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분위기 돌아가는 것 보면 참 정신없습니다. 아전투구에 피아구분이 없이 오로지 자신만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死線을 넘나드는 전장처럼 보입니다. 다만 국민들 눈에는 그저 위엄있는 높은 분들의 고귀한 철학과 신념만이 여과되어 보도되고 있으니 자세히 보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절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만, 조금만 관심가지고 보면 충분히 '왜 이럴까?' 점칠 수 있겠지요. 현정국과 신영철 판사 거취문제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듯, 박근혜전대표의 '표심모으기' 능력은 과거 'DJ'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이 똥물에세 개판칠 때 조차도 그녀는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대단한 '선거계 마이더스의 손'을 보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얼굴에 칼세례를 받고도 우왕좌왕하지 않는 그녀의 배짱에 놀랐으며 지난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의 깔끔한 승복마져도 지지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또한, 수차례의 재보선 그리고 대선과 총선에서 보여준 그녀의 표결집 능력에는 그 누구도 감히 대적할 상대조차 없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마이더스의 손을 가진 그녀와 그녀의 세력들이 한나라당에서조차 배척당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최근 재보선에서 처참한 패배를 맞이하였습니다. 국정지지도의 부정적 평가가 60%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국정드라이브를 커버하려 원내대표자리를 박근혜계로 앉히자 제의까지 했습니다만, 단호히 거절당했습니다. 토사구팽의 철학을 몸소 경험한 자의 경계론입니다. 박근혜 전대표가 대선이후 경험했고, 그녀를 지지하는 의원들이 경험했으며, 이들을 지지하는 불교계와 국민들이 경험한 일입니다.

국민만평

최근 한 신문에서 보았듯, 막역한 천신일까지 토사구팽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박연차를 커버하려는 천신일이 높으신 분의 뜻도 모른채 오버했다는 이유입니다. MB의 최고 실세이자 실제 가까웠던 사이인 천신일이 박연차를 구하려 권력의 손을 내밀었지만, 정작 권력 최고층의 사정 타겟은 박연차가 아니라 '노무현 전대통령'이었다는 설입니다. 그것도 모른채 천신일이 오버했으니 자신이 멈추려한 칼날이 자신을 향할 수 밖에요. MB는 자신과는 너무도 다른 사람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다는 사실이 심기 불편했을 겁니다. 노전대통령의 '청렴결백'한 선비론이 장사꾼이었던 자신의 철학과는 상반되기 때문이겠지요. 그리하야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노무현'을 잡기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문방송에서는 '검찰'의 달라진 태도를 조심스레 보도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불충분' 또는 '무혐의'를 이야기 하던 언론에서 '구속'가능성마져 점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최고 권력자의 오른팔 '천신일'까지도 사정의 칼날을 겨누고 죄를 묻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른팔마져 잘라내도 좋다고 허락할 정도로 '노무현'에 대한 '증오'가 크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왜 이렇게 증오가 쌓여 있을까요? 과연 무엇이 '선한' 사람들을 이토록 원한 맺히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국민들의 '開眼' 때문일겁니다.

프레시안

수십년간 한국을 통치해 왔던 '보수반공친일세력'들은 겉으로 '경제'에만 몰두했습니다. 대기업 편향에 소위 '가진자'와 '특권층'에 대해 친분을 쌓다 못해 엄청난 혼맥의 '가계도'를 만들었지요. 권력자는 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은 권력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딴따라 방송언론들도 정치권의 나팔수가 되어 홍보에 열 올렸습니다. 요즘처럼 개나소나 돈만 내면 들어가는 '대학'이 아닌 이전 학문의 전당이자 지성의 전당인 '대학'에 들어가서 '현사회의 부조리'를 이성적이고 냉철하게 바라 볼 수 있는 눈과 귀를 만들고서야 시대의 잘잘못을 인지하게 되었고, 당시 대학가는 '정부 성토의 장'이 되었습니다. 진실을 몽둥이로 때려 잡았던 그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변했습니다. 요즘은 가끔 개념없는 소리로 눈총을 받는 '03'님께서도 그 당시엔 'DJ'와 함께 대한민국 민주화의 쌍두마차였었습니다. 03을 필두로 '민주화'에 개념이 탑재된 대통령들이 배출되기 시작했습니다. 03과 DJ를 거쳐 한단계 성숙한 대한민국의 사회는 '고졸출신'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는 어마어마한 사건을 일으킵니다. 국민들까지 '노란풍선'과 '돼지저금통'의 열풍에 놀랐으니 수구정치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겠지요. 그리고, 임기시작하자마자 권언결탁청산을 선언하고 정치권과 언론사의 비리에 단호한 칼을 댑니다. 그러자 수세에 몰린 '기득권력층'이 배수진을 치고 '서울경기권'의 탐욕에 눈이 먼 사람들을 부동산투기로 유혹하며 세결집에 나서고, 이에 발맞춰 방송언론에서 '대통령' 폄하발언을 미친듯 써내려갔습니다.

백의민족답게 참 순진한 국민들이었습니다. 때가 묻으면 더러운 줄 알아야 했건만, 白衣가 엄청나게 오염된 분위기속에 黑衣로 변한 줄도 모른채 '저주의 대상'을 만들어 '마녀사냥'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의 도끼가 제 발등을 찍을 줄 몰랐던 그들이 '민주화세력'으로 포장된 인물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천지개벽되었으니 과거생각을 하지 못한게지요. 그저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몽매한 환상에 빠진 탐욕스러움이 백의민족을 흑의민족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오죽하면 영자신문에서는 연일 한국의 민주주의 퇴보를 성토하는 기사를 나날이 실었겠습니까? 

국민은 깨달았습니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란 것을...
지난 5월 시작된 '촛불'의 열풍이 대한민국을 뒤덮었습니다. 현정권에서 범죄자이자 사기꾼으로 매도되는 대통령의 사저 '봉하마을'에는 순례자들의 행렬이 길을 덮고 있습니다. 나날이 늘어만 가는 참배자들에게 어떤 것이 그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향하게 만들고 있을까요? 촛불시민마져 범죄자로 만드는 권력과 시녀들의 몸부림에 넌더리가 납니다. 위장복을 입은채 까스통을 매달고 도심중앙에서 까스통에 불을 붙이는 보수의 탈을 쓴 할아버지들에겐 이토록 약한 경찰과 권력이면서 촛불이 무썹다니 참 아이러니합니다. 

신판사 사건은 권력상층부의 직접적 의지거나 아니면 그 의지를 미리 읽은 충실한 하수인의 '알아서 기는 행위'였습니다. 최근 소장판사들의 사퇴주장뿐만 아니라 배석판사들의 대부분이 그의 행위가 '법관의 재판독립 침해'라 결론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절대 사퇴는 없다는 보도가 이달 말쯤 사퇴할 것이라 점치고 있습니다. 
기협

아이러니하게 이 정부들어 '법과 원칙'이라는 우스개소리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헌법마져 무시한 채 '집회,결사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정권이 '법과 원칙'을 논한다는 자체가 웃긴 이야기 입니다. 하기사 '종부세위헌판결'을 내린 '헌법재판소'도 있는데 뭐가 두려울게 있겠습니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는 세상이니까요. 

정녕 신판사가 아무 빽도 없이 지금까지 버텼을까 의문이 듭니다. 일개 판사가 자신의 동료들마져 등돌린 상황에서조차 마지막 남은 판사로써의 '명예'마져 실추시킨 채 버티려 했을까요? 최근 정치권은 '친박'의 국회의원 3명이 의원직을 상실하였습니다. 친박의 힘이 약해진 틈을 노려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무사히 '친이'계 인사가 등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은 '천신일'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그의 구속결정과 동시에 '노무현'에 대한 종지부를 찍을 겁니다. 


현재 수순에서 '신판사'에게 집중되었던 관심이 화물연대의 '폭력시위'와 '죽창'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못이기는 채, 신판사는 '토사구팽' 당할 수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잣대'에 따라 '폭력시위'의 올가미에 빠진 시위대에게 검찰권력의 칼날이 겨뉘어 질 것입니다. 겨우 판사 한명의 거취에 정신이 뺏겼던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국민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위한 헌법상에 보장된 최소한의 권리인 '집회, 결사의 자유' 마져 빼았겨 버렸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마지막 수순이겠지요.

정녕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나요?
'토사구팽'에는 예외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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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雜說] 이쯤에서 노무현관련 금품수수설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더이상 보지 않았으면 한다. '박연차-권양숙 100만불 정체 說說說'에서 몇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검찰에서부터 검찰관계자를 통해 발표된 노무현 전대통령의 금품수수설은 말그대로 說에서 說로 끝나고 있다. 겉으로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키며 최대한 전임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갖춘다 쇼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 엉뚱한 말잔치로 멀쩡한 사람도 병신만드는 언론신공을 퍼붙고 있는 현실이다. 

