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는 블로그, 하재근 블로그 TV이야기에서 '개콘 동혁이형마져 퇴출당하나'는 포스팅을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인즉 보수단체가 이 코너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보수단체의 주장은 '동혁이형이야'가 포퓰리즘에 기반을 둔 대중 선동적 개그로 정의하며 '국민을 천민 혹은 폭민화'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릇된 방송이 사회전체를 오염시킨다는 보수단체의 외압에 퇴출우려마져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대한민국 전역에 있는 경찰, 형사들이 난장법석인 모양입니다. 부산에서 성폭행후 살인유기당한 한 소녀에 대한 명박이형의 한마디때문입니다. '李대통령 '여중생 살해범 빨리 잡아라' 는 말한마디가 떨어지기 무섭게 '경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검거에 '형사총동원령' 을 내렸다는 뉴스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이 여중생 이모(13) 양의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33) 씨의 검거를 위해 형사 총동원령을 내리는 등 갑호비상에 준하는 비상근무에 나섰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여중생의 살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개발 지역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수도권에서 보여준 수많은 재개발지역의 우범화에 어린소녀가 무방비로 노출되어 일어난 일입니다. 대낮에도 을씨년스러운 곳, 빈집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밤이면 슬럼화되어 불안을 느끼게 되는 곳입니다. 빈집에서 생활하며 범죄의 대상을 노린 잠재적 범죄자를 그대로 방치한 셈입니다. 그리고, 한 소녀가 억울한 희생을 당하자 그제서야 부랴부랴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지른 놈에게 죄의 댓가를 묻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사후약방문인 셈입니다.

돈많은 동네 강남구 등은 이러한 걱정이 없겠지요. 골목골목마다 이중삼중으로 CCTV가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서 철저한 경찰업무, 경비업무가 수행되니까요. 그뿐입니까? 대한민국에 경찰인력이 사라져도 전혀 치안에 문제 없는 사람들도 있을겝니다. 예를들면, 제 숙부가 사는 삼성동 아이파크의 경우 아파트 정문에서 엄격한 출입자 관리 1회, 웨스트, 이스트윙으로 불리우는 각 동의 입구마다 호텔로비처럼 보안경비를 1회거치며, 엘리베이트 진입전 보안문 1회, 그리고 각 문앞에서 다시 1회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누가 들어가고 싶어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세상이지요.

그에 반하여, 일반서민들의 삶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돈이 없어 자체 경비는 꿈도 못꾸니 믿을 수 있는 것은 공공의 방패, 경찰인력과 희미한 가로등 뿐입니다. 특히나, 재개발 지역같은 우범대상지역에서는 더욱 불안한 치안으로 걱정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쓰러져가는 흉가, 담장마다 흉물스럽게 쓰여진 낙서, 그리고 건물폐자재와 같은 쓰레기도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불끄진 빈집에서 들려오는 인기척이겠지요.

보수단체에 비난받고 퇴출위기에 몰려있는 동혁이형의 한마디가 결코 명박이형의 한마디보다 가벼운 것이라고 할 순 없을 것입니다. 풍자 한마디 한마디에 촌철살인의 미학이 묻어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동철이형이나 명박이형이나(단지 이사건의 경우) 사람의 입에서 당연히 나올수 있는 바른소리 한마디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 바른말하는게 무슨 죄가 있다고 한놈은 밥줄이 잘리게 생겼고 한분은 수하들을 꽁무니 빠지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성폭력 피해 아동 작년 하루 3명꼴 발생' 이라는 뉴스도 덩달아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해결하려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더이상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일이 보다 필요할 때입니다. 국민을 씁쓸하게 웃겨준 동혁이형은 사회구석구석의 문제점을 간크게도 하나하나 집고 넘어간 죄(?)가 있습니다만. 사회문제를 제기하고 양심을 탓하며 재발을 방지하고자 하는 동기일 것입니다. 그런데 발생한 문제의 근원은 내팽겨둔 채 기발생한 문제를 덮고 감추기고 홍보하기 바뿐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난 후, '오해다' 한마디로 마치 아무일 없었던 양 묻어두며 반복되는 두리뭉실함때문에 왠지 씁쓸한 하루입니다~

유치한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
동혁이형과 명박이형중 누가 좋나요?
지지율이 사상최대인 52%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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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나 보수? 2010.03.09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록금이 MB덕에 오른 건가?...솔직히 그 훌륭한 선상님들때 더 올랐지...쓰..IMF 퍽퍽 쓰러질때 등록금 내린다는 얘기 한놈들이 없고. 돌아가신 어른도 마찬가지고... 내 말은 이 정권이 뭐 짜웅 해서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교납금 올린건 아닐텐데...어떻게 된놈들은 걍 씹기 바쁘냐... 제대로 올려라..

