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면서 10대가 변했습니다. 예전에 생각하던 더이상 생각만 조숙한 '애어른'이 아닙니다. 환경의 영향으로 발육상태도 좋을 뿐만 아니라 TV, 인터넷 등의 다양한 환경으로 성인들과 동일동질한 양의 방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그들은 과거의 청소년들처럼 더이상 무조건적인 보호만 받아야 되는 세대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동영상 검색을 통해 뻔히 性행위 뒤에 발생할 일들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집단性폭력 사건을 벌입니다. 체벌금지 등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서 오히려 이를 무기로 가르치려는 선생들에게 맞먹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담배, 술 등을 마시는 것 자체도 간섭하지 말라며 오히려 말리는 어른들에게 '당신이 뭔데? 때려보라'며 협박하는 영악한 세대'입니다. 심지어 간간 뉴스보도를 통하면 미성년자 보호법 등을 빌미로 허위 性매매까지 일삼는 부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양시 어느 동네 태권도 건물의 1층 엘레베이트 앞에서 두소녀와 한 소년이 태권도 도장에 급히 올라가는 6세 아이를 향해 로우킥을 날려 계단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친 한 아이의 동영상이 SBS뉴스에 공개되었습니다. 킥킥대며 아이가 넘어진 모습에 희열하던 소녀는 다시 다른 아이에게 잔인한 발길질을 하였고 결국 계단 모서리에 부딪친 아이는 얼굴 안면부에 상처를 입고 치아2개가 빠졌다는 충격적인 동영상의 내용입니다. 

동영상 중후반부에는 그 충격때문에 뇌진탕이 온 것처럼 비틀거리다 결국 건물 입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아이의 모습이 CCTV에 잡혀 있습니다. 물론, 가해자는 피흘리며 울던 아이의 모습에 황급히 자리를 떴습니다. 동영상을 접하고 덜덜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을 정도로 10대들의 잔인함을 비난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댓글들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더욱 공분을 사고 있는 사실은 아직도 가해자 신분확보가 되지 않았다는 엉뚱한 경찰서의 늦장수사 때문입니다.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땅에서 누가 어린 아이들과 내가족을 보호해 주겠습니까? 분명한 잘못 앞에서도 법적 미성년자라며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주장하는 애어른들의 영악한 생각 그리고 권력있고 돈있는 부모들의 잘못되고 편협된 자식사랑 앞에 그저 맞다고 고개 끄떡이며  미성숙한 '질풍노도'의 시기라 용서와 교화가 최선일 뿐이라 주장하시겠습니까? 미성년자란 이유만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는 세상이라면 법을 무시한 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보다 더 심한 복수을 떠올릴 수 밖에 없을 분들도 분명 계실 겁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세상이 아이들에게 성인들이 누려야 할 같은 수준의 '자유'와 '권리'를 허락했다면 당연히 성인과 같은 수준의 '법잣대'와 '의무'가 적용되어져야 마땅한 시점입니다. 애들 싸움, 애들 장난으로 넘겨 버리기엔 요즘 아이들은 너무도 영악하고 잔인하며 무책임합니다. 어떻해야 할까요? 그저 '하하하 어린 애들 짓인데 뭘~' 하며 넘겨야 하겠습니까? 미성년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법적 보호, 이제 다시 정립해야 할 때가 아닌가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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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rainygirl.com BlogIcon direnç 2010.11.15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오냐오냐 한다고 인권지켜준다고 체벌도 폐지해주고 했는데 괘씸해서 안되겠죠?
    체벌도 부활시키고, 두발규제도 다시 강화하고, 학내 규율단속도 강화하고, 형량 축소도 최소화시키고 학생인권조례도 폐지하면서 막나가는 청소년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참에, 막나가는 어른들에 대해서도 형량을 강화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성관계 맺으면 성적 오른다며 여럿 여학생들 덮친 기숙학원 원장이라던지, 대통령 묘소에 똥을 퍼부은 노인이랄지, 연쇄살인 사건 성폭행사건 넘쳐나는데 모두 징역 몇년 정도가 아니라 그냥 아주 사형쯤 선고시키면 더는 이런일이 없겠죠?



