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번 정부의 일회성 이벤트에 경악합니다. 깜짝쇼만 저지르는 철부지 사춘기소년소녀가 한나라를 움직이는 형국입니다. 이번에도 국민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에 따르면 '내년부터 인도人 영어교사 수입한다'라는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취업자수가 점점 줄어 들다 못해 88만원세대 마져 졸업후 다시 학교로 컴백하고 있다고 난리인 마당에 그나마 있던 일자리도 다른 나라사람들에게 넘긴다고 하는 군요. 요즘 대학졸업한 영어과 출신들 모두 취업은 했습니까? 해외유학 다녀와 놀고 있는 미취업자수가 적지 않을 텐데 하다하다 못해 인도인 영어교사를 수입한다니요.

인도인이랑 영어회화 해 봤쇼?
안해봤슴 말을 하지 말어~

96년~97년 호주 연수당시 인도인들 친구가 있었고 지금은 GE와 일을 하고 있는데 인도출신의 능력있는 사람들과 비지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듯 상위계층은 영어수준도 다릅니다. 호주연수 당시의 인도인에 대한 인상은 기본적으로 영국식 영어에다 발음도 모호한데 기질탓(?)에 더럽게 빨리 말하며 변덕이 심하고 사기성(?)이 농후한 기질이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영어발음은 예사롭지 않은... 수입해 온다는 사람들 대다수가 중상류층이 아닌 사람들일게 100%입니다. 뭐, 인도인 중에도 공부많이 배운 티 나는 사람들은 발음도 좋을 수 있죠. 그런데, 보아하니 한국정부에서 돈을 많이 줄 것 같진 않은데 그럼 능력있는 인도인들이 한국까지 와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으며 알바를 뛸 것 같습니까? 절대 인도식 영어발음을 숨길 정도로 능력있는 영어강사를 수입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인도의 그저그런 대학 졸업자들에게 공립학교에 다니는 우리 자녀들에게 영어교육을 맡긴다는 발상인데...

돈많은 강부자네 아이들에겐 오리지널 원어민 강사들에게 영어교육을 맡기고 돈없는 서민들 아이들에겐 공용어를 영어로 사용하는 인도, 필리핀 등등의 강사에게 선심성의 외국인 강사를 던져 주겠다는 유치한 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군요. 도대체 이런 생각 누구 머리에서 나와서 신문기사화 된 것입니까?

좋습니다. 백번 제가 양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값싸고 질 좋다고 허벌나게 광고하던 미국산 소고기 수입할 때부터 이 정부는 싼값의 질나뿐 것만 찾는 천박한 정부란 것을 알고 있었으니, 이번 값싸고 영어 쓰는 인도인 영어강사 수입이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그래서 말인데 저도 국민으로써 제안 하나 드려도 되겠습니까?

1. 노블레스오블리제를 할 줄 아는 서구의 상류층을 수입해주세요.
2. 색깔 정치 안하는 서구의 정치가를 수입해주세요.
3. 종교를 사적 치부의 수단으로 생각안하는 종교들을 수입해주세요.
4. 정권과 권력층에 아부 안하는 서양식 검사,변호사,판사 수입해 주세요.
5. 화합과 소통이 뭔지 제대로 아는 미국의 정부을 수입해주세요.

자신들의 뱃속만 챙기려는 이기적인 당파 정치인과는 달리 최소한 미국정치인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고 달려들지 않습니까? 한국과는 차이가 심하죠...


제발 즉흥적으로 일하지 맙시다. 조룹니까? 뭐가 그렇게 급해 임기내에 별수단을 미친듯 솓아내고 있습니까? 4년뒤 정치판이 확 바뀔것을 미리 예상이라도 하시나요? 그러면 안그렇게 되게 미리 좀 잘 하시지 왜 하는 일마다 이렇게 쓸데 없는 일에 밑의 직원들 괴롭히나요.

마지막으로 신문기사에 연초 대통령 신년인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내용이 '경제살리기'에 관한 내용이라고 하는군요. 경제로 시작해 경제로 끝난 대통령이 되시길 바랍니까? 왜 이렇게 집착을 버리지 못하시는 지 답답하기조차 합니다. 요즘 저는 해외출장갈때마다 747기종의 항공기만 봐더 가슴이 철렁 내려 앉습니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에서 '경제'의 '경'자만 꺼내도 한숨이 나옵니다. 앞으로 '입닥치고 경제론'을 펴고 있고 뒤로는 '언론개악, 교육개악, 세제개악'의 호박씨를 까고 있네요. 이 모든게 뜻대로 안되면 모든 원인이 국민탓이랍니다...차라리 직접 인도가서 정치하시면 잘 하실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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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madeye.tistory.com BlogIcon MadEye 2008.12.28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만, 문제가 있지요. 서구에서도 그런 사람이 흔치 않은 데다가, 몸값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수준'인지라...... 결국 국산을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되는데, 지금 이 따위 풍토에서는 제대로 된 정치가가 자라기 어렵지요. 특히 소위 '변화를 지향한다'고만 나오면 3대 국정브리핑사에서 폭격이 날아올 것이 뻔하고, 원 주위에서 정치한다는 인간들보면 '욕망'밖에 없어보이니... 이런 세기말같은 연말이 계속될 것 같은 좋지 않은 느낌이네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ymj5800 BlogIcon 물망초5 2008.12.28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판사들도 수입해야 합니다.
    돈에 눈이 멀어 정신이 혼미해 제대로 된 수사와 판결을 하지 못하니 수입해야죠

  • Favicon of http://savenature.tistory.com BlogIcon 리장 2008.12.28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을 수입하겠다는 발상자체가 가관이라는..ㅡㅡ::
    국내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차별과 탄압은 날로 심해지는데...

  • Favicon of https://www.opencommz.com BlogIcon 오픈컴즈 2008.12.28 2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기사 보자마자 욱해서 한 글 쓸까 했는데...벌써 쓰셨군요 ^^
    내년도 교과부 예산안 심의 결과난 자료를 얼마전에 보았는데....
    거기에 원어민 교사 예산이 있던데 이건가 보군요....ㅡ,.ㅡ
    참내... 말이 필요 없는 집단입니다.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8.12.29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대통령은 일본 수입산인데 참 후지네요.

