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유행이나 농담으로 회자되던 말이 버젓이 국어국립원에서 발간한 신조어란에 나왔던 황당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께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이렇게 장난삼아 짓고 편찬하는 국립국어원학자들을 보셨다면 크나큰 상심을 하시지 않았을까요? 술자리에서 농담삼아 끝내도 될 말을 명망있는 기관에서 공식발표하던 그 똥배짱의 뒷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우선 사전에 기록된 '놈현스럽다'를 살펴보자면..

놈현스럽다盧武鉉--- | 형용사  <신어, 2003년>
국립국어원 '신어'자료집에 수록된 단어입니다.

[형용사]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

예문: 송 국장은 또한 “‘놈현스럽다’라는 용어는 이라크전 파병을 둘러싸고 생겨났다.”라며 “‘부시스럽다’나 ‘검사스럽다’ 등의 용어가 노무현 지지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면 ‘놈현스럽다’는 노무현 반대파나 이탈파들에 의해 생겨났다.”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 2003. 4. 6.≫



국가의 최고수장, 대통령을 가지고 장난치던 버릇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의문입니다.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에서는 '놈현스럽다'를 신조어로 올린 국립국어원을 두둔하며 대변인 논평까지 내었습니다. 한나라당 홈페이지의 대변인 브리핑란에 아직도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 보자면 바로 '제살 깎아먹기'인줄 몰랐던 행동이었지요. 그들의 근시안적인 사고와 행동은 어제오늘일이 아닌가 봅니다.

제목 역시 놈현스런 청와대의 항의[논평]
등록일 2007-10-11

  국립국어원의 신조어 사전에 ‘놈현스럽다=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는 단어가 등재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항의를 했다고 한다.

 

  ‘책의 내용 중에 국가원수에 관한 표현이 들어 있는데 국가기관 보고서라면 더 신중하게 검토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요지의 항의였다고 한다.

 ‘놈현스럽다’는 새로운 단어가 아니다. 국립국어원이 신조어 사전을 편찬하기 전에 이미 일반에는 자주 회자되는 단어였다.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온 국민이 다 알던 사실을 사전보고 처음 알았다니 정말 놈현스런 청와대이다.

 

  민심을 가리고 국민 정서와 동떨어져 국정을 망쳐온 것에 대한 민심의 냉철한 평가이다. 청와대는 화를 내기 전에 “오죽하면 이런 말이 생겼을까” 하고 반성부터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민심 파악에 어둡다가는 ‘와대스럽다= 둔하고 사태파악을 못 한다. 사오정과 비슷한 말’로 다음 번 개정판에 추가될지도 모르겠다.

 

2007.   10.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


꿈의 경제공약이라는 747로 시작된 이명박호의 출범이 벌써 1년하고도 몇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경제살리기'로 모든 과거의 잘못에 면죄부를 받은양 지난 정부의 공적과 성과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에 대한 '건설족, 투기족'출신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4대악법 강행이라는 노림수로 지키고 보호해야할 국민들과 힘있는 정부기관인 검찰, 경찰을 갈라놓고 있습니다. 심지어 언론까지 손을 대다못해 인터넷까지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진정 이들이 서민을 위한 당이고 대통령일까요? 아니면 鼠民을 위한 이익집단일까요? 정말 정체를 알기 힘든 상황입니다.

광우병파동에서 시작하여 종부세인하, 4대강사업 그리고 미디어법 또 용산사태까지 그들은 너무나 큰 잘못을 하고 있습니다. 실업자 삼백만 시대에 진입했다는 슬푼 현실 앞에서 그저 못가진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겉과 속이 다르고 앞뒤가 다르며 어제와 오늘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국정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서민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설하고 홍보하던 그들이 '부자들 가슴에 박힌 대못' 운운하고 생쇼하고 있습니다.

국어사전에 정식으로 올라온 말 중에 '명박하다'라는 형용사가 있습니다.
 
명박하다 [형용사] 운명이나 팔자가 기구하고 복이 없다.
명박  운명(運命)과 재수가 기박함

명박하다는 단어야 실제 사전에 정식으로 포함된 단어지만, 항간에 많은 신조어(?)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명박스럽다, 삽질정부, 2MG과 좃선스럽다 등이 포함되어 있지요. 몇년전 국립국어원에서 신조어로 소개했던 '놈현스럽다'보다 더 많은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이러한 유행어들이 올해 한글날을 앞두고 다시 국립국어원의 신조어 소개란에 포함이 될 지 궁금해 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며 한치앞도 바라보지 못하며 가벼운 입을 놀리는 답답한 사람들이 나라를 걱정하는 꼴이라니 참 우습기만 합니다. 자기꾐에 자기가 빠져드는 상황이네요 ^^;

국립국어원의 자승자박, 결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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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강아지가 대통령하겠다고 왕왕덴단다......ㅋㅋㅋ


 

그런데 아래 답변에 그만 어제 마셨던 이효리가 엉덩이 흔들며 흔덜어
마시는 시작처럼과 낙지다리가 튀어나왔따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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