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구할데 없나요?
경기불황속 급전구하려면
불법대부와 고리사채밖에


최근 경기불황에 서민대출이 더욱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은행권마다 대출은 꽉 막혀 있어 감히 서민들이 마음 놓고 급전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없죠. 특히, 마지막 희망인 신용카드의 현금서비스를 잘못 사용하다보면 연체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의 카드회사들은 통합시스템으로 신용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한곳의 연체 소식은 바로 다른 은행이나 카드사로 정보의 공유가 됩니다. 따라서 몇년전 성행하던 현금서비스 돌려막기도 사실상 불가능해 졌습니다.

신종 대출사기 기승
묻지마 대출에서 시작하여 핸드폰 대출, 그리고 무신용무담보 대출까지 어느새 주변의 생활정보지에서 급전이 필요하신 서민들에게 유혹의 손길이 뻗치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핸드폰 대출로 빌린 여학생은 어느새 늘어난 빚이 2000여만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연리900%의 이자놀이를 하는 악덕 사채업자들은 법에서 정해놓은 대부업 상한선기준을 보란듯 웃어 넘기고 있네요. 설상가상으로 가난하고 힘든 서민들에겐 꼭 급전이 더 필요한 세상입니다.

머피의 법칙이 따로 없죠
고용불안에 의해 생계유지가 막막한 마당에 아들이나 부모형제의 병원비 몇십만원이 급하게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시대 어디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곳이 없습니다. 바로 자본주의의 철저하고 엄격한 잣대로 그들을 '신용 무등급자'로 취급해 버립니다. 이자율 10%선의 은행권 대출은 꿈도 꿀 수 없거니와 20~30%선의 현금서비스조차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상황
이러한 상황은 사회생계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평생에 한두번 쯤은 경험하는 상황입니다. 돈문제에 관한한 번듯한 직장이 있는 사람들조차 쉽게 친구들, 친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합니다. 심지어 직계 가족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본의 발달로 시대 자체는 자본의 힘에 의해 눈부신 경제 발전을 해 오고 있지만 소외된 계층의 가려운 부분에는 그 누구하나 관심이 없습니다.

오빠의 빚보증을 섰다가 파산한 주부 김아무개씨는 지난달 18일 이 사이트에서 100만원을 빌렸다. 연 30%의 이자에 9개월 동안 다달이 12만원 정도의 원리금을 갚는 조건이다. 일반인들에겐 비싼 이자지만, 사채 이자를 쓰는 김씨에겐 “황송한 조건”이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자신의 처지를 매우 상세하게 올린다. “엄마 수술비가 너무 급해 모자라는 돈을 사채로 채웠습니다. 120만원을 빌렸는데 20일마다 17만원씩 이자를 냅니다. 이곳에서 100만원을 빌려 사채를 갚게 해주세요. 두 아이의 이름을 걸고 꼬박꼬박 갚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씨는 이런 사연과 함께 가계 수입·지출 내역, 자신이 부담할 이자율과 몇 달에 나누어 갚을 것인지를 올렸다.

글을 본 회원들은 김씨가 돈을 제대로 갚을지를 두고 사이버 투표를 벌이고, 게시판을 통해 당사자에게 질문을 하고 토론을 벌였다. 그 결과, 회원 38명이 2만~4만원씩 모아 100만원을 빌려줬다. 이 사이트에선 한 사람이 보통 100만~200만원을 빌리지만,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30~50명이다. 돈을 갚을 능력이나 의지가 의심돼 대출자들을 못 모으면 빌릴 수 없다. 김씨가 다달이 내는 원리금은 사이트를 통해 대출자들에게 분배된다.


인터넷 대안금융 ‘품앗이 대출’ 떴다
고리사채 외엔 빌릴 곳 없는 금융소외자들
누리꾼 투표로 진정성 평가해 소액씩 투자

720만 신용 소외자를 고려한 새로운 금융실험이 인터넷에서 벌어지고 있다.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외면하는 이들에게 급한 돈을 빌려주는 ‘현대판 품앗이’다. 금융 소외자들의 공동체 사이트를 내세운 ‘원클릭’(oneclick.com)이 바로 그 실험장이다.
출처 : 09년 1월2일자 한겨례신문 바로가기

영국과 미국에도 이런 대출 중개사이트가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은 금융 소외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개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이 사이트의 신현욱 대표는 “자선사업을 하려는 게 아니라,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이들도 합리적인 이자를 내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목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또 “국내에는 이른바 신용불량자들이 돈을 빌리면 몇프로나 못 갚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없어 대부업자들의 황당한 이자율이 판을 치는 것”이라며 “사이트가 활성화돼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면 이들에게 받아야 할 합리적 이자율도 계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09년 1월2일자 한겨례신문 바로가기

외국에서는 '마이크로 파이낸스' 라는 서민금융이 발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도권 금융회사에서 급전을 빌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회생의 기회를 주는 서민을 위한 금융제도입니다. 

