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천심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고대 왕조시절에서도 잊혀지지 않았던 소중한 선인들의 지혜였습니다. 그런데, 2009년 여기 대한민국 땅에서 민심 얻는데 관심두지 않겠다는 지도자가 등장했습니다.  14일 이명박 대통령은 “내 임기 중 목표는 선진국이 되기 위한 기초를 닦는 것"이라며 "인심을 얻고 인기를 끄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합니다.

민심이라는게 아무나 원한다고 쉽게 얻어지는 그런 보잘 것 없는 것입니까? 비록 표현은 인심(人心-사람의 마음)을 뜻하고 있지만 대통령이란 자가 사용했으니 민심(民心-국민들의 마음)으로 해석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리라 생각됩니다. 자신을 대통령의 자리까지 올려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충복이 되겠다 약속한 지 아직 채2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민심을 탤런트가 누리는 인기와 동급정도로 취급해 버리는 오만함을 보란듯 떠벌리고 있습니다.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기에도 부족한 자질이면서 감히 국민들은 안위에 없느냥 무소불위의 권력을 남발하고 있는 꼴입니다.

국민 알기를 삼복더위에 축늘어진 쇠부랄정도 생각하는가 봅니다. 한 나라의 최고지도자가 이러한 해괴망칙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니 아랫것들의 생각은 어떠하겠습니까?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조차 지도자에게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소통'은 이미 대선광고때 찍은 욕쟁이 할매집 국밥에 쳐말아 드신지 오랩니다. 


이래서 사람은 태생이 중요한가 봅니다. 일본국과 같은 선택받은 민족으로 태어났다면 즉각적인 총리의 무릎꿇는 위로를 받았을 겝니다. 부산 사격장 화재사건으로 타국여행지에서 불의의 객이 된 일본인 사망자와 유족들에겐 슬픈 일이 분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국민의 피멍든 가슴조차 헤아려 주지 못하는 총리가 냉큼 버선발로 달려가 일본인 사망자의 유족들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해 하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대통령이 한국에 계셨다면 존경하는 대일본국의 사망자의 넋을 기리고자 누구보다 먼저 찾아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선민'(선택받은 민족)이거든요. 
  
사진출처 : 다음 아고라 이건 나라도 아니야

용산철거민참사로 희생당한 분들의 유족은 아직도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누군가 하면 바로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내나라, 내조국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였던 이 땅에서 공권력의 무리한 진압과정에서 사망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총리가 되면 제일 먼저 용산참사를 해결하겠다던 정총리, 결국 시위자들의 유죄가 해결에 대한 대답이었습니다.



평소에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지도자들이 대일본국 유족에게 보여준 노력의 반만큼이라도 자국 국민을 위해 보여졌다면 참 이타적이고 인류애적인 따뜻한 마음씀씀이라 칭찬 받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민사상에 의해 대우 받을 분과 천대당해야 할 놈의 구분이 너무 뚜렷한 현실 앞에서 대한민국 총리의 난데없는 '무릎꿇기'가 썩 탐탁지 않게 여겨집니다. 떠도는 소문처럼 이 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일본 오사카 태생이고 사회 곳곳에 남겨진 친일의 잔재들의 편향된 권력 때문입니까? 아니면, 한 나라의 총리로 타국에서 뜻밖의 사고로 희생당한 유족에 대한 범국가적 인류애 때문입니까?

열등한 자국민의 피눈물 앞에선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섬겨왔고 존경하는 나라의 백성들에겐 과도하게 신경쓰는 '이중적 잣대' 앞에서, 대한민국의 피가 끓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도대체 이나라에 어떠한 긍지와 자랑을 가져야 하는 지 의문스런 밤입니다. 자국민이 무시당하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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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11.15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율 떨어지는걸 알긴 아는군요...
    지지율 떨어지는걸 그냥 놔두겠다고 하다니...-_-;

  • 나무 2009.11.15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가포르 간담회서 ‘세종시 수정 입장 불변’ 강조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4일 “인기를 끌고 인심을 얻는 데는 관심이 없으며, 대한민국을 선진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11.15)

  • 주혀니 2009.11.15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산에서 타 죽은 국민은 죽고나서도 모욕 당하는데...
    일본인에겐 무릎꿇고 사과하고...
    세상이 참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2009.11.16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리가 일본인에게 무릎꿇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일본의 문화를 따라준것이지요.
    저 위에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다른 사진 보시면, 저 일본인+주변 모든사람들이 무릎꿇고 있습니다.
    문화로 받아들여야지 이걸 확대 해석하는건 좀 애러라고 판단되네요.
    저 자리에서 총리만 양반다리하고 앉아 있을순 없다고 생각되네요. 또 그건 예의에 어긋나구요.

    아무튼 저는 총리가 저기 왜 갔는지 그건 이해가 좀 안되네요. 정부에 의해 죽은것도 아니고 놀다가 돌아가신건데 말이죠.

  • 선달 2009.11.16 06: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산참사 ......


    그날 아침 일찍 티비를 보셨던 분들이 ...

    생중계로 그장면을 보신분이 이곳방문하신분들중에

    계실줄 압니다 ..

    그날 생중계를 보셨던 분들은 그 날 알수없는

    그 대대적인 그 진압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누구에게 보여주기위한 진압이었는지

    무엇에 감사하고 누구의 믿음과 신뢰에 화답하기위한 진압이었는지

    소중한 생명들이

    왜 그렇게 어이없이 죽어갔는지 .......

    이해 관계에 따라 사안을 보는 눈에 따라 용산유족분들 쪽이었건 그 반대이었건

    왜 그렇게 돌아가신분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애통했는지 ....