정황상 100만불을 받은 사람은 노 전대통령이 아니냐며 기소하겠다는 검찰의 주장에 노무현 전대통령은 증거를 내놔라며 배짱을 부리고 있는 형국이다. 참 부끄럽게도 한나라의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미국에 부동산구입(렌탈) 자료까지 요청한 이나라 검찰의 활약이다. 삼성총수에게는 설설기던 사람들이 다시 '법과 원칙'앞에 남부끄럽지 않는 새사람으로 교정되어 태어났다. 속설에 가장 무써운 사람이 바로 멍청한데 부지런한 사람이다. 지금 부지런하기만 한데 그기다 무능한 검찰을 보노라면 울화통이 터진다. 내가 대신 조사해줄까?

벌써 몇개월째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들리는 바로는 박연차를 옥죄기 위해 50명의 세무실무자를 투입하여 6개월간 회사를 탈탈 털었다는 박찬종 변호사의 설명이 있었다.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한마디로 쪽박차고 죽어봐라는 이야기다. 어떤 회사가 이러한 세무조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박연차는 만신창이 꼴이 되었고 더이상 버틸 재간이 없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보라, 가식적 언론들들이 저지른 파렴치한 짓을! 전임 대통령 노무현은 부동산폭등을 막아보려 애쓰다 서울경기권의 역풍을 맞고, 수구언론의 비열한 친기업적 편향보도를 막으려다 '참 나뿐대통령' 소리까지 들었다. 이러한 자가 이젠 서울 30평~40평대 아파트 한채값을 빌렸다고 난리다. 일반 서민들은 '세상에, 어떻게 아파트 한채값이나 되는 거금을 이렇게 쉽게도 빌릴 수 있단 말인가! 국민들이 세계경제위기 여파로 난리치고 있는 마당에... 졸업한 대학생들이 백수로 생활하고 있는 마당에! 어려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언론관계자들과 기업가들이 연예인 용돈까지 신경쓰며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마당에!' 이렇게 은근쓸쩍 서민들의 피폐해진 삶에 대통령이라는 최고권력자와 마치 동등한 사람인양 절대평가를 한다. 권력도 쥐뿔 모르는 것들이 감히 평민과 대통령을 비교할 수 있다니 참 부끄럽다. 권력의 속성을 가장 잘 아는 언론조차 침튀기며 까데는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거짓언론의 눈속임이다.

참 멍청한 국민들이 싫다! 이러한 쓸모없는 논쟁에 멍청한 국민들은 '저주의 대상', '화풀이 대상'을 찾아 돌아 다니고 있다. 언론과 현정권이 그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저주의 굿풀이' 대상이 바로 '노무현'이란 사실은 누가 봐도 명명백백하다. 그런데, 이 멍청한 국민들은 아직까지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 모르고' 있다.

살아가면서 항상 신기한 것이, 우리나라 국민들 참 이해심이 폭넓다는 점이다. 친일주의자들이 주장하듯 '냄비근성'을 이유로 민족성을 탓하는데 정말 아니그런가! 불같이 끓어 올랐다 언제 그랬냐는 둥, 금방 식어버리는 한심하게 조작된 여론에 울분이 뻗친다. 정작 엄청난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집단이 단지 실세인 이유로 권력층에 의해 모든게 용서되는 세상이다. 까마귀고기를 맨날 조식으로 드시는 것도 아닌데 겨우 채 일년도 지나지 않은 이야기는 사라져 버렸다. 완전 딴세상의 일이다.

이 시대 선택받은 국민은? 작금의 현실에서 멍청한 국민들만 있는 것은 분명 아니다. 현명한 국민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바로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라고 생각하진 말아달라. 필자의 과거 포스팅에서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삼성아이파크에 산다는 본인의 숙부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얼마전, 조부의 제사관계로 찾아 뵜을 때, 현정권에 대한 찬양을 들을 수 있더라.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대처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숨통을 틔워 주신 참 훌륭한 대통령의 공에 침이 마를 시간이 없었다.

일반 중소기업들은 기존 대출한도도 팍팍 깎여 가고 있는 마당에 건실한 중견업체들은 자금이 넘쳐 난단다. 대출이자 싸지, 고환율정책 덕택에 수익 늘어나지, 부동산 가격 하락을 막아주고 세금깎아 주니 나라도 그 상황이면 '참 훌륭한 대통령' 되시겠다. 적어도 이정도 레벨에 사는 소위 '가진자'들이라면 당신은 지금 시대의 현명한 국민들 되시겠다. 뭣도 모르고 기껏 알량한 집한채 가지고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당신이라면 '참 멍청한 국민'이다.

헌법? 까짓거 별거 아니야~ 시위에 사용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허가된 '대나무 깃발대'를 가르키며 '죽창'이라고 말하는 대통령이 있다. 한술 더 떠 총리란 자는 '도심시위를 원천적으로 불법화' 하겠다며 헌법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 명백히 헌법에 보장된 '집회, 결사의 자유'마져 무너뜨리는 엄청난 권력의 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하기사, 사시 준비하느라 수십년 공부한 인재중 소수만 들어간다는 '검찰' 마져도 권력줄타기에 여념이 없는 마당에 까짓꺼 그까짓 '헌법' 따위가 뭐 중요하겠는가!

당장 내 일이 아니라 무관심 하지말라, 당장 당신과는 상관 없는 일이라 시위자들만 비난하지 말라. 정치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고 결국 썩은 물엔 악취가 날 뿐이다. 그 악취때문에 못살겠다 스스로 후회한들 어떻하랴. 당신이 선택한 결과인것을... 오늘 비도 오고 센치해지는 기분에 잡설을 뱉어 냈다. 그런데, 아직도 상황판단 못하고 스스로 '현명한 국민'이라 자위하고 있을 사람들을 보니 참 한심한 기분이 든다. 설마,  수백억 자산가가 이 글을 볼 여유와 이유가 있을 지 의심스러우니, 빗소리 들으며 차분히 과연 '나'는 어떤 국민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문맥의 빠른 전개를 위해 '경어체'를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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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미쳐가고 있습니다
방금 샤워후 시원한 탄산음료를 사러 아파트앞 슈퍼에 다녀오는 길에 경비실 아저씨와 목청높여 한탄하는 동네 할아버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말투를 보아하니 거나하게 술한잔 걸치신 목소리인데 무엇이 서러워 저렇게 한탄을 하나 가만히 들어다 보니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욕이더군요. ^^;

내용인즉, 세상천지에 마누라까지 팔아먹은 대통령이 어딨냐는 겁니다. 심지어 전두환도 노태우도 비리로 수감되었지만 대통령 마누라까지 범죄자가 된 적이 없었는데 이젠 드디어 그럴 일이 생겼다고 광분하시더군요. 진실을 진실을 보지 않고 뻔한 거짓으로 미리 판단해 버리고 있습니다. 참 잘 교육된 세대입니다. 그들은 지극히 단순하죠. 빨갱이와 빨갱이 아닌 사람. 또는 조선일보 구독자와 구독자가 아닌 사람으로 나뉩니다. 뇌세포가 노화된 만큼 생각 또한 단순하기 그지 없습니다. 정말, 노인을 공경해야 되는 나라인데 노인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마녀사냥이 별개아닙니다. 지금 이게 한국판 마녀사냥입니다. 시대의 지성을 가장한 조중동이라는 보수 찌라시와 저주의 대상, 공분의 대상을 찾고 있는 국민들은 화풀이 대상을 찾고 있습니다. 한 놈이라도 잡아서 안주거리라도 만들어야 속이 풀리나 봅니다. 오늘자 SBS는 단독보도라며 "박연차 회장, 청와대가 사업도와줬다"는 희안한 제목의 뉴스를 내보내기에 이르렀습니다.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지난 2006년부터 1년여 동안 정상문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의 각종 이권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운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우선 정 전 비서관은 30억 달러 규모의 베트남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태광실업이 따낼 수 있도록 동분서주합니다. 정 전 비서관은 청와대 내부와 외교부 등에 범정부적인 차원의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각종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결국 태광실업은 이 사업권을 따내는 데 성공합니다.

비슷한 시기에 정 전 비서관은 경남은행 지분을 매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박 회장의 부탁을 받고, 경제부처 공무원의 면담을 주선하기까지 했습니다. 박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순순히 100만 달러를 전달한 것도 청와대의 사업지원의 대가와 기대 때문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출처 : SBS 4월11일자 뉴스

자, 이성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사건을 조목조목 따져봅시다. 