참여자에겐 '불우이웃돕기'의 정신처럼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두레와 향약처럼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소액의 금액을 나눈 것을 모아 일정 금액을 만들어 도와 그들이 악덕사채나 불법고리의 피해에서 해방할 수 있게 만드는 '이웃사랑'입니다. '이타적 정신'으로 참여자 역시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참여자는 동시에 투자자의 역할을 하여 '남을 위한 기쁨'을 맛보는 동시에 은행권 저축금리보다 훨씬 높은 수익율까지 얻을 수 있는 투자의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필요자에겐 여러가지 검증된 절차에 따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돈의 가치'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며, 여러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인생의 고언과 조언을 들을 수 있을 뿐더러 특히 몇백 퍼센트 이상의 엄청난 불법고리나 악덕사채에서 해방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시대, 빈부의 격차가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비균형적인 불합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 문제제기와 동시에 원클릭닷컴과 같은 '서민금융', '대안금융'의 발달로 한국정서에 맞는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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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부조문화

상부상조의 전통?
허례의식의 산물?


진정한 결혼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춘삼월 지나고 계곡마다 산마다 새잎들의 푸르름과 울긋불긋 형광색 꽃들이 만발하고 있네요. 봄처녀가슴에 꽃내음이 전해져 싱숭생숭 일도 손에 안잡히는 이때에 꼭 노처녀 열불나 죽으라는 듯 대한민국 곳곳에서 성대히 결혼식이 열립니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가뜩이나 경제사정이 좋지 못하고 물가도 높아 장바구니를 줄여야 하는 시대에 축의금 비용에 가슴이 답답해 집니다. 좋은날 당연히 축하 해야되고 축하를 받아야할 미래의 신랑신부들께 오늘은 미안한 말씀 전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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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장례식장의 명당,
바로 돈봉투 받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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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생겨난 관습인지 모르겠지만, 부조금, 축의금 문화가 만연한 대한민국 사회입니다. 결혼식마다, 장례식장마다 곳곳 제일 눈에 띄며 중요한 자리에 설치한 축의금, 부조금 받는 자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진심으로 안타까워할 자리인데 마치 입장료를 내야만 들어 갈 수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너무나 만연해 있어 당연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장소 명당자리에 꼭 위치한 축의금, 부조금 함은 빈손으로 가볍게 온 친지, 동료, 지인들에게 '너 입장료도 안내고 들어갈려구? 이런~'라고 말하려 하는 분위기입니다.


결혼축하인가? 축의금 전달인가?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측이 축하하러온 하객들에게 영접할 준비를 합니다. 보통 결혼식장 입구를 두고 신랑 아버지, 신랑어머니,신랑 등이 서서 영접하고 바로 옆에 축의금을 받기 위한 자리가 설치되어 있죠. 신랑의 친구, 친척 또는 지인들이 이 축의금을 받아 장부에 기록하고 방명록을 쓰게끔 만든 자리입니다. 신랑측 손님이 결혼식장에 오면 제일 먼저 하게 되는 일은 축의금을 제대로 들고 왔는지 다시 한번 양복의 상의 안주머니를 힐끔 살펴 봅니다. 그리고 식장층으로 올라가 신랑측이 어느쪽에 위치하고 있는지 동태를 파악하죠. 그리고 슬그머니 축의금 납부처(?)로 가서 돈봉투를 전달하고 식권 또는 예물교환권을 받은후 방명록에 싸인을 하고서야 신랑과 악수를 하며 축하를 전합니다. 그리고 신랑부모들께도 차례로 인사한 후 결혼식장에 들어가 자리를 잡죠.  신부측도 신부만 옆에 없을 뿐, 상황은 동일합니다.

저축예금처럼 변해버린 축의금 문화
요즘 축의금 최저 기본이 3만원, 5만원, 10만원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 옛날처럼 자식을 많이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많아야 한두명의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종종 다섯자녀이상의 자식들을 가진 부모들도 있죠. 또한 무자녀인 분들도 계십니다. 어떤분은 축의금과 부조금 내역을 일일이 장부에 기록하여 표시해 둡니다. 물론, 받은 내역도 같이 기록해 두죠. 예전처럼 '한국인의 정'으로 시작된 축의금이 이제는 '물질만능'시대에 맞게 은행의 저축예금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A씨 두자녀 결혼식에 5만원씩 부조를 했다면 자신의 하나뿐인 자녀의 결혼식에 얼마나 부조가 들어왔는지 꼼꼼히 살펴 대차대조를 해 봅니다. 일생동안 몇십년의 축의금내역에 따라, 어떤이는 자기것만 챙기고 상대방의 혼사나 부의를 떼어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이는 몇만원을 보냈는데 그것보다 적게 보냈다고 의가 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저와 같은 이는, 따로 장부를 기록하는 것 자체가 이러한 부조문화의 취지가 퇴색하여 진다 여기는 사람이기에 어떤 분께 어떻게 부조했는지 별반 관심도 없습니다.