    좀 개념을 갖춘사람이고 정치성향이나 무슨 이념 이딴걸 떠나서

    인본주의라는게 바탕에 있는 사람이면 아실줄 압니다

  • 부탁이다...킬러야... 2009.11.16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벙커속에 숨어서 밖에만 여행하는 쥐새끼를 죽어다오....아니 비행기를 납치하여서 국회의사당을 공격해다오....그럼 국민들의 영웅이 된다...

  • Favicon of http://bbunker.com/blog2 BlogIcon bum 2009.11.16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고소식은 모르고 이글을 먼저읽고선 어디 군부대에서 실수로 불을 내서 등산하는 사람이 다쳤나보다 했습니다. 그래서 총리가 나왔나 갸우뚱했지요.

    무릎꿇은것은 문화에 따라준 것이다 백번 양보해도, 총리까지 나선 것은 별 이해가 안되는 군요. 일본인이 안죽고 한국인만 죽었으면?

  • Favicon of https://greenetwork.tistory.com BlogIcon 안달레 2009.11.16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노의 감정조차 일지 않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또한 수치라거나 망신이라고 생각이 들기 보다.
    사람을 사람으로서 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어찌 대놓고 저렇게까지 차별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가 하는 물음을 되내어 보게 되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2009.11.17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일본인들에게 사과해야죠. 당연한거지만
    참 국내랑 너무나 비교되는 정부의 태도가 사람을 당황시킵니다.

    이명박이나 정운찬이나 역시 쓰레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 하늘로.. 2009.11.19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이명박이 외국으로 나가면 일이 떠지는군요..
    그러고서 늘 뒤북...
    제말 하늘로 올라가서 내려오지 말않으면 좋겠습니다.

  • 김대중 2011.02.24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총리가 일본인에게 용서를 빈다고 해도 이지랄인데
    김대중 전대통령이 일왕 천황이라고 부르면서 우리느라 지배한 일왕한테
    신사참배가서 절한건 싹 입닫고 뭐하는거죠?

  • 김대중 2011.02.24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우리나라 수역에있던 독도를 신한일어업협정이랍시고
    중간수역에 포함시켜서 일본놈들이 그때부터 독도 지들꺼라고 신나게 떠든거 알죠?
    그것도 김대중 전대통령인데?

마치 국운을 예견키나 하듯 이명박정부의 등장과 시작된 국보1호 숭례문화재 발생으로 전국민들은 비통의 눈물을 쏟아 흘렸습니다. '뒷골목인터넷세상'은 그날이후 지금까지 '숭려문,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배너를 달고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벌써 숭례문화재 1주년이 되었습니다. 사건발생후 많은 관심과 염려속에 잘못된 문화재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터져 나왔고 이 사건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던 한나라당과 수구언론들의 행태에 또다시 분노가 쌓여 옵니다.


실제 숭례문화재는 땅값보상에 불만을 품은 광인의 불장난에 의한 것이었지만, 근본적 원인을 따지자면, 전임서울시장이 철저한 안전관리는 무시한채 인기영합책으로 숭례문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사실이 첫째 원인이요, 서울땅투기로 보상자의 가슴에 욕심을 키운 것이 두번째 원인으로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

재건축의 달인들 마냥 600년 역사를 한줌의 재로 날려 보내고 새롭게 다시 지으면 된다는 단순한 논리는 대한민국 위정자들의 '역사는 개똥이다'라는 한심한 뇌구조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재건축논란이 있었을때 적지 않은 분들이 이 역사의 치욕을 그대로 보존하여 후대에게 역사적 아픔의 사실로 평가 받자는 의견을 내었습니다. 하지만, 재건축의 달인들은 절대 자신들에게 일말의 피해가 다가올 사실이 탐탁치 않은 모양입니다. 경찰을 동원해 경비를 세우고 일꾼을 동원해 화재현장에 가로막 세우기에 급급했습니다. 숭례문 사고 현장에는 추모객들의 국화만 가려진 화재현장앞에 쌓였습니다.

역사는 돌고 돌고 도는 모양입니다. 특별히 운수를 믿고 따르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번 정권의 명운은 바로 '불(火)'인 모양입니다. 숭례문화재를 시작으로 광우병으로인한 몇백만명의 촛불시위, 그리고 화재로 아까운 인명이 살상된 용산참사, 어제 발생한 화왕산 억새 태우기 인명사망사건으로이어졌습니다. 물(水)은 천천히 돌고 돌아 유구의 세월을 만들지만 불(火)은 순식간에 타올라 잿더미가 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권의 운이 불과 같은 성격이라면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에이즈에 걸린 색마(色魔)처럼 미친듯 날뛰며 여기저기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뻔한 '에이즈감염'이라는 비참한 결과만 낳을 뿐입니다. 전국의 땅을 뒤집어 녹색성장을 외치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투기를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떨어질 줄 모르는 환율에 저금리 정책이라는 '죽은아이 부랄만지기'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분명 뭔가 문제가 심각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정부의 잘못을 견제해야할 삼권분립기관들(입법, 사법, 행정)이 귀신에 홀린듯 국민입막기에만 올인하고 있습니다. 종부세위헌을 시작으로 제밥그릇 지키기에 올인한 사법부(법원,검찰)의 행태와 4대악법으로 촉발된 재갈물리기에 입법부(한나라등)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경제살리기란 헛된 욕심에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국민들의 눈을 가리던 행정부(정부)의 눈속임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1.2008년 1월 7일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망 40명
2.2008년 2월 11일 숭례문 방화 소실 사건
3.2008년 4월 26일 광화문 미친소 반대 촛불 문화제 시작
4.2009년 1월 14일 부산 영도 노래방 화재 사망 8명
5.2009년 1월 20일 용산화재 참사 사망 6명
6.2009년 2월 9일 화왕산 억새풀 축제 화재 참사 사망 4명 부상 50명


아직도 숭례문화재를 기억하십니까?

