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값폭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기업인이 구속되었다는 기사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동종의 사건에 대한 헌법수호자 대통령과 여당 실세 일부의 축하인사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인즉, 예산강행처리를 위한 몸싸움 과정에서 의원을 상대로 주먹을 날려 선혈 낭자하게 만든 폭력정치인이 오늘자 뉴스메인에 나와 '이 일로 이 대통령의 격려전화를 받았다'고 자랑질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강기정 민주당 의원과 폭행 공방을 벌였던 김성회 한나라당 의원이 예산안 강행처리 직후 이명박 대통령, 안상수 당 대표와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 이재오 특임장관 등 여권 수뇌부는 '수고했다' 격려하거나 전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15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지난주 예산이 처리되던 날 밤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 순방차) 비행기에 타시기 전에 직접 전화를 주셔서 '국회에서 예산이 처리되는 데 애써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당 지도부 인사가 아닌 개별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치하의 뜻을 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 의원은 "대통령께서 그날 있었던 일을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보고를 받으시고 전화를 주셨던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에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헤럴드 뉴스 바로가기

법과 원칙을 지키자는 대통령의 철학에서 피노키오의 향기가 납니다. 자신이 직접 등장하여 자랑한 BBK 동영상도 버젓이 존재하는데 시종일관 관련없다 부인하는 그 심오한 정신세계를 보노라면 왜 그토록 '우리집 가훈은 정직' 이라며 자랑했던가 충분히 이해가 되고 남습니다. 심지어, 그토록 자신을 부정하는 그의 몸부림에서 '측은지심'마져 묻어 나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껏 국회내에서 비어를 사용한 의원에 대해 의회차원의 공개비판하고 또 그 당사자는 치욕을 참을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자성했다는 외국의 의회정치가 부럽습니다. 하물며 21세기 선진국이라 자위하는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이 깡패처럼 선혈이 낭자하게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부끄러운 행위를 보고서도 대통령이란 작자가 감사를 표현하는 세상입니다. 시대역행을 넘어 야만의 시대로 진입한 모양입니다.

대통령이 입만 열면 내세우는 그 법과 원칙에 따라, 공평한 분이시다는 가정하에 구속수감된 SK 최철원 회장께도 조만간 사면을 내려 주실게 분명합니다. 인터넷 동영상에 올라온 지하철 폭행남에게도 공평한 법과 원칙을 적용하여 감사전화를 넣어 주실지도 모릅니다.

못생긴 여자가 서비스가 좋다는 저급한 철학, 그리고 용산참사와 이번 국회강행처리건을 통해 알려진 힘과 권력을 남용하는 그의 국정스타일로 유추해 보자면 여성을 폭력하는 지하철 폭행남이나 매값폭행의 주인공 SK 최철원 회장이나 폭행의원에게 감사전화를 한 대통령이나 도덕수준의 차이는 있기는 한 지 헷갈리는 세상입니다. 비슷한 눈높이에서 서로 누가 누가 잘하나, 도토리 키재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 지하에 계신 노무현 대통령은 말씀하셨을 겁니다.



이렇게 유치한 글 쓰게 강요하는 대통령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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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동문서답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4차원 소녀가 방송언론지상에서 오르내리니 내심 부러웠나 봅니다. 임기내 50%가 넘는다는 '아님말고'식 지지율 조사방식을 고집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숫자로나마 자랑 하셨던 대통령 각하께서 어떻게 하면 대중의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4차원소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소통과 오해'의 결정판인 'MB式 4차원 발상'으로 단순히 '조회수=애정지수'라고 인식하는 인터넷상의 악플러처럼 변모하고 계신듯 합니다.


시방 무슨 이야기냐 하면 서울시 한복판에 국민혈세 70억원을 들여 퇴임후 머물 사재를 짓겠다는 엉뚱한 발상입니다. 그나마 승인해 주었던 국회운영위원회도 염치는 있었던지 30억 깎고 40억의 예산을 배정했다는 뉴우스가 인터넷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경호시설 건립비를 합하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군요. 100억이라네요, 100억... ^^; 

대통령실은 부지매입비 70억원에 경호시설 건립비 30억원을 합하면 경호시설 건립비가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통령실이 제출한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의 본가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 총 200평의 대지를 평당 3500만원에 사들일 예정이다. 200평의 대지 위에는 △근무동 140평 △숙소동 80평 △체력관리시설동 80평 등 총 연건평 300평 이상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부지매입에 써야 할 돈이므로 깎지 말아 달라는 전화도 많았다" "이 대통령의 경호시설이 땅값이 비싼 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에 부지 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할 경우 다른 전직 대통령들의 그것에 비해 3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출처 : 국민일보 바로가기

'소통의 부재다, 오해다' 라는 덜떨어진 이야기는 더이상 듣고 싶지 않습니다. 300억 사재를 사회에 환원한답시고 그토록 자랑하시더니 미루고 미루다 결국 재단형식으로 만들어 어떻게 운영될 지도 모르는 형편에 뻔뻔하게 국민혈세인 100억원의 돈을 집짓는데 보태 달라며 꺼꾸로 요구하고 있는 꼴입니다.