  • Favicon of https://lbmea.tistory.com BlogIcon 아우 2008.12.29 0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가를 꿈꾸는 제 친구가 있었는데.
    여러가지로 알아 봤는지
    자기 가치관상 그런 일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한 명 두 명 꿈을 포기하면.
    정치가는 누가 되는지.

  • Favicon of http://kyrhee.tistory.com BlogIcon Ikarus 2008.12.29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구려 대신 그런 그럴듯한 수입품(?)들이 들어오면 자신들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을 뻔히 아는 그들이 과연 수입을 허락할까요? 차라리 해머들고 싸우고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그 사람들을 수출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www.monghee.com/blog BlogIcon Monghee 2008.12.29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호주에서 인도 사람들에 대한 안좋은 추억 많이 가져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어디로 흘러갈지 참 암담할 뿐입니다
    물론 인도인들이 호주, 영국 등 영어권 나라의 여러 비지니스에서
    '실세(?)' 역할을 한다지만 이건 좀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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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한국에서 애낳고 살고싶어?

며칠전 오랜만에 대학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결혼 적령기의 나이라 그런지 친구들을 만나면 결혼과 출산, 육아, 교육에 관한 이야기는 항상 이야기의 중심에서 안 빠지는 주제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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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중에서 저는 유일하게 기혼자입니다.
결혼한지 만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친구들에게 아이 가질려고 생각 중인데 우리나라에서 아이를 기른다는게 걱정이라고 말했더니,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 정말!  우리나라에서
애 낳고 기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또 그 애가 너무 불쌍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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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이 말에 동감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애를 낳는다는 것은 직장생활이여 굿바이~~인 경우가 태반이죠.
물론 애를 낳고 직장생활을 계속 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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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 관습과 실정상 회사에 모유수유실이 있는 곳이 몇프로나 될까요?
출산휴가 석달을 마음놓고 쉴수 있게 하는 회사가 많을까요?
남자의 출산휴가라는 제도도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소리일까요?
퇴근시간이 정해져 있어도 사장이 인터넷 고스톱 치고 있으면 할일 다했어도 퇴근 못하고  사장눈치를 봐야 하는데 말이죠.

물가는 점점 올라가고 월급은 그대로 인데, 여성이 돈벌면서 애를 기를려면 염치 없더라도 부모님께 애를 봐달라고 부탁하던가 아니면 어린이집에 애를 맞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돈이 엄청 많이 들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뿐만아닙니다. 아이가 커서 만 3세 정도 되면 유치원에 보내면서 사교육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부모들은 우리애가 뒤쳐지지 않게 키우기 위해 서민에게는 크다고 할수 있는 돈을 들여서 아이들을 학원이란 세계로 보내죠.
음악, 미술, 학습지, 수학, 논술, 영어, 수영(운동)...무엇하나 빠트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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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절대 뒤쳐지면 안되니까요

얼마전 만난 지인의 말에 의하면 8살짜리와 6살짜리 딸이 둘 있는데, 한달 사교육비만 160만원이 든다고 하더군요.
그분 말씀이 "결코 많이 시키는 것이 아니고 딱 남들 하는 만큼 필요한것만 시키는 건데도 이렇게 많이 들어요. 사실 둘째 딸은 영어전문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 너무 비싸서 그렇게 못하는게 애한테 미안해요"라고 하더군요.
그분 말씀을 듣고 마음속으로 헉^^; 소리가 났지만, 그분의 마음도 이해가 됐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혹시나 우리아이가 뒤쳐지면 안되니까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러면 그 애는 행복할까? 만 3세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 까지 학원의 굴레에서 허덕여야 하고, 공부만 잘 하면 장땡이라는 분위기 속에서 바른 인성을 가진 애가 될수 있겠어? ......그리고 그렇게 애한테 다 투자하면 우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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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를 들으니 아이들이 참 불쌍하게 느껴 졌습니다. 우리가 자랄때와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우린 뭡니까? 저도 즐기면서 살고 싶은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즐기려면 돈이 들죠...)

전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별로 아이들를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명쯤 내 아이를 낳아 열심히 바른 인간으로 기르고 싶다는 욕심도 없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막상 아이 계획을 세우려고 하니 막막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담감이 저를 억누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부에서는 우리나라가 세계1위의 저출산국이라고 걱정을 하면서 출산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우리나라 정부에서 아이를 많이 낳아라고 소리칠 수 있는 입장일까요? 저도 저출산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여성이 애 낳고 기르려면 직장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애를 낳고 키울려면 엄청난 사교육비때문에 허덕여야 하기 때문에, 애를 적게 낳거나 아예 애를 안 가지려고 하는 여성들이 자연스럽게 많아진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여성들이 이기적인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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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애를 낳고 행복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첫째 , 출산장려 정책을 더 세밀하게 검토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정책을 내 놓아야 합니다
(현 정책은 대부분 3자녀 이상에게 혜택을 주더군요. 그리고 말만 번지르하지 혜택도 별로 없습니다.) 프랑스가 대표적인 출산장려 정책에 성공한 나라죠. 
정치가들이여 제발 모르면 보고 배우세요. 왜 프랑스의 출산장려 정책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프랑스 출산장려 정책이 궁굼하시면 검색창에 쳐보세요. 자료가 많이 있어서 여기에는 생략합니다)
둘째 , 사교육비입니다
아이들도 힘들고 괴롭겠지만, 부모입장에서 사교육비는 엄청난 부담입니다. 정부에서는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인답시고, 핵폭탄급 정책들을 막막 내 놓는데, 결과는 항상 똑같습니다. 사교육증가!

정말 애 낳는거 때문에 이렇게 고민해야 한다는 사실이 슬픕니다ㅠ_ㅠ
어쩌면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비극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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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nangurjin.com/tt/ BlogIcon Nangurjin 2008.01.26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현 애 하나의 맞벌이 엄마이며 곧 둘째가 태어날 입장에서..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전..다른것 보다는 애를 제대로 맡길수 있는 환경만이라도 만들어 줬음 좋겠어요.
    어린이집이건 놀이방이건 오후 6 시만되면 대부분 다가고 없구요 7시정도에 찾아가는 부모는 죄인입니다.

