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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경기침체상황에서 작년한해 최대한 보수적 입장에서 가정경제를 운용하였습니다. 그결과로 약간의 목돈이 생겼는데요, 이것을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정부의 초저금리 정책에 따라 대한민국의 모든 은행들은 예적금이자는 엄청나게 짜게, 그러나 대출이자는 여전히 높은 정책을 이용한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여러분들은 목돈을 어떻게 투자해야 되겠습니까?

먼저 떠오른 생각은 CMA와 같은 증권연동형 은행계좌가 생각이 납니다. 일반 예적금의 경우 몇달전까지 확인한 바로는 4~5%의 연리를 보장하였기에 지금의 물가상승율을 생각하면 크게 만족할 만한 수치가 아니라 생각되어 다른 좋은 예적금이 있나 은행에 확인하였습니다. XX은행의 일반예금을 인터넷 전용으로 이용하면 추가가산금리를 0.5%이상 얹어 주는 닷컴통장이 있더군요. 비록 높은 가산금리는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어려운 때 이정도라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에 은행으로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은행금리 확인해 보셨습니까?
그런데, 은행의 답변에 저는 경악하고 말았습니다. 이유인즉, 현재 타은행을 포함한 대부분의 은행예금 금리는 0%대라고 담담하게 이야기 합니다. 만약 닷컴통장을 개설시 추가금리는 0~50만원은 0.5%, 50~1000만원은 0.6%, 1000만원이상은 0.7%이 가산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50만원이하의 예금을 할 경우 금리는 연간 0.5%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존에 제가 대략적으로 생각하던 그 4~5%대의 금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아무리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2%대로 인하하였어도 대략 3%대의 은행기본금리를 기대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0%의 금리라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알고 계셨습니까?

시중은행 예금 금리는 0%입니다
은행은 더이상 돈을 맡기면 이자를 내어 주는 돈창고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수수료를 받고 예금을 보관만 해주는 금고로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돈을 맡기면 자동적으로 이자가 붙었던 기억은 과거의 추억으로 묻어야 할 시점입니다. 물가는 나날이 상승하는데 은행에 맡겨놓은 예금은 맨날 그상태입니다. 은행이자로 먹고 살던 좋은 시절은 모두 지나가 버렸습니다. 돈을 예금한 만큼 실제 가치는 하락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어려운 경기상황 어떻게 돈을 모을까요?
일반 서민들이 이용하는 은행의 예금은 더이상 작은 금액이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러면 이러한 상황에서 서민들은 어떻게 한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저축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일반적인 경우 증권계좌와 연동된 CMA나 MMDA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증권시황의 변동에 따라 일정금액을 매일 이자로 지급해 주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예금자보호법에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만, 이러한 통장의 경우 원금보장은 되지 않습니다. 결국 투자금액에 따른 손실은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형태입니다. 고수익(high interest)를 위해서는 고위험(high risk)를 담보해야만 하는 시스템이죠. 결국,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은행에 돈을 넣어두나 현금을 집에 쌓아두나 별반 차이가 없는 세상입니다.

은행은 사회안전망이 아니라 대부업체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요즘 은행의 대출금리를 알고 계신지요? 신용등급, 자산상황, 담보비율에 따라 달라지겠습니다만, 일반인이 신용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대략 7~9%의 연리를 지급해야만 됩니다. 일반인의 예금 금리는 0%대입니다만, 대출의 경우 7~9%라니 결국 은행은 그만큼의 이자비용을 떼어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서민의 경우 그마저도 신용이 부족해서 은행대출을 받지못하고 수십%의 고리를 주는 대부업체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과 서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자금과 기업운영자금을 마련하라며 초저금리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만, 정부의 뜻과는 상관없이 실제 시중은행들은 자신들의 BIS를 맞추기 위해 예금금리는 인상할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출금리는 인하할 생각도 어렵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안금융을 소개합니다.
대안대출로 불리우는 이 시스템은 기본적 개념은 불법사채시장에서 빚과 빈곤의 악순환에 허덕이는 '사회약자'에게 '사회구성원들'이 직접 돈을 빌려주고 격려해 줌으로써 사회약자들이 빚의 악순환에서 헤어나올 수 있도록 돕고 또 사회구성원들은 투자한 금액에 대해 충분한 이자율을 보장받는 이상적 시스템입니다. 사회연대은행의 한 방법으로 금융소외자들에게 새삶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합법적 방법으로 투자자들은 먼저 소외계층을 현실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선의적 행위를 통해 충분한 이자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착한 투자, 품앗이 대출의 '원클릭닷컴'은 사회적 돗자리 역할을 하는 (유)돗자리의 달모임에서 '2월의 사회혁신기업'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한겨례신문에 '인터넷 대안금융 품앗이 대출 떳다'라는 기사제목으로 독자들에게 읽혀지기도 하였습니다.