故노무현 대통령시절, 개인빚으로 10억원을 빌려 지은 시골 봉하마을의 가옥을 두고 언론지상에서 아방궁 타령을 하였던게 불과 몇 년전의 일입니다. 기억하고 계십니까? 그런데,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따르는 교회 장로출신 각하답게 언론엔 서민타령으로 입이 부르터시더니 속으론 남몰래 졸부들의 가려운 곳을 먼저 긁어 주셨던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는 참종교인이란걸 모르는 이 없겠지요.

종부세를 감세하던 것도 모잘라 이젠 퇴임후 살 집까지 수준맞춰 마련해 달라는 발상이 참 고맙습니다. 대한민국땅에서 자라고 배워야 할 이 땅의 후손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대선전 공영방송에서 욕설까지 끼운 국밥광고로 대중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시더니, 촛불문화제에 청와대 뒷산에 올라 눈물까지 흘리시더니,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에 지하벙커에서 공군 가죽점퍼 입고 군미필수뇌부와 군사전략까지 논하시더니, 전재산 사회기부한답시고 이젠 남몰래 국민혈세로 퇴임후 아방궁까지 짓겠다는 그 오만한 발상이 4차원적 발상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소통의 부재와 오해, 그리고 가훈이 정직이란 낱말들이 이토록 잘 연결되는 단어들인지 이제서야 감이옵니다. 퇴임후 처리해야할 현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주가5천시대, 747공약, 4대강, 세종시, 언론장악, 지지율조작, 도청 등등 수많은 문제점을 조목조목 해결하셔야 할 마당에 벌써부터 서울중심가의 100억짜리 아방궁에서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안락하게 인생을 마무리하실 생각에 사로 잡히셔서야 되겠습니까? 아니 그렇습니까, 대통령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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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롱 2010.12.02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속의 저 분이 오늘따라 많이 보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10.12.02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대강으로 챙긴 뒷돈이 천문학적 수치인데 자기가 살 집마저 국민세금으로 하다니... 다음 정권에 모두 몰수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s://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0.12.02 2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어이없군요.

  • Favicon of https://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10.12.03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와대 페북 페이지와 블로그에는 역시나 " 오해다 " 라는 글이
    너무나 당당하게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참담하더군요.

  • 이런 2010.12.03 2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지지자들은 어째서 한결같이 이 모양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확인 제대로 하고 글쓰시기 바랍니다.

    사저를 짓는게 아니고 경호시설 짓는겁니다.

    모든 대통령은 법에 따라 퇴임후 10년간 경호를 받습니다. 그 경호 시설을 짓기 위해 사저 주변 땅 매입하는 겁니다. 다른 대통령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제발 사실 확인하고 근거 있는 내용만 썼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노빠라고 불리는 노무현 지지자들이 넷상에 배설해내는 근거 없는 글들을 보면 이젠 거의 공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기다려달라'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에 대해 요미우리는 "이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당시 일본 총리에게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보도는 허위사실이 아니다"라는 서면답변을 법원에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아사히의 기사를 예로들며, 서로 다른 신문사가 동일한 내용을 기사화한 것은 보도 내용이 취재 활동에 기초한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라는 점을 방증한다"며 "신빙성 있는 사실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채 보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합니다.


외국의 신문사에서 당사국을 방문한 외국정상의 언급을 왜곡해 보도했다면 외교적으로 대단한 결례입니다. 특히나, 한일양국같은 경우엔 독도는 가장 첨예한 영토적 분쟁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히 보도하겠지요. 신문기자가 소설 나부랭이나 쓰는 모양새는 독재국가나 전제주의국가가 아닌 다음에야 보기 드문 일입니다. 특히나 김영삼 정부 이후 몇차례나 우려먹던 가입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OECD의 핵심국에서 이러한 외교상 결례를 했다면 외교단절까지 나올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2008년 7월 일본 문부성은 중학교 사회과목 교육 지침서인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은 일본에 있다'는 주장을 명기해 국내에 파문을 일으켰다. 요미우리는 같은 달 15일 이 대통령과 후쿠다 전 총리의 정상회담을 보도하며 "관계자에 따르면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를 (교과서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여론이 잠잠해진 뒤 명기하라'고 해석될 소지도 있었으나 당시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히 반박했다.
기사출처 : 국민일보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그런데, 당시 청와대 대변인실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보도자료만 내놓은 상태입니다. 일개 필부의 술자리 농담이라면 언급할 이유조차 없습니다. 대통령이라는 핵심적 인사가 언급하지도 않은 이야기를 상대국 주요언론사에서 기록으로 남겼다면 당연히 강력한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외교적, 법적책임을 물어야 겠지요. 말한마디 때문에 독도라는 중요한 영토자원 자체가 얼렁뚱땅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50년뒤, 100년뒤에 일본후손들은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된 기사내용을 공론화하여 한국의 독도에 대한 영토권 자체를 무효화시킬 술수를 가진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역시 정부는 뒤로 팔짱만 낀채, '오해' 타령만 남발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보다못한 시민소송단 1886명이 지난해 8월 "요미우리는 근거 없는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에 상처를 입혔다"는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하였고, 요미우리의 공식적 답변은 이명박 대통령의 '기다려 달라'는 보도는 허위사실이 아니라는 겁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것은 당연지사, 기왕 이렇게 된 것, 이명박 대통령을 믿고 청와대 대변인실의 주장을 한번 더 믿어보고자 합니다. 감히, 한때 적대국의 일개 신문사 나부랭이가 존엄하신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근엄한 말을 왜곡하다니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낌니다. 자, 이젠 대통령이 나서십시요. 4천5백만 국민들이 당신 뒤를 밀어 드릴 것입니다. 거짓말만 일삼는 추악한 신문사 정도는 당신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폐간시켜야 할 것입니다.

