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세는 1박2일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생활
여러분들도 캠퍼 자유인들!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하고자 캠퍼로 거듭나기로 결정한 본인, 야영생활에 필요한 여러가지 장비를 심사숙고하며 하나씩 구입해 나가고 있는데, 그중 가장 기본이자 제일 중요한 장비인 텐트에는 근 1개월의 기간을 사용하며 여러 텐트들을 분석하고 비교하였는데....그러다 마침내 결정한 코베아사의 '휴하우스2'에 필이 팍하고 꽃히는데.....캬

수십시간의 인터넷 자료검색을 통해 국산과 외산의 여러가지 캠핑장비업체들과 그들이 생산한 제품들에 대한 품평이 다채로웠다. 그중 특히 본인의 눈에는 '코베아'사가 가격과 품질대비 최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과 같은 장비를 구입하기에 이른다.

코베아 경질코펠(2~3인용), 코베아 9V 랜턴(밝기 최강, 사용시간 20시간, 방수), 코베아 2인용 식탁가방(알루미늄제질로 된 가방형 식탁, 알루미늄의자 2개 포함)

이쯤되니 슬슬 본인도 코베아 매니아가 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ㅋ
하지만, 인터넷과 캠핑전문사이트에서는 가격대비 최대성능처럼 보이는 휴하우스2에 대한

1. 부정적 의견이 많아 텐트 구입시 고민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단점1)방수가 안된다.
단점2)폴대가 약해보여 강풍에 견딜지 의심스럽다.
단점3)이너텐트 연결 부위가 약해 찢어지기 쉽다.
단점4)기타 리빙용텐트와의 연결이 어렵다.
단점5)타회사의 돔형텐트를 이너텐트로 사용하기 힘들것 같다.

2. 하지만 본인이 구입하기전 생각한 장점은 다음과 같다.

생각1)디자인이 죽인다.
생각2)값이 저렴하다.(옥X에서 25만원선)
생각3)따로 리빙텐트구입이 필요없다.
생각4)셈세하고 편리한 구조다.
생각5)코베아 정품이다.

3. 최종적으로 구입후 필드테스트1차를 거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과1)디자인 죽인다.
결과2)가격대비 성능 최최최강
결과3)완벽한 방수기능
결과4)방풍기능도 아주 흡족함, 흙받이도 있슴
결과5)알루미늄으로 된 폴대는 강하면서도 가볍다.
결과6)가방 하나에 전제품이 수납된다. 약 12kg
결과7)이너텐트는 아랍공주들이 사용하는 침대용 천막같이 포근하며 쉽게 불량나지 않는다.
결과8)당분간 기타 리빙텐트나 돔형 이너텐트의 추가구입이 필요없을 듯 하다.
결과9)충분한 리빙용 공간이 마련되어 우천시도 조리가 가능하다.
결과10)결로현상도 정말 최저로 리빙쪽에서만 발견되었다.
결과11)아주 셈세하고 사용자 우선의 편리한 구조이다.
결과12)역시 코베아 정품은 최상이다......ㅋㅋㅋㅋㅋㅋ

따라서 수입이나 리빙텐트 등의 세트 평균가격(70만원~90만원)에 비교하였을 때는 엄청 저렴한 가격이므로 그냥 지름신의 강림을 받아 들이고 질러 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성격이 급한 본인, 바로 마눌림을 꼬셔 필드 테스트를 위해 야영을 갔다. 

