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is coming 입니다. 비가 내리니 비가 비를 맞고 있습니다. 한때 연예계 대통령으로 불리웠던 그가 끊임없이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군면제를 위해 미 영주권을 상담했다는 기사부터 도박빚 15만불을 갚아 달라는 소송까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악재속에서 과연 비는 스타성이란 무기 하나로 이 험란한 폭우를 뚫고 나갈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한동안 주식시장에서 먹튀논란으로 도덕성에 많은 오점을 남겼습니다. 지금도 이 사건에 대해서는 진행중입니다만, 그간 국내의 따가운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인지 그동안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활동이 주였습니다. 국내에서 적지않은 소액주주들이 흘린 피눈물이 아직 마르지 않은 와중에 공영방송 KBS2는 도망자 플랜 B라는 드라마의 주연으로 비를 발탁한 사실 자체에 왜라는 의문이 들었던 점은 사실입니다.

최근 드라마의 타이틀 '도망자'라 묘한 뉘앙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초반 과장된 연기에 논란도 있었지만, 최근 팬들과 일부 시청자들은 여전히 그를 따뜻하게 받아 들이고 있었기에 일련의 허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한국에서 제2의 글로벌 스타 비의 도약이 기대되던 마당이었습니다. 인정많아 두리뭉실하고 초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 용서만 잘하는 국민들에게 공인으로 알려진 스타나 정치인들의 잘못쯤은 능력하나로 덮을 수 있었습니다.

연예계 대통령이란 직함도 무리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연예계나 원조나 같은 대통령들의 공통점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교하자면 당선직전 그리고 그 후에도 끊임없는 불법, 탈세, 위장전입 등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대통령은 소위 빠돌이 빠순이라 불리우는 절대 지지층의 원조에 힘입어 대통령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주식사건도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소액투자자들의 피눈물 앞에서 시종일관 무관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성공하여 권력과 부를 쥐기 전의 상황도 하나같이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둘 모두 대통령이라는 절대권력을 향유하고 있는 사실도 닮은 꼴입니다. 건물을 사랑하여 강남에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또한 인기를 얻은 후 한국보다는 해외에 많은 비중을 두는 전략도 상당히 유사합니다.

항간에 많은 비리연예인들과 부도덕한 연예인들의 재등장 논란에 많은 국민들이 염증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권력을 쥔 자들의 입맛에 따라 여전히 아무렇지 않게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며 용서 운운하며 은근슬쩍 복귀하고 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많은 범법, 탈법자들이 아무렇지 않게 다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원래 연예계와 정치계라는 바닥이 일란성 쌍둥이처럼 닮은 꼴인가 봅니다. 은막뒤의 삶이라는게 원래 그런가 봅니다.

인기 하나로 이 바닥을 버티는게 스타들이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왜곡된 세상에선 이마저도 못믿겠습니다. 지금 스타에게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사랑이 아닙니다. 작금은 국민들에게 받은 인기보다는 일부 권력자들의 입맛에 맞춘 가공된 인기가 유효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돈과 권력으로 띄워진 조작된 인기에 국민들이 열광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또한 정치세계와 연예계는 뼈속까지 닮아 있습니다.

스스로 공영방송을 주장하며 강제적으로 부과되는 시청료를 올리고자 하는 KBS, 그러나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공인들을 무분별하게 활용하여 시청률만 눈독 올린다는 일부 국민들의 역풍에 휩싸일 지도 모르니 지금 방송국에선 자체 비상상황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연예계로 복귀한 J씨나 복귀준비를 위해 자숙한다, 잘못했다며 용서구하고 있는 L씨처럼 얼마지나지 않아 언제 그랬냐는 듯 문제되었던 인물이 방송에 등장할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비가 그동안 받았던 많은 사랑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의혹에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적잖이 당황하고 배신감 느끼고 있습니다. 한철 메뚜기 장사치처럼 반짝 인기로 돈벌이하면 그만이라는 천박한 생각이 아니라 진정한 연예계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할 생각이 있다면, 추호도 거짓없는 진실만으로서 일련의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고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끼친 심려에 대해 죄송함을 표현해야 마땅할 때입니다.

'아픔만큼 성숙해지고'란 노래가 연예계 뿐만 아니라 전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회개'와 '용서' 하나로 모든 것을 따뜻하게 받아주는 이 사회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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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KBS)의 강제징수되는 수신료, 2500원이 정말 아깝습니다. 그런데 은근슬쩍 6500원으로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터무니 없어 그저 기가 찹니다.

MB정부들어 언론자유도가 많이 떨어졌다 동네방네가 시끄럽습니다. 좌시중 우인촌으로 미디어법을 개악하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몹쓸 시도가 시궁창쥐처럼 몰래 진행되어 왔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안경까지 걸치고 도시락 가방들듯 살랑살랑 서류가방을 챙겨 해외나들이에서 돌아오는 각하의 모습이 마치 전통시절 땡전뉴스처럼 시도때도 없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때도 언론의 역할은 까맣게 잊어 버린 채, 그저 권력앞에 딸랑딸랑 거리는 중심도 줏대도 없는 김비서(KBS)의 아첨을 보고 있자니 영 부화가 치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국민들에게 보너스(수신료)까지 두둑히 챙겨 달라 목청을 높입니다. 정녕 이젠 김비서를 잘라야 할 때가 온 것일까요?