첫째로, 국내기업이 해외수주건을 따기위해 정부에 협조를 부탁하고 정부차원에서 국익을 위해 공무원들이 협조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연차 말대로라면, 정부에게 베트남 발주건을 수주하기 위해 정부측에 요청해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이권사업 운운'에 해당되는 이야기란 말입니까? 뉘앙스가 전혀 다르죠. 외교부에서 하는 일이 뭡니까? 자국의 진출 기업을 돕기위해 해외상무부를 파견하고 다양한 정보뿐 아닌 인적 네트워크 등 물적 질적 도움을 주는 일입니다.

두번째로, 경남은행건에 대해 경제부처 공무원 면담을 주선했다는 이야기가 심각하게 문제 있다는 보도도 웃긴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사회의 특성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단순한 '인맥'을 통한 비지니스일 뿐으로 치부할 것입니다. 공무원에게 특정 압력이 행해졌다면 분명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만 그러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만, 정말 국내언론들 너무 합니다. 선정적 제목으로 마치 특종인양 뽑아내는 기사가 쓰레기보다 못합니다. 이렇게 힘있는 권력이 장악한 방송과 신문에 눈이 먼 국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하지 못하며 단순하게 자신들의 분풀이, 화풀이 대상만 찾고 있습니다. 모든게 노무현 탓이라 주장하며 노가리를 안주삼듯 이를 갈고 있습니다. 미쳤습니다. 나라가 미쳐갑니다. 제대로 정신차린 사람들의 목소리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오늘자 한겨례신문을 보면 박연차 리스트의 핵심인물, 천신일이란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직전 천신일에게 빌린 30억 의혹<한겨례신문보도>
[한겨레] 천씨 ‘현정권 로비창구’ 지목 받아… 당시 근저당 설정 뒤 빌려줘
박연차 로비’ 사건의 초점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인 천신일(66) 고려대 교우회 회장이 최근 출국금지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가 2007년 대선 직전 이명박 대통령에게 30억원을 빌려준 사실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천 회장이 박 회장과의 금전거래 의혹을 받는데다, 돈거래 시점이 대선을 앞둔 미묘한 때였기 때문이다.(이하 생략)

유창선의 시선 "검찰은 MB대선자금을 건드릴 수 있을까"에 삽입된 MBC뉴스보도장면

자, 궁금하지 않습니까?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돈거래가 터졌습니다만, 불법정치자금인지 아닌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도 당시 우리의 훌륭한 언론들과 검찰이 구렁이 담넘어 가듯 그냥 그렇게 넘어 갔었습니다. 다음 대통령이 탄생하면 이 정권의 실세들은 어떠한 운명에 처할까요? 그때도 이렇게 공분과 저주의 대상을 찾아 저주의 굿판을 벌여야 하겠습니까? 그때마다 시대의 엘리트 검찰이 망나니역을 자청하고 마녀들의 목을 따야만 하겠습니까?

아! 이번 노무현 대통령이 빌린 돈이 얼마라구요? 100만불이라구요? 그당시 환율로 따지면 10억이 조금 안되는 금액이군요. 대선직전 누구는 30억을 빌렸는데 아직까지도 아무런 문제제기가 없습니다. 참, 이상한 일이지요? 10억짜리는 대한민국 모든 찌라시와 방송에서 미친듯 광분하고 있는데 30억짜리에는 일언반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쨌던 문제가 된 100만불을 보자면, 현재의 발표대로라면 해외 유학중인 아들부부에게 보내주기 위한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만, 그 빌린 돈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물어봅시다. 김영삼부터 시작된 아들들의 비리사건 여러분들 쭈욱 보셨지 않습니까! 김현철부터 김홍일까지... 만약 당신이 그러한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노대통령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가만히, 자식을 국내에 버려두면 이런 저런 비리사건이 터질게 뻔하니 똥물튀기지 말라고 일부러 재임시절동안 해외로 보내지 않았을까요... 뭐, 원래 잘사는 갑부집 대통령이거나 뒷빽이 든든해 말하지 않아도 대통령의 아들정도는 해외에서 몇년간 살다 올 수 있는 여력이 되었다면 얼마나 모양새가 좋았겠습니까! 하지만, 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 당시 기업하는 놈들이나 가진자들은 노통이 맘에 안들었나 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대통령 부인이 직접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달라 요청을 했겠지요.  개인적 생각엔 히딩크에게 명예서울시민증을 수여하는 공식적인 자리에 반바지에 딸따리차림의 아들보단 차라리 눈에 안띄는 곳에 보내 놓는게 더욱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대통령의 처사라 보이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자기 살기 힘들다고 희생양을 찾는 지도자나 언론들을 보니 참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있구나 하고 느낍니다. 바쁜 시간 쪼개어 법과 원칙에 따른 아주 공정한 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을 보면 또다시 참 공평한 세상이구나 느낍니다. 지들 먹고 살기 팍팍해 졌다고 전임대통령을 희생양으로 삼아 '저주의 굿판'에 세우는 한심한 늙은이들을 보면 참 잘 봉양해야 겠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오늘입니다. 나이가 불혹에 다가서니 참 세상에 희안한 일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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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4.12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4.12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3억원 때문에 그러는가요, 다들?...ㅎㅎㅎ...3억원 30억원도 아니고. 3백 억원도 아닌 3억원...그런데, 저 쥐박이 시키는 언제 지 재산 국가 환원 한데요?...

  • Favicon of http://bh0303.tistory.com BlogIcon black_H 2009.04.13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연차 리스트를 찔렀는데 MB측근이 나오네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떡찰들이 MB쪽에 있는 고구마 줄거리는 캘수 있을지..

  • 니똥굻다 2009.04.13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연차, 장자연, 청와대비서관 성상납...
    이 모든 사건의 흐름을 보면 얼마나 청와대에 앉아 있는 정치꾼들이
    대한민국을 좌편향, 우편향 편가르기 하는지 보인다.
    남이 하면 묻고 따지고 해서 불륜...
    내가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로멘스...

    사회통합, 대한민국 발전, 민주주의 수호, 법와 원칙???
    그걸 보는니 내가 내 똥꾸멍 보는게 빠르겠다.

  • BlogIcon 누구리 2009.04.13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에서 정치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 새내기 입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제가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정치인이셨는데
    요즘 온갖 언론과 검찰 수사로 그동안의 제 믿음이 잘못된 것 인가 하고
    굉장히 괴로워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블로그에와서 이런 글을 읽고
    다시 한 번 제가 갖고 있던 믿음을 되새기고, 또 한편으로는 답답해져 돌아갑니다.
    언론을 통한 정보획득이 유일한 정보 획득의 길인 저와 같은 일반 시민들
    다시말해 아무런 선입견을 갖지 않고 있는 일반 시민들이 정말로 편향되지 않고
    공명정대한 기사, 정보를 얻을 수 는 없는 것인지 답답해 지는 군요.
    같은 기사를 읽으면서도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좌빨타도 2009.05.09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빨 제갈뙤중이와 좌빨 돈 노구리에 광분하는 좃불 좀비 잡종의 씨를 말려라!

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MB정부 들어 망둥이처럼 탄력받고 있는 현 검찰의 방종과 오만이 두렵습니다. 익히 한국의 검찰권력의 과거 행보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적지 않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가까이는 삼성비자금 사건에서 익히 보아 왔으며, 또 지난 정권 이명박 현대통령의 BBK사건처리 역시 그 일례에 불과합니다. 검찰 수사에 성역이 없다는 말이 귓전에서 허공으로 사라졌던 이유가 이러한 역사적 경험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검찰의 수사결과 보도는 참 듣기 민망할 지경입니다. 기자님과 국민들이 물기 쉽도록 마구 신선한 떡밥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운채 조금씩 떡밥을 투척하는 정도가 보기에도 지나칠 정도입니다. 전임대통령의 수사상황을 심증과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언론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야후 사이트엔 다음과 같은 기사제목이 떳더군요. 

“노 전 대통령 500만달러 먼저 요구” 아! 믿었던 노대통령이 500만달러를 직접 그리고 먼저 박연차에게 요구를 했다는 기사로 판단했습니다. 이 기사의 출처는 '한겨레신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사실이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목 밑에 [한겨레] 검찰 “노 전 대통령 보고 10억 건넸다” 박연차 진술 확보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작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역시 검찰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으며 기사 어디에서도 노 전대통령이 500만달러를 먼저 요구했다는 증거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찰 주장이라면 '정확'만 먼저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기사끝머리에 나옵니다. 설마 한겨레에서도 낚시하는 법을 배우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야후에서 마음대로 편집한 제목일까요?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머리아프고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건을 단순화하여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박연차란 기업가가 있었는데 들리는 소문에 열린정부 실세라고 합니다. 정보통을 뿌려 하나하나 세밀히 조사해 보니 전임대통령의 형님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밝혀 집니다. 그리고 실제 이사람을 조사해 보니 불법과 비리사실이 속속 드러납니다. 그리고 우연히 선거일과 같은 중요한 시점을 앞두고 정치권과의 검은 커넥션이 하나씩 보도됩니다. 참, 공교롭게도 시기적으로 묘합니다. 