    ...
    어른한테도 들지 않는 매, 애한테 만능일리 없습니다.
    해법은 다른데에 있을거에요.

  • Favicon of http://makeday.tistory.com BlogIcon 전율의신 2010.11.16 16: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극단적입니다.
    길게 쓰라면 쓸 수있지만, 이 말만 쓰겠습니다.
    그리스의 고대 신전에 이런 말이 있다죠.
    "요즘 어린것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 그리스의 내일이 걱정이다."

  • Favicon of https://ssppmm.tistory.com BlogIcon 판다(panda) 2010.11.16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의사각지대때문에 못된짓을 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네요..

  • Favicon of https://trzdev.tistory.com BlogIcon BarkusBill@Biz 2010.11.17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모까지 처벌시켜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 클릭 2010.11.19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10대들의 부모의 자식교육의 명백한 실패죠.

    남들한테 기죽기 싫어서 자식들의 못된짓을 감싸고돌고 되려 큰소리쳐대는
    부모들의 무개념을 자식들이 보고배워서
    애들이 이렇게 못되쳐먹었고 영악해진겁니다.

    지금의 부모들이 가정교육부터 시작해서 애들의 못된짓을 어릴적부터 바로잡지
    못하는한 이런 10대의 반인륜범죄는 갈수록 극에 달하겠죠.......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사회에서 '가훈이 정직'이라는 일국 대통령 후보의 해괴한 주장이 설득력 있게 들렸던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이치였다. 비록 그 가훈마져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신빙성에 의심이 가지만 마치 첫사랑의 설렘속에 뒤집힌 눈까풀에 뭐가 씌인 양 황금만능주의속 탐욕에 길들여진 국민들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절대적 진리속에 황금에 대한 사랑이 더욱 열화병으로 승화되었으리라.

자고나면 몇억씩 오른다는 서울시의 아파트 가격에 일주일새 겨우 몇천원 오른 장바구니 물가지수는 아무런 논쟁거리가 될 수 없었다. 돈으로 돈먹기하는 세상, 한 탕 크게 사기치고 나오면 일반인들 죽을 때까지 개고생할 때 평생 이자놀이로 해외로 여행가고, 골프나 치며 놀고 먹기 바뿐 세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전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던 전두환 전대통령의 비겁한 변명에 이어 추징금 300억원을 내지 못한 노태우 전대통령의 동상건립에 5천만원을 선뜻 기탁하겠다는 그 아내의 내조가 눈물겹기하기까지 하다. 일반인은 감히 상상도 못할 천문학대의 돈을 꿈쳐 두었다면 이자놀이만 해도 벌써 수백, 수천억원이 되었을 터인데 무슨 이유인지 돈이 없단다. 한마디로 배째라 엎어지면서도 자신들의 체면과 위신을 위해서라면 선뜩 앞장선다. 이게 요즘 힘있는 자들이 주장하는 정의다.

출처 : 한겨레 신문 오늘자

오늘자 뉴스를 보니 역시나 자랑질에 굶주린 정부의 희안한 정책이 눈에 띈다. 돈이 없다며 난리부르스더니 내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하겠다는 뉴스가 메인에 올라와 있는 반면, 같은 날 이명박 대통령의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실내온도 26도 안지키면 과태료 300만원을 물린다는 기사가 버젓이 올라와 있다. 공무원 봉급 인상의 이유는 경제가 호전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실내온도에 대한 과태료의 이유는 지난해부터의 금융위기로 전력 확충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급속한 경기 회복으로 전력사용량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다. 참, 어설픈 정부다. 초등학교 학급회의에서조차 지난 회의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다음 다음 학급회의까지의 계획에 대해 안건을 정하고 있다. 하물며, 한 나라를 이끄는 정부가 주장하는 에너지 절약의 이유가 자신들의 실수(에너지 전력확중의 미비)때문이라고 스스로 광고한다니 참 부끄럽다. 아니, 너무도 당연스럽게 이야기하다니, 참 뻔뻔하다.


