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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KBS)의 강제징수되는 수신료, 2500원이 정말 아깝습니다. 그런데 은근슬쩍 6500원으로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터무니 없어 그저 기가 찹니다.

MB정부들어 언론자유도가 많이 떨어졌다 동네방네가 시끄럽습니다. 좌시중 우인촌으로 미디어법을 개악하고 언론을 장악하려는 몹쓸 시도가 시궁창쥐처럼 몰래 진행되어 왔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안경까지 걸치고 도시락 가방들듯 살랑살랑 서류가방을 챙겨 해외나들이에서 돌아오는 각하의 모습이 마치 전통시절 땡전뉴스처럼 시도때도 없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때도 언론의 역할은 까맣게 잊어 버린 채, 그저 권력앞에 딸랑딸랑 거리는 중심도 줏대도 없는 김비서(KBS)의 아첨을 보고 있자니 영 부화가 치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국민들에게 보너스(수신료)까지 두둑히 챙겨 달라 목청을 높입니다. 정녕 이젠 김비서를 잘라야 할 때가 온 것일까요?

강제적으로 전기료에 합산되어 나오는 KBS수신료가 가당치 않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론 편파왜곡에 앞장서는 전형적 권력의 시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소중한 나의 여가시간과 시력보호를 위해 KBS는 시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MBC만 봐도 충분합니다. 특히나 인터넷TV를 시청하는 관계로 일부러 김비서와 마주할 일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TV수신료란 명목으로 아까운 내 푼돈 2500원을 동네 양아치처럼 강제징수하고 있네요. 정권 보호비 명목입니까? 동네 깡패도 이런 깡패가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IMF와 같이 국란상황에선 앞장서 국민들에게 금모으기를 독려했습니다. 물론 그때처럼 범국가적 이슈가 되는 문제엔 필요에 따라 진행되는 성금모으기가 나쁘다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댐 짓기로 시작한 국가적 앵벌이는 천안함으로 이어졌으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성금을 내지 않은 국민들과 기업들에게 '빨갱이'란 딱지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사상검증의 장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한푼 주십사' 앵벌이에서 시작한 걸인들이 이제 세력을 규합하여 포괄적 공포분위기 조성하고 무언의 협박으로 '안주면 알지?'라며 깡패처럼 세력과시하여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故노무현 정부시절에 언론이 좌로 편향되었다며 KBS수신료 거부를 위해 만든 자료랍니다.

[경향신문 사설보기]
KBS 수신료 인상 절대 안된다

KBS가 해묵은 수신료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음 주엔 수신료 인상 공청회를 여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이달 중 이사회 의결, 7월 말까지 방통위 논의를 거쳐 국회로 수신료 인상안을 송부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인상폭은 현재 월 2500원을 6500원으로 올리는 것 등 몇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상 계획은 터무니 없다. KBS가 내세우는 인상 명분과 논리에서 설득력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KBS는 2012년까지 디지털 전환을 위한 6000억원의 추가 재원 마련, 방송 제작비 상승, 시청률 경쟁을 벗어난 공익적 프로그램 제작 등을 인상 명분으로 든다. 1981년부터 동결돼 있는 수신료로는 필요한 재원의 절반도 충당하지 못한다고 한다. 요컨대 수신료 수입을 늘려 광고 비중을 줄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KBS가 그런 훗날의 발전을 위해 현재 어떤 자세로 어떤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금의 KBS는 공공성 강화는커녕 그 반대의 길로 매진하고 있다고 본다. 며칠 전 발표한 조직개편안은 수신료 인상 명분을 쌓기 위한 대규모 인력 감축안을 담고 있으나 프로그램 제작과 편성의 자율성을 되레 축소시켰다. 그러지 않아도 대통령 특보 출신 사장 밑에서 급격히 관영매체로 모습을 바꿔 온 터다. 지난 지방선거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 초청 토론회 때 KBS의 행태는 어땠나. 토론 주제마저 4대강, 무상급식 등 여당 후보에 불리한 것을 빼려 애썼다. 이렇게 국민보다 권력의 눈치를 살피는 KBS의 신뢰도와 영향력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필연적이다. 수신료 인상은 고사하고 지금 내고 있는 수신료조차 낭비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본다.

수신료 인상은 KBS 2TV의 광고물량을 친정부 신문들이 추진 중인 종합편성 채널로 돌려주려는 의도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올 초 실토한 적이 있는 바 이는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종편을 먹여살리는 결과가 될 수도 있다. 현재 KBS에는 다수인 여당 추천 이사들이 표결처리로 인상안 통과를 강행할 것이란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민심을 거슬렀다가 역풍을 맞는 게 선거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어찌어찌 여론몰이만 되면 국민 호주머니에서 쉽게 돈을 빼낼 수 있을 것이라고 오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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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KBS)의 수신료납부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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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이 서민정책? 2010.06.10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유층의 디지털tv전환과 재벌방송과 동조중수구방송의 원활한 시작을 위해
    서민에게 tv수신료 인상으로 독박씌워 충당하겠다는거군요!!!


    다 필요없습니다. kbs를 조속히 분리하여 kbs2는 매각하면 수신료 인상 안해도됩니다
    정부는 조속히 한국방송공사를 분리 매각하라!
    다른 공기업 팔아먹듯이!!

  • Favicon of https://artofdie.tistory.com BlogIcon 탁발 2010.06.10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www.wifil.kr BlogIcon 열산성 2010.06.11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KBS가 광고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뛰어다녀서 광고 물고...
    광고도 정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데...