자, 지금 대한민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 중 솔직히 말해 SP준비 안하고 사업하시는 분들 있습니까? 은행, 신보, 기보 등의 대출건을 위해서라면 최소한 식사자리정도는 마련해야 부드럽게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업체납품건을 딸려면 품질좋고 가격경쟁력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순진한 분들은 없으시겠죠? 대한민국 세상 어딜가나 기름칠이 필수 덕목인 세상입니다. 쥐꼬리만한 수입의 PC방조차 관련 공무원들과 경찰관들을 위해 SP를 따로 챙깁니다. 보다 큰 업체도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습니다. 불법업체는 더욱 심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말많은 불법 안마시술소나 대형룸싸롱 같은 경우는 더욱 큰 돈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윤활유'가 있어야 정상적인 사업이 가능하니 양심상 비도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라도 안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법 자체가 힘 있는 강자와 힘 없는 약자 앞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로 변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왜 기업인들이 세무조사를 무서워 하는 지 아십니까?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담하건데 100% 완벽한 회사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심지어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 역시 그의 오점을 국민들이 감싸주어 현재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소위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전과내역도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출처 : 다음 아고라, 이명박 전과내역 바로가기] 그럼에도 국민들은 그의 747공약을 믿었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그의 자신감을 높이 받아 들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과연 현재처럼 모든 건에 대해 이렇게 철저한 수사를 하였을까요?
그때의 정의와 지금의 정의가 달라진 것입니까?

많은 노무현 지지자들이 한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반대자들이 꼬소해 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이 한탄하는 이유와 반대자들이 고소해 하는 이유는 바로 한가지 입니다. 바로 '도덕성'과 '청렴성'을 자랑해 왔던 노전대통령을 같은 진흙구렁텅이에 몰아 넣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도덕성'이나 '청렴성'에 치명적 결함을 입을 수 있는 사실들이 현재 검찰들에 의해 뿌려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오늘의 세상사람들 눈에는 초록은 동색이라는 사실만 눈에 보이나 봅니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은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명칭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다는 뜻으로 사용되어 어차피 정치판은 똑같이 더럽지 않냐로 치부되는 모양새입니다. 소맷자락에 흙이 뭍었거나 온몸을 진흙탕에 빠뜨렸거나 상관없이 둘다 '더럽다'라고 보고 있는 시각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노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성역있는 수사를 보며 걱정반 두려움반이 생기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대선이후에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검찰나리들께서 지금처럼 무한의 노력을 다할 수 있을지가 그렇습니다. 과거 어떤 시대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이렇게 드라마의 예고편을 보여 주듯 조금씩 조금씩 전임대통령에 대한 불명예사실을 제공하는 결례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통령께서 법과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기에, 정직이 가훈이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저는 이번 검찰의 변심없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진정 변함없는 '성역없는 수사'를 국민에게 보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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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4.10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역사상, 대통령이 비리가 없었던 적은 없었죠.
    이번에도 예외가 아닌 것 같네요.

    18대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을 어떻게 "취급"할지 기대됩니다. 그때까지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았다면 말이지만요...

  • Favicon of http://hangunsworld.com BlogIcon Han Sanghun 2009.04.10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직 대통령일 당시에도 토론에서 맞짱뜨던 검사들인데, 퇴임한 전직 대통령 정도는 밥으로 생각하나 보죠...

  • Favicon of https://soulbrain.tistory.com BlogIcon SoulBrain 2009.04.10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떡밥들이 뿌려지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그냥 무덤덤합니다. 노무현 지지자분들 처럼 노무현에게 실망하거나 혹은 용서하거나 아니면 노무현을 싫어하시던 분들처럼 고소해 하거나 힐난거나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하네요.
    아무래도 몇 천억 씩 뻥뻥 터져대던 이전 대통령들의 비리를 보아왔기 때문일 겁니다. 사람은 항상 자극에 무뎌지는 법이니까요

  • Favicon of http://mooo.org BlogIcon mooo 2009.04.10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임 시절에도 현직 대통령을 상대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직 대통령이 뭐가 무섭겠습니까. 더군다나 뒤에는 든든한 후원세력이 있는데 말이지요.

    지금 우리나라 검찰은 대한민국의 검찰이 아니라, 특정 집단을 위한 검찰일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 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4.10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있으면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옛날부터 자기네들 편이 아니었다고 전직대통령은 폄하하는 보도를 유도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 Dooo 2009.04.1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의 주 비판점이 바로...
    그런 SP와 같은 사회구조적 모순이 아닙니까.

    지금까지 이런 것들로 보수 세력을 비판해 왔던 주인장 님이 아니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사업 자금 챙기고 어차피 사회는 다 그런거니 눈감아주자는 겁니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해 오셨던 많은 글들은 어찌되는건지요.

    제목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폄하'를 말하는데 논거는 '사회가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네요.

    돈없는 사람들은 정치할 수 없는 세상,
    언제나 부자들에 속아 그들만의 리그에서
    편법을 이용하다 못해 불법을 합법화하고
    결국 세상모든 부와 권력이 편중되는 나라,
    - 뒷골목 인터넷 세상 (누가 노무현에게 돌을 던지랴!)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4.1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한나라당과 보수세력들이 어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 취급이나 했습니까?

    노 대통령 재임시절 대놓고 까댔는데요 머..

    머 그걸 보고 국민들이 배워서 지금 MB 정부를 까대는 데 한몫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요.

    어쨌든... 기득권세력들 대단합니다.
    21세기지만 우리는 계급사회와 다름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거 같아요..
    대다수는 느끼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 노무현옹호하는 놈들봐 2009.04.29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개새끼가 뭐잘했다고 옹호하냐 뒤질래 씨발놈들아

    그새끼가 받아 쳐먹은 돈이 박연차 돈 뿐인줄알아 개씨발새끼들아 좆도 모르면 아가리 쳐닫아 ..

    전대통령이 뭐 대단한 거라고 씨발 잘못은 모두 용서해야하냐..
    모든 인간은 법앞에 평등하다는거 몰라. 뭔 씨발 예우야..
    씨발 법의 기본 원칙도 모르는 것들이 전관예우니 지랄이니 개소리해대고 지랄떠네..

    한번만 이따위 글쓰면 아가리를 찢어버릴쭐알ㅇ아 .. 너 그리고 길가 돌아다닐때 조심해 뒤통수에 칼을 꼽아버릴테니까.. 개쌔끼야

  • Favicon of https://salm.pe.kr BlogIcon koc/SALM 2009.04.29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삼 대통령 및 그 측근이 받아 먹은 돈은 재판에서 밝혀진 것만 최소 4천억 원입니다. 특히 김현철이 추징 당한 금액만 1800억이죠. 받은 돈은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 이전 대통령들은 당시 돈으로 수천억을 받아 챙겼습니다. 지금 시세로는 1조가 넘게 되죠. ㅡㅡ;
    김대중 대통령 때도 많이 받았죠. 세 아들이 김대중 대통령이 바라던 것과는 정반대의 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수백 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한 점은 당시 야당 대표인지 총재인지 하는 이 모가 혼자 받은 뇌물이 김대중과 그 측근이 받은 뇌물보다 훨씬 많았다는 점입니다. 측근까지 합하면 아예 상대도 안되는... ㅡㅡ;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당보다 야당이 더 많은 뇌물을 챙긴 최초의 사례...
    노무현 대통령은 아직은 수억 원입니다. ㅡㅡ;
    불과 10년 만에 전임 대통령이 받은 뇌물이 수천억에서 수억으로 줄었습니다. ㅡㅡ;
    이것은 대통령들이 그나마 조금씩 그 이전 대통령보다는 양심을 챙긴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쁜 놈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민들에게 극단적 사랑과 극단적 미움을 받았던 대통령 노무현님의 오늘자 사과문게재를 읽고 마음이 아프고 쓰립니다. 박연차 리스트에서 시작된 검찰의 수사는 이제 노무현 전임대통령의 가슴팍끝을 겨누고 있고 이 마당에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문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이 선두로 일부 여론을 자극적으로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부인을 핑계로 삼다니' 성토봇물>이라는 기사를 통해 노 전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을 비난하는 글들을 친절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 토론 게시판에서 아이디 ´Ferrarian´은 ´노사모가 도적떼가 되는 순간이구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할 말이 없다. 이럴 거였으면, 사건 초기에 밝힐 것이지, 정부 비판할 것 다하고, 야당은 또 정부가 야당 잡기에 나섰다며 공격하고..."라면서 "도대체 자라는 청소년에게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뭐라고 교육해야 하나"고 개탄했다.

