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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9일 금요일 밤에 출발한 캠핑기입니다. 이번 캠핑은 무역협회때 동기들을 같이 모아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OCI에서 근무하는 A군과 비슷한 화학재료수입업체에서 근무하는 B양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였기에 퇴근시간이후 강남에서 홍대로 이동하여 약 7시10분쯤 만나 출발하기에 이번 여행의 필수조건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여야 했습니다.

매번 해외출장시 이용했던 인천공항고속도로, 그런데 몇번의 캠핑이후 서울 근교에 이렇게 좋은 캠핑지를 몰랐다는게 의아할 정도입니다. 접근성이 탁월하고, 약간 비싼 통행료(편도 7100원)로 인해 교통사정이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소통이 잘 됩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할 경우 보통 45분이면 을왕리(왕산)해수욕장에 도착하게 되죠.

득템한 나무가지입니다. 캬캬캬 크기가 쪼금 크죠. 장작?을 어디서 구해 왔습니다. 거의 텐트보다 더 큰 나무입니다. 이걸로 장작을 만들어 태워볼까 했습니다만, 도끼가 워난 작아 큰 해머(망치)의 힘으로도 나무를 쪼갤수 없더군요. 결국 몇조각 쪼개다 포기. 그냥 몇조각만 태워 보았습니다.
다음날 갑자기 비가 엄청 쏟아지더군요. 텐트안에서 바다풍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엔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우리들만 있었죠. 마치 해수욕장 전체를 전세낸듯한.....

밤에 새로산 코베아 갤럭시 랜턴을 키친테이블에 올리고 샷한번 찍었습니다.


오랜만에 소고기(한우)를 2근이나 샀습니다. 양념장과 와사비절임 무채도 준비하고 잘씻은 상추와 깻님, 그리고 이슬님과 보리주스님이 저희들을 위해 희생하셨습니다. 참, 삼겹살님도 협찬해 주셨군요.


도란도란 인생살이, 세상살이, 직장이야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나이가 나이들이다 보니 세상사가 점차 만만치 않는가 봅니다. 동생들과 와이프 앞에서 '인생을 즐기는 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파했습니다...ㅋㅋㅋ

보세요. 주변이 깜깜합니다. 바다소리외에는 저희들 밖에 없습니다. 오토캠취지에 맞게 차량도 해변가로 끌고 올 수 있더군요. 텐트 바로 옆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세팅하고 근사하게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만, 육해공 중에 육공만 준비해서 주변 횟집에서 조개류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가격이 TT  2명만 먹겠다고 조금만 팔라고 하는데도 4만원이 기본이랍니다. 가격이 이미 카르텔을 형성해서 깍아주시지들 않더군요. 두번째 방문한 집에서 좋은 아주머니를 만나 원하는 가격에 엄청 많은 조개를 구입해서 숯불에 꾸워 먹었습니다.

역시 해변에서는 조개를 먹어 줘야 한다는....캬캬캬

여기에 나무 멏조각을 넣어 불피워 보았습니다만,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TT




바다풍경 감상하시고 바다냄새를 맡아 보시죠 *^^*













때를 놓쳐 결국 비가 억수로 오는 중에 걷은 텐트. 결국 집에 도착해서 빨래건조대위에서 말려야 되는 수고를 하고 있습니다.

캠핑온이라는 처음 가보는 사이트에서 15만원(택배비포함)에 주문한 난로입니다. 올해 캠퍼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라는 WKH-23 입니다. 하하하 얼마나 반갑던지 ^^;
다음주부터는 이넘도 같이 캠핑을 가게 될듯합니다.

조립하기 전모습. 조립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정말 우선 보기에도 엄청 좋아 보이는 난로입니다. 파세코 랍니다. 자동점화에 최고의 열효율 그리고 깔끔한 모양.....캬캬캬

난로 뚜껑부분과 빨때군요. 캠퍼들 사이에선 난로에 음식조리하려 일부러 뚜껑을 떼는 경우도 있다던데...우선은 폼생폼사 그냥 붙여 놓기로 했습니다.

조립하는 모양인데....정말 쉬우니 직접 해보시면 될듯..

완성된 난로의 모습입니다. 빨리 이넘을 사용할 날이 기다려 집니다. 오늘 캠핑에서 돌아 왔는데 벌써부터 다음번 캠핑이 기다려 진다는.......


즐거운 캠핑가족 여러분! 따뜻한 캠핑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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