    특히나 어릴때는 그런 탁아시설이 못 미더우니 개인탁아하게되니..그 부담이 만만치 않고..또한 어린이집에 대한 정부보조는 대부분 맞벌이들이 혜택받기는 힘들것이 두사람 월급을 인정하다보니 외벌이 보다는 많은게 사실이잖아요..ㅠㅠ

    사교육부분은 부모의..신념이 가장 중요한듯해요..

    그래두요..
    어쩌겠어요..
    내 자식은 낳아볼만해요..
    얼마나 이쁜지...
    꼭 이쁜 아기 가지세요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좁은문 2008.01.26 09: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정말 애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출산정책이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이쁜고 건강한 둘째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동감 2008.01.26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이지만 전부 동감이 가는 말입니다. 저희 회사는 출산휴가 세달은 확실히 보장해줍니다. 하지만 세달이 지나면 어케 해야하는건지...

    보통 제 친구들도 그래서 와이프가 직장 다니면 처갓집이나 본가 근처로 이사가서 애기를 맡겨놓고 출근하고 퇴근할때 데려가거나 아니면 아예 맡겨놓고 주말에만 보러가고 이렇게 많이 하던데...정말 보기만 해도 힘들어 보이더군요.

    저는 미혼남이지만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하기도 겁나는데 하물며 육아야....

    다른 걸 떠나서 사교육비만 절약되도 참 좋을듯해요.....화이팅입니다^^

    그래도..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불편해도..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결실이고 자라나는 애기 바라보면 그러한 힘든 것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 미혼남이 이런 말 하니 우습긴 하지만요....

  • Favicon of https://amateurteamblog.tistory.com BlogIcon 탓치 2008.01.26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올해 08학번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될 학생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교육비로 인한 지출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었어요. 5살 때부터 초5학년까지 수학학습지를 했었고, 학원은 애초에 다니질 않았습니다. 중학교 때 2달, 고등학교 때 과외 한 달이 전부죠. 그 외에는 전부 학교 수업과 독학을 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공부는 습관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어머니께서 학업에 관해선 매우 엄격하셨기 때문에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야 많이 원망스러웠지만 지금은 덕분에 바르게 자라게 되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는 '얼마나 좋은 학원에 다니느냐' 혹은 '얼마나 좋은 선생님께 배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좋은 습관을 들이느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들께서 바른 습관을 길러주셔야 할 듯해요.

  • Favicon of https://badnom.tistory.com BlogIcon w0rm9 2008.01.26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정말 한국에선 애 낳고 살고 싶지 않네요.
    상식이 통하지 않고, 정의는 없는 이런 나라에서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라고 말해줄 자신이 없답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jjloveny BlogIcon 땡땡이 2008.01.28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교육환경 때문에라도 낳기 싫어요;
    세상 분위기가 좋은 대학나와도 필요없다 결국엔 기술이다 라고 말하지만
    결국 내 자녀는 꼭 일류대에 가야 한다는 그런 정서...
    아이들이 받는 상처가 너무 큰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bluenlive.tistory.com BlogIcon BLUE'nLIVE 2008.01.28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식이 둘이고, 이제 3살, 5살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스스로 약속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학원은 꼭 1개만 시킨다. 본인이 죽어도 하고싶다는 것이 있는 경우에만
    2. 합기도, 검도나 태껸 같은 무도 도장 하나는 꼭 보낸다.

    나머지 시간은 가능한 가족과 함께 하고, 가급적이면 extra money를 위한 맞벌이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실의 벽을 알기 때문에 얼마나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행복지수=(자신이 느끼는 현실)/(자신이 원하는 이상) 이라는 단순한 식을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이상을 갖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이상이 '남들 다 하는 수준'이 되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5.28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bluenlive님, 넷상에서만 뵙고 댓글을 달기는 처음이군요....저도 아이가 둘, 딸(3)/사내(8), 인데요 제 무술 경험으로는요 지금 당장은 "택껸"을 가르치심이 올다고 생각되는군요...검도도 상당히 정신 수련이나 모든것에 참 좋기는 한데요 아이들이 쉽게 싫증을내고 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검도의 기본기는 집에서 아빠 그리고 엄마와 같이 책을 보면서 할 수 있습니다...검도의 대부분이 정신 수련 이거든요, 물론 경기 선수생활로 들어 가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가 되는거고요...즉, 나중에 배워도 무난한 무술 이라는 말씀인데요, 이 택껸은 말이지요 어렷을때부터 연마하지 않으면 몸의 구석구석이 굳어 버리는 관계로 나중에 연마하기가 수월치 않습니다...합기도도 역시 좋은 무술이지만 그 정신적인 수련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는 태권도/택껸/검도에 미치지를 못하지요...무기의 사용법을 가르치기 전에 자신의 육체를 다루는 수양부터 먼저 배양 시키는 과정을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아이들에 관한 교육은 가정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제가 깊숙이 관여할 일은 아니므로 여기서 맺을까 합니다...그럼 화목한 가정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http://theparks.allblogthai.com/36?Check=true&GC=5193a95dff76db3cd33ea1c357c5beba&CRB=false&CRPW=WVcxb2QwMVVUVEZPZW1zOQ==&s=N&t=0.030354976654053

  • 썰렁맨 2008.01.29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나라는 그런 사회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고 우리들 스스로가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아무리 나라에서 입시제도를 바꾸고 사교육을 하지 말라고 해도 국민들 스스로가 사교육 시장을 찾아 헤매고 안달하는 한 어떤 정책을 갖다놔도 실패할 겁니다.
    그 무시무시하다는 부동산 정책마저도 실패했다고 하는 걸 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 한달에 180만원짜리 사교육 받으면 그 아이가 정말 서울대 가고 하버드대 갑니까? 아니 대학은 둘째치고 제대로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아이로 큽니까? 솔찍하게 사교육 효과 별로 없다고 봅니다.