달라지는 축의금 문화
몇년전과는 달리 축의금 문화가 조금씩 변하는 모양입니다. 서구화가 보다 진행이 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직접 돈을 전달하는 경우보다 선물을 주는 문화도 생기고 있는 모양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보통 결혼을 앞두면 친구들끼리 십시일반하여 축의금이라는 돈봉투 보다는 뜻있는 선물을 사서 주는 것이죠. 보통 신혼여행전 또는 집들이때 친구들의 선물을 전달합니다. 또한, 첫결혼과는 달리 재혼의 경우가 서서히 늘어만 가는 추세라 이때도 다시 축의금을 전달해야할 지 고민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재혼의 경우는 과거 최소의 인원으로 친척들끼리 몰래 하는 경우가 다반사 였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당당하게 첫결혼 이상으로 예식을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들께서는 이때 다시 축의금을 보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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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신랑신부를 위함인가? 예식장을 위함인가?
경기가 힘들다는 핑계로 어느정도 가까운 사람이 아니고서야 3만원 축의금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일반 예식장 식대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보통 2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축의금을 받기 위해 과거의 모든 주소를 찾아 청첩장 봉투를 돌리는 고생을 하여도 3만원의 축의금이 들어 온다면 결국 식대를 제하면 1만원 남는 장사입니다. 그러나, 축의금을 받는 그순간부터 은행대출처럼 그 3만원이란 돈은 영원히 따라 다니는 것이죠. 변화된 물가시세에 맞춰 최소한 받은 만큼 갚아주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범인들은 상대방을 욕하기 마련입니다. 다시말하면, 기껏 고생을 하며 축의금을 받아도 결국은 빚만 지게 되며 예식장의 배만 불려주는 꼴이란 말입니다.

'축의금 사절'
몇년전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지인의 아버님이 중소기업의 회장님이시라 서울의 일류호텔에서 예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최소한 3천~4천만원의 결혼식장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호텔 연회장에서 부페식으로 앉아서 결혼을 마치 성대한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감동받은 일이 있어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 어마어마한 결혼식장 분위기에 위축되어...ㅋㅋㅋ 준비한 축의금이 부족할까 돈을 더 찾아서 가야하나, 식대만 최소 5만원이상일텐데...라며 별별 고민을 다했습니다. 결국은 몇만원을 더찾아 지인의 식장층으로 들어 섰습니다. 그때 발견한 한 글귀가 눈에 박혔습니다.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축의금은 사절합니다"
가슴속에 뭔가 띵~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비싼 곳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하면서 축의금을 사절한다니요, 지인의 부모들의 인품에 감격했고 왜 지인이 어진 성품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서 열씸히 노력한 댓가로 성공한 사업체를 운영하신 점도 부럽지만, 자랑스럽게 '축의금 사절'을 표현하실 수 있는 용기가 더욱 부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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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부의금에 대한 10가지 단상

1. 대출은행마냥 꼬박꼬박 축의금과 부의금을 저축하시진 않습니까?
2. 빚쟁이마냥 지인들에게 받아온 축의금과 부의금이 부담스럽습니까?
3. 축의금, 부조금 낸 돈 보다 받은 돈이 적으면 서운하시지 않습니까?
4. 재혼때도 축의금을 내어야만 할까요?
5. 자녀수가 다르면 어떻게 축의금을 낼까요?
6. 요즘도 돌잔치 한다고 연락하는 간큰사람 있습니까?
7. 요즘도 환갑잔치 한다고 축의금 바라는 사람 있습니까?
8. 외할머니상까지 연락해 오는 지인들 없으십니까?
9. 축의금, 부의금과 비교하여 식당밥 형편없다 불평이십니까?
10. 수년간 연락없다 결혼식때만 연락하는 친구 없으신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부조문화 이제는 버립시다.
돈 안받고 돈 안주는 결혼식, 장례식 문화
이제는 젊은 사람들부터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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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8.03.28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축의금 사절이란 건 부자들 사이에서 있는 일인데

    일종의 '간지'라는 거죠

    말은 보통 상견례 때 이렇게 나옵니다

    저희 체면도 있는데 축의금 없는 걸로 하죠??

    뭐 결과적으론 오시는 분들 마음 가볍게 해준게 되지만

    그런 의미보다 부자들 사이에선

    축의금 받으면 모양새가 안나서 안받는 경우가 많죠

    '내 체면이 있는데'

    님이 생각하시던 거와 다른 의도입니다

    알아두세요

  • sildai-81 2008.03.28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개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고 봅니다.
    긍정적인면도 있는데 반해 부정적인 면도 분명 있으니 말이죠.
    그런데 저는 저말이 너무 이해가 가지 않네요.
    축의금을 받지 않는 것에 감동까지 하셨고..
    축의금을 받지 않는 분들은 감격할만한 인품을 가진사람.. 인건가요?
    그럼 축의금을 받고있는 99%가 넘는 우리나라 부모님들의 인품은..
    단지 축의금을 받고 있다는 이유로 형편없는 분이신건가요?
    그럼 글쓰신 분은.. 사람의 인격을 돈이라는 잣대로 평가를 하시는군요.

