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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씨와 부자아빠로 잘 알려진 로버트 기요사키씨의 최근 경제전망엔 꼭 황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1971년 미국이 금본위제를 폐지하고 채무화폐로 달러를 찍어 남발하면서 국민들의 미래세금을 담보로 엄청난 통화유동성이 넘치게 되었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인류역사상 가장 가치있었던 황금이 재평가 받는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의문입니다.


채무화폐란 실제 그만한 가치의 담보없이 미래의 가치를 담보로 발행된 화폐입니다.
지금 전세계에서는 거대자본세력의 장난으로 심각한 유동성팽창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기존 금본위제의 금달러, 은달러는 실제 표시된 금액만큼 황금(순도99.99%)를 은행에 맡기고 그 영수증처럼 발행된 지폐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미국 재무성 지하에 엄청난 양의 금이 숨겨져 있고 그 금괴를 탈취하려는 도적들이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더많은 이익을 바라는 국제금융세력들에 의해 금본위제가 폐지되면서 실제 금보유고보다 몇십배 몇백배나 증가된 채무화폐인 현재 사용되는 달러가 남발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인들은 엄청난 양의 채무를 떠 않고 빚잔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국뿐만이 아니지요. 현재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결국, 남발된 화폐는 실물의 부동산, 소비재 등등 가리지 않고 엄청난 물가상승을 일으켰습니다. 높아진 물가때문에 그들은 시나브로 빚의 올가미에 갖혀 살게 됩니다. 태어날때부터 빚의 족쇄에 채여 살며 평생을 자동차할부금, 집 할부금을 갚기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주 단순합니다. 누군가 더 많은 금전적 이익을 위해 실제 가치보다 뻥튀기한 가치로 물가를 상승시켜 버린 탓이지요. 벌수있는 돈의 크기보다 물가상승율이 높아져 버린 세상이니 평생 빚에 허덕이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종잇조가리에 불가한 각국의 지폐 발행 남발로 각국 물가를 급격히 상승시켜 버렸습니다. 실제 1차 세계대전이후 독일의 마르크화는 수십만배 가치하락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 1조억달러를 발행하는 짐바브웨 등의 나라도 실존하고 있습니다. 한국시장은 불안한 환율, 폭등한 집값 높아진 물가 등등 최악의 위기에 포위되어 있습니다....이러한 악재에 누가 두렵지 않겠습니까? 예전처럼 뻥카를 날리며 국민들이 단합한다고 간단하게 위기극복이 될 수 있을까요?

만약 리디노미네이션(화폐개혁)이 발생한다면? 또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나 슈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실제 화폐가치가 엄청나게 저평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작년초 대비 올해 현재의 대미달러 환율은 엄청나게 하락한 상태입니다. 거의 70% 육박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이러니하게 대한민국의 시장반응은 굉장히 차분합니다. 혹자는 이미 IMF시절의 위기를 맛보았기에 요란을 떨 필요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이미 한국시장이 그만큼 성숙했다는 반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과연 단순히 그것만일까요?

IMF시절에는 국제투기자본의 달러화매집으로 국제금융에 취약한 소수의 몇개국이 위험에 빠졌고 결국 IMF구제금융에 손을 내밀며 그들의 요구사항에 백기를 들고 항복하게 됩니다. 많은 해외자본들은 엄청나게 자산가치가 하락한 한국시장을 공략했죠. 그리고 엄청난 부를 챙겨 떠났습니다. 그 당시 해외시장의 상황은 여전히 호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은 전혀 상이한 상태입니다. 세계경제1위 대국 미국이 유동성증가의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습니다. 조지 소르스와 같은 당대 최고의 경제전문가도 심지어 자본주의의 종말이 도래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서슴지 않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최고점대비 절반이하로 꺾였습니다. 현재 다우지수는 6763포인트입니다. 두려운 수치입니다. 패닉상태를 넘어 그로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국호를 구할 영웅의 출현을 반겼던 오바마 지지자들도 이미 넋을 놓고 있습니다. 단순히 위대한 대통령 1인의 영웅적 행동으로 전세계를 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닌듯 합니다. 미국 부동산 가격은 절반이하의 폭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생산소비물가지수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답답한 한국주요신문과 부동산 관계자들은 단순하게 달러가 많이 올랐으니 재외동포에게 싼 가격으로 한국부동산을 구입해 주십사 구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몇건이 계약되었다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어리석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고민이 많습니다. 실제 채무화폐의 남발로 국내에 리디노미네이션이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을 사람들이 실물이 없는 자산에 투자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도 엄청난 폭락을 거듭하겠지요. 그러나, 부동산 투기로 먹고 산 사람일지라도 빚만 없다면 화폐가치하락만큼 부동산이 하락하진 않을 것입니다.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거지꼴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물가는 폭등할 것이기에 은행에 성실히 저축한 사람들은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순식간에 물가상승율은 이자상승율을 선회할 것이고 심지어 공포감까지 조성된 시장에서는 그 물가상승 속도는 갈수록 빨라져 1억이 있어야 라면한개를 구입할 수도 없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이시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자산을 지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씨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씨의 말처럼 새로운 황금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날이 미친듯 뛰고 있는 금값을 보면 불안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 국제금거래시세는 온스당 900달러선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자는 온스당 2000불이상의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도 합니다. 과거 수십년동안 온스당 300달러선이었던 금시세의 폭등에 일순간 발생한 기간적인 사건인지 아니면 '황금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예고편인지 확인할 바가 없어 더욱 답답합니다.

