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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청위병 이문열선생이 오늘 "권력재미에 맛들린 홍위병들이 각 분야에서 저항중이다'라며 6일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해 "10여 년이 지나면서 우리 사회에 교만의 병이 널리 퍼진 것 같다. 한번 쯤 돌아보는 자기반성을 하는 겸손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와 같이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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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주장에 대해 소크라테스라면 이렇게 말씀하셨겠지요.

'니 꼬라지를 알라'


초등학생들이 홍위병주장을 들었다면...

'즐'


중딩들은요?

'반사'


이명박 정권에 대해 '춘래불사춘'아리고 하셨다는데...
유식을 가장해 한자성어로 답해보자면.....

설상가상(雪上加霜)에 天寒白屋(천한백옥)이라..
(눈위에 서리까지 내리는 남루한 초갓집)



대운하 폐기된게 아닌데 언론에서 오도한다고 하셨다던데...
호질기의(護疾忌醫)로 요약할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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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9.01.07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mb가 초딩들하고 싸운다면 이문열은 중딩들하고 겨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위 말하는 '보수'들의 의식이 저정도 밖엔 안되다니 날품팔이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포스팅 '무식은 자랑이 아니라 부끄러운 것입니다''스톡홀름 신드롬에 빠진 대한민국'에 대해 현재 한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류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무식은 자랑'에서는 독단독선적인 시대역행적 지식인을 보며 왜 지성인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였고 '스톡홀름신드롬'에서는 시대의 이상현상에 방관, 묵인 그리고 동조하는 세태에 대한 비판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제가 현시대의 여론을 보며 피부로 느끼는 생각들이니 일반대중의 생각이나 특정인의 생각과 분명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대를 살아가는 소위 대학물먹은 정도의 정상적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문열선생 어제 한마디 하셨더군요.
홍위병 운운에다 대운하 사업까지...

일반국민들은 팍팍한하고 여유없는 삶때문에 많은 점을 간과하며 잊어 버리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들은 눈앞에 놓여진 수동적, 피동적으로 접할 수 있는 정보매체, 즉 신문, 방송을 통해서조차 사회,문화적 사건을 듣고 익히고 배울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사실 그마져도 제대로 보려고 들을려고 하지 않죠. 삶의 잃어버린 여유는 그것마져 사치라 주입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서 발생되는 정치, 문화, 시대흐름에 대한 전반적 사건을 '강건너 불구경하듯'하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드린 피동적, 수동적 여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이나 동호회 등의 상호소통의 기능발달에 따라 적극적으로 시대문화에 참여하며 동시대의 방관자가 아닌 참여자로써 능동적, 적극적으로 사상과 의견을 개진하는 부류도 있습니다. 바로, 다음아고라나 블로그들의 정치,사회적 이슈 참여기능도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에서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이 많아진 사회야 말로 더 성숙하고 진보된 사회가 아닐까요?

저를 포함한 이들은 단지 수구,보수가 꼴통이고 나쁘며 진보,개혁만이 좋다고 주장하는 정치적 주류는 분명 아닙니다. 혹자는 알바, 프락치, 밀고자 등등의 정치후진국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정치세력의 앞잡이가 아니냐 반문하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는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이라는 환경은 현시대 사회의 구성조성이 거의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직접 정치하려는 사람도 있고, 대다수 국민들처럼 여론만 생성하는 집단도 있으며, 그 여론을 인터넷이나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환기시키는 부류도 있습니다. 현실과 비교하여 오히려 사회구성원들의 현실참여도는 나이가 많고 약한 노약자에게 유리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이란 공간은 오히려 정치관을 쉽고 자유롭게 피력하고 사상과 의견을 즉각적으로 개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동적,수동적 시대가 자신이 노력하기만 한다면 능동적, 적극적 시대로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오피니언리더의 조바심이 나날이 증폭됩니다. 그들은 너무 불안해 합니다. 예전 블로그나 인터넷사이트의 상호소통기능이 없던 시절의 그들은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그만큼 파괴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 존경을 받았고 추앙되어 사회적 신분과 지위의 상승에 우월감을 분명 느꼈을 겁니다. 시대정의에 대한 그들의 입장표명은 파괴력이 대단하였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왜냐구요? 수동적 피동적 정보취득시절 눈뜨면 듣고 보는 내용이 그들의 말 뿐이었으니까요. 절대 소수약자들과 일반 서민들의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인 시대가 분명 존재했으니까요. 그런데 현시대 대중들은 신과 같았던 그들의 이야기에 왠만하면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다 강하고 자극적인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홍위병'운운이 한 예죠.