    내가 줬으니 준대로 돌려받는다.. 는 생각으로 축의금을 받는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다른분 말씀대로 안내시면 되지 않을까요? 남들에게 욕먹을까봐 그럴 수 없다고 하시는건 정말 핑계로만 들립니다. 욕 먹으면 어떻습니까? 그런걸로 욕할 인품의 사람이라면, 관계가 소원해져도 괜찮지 않습니까? 님의 말대로 돈을 받으시니 감격할만한 익격의 사람도 아니고.. 님께서 축의금 내기도 아까운 그런 관계이시니까요. ^^
    혹.. 글쓴이께서는 축의금을 받지 않는 분들이 훌륭한 인품(?)을 가진분이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주머니를 지켜주어서 기쁘다라고 생각하는 바닥인품을 가지신건가요?
    그럼.. 글쓴이의 부모님도 훌륭하시지 않은 인품이라 생각하시는군요..
    다음메인에 게재가 되어서 최소 50%이상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내용일거라 생각했습니다만, 글의 내용과 그 내용에 대한 여러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거기에 친절하게도 댓글을 가려가며 답변을 달아주신 글쓴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 난 받고 남 주긴 싫고... 2008.03.28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쓰신 분 답글 보니, 본인은 받으셨네요?
    게다가 노처녀 어쩌구 써놨지만, 정작 본인은 남자분이시고...

    본인 받을건 끝났고, 앞으로 나갈일만 남아서 심기가 불편하신가본데,
    좋은 소리 못 들을거 알고 '노처녀' 운운 하신건지?
    결혼 시즌에 처녀만 맘 상하고, 노총각은 맘 편안한가요?

    나 받을 거 받았으니, 다른 사람 주는게 아까워 지셨나봐요?
    그러니, 사회문제인양 청첩장이 '돈 내놔라' 식으로 보인다는둥 하시고,
    (님이 보내신 청첩장은 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께 그리 안 보였을까요?)

    또, 일류호텔에서 하면서 축의금 안받은 사람의 예를 들며 '그 인품과 성품에 감동' 이라면, 축의금 받으면 무지 몽매하고 돈 밝힌다는 말인가요?

    게다가, 저처럼 님 의견에 반대되는 리플 달면 문장 독해도 제대로 못한다는 식으로 비꼬시며 답글 다시더군요.

    그리고, 할머니 상이면 할머니 상이지, 외할머니 상"까지" 연락하냐는둥,
    애 돌잔치 연락하는 '간큰사람' 이라는둥...

    이런 글 쓰실려면, 본인부터 축의금 받지 말았어야죠.

    축의금이 그리 아까우면 결혼식에 가질 마세요.
    그리고, 결혼하셨나본데, 나중에 애기 돌잔치는 두분이서 하시던지, 아님 생략 하시던지 하시고,
    나중에 자식에게 외할머니 상"까지" 주변에 연락할 것 없다 가르치세요.

    님 부인과 장모님이 사회개혁에 앞장서는 남편, 사위 두신걸 아주 기뻐하실겁니다. -_-;;;

  • 다른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시길 2008.03.28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식 축의금 문화 변화 되어야 할 점 많다는 건 거시적으로
    동의합니다만 글 내용 세부중엔 각기 다른 경험을 획일화 시켜 자기 생각을옳다고
    강요하는 듯한것도 보이고
    어디까지가 축하받을 만한 사이인지 그걸 무슨 기준으로 나눌 건지도 그렇고,
    현실성 없거나 편협, 모순되 보이기도 합니다.

    제동생 친구가 결혼 서울 모 호텔에서 하면서
    축의금 안받은 사례로 글쓴이가 인품있고 훌륭한 부모님으로 든 사례인데요.
    얼핏 대단해 보이죠?

    신랑 아버지가 사업이 번성 하시니
    호텔결혼식 아주 당연하고
    축의금 안받는 걸로 한다고 미시는데
    신부측은 형편상 축의금 받아야 한다고 끝까지 주장할수도 없고
    싼 장소에서 조촐하게 하자고 버틸 수도 없고
    결혼이 신랑신부 두 사람의 행사가 아닌 부모님 손님이 많은지라
    한쪽이 사업상이라는
    이유로 밀면 다 그대로 양보하고 되더군요. 결혼 깨자는 거 아닌 이상.

    근데 하객 입장에서 축의금 사절이니 비싼거 먹고 칭송이 자자한데
    정작 신부 가족은 엄청 괴로웠다고 하더군요.
    형편상 축의금 받아야 땡빚이 크게라도 안나는데
    신부 아버지가 큰 사업하시는 거 아닌이상 당연한거죠.

    제 친구도 사업하시는 신랑 아버지 때문에 지역적으로 마땅히
    할 때도 그렇고 해서 일류호텔에서 하는데
    식사도 신랑쪽에 맞추다 보니 신부 자기가 나서서
    축의금 많이 내라고 문자, 전화 보내더군요.
    10여년 친구라 정말 축하해주러 갔다가 너무 축의금 타령하고
    밤에 비용 정산하면서 봉투 누구 줬냐고 안보인다고
    확인까지 해서 화 나서 안보려고 하고 있긴하지만
    이친구 개인, 이 친구의 부모님 문제만은 아니죠.
    신부 형편 배려 안하고, 호텔에서 하고, 식사는 제일 비싼거
    해야 한다고 정해서 말하는 신랑쪽.
    부모님끼리 상견례에서 정해버리면
    신랑신부 잘나가는 직업가지고 엄청 모아둔 돈 없으면 따라야죠.