위정자들이 너무 국민들을 안일하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한국인의 근성을 '냄비'로 보고 있는 일본정부의 시각과 입장차가 거의 없는 것 같군요. 금방 들끓었다 쉽게 식어버리는 냄비마냥 국민들이 쉽게 취급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년뒤가 전혀 걱정이 되지 않나 봅니다. 왜냐구요? 금방 들끓었다 식어버릴 것을 알기에 이렇게 오만불순한 생각으로 정치를 하며 법을 정하고 법의 잣대를 자기맘대로 휘두르고 있네요. 그러나, 한국인의 진정한 근성은 '냄비'가 아니라 '뚝배기'입니다. 끓기는 어렵지만 조금씩 달아오른 뚝배기의 화력처럼 천천히 그러나 오랜시간 동안 온기를 유지하는 진정한 한국인의 근성입니다. 끓기전의 뚝배기는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인내하고 참고 있습니다. 위정자들의 정치놀음에 용서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소박한 한국인의 '뚝배기'가 끓기 시작했습니다. 뚝배기가 팔팔 끓기 전에 위정자들은 자신들의 잘못된 계산착오를 인정하고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수만년전부터 한반도의 국민은 항상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어느시대든 윗대가리만 변할 뿐이지 국민들은 그자리입니다
감히 흔들림 없는 국민들을 당신의 입맛대로 이용하지 마십시요
역사는 당신들을 평가할 뿐이고 국민은 당신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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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개념없는놈아. 2009.02.10 1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같이 뭐든 쌍지팽이 들고 무슨 일이 나던

    특정인의 탓으로 돌리는 쓰레기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2.10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정부도 스스로 인식하고 있을꺼예요
    이번 2년차에 제대로 못잡으면 큰일난다는 생각...

    타오를때 확 타올라야 하는데 자꾸 불이 안 지펴지니 승질내는 모양새네요..

  •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10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1년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그때 벌써 명박시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는데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 1년이었군요..

  • Favicon of http://ㄹ BlogIcon 하루 2009.02.10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벌써 1년이 지났군요. 그때만 생각하면 참....

  • Favicon of https://kkuks81.tistory.com BlogIcon 바람몰이 2009.02.10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삼 다시금 그 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김지하 씨가 숭례문 화재를 두고 이 나라의 국운에 굉장히 불길한 예감이 든다 하던 생각도 나구요. 그래도 어찌되었든 시간은 흘러가네요.

  • 양문석 2009.02.10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지금 이 글이 선무당일 수 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선무당들이 유사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민심입니다...천심이고요...그리고 순리를 요구하는 민중의 분노이지요...

  • Favicon of https://nooegoch.tistory.com BlogIcon nooe 2009.02.10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글 번호가 666이군요. 코멘트랙백 하나 더 남깁니다.

    CommenTrackback
    요한묵시록에 담긴 747의 비밀
    http://nooegoch.net/166

경축, 김석기 내정자 자진사퇴로 국가에서 보장된 연금을 받고 명예롭게 퇴진하다!

용산사건에 대한 검찰의 입장은 단호하게 '경찰 책임없슴', '김석기 책임없슴'을 밝히고 있다. 아! 책임없구나. 검찰의 묵묵부답처럼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했는데 불가피하게 몇사람이 죽었나 보구나...라고 받아들일 멍청한 사람들을 위해 용산사건에 대해 재구성을 해보려 한다.



때는 일제강점기, 꽃다운 나이의 처자들이 일본제국군의 성노예를 위해 위안부라는 명목으로 잡혀 갔다. 성노예 생활을 하다 죽은 이도 있었고, 참혹한 현실을 원망하며 한을 가슴에 품고 평생 한탄하다 돌아가신 분들도 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에 남겨진 우리는 두파로 갈라져 있다. 이러한 비극의 역사를 앞에 두고, 역사를 뭍고 미래를 향해 가자는 파와 역사를 묻고 과거를 검증 하자는 파다. 당신은 어떤 파에 속해 있는가?

용산사건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철거민, 용역깡패, 경찰, 검찰 그리고 국민들.....
위안부사건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위안부, 친일파, 일본정부, 한국정부 그리고 국민들
자, 쉽게 이해가 되시겠는가?

철거민은 가진자의 개발논리에 따라 옥탑망루로 내몰린 이시대의 희생자이며 결국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절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다. 용역깡패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무력을 사용한 집단이며 검찰의 말처럼 '경찰권력의 보조행위자, 즉 공권력의 행정보조르 맡는 인물'정도로 묘사될 수 있다. 경찰은 임무의 특수성을 따지지 않고 시대분위기탓에 무리한 공권력으로 참사를 불러들인 가해자였고, 검찰은 같은 국가공권력으로 경찰의 잘못된 행위에 면죄부를 씌워준 집단이었다. 그리고 국민들은 지켜보는 방관자였다.