더이상 방관한다면 사실은 점점 왜곡될 뿐임을 명심하십시요!
이 사안이 단순히 대통령만의 자존심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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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하세요? 2010.03.10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지 말고 이명박은 매국노다 라고 블로거 쓰는게 더 나을듯하다.
    뭐 병진 티내는것도 아니구

    적보다 무서운게 내부의 적이라더만

    • 우무리 2010.03.10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부는 아니지만 옹호하는 사람들의 댓글 수준을 보면 이런 수준 이하 (함부로 상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그 집단의 특성을 나타낸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는걸까? BlogIcon d 2010.03.10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심하세요// 매국노짓을 했으면 매국노라고 욕먹는게 당연하죠? 또 매국노짓을 거짓말로 쉬쉬하고 덮으려니 자꾸 거짓말만 느는게야.

      잘못을 잘못이라 말못하는게 그게 댁이 말하는 병진이지.

    • 게르드 2010.03.1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이랑 페루랑 다른게 뭐냐? ㅋ 똑같이 일본인 대통령 뽑아놓고는.. 아키히로가 아직도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는 ㅄ도 있나? ㅋ

    • 믿고 있는 것에 있어서 달려라 심심아 2010.03.10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다가 콘크리트 바닥에 얼굴이 갈려




      해석: 현정부에 대하여 신뢰가 강하다면 그만큼
      더 알아보고 그딴 소리를 해. 아마 알고나면 지가 얼마나 쪽팔렸는지 알게 될 것임.

    • 심심하세요? 2010.03.10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개거품 물고 댓글이 달렸군.
      나도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당연히 생각해.
      문제는 니들의 인민재판식 개떼습관이 더 문제인거야?
      눈깔 뒤집어지니 내용을 살펴보지도 않고 그저 욕해대기만 바쁘니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될수 없는게야.

    • 도다리 2010.03.10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심하세요?진짜심심하나 저게얼마나 큰문제인지 뇌용량이부족해서 이해를 처못하냐 이매국노쩍파리같은넘아.ㅋㅋ

    • 들꽃 2010.03.10 17: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심/
      이제 눈깔 안뒤집어질 내용을 알려주시죠?

    • Favicon of http://hasaho.net/ninetail BlogIcon 나인테일 2010.03.10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병신아 이명박 병신 맞잖아.

    • 가루 2010.03.11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내용 살펴보시고 다시 답글 달아주세요.

      이명박 대통령이 요미우리를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 Favicon of http://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는걸까? BlogIcon 1 2010.03.10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우병파동떄 pd수첩의 cjd인지 vcjd인지 번역단어하나를 문제삼아서 결국 법정으로 끌고갔지만 법정에서 진 mb.

    그 논리대로라면, 말한적없는허구를 보도한 요미우리에게 엄청난 손배청구를 해야하는데, 오해타령만 하고있을뿐, 왜 적극적 대응을 안하는 것일까?

    도대체 누가 거짓말하는걸까? 헌법에 대통령의 국토,국가수호의무를 명시해놓고 있는데 기다려달라니...그럼 자기임기 이후에 거사를 도모하겠다는 건가?

    참으로..........국가 지도자라기 보다는, 생각이 천박한 장사꾼같은 인물이다.

  • ㅂㅈㄷㄱ쇼 2010.03.10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측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요미우리의 서면답변에 그럼 자기들이 잘 못 들었다고 싹싹 빌줄 알았나? 더구나 극우신문인 요미우리인데...국내의 조중동이 메주는 콩으로 만든다고 해도 않믿는 그리고 일본이라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국내 자칭 진보들이 어떻게 일본의 극우신문의 기사는 찰떡같이 믿느냐 말이다 헐헐헐. 이미 일본 외무성에서 그런일이 없다고 공식 부인했건만 일본신문의 기사를 더 신뢰한다니 참 씁쓸하네요...

    • 철좀드시게 2010.03.10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도 헛소리하다 불리하면 글 지우고 다니나 보오.
      책임도 못질 헛소리 하지말고 그냥 조용히나 있으시게.
      너무 늙어 생각할 뇌가 쪼그라들었으면 공부도 좀 하고 모르겠으면 열린 마음으로 배우기라도 하시게나.
      그 극우신문도 츠키야마 아키히로나 다카키 마사오와는 달리 틀리면 정정보도 정도는 한다네.
      아직도 14범 믿는다니 불쌍해서 하는 말이네 ㅉㅉ

  •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 2010.03.10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질 않나..
    그런 사람을 찍어주질 않나..
    이젠 그런 사람이 비리와의 전쟁을 선포하겠다는 해프닝까지 벌어지고 있으니..
    진보를 욕하기 전에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한 짓부터 반성해야지..
    예전 대선전에 조용남씨가 각 당 의원들 모아놓고 고기구워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던 프로그램을 방송한 적이 있다.. 근데, 거기에 홍준표 의원이 나왔었지.. 그 분 말하는게.. 미국같으면 범죄전력있는 사람은 후보감도 안되고, 후보로 내세우지도 않는다 했다..
    보수라고 자부하는 사람들, 혹은 진보 욕하는 사람 중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사람이 있을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를 봐라.. 있는 사람들은 자기 재산 지키려고 대통령 지지하고 왜나라당 지지한다고 하겠지..
    그 사람들 재산 털리면 그 인기도 지지도도 완전 거품없이지듯 삭 사라질거다..