    글쓴이가 말한 분이 정말 존경받을 분이라면
    보여주기 위한 호텔이 아니라 휠씬 더지위에 맞지 않아보일수도 있는 저렴한 곳에서 하고 미리 축의금, 화환, 선물
    사절이라는 것을 기명하셔서 얼마내야 하나 고민할 일을 없애야 하지 않을까요

    제 주변엔 돌잔치는 하되 축의금, 화환, 선물 일체 사절하고 시간되시면
    오셔서 잘 드시고 가라고 모 음식점 빌려서 초대하던데요

    그런데 이런 사절 다 경제력이 받침되어야지
    요즘 같이 서른 전후반까지 학위나 고시나 취업 공부하던 사람이
    언제 돈모아서 살 전세금(집도 안바랍니다) 장만하고살림살이 장만하고
    결혼비용까지 장만하고 결혼한다는 건지.

    결혼식에 사회생활상 다 모셔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글 반박하면서 정작 장소와 그 비용은 어쩔 건지
    경험적 현실적 대안은 없네요. 농협 결혼식 싸다고는 하지만
    너무 질적으로 낮아서 먼길 오신 손님들께 죄송한 경험도 있구요.
    성당도 갖가지 비용 많이 드는 것을. 호텔보다는 휠씬 적지만.

    상위 몇%내의 아버지를 둔 친구분 호텔결혼식은 전혀 대안도 존경받을 일도 아니구요.
    몇 조인지 알수 없는 재산가진 이건희 삼성회장도 축의금 30만원내고 잘 받지도 않는다는거 아시는지.

    글쓴이의 글 논리대로라면 오히려 잔치 비용으로 기부한 사람이 휠씬
    대안적이고 훌륭해 보입니다.

    그리고 외할머니까지.. 친할머니는 되고, 친할아버지는 되고, 외할머니는 안된다는
    말로 보이네요. 진보적인척 자신이 사회의 문제를 고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척 문제를 집지만 노출되는 건 내부족 부족함,
    저도 그랬었고, 제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저랑 절친한 분 부모님은 멀리 시골에 계시고 할머니가 다 키웠고 30이 넘도록 같이
    살았죠. 어머니라는 존재보다 더 가까운 존재인데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은 남자분들
    무슨 할머니상까지 연락돌리냐고 남까지 문상 못가게 연락망 돌리지 않더군요.
    무슨 술자리며 집회며 연락 지겹게 돌리는 사람들이.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와 살았는 거 대충 알면서.

    그러더니 본인 자신의 할머니가 정말 장수 하시고 같이 살고 있던 상황이 아니라 가끔 보는 상황임에도 돌아가셨을 때 그 마음을 아는 사람들이 급히 몰려가서
    문상했더니 눈물을 흘리더군요.

    자기가 격어보지 않고 단정지어 이건 문제다. 이것까지 돈들게 연락하냐 그것까지
    가야되냐, 좀 웃음이 납니다.
    단상 10가지 받은 축의금 빚 같아서 부담스러운 거 현실적으로 이해 합니다만
    자신이 연락해서 받아놓고 부담스럽다니 모순인데요.
    자신부터 사절하던지 받은 만큼만 돌려드리던지, 친분따라 돌려드리던지.
    많이 받아서 쓰고는 나가는 돈이 점점 많아지니 힘드신거 현실적으로는
    이해합니다만
    문제를 지적하려면 자신부터 사회생활에 지장이 오더라도
    운동차원에서 공언하고, 선포하고 실천해야 남들도 수긍하고
    따르면서 사회가 바뀌는 겁니다.
    남이 지적하면 사회생활 안해봤구나라고 단정지으며 공격하면서
    정작 사회생활도 지장 안받고 나도 받을 거 받아 부담되면서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말만 하시는 건지.

    이런태도는 공격성의 표출을 통한 해소 정도로만 보이는데요.
    저도 이런 경향 있고 제 주변에 너무 많아서리 그냥 보입니다. 제 전공도 관련있고.

    끝으로 단상 10의 마지막 수년간 연락없다 결혼한다고 연락오는 친구, 지인 제 경우는
    고맙던데요. 나를 초대할 만큼 가깝다고 여기고
    기억해서 일하랴, 결혼 준비하랴 바쁜데 수백개나 되는 연락처에서 직접 찾아 연락하고
    청첩장 보내주고.
    그네들이 가장 고마운 것은 몇년만에 그 때의 친구나 지인들이 지방에서라도 힘들게 와서 모여서 같이 밥먹으며
    얘기하고 친분을 이어줄 장, 구실을 마련해 줘서 너무 고맙던 데요.

    20대엔 같이 모이기 쉬웠지만 각자 터를 다양하게 바쁘게 서울, 경상도 충청도 다양하게
    지내는 상황에서 연락하기도 힘들정도로 바쁘게 살다 이런 일을 계기로
    모여서 차라도 한잔하며 얼굴보고 안부 묻고 급하게 차타고 내려가더라도 향수도 나고
    좋던데요. 저와 저의 친구들은 그럽니다.
    우리가 이렇게 얼굴보는 구나. 지금 결혼한 친구가 집뜰이나 돌잔치하면 또 시간내 보자. 물론 다른 지역에서 바쁘게 사니 집뜰이나 돌잔치에 얼굴볼 수 있는 경우 힘듭니다만.