군위안부를 동원한 당시 상황에 대해 늘상 일본 우익과 한국의 친일파가 외치는 논리는 전시라는 특수한 상황이다. 특수상황하에서 자국군의 사기를 돕고자 동원한 집단이 바로 위안부다. 이 위안부는 스스로 생로를 결정할 수 없었던 나약한 민족의 희생양이었다. 전시때 일본군의 전력강화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전쟁후 이렇다할 사과도 받지 못한 채 바뀌는 정권의 이익에 따라 한국과 일본의 정부 입맛대로 이용되어져 왔다. 일본우익과 친일파들은 이 상황을 나약한 민족의 아픔 그러나 더 '잘살기위한', '경제발전의 상황하'에 불가피하게 시작된 '대동아전쟁'의 당당한 자발적 참여자로 위안부 스스로의 행동에 죄를 묻고 있다. 일본정부는 당시 시대상황하에서 '발생했지만, 절대 잘못하지 않았다'는 논리로 자신들에게 면죄를 하고 있는 집단이며 한국정부는 '과거를 덮고 미래를 향해 앞만 보고 가자'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무고한 사람들이 이 잘못된 개발논리에 의해 국가공권력에 희생되었다. 그리고 전임대통령 앞에서 '수사권독립'을 외치며 대통령과 맞짱뜨던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집단인 검찰에서 '잘못된 국가공권력'에 대해 면죄부를 주었고 사건을 총지휘했다는 최종승인 사인이 마르기도 전에 무전기는 끄고 지휘는 하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김석기'를 향해 '자네는 상관없으니 스스로 명예롭게 사퇴해 퇴직금이나 받아 먹게'라며 권력에 아부하고 있다. 도대체 이사건의 결말과 시대의 아픔이었던 '일제위안부'사태의 결말과 무엇이 다른가!


철거민은 이시대의 종군위안부였다. 힘없고 정의롭지 못한 나라의 비참한 희생양일 뿐이다. 그들은 용역깡패 즉 전쟁논리를 앞세운 친일앞잡이들에 의해 사지로 내몰린 국민들이었으며, 현시대 경찰은 일제강점기의 순사처럼 무고한 사람을 절망의 구렁텅이로 내몬 국가공권력(일본제국)의 상징이었고 이시대 검찰은 강한 나라, 일본의 비위를 맞춰왔던 역대 대한민국 정부처럼 자신의 국민의 희생과는 상관없이 국가공권력을 방어하기 위한 도구로써 끼워맞추기식 논리제공에 여념이 없을뿐이다.

검찰이 내린 결론을 통해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1. 시대배경에 따른 희생양은 언제나 그렇듯 필요악이다
2.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것이 국가권력의 힘이다
3. 권력은 언제나 그렇듯 가진자로부터 나온다
4. 시대정의는 권력자입맛에 따라 정해진다
5. 공권력앞에서 개인의 천부인권은 무의미하다


일제강점기 상황과 현시대 대한민국의 상황에는 권력자만 바꼈을 뿐, 힘없는 나라의 백성에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슬픈 사실만 남아 있을 뿐이다. 수사권독립, 사법부 중립이니 하는 변명은 유부남이 멀쩡한 마누라를 두고 혼자 방구석에서 PC안의 포르노와 하는 자위행위나 같다.

아직도 당신은 진정 이 사회의 주인이 당신이라 생각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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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들을 망루에 오르게 했나?' 어제 방송된 PD수첩의 제목입니다. 보는 도중 내내 열이 나사 삭이지 못하고 씩씩되었습니다. 참, 뻔뻔한 거짓말쟁이들이 판치는 사회입니니다. 정직이 가훈인 자가 나라를 이끄니 정말 사회 곳곳이 믿을 만한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죽어도 경찰은 용역과 같이 진압하지 않았답니다. 뻔한 무전기 녹음사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리발만 내몰고 있습니다. 용역깡패가 식당과 점포에 행태를 부리고 손님에게 협박을 해도 민중의 지팡이 그들은 끝내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서민약자의 편이 아닌 있는자 돈되는자의 편에선 경찰, 그들이 현시대 한국경찰의 일부 잘못된 모습입니다. 김석기 경찰청장은 특공대투입지시에 승인한 적이 없다고 국회에서 뻥을 치고 채 5초도 안되서 자신이 사인한 결과에 마지못해 승복합니다. '거짓말은 아닙니다'라는 초딩발언도 해 되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아주 정직한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훈을 정직으로 가훈을 만들 이유가 있겠습니까? 얼마나 뻥을 치고 거짓말을 했으면 매일 가훈을 보며 도를 닦으려고 '정직'을 가훈으로 삼았겠습니까! 가훈치고는 참 특이한 가훈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왜 이 가훈이 필요했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어제일자의 PD수첩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정부와 경찰이 어떻게 여러분들을 속이는지 진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보다가 울분이 터져 욕이 나올 정도입니다. 참 세상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경찰같은 하수인 나부랭이들이 뭘 알겠습니까! 윗대가리가 맑으면 아랫물도 맑아 지겠지요. 그들은 노무현때도 현재도 같은 경찰일 뿐입니다. 제일 나뿐놈들은 바로 멍청한 국민들이겠지요. 그 황금에 눈이 먼 손으로 직접 투표를 했으니 손모가지를 잘라내야 하겠지요. 진실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여러분들 눈에 보이는 사실이 바로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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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2.04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실, 근면 도 아니고 정직이 가훈이라고 하는것도 웃기고, 또 그걸 보고 아 저 사람 정직하겠구나 하고 믿는 사람들도 그렇고 ㅋㅋ 물론 모두다가 그렇지 않겠지만 남에게 자신의 가훈이 정직함을 내세우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건 당연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사기꾼이 내 가훈은 정직이야 하면 아이러니 한거죠..