    • 라나 2008.01.29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남들 다 하는 수준이 좋은건 아닌데. 그렇지 않아도 잘 할수는 있는데 왜 사람들은 다 남탓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데 남이 어쩌고, 이건 다른사람들이 잘못한거고 나는, 우리는 아무잘못도 없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왜 자기 잘못만 없다고 하며 사는 사람만 많을까요?

  • Favicon of http://spiegel04.tistory.com BlogIcon 카르사마 2008.01.29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교육비라.. 흐음.. 제가 아직 애를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 부분에 대해서 확답은 못하지만...
    이런 저런 교육시키고 학원에 등록시켜서 공부시키니 보담은..
    차라리 산에 데리고 들어가서 산짐승들과 어울려놀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하고 자연과 어울리게 해서 키우는게
    현재로선 훨씬 낫다고 보네요.;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서 인격이 형성된다..
    혹은 얼마나 교육시켰냐에 따라서 아이의 머리가 달라져요~!!
    라는건 쌔~빨간 거짓말이다~!! 라는게 제 생각이기때문에..ㅎ

  • Favicon of http://happicialist.tistory.com BlogIcon Energizer 진미 2008.01.29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갑니다.
    요즘엔 결혼해서 애 안낳고 사는 부부도 많잖아요.

    저도 솔직히 말하면 제가 밟아온 과정을 아이들에게 되풀이 시키고 싶지 않네요.
    좀 더 풀어주고 더 넓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진정 하고 싶은걸 선택할 수 있도록..

  • SAITO 2008.01.29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태어난게 후회스럽다는 생각 많이 듭니다.
    내가 좋아하는거 못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특기, 재능 뽑내지 못하고
    무조건 공부공부.... -0-;;
    만약 제가 아이를 낳는다면 멀치감치 호주나 미국같은곳에 가서
    내 아이만큼만은 내가 겪었던 수모와 고통은 안겪게 하고싶기도.. -0-;;
    이런생각 안들게 제도적으로 좀 고쳐졌으면.. ㅠㅠ

  • BrownEyes 2008.01.30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공감합니다....6살짜리 아들을 둔 직장인 엄마로써 아이키우기 너무힘들단 생각을 많이 듭니다. 내아이만 뒤떨어지면 안되니까 라는 생각때문에 더 한거 같구요. 아이를 생각하면 정말 이민가고 싶단생각 간절하네요.

  • Favicon of https://joypraythank.tistory.com BlogIcon 사랑가루 2008.01.30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생이 며칠 전에 둘째를 낳아서, 한 열흘 째 같이 지내며 아가를 보고 있는데
    정말정말정말 예뻐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그러나 결혼 2달차인 우리 부부는 아이 계획이 아직 없습니다.
    이 나라에 희망이 안 보여서요... 아이 키우기도 무섭구요.
    앞으로 우리 자식대가 성년이 되면 직업 종류도 많이 달라질텐데..

    큰 조카의 뺀질거림이 벌써 눈에 띠는데 그걸 다 참고 받아줄 수 있을지도 잘...

    가끔은, 빈민층인 내가 아이를 낳는 게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생각하다 보면
    끔찍하기도 해요...

  • 미스터도넛 2008.01.30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가 이곳에 들어왔는데
    정말 공감가네요^^
    전 이제 겨우 21살이 됐는데요..ㅋ
    친구들이랑 결혼이야기 취업이야기 나오면
    전 항상 결혼안해 . 애 안낳을꺼야
    이런식으로 말한답니다 ;;;;
    저도 님과 같은 여러 생각때문에 아이낳는것이
    어렵게 생각이 되요ㅎㅎ
    뭔가 인터넷으로 만났는데도
    우리동네 언니같아서ㅋㅋㅋ
    쏘주한잔하면서 인생상담 받고싶어요 ^^

  • Favicon of https://ilovecat.tistory.com BlogIcon 낭만고냥씨 2008.02.01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사교육비 걱정들을 해싸도 결국 결혼한 부부들은 한명이든 두명이든 애기를 낳기는 낳더군요. 엄마가 직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다 친정어머니, 시어머니 한테로 양육부담은 돌아가고요. 남자들이 육아, 가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문제.

    아무리 나중에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걱정을 해도 우리가 동물인지라 환경이 안받쳐줘도 결국은 아이를 낳고 또 그 아이는 안되는 환경에서 살아나가겠죠. 그리고 또 안되는 환경에서도 아이를 낳고.. 그렇게 대가 이어집니다. 인간도 동물이라 종족보존 욕구는 어쩔수 없어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i20 BlogIcon 이리나 2008.03.05 1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여자로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경쟁이 뭔지....

  • Favicon of http://blog.naver.com/200501101 BlogIcon 달빛구름 2008.03.09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이들을 외국처럼 방과후 활동도 하고 그렇게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요.
    외국에는 학교가 1시되면 마친다네요~
    우리나라같으면 1시에 마치면 1시 10분부터 학원을 가겠죠?
    이런 생각을 하니까, 우리나라에서 애 낳고 살기 싫어집니다ㅠㅠ

  • 외국이라... 2008.03.15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국의 현재가 잘못됬다고는 믿지만, 외국이라고 좋을까요?
    외국처럼 방과후 활동을 하려면 외국도 돈 많이 들어갑니다.
    동시에 외국처럼 엄마랑 새아빠랑 같이 학교오는 애들이 1/3씩되는 환경에서 애들 키우고 싶으신가요? 외국처럼 대학 나오기 전에 빛에 허덕이게 하고 싶으신가요? 외국처럼 마약파티에 혼전동거가 자유스런 곳에서 키우고 싶으신가요?

    좋은 점만 보면 좋은 것만 보이지만, 결코 세상은 좋은걸로 이루어져 있지 않습니다. 외국이던 한국이던 돈없으면 오링되는것은 현실이고, 돈있으면 다되는것도 현실입니다. 가보지도 못한 외국에 환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애놓기 어렵다면 외국도 마찮가지 입니다...

    • Favicon of https://pianoblog.tistory.com BlogIcon 피아노블로그 2011.03.03 0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엄마랑 새아빠랑 학교오는거랑 자식교육이랑 무슨 상관인지?