한 신문사 토론마당에 글을 올린 ´심상기´ 씨는 "어이가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검찰청이 망연자실을 주더니 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면죄부를 줄 핑계거리가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면서 "과연 그 부인이 남편 모르게 돈을 빌릴 수 있을까?"고 반문했다.

또 ´이재기´ 씨는 "언제는 ´그러면 집사람을 버려야 하느냐?´고 대들더니 이제는 구린내 나는 돈을 ´집에서 빌린 것 같다´고 했다"라며 "그러면 국민들이 어련히 알아서 얼마나 쪼달리고 청렴하게 그 자리에서 있었으며 그랬느냐고 동정을 할 것이라고 여기는 모양"이라고 조소를 보냈다.

그는 "시골에 사는 배우지도 못한 바보로 치부하던 형이 결국은 온갖 돈거래와 정치 거래를 했다는 것이 속속 보도로 전해지고 있는 것은 또 어떻게 해명을 할까"고 물으며 "이번 참에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수술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비리와 부정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서 경제는 물론 교육이며 문화 등도 끝장이 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안의 기사내용 발췌>

수구, 보수 여러분들께서 즐겨 말씀하셨듯, 어차피 수사과정과 결과는 검찰의 몫으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대통령의 주장대로라만 돈을 빌린 것을 안 시기는 이미 퇴임후의 일이기에 뇌물수수, 알선수재 등을 적용시키기 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고 결국 검사가 공소유지를 할려면 퇴임전 이 사실을 알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다만, 국민정서상 나라의 최고 어른인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 돈을 빌렸는 지 헷갈려 하고 있고 이것이 도덕적 결함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좀더 솔직하게 저의 개인적 의견을 피력하자면 사실 전임대통령들의 경우는 알아서 죽는시늉하는 권력신봉자들의 혁혁한 노력에 의해 수천억원을 해먹고도 당당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연차에게 받은 돈은 과연 얼마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시점이고 더욱이 이 돈의 목적이 개인적 빚청산용도였다는 설명을 배경으로 한다면 결코 천문학적인 수치의 금액이 아닐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MB정부이후 자신의 측근들이 줄줄이 검찰권력에 곤경당하고 사정의 칼날이 자신을 겨누게 되자 금액의 크기를 떠나 돈거래가 있었던 사실을 밝히며 국민들의 우려에 사죄를 표명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얼마나 당당하고 진솔한 대통령입니까! 

세상풍파를 겪어 본 강호사람들에겐 정말 무썹고 탐욕스러운 세상이 바로 인간세상이고 그 중 최고가 바로 정치판이라는 말이 전해집니다. 도덕과 양심? 지나가는 개가 웃을 지경입니다. 그딴건 지나가는 개도 안쳐다 봅니다. 돈다발정도는 되야 눈이라도 흘낏 쳐다보고, 권력이면 아예 미친듯 환장합니다. 권력과 돈의 단맛에 빠진 무림세계에서는 강호의 의리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사정의 칼날을 빼든 검사나리도 역시나 권력상층부행 엘레베이터를 눈앞에 두고 도덕과 양심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쉽진 않을 겁니다. 뭐, 노대통령을 사정수사하고 있는 현재의 검사들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제 오늘자 조간신문을 보면 뻔히 타이틀이 눈에 밟힙니다. 조중동의 전형적 행태로 봤을 때 어제 노대통령의 사과문과 일부 정신나간 네티즌들의 비난글은 아주 신선한 먹잇감이 될 것이고 오늘자 1면 타이틀에 대문짝만큼 크게 노대통령의 침통한 사진이 보란듯 실릴 것입니다. 월척을 물었다는 신난 찌라시들의 발빠른 움직임에 짜증나고 정치검사의 단호한 자신감에 스트레스받습니다. 무엇보다 특히 저를 열받게 하는 것은 정신나간 댓글로 열폭하는 딴나라당 지지자들과 알바무리들의 미친듯 앞서나간 악플입니다. 

에필로그
자, 다시한번 담담하게 생각해 봅시다. 故장자연사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용산참사는요? 보란듯 질질 시간끌기가 특기인 검사들이 오랫만에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수 받을만 하지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좋은 시절이 지나고 나면 도대체 어떻게 하실려고 이러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뭐, 현직 대통령의 BBK사건부터 시작해서, 영부인 사촌언니사건 그리고 기타등등 소리소문없이 지나간 사건들에 대한 진실은 어디있을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존경하는 권력해바라기 검사님들이 대한민국땅에 계시니 알아서 척척 처리해 주시지 않겠습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몇년전부터 눈에 띄는 일부 검찰의 활약상을 보면 '동상이몽'을 생각하게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권력과 돈 앞에 줄서서 '한푼줍쇼!'라 구걸하는 모양새는 비단 기업인들의 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이런연유로 소인은 그날이 올때까지 기대만땅하고 미래 검찰님들의 눈부씬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똥묻은 개와 겨묻은 개 모두 파이팅~ㅋ

돈없는 사람들은 정치할 수 없는 세상,
언제나 부자들에 속아 그들만의 리그에서
편법을 이용하다 못해 불법을 합법화하고
결국 세상모든 부와 권력이 편중되는 나라,

바로 그런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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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08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 돌 맞을 짓 하면 당근 돌 맞아야 하는 거구요.
    노무현 대통령은 돌 맞을 짓 했으니 당근 돌 좀 맞아야 합니다.

    일각에서 노무현 대통령 동정론이 없지 않은데요.
    나는 이게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지금 누가 누굴 동정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노무현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동정 받을 게 뭐가 있다고 깜도 안 되는 주제들이 나서 동정론을 펴는지 원..

    <덧> 아, 마지막 야구는 당근 쥔장한테 한 얘기는 아닙니다요. ^^

  • jun 2009.04.08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먼 뻘글인가요?
    잘못을 했지만 상대가 떠들어댈게 꼴보기 싫으니 동정해주고 응원하자는 건가요?
    줏대도 없고 남탓만 하시는군요.

    • jun 2009.04.08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까지 청탁문화는
      밑져야 본전이었습니다.
      본전이었는데, 그걸로는
      청탁 문화를 근절할 수 없습니다.
      걸리면 패가망신으로..."

      취임초에 그가 한 말입니다.

      자신이 뒷돈을 받았다고 시인했는데 뚜렷한 잘못을 발견할 수 없다는건 도대체 무슨말이지요?

      내리사랑입니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지요?

  • Favicon of https://ioannes.tistory.com BlogIcon ioannes 2009.04.08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을 던져야할 부분에는 돌을 던져야지요.
    무슨 목적으로 얼마를 빌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일이 있었길래 그 돈을 쓰지 않으면 안되었는지? 그 돈을 꼭 그렇게 떳떳하지 못한 방법을 통해서 조달해야만 했는지? 천문학적 액수가 아니라고 자위할건 아닌 것 같습니다.
    수백만원이 모자라서 사금융에 돈빌리고 그 이자도 못갚아서 고통받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마당에, 대통령은 꼭 저렇게 우아하게 돈을 빌려야 그 품위가 유지되는걸까요?

    분명 지금은 집의 빚갚는데 썼다고 했는데, 나중에 통치자금이라는 얘기로 끝나지 않았으면(그러면서 액수도 불어나는...) 합니다.

  • 착찹합니다 2009.04.08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의 한사람으로 착잡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정치개혁과 지역주의타파,반칙과 특권의 철폐,지방분권을 주장했던 노무현이지만 그도 현실로 돌아가면 자연인 노무현입니다..

    정치입문 전 부산에서 '잘나가는 조세전문 변호사'였던 그가 정치를 하지않았다면 지금쯤 강강남에 타워팰리스 몇 채를 살 수 있는 돈을 벌었겠지만, 선거에만 출마하면 '낙선'하는 비주류정치인이었기에 개인적인 채무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오죽하면 권양숙 여사가 집까지 팔까봐 집의 소유명의를 권여사 앞으로 했겠습니까?

