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나라마다 돌아가며 개최되는 각국 수장들의 친목행사인 G20이 자랑스런 서울공화국에서 끝나자 마자 조그만 시골동네 봉하마을에서 슬픈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서거당시 수백만명이 추모하며 눈물 흘렸고, 수천만명이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혔던 한 망자의 안식처에 곱게 늙지 못한 미친 늙은이 둘이서 인분을 묘역에투척하며 가슴팍에 숨겨둔 전단지까지 살포할 계획한 것도 천벌 받아 마땅한 일이거늘, 어찌 제정신 있는 인간으로 이 천인공노할 짓을 친구들에게 자랑질까지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 시대의 狂人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금수만도 못한 이들의 짓을 보면서 몇년전 발생한 미친 늙은이의 탐욕을 떠올리게 합니다. 바로 숭례문 방화사건입니다. 토지보상금 운운하며 국보1호마저 홀라당 태워먹은 미친 늙은이를 기억하고 계십니까? 방화의 이유로 방화범 채씨가 그 더러운 입으로 지저귄 것이 바로 '노무현탓'이었습니다. 

숭례문 방화사건의 피의자 채모(70)씨는 14일 "이 일은 노무현 현 대통령이 시킨 것"이라며 국가가 자신의 토지보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주지 못한 것이 범행 동기라고 밝혔다.

1998년 폭등한 부동산 가격에 맞추어 토지보상을 해달라 생떼 부리다  결국 토지보상이 시세보다 적게 나와 불만을 품고 열차전복을 기도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숭례문방화로 세인들에게 주목을 끌기 위해 600년 전통의 대한민국 국보1호에 대한 방화를 계획하고 결국 실행하였다고 주장하며 모든 잘못을 당시 대통령이셨던 노무현 전대통령 탓으로 전가한 몰염치한 인간이었지요 하기사 그 시점즈음 모든 언론이 앞장서서 '노무현탓'을 노래 불렀으니 할 말 없습니다...


정직하게 깨끗하게 오로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만드시려다 숙청당하신 노 전대통령의 애통한 삶이 살아생전 그리고 영면상황에서도 바뀜이 없나 봅니다. 그런데 일부 신문에서는 교묘히도 이 사건을 비슷한 다른 대통령 묘역에 발생한 사건과 동일시하는 논조로 물타기하고 있습니다. 비교대상의 범주를 이토록 과장하시다니 참 딱하십니다.

일본제국주의 시절에 태어나 눈 떠면서 부터 타국의 노예로 사는 것이 당연시 여겼고, 머리가 굵어질 무렵부터 돈있고 힘있는 지배계층의 노예로 사는 것이 습관화 되더니 이제 죽음을 앞둔 그 나이에도 아직 천박한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한 채 머리가 굳어가고 있는 인간말종들이 넘쳐나고 있는 현실에 마땅히 분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상관없이 그저 '주인님'만 쫓아 다니며 꼬리 흔들며 아직도 빨갱이라는 주문에 희열하며 노스탤지어마져 느끼며 자위하는 불쌍한 늙은이들이 시대를 좀먹고 있다 감히 주장해 봅니다. 천박한 천민자본주의 앞에서 먹다 남은 뼈다귀 하나에 네다리를 벌린 채 헥헥 거리며 아양떠는 저잣거리 똥개마냥 자유보단 주인님의 몽둥이 찜질뒤 찾아 오는 달콤한 휴식에 길들여진 늙은 새디스트들이 개판치고 있는 세상이네요.

저치들이 진정 애국을 위해 저런 무모한 행동을 했겠습니까? 국보1호까지 태워버린 숭례문 방화범 채씨가 원했던 것은 사사로운 재산 불리기가 목적이었고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에 인분을 뿌린 두 인간말종이 원했던 것은 더 단순한 노망난 늙은이의 세상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애국애족을 가장한 객기며 동방예의지국의 경로사상을 무기로 한 늙은이의 추한 아집과 진상임이 분명할진데 사이코패스마냥 스스로는 안중근이나 안창호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 감히 자랑질할 생각에 밤잠을 설쳤을 겝니다.


봉은사 땅밟기처럼, 단군동상 훼손사건처럼 자신의 신념과 주장을 위해 무슨 짓이던 상관없는 정신나간 종교인들처럼 앞서 언급한 추한 늙은이들의 정신상태는 분석해 볼 필요조차 없어 보입니다. 너무 독선적, 이기적이라 타인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웃긴게 이런 동물들은 참 아이러니 하게도 '주인' 말씀에는 기가 막히게 꼬리 흔들 줄 안단 말씀입니다. 정말 제대로 교육된 짐승임엔 틀림없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불꽃을 불나방처럼 이렇게라도 허무하게 태워 보려는 몸부림에 그저 눈물마져 맺힙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개념이 유행인 쿨한 요즘 젊은이들에겐 이렇게라도 세상을 향해 버둥거리는 정신나간 늙은이들의 망령든 모습이 그저 안쓰럽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발 자중들 좀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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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받는건 알겠지만 당신도 오류를 범하고 있네요. 2010.11.15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에 나와준 노인분들 잊으셨습니까?