그래서 요즘 유행이 '복고풍'인 모양입니다. 한 정당은 선거공약이 '10년전 회귀'였고 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언론악법'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말하고 '너희'는 듣기만 하라는 단순한 요구사항이 그들이 바라는 내적욕구의 진실입니다. 스팟라이트를 받던 힘있고 능력있어 보이던 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이 한순간 시대 광기를 적절히 보여주는 '돌아이'로 변해버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동시대 저명한 문화지식인으로 칭송받던 이문열의 최근 정치적 발언을 이해하려면 '인물과 사상'에서 출판한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문열과 김용옥(상.하)

문화특권주의와 지식폭력에 의한 한국사회의 병폐 고발
강준만 지음. 전2권 각권 8,500원. 신국판. 상하 각각 296쪽

강 교수는 두 인물을 둘러싼 우리사회의 핵심적 화두를 '문화특권주의''지식폭력'으로 규정한다. 여기서 그가 말하는 '문화특권주의'란 "정치경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비해 권력과 금력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영역 종사자들이 실제로는 정치경제 분야에 끊임없이 개입하는 권리를 누리면서도 책임은 지지 않는 행태와 그걸 또한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정서"를 일컫는다. 실제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문화권력은 정치경제 권력처럼 거대하지도 추하지도 않고 거친 폭력을 행사하지도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요컨대 문화권력에 매우 관대해왔다는 결론이다. 강준만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이문열'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적나라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또하나의 화두 '지식폭력'은 무엇을 의미하는 개념일까. 그의 말에 의하면 '지식폭력'이란 "삶의 실질과는 무관하거나 큰 관계가 없는 현학적 지식 또는 제도적 지식 자격증으로 그걸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 고통을 그들의 책임으로 돌리게 만드는 '상징적 폭력'"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그는 자신이 말하는 '지식폭력'에 있어 그 '지식'이란 실질적인 지식이 아니라는 걸 강조한다. 그 내용이 무엇이건 많은 사람들이 높게 인정해주는 그 무엇이 바로 그가 문제삼고 있는 지식의 개념인 것이다. 그러한 지식은 실질과 실력보다는 습속과 관행의 지배를 받기에 더욱 서글픈 것이며, 지식의 알맹이보다 학벌이라고 하는 '간판'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지적한다.

'이문열과 김용옥'.
언뜻 보기엔 서로 전혀 다른 인물처럼 보이는 이 둘에 대해 강 교수는 '1948년생 동갑내기로서 둘 모두 지식폭력의 피해자였다'는 공통분모를 찾아낸다. 또한 한때 그들은 지식폭력의 피해자였지만, 이문열이 수구 기득권 체제를 껴안는 정치개입을 통해 정치권력을 누려왔다면, 김용옥은 기존의 문화특권에 도전하는 파격과 기행을 통해 지적 엔터테이너로 인정을 받으며, 보통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사종교적 권력을 누리게 됐다는 차이점도 도출해내고 있다.

'문화특권주의'와 '지식폭력'이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
그건 한편으로 '상식'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여전히 '비상식적'인 철학과 가치관이 합리와 이성을 지배하는 사회적 기류와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한겨레』는 2001년 9월 29일자에서 다음과 같은 말로 이 책과 강 교수에 대한 평가를 결론짓는다.

"강준만 교수의 작업은 스스로도 말하고 있듯 '상식'의 전선에서 이뤄져왔다. 진정한 싸움은 본디 상식의 차원에서 벌어진다. 세상을 지배하는 상식이 바뀔 때 비로소 세상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권력에 아부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믿는 게 지식인 사회의 '상식'인 사회에서, 극우적 언론의 역겨운 행태를 고발하지 않으면 탈날 것 같다고 믿는 게 '상식'으로 바뀔 때, 진정 세상이 바뀐 것이다. 그의 고군분투는 '상식'이야말로 기득권층이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치명적인 전선임을 새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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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photojournalist.tistory.com/ BlogIcon 단군 2009.01.07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옳은 말씀, 구구절절히...그렇지요, 뭐니 뭐니해도 그 상식이 통해야 하는겁니다...그 상식의 지적 수준이라는게 지극히 또 상식적이어서 말이지요 영어로는 common sense 라고도 하지요...일반상식이라는 얘긴데 이 일반 상식데로 하자면 이거 깡패 정치 모리꾼들은 그야말로 큰 낭패지 싶습니다...그 일반 상식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작금 우리 용감하고 무식한 쥐박이께서 선두에서 딴나라당이라는 미친 말들을 네세워 전속력 돌진하고 있는거고 말이지요...그렇게 상식을 무너뜨리므로써 국민들은 또 한바탕 혼란의 도가니 속으로 빠지게 될것이고 그 와중에서 그 놈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소기 달성할 수 있는겄이고 말입니다...그 상식선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 세계적으로 아주 큰 몸살을 격고 있고 말입니다...새해 복 많이 받고 계시죠...





