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열린우리당 대선후보가 백의종군의 자세를 내비췄다. 참 반가운일이 아닐수 없다.

대선후보지지율조사 믿을 수있나?
어제까지 마지막 대선후보 지지율은 1위와 나머지들의 격차에 한숨만 나오는 실정이다. 도대체 유권자 지지율 조사하는 리서치회사의 문제인가 아니면 정말 국민들의 생각 문제인가 헷갈리는 세상이다. 만에하나 대선결과가 어제의 지지율과 심한 차이가 있다면 모든 방송국과 신문사들은 향후의 리서치에 대해 의뢰한 회사의 신뢰도에 재검토하여 불분명한 신뢰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그 회사를 시장에서 사장시켜야 할 것이다. 한국에서 행해지는 지지도 조사는 무작위로 가정집에 전화하여 나이, 직업, 출신도 등을 묻고 그 결과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한가지 물어보자. 도대체 평일 대낮에 집에 있는 사람들은 몇몇 소수의 특수직종사람들 및 일부의 학생들을 제외하면 누가 있겠나? 당연 부동산 임대업하며 집에서 빈둥빈둥대는 돈많고 시간많은 부류와 직업이 없어 사회에 대한 불만이 쌓일대로 싸인 하층 집단외에 누가 평일 낮에 대선후보지지율 전화를 받을 수 있겠는가 말이다. 또한 어제 방송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전까지는 대상자를 1000명수준에서 조사하였으나 최종조사기때문에 5001명 수준에서 조사하여 조사결과가 더욱 신빙성이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장난하냐? 장난해?
인구 4천8백만의 나라에서 꼴랑 5001명을 조사했다고 대단히 정밀한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고? 정말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행위 아닐까? 이글을 보신 분들중 대선후보 지지도설문조사에 응해보신 분들 연락 부탁드린다.

한국과 미국의 예측조사 전혀 딴판!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미국도 역시 비슷한 조사를 의뢰한다고 생각들 하고 계신다. 그러나 이건 엄청난 착각이다. 실제 미국에서는 등록된 수백만개의 전화번호에서 연령대, 직업, 학력, 지역을 배정해 놓고 그 이후 무작위로 컴퓨터 추출하여 나온 결과물(대상자)들에게 일일히 전화를 하여 그들의 의견을 검색 채취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처럼 각 지역별 전화번호로 대충 전화해서 그들의 직업, 연령, 나이, 학력 등은 그 이후 전화상에서 물어보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천양지차다. 그 오류의 범위는 상상하기도 힘듦이다.


불법과 비리가 없는 나의 후보선택은?
본론으로 들어가서, 불법과 비리없는 사회를 위한 적절한 후보선택도 쉽지 않다. 얼마나 기다린 대통령선거인가? 이 소중한 나의 한표를 어떤 적합한 후보에게 행사할 것인가에 대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본인의 개인적 생각으로 모든 대선후보라인중 불법과 비리의 온상을 빼버리면 찍을 만한 후보는 다음과 같이 압축된다.

1. 정동영
2. 권영길
3. 문국현
4. 이회창

본좌, 대구경북출신이로 기왕이면 한나라당 후보를 밀어주려 박근혜를 지지하였으나 이상한 선거에 의해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에서 박근혜는 지게 된다. 따라서 그녀는 아웃되었다. 그 이후 본좌는 한나라당을 포기하고 순수하게 후보의 공약과 발전가치 그리고 그에 대한 기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게 되었다.

첫번째 점찍은 후보는 문국현 후보였다. 그는 기존 정치의 더러움과 비리를 타파할 유일한 대안으로 보였고, 그의 제대로된 사업능력은 한나라의 대통령으로 대한민국호를 제대로 이끌어나갈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참신하고 도덕적이며 불의와 타협지 않을 그의 신념과 도덕적 기준! 그것으로 그는 충분한 자격이 되었다. 그러나, 그의 지지율 답보는 본인과 그 지지자들의 염려를 배가 시켰다. 이 소중한 한표가 문후보에게 분산됨으로 인해 엄청나게 심각한 결과를 맞이 할 것이라는 두려움이었다. 또한 사실 매번 매스컴에서 집중적으로 보도한 지지율예측조사도 영향을 많이 끼치게 된다. 어떻게 해서라도 이러한 불법 비리의 대통령당선을 막기위해 본인은 그 당시 가장 가능성있는 이회창후보로 눈을 돌리게 된다.

두번째 점찍은 후보는 이회창 후보였다. 그 이유는 기존의 그의 청렴 대쪽이라는 이미지가 병역비리사건과 차떼기로 많이 상실되었으나 그의 경쟁자들의 상태 때문이었다.

정동영의 아킬레스건
정동영후보는 어쩔수 없는 현재의 정부출신이다. 최근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거리를 두고 대통령께 국민에 대한 사과를 종용하고 있으나 사람들의 시선엔 그 행위 자체가 '똥묻은 개,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 속담처럼 보인다. 청출어람, 청어람, 물론 이 한자구의 뜻은 '푸른색에서 나온 쪽빛이 더욱 푸르다'라는 뜻이지만, 현재의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염려와 걱정에 대해 빗대어 보면 정동영 역시 정부출신이었고(같은 푸른색) 그가 노무현대통령보다 더좋은 미래를 약속한다는 결과에 대한 보장이 없는 상태이다(쪽빛이 더욱 푸르다-더욱 나빠질 수 있다)  
그의 노력과 능력은 분명 대단한 것일지도 모르나 결국 3 김시대를 종식한 노무현대통령의 대단한 업적을 현시대에서 단순하게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폄하하고 거리감을 두려 한다는 그 자체가 국민들로 하여금 더욱 신뢰를 받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중 하나다. 3김이 돌아가며 대통령선거에 나와 정치를 사사오분하며 전 국토를 지역주의로 매장할 무렵 모든 국민들의 바램은 신선하고 구태의연한 정치에서 벗어난 21세기형 지도자였고, 그 결과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 되었다. 부정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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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후 공포정치의 두려움
며칠전 한나라당 지지연설을 하던 김영민이라는 친구가 '제 친구중 한명이 노무현대통령을 찍었는데 그 찍은 손을 도끼로 잘라내고 싶더라'고 말하는것 많은 분들이 보셨을 터이다. 모 대통령후보가 당선된다면 누가 그를 감히 현대통령을 '노가리'라 부를 수 있겠는가? 국어편찬학회에서 감히 '놈현스럽다'라는 신조어를 출판할 생각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명박스럽다', '땅박이'가 과연 내년도 국어편찬학회의 신조어에 포함되는지 여러분들 지켜 보시기 바란다. 제 생각은 만약 모후보가 당선된 17대 대통령시대에서는 정말 그 친구분 말만 손가락 잘라내야 되는게 아니라 진짜로 잘라야 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다. 요즘 인터넷에서 가장 떠들석한 애기가 '박영선의원 동영상'과 '유튜브의 이명박 동영상'이다. 자기 입으로 BBK에 대해 자신의 회사라 밝힌 내용물에 대해 수십만 다운로드한 국민들이 사기?라며 검찰에 고발한 상태이다. 정말 무서운 세상 아니겠는가!

정동영중심의 단일화는 실패
결국은 자신의 태생을 부정하는 정동영후보는 그 인물됨됨이 자체보다 실제적 영향들로 인해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임이 사실이다. 그의 기존 주장처럼 문후보와 이인제후보와의 통합이 자신을 중심으로 할 경우 역시 그는 판세를 뒤바꿀 수 없는 것은 자명하다. 그보다 어떻해서선 구국의 결단을 내려 많은 국민들이 인정할 수있는 차기 대통령후보로 단일화 시켜야하며 정동영 자신은 새 정부의 중요정책을 담당하여 그 다음의 대선에서 부끄러움이 없는 결과로 보여주는 정치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을 얻어야 할것이다.