      대학나오기전에 빛에 허덕인다는 건 좀 말이 안되는군요. 외국이라고 꼭 그런것도 아닌데요. 우리나라도 학자금 대출제도로 등록금내는 친구들보면 우리나라가 더 그렇지 않나 싶네요. 오히려 미국같은경우는 가정형편이 안되면 아예 장학금을 받을 수 있더군요.(조건이 좀 까다롭지만)

      마약도 하는 애들만 하지 정신 똑바로 박힌애들은 안합니다. 환경이 그렇기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으나 결국 하는건 자기 자신이니까요. 한국에서도 마약이 넘치던데.. 뭐 어디에 있던지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 딸만둘 2008.04.29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4살 6살 딸둘인엄마입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는바람에 친정어머님이 아이들을 보아주십니다.
    둘다 어린이집에 다니지만 친정엄마께도 죄송하고 4살 6살짜리가 벌써 교육비가 백만원이 넘네요;
    아이아빠가 중국에 유학가있어서 교육비지원받아볼까하고 신청했습니다. 세상에;;친정들어가있다고 친정재산까지 다 합하고;; 제월급이 쫌되는편이라고 안나오네요ㅠㅠ 대출이 산더민데..그게 뭡니까.
    전 아이욕심많아서 셋째도 낳고싶었는데 그마음 접었습니다. 어제 외국인학교 얘기도 나오더군요..상위5% 진정 그들만의 세계가 올겁니다...ㅠㅠ
    우리아이들 돈없는 부모만나 불쌍해요..

  • Favicon of https://freesopher.tistory.com BlogIcon freesopher™ 2008.08.08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중,고등학교 서열화 정책 보셨습니까;;

    어처구니없어서 저도 하나 포스팅했었는데 그거 트랙백 걸고 갑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5.2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위에 어느분이 이런글을 쓰셨더군요, "산짐승과 어울려서 놀며"...하하하하...아주 재미있어요...암요, 그러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지요, 헌데 타잔이 아니기에 그리 하기는 상당히 무리가 있겠고, 뭐, 글의 논지는 이해가 되니...

    외국도 외국 나름이라능...대한민국의 부모들께서 모르시는 희한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는 나라도 참 몇 나라 된다는 사실을 좀 아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위에 트랙빽 한 쪽 붙여 놓았으니 슬픔이 좀 가시면 찾아 주십시요...^^


학교인가 학원인가?
 
히포크라테스선서와
정부의 돌팔이교육학

인수위에서 몰입식 영어교육에 대한 발표와 더불어 교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도 교단에 세우겠다고 발표 해 반발을 많이 사고있다.




인수위의 의하면 교사자격증이 없어도 테솔(TESOL)만 있으면 교사로 등용하겠다고 한다. 또MB는 “영어 교사가 부족하면 해외 동포들 중 대학졸업하고 MBA한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어놓고 1년쯤 휴직해 모국에 기여하겠다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뜻밖의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고 말했다. 여기서 하나 명확한 것은 인수위는 확실하게 명확하게 교육 전문가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새정부의
교육은 결국 '학교교육'은 필요없다. '학원식 교육'으로 가자!!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비숫한 비유로 '의사국가고시'도 필요없다, 병만 고칠수 있는 흉내만 낸다면 '돌팔이'의사, 무면허 의사도 인수위의 설명대로라면 '의사'다. 의대에 가기위해 수십년간 노력하고 합격해서도 인턴이다 수업이다 노력해서 수천만원 수억원의 학비를 만들며 정말 힘들게 딴 '의사자격증'이 무용지물이 된다는 이야기다.
'돌팔이'와 '의사'의 차이점은 의학적, 기술적 지식뿐만이 아니다.
바로 '히포크라테스'의 선서가 갖는 인간존엄에 대한 가치를 배우는 학문자적 수양인으로 양성된 전문가이기에 우리는 의사들을 존경하며 그들에게 마음을 놓고 몸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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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

의사 아폴로와 아스클레피우스, 퓨기에이아, 파나케이아를 비롯한 모든 남녀 신의 이름으로, 그리고 이들 신을 증인으로 하여 나는 맹세하노라. 나의 능력과 판단을 다하여 이 선서와 규정을 지킬 것을 약속하노라. 나에게 이 기술을 준 사람을 부모처럼 생각하여 생계를 함께 하고, 이 분에게 금전이 필요하면 나의 금전을 나누어 드리고, 이 분의 제자들을 나의 형제처럼 대하리라. 만일 그들이 이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면 보수와 계약서를 받지 않고 가르쳐 주리라.

나의 자식들과 내 스승의 자녀들, 의사의 법도에 따라 서약을 한 학생들에게 나는 의사의 마음가짐과 강의, 그리고 그 외 모든 것을 가르치리라. 그러나 이들 외에는 누구에게도 이를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나의 능력과 판단력을 다하여 식이 요법을 실시할 것이다. 이는 환자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며 가해나 부정을 위하여는 사용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노라.

치사약은 누구의 부탁을 받더라도 투여하지 않을 것이며, 그와 같은 조언도 하지 않으리라. 부인에게 낙태용 기구를 제공하지 않고 내 생애를 순결하고 경건하게 보내면서 나의 기술을 실시하리라. 방광 결석 환자에게는 나 혼자서 결석 제거술을 시행하지 않고 이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위임할 것이니라.

어느 집에 들어가도 이는 환자의 행복 때문이며, 모든 고의적 부정과 가해를 피하고 특히 남녀를 불문하고 그들이 자유인이건 노예이건 간에 정교(情交)를 나누지 않으리라. 치료할 때 보고들은 것, 치료에 관계없는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침묵을 지키리라.