장소는 을왕리 해수욕장 옆의 무슨 해수욕장.
날짜는 8월15일~8월16일
날씨는 맑음-흐림-강풍-소나기-약한비-흐림-약한비-철수

캬캬캬, 사진을 첨부해 왜 이 제품을 구입해도 좋은지 설명을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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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설치하는데 불과 10분도 안걸려 완성한 텐트, 주변의 폼안나는 텐트들이랑 비교를 해 보시라! 설치방법은 중간의 삼각형 폴대만 연결해주면 80%는 이미 설치 완료된거나 상관없다.
중간의 삼각형 폴대 연결후 앞쪽이나 뒤쪽 맘대로 하나씩 연결해 주시면 기본 텐트구조는 연결 완료된다. 그리고, 입구에 폴대 2개를 세워주시고, 스트링(와이어)를 연결해 팩으로 잘 고정시키면 됨, 또한 제공된 철로 만든 팩으로 주변바닥을 팽팽히 잡아당겨 박아주시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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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완료후 하루밤을 지세고 아침에 찍은 사진이기 때문에 천이 팽팽한 느낌이 약간 덜할 수 있슴. 하지만, 밤에 내린 비도 이미 뽀송뽀송하게 마른 상태임. 좌후방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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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전방에서 찍은 사진. 보시다 시피 이너텐트와 구분된 리빙룸공간에 코베아 2인용 식탁과 기타 장비들을 모두 채우고도 널찍한 공간을 보유. 2~3인이 사용하기엔 전혀 문제가 없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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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찍은 이너텐트안의 모습. 넓찍하게 자는걸 좋아해서 2사람에게는 훌륭함. 최대 5인까지 잘 수 있는 이너텐트의 공간임. 특히 바닥방수를 비롯, 모기장, 방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흔적이 보임. 아주 안락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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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말이 많던 이너텐트와 후라이(본텐트)의 연결부분. 사실 이 고리는 고무줄처럼 늘어나도록 된 띠로 되어 있어 웬만한 충격을 흡수함. 이러한 연결부분은 6개로 구성되어 정말 강한 힘을 받지 않는 이상 손상이 될 걱정은 없슴. 특히 바닥부분에는 버클식 스트링으로 본체와 팽팽하게 연결하는 고리가 4개 있어 이너텐트는 훌륭하게 펼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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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텐트안에서 모기장만 치고 방문을 조금 열어놓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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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공간에서 이너텐트와 리빙룸을 찍은 사진. 식탁이 충분히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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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너텐트앞부분에 앉아 리빙룸을 통해 밖을 바라본 풍경. 리빙룸의 많은 공간을 열어 바람의 순환을 쉽게하고 디자인이 죽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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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찍은 이너텐트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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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찍은 이너텐트의 천장부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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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밤에 비를 한차례 강하게 맞고 엄청난 육지풍이 불고 있슴에도 완벽히 방수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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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생활을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값비싸고 정말 좋은 제품들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최강, 품질과 성능 그리고 기능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캠핑용 텐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뽀대도 최강입니다. 자신의 용도에 맞게 생각하시고 좋은 텐트를 구입하시길 바라며, 최소한 저는 코베아 휴하우스2 제품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벌써 캠퍼가 된지 3주 째, 3주 연속 캠핑을 다녀온 저는 월요일 아침부터 벌써 금요일이 기대되고 있네요. 자연과 동화되는 캠핑생활, 정말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르는 맛일 겝니다. 하하하

*이글은 2008년 8월 18일 12:05에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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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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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aashley.tistory.com BlogIcon st.Ashley 2008.08.18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자연을 만끽하는 여행 ㅠㅠ 이거 로망이군요

  • 사용자... 2008.08.29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두 휴하우스2 구입후 지금 사용 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 이너텐트가 본체(후라이)에 달라 붙는 맛이 없습니다.
    육안으로는 넑어 보이지만 이너텐트가 실내에서 처지는 현상때문에

    때로는 좁아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s://myungee.tistory.com BlogIcon 명이~♬ 2009.04.17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제가 꿈꾸는 삶과 비슷...!! ㅎㅎ
    열심히 대리만족하다가 갑니다~ 그래도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인걸요~ +_+
    앗싸 가오리~

  • Favicon of https://www.stylog.kr BlogIcon 특파원 2009.04.19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생활을 즐기시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낚시를 즐겨 다니는데 국산 코베아 제품을 두어번 사용하고 그 뒤로는
    코베아 물건을 아예 제품 취급도 하지 않습니다.

    이건 무조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처음 가스 버너를 구입했는데 자동 점화 장치에서 가스가 새는지 불이 붙드라구요.
    무척 놀랬지요.
    급한 마음에 발로 찼는데 저수지로 떨어 졌어요.
    물로 떨어 지면서 불이 꺼졌지요.
    불안해서 재사용을 못하고 구입처인 다까미야 라는 낚시 전문용품점에 가서
    교환을 요구 했지요.

    웃기는게 교환이 안된다더군요.
    수리해준데요.
    근데 수리가 본사로 가야 한다데요?
    본사로 올라간지 한달이 다 되도록 아무런 조치가 없었어요.
    문의 했더니 기다리라는 말만 되돌아 왔어요.

    거의 두달이 조금 넘어서 같은 제품으로 교환을 해 주더군요.
    그 동안 낚시를 않갔겠습니까?
    다른 외국산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3년이 다되가도록 잘 사용하구 있어요.

    코베아 어찌 되었나 싶지요?
    친구에게 선심쓰듯 선물이라고 주었다가 똑 같은 고장으로 욕 바가지로 먹었지요.
    또 한가지 배터리 넣는 랜턴 구입했는데 어찌나 방전이 잘되는지....전지 수명도 짧고...