강제적으로 전기료에 합산되어 나오는 KBS수신료가 가당치 않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편파왜곡에 앞장서는 전형적 권력의 시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소중한 나의 여가시간과 시력보호를 위해 KBS는 시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MBC만 봐도 충분합니다. 특히나 인터넷TV를 시청하는 관계로 일부러 김비서와 마주할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TV수신료란 명목으로 아까운 내 푼돈 2500원을 동네 양아치처럼 강제징수하고 있네요. 정권 보호비 명목입니까? 동네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IMF와 같이 국란상황에선 앞장서 국민들에게 금모으기를 독려했습니다. 물론 그때처럼 범국가적 이슈가 되는 문제엔 필요에 따라 진행되는 성금모으기가 나쁘다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댐 짓기로 시작한 국가적 앵벌이는 천안함으로 이어졌으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성금을 내지 않은 국민들과 기업들에게 '빨갱이'란 딱지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상검증의 장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한푼 주십사' 앵벌이에서 시작한 걸인들이 이제 세력을 규합하여 포괄적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무언의 협박으로 '안주면 알지?'라며 깡패처럼 세력과시하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故노무현 정부시절에 언론이 좌로 편향되었다며 KBS수신료 거부를 위해 만든 자료랍니다.

[경향신문 사설보기]
KBS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KBS가 해묵은 수신료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음 주엔 수신료 인상 공청회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달 중 이사회 의결, 7월 말까지 방통위 논의를 거쳐 국회로 수신료 인상안을 송부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인상폭은 현재 월 2500원을 6500원으로 올리는 것 등 몇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상 계획은 터무니 없다. KBS가 내세우는 인상 명분과 논리에서 설득력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KBS는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6000억원의 추가 재원 마련, 방송 제작비 상승, 시청률 경쟁을 벗어난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 등을 인상 명분으로 든다. 1981년부터 동결돼 있는 수신료로는 필요한 재원의 절반도 충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요컨대 수신료 수입을 늘려 광고 비중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KBS가 그런 훗날의 발전을 위해 현재 어떤 자세로 어떤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KBS는 공공성 강화는커녕 그 반대의 길로 매진하고 있다고 본다. 며칠 전 발표한 조직개편안은 수신료 인상 명분을 쌓기 위한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담고 있으나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의 자율성을 되레 축소시켰다. 그러지 않아도 대통령 특보 출신 사장 밑에서 급격히 관영매체로 모습을 바꿔 온 터다. 지난 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초청 토론회 때 KBS의 행태는 어땠나. 토론 주제마저 4대강, 무상급식 등 여당 후보에 불리한 것을 빼려 애썼다. 이렇게 국민보다 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KBS의 신뢰도와 영향력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필연적이다. 수신료 인상은 고사하고 지금 내고 있는 수신료조차 낭비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본다.

수신료 인상은 KBS 2TV의 광고물량을 친정부 신문들이 추진 중인 종합편성 채널로 돌려주려는 의도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올 초 실토한 적이 있는 바 이는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종편을 먹여살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현재 KBS에는 다수인 여당 추천 이사들이 표결처리로 인상안 통과를 강행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민심을 거슬렀다가 역풍을 맞는 게 선거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찌어찌 여론몰이만 되면 국민 호주머니에서 쉽게 돈을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오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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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KBS)의 수신료납부 거부합니다!
국민이 봉이냐, 6500원 수신료인상 꿈도 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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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서민정책? 2010.06.10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유층의 디지털tv전환과 재벌방송과 동조중수구방송의 원활한 시작을 위해
    서민에게 tv수신료 인상으로 독박씌워 충당하겠다는거군요!!!


    다 필요없습니다. kbs를 조속히 분리하여 kbs2는 매각하면 수신료 인상 안해도됩니다
    정부는 조속히 한국방송공사를 분리 매각하라!
    다른 공기업 팔아먹듯이!!

  • Favicon of https://artofdie.tistory.com BlogIcon 탁발 2010.06.10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www.wifil.kr BlogIcon 열산성 2010.06.11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KBS가 광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뛰어다녀서 광고 물고...
    광고도 정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데...

  • EKdka 2010.06.1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방송만 끊기는 건가요?
    kbs만 끊기는 것이라면 당장 끊고 싶습니다.
    그리고 sbs는...한달만 참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nbee7219 BlogIcon 선비 2010.06.1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는 성폭력을 조장하는 듯 합니다.
    성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자를 보도국장으로 성진발령을 하는 집단이니 ...
    이런 자가 공정방송을 할 것이라 믿는 시청자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낸 수신료도 돌려받아야 합니다.