에필로그

어제 정동영후보의 신념으로부터의 백의종군을 믿고 싶습니다. 현시점에서 과연 어떠한 후보가 대다수 상처받은 국민들을 아우르며 대선에서의 승리로 갈 수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가장 가능성 있는 점은 찾아야 하며, 정동영후보는 젊음의 패기로 차기 정부의 성공적 나라발전에 책임을 다하여 그의 진정한 능력과 소신을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말만 잘할 수 있다는 것은 요즘 세상 누구도 그 말자체로만 믿지 않는 세상입니다. 실적과 그 결과를 보여줄수 있을 때 진정으로 당신은 훌륭한, 경쟁자가 없는 대통령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가장 도덕적으로 청렴하고, 공약적으로 현실성 있으며, 국제경영에 대한 완성도가 높은 믿을 수 있는 사람,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여 주십시오.

국민들로 하여금 찍을 수 있는 후보
당선가능성이 높을 수 있는 후보
소중한 유권자의 한표가 사장되지않을 수 있는 후보
 

당신의 지지선언으로 문국현 후보의 당선가능성은 높아지며, 그 당신의 소중한 선언에 의해 '당선에 대한 불확실성'때문에 이회창후보 및 기타후보에게 돌아섰던 표들이 결집할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믿습니다. 저는 님의 신념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믿습니다. 님께서 부패하고 비도덕적인 정치인만은 대통령으로 안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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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7.12.14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적인 부동층..
    뽑을사람이 없어,,어차피 이명박이 될것 같으니까 투표안할 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현상태로 나오면 이회창지지..
    정동영으로 단일화되면 그냥 이회창지지..
    문국현으로 단일화되면 문국현으로 지지할것 입니다..

    이명박인기가 높은이유중하나가
    정동영뽑기싫고 참여정부에 실망한 사람이 많아서입니다.
    정동영후보의 용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2007.12.14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합니다. 읽어보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트랙백을 지웠습니다. 잘 읽어보니 저와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 어험 2007.12.1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하하하
    명박씨보다는 정동영이 훨씬낫지 ㅋ

  • 우히밥통 2007.12.14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이 되서 우리나라 국민을 생각할수 있는
    자기 자신보다 국민을 먼저 챙기고 생각할수있는 후보는
    정동영 이사람 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자기 자신의 이욕을 챙기기 위해 급급하지만
    정동영 후보는 안그런다는걸 확신합니다
    정동영 후보 !! 화이팅 ~!

  • Favicon of http://isilver.tistory.com BlogIcon silverstory 2007.12.14 12: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물론 현정부(노무현)에 대한 반발이 이명박에 대한 지지로 쏠린 점이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 정동영이 이룩한 일이 무엇이 있는지 기억도 없네요
    다만 예전에 김근태와 장관자리 두고서 말 많았을 때를 생각해 보니 좋아보이지도 않았고 정동영 기자시절에 전두환에게 상당히 달라붙었었다는 느낌도 지울 수 없구... 이것들이 루머라고 하더라도 그다지 확신이 들지 않는 후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totobox.tistory.com BlogIcon 『토토』 2007.12.14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이미지 부각되시길 바라면서 트랙백 걸고 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waffles.tistory.com BlogIcon Waffles 2007.12.14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서든 이명박만은...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7.12.14 1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하든 기호2번은 되면 안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동영과 문국현의 단일화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단일화가 되지 않은채 투표를 하게 된다면 이번 싸움은 아무래도 저 기호 2번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Favicon of https://ganum.tistory.com BlogIcon 가눔 2007.12.14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트랙백 보내주셨는데 이게 지맘대로 휴지통에 쏙 들어가 있었네요.
    티스토리가 가끔 사고를 친다는 말은 듣긴 했지만....-_-;
    덕분에 트랙백 따라와서 글 잘 보고 갑니다. 제가 그러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지하는 후보에 대한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글을 쓰시는 분들을 보면 해당 후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참 존경스럽네요. ;)

  • Favicon of http://seraphmate.tistory.com BlogIcon 세라프메이트 2007.12.14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노무현 정부는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욕먹고 있습니다. 경제, 교육,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 하지만 막상 따지고 보면 과연 노무현 정부만이 대한민국을 이 모양으로 만든 것일까요?? 결국 그 뒤에는 한나라당이라고 하는 거대 야당이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진행하고자 했던 모든(거의 90%이상이죠) 정책에 아무런 이유없이, 근거 없이 반대만 했습니다. 그리고는 국민들이 반발하자 그때는 발뺌하기에 바빴죠. 사람들이 노무현 정부의 무능으로 경제가 어렵다라고 생각하지만 한번만 더 생각하면 그런 말 쉽게 할 수 없을 겁니다. 너무 얕은 생각들로 2MB를 지지하고 있는(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실이 답답하고 우스울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doapuzzle.tistory.com BlogIcon 퍼즐맞추기 2007.12.14 16: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기의 앞뒤를 살펴보고, 신당의원들 반응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문후보와의 단일화 운운은 선거전략 차원일뿐 진정성이 없습니다. 믿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mr-dust.pe.kr BlogIcon Mr. Dust 2007.12.14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새벽에 정동영 후보의 발언을 접했는데, 그 이후의 발언들을 보면, 그저 말뿐이더군요.
    정말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마음을 굳힌 것 같습니다. 총선에서 "제1야당"이 되기로.. 그것 외에는 해석이 안되네요.

  • 2007.12.15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사라진 서민의 꿈, 노무현 대통령


역대 대통령중 가장 특이한 경력과 재임중 활동이 눈에 띠는 대통령이 바로 현재의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는 선거 마지막에 막판 표 뒤집기를 통하여 가까스로 정권을 창출하였고 서민들의 꿈과 희망이 되었다. 서민의 꿈과 희망이자 시대의 바른 정신이라 믿었던 노 대통령, 과연 현시점에서 그를 성군으로 칭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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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정치,도덕,경제적 상황에서의 회의에서 출발하여 이글을 써내려 간다.
도덕적 비리로 얼룩진 모당의 대통령후보, 정치적 종국을 선언했던 무소속의 모후보와 모당의 모후보의 재등장, 현재까지 밝혀지고 보도되어진 그 사실(fact)과는 전혀 상관없다는듯 유권자들의 표심은 며칠전까지도 그들에게 최대의 지지율을 보내고 있고 이러한 중차중대한 흠결에 대한 대중들의 시집살이(귀머거리3년,벙어리3년)가 너무나 당연시 되고 보편화되어 있기에 필자는 '이상한 나라에 온 엘리스'와 같은 어리둥절한 심정이다.  

벌써 남은 임기는 몇달로 5년의 재임기간을 거의 보낸 시점에서 필자는 5년전 혹은 10년전의 경제, 정치, 문화 등 전반에 걸친 각종상황들과 현재의 상황에 대해 국민으로서 피부에 느끼는 그 현실적 감각에 비추어 작금의 통탄할 상황의 원인 분석을 해보려 한다.
주)혹자는 만일 국민소득이 증가 되었는데 무슨 개소리냐 태클걸지 마시라. 필자가 쓴 내용처럼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닫는 작금의 경제적 상실감에 대해 논하고 있다

분석목적은 하기의 논제에서 출발한다.

1. 정치, 도덕적 상황이 5년전의 그것보다 낫다 할 수 없다
2. 서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5년전의 그것보다 낫다 할 수 없다

1. 정치, 도덕적 상황이 5년전의 그것보다 낫다 할 수 없다
며칠전까지 한나라당의 모대선후보의 지지율은 수많은 비리와 범법에 대한 의혹과 연루에 관계없이 여전히 상승 혹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노대통령 당선 당시만 하더라도 3김시대의 종식과 더불어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한국의 기대로 유권자의 표심의 향방은 도덕성과 청렴성 등이 주된 이슈였고 쟁쟁한 대선경쟁자들보다 스펙이 약했던 노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었던 유일한 비결은 바로 국민들의 정치신뢰에 대한 기대였다고 분석한다. 누구보다 바른말을 할 수 있고 정직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것이라는 국민적 소망이 그를 현재의 지위에 올려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은 정반대적이다.  
지금 무혐의로 밝혀 졌지만 이회창 전한나라당대표는 아들의 병역비리라는 사소한?문제로 대선에서 아쉽게 낙마했었다. 과거 독재군부시절을 지나 선진민주로 가는 과도기에선 국민들의 선택은 바로 도덕성, 즉 본인뿐만 아닌 주변인들의 흠결까지도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시대는 바뀌었으나 정치수준, 도덕수준은 오히려 퇴보한 현재, 과연 국민들은 누구를 믿어야 하는 것일까?

