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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빰빰~철이영희 합체


철이영희 크로스!!!


그리고 거대해진

합체의 향연...
아이젠맨 탄생~~

아이젠버그 출똥~~




지구의 비이성적 화학생물무기에 대응하기위해 유명한 박봉수 박사가 만든 'D전투대'에 위기가 찾아온다. 지구를 지배하기 위한 다른 종과 지구인들의 싸움, 지구를 지배하기 위한 '고질라' 비슷한 거대 괴수공룡들의 지구침략에 그들은 마침내 3분30초의 지속시간만 가진 '아이젠 크로스'를 통해 아이젠모드로 바꾸고 철이와 영희 남매는 거대해진 아이젠버그맨이나 아이젠호를 발진시키게 된다. 드디어 지구의 맨틀을 뚫을 수 있는 거대하고 강력한 드릴을 가지고 있는 아이젠호의 약점은 시간이다. 3분30초안에 해결할 수 없으면 사랑의 합체에너지가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이 3분30초 안에 모든 적을 무찔러야만 되는 것이다.


어릴적 보았던 흥미진진한 공룡이라는 적과의 지구수호대의 대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출동하는 그들의 스펙타클할 활동능력은 동시대 어린이 만화영화의 최고봉이었다.

심지어 현대에 와서 거대한 터널공사용으로 아이젠버그호를 카피한 거대한 굴착기도 개발되기도 하였다. 아주 흥미롭다. 보라~정말 거대하지 않는가! 엄청나게 거대한 놈이 지구를 파고 있다


그러나, 성인이 된 시각에서 다시본 아이젠버그, 뭔가 찜찜하다. 우선 설정부터가 웃기다. 지구의 침략자들은 인간 또는 다른 이유로 지구상에서 멸종되었던 '공룡'이다. 이 공룡은 지구인 종족의 적으로 설정된다. 이제부터 지구인은 지구에서 종족번식과 번영유지를 위해 타종족간의 싸움을 시작해야 된다는 설정이다. 먹고 먹히는 게임, 과연 승자는 누가될 것인가?

철이와 영희(민수와 민희)의 성적합체를 통해 50m가 넘는 거대하고 파워플한 아이젠보그맨이 탄생하는 배경, 그리고 이 변신자체엔 지구를 지키는 사랑에너지가 근원이 된다. 그 에너지란 남녀합일의 섹스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아이젠버그호의 변신과정도 동일하다. 땅을 파 뚫고 들어가게 생긴 아이젠버그는 주공격무기나 외형의 특성이 땅을 뚫는 비행선이다. 역시나 아이젠버그도 남녀(철수영희 또는 민수민희)의 합체로 생성된다. 


특히, 그들의 변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시간이다. 3분30초라는 짧디 짧은 시간에만 이 합체과정을 지속할 수 있다. 이시간에 모든 일을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들의 합체는 풀려버리고 적의 대응에 막을 수 없다. 성인이 된 지금의 눈에서 보는 그들의 합체과정은 가장 열정적인 섹스의 시간, 즉 오르가즘이 아닐까? 새생명을 잉태시키기 위한 최대의 에너지가 모이는 그 시간이야 말로 지구상의 모든 악한 물질을 정화시킬 수 있다는 인간들의 믿음이 아닐까?

추가로, 그들의 설정이 남매란 점이 흥미롭다. 이영화의 제작국이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일본'이라는 점이다. 아버지와 딸, 엄마와 아들, 누나와 동생, 오빠와 동생의 타부시 되는 sex의 영역마져 쉽게 넘나들며 AV창작활동에 힘을 쓰고 있는 일본이 이 영화를 만든 나라라는 점 참고할 만하다. 근친상간의 숨겨진 뉘앙스가 녹녹치 않게 묻어져 나오는 영화, 아이젠버그...
원작자의 미묘한 성적유희가 뚝뚝 묻어져 나오고 있는 어린이만화영화, 아이젠버그...........

 

성인의 눈에서 본 만화영화의 숨겨진 비밀, 단지 때묻은 어른의 생각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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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piegel04.tistory.com BlogIcon 카르사마 2008.11.29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트라맨의 얼굴에 후레시맨 로봇의 턱받침을 하고 바이오맨의 용사들이 입는 쫄쫄이
    타이츠를 입은 로봇...(?)의 모습이 인상깊네요..ㅋ
    어릴적 재밌게 본 작품들도 세월이 지나 다시금 보게되면 저런 설정을 저렇게
    옛날에 당당히 내놓다니.. 만든사람들의 머리속엔 뭐가 든걸까..하는 생각이 들게되죠.
    순수히 즐길 순 없는 그런 관념들이 존재할테니까요.ㅋ

  • Favicon of http://ahazperutz.tistory.com BlogIcon AhazPerutz 2008.12.06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은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너무 빗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