밤새 꿈자리가 뒤숭숭했습니다. 평소엔 제대로 꿈을 꿔본 기억이 자주 없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꿈꿔보는게 소원이던 사람이라 꿈에서 깨지 않으려 발버둥 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유난히 아침까지 다른 종류의 꿈을 4~5편 연속으로 꾸게 되었습니다. 밤새 여러편의 꿈에 시달려 몸과 정신은 지쳤지만, 꿈속에 보란듯 등장한 로또당첨번호를 기억하고자 아침나절 시름했습니다. 그리고, 길몽인지 예지몽인지, 아니면 개꿈인지 생각은 잊어 버린채, 한달여를 고대하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린 끝에 드디어 아바타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맥스의 3D 상영관에서 상영시간 3시간이 훌쩍 흘러갈 정도로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보통이면 2시간 짜리 영화 중간에서 부터 화장실을 찾게 되지만, 상영중 맥주피처 2잔이나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입체영화 포스에 오줌발마져 사그라든 모양입니다. 감동의 여운을 뒤로한채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키니 나도 모르게 자동 구입되었던 해외로또의 당첨금을 제발 찾아가 주십사 간절히 요청하는 메일이 와있습니다. 


금액을 살펴보니, 어디보자....허걱, 미화 백오만삼백불입니다. 긴급히 오늘자 환율로 환산해보니 대략 1,175,810,850원입니다. 십일억 칠천오백 팔십만 팔백오십원이군요. ㄷㄷㄷㄷㄷ 


백만불이 넘는 금액이니 눈알이 뒤집어 지고 심박수에 간이 배밖으로 삼십육계 줄행랑 칠만도 하건만, 두가지 이유에 냉정이 찾아오고 무덤덤해 집니다. 첫째 이유는, 백만불이면 세계공인 랭귀지인 영어표현으로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큰 금액인데, 이걸 대한민국 현실로 계산해 보니 강남이나 목동에서 마흔평짜리 아파트 한채도 살 수 없는 고만고만한 가치라니 흥분이 사그라듭니다. 둘째는, 위아래 가릴 것 없이 온갖 같은 편법과 사기가 판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상황에서 버티다 보니 이 죽일놈의 '의심병'때문에 로또당첨되었다는 편지도 쉬이 믿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메일인지 보여 드리죠.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자, 제 이름를 '복터진님'으로만 변경하였습니다. 살펴보면, 오만불과 삼백불짜리 지불보류지만 지불유효한 건이 1건, 그리고 백만불짜리 지불보류, 지불유효건이 1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복권의 추첨방식은 '자동' 또는 '번호선택'을 통해 고르는 방식으로 한국의 로또와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로또구입비용이 없으며 전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착한 분들이라도 백만불 이상의 로또당첨금액을 찾아가 주십사 이토록 애원하다니 '의심병'이 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전 메일함을 살펴보니 수십통의 로또당첨금 찾아가라는 이메일이 들어와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별차이가 없습니다. 당첨되었고 본인확인 절차를 밟아 빨리 당첨금을 수령하라는 이야기 뿐입니다. 


여기서 잠시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비록 당첨금이 아파트 한채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푼돈(?)이지만, 팍팍한 경제현실을 생각해 봤을 때 겨우 몇분의 시간을 투자해 당첨금을 수령해 보는 것도 나뿐 선택이 아니라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끄는 대로 클릭하였습니다.


핀번호(개인정보번호) 유효성에 대한 요청서와 상금지급요청서가 등장합니다. 그럴듯하게 붉은 막도장을 찍은 듯, 오른편 상단에 verified(확인) 도장도 찍혀 있습니다. 신원확인때문에 신용카드정보를 기입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예리한 눈으로 살펴 보니 역시 '사기질'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게' 만들어 주신 우리나라 훌륭하신 정치인님들과 사회지도층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럴땐 이 죽일놈의 '의심병'이 그다지 나뿐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충 번역하자면, 매달 9.99불을 지불하여 무료로또 사이트를 이용했다면 상기 금액에 당첨됬을 텐데, 참 아깝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놈들은 단돈 9.99불에 수백만불에서 수천만불을 벌써 타먹었는데 당신은 뭐하고 자빠져 있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미래의 당첨을 위해 6개월이상 매달 9.99달러를 지불하라'는 염장질 일삼는 청구서입니다.

젠장! 사기질은 세계 어디에서도 환영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밀레니움이 지나고 새천년이 되니 국내 국외할것 없이 사기질이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기사, 9.99달러의 푼돈을 모아 떼부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이놈들의 잔머리만 비난할 필요조차 없을 지경입니다. 이미 대한민국땅에선 보지도 않는 2500원짜리 TV수신료를 두배이상 인상하자고 난리인 형국이니 말입니다. 그뿐만이겠습니까? 4대강이나 대운하나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알겠습니까? 행정도시라는 앙꼬빠진 세종시가 오리지날 세종시보다 더 낫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오버랩됩니다.

똑똑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옛말에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 것을 익혀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앎'이라는 뜻이지요. 필자가 국제적 사기꾼들의 사기메일에 현혹되지 않은 이유도 훌륭하신 나랏님들의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현실상황의 '온고지신'을 통해 수십억짜리 사기질에 코웃음 한방 날려줄 배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라옵건데,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미래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온고지신'을 마음속에 담아 두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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