    몇년만에 연락해서 축의금 본전 생각나는 친분이 느껴지지 않는 관계라면 요즘 같이
    사회생활 바쁠 때 못갈 이유가 얼마나 많은데.. 거참.. 허나 자신이 먼저
    받았다면 지인통해서라도 꼭 돌려는 주어야죠

    • 글쎄요.. 2008.03.28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이 예로 든 건 글쓴이가 의도한 예가 아니라는 것쯤은 스스로 아실텐데 말꼬리 잡는다는 느낌이 있구요.

      신랑측의 사정으로 행사를 꼭 크게 해야 한다거나 축의금을 받지 못한다면 신랑 측이 행사비용을 그만큼 좀 더 부담할 수 있도록 신랑 신부가 서로 대화할 수 있는 문제 아닐까요?
      이제 가족이 될 사이인데 형편에 따른 그 정도 배려는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축의금사절' 을 신부측의 부담으로 연결짓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부측이 부담을 느끼는 건 신부측 형편에 맞지 않는 행사를 신랑측이 그 부담을 덜어주지도 않으면서 강행하기 때문이지 '축의금사절'이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요.

  • 며니 2008.03.28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주고받고 하는 건 서로 큰돈들고 힘드니까 조금씩 모아서 크게 쓰기 위한거 아닌가요? 축의금받는게 결혼식장 배 불리는거가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예식문화 바껴야한다는거 맞습니다만

    축의금 문화는 좋다고 봄니다 선물이야 해줄수 있지만 해주는 입장에서는 필요한거 뭐냐고 물어봐야 하고 혹시 곁치면 안되니까!!

    이런저런 예를 들때 돈이 최고고 서로 좋고 아까우면 내지 마시고 돈 많이 버셔서 사절하세요 어려운 형편에 가난하게 결혼하는 사람들은 많이 받으시고

  • Favicon of http://tong.nate.com/myjeje BlogIcon 슈르르까 2008.03.28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어느정도 동감이 갑니다..
    제가 올해 30이 된지라..
    제작년에 친구들 결혼식을 치르느라 기둥 뿌리 뽑았죠..
    특히나 그 말많던 쌍춘년~
    한달에 결혼식이 2~3건이 있었던 달도 있었고..
    저마다 지갑 얇아지는 소리가 들렸죠.
    솔직히..그리 친하지 않은 지인의 결혼식에 갈때는 재보기도 했습니다.

    "과연 저 사람이 나의 결혼식에도 올까?"라는 재보기요~

    저만 그랬을까요...
    이런 생각한 사람들 많을껄요?
    더욱이 전 퇴사한 이전 직장에서 축의금을 꽤 많이 냈었는데..
    퇴사했고..이제 연락하는 사람이라곤 2~3명인데..
    제가 낸 축의금 다시 찾는 저축??개념으로 생각할수도 없고..
    그냥 남 좋은 일만 시킨 기분..ㅋㅋ

    축의금의 개념은 아마도 어려운 시절에 십시일반 돈을 모아준다는 개념이지 싶어요.
    조의금 낼때도 갑작이 큰 일 치룬 사람이 돈이 없음을 걱정하여 모아준다는 개념?
    여하튼..그리 나쁜건 아닌데..점점 의미보단 그 돈 자체가 목적이 되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어차피 결혼식 하는 당자사들은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누가 온지
    기억도 못하고..유일하게 확인 가능한것은 축의금 목록뿐이지 싶네요.ㅋ
    그거 보고 자기도 다음에 가면 딱 그만큼의 돈만 내고 온다던데..-_-;;

    진짜 목적은 결혼식의 축하인데..
    돈 후딱 내고 결혼식은 안보고 식권 받아서
    음식만 먹고 오는 결혼식이라면..
    참으로 안타깝다는..

    뭐..나쁜점도 있고..좋은점도 있고..

  • 깨어있는 사람은 소수죠.. 2008.03.28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의 부조문화.. 주는 사람이든 받는 사람이든 현재의 이 상황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사람 얼마나 될런지 궁금하네요.

    저 위에 댓글단 사람들 말을 보면 마치 지금의 부조문화가 아름답기 그지없다는 주장처럼 들리는군요 참.. ㅎㅎㅎ

    부모님은 지금까지 부담한 금액이 많아 설득하기 힘들다 할 지라도(전 그래도 계속 설득할 생각입니다) 젊은 우리들 만큼은 좀 더 이 문화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허례허식을 없애고 비용을 줄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찾아내,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진정으로 축복해주고 슬퍼해줄 수 있는 그런 경조사문화를 우리 젊은 세대가 만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축의금 아까워 하는 사람은 안만나도 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비뚤어진 말 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준 것, 축하받을 것만 생각해 온갖 행사는 남 못지 않은 큰 규모로 열면서 정작 다른 사람들의 형편과 부담감은 얼마나 생각해 주었냐고요.

    서양의 Give and Take 문화를 그 안에 담겨야 할 진심어린 마음없이 겉모습만 빌려온게 아닌지 우리 모두 반성해봅시다.
    오래전의 우리 상부상조 문화는 결코 현재의 이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위에 예를 든 '축의금 사절'을 결단한 부모도 지금까지 얼마나 남들에게 축의금을 주었을 지 우리는 모릅니다.
    그 마음이 그저 돈이 많아 체면때문에 그랬는지 아니면 정말 현재의 부조문화에 문제의식을 느껴 스스로 모범이 되고자 그랬는지 그 속마음을 우리는 모르지요.