2. 서민들의 경제적 상황이 5년전 그것보다 낫다고 할 수 없다
이틀전 필자가 본인의 블로그에 논했듯 이미 수도 서울은 세계에서 물가가 최고로 비싼 도시가 되어 버렸다.
(주-'서울물가세계최고!',2007년11월27일발행, http://bizworld.tistory.com/trackback/53 ) 서민들이 거주할 의식주가 그들의 수입증가폭보다 터무니없이 뛰고 있는 것이다.
(주-'은평뉴타운청약해야하나',2007년11월19일발행, http://bizworld.tistory.com/trackback/12 )
이렇게 살기힘든 도시, 살기 어려운 나라로 변하다보니 당연히 서민들의 불만은 폭등하고 있다. 진실은 멀리있지 않다. 가까운 곳에 있으나 '숲만보고 나무를 못보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셈이다.

그러면 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1. 도덕적 판별력에 해이를 가지게 만든 점
2. 상대적인 경제적 박탈감 심화
3. 일자리 창출의 미흡
4. 미래에 대한 불안감 조성

상기 열거한 4가지의 이유로 현재의 대선판도를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대통령 집권당시 잦은 막말로 권위를 실추시켰다. 분명 그의 잘못은 아니었다고 양보해도 소모적 논쟁에 놀라고 지친 국민의 가슴은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기대했던 그의 청렴성은 결국 '장수촌'사건이나 '노건평'씨 등등의 사건으로 역대 대통령과 같은 친인척 비리에 연루되었다. 이로인해 지지한 국민들의 실망은 배가 되었다.

-비서진 및 보좌역의 권력형 비리를 없애지 못했다. 주변인물들의 구설수에 휩쓸리기도 하고 정공으로 돌파도 시도하였으나 결국 제식구 감싸기인듯한 모양새를 각인시켰다.

-열린정부시절 쟁점 추진사항이었던 행정도시 및 특화도시 정책의 방향이 안개속이다. 물론 이명박 전서울시장의 반대로 정상적인 계획에 따라 진행되지 못한 책임의 회피는 가능하나 행정부의 수장이자 결정권자로써의 책임은 면하기 어렵다.

-삼성과의 의혹이 남아있다. 며칠전 뉴스보도에서 전삼성법률고문 김용철씨의 진술에 '노무현 정부 수뇌진과 삼성과의 관계'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지칭되고 있는 '참여정부'도 삼성측에서 제공한 아이디어라 한다.

-전국이 투기장이 되어버렸다. 88평방미터(약24평) 아파트 한채에 3억이상하는 이상한 나라로 만든 책임, 도저히 피할 수 없다.

-가진자들은 세금증가를 욕하며 못가진자들은 먹고살기힘듬을 욕한다.

-일자리가 없다. 갈수록 줄어 드는 일자리.

-미래가 불안하다. 결국 소수의 엘리트만 배불리먹는 사회, 빈부격차가 갈수록 확대되는 사회가 생길까 노심초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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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도덕적, 사회적으로 잘못된 비리나 위법에 대해 유권자들의 눈과 입을 닫게 만든 것은 결국 정치권이 아닐까? 백번 양보하더라도 그대들의 이러한 과오는 후대에서 진실한 평가가 내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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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감함니다. 2007.11.28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타당성 있는글입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 zgg 2007.11.28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논했다고 한다면 동감하지만,....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1.28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전 노무현 대통령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암묵적 지지자 라고 할까요? 그러나, 결과론적으로는 일반대중에게 그렇게 만족스러웠던 지도자는 아니라는 수치상 결과가 있군요. 제가 답답한 건 바로 이명박 후보의 눈부신 비리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중의 표심? 과연 무엇때문일까 알아보고 싶었을뿐이고 제 개인적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허접한글 죄송합니다.

  • Niclas 2007.11.2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위에 열거한 Fact는 이해가 갑니다만, 여당의 균형잡히지 않은 정치 공세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는 듯 합니다. 대통령 하나만 잘 하면 온 나라가 잘 삽니까? 그건 아니죠~ 그건 3공이나 5공때 까지의 국민을 호도하는 수단에 의한 기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구태의연한 정당의 (의원들 포함) 정책에 대통령이 기반이 부족함에 휩쓸리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대통령~
    하지만 모든 잘못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것은 무지몽매한(자포자기성) 국민의 뜻으로 나타나게 된것이고
    그렇다보니 서방이 바람피우니 덩달아서 바람 피운다는 국민들의 반감이, 이명박 후보의 드러나는 여러가지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1위로 나타난 것 아니겠습니까?

    답답만 합니다. 투표를 해야할지 걱정됩니다. 첨으로~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1.28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번 님의 의견 공감합니다. 제가 국민들 한분한분 붙잡고 진지하게 사상을 개조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진실을 가리고 있다니요. 아! 대선은 다가 오고 지지율은 변동이 없고(사실 전 밝히자면, 박근혜님 지지자였지만 문국현님으로 바꿨고 사실 당선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님처럼 답답한 마음 풀 수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www.enjoyworld.net BlogIcon 정오의월광 2007.11.28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잘 읽어 보았습니다.
    특히나 그 원인에서 2번째 상대적인 경제적 박탈감 심화
    이것이 특히나 와 닿네요~ 저희집은 더 가난해진거 같아요..

    뭐 대선의 판도를 뒤집히게된 큰 이유가 될 수도 있겠군요.
    잙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1.28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서울에 사는 서민들이나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아주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에 휩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2년전 2억하던 집값이 4억~6억이 예사니 어찌 한숨이 안나오겠습니까?

  • Favicon of https://bluenlive.tistory.com BlogIcon BLUE'nLIVE 2007.11.28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라진 서민의 꿈"이란 제목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막말, 일자리 등의 의견에는 동감하지 않습니다.

    막말이야 가장 자극적인 단어만 골라내는 찌라시들에게 당한 것이라 봐야 합니다.
    설마 전대갈이나 물태우가 사람들 죽이라고 시켰을 때 "처리하게. 음~" 했겠습니까?

    일자리는 대통령이 나선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지 않나요?
    게다가 비정규직 공무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니까
    "참여정부 공무원 머릿수만 늘여"라는 제목으로 도배를 하던데요.

    오히려 경제세력이나 언론세력에 눌려 사라진 서민의 꿈이라는 쪽으로 생각됩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1.28 1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가 들어 갈수록 이 사회는 제가 배웠던 바람직하고 도덕적 잣대가 기준이 되는 사회가 아니라는것을 뼈저리게 느낌니다. 제가 표현한 '막말'은 물론 파워있는 찌라시의 보도내용을 인용한 것입니다. 오해하지 말아 주시길... 일자리는 분명 어느한 부분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100의 파이를 가져와 서로 양보없이 100을 차지하려는 작금의 현실. 대기업 고졸사원(현대중공업등)의 월급을 보며 놀란가슴 진정시킬때가 한번두번이 아닙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jchern BlogIcon 고요한하늘 2007.11.28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지칭되고 있는 '열린정부'도 삼성측에서 제공한 아이디어라 한다."
    이부분에서 "열린정부"가 아니고 "참여정부"인걸로 기억이 되는데요."뉴스후"에서 언급한 내용이 맞으시다면....
    글 잘보고 갑니다..

  • 지나가다 2007.11.28 1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회는 그 사회에 걸맞는 정치인을 가집니다.
    제 생각에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시대에 맞지 않는 대통령이였죠.
    좀 너무 앞서 나간면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 정치판은 여전히 "전쟁"구도 입니다. 이 구도는 제생각에 2~30년 정도 지나야 깨질수 있는 구도일텐데요. 왜냐 하면 지역감정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증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절반이 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화와 타협에 의한 정치"를 하려고 한거 자체가 실수였던 거죠. 하지만 2~30년 후 그런 사람들이 많이 줄어든 후라면 "대화와 타협"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대화와 타협이 안된 가장 큰 사례는 한나라당이 사학법 하나때문에 3000개가 넘는 법안이 2년가까이 계류시켰다는 사실이죠. 사실 사학법이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악바리가 된거죠. "타협은 없다" 라고 말이죠.