필자는 6월27일 정부의 얼토당토하지 않은 에너지 절약정책에 힘없는 어린 학생들이 삼복더위에도 에어컨 가동조차 않는 도서관에서 축늘어진 모습을 보고 열악한 환경을 시정하고자 '더위 팔아 에너지 절약하는 정부'란 포스팅을 올렸다. 홍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사장 알박기처럼 속도전으로 4대강을 파고 보자는 정부의 한심한 속셈과 맞물려 엉뚱한 곳에서 부족해진 에너지를 화풀이하듯 절약을 강요하는 헷갈리는 시대다. 산림녹지를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민둥산에 푸른색 페인트칠하던 그 시절과 별반 차이없는 말로만 녹색성장을 외치는 희안한 세상임이 분명하다, 시대유감이다.

며칠째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신식 단열재를 사용한 공공건물 꼭대기 층인데도 불구하고 실내온도가 29도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무더위 속에서 무심하게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에어킨들이 사람들의 짜증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참다 못해 자리를 일어나 에어컨의 전원버턴을 눌러 봅니다만, 반응이 없습니다. 건물관리자가 모든 에어컨의 작동을 잠궈놨기 때문입니다. 무용지물인 에어컨에는 보란듯 '에너지 절약에 동참합시다!, 난방온도 18도, 냉방온도 28도'라는 황당한 문구만 일률적으로 붙어져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지구 공동체라는 기치아래 인류 미래의 삶의 터전을 보존, 보전하려는 선진국이라면 한번쯤 마땅히 생각해야할 이슈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세상 어떤 선진국에서도 현인류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현재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면서까지 비효율적이고 비이성적인 에너지 절약정책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실내온도 28도 기준이라니 어느 나라에서 나온 무식한 발상입니까? 최신식 단열재를 사용한 건물의 실내온도가 28도를 훌쩍 넘기려면 과연 외부 온도는 몇도까지나 올라야 된단 말입니까?
 
해외여행 자유화 이후 많은 분들께서 해외를 다녀오셨으니 이미 검증되었을 겁니다만, 선진국에서는 오히려 반팔티가 쌀쌀할 정도의 건물 냉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을날씨처럼 가장 인간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에 맞춰 냉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작 선진국들은 모든 국가정책이 국민들의 '쾌적한 삶'에 맞춰져 있는 반면 한국정부는 엉뚱한 곳에서 에너지 절약한답시고 오히려 국민들을 지치고 짜증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지구자원의 보호도 중요하지만 인간이라는 인적자원만큼 소중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 아래 며칠째 달구어진 건물 내부의 환경은 이미 인내와 고행의 수련장이 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이없게도 '냉방온도 28도'기준이라는 누군가의 지침으로 수많은 에어컨들이 먼지속에 썩고 있는 반면, 불쾌한 환경에 노출되어 찐득찐득 목줄기와 겨드랑이를 타고 내려오는 땀방울을 참고 있노라면 한심한 정부의 한심한 에너지절약 정책에 탁상행정의 본보기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따라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학교, 도서관 등에서는 정부지침에 잣대를 두고 눈치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돈내고 땀빼러가는 '한증막'에서 흘린 땀이야 차라리 시원하기라도 하지만, 학교, 도서관, 공공장소에서 어이없이 맛보는 더위에 국민들이 파김치가 되고 있습니다. 건물 관리인에게 항의를 해 보기도 합니다만, 돌아 오는 답변은 정부방침에 따른다는 것 뿐입니다. 실내온도가 30도 이상이 되어야 에어컨을 동작시켜 실내온도 28도로 맞출려나 봅니다. 제정신들입니까?