  • 얼음 2010.03.10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미우리나. 아키히로나 믿을 놈 없다.

  • . 2010.03.10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차려

  • 보수? 2010.03.10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가 뭐임? 먹는 것인가요? 우겈우겈



    보수=보전하여 지킴 또는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


    뭘 지키고 뭘 유지한다는 것이지?

    전통적인 것을 옹호한다치면

    썩고 부패한 정치세력들과 암묵적인 매국노 짓을 전통이라고 치고 지키려드는 것인가?


    솔직히 진보니 보수니도 웃기지만

    보수파 향연을 보고있노라면 눈에 욕심만 가득차 과열된 물욕 짐승들이라는 것이지.

    진보도 다를 바 없으니 이는 이 나라가 청렴결백이라는 것에 있어서 가장 동 떨어져 있다는 것임.

    • 무제 2010.03.10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청렴결백하면 또 뭐하나??
      바보라고 욕하는데..
      이래도 탈,저래도 탈,,
      탈탈 털어서 미세먼지 하나라도 잡아내면
      북치고 장구치는 세상인데,,
      바라는 게 대체 뭐냐고??
      오직 나만 잘났네,,하는 거겠지..쩝,,

  • ㅎㅎ 2010.03.10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조선놈들 참 생각이 없어 .
    여기서 뭐라고 하면 와~~~~~~~~~~~~~,
    저기서 뭐라고 하면 와~~~~~~~~~~~~~~~, ㅋㅋ
    참 가지고 놀기 졸라 쉽지. ㅋㅋ
    뭐 기사하곤 별 상관없고 , 한마디로 줏대가 없다는.
    어디서 쳐 들은건 있어가지고 뻑하면 탄핵하자고 지랄들이고. 아주 노무현때 맛들렸지
    어떤 씨부랄놈은 사형제 패지하면 만세삼창을 한다나 뭐라나 ㅋㅋ.

  • 송골매 2010.03.10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게임인것 같은데 둘중하나는 거짓이라는 애기 패할경우 한쪽은 거짓언론사가 되고 한쪽은 남은임기마저도 지탱하기 힘든 정치인들 되는 차이정도

  • fsfds 2010.03.10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유야무야 없어질 일같은데?????언론이 조용하자나 ㅋㅋㅋㅋㅋㅋㅋ국민일보 말고는 아무데도 안나오고 방송사도 조용하고 뭐 그냥 또 없던일처럼 넘어가겠지 ㅉㅉㅉㅉㅉㅉㅉㅉㅉ한국에 언론은 그런수준이니깐

  • 참 선동하기 쉽다 2010.03.11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인의 특징.

    1. 왼쪽으로 가시오.
    지랄 지랄
    2. 그럼 오른쪽으로 가시오.
    지랄 지랄
    3. 그럼 니맘대로 하세요.
    지랄 지랄
    뭐 어쩌라구?

    어떤 언론보도매체는 김길태 사건으로 엮을려고 하던데...

    북쪽에서 총한발 쐇으면 북풍이라고 지랄 지랄 했겠군.

  • ... 2010.03.11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가 어떻게 돼든 투표를한 국민 모두의책임.

    그러니 투표들 하자.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3.11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 신문사들은 거의 쉬쉬하고 있으니 정말

    답이 없네요.

  • BlogIcon TISTORY 2010.03.12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이명박대통령 독도발언'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ytui 2010.03.14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병현 독도파문 mb 독도발언은 도대체 ???
    http://yhg.vv.vc

  • 한국인 2010.03.16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정말로 지금 이런나라에 살고 있나요?

    미국에 국민들 건강 팔아먹고,
    일본엔 나라 땅을 팔아 먹으려고 하고,
    나라 기업 다 팔아먹으려 하고,
    아름다운 국토 초토화시켜 이익 챙기려하고,
    서민들 위한다며 속이구, 짐승취급하듯 죽게 놔두고,
    국민들 경제는 외면한체, 탈세만 잘하면서 경제인이라 운운하고,
    재산을 내놓겠다며 웃기지도 않은 개그를 하고,
    흉칙한 속내를 감추려 언론 장악해서, 국민들 속이려 하고,
    불쌍한 백성들을 속여 표 얻어놓고, 부자들만 감세해주고
    교육비 늘려서 서민들 기회를 막으려고 하고,
    ,,,
    ..
    ,,,
    글쎄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 맞나요?
    맞다면, 그냥 다 팔아먹고 일본이든 딴나라로 도망가는거
    그냥 지켜봐야 하는건가요?
    우왕ㅠㅠ 진짜 이거 개꿈이 아니고, 현실인가요??

  • 에효 2010.03.16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 차고 황당할 따름 정말 열받는건 저런 인간을 지지하는 쓰렉이 존재한다는 사실

서울시가 지하도시 건설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국에서 발표한 입찰공고에 따르면 지하.입체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위해 용역사업자 선정을 공고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체계적이고 연계된 지하 60m의 지하도시 조성을 위해 670,000,000원의 예산을 들여 서울시 전역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준비하고 시범구역2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을 마련할 업체를 선정하는 내용입니다.