    암튼지 코베아 ....저와는 궁합이 맞지 않은듯 하여 지금은 아예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곳 주인장님은 코베아 제품이 맘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텐트 보니 저도 여행 가고 싶어집니다.

    밖에서 먹는 식사는 참 이상하게도 꿀맛입니다.

  • 별로 2009.04.23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토캠핑하기엔 참으로 애매한 사이즈
    오캠에선 거의 못본 텐트
    2명쓰기 빠듯한 텐트
    오캠하실분들은 중복구매마시고
    여름엔 타프와돔텐트로
    겨울엔 리빙쉘류와돔텐트로 고고싱
    그래도 없는거보단 낫긴 하지요 ㅎㅎㅎ


2008년 추석의 마지막 휴일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에 반가운 분들이랑 화목한 시간 보내셨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신문방송에서 어려운 경기에 높은 실직율까지 들먹이며 안타깝게도 이번 추석의 공휴일이 평년에 대비하여 엄청나게 짧은 날을 핑계?로 많은 분들께서 마지못해 귀향하지 못하시고 쓸쓸하게 객지에서 보내신 분들이 적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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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서해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찍은 일몰 사진입니다 *^^*)

뭐, 들리는 소식에는 내년에도 더욱 짧은 추석연휴가 있다고 하니 골치가 아픕니다. 하하하.
각설하고 여러분들께서는 편안한 귀향, 귀성길이 되셨는지요? 반가운 가족들과 좋은 날 좋은 만남을 귀해 매년 2차례씩(구정,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시는데 사실 홀몸이면 이게 별 상관이 없습니다만, 마눌이라는 새식구가 딸리고 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게 됩니다. ^^;
대한민국 대다수의 마눌님들이 겪는 바로 '명절 증후군'이라는 요상한 유행병때문에 요즘 웬만한 간큰 남자가 아니면 명절 1주전부터 모든 신경세포를 마눌님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사용하게 되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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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생활한지 근 20년이 되었습니다만, 이때까지 계속 고속버스나 열차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왔습니다. 대구라는 거리는 짧으면 짧고 멀면 멀 수 있는 거리라...(약290km)... 특히 명절과 같은 민족 대이동시기엔 손수 자가용을 몰고 간다는 것은 너무도 무모한 도전이기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발생했군요 ^^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듯 명절때 톨게이트 빠져나오는 시간만 약 2시간 정도 걸렸는데 이상하게 너무도 쉽게 손수 운전하여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에 고향집이 있습니다)에서 서울 상암동까지 자가용으로 3시간 30분이 걸렸군요....^^; 평소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 걸려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보통 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물론 명절에는 8시간에서 10시간 걸렸죠. 이번엔 너무도 자연스런 교통흐름때문에 휴게소는 이용하지 않고 미친듯 엑셀레이터를 밟지도 않고 정속? +10km/h 주행했는데....ㅋㅋㅋㅋ

아무래도 올해 하반기에는 운수 대통날 듯 합니다. 이유가 뭐냐구요? 하하하
추석 더블 이브에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에서 본 대보름달과 이브에 야영장을 뛰어 다니는 까치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 (당장 로또 구입했습니당 ^^;)

서두가 넘 길어 여러분들이 지루해 하실 듯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마눌님과 가족들의 기분좋은 명절휴가?를 위해 캠핑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내시길 권장합니다. 마눌님과 가족들의 스트레스는 한방에 날려버리고, 본인들의 장거리운전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묘안입죠....ㅋ

명절하루전 반나절 일찍 시간을 만들어 고향으로 가십시요. 그러나, 직접 고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현주소지와 고향의 길 중간에 있는 좋은 야영장을 물색하여 1박 캠핑이라는 즐거운 생각으로 출발하는 겁니다. 단순하게 고향을 목적으로 가시면 모든 포커스가 그곳과 관련된 일에 맞춰져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도 마찬가지죠. 그러나 경유지를 캠핑으로 맞추시면 가시는 길목길목에서 새롭고 신선한 기운이 솓구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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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차안에 야영장비를 준비하고 본인의 가족과는 오직 캠핑만 생각하고서 출발합니다. 기분좋게~~~ 조금이라도 캠핑을 방해할 수 있는 시댁과 친정의 잡다한 일은 우선 버리고 캠핑지로 떠나십시요. 저희는 지리산 야영장과 팔공산 야영장을 고르다 차량상황에 맞춰 가변적으로 선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2시에 출발했더니 생각보다 차량흐름이 아주 편안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대구옆에 있는 칠곡IC에서 빠져 바로 팔공산 도립공원내에 있는 가산산성 캠핑장으로 향했군요. 다음날 조금이라도 일찍 교통상황 영향을 덜 받기 위해 고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이 좋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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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가산산성 야영장 -경상북도 팔공산 도립공원내에 위치
문의 : 054-975-7071
장점 : 동화사, 갑바위 등의 불교 유적, 유물이 많고 산채비빔밥 등 값싸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음. 엄청난 모텔과 숙박시설로 야영이 어려우시 분들도 편하게 숙박이 가능
단점 : 주차장에 주차후 리어카로 사이트까지 날라야 함......TT  단, 고급 리어카임...^^