    물론 첨부터 떳떳하게 밝히지 못 한 부분은 아쉽지만,역설적으로 재임중에 비리가 없었기에 퇴임후 금전적인 부탁을 재벌이 아닌 '개인적 후원자"(물론 지금 드러난 박연차의 양다리 행보로 봐선 후원자로 보긴 어렵지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2009.04.08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제가 글머리를 잡지 못했고 용기도 없어 올리지 못한 글을 올려 주셔서...
    이 나라 비겁한 인민들의 이중 잣대를 적나라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4.08 0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대통령은 앞으로 한국정치를 위해 할 일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법적용 그대로 처벌받고 재기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wind075.tistory.com BlogIcon 천자 2009.04.0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참에 뇌물성으로 뭐 받은 정치인, 공무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싸그리 잡아 들여 돌을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만큼 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int 2009.04.08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도범이 강도범보다 죄가 가볍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누가 돌을 던지냐구요?
    노무현을 바보라고 믿고 찍어준 더 바보같은 국민들이 던집니다.

  • 2009.04.08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지요...

    노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법앞에 평등하게 심판받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더욱 바랍니다

    그러한 법이 또 다른 누구... 아니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 누구에나 평등하게
    적용되길 바라는게 더 큰 바램이겠지요. 과연 그렇게 될런지...

  • Favicon of https://milyung.tistory.com BlogIcon 미령 2009.04.08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얘기지만 우리가 원하는것이 노무현 대통령입니까?
    좋은세상을 원하는 것입니다. 지금이 좋은 세상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세상은 자유가 있는 세상입니다.
    돈도 물론 필요하죠.
    하지만 현 정부는 돈을 벌기에만 급급하고 서민이나 자유, 민주주의 정의 같은 것은 뒤에 밀려 있습니다.
    어제 자명고라는 드라마에서 이런 얘기를 해주더군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도덕이 없는 권력은 갯벌에 꽂힌 젓가락과 같아서 출렁거림에 쉽게 뽑힌다구요.
    노무현 대통령은 힘이 없기도 했지만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고만 들지 않았고 대화로 해결하려 했으며 항상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존경했고, 앞으로도 계속 존경할 듯 합니다.
    노빠노빠 그러는데 명빠보단 낫죠-_-

  • Favicon of https://graynight.tistory.com BlogIcon 블루홀0915 2009.04.08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올린 용기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 wisdomteeth 2009.04.08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04.08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당신이 훨씬 존경스럽습니다.

  • 자나가다 2009.04.08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우리나라 언제부터 이모양으로 흘러갔는지 모르겠군.
    이건 잘못을 한사람을 잘했다고 하는 나라가 세상 천지에 어딨냐?

    뭐 이런 거지같은 국민의식이 다 있냐!

  • Favicon of https://hansfamily.kr BlogIcon 마래바 2009.04.08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나지 못한 건 아닙니다.
    나름 꺠끗했고, 용감했고, 또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신념을 지켰습니다.

    근데, 근 신념이 자기 자신 만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100억을 쳐 먹던, 1억을 받아 먹던 그 차이는 없습니다.
    온 몸이 온전히 똥통에 빠졌다가 나왔든, 아니면 발 한쪽만 담갔던 냄새나기는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더 아쉬운 것은 재임기간 동안 그리도 깨끗함을 강조했던 분입니다.
    정치 자금이 조금 밝혀지자 한xx당의 10분 1을 넘지 않았다는 둥 해서 실소를 자아냈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자신을 위해 (빚이던 집 값이던) 돈을 받은 겁니다.
    물론 빌렸다고 합니다. 다들 그렇게 변명하지요.

    자신에 대해 깨끗함을 주장하고, 선명성을 강조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렇게 실망감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지지했던 분들은 한xx 수구골통 지지자와 뭐가 다른지요.
    잘못임을 알고도 '그래도 심정적으로는 지지' 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래도 조금은 양심적이다? 그래도 고백하지 않았느냐?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근본적인 잘못까지 이런 말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봅니다.

    말씀대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라는 말이 노 전 대통령에게 까지 적용될 줄은 몰랐네요..

  • 과객 2009.04.08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바라지 않고..그저 노통과 박연차/강금원을 비난하는 그 잣대로 다른 이들을 모두 심판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이 좀 나아지려나요..

  • 아휴.. 2009.04.09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올리신분 참으로 딱하네요
    내편은 그렇게 옹호하고 내가 실은 넘은개 까도 되는거요?
    초점은 범법행위를 했느냐 그것도 가장

























    앞으로 노무현처럼 해먹으면 용서해줄겨 조금이니

    가... 노빠올림

  • Favicon of http://nekoneko.wordpress.com BlogIcon NekoNeko 2009.04.09 0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노무현에게 그동안 그만큼 속았으면 되었지 무엇을 더 속으려고 하시는가요? 결국 노무현이 그렇게 증오하던 기득권층과 노무현이 다른 모습이 무엇이며 노무현이 그렇게 강조하던 원칙과 상식은 결국 어디로 갔나요? 노무현 바로 측근의 사람들조차 원칙과 상식을 이렇게 무시하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 한국 사회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했었죠?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물론, 노무현 자신은 또 이번에도 "법적으로" 혹은 검찰의 "법적 프레임"과는 달리 깨끗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맡은 사람은 이런 측근의 권력형 비리를 애초부터 막아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정말로 공인 소리를 들어야 할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포괄적 뇌물죄라는 일반인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죄목이 대통령에는 적용되는 것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도 결국 이 죄목으로 유죄 판결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눈을 좀 뜨고 보십시오. 노무현이 신선한 스타일의 정치인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노무현의 가장 최고 가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의 도덕성입니다. 저 역시도 노무현이 그것 하나만은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드러난 사실만해도 노무현의 도덕성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4.09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글을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이명박에게 그동안 그만큼 속았으면 되었지 무엇을 더 속으려고 하시는가요? 결국 이명박이 그렇게 증오하던 기득권층과 이명박이 다른 모습이 무엇이며 이명박이 그렇게 강조하던 원칙과 상식은 결국 어디로 갔나요? 이명박 바로 측근의 사람들조차 원칙과 상식을 이렇게 무시하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 한국 사회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했었죠?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물론, 이명박 자신은 또 이번에도 "법적으로" 혹은 검찰의 "법적 프레임"과는 달리 깨끗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맡은 사람은 이런 측근의 권력형 비리를 애초부터 막아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정말로 공인 소리를 들어야 할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포괄적 뇌물죄라는 일반인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죄목이 대통령에는 적용되는 것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도 결국 이 죄목으로 유죄 판결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눈을 좀 뜨고 보십시오. 이명박이 신선한 스타일의 정치인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명박의 가장 최고 가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의 도덕성입니다. 저 역시도 이명박이 그것 하나만은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드러난 사실만해도 이명박의 도덕성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
      이 글은 제가 완전히 베껴서 작성한 글인데, 왜 이렇게 자연스러울까요...-_-;

  • 2009.04.10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minidollhouse.tistory.com BlogIcon 미니 돌하우스 2009.04.20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현직 모든 정치인들에게 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심판을 바라는건 이상주의자의 바램일까요? 가슴이 많이 아픈 요즘입니다.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미리 사실을 밝힙니다. 지금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정 비서관이 자신이 한 일로 진술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상세한 이야기는 검찰의 조사에 응하여 진술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분의 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조카사위 연철호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에 관하여도 해명을 드립니다. 역시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퇴임 후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조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호의적인 동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성격상 투자이고, 저의 직무가 끝난 후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를 받았고, 실제로 사업에 투자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9년 4월 7일
노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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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아빠 2009.04.08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런 배경 설명 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문만 있을 뿐인데, 정말로 국민에게 죄송해하고 있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워낙에 많이 까이다보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리플을 다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 사과문이 눈에 밟혀서, 세번 들랑날랑 하다가 결국 리플을 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주변인의 잘못으로 모양이 안좋게 되었는데, 이걸 빌미로 견찰이 소환을 하네 마네 정치적 쇼를 해가면서 선거에 악용할 시나리오가 뻔히 보여서 아침부터 씁쓸하네요.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나의 히어로!

퇴임초 대한민국의 여느 대통령과는 달랐던 한분이 계셨지요. 대통령시절 당시 국민으로 미안함이 커서인지 퇴임이후에야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긴 순례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던 그 '봉하마을' 순례가 맞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에 국민들이 자녀와 손을 잡고 유적지 답사하듯 봉하마을에 순례하였습니다. 참 보기드문 모습이었고 아름다웠습니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순례행사에 참배하였고 행사의 클라이막스엔 노통이 멋적은 모양으로 나와 개굴포즈를 취하고서야 참배객들이 순순히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구경꾼앞에 귀찮을 법 한데도 밝은 표정으로 내손님을 반갑게 맞아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며, 오래된 친구처럼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나오시라' 당당하게 외칠 수 있던 그 손님들의 뻔뻔함도 보기 좋았습니다.