마지막으로 신들께 바라나니, 만일 내가 이 선서를 지키고 파괴하는 일이 없다면 영원히 모든 사람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얻고 생애와 기술을 즐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또한 만일 이 선서를 파괴하고 지키지 않는 일이 있다면 그 반대의 보답이 있도록 하십시오


필자는 영어교육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필자도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베이징에 어학연수도 1년 다녀왔으며 대학원에 진학해 2년 6개월간 전공교육과 교육학을 열심히 공부해 교직자격증을 취득한 한  교육전문가의 입장에서 봤을때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발상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 대학교(전학년 장학금)+유학(중국)+대학원(2.5년~3년)의 과정을 누구보다 노력하며 준비하여 어렵게 교직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인수위의 말한마디에 바보가 되었다. 뿐만아니라 한 나라의 근간이 되는 교육자체를 뒤흔들고 있다.

교육은 교사가 일정한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교육학을 충분히 공부해서 교육심리와 교육 공학적 방법등을 가르치는데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효과있는 학습을 하도록 이끌어 주며 학습에 대한 충분한 동기부여 또한 주어야 한다.

즉 교육시키는 사람은 전공 지식 뿐 아니라 교육학을 충분히 공부해서 지식전수자의 역할뿐 아니라 그야말로 진정한 교육가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교사가 되려면>
우리나라에서 국공립학교 교사가 되려면 준교사 2급 자격증(1>사범대 또는 교육대졸업자 2>일반대학교에서 교직이수한자, 3>교육대학원에서 교직이수한자)소지자가 1년에 한번 시행하는 임용고시 시험에 합격을 해 교사 연수를 받은 자여야 한다.

여기서 임용고시는 지금까지는 1차와 2차 시험으로 두번 쳤는데, 1차에서는 교육학 객관식20점(과목 약 8개), 전공 주관식80점으로 치뤄진다. 여기서 130%를 뽑아 2차 시험을 치루게 된다. 2차 시험은 논술, 면접(교사로서 인성을 보기위해서)그리고 수업 시연등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교사로서 적절한 인성과 품위를 가졌는가를 본다.

올해 부터는 시험이 3차로 바뀐다. 1차에서 교육학, 전공 객관식 시험으로 200%를 뽑고, 2차에서 논술 시험(외국어는 해당 외국어로 논술)을 쳐서 여기서 다시 130%를 선발해, 3차에서 심층면접과 수업 시연을 한다.
여기서 심층 면접은 이때까지 시험에서 면접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짧아 그사람을 제대로 관찰할 수 없다하여 면접을 더 심층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새정권은 영어 하나만 잘하면 무조건 선생을 시켜 준다고 한다.

선생의 자질이나 인성은 중요치 않다는 판단에서 인가? 아니면 학교와 학원을 구분못하는 것일까?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지식을 담기 위해서도 있지만, 선생님을 보고 배우고, 동료끼리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교육이 중요한 것이다. 진정 MB은 이것을 모른단 말인가...
학교와 학원의 뜻도 구분 못하는 지도자들이 정치하는 이 나라에서 교사가 되기위해 열씸히 공부하는 내 자신도 우습게 느껴진다. 너무 허무하다.

혹시 인수위원 사람들은 너무 외국물 많이 먹어봐서
'학원'과 '학교'의 차이점을 모르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다.

당신들은 영어교육도 필요없다.
국어교육부터 다시 배우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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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monomato.pe.kr/ BlogIcon monOmato 2008.02.01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할수록 말하는게

    아무렇게나 그냥 생각 나는데로 내 뱉는 것 같습니다.

    아 정말 이런 정권에서 5년동안 지낼 생각을 하니

    앞날이 캄캄합니다.......

    명박이 찍은 사람들 지금

    나 기호2번 찍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까요?

    경제는 뒷전이고 영어에만 매달리는 지금의 작태를 보고도 말이죠.....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좁은문 2008.02.01 15: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감사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 나라의 원수가 될 사람이 이렇게 대책없이 정책을 내놓다니요
      정말 앞으로 5년이 걱정입니다.

  • r2m 2008.02.01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구멍가게에서 소주 병나발 부시던 동네아저씨 아줌마들끼리 정치하는 분위기입니다.

    "옆집 누구네가 신경통에는 무슨 음식이 좋다던데?"
    "아, 그래? 어디서 구했대? 그거 우리도 먹어볼까?"

    지금 국가를 상대로 이런 짓을 하고 있대는거죠....
    앞으로 5년.... 정말 후진국으로 곤두박질 치는 느낌입니다...

  • T. K. 2008.02.01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 일보에서 지금 '노무현 역주행 5년' 해서 시리즈로 연재하고 아주 신났습니다. 보니까 기도 안 차던데 게들은 원래 그런 애들이니 뭐 그렇다치고 5년 뒤 2MB 역주행 5년이란 소리 나오겠습니다.

  • 8비트 소년 2008.02.02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A한 사람들이 일자리 얻어 놓고 1년 휴직해서 한국 들어와서 영어선생을 한다고요? 이명박이 거짓말을 하고 있던가 그사람들이 미쳤던가 둘중의 하나일겁니다. 새로 취업한 사람들한테 1년씩 휴직하게 해주는 직장이 어디 있답니까?

    물론 요즘은 MBA 마쳐도 취직이 턱턱 되는 시대가 아니니 일자리 없는 백수 MBA들이 한국와서 영어선생이라도 하려고 할 수는 있겠군요. 그런데 엠비에이 했다고 영어로 수업을 들을 수는 있어도 가르칠 수준 되기는 힘들텐데...... 그리고 영어선생하자고 2억에 가까운 돈 들여서 MBA 한것도 아닐테고......

    참 별 웃기는 소리가 다 나오는군요.

  • Favicon of https://sinopoli.tistory.com BlogIcon Wunder Horn 2008.02.02 0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의 미래가 넘 암울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일까요?
    요즘 인수위 하는 짓을 보면...
    가관입니다..
    뭘보고 노무현 정권을 욕하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내요..


 

한국에서 내아이 교육

인성교육
VS
탈도덕적 능력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나라에서 아이 키우는거 정말 힘듭니다.
출산장려 정책적 문제, 사교육비문제, 왕따......