체류1일당 : 어른 1인당 1400원
주차비 : 체류1일당 2000원
쓰레기봉지 : 20리터1개 300원

계단식으로된 야영지, 식수대+조리대, 야외 촛불놀이 장소 + 잘 정리된 화장실

약 7시에 관리사무소에서 이용등록을 마치니 해가 떨어져 캄캄해 졌씁니다. bmw급 리어카를 이용해 장비를 사이트로 이동후 후다닥 설치(약20분)...그리고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화로에 숯불을 붙였습니다. 거의 팔공산 꼭대기?에 있는 야영장이라...정말 자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더군요... 다만 밤새 여치 브라더스의 뽕짝소리때문에 잠을 못 이뤘다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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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에 사람을 환장? 하게 만드는 서라운드로 울려퍼지는 애기 손만큼 큰 여치들의 짝짓기 소리와 가을의 전령 귀뚜라미의 백사운드.....ㅋ 결국 잠은 포기한채 가져간 노트북으로 마눌님께서 좋아하는 '브레드피트'의 '트로이'를 보았습니다. 뭐 달밤에 체조는 못하더라도....
영화 한프로는 원어로 봐주는 센스.......캬캬캬  햇님이 기상을 한 후에야 다시 잠자리에 들 수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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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이라 많은 분들이 없었습니다. 저희 밑 사이트에 부부와 딸아이(스노픽 매니아 이신듯 ^^;)-정말 복받은 딸내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좁은 구루마(리어카)길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한팀이 계시더군요. 다음날 알았는데 한분이 야영하신것 같고 나머지 분들은 놀러오신듯..... 여러 캠핑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면 영남분들께서 많은 활약을 보이시는 것 같은데 이렇게 좋은 날 이렇게 멋진 야영지를 가까이 두고도 여기에서 하루를 보내시지 못할 정도로 현대인들의 마음은 너무 조급?한 모양입니다. 저희도 이제서야 이런 캠핑의 맛을 알게 되었으니...뭐 ^^;

2008년 추석에는 새로운 야영지에서 새로운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덕분에 길조도 보았고 만월에 소원도 빌었고, 이슬님과 함께 돈선생의 살신성인으로 심신을 살찌웠습니다...ㅋ
즐거운 캠핑으로 마눌님 기분 업되니 마눌님 시댁에서 잘해서 좋고 어머니는 며느리가 이쁘니 칭찬 일색이니..집안이 평화로우니 본인도 아주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
이제 2009년 새해에는 꼭 눈내린 야영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습니다. 벌써 기대가 만땅입니다.이미 파세X난로도 준비했고, 동계용 침낭도 준비됬고, 베스티블도 준비됬으니 눈님만 오시면 모든 준비는 완료 될 듯 합니다.

매번 명절때마다 가족간의 소소한 불화음과 사소한 문제로 많은 대한민국 가정에서 명절때마다 마음 고생이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마눌님들 뿐만 아니라 중재자 역할을 해야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간이 배밖에 나오지 않으신 서방님의 고충 과연 누가 이해하지 못할 분이 어딨겠습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매번 되풀이 되는 명절, 비스무리한 스트레스에 몸과 마음을 맡기시겠습니까? 아.니.죠.!!!  바로 그 스트레스를 캠핑으로 조심스럽게 풀어 보면 어떨까요?
2009년 구정에 다시 귀향할 때 어느 좋은 야영지에서 많은 캠퍼 여러분들과 소소하나 즐거운 이야기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길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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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동화, 자연회기에 대한 도시인들의 갈망과 더불어 1박2일과 같은 여행전문 버라이어티가 공중파에서 노출빈도가 잦아지면서 많은 분들께서 캠핑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죠

나이가 들면서 막상 캠핑의 추억에 떠올려보면, 어렸을적 국민학교때 보이스카웃, 아람단 등에서 체험했던 몇일이 인생에서 경험한 캠핑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커서는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철마다 분주하게 준비하는 피서여행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피서철마다 경험하는 엄청난 휴가인파속에 막히는 도로와 짜증나는 피서지환경 그리고 엄청난 바가지 요금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로 자연으로 가리라 마음먹었던 휴가는 어느새 더욱 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돌아오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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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많은 분들께서는 휴가철, 휴가밀집장소를 피해서 마음껏 자연에 동화되어 자연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께서 캠핑을 즐기시고 있습니다. 캠핑은 다음과 같은 좋은점이 있죠.