    하지만 그 모습 자체는 우리 모두에게 현재의 부조문화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분명 의미있는 소중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이 접대할 것도 아니면서 조금 관계있다고 누구가를 행사에 초대하면, 축의금을 내야하는 그 누군가는 부담을 느낄 수 있고 또 언젠간 그 누군가에게 다시 초대받게 됩니다.
    이게 관행이 되면 남들 다 하는 것 나도 따라갈 수 밖에 없는 분위기가 되구요.

    이런 유쾌하지 않은 계산적 연결고리를 우리 모두가 끊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비용을 줄이면서 아름다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방법을 우리 모두 생각해보고 실천해 나갑시다.

    그렇게 해서 축하하거나 기뻐할 자리에 '부담'이 아닌 '진심의 마음'이 넘쳐나게 우리 모두 현재의 시스템을 개선해 봅시다.

  • 궁금이 2008.03.28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인간적으로 지가 먹은 밥갑은내고 가야조 웨딩홀 3만원 컨벤션일반호텔 5만원 특급호텔10만원 민폐끼치러 결혼식가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결혼식에서 어이없는식대 꽃값 줄일려면....업계가 바껴야조,,,,
    그거 안하면 예약을 안받는데요...그러타고 결혼식을 할만한 장소도 없고..
    결혼식장은 철저히 공급자논리에요... 지들이 예약안바드면 끄신데..어차피
    할사람은 만코.. 지금 컨벤션특급호텔 매인시간대 10예약끈난네요...
    조은호텔...500명받으면 중간급식대꽃갑하면 5000나와요,,,,,,
    서로돕고 사는 문화...잔치집가서... 5-10만원정도 내는게 그리 부담스러운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궁금한데 이거쓰신분은 결혼식때 어떻게 하션나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ohuknow BlogIcon 아르 2008.03.28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글과 일맥 상통하는 글이 군요.
    트랙백 걸어놨습니다...

    약간의 부연 설명이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 3~5만원 2008.03.29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아까운 친분 관계의 결혼식에 왜 가시는건지? 그게 아니라면 본인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결혼 하는 두분을 축하할 작은 선물이라도 마련해야죠. 그 선물 조차도 아깝다고 생각 하시면 인연을 끊으셔야겠죠. 저또한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면 앞뒤 안가리고 물신 양면 도와 줍니다. 그리고 가서 축하하고 축의금이라도 내고 와야 할 사람은 그렇게 하고 글쓴분 말처럼 생전 연락안하다가 결혼한다고 연락 오면 결혼식 그때 시간이 한가 하면 얼굴만 가서 비추고 거기 온 아는 분들이랑 서로 안부만 확인하고 돌아옵니다. 밥같은건 바라지도 않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을 하는 두명의 당사자가 축하 받아야 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 기회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걸 제 나름대로 이용 하는거구요. 직장 생활 하면서 보고 싶은 친구들 선후배들 다만나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자나요.

  • 동감하오... 2008.03.29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정말 아끼는 사람이 결혼하면 5만원, 10만원...+ 알파 선물 등등 줘도 아깝지 않더라..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고 축복하게 되더라.. 돈 낸만큼 내가 안받아도...손해(?)봐도 아깝지 않더라는 생각이 들더라...
    문제는 내 곁에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거의 극소수라는 것이지...
    일상적으로 축의금 낸 것에 대해 나 역시 그만큼 받고 싶고 ..떼어먹을 인간들은 알아서 떼어먹더라...(연락두절 등의 이유로..)
    그래서 결혼식 참여할 때마다 하나의 돈봉투 가계부(?)를 만들어서 특별관리에 들어가는
    것인지도... 아..내일도 결혼식인데 나는 언제가나? ㅋㅋㅋ
    재혼의 경우 대략난감이옷...아직까지 이런 경우는 없어서리...흐이그..^^;

  • 예비신부 2008.03.29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혼을 앞둔 신부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보통 예식장 식대가 2만원이라니..어느 예식장을 말씀하시는건지?
    제가 결혼식장 알아보려고 참 많은 곳을 다니고, 웨딩플래너와 상담도 해보았지만
    대부분 2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거기다가 세금 및 봉사료까지 포함하면 3만원은 거뜬하죠.
    솔직히 시작하는 커플로서 축의금없이 큰 행사를 치르기가 넘 힘든 현실이네요.
    그리고 글을 읽어보면 결혼 주체자들이 무슨 큰 횡포라도 저지르는 것처럼 적어놓으셨는데 솔직히 결혼식 하객들을 들여다보면 예식 자체에 참여하기보다는 한 끼 식사 잘 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일방적으로 결혼하는 커플이 축의금을 챙기려고만 보시지 말고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한 쪽의 입장에서만 바라본 주장은 편협할 뿐입니다.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가 크게 좋다고는 말할 수는 없으나 축의금 문화를 신랑신부가 억지로 수금하는 듯이 비아냥거림 또한 불쾌한 것입니다. 제 짧은 글로 글쓴이의 생각이 바뀌길 바라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길 잠시나마 생각해봅니다.