    이런 대화와 타협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화와 타협을 말했으니, 노무현 대통령은 이 시대에는 맞지 않는 정치인이라는 것은 확실하죠.

    • 웃기시네 2007.11.28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 앞서 간다구요? 웃기는 소리 하지 좀 마시죠.
      전 사업을 하고 있지만 노무현을 보면 신입사원같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몰 좀 알고 일을 해야 하는데, 대통령만 되면 다 능력이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노무현같은 직원이 제
      회사에 다니고 있으면 당장 짤라 버렸을 겁니다. 그걸 못했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된 거죠.
      사실 정치에 관심도 없고 그래도 정말이지 답답합니다.
      얼마전 IMF 아직 안 끝났다는 프로를 봤는데 내가 그때 IMF때 직장 잃고 지금껏 하는 사업이 끝이 안 보입니다. 다들 줄도산하고 있고, 저도 언제까지 버틸지 잘 모르겠네요. 참 답답하네요.

    • 위엣분 2007.12.1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기시네라는 양반...

      그런식으로 생각하니까 당신이 IMF 때 직장 잃고 지금 사업이 안되는겁니다. 무조건 대통령탓. 그게 정말 웃기는 소리라구요. ㅉㅉ.

      노무현같은 사람은 당신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에 안갑니다. 정신나간 사람을 사장으로 모셔야 하는데, 내가 노무현이라도 안갑니다.

    • Favicon of http://june6811.tistory.com BlogIcon 원령공주 2007.12.14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기시네님 imf는 어떤정권에서 일어났는데요.?

  • Favicon of https://jjajan.tistory.com BlogIcon 짜잔형 2007.11.28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시네님께 동감하고 갑니다 ^^ㅋ

  •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hanguru BlogIcon 한그루 2007.12.01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옹호성 발언을 한다면, 노무현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서민들은 꿈을 꿀 자격도 없다'라는 것을 일찍 깨닫게 했으니 오히려 상찬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hanguru BlogIcon 한그루 2007.12.01 0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위의 '웃기시네'님의 댓글에 코멘트

    노무현같은 직원이 제 회사에 다니고 있으면 당장 짤라버렸을 것이다.

    --> 아니죠. 처음부터 '개,돼지 그리고 놈현은 우리 횟 출입금지'라고 주장ㅎㅆ어야 합니다. ^^

  • 레이블 2007.12.02 0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이 힘을 쓸수 있는 여건이 아니었죠.
    잡것들이 주위에 많아서...
    아무튼 상징적인 의미로 기여한바가 크다 생각합니다.
    그게 이어지지 않아서 문제인데...

  • Favicon of http://anon.tistory.com BlogIcon anon. 2007.12.15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집 마련의 꿈이 붕괴되었다...라는 말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수도권에만 해당이 되는 말입니다. 작금의 지방 아파트 미분양 잔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노무현 정부의 실정이라고 부르는 것, 혹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 중에서 수구 언론의 선전선동에 의한 요소들을 제거하면, 그 선전선동이 먹혀들어가는 근저에는 결국 부동산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 중 대부분의 포션을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동산 가격의 등락이 위정자 혹은 정부에 대한 지지를 결정하게 되는 핵심 요소인 것입니다. "상대적 박탈감의 만연" 운운하는 것 또한 결국 그 근저에 '어디 집값은 하늘높은 줄 모르고 뛰는데 우리 동네는 왜...' 수준의 논리가 자리잡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에 불을 댕긴 것은 누구입니까. 이것도 노무현 때문입니까? 부동산 대란이 발발한 2003~2005년 기간 동안에 수도권, 아니 서울의 실질적 행정 책임자는 누구였습니까? 그리고 그 사람이 추진한 정책은 무엇이었습니까? 부동산 대란의 시발점에는 '뉴타운'이 있습니다. 강북재개발의 양대 프로젝트인 '청계천'과 '뉴타운', 청계천이 큰손들이 주무르는 상업용 부동산의 가격을 밀어올렸다고 한다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용 부동산의 가격을 밀어올린 단초는 뉴타운에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 사람의 그 정책이 부동산 가격 폭등의 유일무이한 원인은 아닐겝니다. 건교부의 이른바 '공급족' 들에 의한 정책 수립, 수도권 집중화에서도 그 정점인 강남으로의 집중화 (사교육 운운하는 내용도 포함입니다), 수구언론들이 20년을 써먹은 '부동산불패' 신화 등... 하지만 뉴타운 정책이 위태로운 평형상태를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이 모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도록 했다는 점을 부정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양극화가 심화되었다, 라고 여기게 되고 여기에 따른 행동 준칙으로 1. 부동산 가격을 내려서 양극화를 해소하자 2. 부동산 가격을 모두 올려서 가격차를 없애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첫번째는 현실성이 없지요. 자산 가격 하락에 대한 심리적 저항도 그렇거니와 이미 부동산을 충분히 보유하고 그에 따른 이익을 실현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방귀 좀 뀌는 사람들이기에 어떻게 할 수가 없거든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이게 다 노무현 탓이다" 해버리고는 대 하수도 공사를 통해서 자기네 동네도 땅값을 올려줄 듯한 누군가에게 맹목적 지지를 보내는 경우없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좀 더 이어서 써보고 싶은데 밤이 너무 깊어졌네요. 두서 없이 댓글을 남겨서 송구스럽습니다. 건필하십시오.

  • Favicon of http://anon.tistory.com BlogIcon anon. 2007.12.15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첨언하자면 노무현의 개인적인 비리나 친인척 비리는 대부분 무혐의로 밝혀졌습니다만... 장수천 샘물 부도 의혹 등이나 노건평씨 비리 혐의 등이 대표적이죠. 수구언론이 노무현이 민변 시절에 갈비집 하다 망한 일까지도 캐들어갔지만 별 소득이 없으니 막연히 그럴 것이다 식의 부풀리기만 일삼은겁니다. 호화요트(실은 70만원짜리 돛단배), 노건평씨 개인 골프장(실은 집 앞마당에 잔디 심은것), 봉하마을의 호화판 노무현 타운 등등 온갖 부풀리기가 다 있었는데 그 절정이 이른바 [손녀게이트]라죠. 세뱃돈 삼아서 손녀에게 천만원 증여한 것이 그 해 세법이 개정된 것을 모르고 세금을 안냈다가 '대통령이 탈세' '세뱃돈이 수천만원이냐' 등등의 온갖 모략이 일삼아졌던 사건인데 기억나시는지...^^

    막판에 측근 비리가 터져서 그렇지, 확실히 노무현 본인이나 친인척 비리는 별게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모르죠, 혹시 당선축하금 같은게 사실이라면 이런 평가는 접어야 할지도.