1. 공기가 다르다.
2. 도심의 답답한 분위기는 사라진다.
3. 마음껏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4. 야외에서 생성되는 공기는 마음을 치유한다.
5. 좋은 벗들과 만남이 된다.
6. 가족애와 부부애가 깊어진다.
7. 누구보다 먼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8. 근사한 자신만의 집을 지을 수 있다.
9. 세상 어느 부호보다 멋진 자연의 정원을 가진다.
10. 텐트와 타프위에 떨어지는 빗소리의 리듬을 자장가로 잠이 든다.
11. 상쾌하고 아름다운 새소리가 자연의 자명종이 된다.
12. 부러진 나뭇가지만 이용해도 멋진 향내의 조리실과 난로가 된다.
13. 사과나무향과 참나무향으로 훈제된 고기맛은 상상도 못한다.
14. 산자락에 걸린 자욱한 안개에 둘러쌓이면 신선이 따로 없다.
15. 산마루를 넘어가는 석양의 아름다움과 커피한잔의 여유.
16. 랜턴빛에 의지하고 모닥불에서 추억을 상념할 수 있다.
17. 아이들에겐 자연만큼 소중한 학습도구가 없다.
18. 심신이 지친 현대인에게 가장 근원적인 치유법일 수 있다.
19. 한겨울 눈으로 둘러쌓인 고즈넉한 풍경에 매료된다.
20. 진정 사랑해야할 사람을 돌이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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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열거할 수도 없죠. 어린시절 소풍가기 전날처럼 약간은 들떤 기분좋은 엔돌핀이 몸전체에 흘러 넘칩니다. 긍정적 마인드도 넘치니 몸도 가뿐해집니다. 캠핑에서는 빈부의 격차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네 집이 몇십억이네 누구네 차가 뭐네...하는 속물적인 세속의 허망한 근성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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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돌이켜 보십시요. 이전의 사회생활이 어쨌는지를...팍팍한 사회생활로 인한 삭막한 사회에서 동료들과 편한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그리 마음 편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푼다고 마구 들이켜 보다보면 오히려 다음날 초죽음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머리는 핑핑돌구 속은 부대끼구...더욱 심란한 일은 당췌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는 겁니다.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니 스트레스풀러 술마신 자리가 더욱 가중된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그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다시 폭음하며....반복에 반복을 더하다 보니 현대인들의 40대이상분들의 간은 더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지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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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캠핑속에서의 술자리는 술자체가 전부가 아니랍니다. 먼저 가장 자연과 동화되기 좋은 나만의 장소를 물색해야 하며 그중 가장 적합한 장소에 본인의 아지트(사이트)를 구축해야 하고 텐트를 설치한 후에 주방가구와 식탁을 세팅하며 완벽한 모습의 사이트를 바라보며 구름과자 한대에 뿌듯함을 느껴야 하죠....^^;  그리고 마눌님과 자식들과 함께 아기자기 땔감을 찾아 다니고, 물도 길어 와야하죠... 모든 신선한 음식재료와 조리기구가 세팅된 이후에야 숯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보통 30분정도는 피워야 고기가 노릿노릿하게 익기에 속세의 바뿐 시간과는 빠이빠이 하셔야 합니다. 모두 둘러앉아 즐겁게 불판에 고기를 얹은 후에야 쿨러에서 시원해진 이슬님과 영접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됩니다. 바로 접신의 단계죠. 주신을 영접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경근히 하고 세속의 상념을 떨쳐버리셔야 할 것입니다. 마눌님은 잘익은 살코기 한점과 갓씻은 상추잎에 청량고추와 마늘을 넣고 무절임으로 쌈을 싸고 거안제미하며 술잔을 서방님께 올립니다.....ㅋ 저는 한손에는 불판집게를 들고 다른손에는 소줏잔을 들고 이글거리는 참나무의 향내속에 가을냄새를 맡으며 막힌 목구녕속에 이슬님을 타악~하고 털어 넣습니다. 그러면 찰라로 마눌님께서 준비한 쌈을 목구녕에 터억 쑤셔 넣어 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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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잔 두잔을 마시면 당췌 취기는 있어도 취할 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각박한 도시의 대포집과는 달리, 네온등 불타는 룸쌀롱과는 달리...