    나쁜짓을 한 그 인간을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까지 매도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개념없는 노인분들 자주 봅니다. 그래서 박정희씨의 독재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이 봅니다. 자녀들까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연로하신 노인분들도 봅니다.
    세상의 양면성을 인정하는것 부터 시작하셔야 하겠네요.

    이 사건이 그리 놀랍지도 않습니다. 저런 인간들은 지구가 멸망할때 까지 존재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1.15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패륜아 노인들이 나라를 통째로 말아드시고 계시네요.
    참으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입니다.

  • Favicon of http://makeday.tistory.com BlogIcon 전율의신 2010.11.15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은이라고, 현명하라는 법은 없고, 젊은이라고 우둔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건 맞아요.
    다만, 이 글은 매우 감정적입니다.
    이 글은 보통의 현명한 어르신 분들까지 전부 매도하고 있는겁니다. 이건 잘 못된거에요.
    일부의 잘 못이 전체의 잘 못으로 매도되면 안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 글은 실격이에요.
    감정적이 된 건 좋으나, 자중해야 할 부분에서는 자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죽은 자의 묘에 인분을 던진 노인네가 잘 했다는게 아닙니다. 단지, 그 노인네 때문에 다른 잘 못 없는 사람까지 매도하면 안된다는거지요.

  • 112 2010.11.17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님, 물론 일부 노인들이 과격하거나 몰지각한 행동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노인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노인분들은 대한민국의 격변기를 지내오면서 나라 발전의 초석을 이루신 분들이십니다.

    그분들이 우리를 낳았고 그분들의 세금이 대한민국의 뿌리였다는 것 만큼은 잊지 말도록 합시다.





어바리 같은 놈
칠칠치 못한 놈



같은 뜻입니다. 국어사전을 살펴 보면 '어바리'란 명사로써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문득 산부인과에 갔다오다 생각된 말입니다. 생뚱스럽다고요? ^^



*부시 신발 맞추기 게임 바로가기 : http://www.sockandawe.com/

산부인과에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많은 산모들이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태아 초음파를 하다 보면 정말 10센치도 안되는 작은 아이들인데도 조금씩 다른 태아들과 특징이 있죠. 어릴 적부터 이미 다른 유전자를 받아 태어남으로 각각 다른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크기도 평균적으론 시기별로 비슷하지만 각각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이렇듯 아직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나'와는 전혀 동일하지 않은 모양새의 사람들이 생겨납니다.

출산이후 점차 아이들은 주위환경과 유전형질에 따라 몇차례 모습을 바꿔 삶을 살게 되죠. 물론 어릴 적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삶을 살아 왔는가에 따라 모습들이 많이들 변하게 됩니다. 특히, 요즘은 성형수술의 발달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천년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유전형질에 대한 본판은 바뀔 수 없습니다. 성형수술로 변신한 사람들도 결국 2세를 낳아 보시면 무슨 이야기인지 아실 겁니다.

각양각색의 인간사회, 외형을 남들보다 잘나고 멋지게 보이기 위해 인간으로 노력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바로 패션스타일의 변화도 개중의 방법이겠지요. 멋지고 비싼 옷으로 포장하면 그럴 듯 하게 보일 수도 있기에 돈을 질러 포장하려 합니다. '패션아이콘'이니 '패션리더'라는 말은 전혀 다른 사람들사이에서 자신을 부각하려는 미적 창조의 갈구이자 사치와 허영의 몸부림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이는 5천원짜리 체육복이 딱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어떤이는 몇백만원짜리 슈트가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옷이 날개라고들 하지만, 신체적 체형과 얼굴의 스타일 그리고 풍기는 품격에 따라 적합한 옷들이 있습니다. 꼭 몸에 부자연스러운, 적합지 않은 옷을 입고 폼을 재며 으시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꼴불견인지 본인도 알까요? 값비싸면 무조건 좋은 옷이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옷빨은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한마디 합니다.

'무슨 옷을 어바리 같이 입었냐?'

옷이 몸에 맞지 않아 '어리석고 멍청한 놈'이 착용한 것 같다는 뉘앙스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사물이던 어떤 자리던 제격인 자리가 있습니다. 마치 맞춤옷처럼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입어도 그리고 있어도 아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옷이나 자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세상엔 '어바리가 옷을 입은 양' 안 어울리는 자리에서 거드름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씨는 백정의 씨인데 마치 황후장상이나 된 양 남을 무시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나라에서 제일 좋은 옷, 제일 좋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뭘합니까?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다 가랭이 찢어 진다'라는 속담처럼 어울리지 않는 부자연스러운 그들의 모습에 씁쓸함만 남습니다.