서울 마포구의 서민아파트단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10년전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들어서기전 30여동의 대규모 서민 아파트 단지인 이 아파트는 가격이 무지 저렴했었지요. 약 15년전 아파트 한채당 4천만원정도도 안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익히 알고계시겠지만, 올초까지의 재개발, 재건축여파로 엄청난 가격급등이 이뤄졌습니다. 2006년5월 2억3천에 매물시세가 형성이 되었던 이 단지는 현재 3억5천정도의 호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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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퇴근후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보며 한숨을 쉽니다. 눈에 보이는 광고는 모두 아파트담보대출 전단지입니다. 1금융권인 국민은행, 신한은행, 제일은행,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2금융권 등의 부동산담보대출건이 10건정도 게시판에 붙어 있지요. 20평짜리 소형평형에 대한 아파트담보대출을 저금리에 최대3억5천까지 해 준다고 주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상담전화를 해보면 터무니 없이 낮아지는 가격과 높아진 금리에 금방 후회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최근의 뉴스보도를 보면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가 9%까지 진입하기도 하였답니다. 1년전 5.2%~5.7%의 대출금리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급등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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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아파트단지내에서 가장 목 좋은 곳에 위치한 점포의 매매광고가 붙었습니다. 바로 부동산업체가 있는 곳인데 사업정리를 한다는 엄청나게 큰 현수막을 가게에 붙여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단지내의 가장 목좋은 곳에 위치한 부동산업체가 문을 닫습니다. 이거 정말 수상합니다. 겨울철인데도 매주 토,일요일이 되면 아파트 동마다 이사하는 이삿짐센터 차량이 붐비는 아파트단지입니다. 매매야 이미 포화점에 들어서 계약자체의 성사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전세나 월세 계약은 꾸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런 목좋은 곳의 부동산을 긴급매도할까요?
필자는 그 앞을 지나며 궁금증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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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지은지 약 18년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평수는 20평 22평 25평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서민 아파트이지요. 20평의 경우 방2개, 거실 겸 부엌, 화장실, 베란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큰방은 퀸사이즈 침대를 놓으면 꽉 차버리게 작습니다. 작은방은 침대 자체를 넣을 엄두도 못하지요. 거실은 쇼파를 놓을 자리가 없어 대부분 주민들은 그냥 방바닥에서 생활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지하 주차장도 없지요. 매일 아침 저녁이면 3중, 4중 주차를 하기가 다반사입니다. 복도형 아파트라 개인프라이버시도 역시 지키기 힘이 들지요. 보통 주민들은 노인분들이 많이 사셨습니다. 지금도 많은 세대주는 노인분들입니다. 최근들어 신혼부부들도 많이 이사를 왔습니다. 집이 좁아서 불편하고 주차공간이 힘들어 고생이지만, 인근의 교통이 편리하여 생활하기는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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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해가 안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렇게 작은 아파트가 3억5천이랍니다. 바로옆 수색단지에 올초 분양한 아파트가 있습니다. 평당 약 1500만원에 분양을 했다지요. 37평의 분양가는 5억5천5백만원정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세가는 1억5천만원이랍니다. 아파트내에서 만난 몇몇 지인들은 올초 아파트 가격이 최고로 올랐을때 현재의 20평 아파트를 매매하고 그 돈중 일부로 바로 옆의 37평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셨답니다. 좁디좁은 20평짜리 아파트를 매매하고 37평의 아파트로 이사가면서도 2억의 돈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이 2억의 돈으로 어디다 투자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랍니다.

매일 출퇴근시 지나는 많은 교차로에서 아파트분양광고 플랭카드를 봅니다. 중도금무이자에다 저금리융자, 그리고 옵션무료 등등...그러나, 제일 기분나뿐 광고는 '분양권전매가능'이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바로 다 짓지도 않은 아파트의 분양권을 구입한 그 시점부터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광고의 처음시작은 항상 '아파트투자'로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읽는 조간신문의 아파트광고와 다를바가 없지요. 그러나 실상 제눈에는 '투자'라는 글귀가 안읽힙니다. 항상 이상하게도 이 글자가 '투기'로 언제부턴가 제눈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병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상이 병들은 걸까요? 어떻게 처음부터 전매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할 생각을 할까요? 그들은 진정한 투자가일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하듯 그들은 투기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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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엔 정말 많은 서울시민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작년이맘때쯤 너무나 높아져 버린 부동산가격에 마음은 조급해지고 필자도 이 투기대열에 동참해야된다는 강박관념도 있었더랬습니다. 이번을 놓지면 영영 내집을 마련할 수 없다는 조급증, 앞으로 집을 구입할 수없다는 우울증 그리고 많은 신문들의 부동산 정보는 이 조급한 마음을 더욱 부추겼지요.
 
지금에 와서야 한숨 돌립니다. 요즘 아파트미분양에 대한 뉴스가 솟아져 나오고 담보대출의 금리인상에 대해 그리고 정부의 아파트대출제한 등에 관한 보도를 보며 필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됩니다. 많은 투기꾼 덕분에 높아져 버린 아파트값! 그 영향으로 높아져버린 물가, 그 살인적인 물가에 서민들만 죽어납니다. 얼마전 축하할 일이 생겼지요. 서울시가 전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나라중 7위를 차지하였다는 영광스러운 보도였습니다. 아쉽게도 1위를 차지 못하였지만 실제로는 1위와 다름 없답니다. 1위~3위는 한창 내전중인 콩고 등등의 나라의 도시였고, 4위는 엄청난 인플레를 겪고 있는 모스코바, 그리고 5위, 6위는 복지국가로 놀랄만한 세금을 내고 있는 스웨덴의 도시들이었습니다. 결국 자랑스런 서울이 7위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당당 1위의 자리에 오른 셈입니다. 런던과 도쿄, 뉴욕등은 서울과 경쟁상대가 안되지요. 하하하 한국국민들 정말 대단합니다. 무엇이든 세계1등 자리는 놓지기 싫어하는 것 같군요.



이제 두가지 빅이슈가 서울서민들의 목을 죄어 옵니다. 첫번째는 10일 시작될 은평뉴타운의 공개청약이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부동산관련 뉴스들은 당첨시 1억5천~2억이상의 시세차익을 공공연히 떠들고 있습니다. 또한번의 부동산 투기관련 광풍이 몰아 닥칠까 두렵습니다. 직장동료들사이에서도 아직 청약을 기회를 사용하지 않은 친구들은 벌써부터 관련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7년간의 전매제한이 있는 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마음은 콩밭에 있군요. 제가 시사, 경제를 여러분보다 더 많이 안다고 할 수 없지만 현재의 한국경제가 처한 현실은 굉장히 위태롭게 보입니다. 7년후에도 그 부동산 가격이 현재와 같은 정도일까요? 부동산불패론은 진정 올바른 이론일까요?

또하나의 이슈는 바로 대선입니다. 이제 10여일후로 다가온 17대 대선의 마지막 레이스가 한창입니다. 이번 대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경제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하신 분들께 저는 거창하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땅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방법의 노동을 통하여 의식주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터무니없는 부동산 가격을 제대로 해결해줄 대통령이 뽑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참고로 경향신문에서 부동산전문가들의 대선후보 공약평가에 관한 도표를 스크랩하였습니다. 대선후보들의 공약중 '부동산정책'에 관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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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집앞의 부동산이 망했습니다. 부동산대출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금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이 세계에서 제일 물가가 높은 도시랍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언론과 정치인의 그릇된 정보와 잘못된 정치에 노출되어 현실감각을 잃어 버리고 생활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직하고 성실한 노동을 통해 열심히 생활하면 최소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살수있다는 믿음을 주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늦은 밤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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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12.08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에 댓글이 없네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jistoryn.tistory.com BlogIcon James Sun 2007.12.08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버블7지역을 규정짓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땅값이 들썩이던 때가 있었습니다.(행정수도 이전이 그 시발점이었다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계속되는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건설 소식에 투자 광풍은 지속되는 듯 하지만 현재 오를대로 오른 가격으로 인해 부동산의 거래가 예전같지 않다더군요. 그 사실들은 님의 글을 통해서도 재확인 할 수 있었고요..

    저 역시 20대 중반으로서 곧 졸업을 압두고 있지만 내집 마련이라는 것이 결코 쉬워보이지가 않네요. 얼마전 뉴스에서는 이번 정부들어 내집 마련에 드는 시간이 10년이 되어버렸다지요.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느냐... 신중히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적정거래가격이 형성되지 못하는 상식 이하의 주택가격 형성을 보면서.. 그나마 유일한 재산인 집 한채 오르길 바라는 서민들의 마음에 대한 이해... 그 점을 악용하며 두루뭉실한 정책을 가지고 유력후보에 오른 그 분.. 참 미래를 막막하게 합니다. 취업을 압두고 스테그플레이션이나 안 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사실, 저의 다른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보시면 현재 한국경제가 얼마나 일본의 과거와 닮아있는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심하게도 모든 국민들은 이미 만성이 되어 버린듯한 현실입니다. 무섭습니다.