화려한 영웅의 부활
적벽대전

중국영화의 유치함을 버린 찬란한 역사기행의 속으로 여러분들을 안내한다. 자칫 지루할지도 모르는 이문열의 책, 삼국지를 볼 필요가 없다. 그냥 시원한 영화관에서 여러분들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만으로도 족한 그런 영화다.

독자들이 생각하는 극한의 상상을 화려하게 재현해 내는 오우삼 감독의 판타스틱한 디렉팅으로 서양의 고대 스파르탄 전투를 형상화한 '300'의 장엄한 전투씬보다 더욱 가슴뛰는 고대 동양의 거대전쟁이 여러분의 눈 앞에 생생히 펼쳐진다.

영원한 전략적 라이벌
-제갈량과 손권의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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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 주유, 제갈량이 포스팅되어 있다. 오나라(동오)의 패왕인 손권, 그리고 손권의 신하며 강력한 문무를 갖고 제갈량과의 대결구도를 형성할 주유, 그리고 유비군의 책사인 제갈량
 
이제는 중국영화의 조잡한 편견을 버려도 좋다. 영웅본색의 홍콩르노와르도 잊어버려도 좋다. 적벽대전,  제일편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보고 나서 그동안 책으로 보며 상상해왔던 삼국지의 장엄하고 화려한 영웅적 서사시가 한눈에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영웅과 미녀, 역사적 운명
해가 있으면 달이 있고 낮이 있으면 밤이 있는 법! 동양의 장엄한 서사시에 음양의 조화가 빠질 수 없는 법, 호쾌한 여장부와 전설적으로 빼어난 미인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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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천하미인 주유의 아내 소교와 쾌걸 여장부인 손권의 동생 손상향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장엄한 스토리엔 숨은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오나라(손권)와 촉나라(유비)를 치고 삼국통일을 이루려는 조조의 마음 깊은 곳에는 천하미인 소교를 얻고자 하는 속셈이 있었으니.... 쾌걸 여장부 손상향은 오촉동맹으로 조조군에 대항하는데, 손권의 제의로 두아내를 모두 잃어버린 유비의 아내로 삼는 제안에 성질을 부리며 문을 박차고 나가니.........

삼국지의 영웅호걸
- 유비,관우,장비 그리고 조조와 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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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으면 언제나 백성들 편에서 호인의 역할을 하며 의를 칭송하며 백성들의 지지를 받는 유비, 용맹과 야욕을 숨기지 않고 세상을 제패하는 욕심을 가진 강동의 손권, 그리고 간사하며 잔인한 그러나 제왕의 패기를 가진 조조의 삼각구도에서 당시대 최고의 전투술과 용인술을 포함한 군사적 전략과 전술을 그려내며 걸출한 영웅호걸들의 용맹한 전투와 천재적 군사 전략가들의 수를 읽고 읽히는 싸움의 묘미를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 무한 경쟁시대에 처한 세계 각국의 정치가 뿐만 아니라 비지니스맨, 학생들이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로 잘 알려져 있는 삼국지, 그 화려한 부활에 당신의 눈과 귀를 스크린에 맡겨 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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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끝날즈음 요동치는 당신의 가슴에 숨겨둔 영웅호걸의 기상이 뛰쳐나오려 할 것이다. 하지만, 12월까진 어떻해서든 잘 참아야 한다. 그렇다, 이 엄청난 영화의 2편이 개봉될 날만을 기다리는 당신을 발견할 것이다.  



돈주고 영화관보기 아까운 영화들 많다.
하지만 적벽대전과 같은 최고의 스펙타클
영화만큼은 8000원이 결코 아깝지 않다!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여러분의 가슴에 영웅서사시를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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