지 않으려면 입닫고 가만히나 있자. 괜히 이상한 유언비어로 정상적인 사람들을 현혹하고 선동하지 말라. 남들 다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독불장군을 자처한다면 그대들은 바로 미치광이 돈키호테일 뿐임을 명심 또 명심하길 바란다.

추석민심이 폭풍전야다. 그래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는 고귀한 진리처럼 잔잔한 그러나 거대한 민심이변의 폭풍은 잔잔하게 국방부 초침소리에만 귀기울이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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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류를 외치는 정부, 그리나 사회지도층의 마인드는 지나치게 후진적입니다. 이시대를 이끌어 가는 모든 사회지도층들이 '황금' 앞에서 눈이 멀었는데 입으로만 똥싸고 있는 꼴이 영 못마땅합니다. 혹자는 자본주의의 신성한 가르침대로 따라했을 뿐이라 자위하고 있을 겝니다. 대한민국은 18세기 서구유럽의 금권자본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스스로 잘먹고 잘살기 위해 불법에 편법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의 그 달콤한 유혹에 신분의 구분없이 모조리 양심을 내팽겨치고 있습니다.

출처 : 노컷뉴스 - 너도 나도 위장전입... 위장전입 내각인가?

지금도 대한민국의 대도시에서는 고만고만한 이유로 위장전입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내세우는 첫번째 이유는 '자녀학군'문제입니다. 조금이라도 좋은 학교에 배정받아 양질의 교육을 시킨다는 부모의 욕심때문이지요. 두번째 이유는 '부동산'때문입니다. 청약가점을 위해서 또는 부동산 매매시 발생하는 세금탈루 목적에 의해서 위장전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 밖의 이유는 가당치 않은 것입니다. 과연 전체국민들중 몇퍼센트의 사람들이 위장전입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고위공직자에 새로 지명되는 사람들의 비율이 너무도 높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7월14일 천성관 검찰총장후보자의 지명을 공식철회하면서 '떳떳한 가진 자'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려 노력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천 후보자의 사의를 수용할 것으로 안다"면서 "이 대통령은 오늘 참모들의 관련 보고를 받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반하는 것은 곤란한 것 아니냐. 고위 공직자를 지향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처신이 모범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언론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재산환원에 대해 입마르도록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며 MB어천가를 합창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재산의 대부분의 출처를 떠올린다면 실소를 금할 수 없습니다. 바로 삼백 몇십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의 출처는 대부분 '부동산 투기'로 생긴 불로소득이 아닐까요?

종교적 관점의 차이인가 봅니다. 살아가며 끊임없이 '선'을 쌓고 '덕'을 행해야 하는 동양철학과 종교사상에서는 '인간의 현실수양'이 종교의 근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매순간 행위의 영속성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서양철학과 종교에서는 '절대자에 대한 참회와 속죄'라는 '한번 더' 찬스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어릴적부터 꾸준히 잘못을 시인하고 나뿐 행실을 뉘우치면서 현실에서 '善'에 가까워지지 못하면 모든 것이 끝인 종교가 있는 반면, 개인이 설 수 있는 최대 정점에 오르기 위해 '무슨 짓이든 용인하며' 정상에 올라선 후 '참회와 속죄의 기도' 한방에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면죄부' 제도가 허용되는 서양종교도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설사 '살인'라는 엄청난 죄악을 저질러도 결국, '하느님에 귀의'라는 종교적 면죄부 한방에 그가 행한 모든 죄악을 없앨 수 있습니다. 하물며 조그마한 위법사실따위야 당연히 안중에도 없을 터이지요. 현실에서 엄청난 사회적 지위와 부를 이룬 자들이 누려야 할 권력이 사후에도 서민들의 그것보다 못할 리 없지 않겠습니까? '면죄부' 판매에 미쳐있었던 중세시대보다 더많은 '천당행 특급열차표'가 매매되고 있는 현실에서 어리석게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이야기 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오늘도 다른이를 착취하며 열씸히 부를 쌓아 '천당행 티켓'을 마련하기 위해 줄서는 무리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사회가 그들을 도덕적으로 지탄하여도 그들은 눈 하나 꿈쩍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믿고 있는 든든한 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목사가 주일마다 설교하듯, 죽기 바로전 그들이 믿는 종교에서는 충분한 돈과 권력만 있으면 언제라도 맞바꿀 수 있는 '천당행 티켓'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시대엔 탐관오리들이 저리도 당당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P.S : 필자, 위의 글과는 모순되게도 '천주교신자'입니다. 이글로 특정 종교를 비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몇몇 세속화된 종교에 의탁한 채 '믿음'을 남발하고도 당당히 사람들 앞에서 거짓과 위선을 보여주는 그들의 행태로 볼 때마다 '신은 죽었다'는 니체의 말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면죄부'를 판매하던 시절의 데자부입니다. 당시의 거짓종교인들과 그들이 믿는 신의 거짓된 사랑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토록 뻔뻔하고 당당해질 수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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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uel.tistory.com BlogIcon nuEl 2009.09.14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말하지 못하는게 한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SUN DAL 2009.09.14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자와 투기 의 경계는 뜻풀이가 아닌