하지만 그 무엇보다 아이 키우기가 힘든 이유는 우리 아이를 인성적으로 바르게 기를것인가, 아니면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 탈도덕적 능력주의 인간으로 키울것인가... 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과거 조선시대까지 한반도에서 행한 교육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누구나 다 알듯이 바른 인성과 삼강오륜을 지키는 아이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꼭 인성적으로 바르고 도덕적으로 깨끗한 인간으로 키울 필요는 없을거 같다는 씁쓸한 생각이 든다.


1. 도덕은 엿바꿔 먹어야 최고 권력자가 된다!

필자는 원래 MB의 지지자가 아니였다. 여러 정책적인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앞으로 미래에 아이를 출산해 키워야 하는 부모가 될 입장에서 봤을때 과연 MB는 지도자로서 적절한 인물인가? 하는 걱정 때문이었다. 대통령 선거 날에도 비록 MB의 지지율이 높았지만 한가닥의 희망은 품고 있었다. 그래도 그렇지 우리나라 국민들이 저런 비윤리적인 후보를 뽑을까...(물론 특검 결과가 아직 안 나왔지만...한나라의 대통령이 될 사람은 사소한 루머에도 빠지면 안 된다는게 필자의 생각)

희망은 그날 저녁에 무녀졌다.
헉^^; MB당선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란다.
물론 경제 살리기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이긴 하다. 그런데 왜 MB일까? 돈을 벌기 위해서는 탈법과 윤리를 벗어나는 행동은 가볍게 용서할 수 있는 것일까? 그래도 능력이 있는거 같으니 그깟 죄는 내가 알지만 눈감아 주겠다! 라는 것일까?

MB를 뽑은 사람들은 이렇게들 생각하는거 아니겠는가?

삼성 비자금 문제도 그렇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기업 중 하나인 삼성그룹이 비자금 의혹을 받고 있고, 몇몇 증거들은 밝혀지고 있다. 삼성 비자금 문제가 터지기 전에 삼성에 대한 이미지는 깨끗한 기업, 노조 없는 좋은 회사 였다. 하지만 결국 돈 때문에 거금의 비자금을 감추고, 눈감고 아웅하기 위해 검사들과 권력자들에게 뇌물을 갖다 바쳤다는 것이 속속히 드러나고 있다. 탈법과 탈세가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이것은 꼬박꼬박 세금을 내고 있는 우리 서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대사건이라 할 수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너무나 착해서(?)이런 큰 사건 쯤이야 조금 지나면 금방 용서해 줄것이고, 또 다시 삼성을 최고의 기업으로 찬송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바보라서 꼬박꼬박 법을 지키고 도덕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려 발버둥치는 것이다.

난 우리 아이가 돈을 많이 벌고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세상돌아가는 꼴을 보니 바보같이 착하게 살아서는 돈 많이 벌고 사회적 명망있는 사람이 되기는 힘들것 같다
. 고민이다...선택을 해야만 한다.
인성 VS 탈도덕적 비양심


2. 영어만 잘하면 된단다! 기술만 익혀라~

MB가 영어 교사를 대폭 등용한다고 한다.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테솔(TESOL)만 있으면 등용한다거나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 또 MB는 “영어 교사가 부족하면 해외 동포들 중 대학졸업하고 MBA한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어놓고 1년쯤 휴직해 모국에 기여하겠다는 연락이 많이 온다”며 “뜻밖의 많은 기회가 오고 있다” 고 말했다. 돈많이 유학갔다온 사람에게 선생의 기회까지 준다고 한다.(역시 돈이 최고인가....)

여기서 하나 명확한 것은 MB는 확실하게 명확하게 교육 전문가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MB식 교육은 결국 학교교육은 필요없다. 학원식 교육으로 가자!!이다

우리나라에서 국공립학교 교사가 되려면 준교사 2급 자격증을 가진 자가 매년 1회 시행하는 임용고시 시험에 합격을 해 교사 연수를 받은 자여야 한다.

여기서 임용고시는 지금까지는 1차와 2차 시험으로 두번 쳤는데, 1차에서는 교육학 객관식20점(과목 약 8개), 전공 주관식80점으로 치뤄진다. 여기서 130%를 뽑아 2차 시험을 치루게 된다. 2차 시험은 논술, 면접(교사로서 인성을 보기위해서)그리고 수업 시연등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교사로서 적절한 인성과 품위를 가졌는가를 본다.

올해 부터는 시험이 3차로 바뀐다. 1차에서 교육학, 전공 객관식 시험으로 200%를 뽑고, 2차에서 논술 시험(외국어는 해당 외국어로 논술)을 쳐서 여기서 다시 130%를 선발해, 3차에서 심층면접과 수업 시연을 한다.
여기서 심층 면접은 이때까지 시험에서 면접이 있긴 하지만 시간이 짧아 그사람을 제대로 관찰할 수 없다하여 면접을 더 심층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결국 노 대통령 정권의 교육부에서는 선생의 전공 능력과 함께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성을 함께 두루두루 살피는것에 주력했다.

하지만 MB정권은 영어 하나만 잘하면 무조건 선생을 시켜 준다고 한다.
학교인지 학원인지 구분이 안간다.

우리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이유는 지식을 담기 위해서도 있지만, 선생님을 보고 배우고, 동료끼리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이다. 진정 MB은 이것을 모른단 말인가...

인성교육은 가정에서 많이 이루어 진다. 하지만 학교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나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마주할 시간이 많이 없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서마저 인성교육을 기대하기 어려워진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아이로 키워질까?......

능력과 돈만 있으면 탈법과 탈도덕은 가볍게 용서가 되는 사회, 정치인과 기업인의 잘못을 너무나 쉽게 용서하는 사회.....
이런사회에서 내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
바로 지금 선택을 해야 한다.

인성교육 VS 탈도덕적 능력인
앞으로의 한국의 미래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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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죠~
-- 맞습니다아~


인수위는 영어교육을 국가 과제로 삼고 학교에서 영어만큼은 제대로 가르치겠다는 입장이다. 인수위는 2010년 고교 신입생부터 일반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방안을 전국적으로 시범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신설될 기숙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에서 영어개혁안을 우선 시행한 뒤 일반고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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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적당히 해라~잉


<영어 몰교육은 탁상공론이다!>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려면 가장 첫번째로 필요한 것은 영어로 유창하게 수업을 진행할수 있는 교사가 충분히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1회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 할 수 있는 교사의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47.6%, 중학교 61.5%, 고교 60.3%로 전체적으로는 58.1%였다. 이 수치는 새 정부의 방침을 따르자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이다. 인수위는 이를 보충하기 위해 매년 3000명의 영어 교사를 육성한다고 하지만 탁상공론일뿐 현실성 있는 바른 정책인가?