    • ㅎㅎ 2010.03.09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난 정권에서 등록금 많이 오르긴 했죠. 그런데 그 등록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장치 중에 하나인 사학법은 누가 막았을까요? ㅎㅎ

    • Favicon of http://love2bike.tistory.com BlogIcon 띵까 2010.03.09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내세운건 2MB였죠. 옹호하려거든 번지수를 제대로 찾으시길.. 쯧쯧...

  • dagi5430 2010.03.09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동혁이형이 더 좋아!

    • 돌려버려 2010.03.09 2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권력의 땡칠이 [사진전]

      http://www.sisain.co.kr/bbs/list.html?table=bbs_1&idxno=27361&total=3460&page=1&sc_area=&sc_word=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10.03.11 1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혁이형에 훨씬좋아요

대한민국 제1당인 한나라당이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오랜 지지자들의 민심까지 왜곡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왜곡해석하는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도끼병이란, 실제 다른 이들이 좋아하지 않는데 스스로 나르시즘에 빠져 '사랑받고 있다'라며 착각하는 심각한 병입니다. 이들은 국민들이 변하고 그들의 마음이 변했는데 아직도 자신들만이 사랑받는 정당이라며 자위하고 있습니다. 착각의 수준을 뛰어넘는 너무나 심각한 병입니다. 특히, 이 병이 너무나 위험한 이유는 이들의 손에 '대한민국'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면,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달라집니다. 역사를 돌아 보십시요. 마르크스가 주장했던 상상속의 경제원칙인 '공산주의'는 마르크스가 생전에 꿈꿔오던 제도와 너무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북한과 쿠바(*중국은 중국식 사회주의로 제외함)만을 남겨 놓은 채 전세계 공산주의 국가들의 몰락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공산주의 국가를 자유민주주의 시장국가로 변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시대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커져가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라는 거대한 파도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 현재까지 대부분의 역사의 경우 과거보다 긍정적이고 발전한 형태의 변화를 경험해 왔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반세기동안 항상 전쟁의 위험에 시달리고 생활해 왔습니다. 국민들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실이든 왜곡되었든 간에 이러한 위기감을 공포로 받아 들이고 살아와야 했지요. 그리고 강산이 몇차례나 바뀔 세월동안 우리들의 어르신들은 이러한 공포감에 세뇌되었고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구습'의 둘레에서 벗어나려 하질 않았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이 이룩해 놓은 이 나라, 이 땅의 자유를 위해 어느 세대보다 열씸히 선거에 참가하고, 반공을 주장하며, 북한을 저주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노대통령 서거 국민애도는 광풍'
  출처 : 한겨례신문

구세대들의 이러한 행태와는 전혀 다르게, 신세대들이 시대의 주역이 되어 큰흐름이 시나브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들은 나아진 경제상황에서 태어났고, 더 많은 교육을 받았으며, 높은 교양수준을 강요받았습니다. 삶이 풍요롭고 여유가 생기니 보다 더 인간적인 양심과 이성에 의해 사물을 분석하는 판단력이 생겨났습니다. 이들은 강요된 세뇌와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지식 탐구와 이성에 따른 판단을 하기 시작한 세대입니다. 민주화를 경험했고 '인권'에 눈을 떴으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학문적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세대란 말이죠.


필자는 정치적으로 제일 이상한 부분이 바로 '프랑스' 같은 서구 유럽의 '공산당활동'이었습니다. 심지어 가깝고 먼나라 일본조차 당당하게 '공산당'이 존재합니다. 필자가 교육받던 시절 공산당은 '빨갱이'로 대한민국의 '주적'이며 반드시 때려 부셔야 하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집단으로 배웠습니다. 물론, 단순히 북한만 놓고 생각한다면 그다지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세계 유수의 선진국에서 '공산당'이 떳떳하게 정당활동을 하며, 심지어 프랑스와 같은 제1의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공산당'이 제1당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 그자체가 충격이었습니다.


