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에 해당되는 글 2건

성동격서, 이이제이의 달인 월산 이명박 선생께서 최근 보여주신 현란한 정국운영 쏨씨에 조조가 놀라 까무라칠 정도입니다. 핫바 정운찬, 말로만 동반성장위원장께서 사퇴운운 어색한 제스쳐를 강력히 취했습니다만, 오늘 언제 그랬냐는 듯 납짝 엎드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부끄럽고 묘한 한마디를 남기고 사퇴를 번복하였습니다. 정아언니때문인가요? '아님 말고'式의 묘미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셨군요. 총리란 직책이 거지 발싸개 보다 못한 것이었군요...

최근 말많던 동남권신공항 문제에서 보여주신 월산선생의 전술은 손자병법을 능가하고 있습니다. 겉으론 경상도를 위하는 척 쇼맨쉽 보여주시다 밖으론 전라도을 자극합니다. 정치권의 부추김에 삘 받은 전라도민이 적극적 반대를 들고 나오자 슬그머니 강원도, 제주도 등 타지방사람들도 지역이기주의로 무장해 한마디씩 던집니다. 하이에나보다 약삭빠른 정치배들이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죠. 수도권도 아닌 지방에 인천공항 규모의 국제공항이 과연 필요한가 떡밥을 던집니다. 마침내 배아픈 서울수도권 이기주의자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떡밥을 콱 물었습니다. 거지같은 지방에 무슨 공항이 필요하겠습니까?

게임 오버입니다. 결론은 이미 난 사실이지요. 오랑캐를 오랑캐로 제압한다는 이이제이보다 두 수 앞선 전술입니다. 누구는 오랑캐를 이용해 오랑캐를 제압하는데 거쳤지만, 월산선생은 표가 많은 서울수도권과 타지방의 이기심을 이용하여 경상도를 왕따시키며 반대급부로 타지방민들의 표심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조금더 솔찍히 말하자면, TK(대구경북)과 부산으로 지역을 한정해 대한민국 공공의 적으로 선포한 것과 다름 없겠지요. 내부의 분란해결에는 희생자가 필요하다는 만고의 진리를 그대로 적용한 셈입니다. 그것 참 기특합니다.


큰액수의 천당행 복표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많이 받았는지 참 복도 많은 분입니다. 손대는 것마다 마이너스로 변하는 마이너스 손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의 고향 오사카는 그 난리속에도 아직 멀쩡하더군요. 기도를 많이 하셨나 봅니다. 그 기도가 통했나 봅니다. 웃긴건 시장에서 발품파는 주제에 재벌집 물난리 났다고 십시일반 푼돈을 모아 오지랖 넓게 도와주겠다고 나서는 이들일 겁니다. 순하디 순한 한국인들의 오지랖을 선동하는 무리들이 진정 최악질입니다. 이 난리통에도 여전히 독도는 자기땅이라 주장하는 짐승들인데 열도침몰 이후엔 한반도도 자기네 땅이라 주장할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국내문제를 생각한다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세종시에 이은, 과학벨트 그리고 동남신공항까지...

간사한 지역이기주의를 무기로 충청도, 전라도 그리고 경상도를 이이제이를 이용해 날로 드신 이이제이의 달인 월산 명박선생의 다음 수는, 다음 차례의 왕따 타겟은 어디가 될 지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제 강원도와 제주도 그리고 수도권과 서울만 남았겠지요. 맑다가 비를 뿌리는 정신나간 아침이네요. 이어서 차두리가 부릅니다...

표때문이~야 표때문이~야 모든게 표때문이야~
넘쳐나는 지역이기주의에 살림 좀 편안~해 지셨습니까?
배부른 서울수도권이기주의에 형편 좀 나아지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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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깍~피익! 털털털털~
무슨소리로 들리시는가?
오늘 출근시간, 차량의
시동소리가 매끄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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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추위의 등장

어제밤 아파트에서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한 주의를 날리는 방송을 해대던데 역시나 무써운 동장군님이 찾아 오신듯 하다. 차량의 판넬메타에 보이는 '-11'도라는 엄청난 추위...
따뜻한 집구석에서 금방나와 추위를 못느꼈을까 계기판에 나온 온도를 보니 추위가 조금씩 실감이 된다. 사무실에 들어오니 재고정리를 하러 나갔던 직원의 말이 일품이다.
'오우! 짱 추워~ ㄷㄷㄷㄷㄷㄷㄷㄷ'
오오오, 바로 그것이다. 오늘의 주제가 갑자기 생각난다. 바로 '일진추위'다. 나의 뇌구조에서는 '짱'이란 말이 어느덧 '일진'으로 진화하고 있던 것이었다. 서울의 -11도짜리 일진추위에도 서울전체가 ㄷㄷㄷ 얼어붙은 느낌일진데 6십억분의 1이라는 영장류최강의 전사, 효도르급의 추위가 서울에 몰아닥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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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의 추측
(예보라고 하기엔 영~ㅋㅋㅋ)
기상청에서 발표한 체감온도는 -16도까지 떨어진다하니 드디어 제대로된 겨울이 오는가 보다. 경기중북부와 강원도지역에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지역별 현재 기온은 대관령 -15.7도를 비롯해 철원 -13.8, 춘천 -11, 서울 -9.8, 대구 -6도 등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낮다고 한다. 특히 강한 바람으로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15도를 밑돌고 있고 남부지방도 -10도안팎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며 동파 방지를 당부하며 추위와 함께 전남과 제주도에는 1~3cm, 제주 산간에는 2~7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 오후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점차 풀릴 전망을 내어 놓고 있는 기상성, 이번만은 믿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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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도시, 투모로우(Tomorrow)
일진추위로 예전에 보았던 영화, 투모로우(Tomorrow)에서 나오는 얼어붙은 지구를 캡쳐하고 있다. 환경보존의 실패로인한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얼음도시가 되었던 영화 '투모로우'는 인류의 가장 근원적이며 소중한 자원인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환경적 노력에 경고음을 보내고 있다. 여름마다 갑자기 변해버린 환경적 재앙이 빈번해지고 있다.
마치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처럼 영화의 스토리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지구의 변화에 인류는 '남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방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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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머지않은 미래에 진정한 일진추위와 맞딱뜨려 ㄷㄷㄷ 삥뜻기길 두려워하는 소심한, 미래의 운명을 개척하지 못하고 숙명으로만 받아드리는 오덕후들이 되어가고 있진 않는가!

있을때는 전혀 알지 못하다가 없을때는 간절히 느끼는것, 그것은 바로


어머님의 소중한 사랑

그리고

평화로운 지구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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