지지자들에게는 시대의 성군이라 칭송되며 존경받았고 반대파들에게도 청렴결백한 최초의 근대 대통령으로 여겨지며 시기심마져 가져다준 노무현전임대통령이 박연차 리스트에 꼼짝 못하고 갖혀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한나라당 저격수 홍검사도 나서서 노전대통령을 원색비난하고 나섰는데, 그이유가 기가 막힐 따름이네요. '노무현, 깨끗한 대통령이었는지 자문해봐야' 라는 이야기를 한나라당 원내대표회의에서 흘리며 결과에 따라 사법처리운운하며 연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박연차가 제공한 500만불이 노무현의 조카사위에게 흘러 들어갔고 결국 검은 뒷거래를 의심케 하는 여러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증거가 나오면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를 흘립니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군요. 역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의 비리에 익숙한 국민들은 당연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현재 대통령도 당선전 끊임없는 비리와 스캔들에 고전해 왔으니 얼마나 혼탁한 정치현실인지 국민들의 뇌속에 각인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180도 다른 깨끗한 대통령이라 믿어 왔던 사람에게마져 배신당했다고 여긴다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정치불신은 더욱 심각해질 위기에 빠질 겁니다. 국민들에게 정치란 추악함이라는 사실을 몸소 알려주시는 현재의 실세정치인들이 참 능구렁이 같습니다. '털어서 먼지않나오는 사람 봤냐?' 라고 자소하며 '그나물에 그밥'으로 더러운 평준화를 외치는 뻔뻔한 정치인들이 참 무썹게 여겨집니다.

국민들을 울렸습니다. 노란풍선열풍으로 혼탁하고 비열한 막후정치를 물리쳤던 때가 있었습니다. 국민들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은 세력, 그리고 기득권세력 틈에서 일반서민들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상고출신 육군병장이 사시에 합격하더니 대한민국의 거대권력에 맞짱을 떴습니다. 그리고 결국 최고통치자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은 그때 감동과 감격으로 울었겠지요. 희망의 눈물이었고 자랑의 눈물이었습니다. 다른 여타 선진국의 미래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의 미래도 이제는 밝혀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조중동과 보수기득권층이 비열한 꼼수를 쓰기 전까지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7년, 임기말 노무현 대통령은 정계를 영영 떠나 일반인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비열한 한나라당과 기타 정치세력에 염증을 느꼈나 봅니다. 솔직히 집값투기를 막자고 혼신을 다한 노무현정부에 반항한 세력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서울수도권의 투기세력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절반이상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의 배부른 돼지들은 스스로 황금앞에 자신들의 눈과 귀를 막아 버렸습니다. 깨끗한 미래보다 현실의 재산, 돈과 투기가 더욱 소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재산을 지켰고 뻥튀기했으며 부풀렸습니다. 결국 그들이 만든 부동산투기공화국의 올가미를 반대했던 노무현정부에 뒤집어 세웠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정황입니다만, 돈앞에 이성을 잃었던 수많은 국민들은 눈에 콩깍지가 씌인듯 노무현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리며 올가미를 씌웠습니다. 그리고 반대급부로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쿄쿄쿄

잘꾸며진 시나리오와 철저한 압박에 따라 노무현파는 날개를 잃어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기초부터 삐걱이며 초임검사들과 일국의 대통령이 맞짱뜨는 현실까지 겪어야 하는 비참함도 맛보았습니다. 잘포장된 마케팅능력에 따라 못난 사람도 잘나보이게 하는 술수가 횡횡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실제 진실만큼은 아무리 잘 포장해도 사람들을 속일 순 없었겠지요. 진실이 항상 그렇듯 결국 승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잘꾸며진 새 대통령의 생가복원에 국민들은 외면했습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대조적으로 전임대통령의 생가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고행의 세월을 견딘 성자의 역사를 순례 하듯 국민들은 손에 손잡고 좁은 봉하마을에 활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대통령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세상의 부와 권력 모든 것이 자신의 편인데 왜 어리석은 민심만큼은 바꿀 수 없는가 회한이 들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들이 울고 있습니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혔습니다. 도끼자루가 썩은 것인줄 몰랐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도끼자루를 욕해 봅니다. 하지만, 발등에 생채기가 너무 아픕니다. 도끼탓을 하기전에 도끼자루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자신을 원망도 해 봅니다. 몇달전 절대 정치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신 노대통령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좋은일이 있으면 나뿐일도 있는 법, 일반인의 인생사는 굴곡을 겪으며 그렇듯 두리뭉실하게 넘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을 논하는 정치인들은 쉬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비열한 정치세계 앞에서 맞짱을 떠야만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살리며 개혁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했기에 구습을 타파하도록 개혁하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만약 정치란 도구를 잘못 이용했다면 그 정치 결과에 따른 책임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그게 누구든 당연한 일입니다.


국민들은 믿고 싶습니다. 한나라당과 홍준표의 싸가지 없는 표현에 진실은 이런 것이라 밝히고 싶습니다. 노무현을 죽이려고 하는 세력들에게 사실은 이렇다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대통령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을 믿고 따랐던 대다수 국민들은 '절대 노무현이 배신하지 않았다'는 정신적 믿음을 놓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것입니까? 조중동과도 맞짱뜨던 그 기개는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설마 가족과 지인들을 보호하려는 것입니까? 아무리 대통령도 인간이지만, 일개 인간이전에 님은 이나라를 책임지셨던 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 잊지 말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가 나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라도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십시요! 비열한 정치인들을 통해'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진실을 배웠던 국민들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사실도 독학했습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두눈 뜨고 사실을 가만히 두고 보고 있습니다.
 
만우절을 핑계로 노대통령의 선빵을 요청해 봅니다. 제발 그냥 가만히 앉은채 당하지 마십시요. 노대통령 뒤에는 수백만 수천만의 국민들의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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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mama@edhjjkkj.com BlogIcon 비리는 2009.04.01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리는 전염됩니다.
    노무현 결코 깨끗하지 않습니다. 들추면 들출수록 구린내만 더 나옵니다...

    노무현이 그나마 나은건,....쥐박이 보다 쪼금 덜 해먹었다는거.....

    너무 주관적으로 세상을 보지말고
    비판적인 사고를 길러보는게 어떠신지....

    • 그래 2009.04.02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 잘했네.그럼 함 말해보지.지금까지 노무현이 직접 해먹었다고 확실하게 나온 게 뭐가 있지?그의 형이 해먹은거?조카사위가 해먹은거?그와 직접 관련있다고 판명된건 미안하지만 하나도 없어.검찰들이 그렇게 들쑤지는데 나왔다면 예전에 나왔어야지.누가 주관적인지 어이가 없군.정신차려 제발..나라 썩어들어가고 있는걸 보라구.

  • dkfhddl 2009.04.02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구, 잘 나신 우빠들만 댓글 열폭으로 다시네. ㅎ