전국의 노는 땅을 내버려두고 서울시에다 쥐굴을 짓겠다고?
향후 10년치의 대공사를 선점하여 부동산폭락 불안에 떨고 있는 건설사들과 부동산족의 앞날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땅파기에 노력하시는 '한나라당' 출신 정치가들의 노력이 딱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철저한 환경보호론자인양 끊임없이 '녹색성장'을 외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습니다. 녹색성장을 알고보니 한마디로 '노가다' 사업입니다. 4대강, 전국적 초고층빌딩, 전국자전거도로, 신도시건설 등등 육해공을 가리지 않고 눈만 뜨면 노가다 사업에 여념이 없는 이나라 삽질 역군들이 이젠 지하까지 파고 들어가겠다고 나섰습니다. 서울시가 내어 놓은 과업내용서를 보면 더욱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과업내용서

용역명 : 지하,입체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2009. 12.


1. 과업의 개요

가. 과업의 명칭 : 지하․입체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나. 과업의 배경 및 목적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하공간 활용의 필요성 논의에 계획적․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하공간의 무분별한 개발방지 및 도시공간 활용의 효율성 제고와 미래지향적인 지하․입체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 마스터플랜 수립 등에서 연구․검토된 가이드라인 및 관련 기준 등을 토대로 시범지구(2개소)의 선정과 실행력 있는 지하․입체도시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마련

대내외적 여건

- 수도 서울의 집중화로 지상 가용지 고갈 및 지하공간 이용수요 증가 추세

․지상 및 지하공간 연계를 통한 도시공간의 자족 기능화

- 지하공간을 활용한 입체․복합개발은 세계도시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상시설 노후화, 미관저해 및 교통량 부족 해결 을 위한 지하공간 활용성 대두

- 온실가스 감축, 압축도시 건설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에 선제적 대응 필요

(이하 생략)

출처 : 지하.입체도시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서울시 도시계획과

국토균형발전을 요구하는 지방민들의 성난 목소리도 아랑곳하지 않던 일부 정치인들이 더이상 땅팔 곳이 없자 두더쥐처럼 지하로 들어가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활한 국토를 제대로 활용할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서울수도권에 몰아넣고 그들이 가진 기득권을 지방에 분산시키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하면서 대한민국 미래 타령하며 땅굴생활을 하자는 이야기로 들리는 건 왜 일까요?

세종시를 원안대로 추진하면 200만명의 서울수도권인구 분산효과가 있다는 뉴스보도까지 나온 마당에 이토록 허무맹랑한 탁상공론이나 하고 있어야겠습니까? 이들이 지하도시를 건설하려는 배경은 수도 서울의 집중화로 지상 가용지 고갈, 지상시설 노후화, 미관저해 및 교통량 부족 해결 때문이라며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수도권의 과밀화가 쥐굴을 팔 수 밖에 없는 근원적인 문제점입니다.


처음 이 뉴스를 접하고 12월에도 만우절이 생겼는지 오해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서울시의 쥐굴파기 타령에 용감무쌍하게도 국민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시려 누군가를 빗대어 농담하는 줄 알았습니다. 허접한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지하도시의 등장에 가슴졸이며 기뻐하실 오덕후분들도 아마 계실 겁니다. 하지만, SF영화야 재미없음 안보면 되는 것이지만 황당무계한 이 사업은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투입될 대공사란 점 간과하셔선 안될 것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온대기후에서 아열대기후로 바뀌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심심하면 쏟아질 비나 눈이 지하도시에서 수몰 당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고층빌딩 화재도 고가사다리가 없어 화재진압이 어려운데 이젠 땅속 60m 지하의 화재를 걱정해야 할 날이 오고 있습니다. 지진에 대한 대비책은 어떻게 될 것인지도 의문입니다. 그러나 이 따윈 걱정조차 안됩니다.

전국에 쌓여 있는 멀쩡한 땅을 내버려 두고 죽기살기로 땅굴까지 파서 서울만 살리겠다는 지역이기주의자들의 치졸한 발상이 너무도 무썹습니다. 게임속 가상도시 건설이라도 하듯 장난삼아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는게 아니냐는 반대여론이 형성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땐 또 누군가의 유행어처럼 '오해' 한마디로 두리뭉실 넘어가겠지요.

앉은 자리에서 소주 10병정도 까고 새어나오는 터무니 없는 소리가 분명 아닌듯 합니다. 이 소식으로 코스피, 코스닥 등의 관련 건설주들이 껑충뛰고 있다는 이야기를 보면 저잣거리의 시종잡배가 그냥 한번 던져보는 수준낮은 농은 분명 아닌가 봅니다. 어릴적 동화책에서 읽었던 '신기한 나라의 엘리스'의 경험 따윈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가소로울 뿐입니다. 참 신기한 나라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도서울의 과밀화에 쥐굴 판다니,
이젠 지방으로 나눠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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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09.12.17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로 높이 올리다가 힘드니까 이제는 아래로 파고 드는 군요...

    지들 땅값 올리려고 별수작을 다하네요. ㅡㅡa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12.17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세훈 시장이 이명박 대통령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거죠.
    삽 vs 삽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삽에는 삽. 결국 두사람은 맞서야만 하고, 무엇을 파볼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계천에 이어 4대강으로 가는 "길이"에 오세훈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길이에는 대적할 수 없다고 보고 그것을 "깊이"로 바꾸어서 대적하는 겁니다.