    이것과 맞물리는게 법과 원칙에 따른 국가 경영 이라고 하는 말도 웃기죠.
    전두환이나 써먹었던 방법..

    본인이나 그 측근들이 을마나 비리와 편법이 판을 쳤으면 법과 원칙을 강조하겠냐구요.

    내세울께 그만큼 없다는 뜻이고, 도덕적인 면만 내세우려고 하는데 저사람에게 가훈은 가훈일뿐 아니겠어요?

    여당은 단지 손만 들어줄 뿐이고, 국민은 단지 세금 내는 기계일뿐이고..

  •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0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직하지 않으니 가훈을 그렇게 했겠죠.
    가훈 지키려면 오래 걸릴듯하네요...

  • klize 2009.02.04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상 그런 철거민 사태는 여러번 발생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 용산사건이 사회적으로 커졌을 뿐이고요.
    명령이든 책임이든 무엇이든 명분을 걸고 넘어지는건 현 사회가아닌 조선시대 이전부터도
    그랬을 것임은 다들 추측할 수 있는 사실입니다. 비단 현정부,경찰만 비판할 노릇은 아니지요. 백성이 무고하다 하지만 화염병 던진 것도 잘못은 잘못이고요, 경찰이나 정부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대는 것도 잘못이죠. 정부만 탓해서 해결될 일도 없습니다.
    저야 여기도 저기도 아니지만, 사실 이 나라는 시민이든 정부든 근본부터 의식이 잘못박힌것입니다. 저 또한 어떻게든 여기에 포함되겠지요. 어느 방법으로든 말입니다.
    나 자신도 자신할 수 없는 그런 시민들이고 그런 정부입니다.

  • klize 2009.02.04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훈이 정직이건 아니건, 그걸 지키는건 어디까지나 개인문제이기 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때 부정을 저지르고 나의 가훈은 '정직'이다
    라고 말하는건 어불성설입니다.

    감정적이긴 하지만 저사람들도 처음부터 저런 마음가짐으로 경찰을 하려고 하진 않았을 듯 합니다. 그저 근묵자흑이라는 말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마냥 봐줄수는 없는 일이지만 말입니다...

    참 세상은 풀어야할 과제가 많군요. 부정행위자를 '타이를 것인가' '처벌할 것인가' 부터 해서 말이지요.

  • Favicon of http://www.mediamob.co.kr/diophantos/Blog.aspx BlogIcon 디오 2009.02.04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를 자임하는 그들이 별로 정직해뵈지도 않고 그래서 미덥지가 않아서입니다. 기껏 자신들의 의도에 부합하는 '사실'을 '편집'해 보여주는 주제에 스스로를 '정직한 사람들'이라 칭하는 것부터가 미더워뵈지 않습니다.


    글쎄요. 방송을 봤더니 거짓말 하는 사람이 분명 있기는 하더군요.

  • ㅋㅋ 2009.06.06 0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어머님이 눈을 감을때 정직하게 살아라,,고 유언을 했다는 일화를 들었네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아들이 안타까워서 한말 이겠죠.




전국민들의 관심이 순식간에 용산철거민 사망사건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범 강호순으로 뭍혀 가고 있습니다. 언론의 관심도 모조리 강호순사건에 치중하고 있네요. 덕분에 김석기총장에 대한 검찰수사가 '직접 지시한 혐의점 없음'으로 뻔한 수사결과를 눈에 안띄게 보도해도 별로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용산사태로 인한 정부의 위기감은 한결 가벼워진 모양새입니다. 김석기 내정자의 사태공방도 수그러 들고 있습니다. 참, 연쇄살인마에게 감사해야 되는 정부입니다.

'까마귀가 날면 배 떨어진다'

의식있는 몇 만의 시민들만 꾸준히 용산참사에 대한 책임자 처벌에 평화시위라는 최후의 수단으로 대응하고 있을 뿐, 대다수의 국민들은 '술에 물탄 듯' 그렇게 흐지부지 무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 답답합니다. 아까운 서민의 목숨과 경찰의 목숨 6명을 앗아간 용산사건이 이렇게도 허무하게 종결되는 모양새를 보니 담당한 검사들도 밉고 방관하는 언론들과 힘없는 국민들이 한심합니다. 이러한 엄청난 사건을 덮을 만한 희대의 사건이 어떻게 그렇게 때 맞춰 터졌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7명을 살해했다는 희대의 살인마가 등장하였습니다. 한동안 범인얼굴공개 등으로 논란거리를 만들더니 아직도 여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사그라들줄 모르고 있습니다. 


반경 몇Km내에서 사건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이 범죄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조사를 시작할까요? 지금 자주 나오는 범죄 프로파일러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저라면 먼저 동종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심문하여 용의자들을 구별해 내겠습니다. 그런데, 전과 7범의 강호순이 사건 마지막까지 후순위에 있었으며 에쿠스와 무쏘 차량이 화재가 난 후에야 수사의 급진전이 있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과연 뛰어난 경찰, 검찰 수사관들 그리고 희대의 살인범에 대한 세간의 관심을 생각하였을 때 국정원에서 정보조사를 하지 않았을까 의문이 듭니다. 만약, 이사건에 대한 범인을 검거 훨씬 전에 동태를 미리 파악하고 범인의 동향을 살피고 있었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 추측이군요. 


참 이상하지요. 어떻게 정부에게 어려운 심각한 위기상황이 생기기만 하면 국민들의 눈과 귀를 다른 곳으로 모으는 사건들이 터져 납니까?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주신 천운이란 말입니까? 아니면, 속설에 회자되는 '위기시 대응을 위한 한방꺼리' 중 하나일까 의문이 듭니다. 이건 저의 사소한 추측이니 '허위사실유포'라는 무시무시한 법으로 제 생각마져 옮아매진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어쨌던 살인마 강호순이 경찰부담을 줄인 셈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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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02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들이라
    저도 음모론에 수긍이 갑니다.