    객관적으로 그 구분기준을 말하기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

    제생각에

    우리 사회에서 보통 투기라고 이야기하며 적대시 하는 행위들은
    사실 ... 공직자 범죄행위가 연루된 ..신뢰높은 정보를 이용해 다량의 금권으로
    실패율 거의 제로의 투자를 하는걸 말하는데 ... 사실 이건 범죄죠 ...

    나름의 각자 경험이나 정보들을 종합해서 장래 신도시 후보지라고 생각하는 곳에
    땅을 대량 매입하는 사람들을 투기자 라고 한다면 ...

    개발지를 알고 도면까지 입수해서 뭐 들어설 자리 앞 사거리 등

    알짜 자리만 대량 사둔 사람 ....

    이사람을도 똑같이 단순 투기 행위자라고 한다면 .....

    진짜 투기자 들이 ... 매입 시점 매입가격에 따라다르지만
    도박에 가까운 행위를 한사람들이 그중에 수익을 제대로 못낸사람들은
    범죄자들과 도매금으로 넘어가는게 억울해 하겠죠 ....



    부동산 투자에대한 기준은 야당과 진보세력들도 기준을 가지고있어야 합니다

    잃어버린 10년 이라는 구호가 통했습니다 ...

    물론 그들을 지지했던 표들에게 액면대로 모두에게 전해진건 아니지만 ...

    우리나라 국민들중 고도성장기에 사회생활을 한세대들은

    흐름을 앞서갔든 숨을 몰아쉬며 뒤쫓아갔든

    자산의 상당부분이 부동산 에 들어가있습니다

    대략 그세대들의 평균을 내면 ...자산의 85프로 정도로 봅니다


    아파트한채를 깔고앉아살면서 혹여 부동산 이 주저앉을까

    노심초사하는게 그 세대들이고요


    이부분에 대해 야당과 진보세력은 입장을 정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간혹 진보논객도 아닌 진보정당의 정치인이 이세대들에게 오해를 살수있는

    저급한 역공의 빌미를 제공하는 발언을 하시는 경우를 봅니다


    차기 선거 국면 에서 지난번처럼 " 열심히 산 우리세대를 부동산 투기세력이라고

    몰아부치는 친북 좌파 " 란 ... 이런 구호가 또 먹혀들게 뻔하지않습니까 ....




    그런데 ...저어기 ...

    말씀하신 금액이 객관성있는 팩트 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하는 블로거입장에서

    물론 대놓고 이야기는 못하시는거지 그렇게 믿고 계신건 아니시죠 ?

  • Favicon of http://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럭스구구) 2009.09.15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더 살기 힘든 나라로 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