    그건 그거고, 삽질 하고 싶으면 돈 들여서 다른 사람 시키지 말고 직접 팔 일이지 돈은 왜 처 발라가면서 삽질한대요?

  • stophobia 2009.12.17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쥐새끼인줄 알았더니 두더쥐네요.

    도대체 뽑기전엔 온전하다가 뽑히고나면 뇌가 쥐용량으로 작아지는걸까요? 아니면 뽑은 사람들도 똑같은 사람들일까요?

    땅 다파면 하늘에다 도시 짓겠다고 나올놈들입니다.

  • unmatch 2009.12.18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굉장한데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 사람들의 행동에 100t 짜리 해머로 맞은 기분이네요. 거품 꺼지는 것을 잠자코 바라만 보고 있진 않을 것 같긴 했지만 이정도로 심할 줄이야.. 근데 지방에 나눠주면 결국 국가의 파이가 늘어나고 수도권에 돌아오는 파이도 더 많아질 것 같은데 왜 무리하게 욕심을 부리는지..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10.01.27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담 이시겠지요?...

    어지 저런 파렴치하고 몰상식한 생각을?...

    작금, 지구 온난화로 아주 개판 오분전인데 어찌 저런 발칙한 발상을 한답니까?...

    헐...대한민국이 망조가 들었나?...

  • Favicon of http://www.tiffanyesale.com/ BlogIcon tiffany jewelry uk 2010.07.06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자코 바라만 보고 있진 않을 것 같긴 했지만 이정도로 심할 줄이야.. 근데 지방에 나눠주면 결국 국가의 파이가 늘어나고 ...http://www.linkslondonsale.com/

  • Favicon of http://www.microgreen.com BlogIcon Micro Green 2012.08.27 0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간만에 오해란 소리 들으니 참 반갑다. 폭력남편을 통해 매맞는 것이 익숙해진 여편네의 심정이랄까? 한동안 안들려 불안해 하던 찰라 '오해'라는 한마디에 오히려 안도감이 밀려온다. 이해도 이제 한달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명박 정부 이인자의 입에서 오해라는 정겹고 그리운 소리를 듣다니...참 반갑다.

정총리 "`용산 홀대' 논란은 오해"

까도 까도 새로운 의혹으로 일명 다마네기 총리로 불려졌던 총리도 정치입문 몇달만에 정치무림의 사교집단에 드디어 성큼 다가선 느낌이다. 생초짜 정치인으로 의욕과 패기가 넘치던 정치초년병 시절의 그가 더이상 아님이 증명된 셈이다. 세종시를 행복도시로 바꾸자 충청도민을 꼬시며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약속한 대한민국 총리, 그러나 아낌없이 서울시를 봉헌함과 동시에 현신의 렙으로 돌아온 대통령의 한마디에 깨깽, 머리를 숙이고, 사실 돈이 없어 원안 플러스 알파를 할 수 없다며 뚫린 입으로 일구이언, 닭먹고 오리발 내고 말았다. 조금 더 성숙했더라면, 조금 더 정치를 빨리 이해했더라면...하고 한스럽게 자책하고 무릎을 꿇으며 안타까워하고 있을게다.


아! 한때 사기꾼으로 보이던 때묻은 선배 정치인들이 분명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청렴결백을 주장하고 하나같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애국애족한다던 그들의 주장이 단지 입발린 소리가 아니었구나. 화이트 라이라고 했던가! 선의의 거짓말 뒤에 숨겨진 엄청난 내공의 나라사랑을 왜 국민들은 몰라준단 말인가! 세종대왕이 백성을 '어리다-어리석다'라 지칭했는지 이제야 감이 온다. 멍청한 국민들...


총리란 자리에 앉아 있으니 쉬운 일이 없구나. 힘없는 바지사장의 텅빈 주머니와 얼굴마담의 주름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성큼 다가온다. 이참에 전국의 모든 바지사장과 얼굴마담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마음이 새록새록 넘쳐나는 구나. 겨우 총리란 자리가 이럴진데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고독한 자리인 대통령직은 오죽할까? 하루는 알아 듣기도 힘든 오랑캐말을 아는 척하며 비위상할까 연신 굽신대며 골프카를 몰았고, 다른 하루는 냄새나는 시장판의 늙은 할매들과 안면구조까지 바꿔가며 억지 웃음짓고 찐한 포옹까지 해야 했던 헌신적인 모습을 생각하면 아직 난 한참 멀었구나 생각하게 된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익히 들어 왔던 선인들의 지혜에 탄복해 마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썩을 대로 썩어 빠진 정치판에 발담군 사실을 후회라도 해보지만 벌써 엎질러 진 물, 봉황이 그려진 자리에 앉은 내 모습을 한번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이런 비아냥쯤은 아무것도 아닐터, 세상에 향하는 눈과 귀를 막고 방어기제를 극대화하여 사고의 자기합리화를 시작해 본다. 일급수엔 고기도 살지 못하는 법, 가까이 노무현 전대통령도 좋은 본보기가 아니었던가! 이미 개판 오분전인 이나라의 정치판에서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면 그깟 거짓말쯤은 어떠랴! 철면피가 되자, 내편과만 소통하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오해' 란 극악무공만큼은 사용하지 않으려 했다. 사파무공에서조차 절대고수, 장로만이 사용할 수 있게 금기되어 온 '오해'라는 詐技는 '초록동색'이라는 사교최악의 절대독에 주화입마에 빠지게 되는 법, 당장 눈앞의 피박은 면할 수 있으나 쓰리고에 흔들고 광박에 고도리에 홍단, 초단에 당할 터, 언제 어느 순간이라도 '삼십육계' 경공술로 발뺄 수 있는 차선책까지 생각한다면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절대악의 독수인 것이다. 대한민국 초일류 대학 설대학장까지 지난 명석한 두뇌가 어찌 이처럼 조악한 수를 택할 수 있단 말인가!