  •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07.12.08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있는 사람들은 죄다 집값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래요. 모후보를 "집값 풀어줄거라"기대하면서 찍겠다는 사람 의외로 많이 봤습니다. 사람들은 다같이 오르는 집값의 위험성을 모르고 돈번다고만 생각하죠.
    에구...저도 살곳 마련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참 난감합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욱 웃긴 사실은 꼴랑 30평이하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으면서, 부자흉내를 내는 서민들의 잘못된 사고입니다. 과연 30평이하의 아파트가 도대체 얼마나 더 오르길 바라는지...그네들의 잘못된 사고가 나라를 좀먹고 있네요.

  • Favicon of http://foog.com BlogIcon foog 2007.12.0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으면 어떨 때는 탐욕의 공모현장에서 거짓된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말씀하신 분양권 전매나 투자(?)목적의 부동산 구입을 신문지상에서나 주민들끼리 이렇게도 공공연히 그리고 자주 떠드는 나라는 흔치 않을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으신 말씀입니다. 정말 이상한 나라에온 이방인처럼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외눈박이세상에 온 정상인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번 대선을 봐도 신기한 지지율현상을 보면... 또다시 저로 하여금...stranger로 느끼게 합니다.

  • 감도는방랑자 2007.12.08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대학 학점 계산하는 식으로 계산해보면, 이명박과 이회창 후보 학사경고 맞겠네요.

  • Favicon of https://lancerz.tistory.com BlogIcon Lancer. 2007.12.08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되든간에 부동산 폭락은 막을수 없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여름날 마지막 남은 여생을 불꽃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마냥...아직도 그날의 화려함을 잊지 못하는 수많은 정보력없는 서민들의 눈에만 피눈물이 맺힐 날이 올듯....슬픕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몇분전까지 올블로그에서 '오늘 가장 많이 추천받은 글'에서 이 포스트가 1위를 하고 있었으나, 지금 현재 완전히 내려져 있군요? 오오!!!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 아시는분 답좀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rocarlo.tistory.com BlogIcon 로카르노 2007.12.0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백 따라 들어왔더니 참 좋은 글이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트래백 카테고리를 잘못 걸어두신것 같아요^^

  • 주민 2007.12.08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동네 사는 주민인데, 10년전에 4천만원은 아니었답니다^-^ 그때도 근 9천만원정도 했었죠.. 너무 과장된것 같아서요.. 집값이 정말 많이 오르긴 했죠-_-;;

  • fog 2007.12.08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86년 입주해 살았었는데 입주 당시엔 200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15평 남짓한 아파트가 20년 정도 지나며 18배 정도 오른 셈입니다.꿈과 희망의 크기는 역으로 그만큼 줄어든 셈이겠죠.발상의 전환이나 가치관의 변화만이 자라는 세대에게 꿈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수(5,4,3,2,1 환산점 적용)로 바꾸어보니 후보자의 순서에 따라 21,14,24,25,16점이 나오는군요.저는 아들만 둘 있는데 저도 한 걱정이랍니다.ㅠㅠ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왜 대선후보들은 생각지 않고 있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생각은 하는데 행동을 못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제발 일본꼴 안나길 빌며 내년도 무사하길 바랍니다.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lancerz.tistory.com BlogIcon Lancer. 2007.12.08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는 분이 4억 가까이 대출 끼고 모 지역에 6억짜리 아파트를 지르셨는데...이게 오르긴 올라도 폭탄 돌리기인거 다 아는 마당에 팔리지도 않고...네 식구 사는데 그런 아파트 따위 무슨 필요가 있는지...이자에 허덕이는거 보면 그냥 조용히 사는게 제일 무난한 삶 아닌가 싶기도 하고..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9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뭐빠지게 열씸히 일해도 네 식구 먹고 사는데 맨날 카드빚에 은행대출에...힘겹기만하고...친구들은 부동산 투기해서 몇달새 몇억씩 벌고 있으니...한번 판을 벌리는게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nunb 2007.12.0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의 부동산가격을 국가의 정책실패라고만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서 보신다면 국내의 경제가 해외의 경제에 엄청 민감하고 휘둘린다는건 다들 아실꺼고 세계적 저금리기조로 유동성이 증가하여 미국, 중국, 캐나다, 베트남.. 사실 일본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나라가 부동산이 근 5-10년내 엄청 올랐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제한 상태로 국내 부동산의 급등문제를 단순히 정책탓으로만 돌리고 그렇게 국민이 인식하도록 만든것은 야당과 보수언론의 잘못된 호도의 탓이 큽니다. 또한 어떠한 후보든 신이 아닌이상 이러한 세계적 기조를 돌려놓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것도 국민들이 인식하셔야 할것입니다.

  • 그런데부동산이 2007.12.10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저 잘나가던 부동산이 왜 문을 닫았을까요..?

  • 그런데부동산이 2007.12.10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저 잘나가던 부동산이 왜 문을 닫았을까요..?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

상고 출신 30대여성
`법조인 꿈' 이뤄


다음의 웹검색을 하던중 오랜만에 감동적인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30대 상고 출신의 여성인 양선화(33세)가 6년만에 올해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조인의 꿈을 이뤘다는 내용이다.
대전 신일여상을 1994년에 졸업한 양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삼촌의 소개로 서울이 한 변호사 사무실에 취직하며, 막연히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라고 담담히 얘기한다.

기사참조 : http://issue.media.daum.net/happy/200712/04/yonhap/v191003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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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씨는 2000년 12월 변호사 사무실에 사표를 내고 서울 신림동 고시촌으로 들어가 6년이란 길고도 짧은 시간만에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 그의 다짐은 '판사를 하고싶고 그러기 위해 연수원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라 약속하고 세인들에게 '상고를 나온것이 오히려 그녀에게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三顚四起' 사시 합격.. "판사 되고파"
그녀에게는 이번이 세번 낙방하고 다시 시험을 봐 합격한 경우로 결국 한자성어인 삼전사기의 본보기가 된 셈이다.

요즘 한나라당을 위해 연설한 모씨때문에 인터넷상, 블로그들 사이의 논쟁이 뜨겁다. 나라가 개인을 망쳤다는 자괴감을 피력하는 그 30줄의 청년! 자신의 인생을 세상탓으로 돌리는 듯한 느낌과 비교되는 가슴따뜻한 기사에 오늘 하루는 '참 세상은 살아볼만한 것이구나'를 느끼게 한다.
전문대학은 커녕 인문계 고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그녀의 도전성공기였기에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른다.

그녀에게 부탁한다. 당신의 성실하고 건전한 노력이 현재의 당신을 있게 하였으므로 앞으로 남은 일생동안 더욱 멋진 인생을 살아 이세상 그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성공담을 후세에 전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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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추천 글]
일본의 '잃어버린10년'을
연상시키는 한국사회상황


한국이 최대빈민국의 위치에서 꾸준히 경제가 성장해왔고 현재 경제규모에 있는지금 많은 지수, 지표가 일본의 1980년말~1990년대의 '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상황을 떠올리게 한다.
과연 대한민국호는 파선되지 않은채 무사히 이 난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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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직전의 일본 사회,
경제 상황의 background는 바로 이랬다.