  • 메로니아 2008.03.2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의금 안 받을려면 먼저 축의금을 안 내야죠....

    그럼 결혼식때 아무도 안옵니다.

    하객의 가까운 친척 몇명과 친구들 몇명 뿐이죠...

    아주 썰랑함에 극치죠.....

    축의금 안주고 안받기를 할려면 가까운 일본을 보면 됩니다.

    정말 가까운 사람들 20~30명만 불러서 10만엔 이상 내고 그액수 이상 대접받고 가는 시스템....

    그래서 축의금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게 많아 외국 유명 휴양지 가서 부부끼리만 결혼식 하는 경우도 많죠.....

    울나라는 결혼식이면 돈 버는 이벤트입니다.

    요즘은 부페값이 올라서 그리 짭짤한 장사가 아니죠....

    하지만 장례식은 짭짤하죠.....

    부의금이 결혼식 축의금 만큼 들어오지만 나가는 돈이 적거든요.

    부페에 비해 싼 술안주로 대체되니.... ^^

  • ㅋㅋㅋ 2008.03.2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글쓴이의 글을 보고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근데 댓글을 읽고 좀 놀랬어요.
    사람들끼리 얼굴 맞대고 축의금에 대해 얘기 나눠 보면 대부분
    허레의식이니 부담스럽다느니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나봅니다

    댓글이 익명성이다 보니 본심이 다 나오나봅니다.

    축의금이 본래의 의도처럼 상부상조하는 의미라면
    축의금 문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일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세태는 축의금이 상부상조의 의미라기 보다
    의무적으로 내고(체면때문에 아니면 다들내니깐),
    또 내가 낸 만큼 꼭 받아내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과연 지금의 축의금 문화가 가난한 시절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축의금 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을까요?

  • 결혼은 돈~ 2008.03.29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디서 하던지 (교회, 성당, 예식장) 거의 동일하게 돈이 들어갑니다. 호텔은 더욱 많이 들어가겠네요.
    결혼식에 오시는 손님들, 빈속으로 보낼 수가 없어 밥이라도 한끼 대접해 드리고,
    남자쪽 우인들 뒷풀이 하라고 돈 드리고, 여자쪽 우인들 역시 돈 드리고...
    아무리 축의금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 결혼은 분명히 적자입니다.
    서로 조금씩 도와 준다는 생각으로 부조금을 내는 게 저는 더 옳다고 봅니다.
    친구들이 돈 안걷고 선물 사준다고 하면, 어디 싼거 사주겠습니까? 오히려 선물 사주는 편이 돈 더 많이 들어갈껄요?

  • 축의금 2008.03.29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배 아픈 일이지요
    다 허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이제까지 부모님이나 제가 낸 축의금을 생각하면
    그만큼 돌려받고 싶은 욕심?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저 같은 경우도 소위 결혼 적령기인데,,부모님은 아버지 퇴직하기 전에 결혼해야
    축의금이 2~3배는 더 들어온다고 은근히 서두르길 바라시네요.
    사실 그런 문제도 무시는 못하겠습니다

  • 봄이 왔어요~ 2008.03.29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남편도 늘 그말 합니다,,우리는 자식들 결혼할때 축의금 받지말자고,, 그럼 전 "내가그동안 낸 부조금은?""이러면 그건 좋은 일 했다고 생각하고 교회에서 결혼식 하고 식사는 국수 같은 걸로 대접하고,, 분명 부조 문화는 바뀌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전 아직 그래도 좋은날 뭔가 축하해주고 싶고 내 맘을 전하고 싶은데 그냥 가서 축하 한다고 하기는 내가 서운 할것 같아서요,,^^ 내가 아끼고 좋아 하는 사람 일수록 더 그럴듯,, 꼭 돈이 아니라도 정말 선물 이라도 주면서 축하 해주고 싶은,,,

  • 보니 2008.03.29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으흐흐흑흑...ㅠ.ㅠ~
    정말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www.freelove.pe.kr BlogIcon 자유연애 2008.03.30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의금을 대출이나 예금의 개념으로 파악을 하고 계신다니 좀 별난 시각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저는 축의금 또는 조의금을 예전의 "품앗이"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비슷하기는 하지만, 약간 뉘앙스가 다르죠.. ^^

    그리고 보통은 신랑측 손님이 식장에 간다고 하면 신랑 또는 신랑 부모님과 인사를 하고 축하를 전하고 축의금을 내곤 하죠. ^^ 돈부터 내고 신랑에게 축하를 건네는 결혼식은 별로 기억에 없어서요. ^^

    말씀하시는 대로 국내 결혼식이라는 것이 예식장 위주의 형식적인 면이 부각된 것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렇게까지 크고 화려하게 해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

    하지만, 제가 결혼할 때도 제 의견만 가지고 모든 걸 결정하기는 좀 어렵더군요. 제 부모님, 신부, 신부 부모님(장인, 장모님) 등등의 입장을 고려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다보니 남들 따라 하라는 결정이 가장 손쉬웠습니다. ^^

    기왕 주고 받는 돈 기분 좋게 생각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www.yupgiplus.com BlogIcon 엽기플러스 2008.06.29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고받는 정성 생각하면 좋은 일이긴 해요.
    너무 자주 일이 있으면 부담 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