에너지 절약 합시다! 하지만, 다수의 대중이 피해를 보는 어이없는 전시용 행사가 아닌 제대로된 에너지 절약이 필요한 때입니다. 서울의 모든 조명을 절반으로 줄이고 청계천 같이 쓸모없는 에너지 낭비요소를 찾아 가동을 중단해야만 합니다. 정부의 불합리한 에너지 정책에 보신을 택해 정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공무원들도 불쌍합니다. 무더위 속에서 에너지 아껴서 뭘하실 겁니까? 국민들이 효율성에선 0점짜리 정책이라 불평하면 은근쓸적 적도지방 국가들처럼 '씨에스타(낮잠시간)'을 법으로 보장하겠다 인심쓰시는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제발 생각 좀 하고 정책을 만듭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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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o 2010.07.06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와대가 저 온도를 지키기나 할까요? 부자들 세금 줄이고, 재벌들 세금 줄이고, 4대강 몇조원 투자하니 세수가 없어서 엉뚱한 사람들 고생시키고...저런인간도 천국간다고 주일날 기도할까? 진짜 하나님이 있다면 저런 거짓부렁에 속지 않겠지.

  • Favicon of http://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7.06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정말 은행가는것도 덥더군요.

    정말 저런 한심한 정책이나 만들고 있는 ㅜㅜ

    한숨밖에 나오지를 않고 있습니다.

  • 아진짜 2010.07.22 0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을 안하는건지 멍청한건지 정말 !
    하다못해 이제 실내온도까지 규제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이렇게 규제해봤다 생산성에서 보면 효율떨어지고 경제적으로는 매출떨어지고 결국에 남는건 역효과일텐데 진짜 왜 하나는알고 둘은 모르는건지 ㅡㅡ
    머리나쁘면 몸이고생이라던데 정부가 멍청하니까 나라가 고생이네요 ^^*

  • ㅡ.ㅡ 2010.07.28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에서 추울정도로 어어컨 튼다는 나라가 어디인가요? 다 그런가요? 제가 가본 나라는 그렇게 안틀어주던데......가까운 일본 가보세요. 26-27도 정도 유지하는것 같던데요. 온도를 규제하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차라리 매장 영업시간 단축이나 근로시간 단축하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더운데 일해봐야 효율도 잘안나고...차라리 집중근무시간 같은걸 도입해서 그 시간에 에어콘 빵빵하게 틀고 집중적으로 일해서 일 빨리 끝내고 일찍 퇴근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 아닐런지...

  • 더운 사무실 2010.08.06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공건물(기관)에 파견나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만 에어컨이 작동됩니다.
    실내온도는 이미 30도 이상
    더위때문에
    일찍 출근하고 일찍퇴근하고 있습니다. 저녁 5시부터는 무조건 에어컨이 작동 불능
    더위를 피해 집에가서 잔업하네요..
    업무 효율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탁상공논
    청와대 놀러가 봐야 겠네요. 거기도 더운지
    얼마전에 외부 업체 (좀 큰 기업)에 회의갔다가, 추워서 고생하였습니다.
    에어컨 온도 조절이 안된다고 무척 춥게 있더군요. 참.....................

  • xxx 2011.07.18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6도 제한
    기업주의로 잘못 알려질뿐 개인이 쓰는 전기는 온실가스 3% 이하다.
    친환경 사업, IT 하는데 개소리다 온실가스 더 커졌다.
    관련자료 http://blog.naver.com/ok1352580

    1. 공장을 한 도시에 아파트 식으로 통합 이전하고 관리해야 한다.
    2. 일회용품 , 불필요 소비를 하지 말아야한다. (세금 책정)
    3. 전기 아끼기 켐페인을 없에고 유기농업을 지원을 해야한다.
    4. 수명 , 보증기간 짧은 제품 환경세 크게 물어야한다

    언제나
    개발지럴이니...
    2020년에 인간이 남아 있다면 온도는 30도 제한
    <기업주의 온실가스 감축은 계속 온도가 오를 수 밖에 없다.>

    (슈바이처가 아프리카 여름에 열사병걸린 온도가 26-28도다.)