*참고로 파란색은 한국의 현재 상황을 비교했습니다.
임금상승
내수의 제품가격이 수출용 제품보다 훨씬 비쌌다. 노동자들의 월급도 세계최고, 많은 알바생들이 일본내에서 2~3개월 알바하여 모은 돈으로 6개월~1년간 해외여행 댕겼슴
현대중공업 노동자 평균임금 6천만원이상, 평균도시근로자 1달평균수입 350만원
초저이자율
3~5%사이의 초저금리 정책이 10여년간 유지되어 왔다. 실질 물가상승율보다 은행이자가 적은 역전현상이 발생
시중은행 저축금리 4.5%대, 한국의 물가상승율과 비슷
부동산의 버블현상
일본 수도, 특히 도쿄의 긴자등을 중심으로한 업무용 빌딩의 가격이 치솟았다
부동산가격의 폭등, 버블7지역, 서울시내 30평아파트 평균 5억~7억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부동산 조장 광고 및 홍보용기사기재
해외부동산 사재기
일본자국내에서의 급상승한 부동산으로 눈을 세계로 돌린다. 미국, 호주 등 모든 나라에서 부동산 사재기를 시작했고 이미 많은 해외 부동산을 확보한 상태였다
중국북경,상해일대 한국인에 의한 투기로 폭등
조중동 및 매경,한경 등의 해외부동산 광고 및 홍보용기사
기업의 해외투자증가
고가미술품등의 매집
기업 및 일본내 자산가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가 제품 및 미술품 수집이 활황을 띄게 된다. 초고가 와인 등 기호식품, 식품 등도 발달한다
삼성의 600억 고가미술품 매집사건 등
이명박후보부인의 명품핸드백 사건 등

취업율 심화
엔고현상, 초저금리 등에 따른 경기둔화로 취업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경기 둔화에따른 일자리감소
청년실업률 증가를 빌미로한 총학대표의 한나라당 지지선언
물가상승

자국내의 경기악화, 생필품 가격인상, 부동산 가격인상으로 물가가 상승했다
경기악화, 생필품, 대중교통비, 급격한 부동산 가격인상등으로 물가 상승
계층갈등 심화
부자와 평민의 차이가 더욱 심해지고 이지메, 오타구, 히끼코모리(은둔형외토리) 등과 같은 사회비동조화 현상이 빈번해진다
상위 5%의 부자가 전국의 95%의 땅을 소유
서민아파트 자녀들에 대한 공격 및 출입로 제한
임대아파트 자녀와 학교안보내기 현상
정치 무관심
극단적 자기중심주의와 현실정치에대한 혐오현상으로 정치 무관심이 심화된다
지역갈등심화, 계층갈등심화에 따른 정치무관심 심화, 도덕성 상실의 시대
모럴해저드(Moral Hazard)현상 빈번



지금 한국의 경제정치상황을 둘러보자. 너무나 상황이 똑같다고 느끼지 아니하신가! 그런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외치는 정부와 여당, 위기를 부추기는 야당 그리고 그들만의 선거에 무관심한 유권자와 국민들.
이미 한국경제는 10년간의 IMF구제와 그 결과로 인한 경기침체속에서 겨우겨우 살아오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위기의 상황을 무시하고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소위 지식인층, 매스미디어, 대기업들은 후에 그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시킬 것인가.

          그 책임있는 자리에 계신 양반들의 무책임한 사고와 판단 때문에 현재의 불법, 비도덕, 비리 등에 친숙한 한국인이 태어났고 결국 일본의 '잃어버린 10년'보다 10배는 힘든 '한국경제의 침몰'을 겪을 수 있음을 두려워해 이글을 남긴다.         

11월27일자 네이버제팬의 토론방에서 몇가지 황당한 경제논리를 펼치는 한국인들의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대체 무개념인거냐 아니면 한심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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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한심한 댓글과 논리가 보이네염...ㅋ
뭐 원래 찌질대는 인간들이 많으니 여기까지는 인정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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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의 일본인이 왈 : '곧바로 자신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으로 하는 것은 한국인만으로 충분합니다 ^ ^ '
아~ 듣고 보니 열받습니다. 병신들 같은게 휘청휘청대던 일본경제에 피눈물을 쏟은 때가 언제인데 이제는 이놈이 한국인 자체를 병신취급하고 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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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왈 : '눈앞에, 일본의 버블 붕괴라고 하는 나쁜 견본이 있는데, 같은 전철을 밟으려고 하는 한국경제.'
다른 일본인 왈 : '이제 한국 은행도 서브프라임론의 손실을 공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피해 제로 은행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과연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 한국경제에도 전파될까요?
여러분은 현재 한국의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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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tasmaniac.tistory.com BlogIcon Tasmaniac 2007.12.03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렇군요. 학업에만 너무 정신을 쏟다보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고 살았네요 -_-
    우리 경제의 많은 부분들이 일본 뒤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일본과 같은 경제붕괴가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겠군요.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_^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3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학부시절에 학상 생각하던 점이 한국경제는 필연적으로 일본 경제를 닮아갈수밖에 없다는 것었습니다. 주변국들의 환경때문이겠지요. 2차대전후 폐허가 된 일본이 한국전쟁을 통해 경제재건이 성공한 것처럼 한국도 역시 베트남전쟁을 통해 경제 부흥에 영향을 끼쳤죠. 쉽게는 일본의 유행트렌드를 10년후 보면 한국에서 유행하곤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등의 정보의 발달로 최신 패션 등은 조금 다른 현상을 보이지만요.
      어쨋던 지금 한국은 엄청난 위기상황 아닐까요?
      미국의 서브프라임도 문제지만 특히 중국의 버블이 악화되는 2008년도 정말 걱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pharangory.tistory.com BlogIcon 까치의 꿈 2007.12.04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우리가 일본 못지 않은 버블 붕괴의 충격을 겪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제 담론의 장으로 올라와야 할 이야기는 이 붕괴의 충격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완화시키고 체질개선을 해야 하는가와 나중에 나가올 후유증에 관한 논의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자유주의의 방향으로 그 방법이 모색되어 왔지만 그것이 결과적으로 실패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하겠지요.

  • Favicon of http://blog.hyukhur.com BlogIcon gur 2007.12.06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에 너무나도 비슷한 전개에 불안합니다.

    다행인 것은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 이고

    더 안좋은건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최고점을 지난지 10년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그 10년동안 한국와 중국을 질투하며 보냈는데

    이제 우리도 중국을 질투하며 보내야할지 몰라 안타깝습니다.

  • 반도원숭이 2012.07.29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실패를 타인의 책임이라고 뒤집어씌우는 자들이 한국사회에 많은건 사실입니다.

    그건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책임과 권리를 학습하도록 가르치는게 아니라

    자녀들에게 자율권을 보장하지 않고 자식들을 옥죄고 억압, 통제하는 부모들 or 자식을 마냥 방임하다시피한 부모들이 많은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정본입니다.
<김경준씨의 누나 에리카킴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에게 맞짱토론을 제안>
*12월3일자 블로그 베스트인 시사in의 에리카김의 대담을 보신 분들에게 왜 에리카김이 맞짱토론을 제의하는지 그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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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생방송 시사투나잇>오늘자 보도에 따르면 "나는 자연인이다. 그리고 이명박씨도 아직 대통령 선거전이므로 아무것도 아니다. 서로 같은 자연인으로 당당하게 국민들 앞에서 이 사건의 본질과 사실에 대해 맞짱토론하자, 왜 회피하는가?" '무엇이 두려운가'라는 듯한 회심의 미소를 날리며 강한 경고의 메세지를 날렸다.




시사투나잇의 보도에 따르면 이 문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식입장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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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주장은 '만약 동생(김경준)이 죄가 있으면 이명박도 꼭같은 죄가 있지, 경준이는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가야하고 누구는 전혀 문제가 없는듯 행동하며 (한술더떠) 대통령이 되기 위해 대선에 출마하는 행동은 도저히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얼굴에는 '같은 사건에 연루되어 같이 잘못을 저질렀다면 같은 크기의 비난과 죄값을 받아야 마땅하나' 작금 한국에서의 엄청난 상식밖의 차이(경준은 감옥에, MB은 대선에)가 있는 이상한 현실에 시니컬한 표정이 드러났다.

또한 인터뷰중 이명박씨의 최측근인 김백준씨로부터 협상안을 두차례 받았다고 증언하였는데 첫번째는 500억을 지불하면 'BBL관련 사건을 모두 무마해주는 조건'을 받은 것이고 에리카킴이 거절한 이후 MB쪽에서 두번째의 협상안은 협상금액을 많이 깍아서 200억원에 사건을 무마하자는 협상안 제시를 받았다고 밝히며 쓴웃음을 지었다.

오늘자 KBS의 '시사투나잇' 뿐만아니라 MBC의 '시사매거진 2580'의 이번주 보도내용은 'BBK의 진실은?'이란 타이틀이었다. 무엇이 문제이길래 언론에서 공개적으로 이 사건을 부각시킬까?