각설하고,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장에서 난동을 부린 소위 '보수단체'의 탈을 쓴 늙은이들의 모습에서 씁쓸함을 느끼게 됩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걱정하는 시국선언장에서 '북핵문제'를 거론하며 선언장을 난장판으로 만든 늙은이들의 무개념에 치가 떨립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김일성을 '어버이'로 칭송하는 것과 별반 차이없이 보수단체 늙은이들이 스스로 'XX 어버이 연합회'라는 황당무계한 명칭으로 이시대 양심있고 지식있는 '어르신'들을 욕보이는 무식이 개탄스럽기까지 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체감할 수 있는 사태였습니다.

민심이 천심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제1당 한나라당이 심각한 도끼병에 걸려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풍부한 뜻을 알지 못한체 단순히 공산주의 반대말이 민주주의라는 획일적인 사고를 가진 이시대 무개념 '어버이들'에게 기생하여 한나라당 스스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당'이라는 심각한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이러한 무개념의 '어버이'들이 세월의 법칙에 따라 흙속에 들어가면 과연 이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과연 자유민주주의를 한번 맛본 이시대 주역들이 아무런 생각과 검증없이 구시대 어버이들처럼 맹목적으로 반공, 보수, 친미를 기치로 한나라당을 지지할 거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참 가증스런 생각입니다.

'역사는 흐른다'는 말 역사를 통해 배웠습니다. 과거의 향수에 빠져, 과거만 돌아보고 '도끼병'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한나라당의 미래가 걱정스럽습니다. 인간은 세월의 힘을 거스를 수 없는 법, 결국 '나라의 미래'는 시대주역이 바뀜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역사의 주체는 안타깝게도 조만간 소멸해갈 '어버이세대'가 아님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는 과거처럼 주적 북괴를 때려잡고 남침을 막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현시대 대한민국이 지켜야할 자유민주주의의 기치는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땅에 열매맺게 하느냐의 것입니다.

구세대의 '묻지마 지지'에 도끼병걸린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언제쯤 '도끼병'에서 벗어 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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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6.04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끼병 적절하네요.

  • 제트닭 2009.06.04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뒷골목 따라 뒷문으로 왔습니다.
    앞문은 어디있소~ㅋ

    잘 읽고 가요^^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6.0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역사는 또 반복된다고도 하자나요.

    도끼병인지 아닌지는 반복되는 선거결과에 따라 알수 있으니 아이러니 합니다....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6.04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끼병의 정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을 찍었다고 생각하는 병"입니다.
    이쪽이 좀 더 명확해 보이네요 ㅋㅋ
    분명히 도끼병에 걸려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찍을 거라고 생각들 하고 계시겠죠.

  • 한숨 2009.06.04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 댓글 토론 하는 행태를 보니

    노무현 지지자들이 자신과 다른의견은 무조건 알바로 일축하거나 듣기 싫어하고 ,

    다른데로나 가버리라는 모습을 보면 미친짓하는 정부나, 우매한 국민이나..

    아직 멀어도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한숨 2009.06.04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미안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게시판을 헷갈렸군요;;;;;;;;;;;;;;;;;;;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6.04 2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지율이 역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그모양인 것을 보니, 구제불능인 모양입니다.

    어쩌겠습니까, 표로 보여줘야지.

대한민국사회가 기득권과 비기득권, 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으로 심각하게 편갈리고 있다.

자신들의 이기적이고 편협적인 이념과 신념에 따라 미치광이 짓도 불사하지 않는 인간쓰레기들이 적지 않게 활동하고 있다. 한 인간쓰레기의 고의 방화로 불타 없어져 버린 국보1호 숭례문 사건을 기억하시는가! 벌써 일년가까이 지나버린 세월의 시간 속에서 사람들의 기억조차 희미해지고 있는 슬픈 현실이다. 과연 이 정신병자들을 영웅으로 추앙할 수 있겠는가!