자연의 풍경속에서는 미끈한 각선미의 술집 아낙의 허연 속살보다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자연 자체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기에 절대 술이 사람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미련곰팅이 같은 또는 여우같은 마눌님이 룸쌀롱의 빤스만 입은 색시보다 이뻐보이기 시작합니다. 캠핑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현혹하는 마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많이 술을 마신 다음날에도 캠핑장에서는 눈이 저절로 버쩍 뜨집니다. 심봉사가 심청이 공양미 삼백석때문에 개안했던 그날처럼...그렇게 또다른 캠핑장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다음편에는 초보캠핑에 필요한 장비들을 초보의 시각에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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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은 Show를 통해 정말 값지고 소중한 여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림픽과 태안사태를 계기로 ktf의 show에서는 서해살리기의 일환으로 많은 ktf고객들과 가족들을 서해 태안반도의 '몽산포'해수욕장에 초대하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한 저와 안식구는 덜컥 붙어 버렸네요. 사실 제 여름휴가기간이 8월1일에서 8월5일까지여서 이미 부산에서 즐겁게 놀다왔는데 그와중에 이렇게 당첨이 되었군요. 하는수 없이 8월9일부터 11일까지 시작되는 기수에 자리배정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만, 뜻 밖에도 아주 흔쾌히 변경해 주시더라구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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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 당첨자(참가자)에게는 수영장용 투명가방과 전신 수영용 타월 그리고 작은 부채가 무료제공되었고, 장비는 다음이 설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텐트(4~5인용) 또는 (7~8인용), 최고의 전경과 위치인 소나무밭, 침실용매트, 샤워부스 및 화장실, 식기세척용 식수대, 그리고 캠프파이어, 타투, 페인팅, 조개잡이용 호미, 이벤트참가자들을 위한 MP3 등등......특히, 2박3일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맘에 들었습니다. 따로 참가자들을 위한 장소제공에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관계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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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인 태안앞바다 속으로 일몰이 시작되는 전경입니다. 소나무밭 사이로 비친 석양의 아름다움..그리고 프라이버시를 위해 미리 설치되어 있는 텐트촌들...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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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들고간 한우는 이미 쓱삭 다먹어 버렸고 이제 남은 고기가 없어 근처 슈퍼에서 돼지고기 구입하였습니다. 캬캬 평소 집사람이랑 3인분만 먹으면 충분한 소식주의자들인데 이날 워낙 맛나게 먹었던 지라 약 6인분을..ㄷㄷㄷㄷㄷㄷ..점심, 저녁, 아침을 풀로 바베큐 그릴에서 숯불로 구워 먹었습니다. 소나무향 그윽한 향기로운 바닷바람속에서 숯불바베큐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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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 제공된 5~6인용 텐트입니다. 앞의 은박매트는 2천원~3천원짜리로 미리 구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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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따로 제공된 주차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솔밭까지 차를 끌고 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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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덕택에 정말 좋은 캠핑장소를 알아버렸습니다. 차로 서울에서 약 2시간 정도의 거리며, 태안반도 주위로 다양한 바닷가들이 있습니다. 모두 솔밭을 가지고 있어 아름다운 전경을 가지고 있는 바다입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서해에 가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그 똥물이라는 바다는 전혀 사실이 아니었구요. 부산의 해운대 정도의 바다라고 할까?
특이한 점은 바닷물의 온도가 따뜻하다는 것입니다. 서해의 매력에 빠질만 하군요.