이번 인수위의 몰영어 교육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부정적이다.

1. 영어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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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 영어 교사들의 영어 실력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문법위주 독해위주의 교육을 받아왔던 교사들이 일년의 연수기간에 유창한 회화실력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은 역부족이다. 억지로 한다면 영어로 진행은 하겠지만 그 수업의 질은 결코 높지 않을것이다.
물론 현재 사범대 학생과 교대 학생들과 예비교사들의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교사들은 어떻게 할 것이가? 자를순 없는 문제 아닌가!!!

2. 현 교사들은 수업준비만 하는것이 아니다!
현 우리나라의 교육 실정상 일반 교사들이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들이는 시간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게 맞는 말일 것이다. 우리나라는 행정업무과 전문교사가 분리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교사가 행정업무와 수업을 같이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교사들이 행정업무에 시달려 수업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이지 못하고 있다.  행정 업무와 전문적교사 업무를 분리하지 않는 이상 이번에 인수위가 내놓은 정책은 결국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3.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확대 한다!
물론 이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있다. 그렇지만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외국인이라해서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교육이란 전문적이면서 상당히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충분한 소질과 소양을 갖춘 사람이 해야 하는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얼마전에도 국제 인터폴에 아동성추행범으로 수배중인 외국인 교사를 채용해서 무리를 일으킨적이 있다. 뿐만아니라 백인 우월주의에 빠져 아이들에게 모멸감을 안겨준 원어민 교사도 있었다. 즉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를 채용할때 엄격하게 심사를 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킨 학교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원어민이 교사가 되려면 건강진단서를 꼭 제출해야 하는데 이것도 확인하지 않은 학교도 있었다. 만약 마약중독자라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그랬을까?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일이다!
교사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사고방식은 기본적인 소양인데, 과연 학교측에서 심층적 면접으로 수많은 원어민 교사들의 인격적 소양을 잘 판가름할 수 있을까?

4. 일반과목을 영어로 수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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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과목도 올 영어로 수업을 할거라 한다. (물론 일부 학교에서 시작해 확대시킬 방침이라 하지만) 21세기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데 영어는 아주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수학이나 물리 일반 사회과목이 덜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러한 과목을 모두 영어로만 수업한다면 해당 교사들이 안그래도 현 실정상 수업준비 할 시간도 많이 없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전공 과목 수업연구보다는 영어 공부에 빠져야만 할 수도 있다.
학생들 또한 셀수 없이 많은 수업내용과 정보를 머리에 넣어야 하는데, 만약 이것때문에 수업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 정책은 교사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상당히 부담이 가며 수업 진행에도 별로 플러스 되는 요인은 없을것이다.

5. 강남의 학원가가 술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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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정부가 바뀔때마다 새정부가 교육에 대해서 핵폭탄적인 발언을 하는것은 첫째, 교육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은 나라를 이끌어 가는데 그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을 살리기 위함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인수위의 이번 발표는 "아 빨리 학원등록해야지"라는 생각만 하게 할 뿐이다. 이를 증명이나 하듯이 서울 강남 일대 학원들은 벌써부터 영어 조기교육 관련 광고를 쏟아내고 있다.

인수위의 이같은 몰영어 교육화는 과연 실현가능한 계획인가?
과연 공교육의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인가?
정녕 초보 행정가들은 싱하형에게 상담한번 받으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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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새정부에 기대를 걸로 있는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뒷통수 날리지말고,
아마추어가 아닌  제대로 된 전문가가 정책을 이끌어 갔음 한다

아니면...

싱하형 화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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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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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톨 2008.01.25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탁상공론..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ㅁ=;

    교사들의 의견, 학생들의 의견, 학부모의 의견, 전문가의 의견을 다들 수렴해서
    전 국민적인 합의를 이끌어내어 그걸로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는데
    왜 이렇게 정부에서 맘대로 이랬다 저랬다만 할까요.

    자원도 없고 인구도 줄어들고
    내세울 거 하나 없는 한국에서 믿을 건 교육 하나 뿐인데...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좁은문 2008.01.25 0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부디 교육은 1,2년 새로운 정책을 실시해서 되는게 아니라는걸 정치하는 사람들이 알았음해요.

  • Favicon of https://cyjn.com BlogIcon CeeKay 2008.01.25 0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친구가 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인데 불쌍해 지려고 하네요..

  • sss 2008.01.25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6939 영어절대반대 청원입니다 막아야합니다.현실성전혀없는정책.청원.들고 청와대 갈껍니다 막아주세요 퍼뜨려주세요 사인해주세[요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8.01.25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와 그 일당들(인수위)이 매일 매일 새로운 이슈를 제공하는군요...

    정치는 70년대 경제는 80년대로 되돌리고 사회,문화,복지,교육 시스템도 주물럭 주물럭..
    해보고 나서 안되면 말지 하는 심보들..

    기존의 야당이 잠깐 10년동안(김대중, 노무현) 정권 잡아서 그나마 정말 그나마 건전하게 만드나 했더니만 완전 도루묵이네요..

    4월 총선도 전국의 파란 물결이 예상되는데.. 속상합니다.

  • 국보위가 생각난다 2008.01.25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수위원장이 국보위 출신이더니, 하는 일이 예전 국보위를 생각나게 하는군요.
    그때도 밑도 끝도 없는 일방적 발표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졌지요.

  • Favicon of https://ko.usmlelibrary.com BlogIcon 고수민 2008.01.29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뒤늦게 보내주신 트랙백 글이 휴지통에 가있는것을 보고 화들짝 놀라서 복구했습니다. 왜 스팸으로 분류가 되었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트랙백 걸고 갑니다. 트랙백이 엄청나게 많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