정치무림에서 떠도는 '오해'의 끊임없는 유혹
'오해를 외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하리라' 
작가의 생각에 의한 소설임, 심각하게 반응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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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란 말을 기억하시는가? 4대 악법 파동으로 전국적으로 떠들썩했던 작년 촛불사태때 대통령이 자신의 애국충정을 몰라준다 애태우며 애속한 국민들을 향해 일갈했던 단어이다. 누가봐도 강부자, 고소영만을 위한 정책이 분명한데 이를 가르켜 '친서민정책'이라 주장하던 그를 보면 왜 국민들이 분통터지는 지 충분히 정상인들 수준이라면 이해가능하리라. 그런데도 그는 '오해'라 국민들의 생각을 폄하하며 오히려 역정내고 있는 꼴이었다.

대화단절자가 '국민과의 대화'를 하자고 쇼한다. 세종시 문제도 마찬가지다. 원안추진을 바라는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은 저버린 채 여론추이를 지켜보겠다던 약속은 이미 허공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슬금슬금 수정안들이 자리를 꿰차더니 이제서는 행정기관이전은 없다는 방침까지 못박힌 모양새다. 대통령의 자질적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땐 그나마 '오해'라며 국민설득과 사과를 했던 지난해가 나았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막가자는 거지요?'라는 명언이 이젠 대통령이 아닌 대다수 국민들의 입에서 나올지경이니 홧병에 돌아 가시겠다. 소통을 먹통으로 만드는 신출귀몰한 재주가 있으니 오해정치는 당연한 것이지만 이젠 한술 더떠 막가파식 '아님 말고'정치에 여념이 없다. 구타근절자를 능가하는 대화단절자의 탄생이다.

이명박과 세종대왕은 동급인가? 이명박은 국민을 세종대왕 시절의 어린 백성들과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는 모양새다. '어린 백셩'- 어리석고 무식한 백성이 불쌍하기에 대통령 자신이 선지자가 되어 어리석은 국민들을 깨우쳐야 된다는 사명감에 불타오르고 있다. 그 연유로 어린 백성들을 위해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세종시 문제를 설명하고 설득하려는 것이다.


간디 할애비가 와도 대한민국은 못바꾼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의 경선시절, 전과14범이라는 어마어마한 범죄 전략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음에도 모른체 뻔뻔함으로 때워나갔다. BBK사건이 그중 백미였다. TV인터뷰에도 그리고 직접 배포한 명함에도 BBK의 회사로고가 콱 찍혀 있는데 BBK와는 상관없다 우기는 그를 보면 '철면피'란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타고 나는 것임을 배웠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국민들의 크나큰 잘못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때 알아챘어야 하는데 하며 땅을 치며 후회해도 이미 소용이 없다.

낙향하여 진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통령직 이후의 삶을 꾸려가려던 소박한 전임대통령에게 검찰권력을 악용해 해코지하고 또 자살로 몰고 간 후 국민들의 아픈 기억속에서 노무현 이름 석자를 지우기 위해 별별 치졸한 방법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를 보면 진정한 '공포정치'가 생각난다. 노무현의 노제를 진행했던 김제동의 KBS프로그램 퇴출사건은 단편적 예일 뿐이다. 공포정치하에서 아무리 간디 할애비가 비폭력으로 나선들 무슨 소용이랴! 민주주의를 가장한 한국정치에서는 흘러가는 시간만이 유일한 해결책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은 타고난 점쟁이 백년대계를 생각해서라도 도저히 세종시 원안추진은 불가하다 이야기하는 그는 백년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선구안을 지닌 타고난 점쟁인 동시에 자신의 생각만 옳다 주장하는 이기적 인간의 전형일지도 모르겠다. 비록 백년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점쟁이가 어찌 한치앞도 바라보지 못하는 기형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지 상식선에서 알 수 없지만 말이다. 오직 진실만 감출수 없는 법, 내뱉은 거짓말은 돌고돌아 결국 들통나기 마련이다. 

땜질식 처방과 같은 조악한 정부시책은 그야말로 백년미래가 아닌 삼년 앞도 감추기 급급하다. 서둘러 꿰매고 봉합하니 정부시책마다 누더기가 아닌것이 없다. 마치 아마추어 배우처럼 너무나 경박러운 말과 거짓이 뻔하게 드러나는 행동으로 대사읽기에 급급한 모양새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조롱의 대상이 될까 두렵다.

'국민과의 대화'가 아닌 '대통령의 훈시말씀'으로 제목을 바꿔라.

이미 언론을 통해 정부의 세종시 수정계획이 확정적으로 보도되었는데 무슨 대화를 한단 말인가! 대통령의 양심을 걸고 강행추진하겠다면서 이런 쇼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저의가 의심스럽다. 대화의 정의를 알고는 계신지 궁금할 따름이다.