 
캠퍼들이여! 이제 서해바다에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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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저녁 갈대밭

포토 2008.02.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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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예원을 가다.

중국의 정원양식은 북방식 정원과 남방식 정원으로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른데요.
대표적인 북방식 정원은 북경에 있는 이화원과 북해공원입니다.
남방식 정원은 소주에 있는 여러 아름다운 정원이 대표적입니다.
(소주에 있는 정원만 둘러봐도 알찬 여행에 될정도로 유명하죠.)

북방식 정원은 웅장하고 남성스러운 북방인의 성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어요.
인공호수 하나를 파더라도 그 판 흙으로 산을 만들정도로 화끈하게 파버리는게(이화원이 대표적 예입니다) 북방식 정원의 특징입니다.

거기에 비해 남방식 정원은 보이는 곳마다 한폭의 그림이 될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우며 조그만 모퉁이 구석이라고 해도 세심한 손길이 닿아있어 정말 아름답습니다.
청 건륭황제는 소주의 정원을 너무 좋아해 자주 갔다고 하네요.(북경에서 엄청먼데두요, 아! 그리고 남방에는 소문난 미인들이 많았으니깐 아마 정원감상이 유일한 목적은 아니였겠죠)

상해에도 유명한 정원이 하나 있는데요.
우리나라 말로는 '예원(豫園)', 중국말로는 '위위엔'이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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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입장표>
     
예원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용이 구불구불 기어가는 모습을 한 예술적인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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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원은 다른 남방식 정원보다 규모가 약간 큰 편인데요.
그렇지만 양식과 아름다움은 딱 대표적인 남방식 정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미로에 있는것처럼 다음 문을 지나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듯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곳입니다.


<왼쪽 사진- 예원 들어가기전에 있는 상점가: 여기는 밤에 더 볼만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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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정원 모습>

예원의을 만든것은 명나라 사람사람인데요.(죄송합니다 이름이 생각이 안납니다 ...) 그는 상해 출신의 고관으로 이름난 효자였습니다.  예원을 지은 이유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1559년에 착공하여 완성까지 무려 18년이나 걸렸다니 그 정성과 효심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그래서 '예원'이란 이름은 '유열노친(愉悅老親)'이라해서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다'라는 의미를 갖는다고 해요.
정말 효심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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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안에 있는 건물 실내 모습>
 
예원 개장시간은  아침 8시30분 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입니다, 오후 3시 45분부터는 매표 중지합니다. 혹시 관광하실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늦게 도착해서 헛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제가 사진 전문가가 아니여서
예원의 아름다움을 사진 속에 다 담아내지 못해 아쉽내요.
사진 찍는것좀 배워야 겠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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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ongsfamily.tistory.com BlogIcon 江... 2008.01.31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찍었는데요..뭘...

    저는 여러차례 갔지만, 참 아름답죠...

    입구 앞에 만두는 드셨져?(샤오롱바오라고 하는것 말이져)... 매우 유명한 음식이지만, 맛은 영~

    유용한 정보가 될것입니다.

'천안문 자금성 그리고 경산공원에가다 1' 에서는 천안문 광장, 자금성 들어가기 전의 성벽, 자금성 내부, 그리고 황제가 앉았던 용상의자를 소개했다.

'천안문 자금성 그리고 경산공원에 가다 2'에서는 자금성내부의 풍경과 경산공원에서 내려다 본 자금성의 모습을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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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 사진은?? 위에 정대광명이라 쓴 현판같은 게 있는걸 봐서 국사를 돌보던 곳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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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기술이 넘 부족해서 엉망으로 나왔지만...이 사진은 자금성 내부의 풍경이다. 쉽게 말해서 정원같은 곳이라 할수 있다. 북경의 정원문화는 상해 항주 소주 즉 남방지역의 정원 문화와 확연히 틀리다. 남방은 세심하고 아기자기 한데 북방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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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나름 야심작!! 자금성 안에 있던 나무를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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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경산공원 내부의 모습인데 경산공원은 자금성 후문으로 나와서 찻길만 건너면 바로 있다. 올라가는데 30분도 안 걸리는 아주 작은 언덕 같은 곳인데, 여기 꼭데기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자금성의 모습은 일품이라 자금성을 관광하러 온 사람들은 꼭꼭 꼭!!! 여기 경산 공원에 들린다. 경산공원을 잘 표현해주는 사진들이 많으나 다 사람이 들어가 있어서(ㅠ.ㅠ) 안타깝게도 이 사진 밖에 못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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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산공원 꼭데기에서 내려다본 자금성의 모습이다. 컥!!소리나게 엄청 크다.
날씨가 좋았다면 더 좋은 영상을 담을 수 있었을 텐데, 북경의 날씨는 거의 항상 저렇게 뿌옇기 때문에 좋을 사진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이상 북경의 상징인 천안문 자금성 그리고 경산공원의 소개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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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베이징카오야(북경오리), 만리장성, 이화원, 북해공원...등등 많이 떠오르지만,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베이징의 상징은 천안문과 자금성이라 생각한다.