돌이켜 보면 물질문명의 발달로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어바리 같이 옷 입은 놈'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입니다. 모양새가 보기 싫어 얼굴을 찌푸리고 인상을 써도 정작 그 바보들은 당사자들에게 향하는 욕인지 모르고 지나칩니다. 아나, 그걸 알만한 지적 수준도 없으니 '어바리'랑 비교를 하지요. 안성맞춤이 아닌 흉내만 낸 꼴인 이 시대의 어바리들, 언제 그들이 정신을 차릴 수 있는 세상이 올지 답답한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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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사회가 기득권과 비기득권, 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으로 심각하게 편갈리고 있다.

자신들의 이기적이고 편협적인 이념과 신념에 따라 미치광이 짓도 불사하지 않는 인간쓰레기들이 적지 않게 활동하고 있다. 한 인간쓰레기의 고의 방화로 불타 없어져 버린 국보1호 숭례문 사건을 기억하시는가! 벌써 일년가까이 지나버린 세월의 시간 속에서 사람들의 기억조차 희미해지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과연 이 정신병자들을 영웅으로 추앙할 수 있겠는가!

오늘자 경향신문의 임진각 팔각정에 설치된 '김대중, 김정일 악수사진'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경악이다. 자유의 다리옆 팔각정에 설치되어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의 양국정상의 악수사진을 누군가 흰색페인트를 뿌려 못쓰게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 경향일보 보도자료, 하기 바로가기 참조)

일년에 두세번 꼴로 소풍삼아 자유의 다리를 즐기는 본인으로써는 분노를 금치 못한다. 누가 공공장소에 걸려있는 역사적 기념물을 이렇게 쉽게 훼손한다는 말인가! 도대체 담당 공무원은 뭘 하고 있었는가! 이 사건을 밝힌 경향신문의 이상호기자에 따르면 파주시 관계자의 황당한 대응방법을 전하며 글을 마치고 있다.

"임진각에 페인트가 칠해진 전직 대통령의 사진을 전시해 놓는다는 게 적절하지 못하다는 판단에 교체하게 됐다"며 "물증이 없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는 않았다"

도대체 정신이 있는가 없는가! 기사에 따르면 그일이 발생하기 전 8월 자신들을 우익단체의 회원이라 밝힌 4~5명의 남성들이 방문하여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임진각에 아직도 저런 사진을 걸어놓느냐. 교체하는 것으로 믿고 가겠다"고 협박하였으며 9월초 다시 방문하여 '빨갱이 사진'을 계속 철거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라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이사건은 '단군상 절두사건'과 동일하다
이사건을 계기로 몇년전 발생했던 '단군상 절두' 사건이 떠오른다. 일부 편협적인 기독교단체에서 '우상숭배금지'를 명목으로 각 초등학교에 설치한 단군상의 머리부분을 잘라내는 엽기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다른사람들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고 또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모하고 엽기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정신병자들이 판치는 세상이다.

역사는 흐른다. 우익이던 좌익이던 역사적 상징물을 훼손하는 행위는 국가시설물관리법에 분명 저촉되는 행위다. 그러나 법적인 문제를 떠나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며 무력시위를 일삼는 철부지 인간쓰레기들, 이런 인간 말종부터 구분해야 대한민국이 바른 사회가 되지 않을까? 자기 부모, 형제, 자매들이 개성공단에서 괴뢰군과 접촉하고 정담을 나눴다면 과연 이런 인간쓰레기들은 그들을 어떻게 할까? 참, 정신병자들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나라사랑, 민족사랑은 우익의 전유물만 아니다. 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은 그들의 이념과 방향일 뿐이다. 지금 심각한 문제는 서로 협력하고 공존을 모색해야될 때인데 어떻게 다시금 '남북대결구도'라는 정치적 색체로 나라전체에 공포감을 조성하려 하는가! 지금 현재의 역사관과 가치관에 대한 심판은 후대 우리들의 후손이 심판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애국주의'라는 탈을 쓰고, '민족주의'라는 탈을 쓰고 정신병자 같은 짓을 정당화 시키지 말지어다!

불타 없어져 버린 국보1호
숭례문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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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12.04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미국의 러시모어 산과 같은 조형물이 있었다면 진작에 흉한 몰골이 되거나 부서지고 말았을 겁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bdirgo.do BlogIcon -R- 2008.12.06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강력한 태클 한 번.
    저것들은 우익도 아닙니다.

    우익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성향을 보통 띄기 마련이죠.

    오로지 미국만세만 외칠 줄 아는 저것들은 "기생충" 입니다.
    미국에 기생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는데 어찌해서 우익입니까.

  • Favicon of https://frontalk.tistory.com BlogIcon 별이네(byul) 2008.12.27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이젠 편가르기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d 2011.12.0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제가 학생인데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인터넷 기사를 들어가면 의견(댓글)들이 보이는데 서로 의견충돌하면서 빨갱이 좌익이니 그러던데 그런 사람들은 싹 무시해버리는 게 좋은건가요? 서로 싸우는데 뭐가 옳은지 알아야지.... 좌익 우익이니 다 그게 그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