    무슨 수작들을 꾸미고 있을지 에휴..

  • Favicon of https://davca.tistory.com BlogIcon Davca 2009.02.02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지나친 음모론입니다. 이처럼 근거없는 음모론은 정부에 대한 정당한 비판마저 빛바라게 합니다. 가령 누군가가 이 포스트를 인용해서 "소위 의식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말이야, 살인범을 잡아도 물타기라고 주장하더라. 그러니 그런 사람들의 비판은 신경 쓸 필요가 없어"라고 왜곡된 주장을 펼칠수도 있거든요.

  • 니마살살 2009.02.0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히 부적절하며 글의 제목대로 불순한 생각이십니다.
    '狂'자가 떠오르네요. (필자님이 미쳤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오해마시길;;)

    갈등과 불신이 심해지고 심해진 나머지 세상이 정말로 미쳐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냉철한 발상을 하셨습니다만, 한층 더 깊은 부분에선 오히려 냉철함을 되찾으셔야 할 듯 합니다...

  • 그러게요... 2009.02.02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이밍이 교묘하게 터지는것이 참,,,

  •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9.02.03 0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끄적였던 글이 하나 있어서 트랙백 보내드립니다.. ^^

  • 이터너 2009.02.03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냄비근성이라는 게 이런 거라죠. 음모론,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는데. 사람들이 다 딴 곳에 시선이...그것도 '금방' 돌려질 수 있군요.

  • Favicon of http://photojournalist.tistory.com/ BlogIcon 단군 2009.02.03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쥔장님, 전 개인적으로 저 놈 혈액형이 뭔지 참 궁금합니다...이런 말 하면 또 어떤 분들은 흥분 하시겠지요?...뭐, 궁금한건 궁금한거고...참, 조중동 , 이 놈들 참 영악하죠?, 국민들 아주 귀와 입을 싸그리 봉해 버리는 저 얍삽함이 말입니다...언제쯤 저들의 말로를 보게 될런지 원...

  • 단군님 2009.02.04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유영철은 o형이라는데? 그리고 혈액형이 같다고 사람사람 다 같은게 아닙니다 --

  • 보스코프스키 2009.02.05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 잘 지내셨는지요.... 이번사건같은 경우도 선거를 앞두고 터지던 잇단 간첩사건을 위시한 공안사건 하고 유사하다는 생각 드는군요... 즉 절묘하게 터지는 화룡점정(??)이라고 해야 하는지는 모르나 일단 법리수단등도 국가가 가지고 있는 것이 한국은 많지요. 결정적일때 조작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 유명하신 법 부터 시작하여...^^





괴담으로 밥 먹고사는
한국사람들이 있을까?

정치인들이 즐겨쓰는 말중에 '우국충정'이란 쓸모없는 말이 있다. 한자를 뜻풀이 하자면 나라를 걱정하고 나라에 충성하는 마음이라는 뜻이나 주로 정치인 개개인의 사욕과 당리당략에 이용되는 미사구일뿐 진정 그 한자의 뜻과는 일치하지 않으면서도 즐겨 애용되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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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들어서며 경찰과 검찰 그리고 정부에서는 소위 '인터넷 괴담론'을 통해 신공안정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이정부도 향후 '괴담'유포자들에 대한 강한 제재를 시사해 오고 있다. 그러나, 괴담이란 도대체 무엇이길래 마치 쥐와 고양이처럼 양대 세력이 강하게 대치하고 있던 자유주의국가와 공산국가시절의 대치상황처럼 사회불안선동을 운운하며 '할 말'을 못하게 했던 시대로의 역행을 야기하고 있는 것일까?

인터넷상에서 논쟁거리였던 대다수의 사실들은 진실로 밝혀 지고 있다. 정치인들도 누구보다 이러한 사실을 매우 잘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일방향성 매체인 '신문', '방송'등의 영향과는 다르게 '인터넷'은 방대한 자료, 순간적 검색 그리고 쌍방향성 소통으로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참여하는 정치'를 현실화시키고 있고 이러한 사실에 한나라당, 통합민주당 등의 당의 구분없이 모두 자신만의 고유권한으로 착각했던 정치라는 파워(힘)의 소실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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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인터넷의 정치참여가 여당인 한나라당에만 더욱 엄격한 잣대를 요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번 용산참상으로 벌어질 파장으로 비단 한나라뿐만이 아니라 전체 국가 시스템에 대한 강한 의문을 제기하기에 충분하다. 

이명박 정부의 태생적 한계는 바로 수도권개발논리를 통한 '가진자'들에 대한 집중적 지지며 그 성원을 끊임없이 유도하기 위해 난발한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속칭 '노가다사업'으로 현정부는 정권을 잡았으며 전체 국민들에게는 '경제살리기'라는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하여 사실을 속이고 있어 왔다.
  
그들은 '경제살리기'라는 국민적 염원을 통해 얻어질 정치의 파워를 견지하기 위해 일관성 있게 '건축사업추진'에 노력해 왔기에 이번 사태의 원인에는 그들의 맹복적 난개발 졸속추진이 중요한 핵심이다. 그러면 왜 '불도저식 개발논리'라 칭해지는 위험한 '정치행위'를 부득이하게도 지속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인가? 그것에 대답은 명쾌하다. 747정책으로 불리우는 '국민기만'정책으로 포장된 '거짓'이 다른 거짓을 낳는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며, 이미 서울시장시절부터 시작된 '개발논리'를 통해 소위 '가진자'들의 부를 채워주며 결속되어진  지지세력(강부자, 고소영, 어용언론, 어용정치인 집단)을 등에 업고 날개를 달아왔기에 결코 '멈출수 없는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기관차'가 된 것이다. 