영국의 브라운 총리가 철자법 오기된 편지때문에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브라운 총리는 지난달 5일 아프간에서 폭발로 숨진 어린 병사 제이미 제인스(Jamie Janes.20)의 모친에게 위로의 친필 편지를 보냈는데 이 편지가 문제였습니다. 브라운 총리의 친필 편지는 읽기 힘들 정도로 갈겨쓴 필체에다 숨진 병사의 이름이 잘못 씌어 있었고, 또 철자가 틀린 단어들도 수두룩했던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숨진 아들에 대한 모욕이라 느낀 모친이 총리를 비난하고 나섰고 비난여론이 비등해지자 결국 서둘러 사과한 모양입니다. 참 무심한 총리입니다.

출처 : The Sun 기사 바로가기

세상 어떤 나라에서나 가장 먼저 배우는 과목이 모국어입니다. 그런데 가장 기본중 기본인 모국어가 엉망인 사람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지도자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자가 한 나라를 이끌 수 있는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반인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능력이 있었기에 한 나라의 지도자 자리까지 올랐겠지요. 제이미의 모친도 총리가 정말 몰라서 철자가 엉망인 편지를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무례하게도 귀찮아 그냥 휘갈겨 쓰다보니 철자오류가 생겼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아들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있었던 일입니다. 과거 서울시장시절 이명박 현대통령의 현충원방문록에 남긴 글에는 띄워쓰기와 맞춤법 그리고 오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역사에 보존될 문서에 남겨질 글조차도 시대 지도자로써의 역량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흉보거나 혹은 따라할 핑계거리가 생길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개인적 문서라면 상관이 없겠지요. 개인끼리 친분으로 웃어 넘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조금의 시간과 공을 들였다면 공적 자리에 기록될 내용조차 미리 신경쓰고 준비하지 않아 실수투성이의 역사물을 만들진 않았을 겁니다. 대한민국 역사에 부끄러움을 남긴 문장입니다. 문서로 기록된 잘못도 마치 아무런 일 없었던 양 사과 한마디 없이 넘어 가셨던 분이십니다. 너무도 무심했습니다. 

 
작가 이외수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명박 후보가 지난 6월 6일 국립현충원에 방명록에 남긴 글의 맞춤법 교정본을 올렸다.
이외수 홈페이지

그런데, 지금 세종시 문제도 무심한(마음이 없는) 대통령께서 만드신 문제입니다. 지도자는 한 나라의 어버이 같은 존재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녀와 같은 국민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배려하고 이끄는 역할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들과의 약속 또한 가장 중요한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세상 어느 부모도 자식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겨치지 않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으로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중한 것입니다.

 대선시절 12차례나 세종시약속을 언급하셨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도 '없었던 일'로 치부해 버립니다. 앞으로는 '소통'을 가장하며 국민의견수렴을 하겠다며 한 발 빼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이와 동시에 정부기관을 독려하여 새로운 세종시 수정계획안을 밀어 부치고 있습니다. 여러 언론을 이용해 변경수정된 세종시의 장밋빛 미래 홍보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러한 일련과정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참 무심한 사람이라 여기는 이유입니다. 필시 까마귀 고기를 즐겨 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정직이란 가훈보다 약속이란 가훈이었다면 어떠했을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자칭 경제대통령이란 분을 뽑아 나라경제 살려주사 국민들이 구걸하였습니다. 화답이라도 하듯 임기내 주가 5천이란 장밋빛 약속도 하셨습니다. 덤으로 반값아파트에서 반값등록금까지 정말 이 분께서 대통령이 되시면 나라 펴는 줄 알았습니다. 사교육비 줄어들고 등록금이 반으로 깎이며 집 얻을 걱정까지 한숨 돌리나 싶었습니다. 주가 2천의 노무현 前대통령시대에 파탄경제를 심판하자는 운동을 앞에서 이끄셨던 분이십니다. 경상도고 전라도고 구분할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연일 매스컴에서 멀쩡했던 '경제를 살리자'는 구호를 세뇌시켰습니다. 부자고 서민이고 할 것 없이 '경제만 살리면 되지'를 외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참 무심한 대통령이 탄생하셨습니다.