인터넷 대안금융 ‘품앗이 대출’

720만 신용 소외자를 고려한 새로운 금융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외면하는 이들에게 급한 돈을 빌려주는 ‘현대판 품앗이’,  금융 소외자들의 공동체 사이트를 내세운 ‘원클릭’(oneclick.com)이 바로 그 실험장입니다. 영국과 미국에도 이런 대출 중개사이트가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 중개 수수료도 물론 받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신현욱 대표는 “자선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이들도 합리적인 이자를 내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국내에는 이른바 신용불량자들이 돈을 빌리면 몇프로나 못 갚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 대부업자들의 황당한 이자율이 판을 치는 것”이며 “사이트가 활성화돼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면 이들에게 받아야 할 합리적 이자율도 계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09년 1월2일자 한겨례신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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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진원 2009.02.16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지는 좋으나 저런건 돈많은 기관이나 회사가 아닌한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왜냐면 개인대출의 경우 그 정도 금리라 하더라도 실제로 운영해보면 손해가 더 많습니다. 사채처럼 년 수백프로에 해당하는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년리 40프로 미만으론 대출이 불가능한 신용도 말그대로 진짜 신용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담보물이 있고 이런데, 신용평점이 안좋은 경우는 저금리를 이용하는게 당연하지만, 억울하게 단순히 평점이 안 좋다고 고금리를 이용하는 경우는 구제되야 하지만, 담보물도 없는데 순전히 신용만 보고 대출할 경우 대출자가 상환을 포기해버리면 말그대로 끝이죠... 이런 공산주의 실험같은 건, 소규모 실험대상 그러니까 인구 1000명 이하 이런식으로 모두가 서로를 알고, 그 사회에서 인정상 안 갚으면 안 되는 상황 또는 떼일폭 잡고 주는 겁니다. 저런 실험 대출관련 일해본 입장에선 돈 많으신 분들은 사회봉사로 생각하고 하셔도 됩니다만 어려우신데 좋은 투자처로 생각하시고 돈 넣으실분은 절대 하지 마십쇼.. 은행금리가 안 좋으면 무언가 본인이 리스크를 지고 사업을 하던가 아님 조금 리스크가 더 높은 주식투자를 한다던가 하는게 낫지 리스크평가조차 안된 이런데에 고금리라고 밀어넣는건 미친짓입니다. 명동사채시장가면 한달에 10%금리로 돈을 빌려가서 고금리로 사채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럼 거기 투자하면 10달이면 본전이상이니까 안전하냐? 대부분 그래도 망합니다. 년 100프로가 넘는 금리로 돈을 굴려도 신용자체가 평가가 안되는 대출이 그만큼 무서운겁니다.

  • 황진원 2009.02.16 1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부자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모두가 백원을 가지고 있는데 본인이 101원 있으면 부자인겁니다. 금리가 0%에 가깝다고요? 그럼 1%금리로만 돌아도 실질적으론 고금리인겁니다. 다른사람이 돈을 까먹을때 안 까먹으면 돈을 벌고 있는겁니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돈을 굴려야지 저런 몰상식한 소리듣고 묻지마투자를 한다면 돈을 버는게 아니라 거지가 됩니다. 사업비를 떼먹어도, 금리가 차분하게 붙어서 10년후부터 돈이 된다하더라도 보험이나 이런거 투자하십쇼... 그런게 오히려 건설적입니다. 이런식으로 고금리라는 말은 왠지 다단계 필이 나지 않나요?
    한겨레같은 찌라시삘 언론사에서 하는 말을 믿는 분이 있다면 그래서 꼭 해야 겠다면 소액만 해보시죠.. 제 예상에 돌려막리로 1~2년은 버텨도, 3년안에 100% 다 망합니다.