2인이상이 마주대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을 대화라 일컫는다. 대통령의 주장만 남발하기 위해 아까운 공중파 100분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라면 전임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국민과의 대화'란 아름다운 전통에 먹칠하는 꼴일 뿐이다.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자. 내가 그자리에 진정 대화를 하러 갈 것인지 내생각을 강요하기 위해 가는 것인지를... 이미 대다수 국민들은 그대의 진정성에 반신반의 하고 있는데 그대만 '오해'라 애석해 하고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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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utdown 2009.11.25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계산으로 다음번 대선일까지 1120일 남았습니다.
    아직도 1000일이나 넘게 남아있는데, 그동안 얼마나 망가지고 누더기가 될 지 두렵기만 합니다.
    국민과의 대화를 하건 말건 관심없습니다.
    그저 1120일후를 기다릴 뿐..
    잘 보고 갑니다.

  • 옳은 말씀235 2009.11.25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진짜 짜증 지대로.. 지가 왕이여 뭐여.. 국민이 니 씨다발인 줄알아..
    임기만 끝나바.. 지나가다 보이면 귀싸대기를 한대 올려부쳐 줄테니까..

    감방 까짖거 너 한대 때리고 감방 간다 가..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11.26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또 어떤 뻘소리를 할지 ㅋㅋ 세종시 근처의 땅은 사놓지 않았나보군요

    저렇게 반대하느것을 보면 ㅜㅜ

  • MB_Vader 2009.11.26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주옥같은 훈시 기대하겠어....D-1186

오늘 정운찬 총리후보자의 새로운 범법(?)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정운찬 소득세 탈루 ‘논문 중복’ 또 확인 기사내용을 간략하자면 총리후보자는 같은 논문중 일부를 여러 학술지에 중복 개제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 졌습니다만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 가고자 합니다. 문제는 그보다 더욱 심각한 결점들이 속속 드러난다는 사실입니다. 

서울대교수시절 고문으로 일하던 'yes24'에서 받은 소득 6000만원에 대해 합산소득신고를 누락해서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한발더 나가 다른 뉴스를 읽어 보시면 '정운찬 내정자, 병역면제논란'이란 기사를 접할 수 있더군요. 신검당시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연기한 후 해외유학 등을 이유로 결국 고령으로 면제를 받았다는 의혹입니다.


국민의 신성한 의무로 국민학교떄부터 마르고 달도록 외워왔던 4대의무를 기억하십니까? 바로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민의 4대의무중 두가지나 내팽겨 치셨던 분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총리'가 되신다고 하니 참 답답한 마음 금치 못하겠습니다. 대학총장이 '솔선수범'의 한자성어도 모르십니까!


어찌 대통령의 잘못만이겠습니까!
여권,야권 할 것 없이 존경받는 사회지도층인사로 소개되었던 인물이 바로 '정운찬' 총리후보자였습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매번 반복되는 인사검증시스템의 놀라운 검증능력에 많은 조롱과 비난을 퍼부었던 필자였습니다만, 오늘에서 깨닫게 된 사실은 이 모두가 대통령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임을 느끼게 됩니다. 소위 공정성을 추구하는 언론(?)에서 듣고 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이시대 '덕망있고, 존경받는 지도층'의 낯부끄러운 진실이 여과없이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백하다며 당당하게 맞서던 대통령의 위장전입사실과 기타의 논란거리에 보란듯 눈감아주던 언론들과 사회지도층들에게 한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기도 하였습니다만, 이제야 시나브로 국민들 모두 깨닫게 됩니다. 사회가 얼마만큼이나 썩었는지를...

 

'방귀뀐 놈이 성낸다'는 속담처럼, '똥 묻은 놈이 겨 묻은 놈 나무랜다'는 속담처럼 철저하게 썩어버린 사회지도층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때까지 보여주신 대통령의 후보자 인선작업 자체에는 아무런 과오도 없으리라 생각하게 때문입니다. 복잡다난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 정도쯤의 허물은 덥어주는게 '인지상정'일 것이란 하해와 같은 대통령의 넓은 가슴에 아련하게도 슬픈 여운마져 밀려옵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의 신봉자들처럼 이시대 소위 '사회지도층'의 더러워진 모습에 국민들조차 갈팡지팡하고 있습을 대통령께서는 알고는 계시는지요... 故노무현 전대통령에게 범법자의 탈을 씌우기 위해 노력했던 동시대 모든 위정자와 정치검사들은 이 썩어버린 시대의 진정한 '사회지도층'의 표상일 겝니다.


오늘날, 대한민국땅에는 두부류의 인간계급이 존재하는가 봅니다. '무법천하'를 꿈꾸는 '유전무죄' 로맨스족과 '무전유죄'에 속하는 불륜족입니다. 현정부들어 제가 신문지상에서 보아온 속칭 '사회지도층'들의 모습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그 자체인듯 보입니다. 피지배층에게는 엄격한 법의 잣대로 '법치주의'를 유달리 강조하시는 대통령의 애틋한 모습을 왜  어리석은 국민들은 알아주지 못하는지 정말 답답하시겠습니다. 또 청와대 뒷산에 올라가시겠네요.

대통령의 입버릇처럼 모든게 '오해'라면 차라리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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