황금시대의 도래, 정말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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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pdin.tistory.com BlogIcon 노피디 2009.03.03 1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멀쩡하게 살아 숨쉬는 넘들이 많은 걸로 보아,
    지구를 상대로 놀음을 하고 있는
    아~주 큰 세력의 손바뀜이 아닐까요 -_-... 아아...

    그나저나 참 걱정입니다.
    유가가 저렇게 떨어졌음에도 비리비리한 경제와
    나날이 들려오는 지하 10층, 20층, 30층... 소식들은...

오늘자 최다검색어인 R의 공포에 대해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이다. 과연 R의 공포란 무엇일까? R 은 경기침체를 뜻하는 Recession 의 첫 글자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유동성 경색으로 경제가 안 돌아가고 성장이 없는 상황 즉 , 경기침체가 공포스러운 것이다.
 
어젯밤 미국 다우지수는 또다른 블랙먼데이를 양산하며 12년만에 최저치인 7200선마져 깨어지고 말았다. 더구나 미국 정부가 금융기관들의 건전성과 회생 가능성을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히면서 금융권의 생존 위기감이 한층 고조됐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 초일류 기업 GE의 스탁마켓 상황마져 위태롭긴 별반 다르지 않다. 제너널 일렉트릭(GE) 주가도 5.1% 하락하며 14년래 최저치인 8.80달러로 떨어졌다.


현재 은행들의 부실 상태로 볼 때 씨티그룹 외에도 정부의 추가적인 자본투입이 불가피하고, 또 정부의 보통주 지분 확대가 의결권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50%를 넘지 않더라도 은행 영업에 대한 더 강력한 통제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속에 국유화 논란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주 6년 만에 최저치로 폭락했던 유럽의 주요증시도 경기침체 우려를 털어내지 못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지수는 0.78% 떨어진 3,858.89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도 0.55% 하락한 2,735.48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지수는 1.79% 급락한 3,942.92포인트를 기록해 4년래 처음으로 4천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아시는가? 통일하기전만해도 세계 초일류 국가였던 독일는 경제국가에서 한세기도 되기전에 엄청난 슈퍼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는 것을?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에 따르면 독일은 1차세계대전의 패전이후 무려 수십만배(정확한 수치가 아님)의 물가가 상승하여 결국 독일국민이 나치를 추종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며 이를 통해 나치는 제2차세계대전이라는 탈출구를 향해 움직이게 된 것이다.

현지구상에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는 약소국가 짐바브웨도 아닌 세계최강 독일이 이러한 슈퍼인플레이션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비슷한 위도에 따른 계절, 근면성, 뛰어난 머리, 국민성, 그리고 나라크기와 인구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 한국과 독일, 그중에서도 동독과 서독, 북한과 남한이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현재 겪고 있는 나라임을 보았을 때 한국과 독일은 너무나 흡사한 점이 많은 나라다.

1차세계대전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히틀러'가 나라의 재건을 위해 나섰고, 그 당시 은행가들은 유럽을 견제하고 또다시 새로운 '양털깎기(팽창된 통화를 거두어 엄청난 이익을 보는 행위)를 위한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몰래 히틀러에게 천문학적인 군사비용마련에 대한 든든한 재원이 되었다. 이는 한국의 상황과도 별반 다르지 않다. 소위 민주주의국가진영에서는 끊임없는 군비지원을 위해 한국에 대한 투자와 시장제휴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무기팔기에 여념이 없다. 또 굶주려 죽어간다는 북한인민의 실상과는 달리 엄청난 군비확장에 계획된 자금이 투입되고 있을 것이다.

결국 거대자본, 즉 화폐전쟁의 2탄의 시나리오는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전쟁을 통해 단기간 생산된 모든 재화를 소진할 뿐만 아니라 은행은 적은 비용으로 엄청난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고 비전쟁지역 또는 전쟁지역의 나라의 군사력유지를 위한 엄청난 규모의 채권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채권으로 당사자인 국민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거대자본의 빚을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노예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이미 한국도 1인당 부채가 2천만원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건 1살이 되었건 30살이 되었건 90살이 되었건 마찬가지이다. 한국의 부채규모를 인구수대로 나눈 금액이니 그 엄청난 정도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나 여러분들은 이미 금융세력들의 돈갚는 기계일 뿐이다. 그들의 장단에 꼭두각시처럼 춤추는 각국 정부에 우리는 속고 있는 셈이다. 이 천문학적인 부채는 엄청난 고리의 이자를 매년 증가시키고 있다. 수치상으로 사람들의 눈을 현혹하여 쉽게 알아채게 하지 못하게 만들 뿐이지 사실 빚의 장난에 '닥치고 살아가야하는' 비참한 현실이다.

신문지상에서 떠들고 있는 R의 공포가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다. 그리고 좀더 곰곰히 생각해보면 더욱 엄청난 충격이 미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고 '우리는'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은 특별한 나라여서 '부동산불패'는 당연하고 '장밋빛 주식시장'도 가능하다고 여긴다.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리라는 희망과 꿈에 현실의 위기가 뭍혀 있다. 과연 그럴까? 더 궁금한 분들은 쑹훙빙의 '화폐전쟁'을 읽어 보시길 권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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