세종시 문제는 정치인과 국민과의 약속이었습니다. 심지어 한나라당의 최고 권력자인 박근혜 전대표까지 '약속'에 대한 진정성에 의미를 부여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양심상 절대 그렇게 못하겠다 버티고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양심인가요? 누구를 위한 백년대계인가요? 지금 너무도 무심한 시대에 무심한 대통령을 뽑은 무심한 국민들이 무심한 세월을 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감히 이시대를 '위선과 거짓'의 시대라 정의합니다.

'無心'은 무념무상의 심오한 철학적 차원의 이야기가 아닌 진실한 마음이 담기지 않음, 즉 마음이 없슴, 진정성이 없슴을 표현하기 위한 간결한 한자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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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포스팅에 이어 릴레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글 중에 경로사상이 없는 젊은 사람들에 대한 일침을 하신 글을 읽고 저 역시 한명의 젊은 사람(전 20대 중반입니다.)으로서 저도 젊은 사람들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도 늘 지하철과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기에 종종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을 하곤 합니다. 많은 어른분들이 말씀하시길 요즘 젊은 사람들은 참 버릇없다고, 조금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ㅆ ㅏ가지가 없다'고들 합니다. 저도 가끔은 민망할 정도로 젊은 사람들의 철면피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가끔 어떤 학생들은 책을 방패삼아 자리에 꿋꿋이 앉아있기도 하는데 이런 모습이 종종 서운하셨는지 얼마전에 지하철안에서 어르신들이 나누시는 이야기 속에 "요즘 사람들은 책만 있으면 만사오케이야."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어르신 분들께 섭섭(?)하기도 하고, 정말 궁굼하기도 했던 점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날은 제가 부리나케 자리를 비켜드리면 오히려 자신은 노약자가 아니라는 표정으로,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앉지 않고, 일어선 제가 민망하게 "됐다며" 서있는 분들도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너무나 노골적으로 자리를 비켜달라는 표현을 하시곤 합니다. 이럴때는 좋은 마음으로 비켜드리려고 하다가도 마음이 언짢아지고, 그 다음부터는 제 앞에 어르신들이 서있게 되는경우, 정말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저분은 노약자의 기준에 들어가는 걸까? 혹시 내가 비켜드리면 당신이 노인네 취급을 당했다고 언짢아 하시면 어쩌지?'하는 고민을 말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런 자리다툼(?)을 넘어서서 경로사상이라는 것 자체에 위기에 직면하게 된 이유는 사회가 너무나 급속히 발전하면서 어른을 잃어버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우리사회에 어른이라는 존재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물론 故김수환 추기경님같은 분들도 계셨지만 일부 소수의 분들을 제외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어른을 만나기가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가 학생의 신분인 젊은 사람들이 어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학교 입니다. 그러나 대학교는 취업사관학교가 되어버리고, 중,고등학교는 입시를 위한 정거장에 불과한 현실에서 학생들은 어른을 만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니듯이 젊음이라는 현란한 터널을 지나며 수많은 고민들로 긴긴밤을 지새우는 이들에게 공부나 취업이라는 말 대신 따스한 말한마디 건내주는 어른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늘 항상 그자리에서 우둑허니 기다리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듬직한 아름드리 나무와 같은 어른들의 관심을 젊은 사람들은 바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할아버지 선생님들이 무섭더라도 오히려 인기가 많은 걸 보면 이들이 어떤 존재를 바라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많은 청소년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길, 부모님이 없는 소년소녀가장들이나 혹은 방황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은 이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포기하려 했을때 자신들을 호되게 혼내줄 어른이었다고 합니다.