    • 게르드 2009.02.1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한겨레를 찌라시라고 한 그 순간부터 당신의 글은 신용을 잃었습니다. (즉, 저 위의 모든 문장은 헛짓거리..ㅋㅋ)

      그리고 한가지 지적하자면, 금리는 다른 은행의 금리에 따른게 아니라 물가상승율에 따라 비교되어야 합니다. 물가상승율정도 되면 본전치기고, 적어도 물가상승율 보다는 높아야 고금리가 되는 겁니다. 보통 은행금리는 물가상승율과 거의 비슷하게 책정됩니다. 현 상태에서는 다른사람의 예금 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로 예금을 했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정도만 다를 뿐 그저 모두가 같이 원금 까먹고 있는 거지요.

      요즘 실질물가상승율( 정부에서 발표하는건 거짓임. 통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을 고려할 때 0% 나 1% 은행금리라는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잘 아시겠죠? 은행이 저 지경이면, 보험도 마찬가집니다. 그 외에는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투자수단 밖에는 없겠지요.

      힘들게 답글 달아 줬으니까 이번에는 잘 정독하고 다시 곱씹은 다음에 답글 다세요. 아셨죠? 그건 기본이죠.


요즘 대부분의 뉴스에서 금리가 인상된다고 난리입니다. CD금리부터 부동산담보대출까지 그리고 일반신용카드도 별반 다름이 없습니다. 요즘 많이들 힘드시지요? 가게부담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솔솔히 은행들의 연말 보너스 성과급 지급이 나돌고 있습니다. 힘든 가게와는 상관없는 배부른 은행들의 이기적 행위에 대해 집어 보았습니다.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종전()의 대출금()을 갚는 것

머니투데이의 권화순기자가 작성한 "사채 뺨치는 카드대환대출금리"에서도 잘 보여집니다. "이자가 많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이 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사금융은 과도한 이자율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은행은 왜 그런 조치가 없는 걸까요."
<기사내용간략> 신용카드 연체로 K은행의 대환대출을 받은 김모씨는 얼마 전 은행 홈페이지에서 대출상환 계산기를 조회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카드연체금 1560만원을 갚기 위해 대환대출 60개월 상환으로 총 40회 납부했는데 원금 잔금이 738만원가량 남고, 이자는 약 1000만원을 갚은 것으로 조회됐다. 40개월 동안 원금보다 이자를 더 많이 낸 셈이다<중략> http://news.media.daum.net/economic/money/200712/10/moneytoday/v191762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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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례를 하나 더 들어 보겠습니다. K씨는 회사사정으로 월급이 네차례 지연됨에 따라 신용카드값을 지불하지 못하였고 2차례 연체이후 은행에서 대환대출을 요청하였습니다. 총 2개월치의 카드금액은 약 800만원(카드신용대출 300만원포함)인데 대환대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납급액의 최대 30%를 선수납하면 대환대출을 이용하여 분할상환이 가능하다는 말을 듭습니다. 카드연체등으로 신용상태가 좋지 않던 그는 300만원을 선수납하고 은행에서 요청하는 원리금균등할부로 대환대출을 신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기의 도표와 같이 엄청난 이자율에 놀라고 맙니다. 이율은 신용카드 현금연체이율보다 낮지 않은 24.50%입니다. 매달 월부금을 145,290을 60회 내야하며 그 총액은 8,717,400원이 됩니다. 실제 대출금 500만원에 이자로만 3,717,400원이 붙은 셈이죠. 첫달 월부금 내역을 보면 더욱 기가 찹니다. 원금은 43,210원밖에 안되나 이자만 102,080원으로 잡혀져 있습니다. 상세 내역은 하기 그림을 참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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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카드대금을 제대로 상환하지 못할 경우 그 상환금을 보장하기 위해 은행에서 대안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바로 이 대환대출입니다. 그러나, 은행은 자기의 배만 살찌우고 힘든 서민들에게 사채만큼의 고리를 받고 있습니다. 자기가 쓴 카드값을 못내겠다고 버티며 신용불량을 당하고 신용구제를 신청하는 잘못된 채무자도 분명 있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 마지못해 몇번의 신용카드 연체를 당하는 선의의 피해자들에게는 분명 지금의 은행은 스쿠루지 보다 더한 사채업자로 다가 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은행들이여, 그대들이 IMF당시 파산하며 힘들어 할때 국민들, 바로 그대들이 악덕 고리를 떼고 있는 서민들이 그대들을 파산의 나락에서 구해주었던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들은 이 연말을 맞이하여 몇백 퍼센튿의 보너스 금액을 챙기는데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항상 어떻하면 한국의 경기와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토사구팽이란 한자성어가 떠오르는 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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