아직 우리나라 경복궁도 안 가봤는데 남의 나라 옛궁을 가다니...
사실 자금성에 처음 갔을때 그 규모와 높은 담 그리고 웅장함에 놀랐고 감탄했다.
중국인이 자기들을 세상의 중심이라 외칠때 오만하다 여겼는데, 옛 유적지를 가면 그 오만함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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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자금성 들어가기 전 자금성 많에 있는 문이 천안문이다. 중국 현대사에서는 아주 중요한 장소이다. 모택동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 곳이기도 하고, 1989년 북경의 대학생들이 민주화를 외치던 천안문 사태가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매일매일 많은 관광객들이 천안문에 가서 사진 찍고 한다. 옆에 인민대회당인가 하는 곳이랑 모택동 기념관이 있다. 모택동 기념관에는 모택동 시신이 보존되어 있는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반인에게 공개해 볼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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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을 거쳐서 자금성 들어가기 전!!! 성벽의 높이가 엄청나게 높다. 사진으로는 안 찍혔는데 성벽 밖에는 해자가 있어서 물이 흐르고 있다. (우리나라 경복궁도 그런가??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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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내부의 모습 . 항상 관광객들이 맣다. 입장료도 비싼데...(50위안 정도 했던거 같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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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앉았던 자리인가?? 아무튼 자금성 안에는 보물이나 가구가 하나도 없다. 중화인민공화국 설립전 국민당과 공산당이 싸울때 국민당이 불리해지자 자금성에 있는 보물과 유물들을 모두 배에 싣고 대만으로 가져갔다. 대만에 있는 고궁박물관이 바로 자금성에 있던 보물과 유물들이다. (몇년에 걸쳐서 전시한다고 하니...얼마나 많이 싹쓸히 해 갔는지 알겠다)

앗!!더이상 사진이 안 들어간다 '천안문 자금성 그리고 경산공원에 가다 2'를 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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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상해 자유 여행갔을때 노신공원에 갔었다. 

노신은 중국 현대 문학의 선구자라 할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이광수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중국 현대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노신의 작품은 대부분 다 읽어봤는데 조금 어려워도 역시 노신이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다. 노신의 작품중에는 광인일기, 아큐정전, 내일, 작은 사건, 교향, 축복등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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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신공원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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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신공원은 입장료가 없었다. 무료라서 누구나 들어가 휴일을 즐길수 있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중국인들이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지 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많이 달랐다.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 더 여유롭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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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사람들이 모여서 사교춤과 전통춤을 추고 있었고, 또 한곳에서는 태극권을 연마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표정은 여유로우면서도 진지했고,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은 없었다.  도교의 영향으로 현세를 마음껏 즐기는 중국인의 국민성을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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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확실히 노후를 즐길줄 아는 민족이었다. 우리나라 어르신들은 활동이 별로 없으시는데.....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그런 문화가 셈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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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dogguli.net BlogIcon 도꾸리 2008.01.22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해 노신공원 한적하게 걷기에 좋은 것 같아요~
    곳곳에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고, 유적지라고 할 것은 없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곳들도 많은 편이라는~

    특히 영어로만 대화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에 가면
    외국인과 열띤 토론을 벌이는 중국인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악묘를 아시나요??

여행을 할때 사전 지식 없이 여행을 간다면 머릿속에 남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며, 동상이나 기념비들도 그저 돌덩어리에 지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중국쪽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싸기도 싸지만 지리적으로 가깝고 중국이란 나라가 역사적 문화적으로 엄청난 가치를 가진 나라이기 때문이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북경 코스나 상해 항주 소주 코스로 많이 여행을 간다. 상해 항주 소주 코스중 항주의 악묘는 꼭 들어가는 관광코스가 되겠다.

그렇다면 악묘는 어떤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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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묘는 남송시대 장군 악비의 무덤이다. 일개 장군의 무덤치고는 좀 큰 규모(정원같이 되어있다)인데 왜 그럴까?

먼저 악비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송나라(당나라 다음의 송나라)는 크게 북송과 남송으로 구분되는데, 북송은 개봉을 도읍으로 삼았던 강한 통일강국이고, 남송은 북쪽의 금나라의 침입으로 남쪽으로 거점을 옮겨 항주를 도읍으로 한 것을 말한다. 당시 처음 남송에서는 금나라에 대한 반금세력과 친금세력이 있었는데 악비는 대표적인 반금세력이라 하겠고 뛰어난 명장이다. 악비는 나라를 오랑캐로 부터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친 독립투사라 하겠다. 하지만 악비는 친금세력의 재상 진회의 계략으로 누명을 쓰고 죽음을 당하게 된다.

후세 사람들은 악비를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한 인물로 외적과 싸울때 가장 본받아야 할 대표적인 인물로 추앙하고 있다. (그렇다고 진회가 나쁜놈인건 아닙니다. 진회 입장에서는 송나라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금나라와 친해져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후세 사람들은 악비의 무덤에 그를  밀고하고 누명을 씌운 진회와 친금파의 모습을 죄인의 형상으로 동상을 만들어 악비에게 사죄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마지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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