노인 한명을 잃으면 도서관 하나를 잃은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노인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산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도서관이 있어도 학생들이 찾아오지 않는다고 문을 단단하게 잠궈버린다면 그 안에 있는 책들은 먼지에 쌓여 갈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젊은 사람들은 단지 어느길로 어떻게 가야 도서관에 닿을 수 있을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알려주세요

은빛으로 빛나는 기적의 도서관이 가득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그러면 젊은 사람들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책을 덮고 자리에서 일어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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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kimgiza.com BlogIcon 김기자 2009.03.09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요즘 간혹 보면 몇개의 도서관은 문을 닫아도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daeil.tistory.com BlogIcon 벗님 2009.03.09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썼던 글이 하나 있는데 관련이 되는 것 같아 트랙백 보내 드립니다..
    어린 시절 작은 동네에는 어르신들이 많았지만, 누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부딪기는
    도시라는 곳에서는 어르신을 점점 찾기 어려운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3.09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s://apples99.tistory.com BlogIcon 주스오빠 2009.03.10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이터가 머리가 아닌 디지털 서버에 저장되는 세상이 온 이후부터 그렇게 변한 건 아닌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bh0303.egloos.com BlogIcon black_H 2009.03.10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히 공감합니다.
    많은 서적들에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노인분들을 사회에서 배제시키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젊은이들 보다 정보를 수렴하는데 더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던데요(물론 평균적으로 입니다)
    이런 나이드신 분들을 무조건 사회에서 배제하는건 국가적 손실입니다. 노인은 노인대로 공경할 충분한 이유가 있는것이죠...
    사실 어른을 무시하는 젊은이들이 하고있는 일이라곤 그저 어른들 말에 휘둘리는 것 뿐이 없는데요... 씁쓸합니다.

  • Favicon of http://love2bike.tistory.com BlogIcon 띵까 2009.03.10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로사상이 엷어진데는 어른들의 문제도 크죠.
    존경할만한 어른이 별로 없다는데서부터(한국사회에서 롤모델이 될만한 윗사람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죠), 싸가지없기로는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매한가지라는 현실까지.
    염치없고 예의없기로는 애들도 그렇지만 어른들도 별반 틀리지 않습니다.
    지하철에서 만나는 무개념, 무매너 인간들 중의 다수는 젊은 애들과 늙은 어른들입니다.
    대접받지 못할 행동들을 해대니 그닥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어진다고나 할까요.





시대유감
'10년전 회기'를 주장하던 무리들의 사탕발림과 회유, 그리고 협박에 10년전 상황에 놓인 대한민국의 현실이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前대통령시절 주가2000시대에서 외인들의 선투자와 안정적인 경제활동 그리고 정부와 대통령에 의한 민주주의 발전상황에서조차 찌라시 조중동을 앞세운 권력앞잡이 세력과 신종 바이러스인 뉴라이트 똘마니들의 활약을 통하여 시대정의가 사라진 2008년 한해였습니다. 희망을 포기하며 '이 죽일 놈의 경제상황과 불안한 미래'를 세뇌받은 일부의 총학을 위시한 대학생들의 지지성명에 의해 소위 '경제대통령'이 당선되었고 당선된 그분은 2008년 한해동안 열씸히 '경제살리기' 삽질을 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이 마치 심각한 질병에 걸려 언제 스러져도 당연한듯 가짜홍보에 열올렸던 사이비 약장수 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덜컥 진짜 심각한 중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비 약장수들의 협박처럼 딱 10년전으로 회귀하였습니다. 이게 기뻐해야 되는 일인가요? 단지, 세계 경제위기 상황때문에 사태가 더 심각해 졌다고는 생각하시진 않겠죠? 실제 2006년부터 대한민국에서도 미국의 서브프라임사태의 생생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모두다 잘 알고 있던 세계경제위기 사실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이 부동산폭등에 따른 피로감에 쌓여 있을때 훌륭하신 전 서울시장 이명박님과 그 수하세력들은 서울집값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단 사실 기억 못하시는 건 아니겠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방분산정책에 '군대라도 동원해서 막겠다던' 한나라당과 서울시의 눈물겨운 노력에 오늘날 감사해야 합니까?