 그기다 대법원을 위시한 검찰, 경찰과 같은 공권력의 '권력아부'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으니 이정부의 잘못된 정책결정을 견제해줄 역할이 더욱 소멸되고 있고, 그 결과 소위 '가진자'가 아닌 집단의 소외감은 갈수록 커져만 가는 현상이 대한민국사회 전반에 걸쳐 발생되고 있다.

지금 이 정부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기망하려 용을 쓴다. 이미 출발한 브레이크 고장난 폭주기관차,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사건의 열쇠는 결국, 정치권과 대통령의 결심에 달려 있다. 이미 파멸할 부동산 공화국의 암울한 미래에 대해 정치권과 대통령의 중대한 결정이 필요할 때이다. 이미 늦어버린 지도 모른다. 하지만, 멀리 세계경제위기를 보고 배울필요도 없이 대한민국의 부동산문제는 익히 곪아질대로 곪아 있는 상태며, 더 방치할 경우 썩어 버린 것을 잘라내어 평생 장애우로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를 급박한 현실에 놓여 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점쟁이 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나라의 미래가 무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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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부를 통해 그들의 아마츄어적인 정치와 정책으로 발표와 동시에 국정의 미래를 부처님 손바닥위의 손오공처럼 뻔히 보이니, 정말 MB덕택에 대다수 국민들이 대단한 예언가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아직도 꺼지지 않는 촛불의 이유가 될 수 있겠고 '제발 아무것도 하지마'라는 구호가 나올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설명절을 앞두고 흉흉한 민심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무식한 무지랭이 국민들도 익히 예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왜 정치권과 대통령만 모르는지 답답할 뿐이다.
혹시 당신도 점쟁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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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대통령이 시위자 죽음에 압박받고 있다'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론을 이야기하며 20%라는 낮은 지지율과 무리한 밀어붙이기식 정책강행에 비판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민이 주인인 이시대에 '깡패'나 '살인자'와 다름없는 정부라니 아이러니하지요. 개죽음 당한 '경찰관'이 제일 불쌍합니다. 일련의 사태를 보면 정부정책의 유아성이 드러나며 성숙한 맛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어렸을적 학창시절이 문득 생각납니다.


한 반에는 꼭 '공부 잘하는 아이'와 '싸움잘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뭉치게 되죠. 특히 '싸움잘하는 아이'가 있고, 그 아이들에게 득세하기 위해 따라다니는 몇명의 꼬봉들이 있습니다. 싸움도 공부도 못하면서 그들의 비위를 맞추며 자신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숨기고 그들보다 더 앞장서서 '힘없고 나약한' 아이들을 괴롭히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장군'으로 불렸던 '싸움 제일 잘하는 아이'는 요즘 시대엔 '일진'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싸움만 잘하면 되던 시절과는 달리 요즘은 공부도 잘해야만 일진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통솔하려면 학생의 기본중에 기본인 '공부'라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니 다행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 일진들중에 최고가 바로 '짱'이라 불리우는 아이들이랍니다.

학급의 아이들은 세력권을 넓혀 나가기 위해 학기초가 되면 학년을 접수하러 다닙니다. 2학년 3학년과 같이 이미 서열이 정혀져 온 경우는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학교에 피바람(?) ㅋㅋㅋ 이 불지는 않죠. 그리고 학교내에서 서열이 정해지면 이제 더 높고 넓은 곳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바로 인근학교를 접수하기 위한 도전이 시작되죠. 마치 동물의 세계처럼 서로의 영역을 표시하기 위한 행동쯤으로 보이는데요. 우열을 가려 '강한 자'를 정하는 것입니다.
꼭 이렇게 직접 싸움을 통해서가 아닌, 풍문, 소문과 세력의 우열로 너무나 쉽게 그 우열이 정해지는 상황도 옵니다. 하는 짓이 꼭 요즘 국제정세, 국내정세와 상당히 닮아 보입니다.


'싸움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소위 '짱'인 나라가 바로 '미국'입니다. 일본을 포함한 서구의 OECD와 중국, 러시아 정도가 '일진'정도가 되겠구요. 죄송하지만 안타깝게 '한국'과 같은 열강사이에 끼여 힘을 못주고 있는 나라가 싸움 잘하는 아이들의 추종세력, 즉 '꼬봉'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흔히 맞고만 다니는 아이들이 '한국과 같은 나라에 사는 힘없는 국민들'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시작부터 조지부시 대통령을 쫒아 다니며 형님삼기에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형님의 말씀을 깊이 새기고 형님 눈에 비위 맞추기 위해 국민들에게 '미국소 수입'이라는  '삥'을 뜯었습니다. 말을 안들으면 자신들의 강함을 보여 주기 위해 '폭력사용'을 마다하지 않았지요. 최근 발생한 '용산참사'도 결국 '힘없는 아이들 괴롭히기'정도로 치부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제가 학창시절 제일 많이 때려 주고 싫어 했던 비겁한 놈들이 바로 이런 놈들이었습니다. 이런 불량학생(?)들은 똥폼만 잡고 다니며 힘없는 아이들에게만 힘을 과시하려는 못된 습성이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정의감에 남달랐던 '뒷골목인터넷세상'은 이런 놈들에게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ㅋㅋㅋ