오늘자 경향신문의 임진각 팔각정에 설치된 '김대중, 김정일 악수사진'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경악이다. 자유의 다리옆 팔각정에 설치되어 있는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의 양국정상의 악수사진을 누군가 흰색페인트를 뿌려 못쓰게 만들었다고 한다.

(출처 : 경향일보 보도자료, 하기 바로가기 참조)

일년에 두세번 꼴로 소풍삼아 자유의 다리를 즐기는 본인으로써는 분노를 금치 못한다. 누가 공공장소에 걸려있는 역사적 기념물을 이렇게 쉽게 훼손한다는 말인가! 도대체 담당 공무원은 뭘 하고 있었는가! 이 사건을 밝힌 경향신문의 이상호기자에 따르면 파주시 관계자의 황당한 대응방법을 전하며 글을 마치고 있다.

"임진각에 페인트가 칠해진 전직 대통령의 사진을 전시해 놓는다는 게 적절하지 못하다는 판단에 교체하게 됐다"며 "물증이 없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는 않았다"

도대체 정신이 있는가 없는가! 기사에 따르면 그일이 발생하기 전 8월 자신들을 우익단체의 회원이라 밝힌 4~5명의 남성들이 방문하여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임진각에 아직도 저런 사진을 걸어놓느냐. 교체하는 것으로 믿고 가겠다"고 협박하였으며 9월초 다시 방문하여 '빨갱이 사진'을 계속 철거하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 라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 졌다.



이사건은 '단군상 절두사건'과 동일하다
이사건을 계기로 몇년전 발생했던 '단군상 절두' 사건이 떠오른다. 일부 편협적인 기독교단체에서 '우상숭배금지'를 명목으로 각 초등학교에 설치한 단군상의 머리부분을 잘라내는 엽기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다른사람들의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고 또 생각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모하고 엽기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정신병자들이 판치는 세상이다.

역사는 흐른다. 우익이던 좌익이던 역사적 상징물을 훼손하는 행위는 국가시설물관리법에 분명 저촉되는 행위다. 그러나 법적인 문제를 떠나 자신들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며 무력시위를 일삼는 철부지 인간쓰레기들, 이런 인간 말종부터 구분해야 대한민국이 바른 사회가 되지 않을까? 자기 부모, 형제, 자매들이 개성공단에서 괴뢰군과 접촉하고 정담을 나눴다면 과연 이런 인간쓰레기들은 그들을 어떻게 할까? 참, 정신병자들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나라사랑, 민족사랑은 우익의 전유물만 아니다. 보수와 진보, 우익과 좌익은 그들의 이념과 방향일 뿐이다. 지금 심각한 문제는 서로 협력하고 공존을 모색해야될 때인데 어떻게 다시금 '남북대결구도'라는 정치적 색체로 나라전체에 공포감을 조성하려 하는가! 지금 현재의 역사관과 가치관에 대한 심판은 후대 우리들의 후손이 심판해줄 것이다. 그러므로 '애국주의'라는 탈을 쓰고, '민족주의'라는 탈을 쓰고 정신병자 같은 짓을 정당화 시키지 말지어다!

불타 없어져 버린 국보1호
숭례문을 기억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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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oddlyenough.tistory.com BlogIcon odlinuf 2008.12.04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미국의 러시모어 산과 같은 조형물이 있었다면 진작에 흉한 몰골이 되거나 부서지고 말았을 겁니다.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bdirgo.do BlogIcon -R- 2008.12.06 1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강력한 태클 한 번.
    저것들은 우익도 아닙니다.

    우익은 민족주의, 국수주의 성향을 보통 띄기 마련이죠.

    오로지 미국만세만 외칠 줄 아는 저것들은 "기생충" 입니다.
    미국에 기생하는 것만이 살 길이라고 외치는데 어찌해서 우익입니까.

  • Favicon of https://frontalk.tistory.com BlogIcon 별이네(byul) 2008.12.27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고 트랙백 남기고 갑니다.
    이젠 편가르기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d 2011.12.09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제가 학생인데 정말 궁금한게 있어요. 인터넷 기사를 들어가면 의견(댓글)들이 보이는데 서로 의견충돌하면서 빨갱이 좌익이니 그러던데 그런 사람들은 싹 무시해버리는 게 좋은건가요? 서로 싸우는데 뭐가 옳은지 알아야지.... 좌익 우익이니 다 그게 그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