정부유감
새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기축년 소띠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 쥐띠해에는 중세유럽시대의 흑사병처럼 쥐들이 대한민국사회에 옮긴 병이 적지 않았습니다. 강부자 고소영 쥐들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대한민국의 정부는 더이상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MB정부의 고소영에 의한 강부자를 위한 逆민주주의'가 실현되던 한해였습니다. 국민과의 대화노력과 협의없이 퇴임을 앞둔 미국 부시에게 떡하니 미국소 선물을 주고 돌아온 대통령의 첫마디에 기도 안찹니다. "좋은 질을 고기를 보다 싼 값에 먹을 수 있다'라는 철없는 대통령의 말씀. 상식적이고 경제적 논리를 살펴 봐도 어떻게 이게 가능하겠습니까? 솔직히 가슴에 손얹고 이야기 해보면 있는 놈들, 국민을 위한답시고 쇼하는 놈들이 더 '한우'를 찾고 있는 현실입니다. 죽지도 않은 경제를 억지로 살리겠다고 들어 왔으니, 기왕 살리려면 폼나게 반죽여 놓고 다시 시작하려는 모양입니다. 필요없던 '국민과의 소통'도 필요해 졌고 촛불시민들은 '정신없는 빨갱이'정도로 치부되었습니다. 폭력진압 경찰총수 간신 어청수의 활약상도 눈부십니다. 세상천지 광화문에 어떻게 하룻밤 사이에 '명박산성'까지 만들 궁리를 할 수 있었는지...경제부총리 만수행님은 실컫 고환율 정책이 필요하다며 수출형 대기업을 위한 고환율 정책을 눈에 띄게 사용했으면서 결국 '내가 언제 고환율 정책을 사용했느냐'며 원맨쇼도 보여 주는군요. 전원일기 회장네 둘째 아들, 유인촌 문화부장관도 재밌습니다. 북경올림픽을 위해 주머니 쌈짓돈 쓰듯 몇억의 돈을 연예인 홍보단에 쾌척하였고 돌아온 선수단을 대통령께 인사시키며 '이게다 대통령 덕분이야'라는 초아부성 맨트를 한방 날려 줬으니...

정책유감
살다보니 이런 별 거지 같은 정책은 정말 처음 봅니다. 수십년째 고도제한에 발묶여 있는 성남시민들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롯데를 위한 초고층 빌딩은 뚝딱 허용해 줍니다. 롯데 회장 한명이 성남시민 수백만보다 중요한게지요. 미친 국방부도 마찬가집니다. 별 수백개가 계룡산에 떳다던데 우리나라 장성들 중엔 할 말 똑부러지게 할 수 있는 장군들은 어디 없나요? 개인 기업 하나때문에 나라의 비행장을 몇도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 정부정책과 군당국의 한심함에 분노가 치솟네요. 더우기, 나라가 망하던 말던 어떻해서던 앞으로 남은 4년간의 임기만 무사하면 된다는 한심한 발상에 '부동산버블'을 살리고 가는 이 정부의 정책에 기가 찹니다. 이 부동산버블을 살리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한국은행을 압박하여 초저금리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산투기꾼들에겐 쌍수로 환영받을 정책이지만, 일반 서민들에겐 답답한 정책이지요. 한푼두푼 작지만 소중히 모은 돈을 은행에 넣어 봐야 초저금리로 물가 상승폭보다 은행이자가 적습니다. 실질 원금은 줄어드는 셈입니다. '펀드투자하면 부자된다'라는 대통령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멍청한 국민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초저금리로 결국 서민들만 피해 보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율은 높아질게 뻔하고, 집값(전세값,매매값)은 당분간 상향안정화 될터이고 그러면 결국 죽어 나가는 것은 저소득층의 서민들입니다. 죽어라 임기내 부동산 버블 링겔로 목숨만 연명할 생각을 하는 정부정책의 한심함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뿐놈이 누군지 아십니까?
 
모르면서 못하는 자는 무식쟁이고
모르면서 행하는 자는 교만쟁이며
알면서 안행하는 자는 사기꾼이니

이런자가 정치 지도자로 있는 나라는
패망의 길을 걷기 딱 좋은 나라입니다


마치 중세시대 페스트균의 범람처럼
중세나라 곳곳에 드리워진 흑사병처럼
건강하던 사람들마져 하나둘 전염시켜
정상적인 사람들도 절망속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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