여러분들은 학창시절 어떠셨나요? 소위 잘나가는 일진이셨나요?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이셨나요? 아니면 그냥 평범한 학생이셨나요? 설마 하이에나같이 사자 뒤에 숨어 비겁한 짓만 하는 '꼬봉'들은 아니셨겠지요! 아무리 정의가 죽은 세상이라지만, 아직도 '똥오줌' 못가리고 꼬봉 역할을 하는 정부와 정치권을 보자면 왕년의 호기가 치밀어 오릅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다른 나라의 신문에서까지 조롱당하고 있습니다. 참, 부끄러운 나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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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드디어 미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였습니다. 많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결국 버락 오바마는 미국 44대 대통령이 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한때는 인종차별로 흑인은 레스토랑도 버스도 이용할 수 없었던 미국이라는 나라가 변화의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아니,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변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보시겠다고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폭력이 일어나는 광경이 벌어졌고, 더 나은 삶의 공간을 만들어 보겠다고 재개발을 하며 용산참사가 일어나는 불상사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할말이 없게 만들었던 어제의 화재는 많은 질문거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같은 참변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 뭘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뉴타운 사업 대상지 26개 지구(219개 구역)와 도시환경정비사업(옛 도심재개발 사업)대상지 45개 지구를 비롯해 시내 곳곳에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재개발의 목적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일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주거환경 정비사업으로 인해 집을 떠나야만 하는 "철거민"들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휴업보상비 3개월치와 주거이전비(집세) 4개월치를 보상받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이러한 상황을 간단히 키워드로 요약해 보자면,

"주거환경 정비사업",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입니다.

그럼 결국 공익사업을 위해 철거민을 만들어내고 어제와 같은 참사를 만들어 냈다는 말일까요? 물론 목적은 정말 말 그대로 공익을 위한 것이었겠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실은 분명 공익이라는 말을 같다 붙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뭐...서울시에서 추구하는 공익에는 용산철거민들의 이익과는 별개라고 하신다면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저는 어제의 어의없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철거민'아주머니가 가족의 시신을 찾기위해 찾은 사고현장에서의 힘없는 울먹임속에 꺼낸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난 용산에 들어와 장사한 ''밖에 없어.
 개발은 해서 뭐하냐...."




"철거민"


"철거민"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차갑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사회는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름을 붙이고 그들을 개별적인 집단으로 나누어 버립니다. 용산시민에서 철거민으로 전락시켜버리고, 또는 자기들만의 심사기준으로 사람들의 신용을 고기등급 나누듯 1,2,..10등급으로 집단화 하여 자신들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사회의 불량품집단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인 것입니다.
난 용산에 들어와 장사한 '죄'밖에 없어.
 개발은 해서 뭐하냐...




살아가는것이 '죄'가 되어버린 사람들.

도대체 우리는 무엇을 얻기위해, 뭘 얼마나 더 잘 먹고 잘 살겠다고 개발을 하고 개인을 등급화 해버리는 걸까요. 다함께 고민을 하고 답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더는 미룰 수 없는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용산참사로 순직한 故김남훈 경장과 농성자5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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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2009.01.21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유전천국 무전지옥 "


    돈 있고 권력가진 인간들이 법과도덕을 보란듯이 무시하고 활개치고

    돈 없는 힘없는 서민들은 하루 하루 마지못해 살아가고 벼랑끝으로 몰려갑니다!

    이게 사람사는 세상입니까......!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BLOW 2009.01.21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평범하게 성실히 장사하면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것도 힘든 세상이라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말이 사람을 규정한다고.. 철거민이라는 말이 새삼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ohsilv BlogIcon 파사현정권 2009.01.21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패불청] + 이명박을 사형으로 처단하라!~!!

  • Favicon of http://www.wellbeingclean.co.kr BlogIcon 로보사랑 2009.01.22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대한민국이 언제 좌조될지 모르는 난파선을타고 망망대해를 떠도는 형국 입니다.과반수의석을 믿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한나라당에 국민의 안위를 맡겼다는게~부끄럽기도하고 대화와 타협 보다는 그저 힘으로 자기의 유리한 쪽으로만 밀어 붙이는 국민과 여론을 우습게 아는 집권당 우리 국민은 그리 우매하지 않는데~ 시간만지나 조용하면 모든걸 잊고 선거에서는 분별없이 그집단에 한표를 또 보태겠지요..ㅎㅎ 학연 지연 지역 그들이 부채질 할거니까~ 참 아이러니 하지요..우리 국민들...

  • Favicon of http://kh7777.net/tt BlogIcon 차단? 2009.01.23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가슴이 아픕니다.
    자신의 가족들을 확인하러 가겠다고 하는데 못가게 합니다.
    유가족인데 말입니다.
    p.s)그런데 제가 정상적으로 댓글을 달려고 하니 차단되었다고 나오는데 어찌된것인가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필명 날개입니다.)




그림이 작아지니 제대로 안나오는군요. 그래도 올립니다. 오늘자 '뒷골목인터넷세상'의 최신만평, '사랑의 MB 유아원'입니다. 울고있는 서민들을 버려둔채 김석기 어린이만 챙기고 있는 MB유아원의 원장님이시군요.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갈곳없는 서민들에게 무리한 경찰특공대 투입, 그리고 사상자 발생, 과연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검찰이 수사를 한다지만 이때까지 검찰의 전력이 있기에 영 못미덥습니다. 석기어린이만 이뻐하는 원장님, 그리고 안아달라 보채는 서민 아이들... 이게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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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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