1. 단순히 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 까기' 일까?
2. 아니라면 이사건이 정말 축소 조작된 것일까?
3. 이회창씨의 대선출마가 정말 이 사건과 깊숙히 관계있는 것일까?
4. 박근혜씨의 기다림도 역시 이 사건의 추이와 관계있는 것일까?
5. 홍준표의원의 BBK종결선언의 의미는 무엇인가?
6. 고승덕변호사는 과연 철새인가? 진실을 밝히고자하는 변호사의 정의감때문인가?
7. 사기 및 배임혐의가 확정된다면 징역10년이라는데 대통령직과 상관없는 것일까?

한국의 대표적인 양방송사에서 대표적인 시사프로그램에서 밝힌 의혹들에 대해 과연 제1야당인 한나라당의 공식적 입장이 궁금하다. 이 사건을 쉬쉬하며 대선당일까지 입다물고 가려하는 한나라당!

결국 공은 검찰에게 넘어간 형국이다. 당사자인 이명박씨와 그의 지원세력들은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으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제시되는 의혹에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답답해 하는 것은 단지 일반 국민들뿐만이 아니다. 한나라당의 일부 박근혜지지자들도 지난주에 이어 어제도 공식적으로 이회창씨를 공개지지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조속하고 빠른 수사발표도 중요하거니와 엄정하고 공정한 검찰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더나아가 금상첨화가 되려면, 떳떳하신 분들 두분이서 맞짱토론 해봐도 멋질것 같다. 곧 우리나라의 사법제도도 개혁되어 배심원제로 갈 것이니, 미리 연습한다 셈치고 그대 둘이서 TV에 출연하여 국민들 전체를 배심원으로 두고 맞짱토론하면 어떨까?
켕기는게 없다면 회피할 무슨 이유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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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본블로그의 내용은 BBK사건의 추이와 진실을 위해 뉴스보도의 인용과 그에따른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각당지지자 여러분들께서는 KBS'시사투나잇'의 보도자료와 사견에 대해 태클주시면 언제라도 따뜻하게 환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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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뒷골목인터넷세상]입니다. 어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출마선언 전후하여 많은 블로거들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들은 비난일색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표분산을 이유로 다른 당지지자들은 차떼기당의 총수, 정치포기선언의 번복등으로 그의 출마에 대한 포기압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직 한나라당 전대표였던 박근혜님만이 입을 꼭 다물고 계시는 군요. 누구보다 더 가슴이 아픈 사람일 겁니다. 대통령을 원하는 후보자들은 각각의 입장마다 동상이몽을 꿈꾸며 그의 출마에 대한 비난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달 여를 남겨놓은 대선의 막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도전! 총선골던벨 왕중왕전>

골든벨을 울리기 위해 전국의 참가자들은 출발선에 서기전 무대뒤에서 입을 풀고 있군요. 이번 <17대 골던벨왕중왕>에 참여한 각 학교의 선수들의 치열하고 장대한 게임이 시작되려 합니다. 이에 발맞추어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는 참여학생들의 개인프로필과 경기진행에 대한 마음가짐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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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가진 MB학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학교 예선 당시 전교1등인 KH양을 한문제 차이로 누르고 학교대표에 올랐습니다. 당시 담당PD와 제작진에서는 전화찬스의 가점비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여러 방청객들을 설득하며 사건을 무마하였고 결국 자랑스러운 도전! 골던벨의 왕중왕을 가리는 자리에 처음 발을 들여 놓습니다. 현재 도전! 골던벨 제작진에서 의뢰한 예상우승순위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출중한 학생입니다. MB학생은 한나라학교 출신 반장으로 32대 서울지역 학생대표모임의 회장직을 맡은바 있으며 2007년에 英字 학생신문인 타임지에서 학교앞 개천청소를 통해 환경영웅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 몽골지역 골든벨 왕중왕 모임에서 우정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가정환경은 일본태생이나 곧 한국으로 들어왔으며 부유한 집 학생으로 형제로는 도전골든벨모임 부회장 출신의 SD이라는 형님이 계십니다. 이 학생의 출사표는 "골든벨 상금이 너무 적다. 상금이 커지는게 먼저다. 그런후 저희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시청자들에게도 상금을 나눠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의 골든벨의 상금은 약 2만불정도 되는데 4만불로 키우겠답니다. 무모한 도전 그러나 강한 추진력이 그만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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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HC학생입니다. 학교예선 당시 어학연수과정으로 미국에 있었던 그는 이미 2차례 도전골든벨 왕중왕에 참여했던 경력을 내세워 참가의사를 제작진에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상 하나의 학교대표가 이미 선정된 이후에는 한학교에서 다른 학생의 참여가 불가하다고 통보함에 따라 현재 학교를 자퇴하고 참여의사를 밝혔습니다. 만약 참가가 가능한 타학교가 있다면 타학교 전학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몇차례 도전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그는 여러 방청객들의 지지속에 새로운 왕중왕의 자리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의 약력은 2002년 16대 왕중왕전 한나라학교 대표참가, 1996년 자랑스런 서울(법대)유치원상 수상, 1998년 미국버클리고등학교 특별명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출사표는 "컨닝없이 깨끗하게 우승하겠다. 반드시 왕중왕에 오를 수 있는 학생이고자 한다" 였습니다. 학생기록부상에는 성격이 청렴하고 대쪽같은 선비의 기질을 갖추었다고 기록된 그는 과연 늦게 준비를 시작하여 시사,상식등 여러 문제를 깨끗이 맞추며 이번 17대 왕중왕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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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열린학교 DY학생이군요. 알바이트로 방송국에서 DJ를 보았던 경력이 있는 학생입니다.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 그리고 젊음을 패기, 교내 방송부에서 활동한 있던 풍부한 상식을 바탕으로 교내 예선전에서 1위를 하여 왕중왕 참가 자격을 따냈습니다. 수많은 교내 경쟁자들을 물리쳤으며 특히 전학생인 HG학생을 압도하고 이들 모두의 지지를 이끌어 내며 당차게 시작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전국 선도부장모임 회장직을 맡았고, 2006년에는 학교 총학생회장이 되었습니다. 2001년에 전국방송부주최 올해의 퀴즈인을 수상하였으며, 2002년에 제2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출사표는 "골든벨 상금은 적당히 키우되 많은 시청자들에게 분배부터 하겠다"입니다. 그러나, 방청학생들에게 조차 부족한 협찬 상품들을 어떻게 마련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젊음과 현 골던벨 왕중왕 모임과 일맥상통하여 17대 왕중왕자리에 올라도 무리없이 연계시킬 수 있다는 점이 그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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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는 검정고시출신인 KH학생이군요. 집에서 독학한 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통해 많은 사회경험과 중등졸업을 획득한후  창조한국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처음 도전! 골던벨 왕중왕전에 출전하여 지지층이 부족합니다만, 아르바이트경험과 독학을 통해  습득한 '도덕','사회' 분야에서는 단연코 최고의 점수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1998년 생명의 숲의 공동 대표를 지냈고, 2007년까지 유한킴벌리에서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군요. 2007년에는 인제대명예박사학위까지 받았고 2006년에는 전국아르바이트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출사표는 "부패한 도전 골던벨을 정화시키고 시청자들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입니다. 그러나, 검정고시출신이라 아직 시청자들 및 방청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참가자입니다. 그래도 현 프로그램의 잘못된 방송에 골이 나있는 시청자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상쾌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이 그의 장점이군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학생들만 모아 상식을 겨루는 도전! 골던벨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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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합니다! 프로그램 시청률이 얼마치가 나올지도 기대하지만, 과연 최후의 1인-왕중왕전의 왕이되는 학생은 과연 누구일까요? 시청자로써 17대 골던벨 왕중왕전의 주인공이 누구일까 기대됩니다.


비록 잡음도 많고 편파성이 있기도 하였지만,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젊은이들의 기백과 기량을 뽐내는 대회인 <도전! 골던벨> 드디어 왕중왕전의 개막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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