  • EKdka 2010.06.11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방송만 끊기는 건가요?
    kbs만 끊기는 것이라면 당장 끊고 싶습니다.
    그리고 sbs는...한달만 참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nbee7219 BlogIcon 선비 2010.06.11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는 성폭력을 조장하는 듯 합니다.
    성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자를 보도국장으로 성진발령을 하는 집단이니 ...
    이런 자가 공정방송을 할 것이라 믿는 시청자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낸 수신료도 돌려받아야 합니다.


설날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귀향, 귀성길은 평안하게
잘 다녀오셨구요?
본가, 처가쪽이 지방이라
꽤 먼거리를 움직였습니다만,
KTX덕분에 빠르고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올해 경기가 안좋다구들 하는데
지방도 여전히 좋아질
기미가 않보여 씁쓸합니다.



지방의 상가마다 전부 불경기때문에 죽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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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꽤~깨~깽!
어제 긴 명절을 보내고 첫출근들 하셨겠지요? 밀린 은행업무가 많아 은행을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신명나는 꽹과리소리와 징소리가 들려옵니다. 점점 다가가니 그 소리는 엇박자에 사람의 혼을 빼앗아 놓는 소음이 되는군요 ^^; 진솔한 마음이 담긴 타악기의 두드림은 사람을 편안하게 해 주지만 조금만 잘못 연주하게 되어도 사람의 혼을 쏙 빼앗아 갑니다.

가까이 와 보니 근처 동네의 노인정에서 나온 풍물패였습니다. 1년에 두세차례씩 노인정 경비를 보조받으려고 조악하게 꾸민 풍물패군요. 보통 우리들이 즐기고 알던 그 신명나는 풍물소리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왜냐구요? 풍물을 연주하는 사람의 표정과 그 풍물을 강제적으로 들어야만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힘듦과 짜증이 교차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몇년전 이 동네로 이사오면서 꼭 1년에 한두차례씩 시장통에서 마주한 풍물패들은 모두 전통풍물패를 흉내낸 복장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셨답니다. 그리고, 사람의 복을 빌 수 있는 명절인 설날, 추석 그리고 정월대보름때를 틈타 상가마다 상납금을 받으시려 돌아다니십니다. 한자리에서 흥겹게 연주하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액땜을 해주며 사람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해 주는 염원이 담긴 소중한 풍물패 연주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그 패거리들은 가게 한점포 한점포를 타겟으로 하여 줄기차게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상점은 시끄러워 장사를 할 수 없습니다. 만약 간이 크게 '시끄럽다'라고 하면, 더욱 시끄럽게 꽹과리와 징만 쳐댑니다. '꽝~~~~~깽깨개~깽깽~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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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진은 이 기사와 전혀 상관없는 사진임을 밝힙니다>

'모짜르트'나 '바하'의 클래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원더걸즈'의 '텔미'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길가는 사람들의 귀에 그 신명나고 흥겨운 북소리,장구소리,꽹과리 소리는 분명 글로벌화된 전세계에도 잘 알려진 우리만의 전통 타악기입니다. 사람의 마음뿐만 아니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역동적 악기들입니다. 음악이란 사람의 '심정(마음의 느낌)'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쁠때는 더욱 마음을 흥겹게 해주며, 슬플때는 더욱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가 바로 음악입니다.

하지만, 길거리의 무법자, 노인정의 풍물놀이패는 어느듯 변질되어 삥뜯기하는 불량학생처럼, 돈을 구걸하는 걸인들처럼 그리고 강제력으로 협박하는 깡패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저 유럽의 집시들처럼 한자리에 자리잡고 퍼포먼스나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관객들 스스로 음악값을 내도록 하는 멋진? 문화와는 달리 제 눈에는 그저 동네양아치들처럼 무리지어 다니며 반강제적으로 삥을 뜯기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분들이 모두 우리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연세의 나이들이시기에 감히 반기를 들지 못합니다. 왜냐구요? 우리는 자랑스런 효도사상, 노인공경사상에 푹빠진 대한민국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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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사진은 본문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진임을 밝힙니다>


노인정에서 소일거리로 배우신 풍물을 써먹어 보실 기회가 없으셔서 거리공연을 매년 개최하시는지요?

그렇다면 소속구청과 협의하셔서 충분한 지원혜택을 받으시면서 조그맣지만 정상적인 공연을 해 보십시오. 요즘은 대부분 구청마다 풍물패 무료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며 한국음악의 멋을 즐기려는 분위기는 매우 좋습니다만 삐딱하게 보는 저의 눈에는 미래의 '삥뜯기 노인정 풍물놀이패'를 양산하고 있는듯 하여 웃음이 나옵니다. 침소봉대한 사실은 인정합니다만, 풍물패의 맞음을 당하는 무력한 소점포 상인들이라면 거리의 무법자 풍물패는 동네양아치들의 횡포와 다름이 없음을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노인정의 활동비가 너무 적어셔서 점포공연을 출장가십니까?

그렇다면 정말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대한민국의 정부, 시도구청에서 노인정에 대해 정말 불량한 지원혜택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 힘없는 노인네들을 거리의 무법자로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인 우리들도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분명 대한민국의 '노인공경'사상은 소중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남용과 악용이 된다면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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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즈음에 눈에 띄인 노인정 풍물패를 본 소감을 끄적그렸습니다. 대부분의 노인들 그리고 소속된 경로당에서는 아니 그러시리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소수의 분들의 잘못된 관행으로 노인에 대한 불공경 문화가 일어날까 두렵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인사올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풍물놀이를 하는 연주자나 그 놀이를 즐기는 관람객 모두 얼굴에 흥겨움이 사라지지 않는 즐거운 풍물패 공연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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