  • 착각하지마!잉! 바보냐? 2009.04.02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놈현이 대통으로 재임하면서 정수기 생수같고 단 1%의 비리도 업고 청렴결백한 대통령을 원한거냐? 참! 한심하군.. 어느나라 대통령이 청렴결백하고 잘못이 하나도 업는 나라가있나? 아니 저 띨띨이 놈현이 그길을 갈려고해도 갈수가업지..잉? 그게 권력에 속성이거든,,잉? 어느 정권도 새로운 정권은 먹이사슬에 관계상 나눔과 공동분배가 있기 마련이거든, 잉? 그걸 적절하게 조화롭게 하면 아무말 업는거야? 그런데 그 속사정을 찬찬히 살펴보면 결국 나눠먹기판이거든,,잉? 저 멍박이가 1년동안 하는거보면 깨달을줄 알아야지? 잉? 멍박이 자신이 아무리 정말 잘하고싶어도 절대 안되거든, 잉, 그게 권력에 속성이거든,,잉, 난 이재호가 1년만 더 있다가 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온 이재호는 실수라고 생각하거든. 잉. 저 초한지의 한신과 소하를 보면 알수가 있거든.. 한신은 결국 배반이라는 죄목으로 죽었지만 소하는 장수햇거든,,잉? 토사구팽을 깨달은 소하는 만복을 누리고 살았지? 잉? ㅋㅋ 자고로 혁명이 일어나면 얼릉 낙향하여 모든걸 버리야만 살아남는것이다. 잉. 혁명이 성공하면 서로가 더많은걸, 높은걸 쟁취하는 내분이 벌어진다, 그암투에서 이기는자는 업다, 결귝 다 죽는다는것,,그 속성을 얼릉 눈치깐 놈은 낙향하여 유유자적가게 시간을 보낸 다음 천천히 복귀하는것이다.. 잉. 똑똑한 사람은 공을 다투지않는다, 잉? 소인들이나 다투는것이다.. 그리고 멍청한 놈현이 말년애 겨우 50억에 환장한 사람으로 보슈? ㅋㅋㅋ 내가 대통이면 최소한 3000억 정도는 챙긴다, 잉. 겨우 50억에 이꼴볼려고 받을거같나? 말련에 잉? 다른 어느 대통도 그런 푼돈에 혹 할것같나? 잉? 그리고 지난 김대중정부와 김영삼 정부 노? 전? 이런 사람들 전철을 놈현이 밝을것 같으슈? 당신이 생각하는 놈현은 절대 바보가 아니요? 속으로 너구리가 득실 할거요..잉. 이런 어설푼 게임은 속으로 코웃음 친다오? 잉? ㅋㅋㅋ 건디리다가 5년 다간다,,그리고 나면 다음 정권으로 패스되면서 역전이 될지도.. 누가 도망가야 할지도,,잉. 재미난 추리극같다, 잉? 만약에 박연차가 장세동처럼 초지일관 4년만 버틴다면? 잉? 그리고 다음 정권으로 다시 넘어가면? 잉? ㅋㅋㅋ 난 박연차가 멍청한것인지 아니면 ?? 이미 멍?? 한테 항복한것인지? ㅋㅋ 게임을 잘 보고있거든,, 까놓고 말해서 놈현을 역을라면 이런 피래미도 안되는 장난으로 망가질것 같은가? 이미 놈현도 다음 시나리오 정도는 준비하고 있을것같다, 잉? 그리고 놈현이 아무말도 않하고 있는것은 아마도 큰 폭탄 덩어리를 슬슬 준비하는것일지도? 그게 터지면 아마도?? ㅋㅋㅋㅋ 재미날것인데 과연 터질가? ㅋㅋ 그러는 와중에 검찰과 경찰은 개망신 당하거든,,불쌍한 사람들,,잉..다음 정권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도 기대?설레임? ㅋㅋㅋ 그대가서 무슨 주둥이를 놀리는지 기대한다, 잉.. 국민의 종복이라는 구호제창하고 쇼하고 잉? 그러면서 내일도 흘러간다, 잉 이거거든, 잉? 난 놈현이 최소한 1000억 정도는 해먹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잉. 그 정도도 못해먹으면 ㅄ아니냐? 일개 회사 사장도 100억씩 해처먹는데? 일국에 대통이 그정도도 못해먹냐? 넌 바보냐? 놈현이 겨우 50억 받았다고 저리도 야단치는거 보면서 우린 웃는다오? 잉? 과거 몇천억씩 해먹은 놈들은 떵떵거리고 사는데 겨우 50억 해처먹은 놈현은 아주 갈굼 당하는구나? 잉? ㅋㅋㅋ 기다랴 ..잉... 4년후에는 또 누가 개차반될찌 아나?? 그런데 다음 정권에서 다 이정권 조사하면서 하나씩 터저나오며는 아마도 국민들이 사시미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잡아 죽일라고 할거다, 잉. 이게 요즘 국민들 맘인데 그 양반이 알가? 음...아니며는 그 고위급분들이? 알려나? 잡히면 되진다는것을?잉? 우연히라도 길가다 보면은 음, 사고날거같애? 잉? 여러분 !~일국에 대통이 한 1000억 정도는 해먹어도 괜찬은거 아닙니까? 솔직히 여러분중에서 집안 사람이 대통령인데 조금만 챙기는데 반대할거유? 잉? 솔직히 당신 아바지한테 높은 자리나 떡고물이 잘나오는 자리를 준다면 아버지 그자리는 더러운 자리입니다. 사양하세요,,그자리가면 국민들이 욕해요? 하고 반대하시나여? 잉? ㅋㅋㅋ 난 놈현이 한1000억 정도는 해먹어도 괜찬다, 잉. 멍바이도 1000억 정도는 해먹어도 괜찬다, 잉. 그정도는 누구나 해먹을 정도의 대통령자리 아닌가? 국민들도 살면서 떡고물과 야금야금 해먹는 생활상의 비리는 괜찬고 대통령만 안되나? ㅋㅋㅋㅋ 삽질하는 국민들이 넘치는 나라, 잉..썩은 순대같은 정신의 나라, 잉. 인정해봐, 가슴에 손을 언고!~잉..

  • 우산 2009.04.02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노무현을 믿습니다. 설령 그돈인줄 모르고 쓰여져서 온갖 추축성 기사와 검찰에 소환 등의 일들이 벌어지더라도 전 그분을 믿습니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힘이 없는 국민 1人-

  • 농어 2009.04.02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적수사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정치하면 어떻게 돈하나도 안받고 할수가있습니까 외국에서도
    로비다 뭐다 공공연히 다 하는데..
    새정권들어서서 한게 뭐냐면 언론장악및탄압 반대파숙청
    이번건도 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는 노무현대통령 정치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노무현욕하시던분들 지금와서 이명박대통령욕하면 어떻게 되나여? 현정부 비난하면 어떻게되나여?
    ㅎㅎㅎ
    농간에 놀아나지맙시다 바보국민여러분

  • 풍선 2009.04.02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대통령은 돈 준다는거 거절 한것 뿐이 없는데...
    박연차 회장이 웃기지..조카사위한테는 또 왜주지...
    노대통령은 그 사실은 알게 된것도 1달도 안됐고...
    박연차.노대통령 조카사위 이 두 놈만 잡아 가둬라..
    형이고. 사위고...참...나쁜인간들이다..

  • 종종... 2009.04.02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룡한 분이지만 대통령으로서는 무능했던게 사실이죠.
    더군다나 마키아벨리사상이 인정받는 시대니까

  • 변쉰들. 2009.04.02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섹히고 놈현이고 어짜피 정치적인 이데올리기가 다른 이상 서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

    를 국민들에게 정당화 시키기위해 가장 먼저 하는일이 서로다른 정치 이데올로기를 비판

    하는거다. 솔직히 쥐훽히는 이게 넘 심하고...

    나는 놈현도 욕했고 쥐쉑히도 욕한다. 다만 빨갱이고 노빠고 욕하는 변쉰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게 정말 정치인들이 희망이라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변쉰이라는 거다

    자신의 실질적인 계급도 각성하지 못하면서 무슨 정치 욕하고 자빠졌는지 원...

    pd파 nl주사파, 비주사파 이런 정치적 용어도 모르는 것들이 무슨 빨갱이라고 g랄을 하는

    건지 좀 닥쳐. 지들 반대면 무조건 빨갱이래 변쉰들. 그리고 노빠들도 너무 인터넷에서만

    놀지만 말고 밖으로 나가 인터넷의 끝은 인터넷이아니고 그리스 처럼 현실이다.

  • 이룬 2009.04.0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발 그만좀 흔들어라...딴당들아..명빡아!!
    없는죄 , 있는죄 만드느냐거 욕본다만, 아무리 캐낸다고 한들 느그들 죄에 1000/1이나 되겠냐?
    네이버 보면 알바들 써서 여전히 생각없는 사람들 세뇌시키고 있더라..

    느그들 죄에 무게나 재고나 있어라

  • 친일파 척살단 2009.04.02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해도 딴나라와 명바기보단 나음.

  • ran 2009.04.02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추측만 가지고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이렇게 공격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 shdow 2009.04.02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보선이 오니 뭐 하나 터트려야 되겠고

    그래서 하나 터트렸는데

    아니이게 왠걸?

    까고 보니

    우리편 놈도 있었네?

  • 김산 2009.04.02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같은 소리하고 있네

  • 노건평이 젤 싫어 2009.04.02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MB 보다 노건평이 더 싫다.. 누가 비리 세무공무원 출신 아니랄까봐.... 어떻게 노대통령이 그 고생을 하고 있는데 뒷돈을 챙길 생각을 했을까...참..

  • 소설을 2009.04.02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을 써라 한심한 사람아...눈에 안보이니...아구 답답해라...
    언제 철이 드니...ㅉㅉㅉ

  • 전두환 2009.04.02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드라

    비리 수사하고 싶으시단다. 근데,

    사람 죽인 전두환은 어쨋든간 내비둔다. 친일파는 아직 떵떵거리지....(세계유일)

    일에는 순서란게 있는데 말이야 . 아직 대한민국은 이정도야.

    권력앞에 깨갱. 무서워서 질질질. 오줌을 싼다. 역겨워.

    왜?

    왜요?

    엄마 전두환이라는 사람은요, 사람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왜 아직 잘 살고 있어요?

    친일파를 내버려두는, 아니 옹호하는, 아니 꼼짝 못하는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

    라면서요? 이상해요.

    난 정말 우리나라 사랑한다.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요번은 그 누가 봐도 눈 돌리려고, 남 헐뜯어서 내 허물 가리려고 하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인다.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이용하지 마라. 더이상 국민을 바보 만들지 마라.

    지역감정도 그만둬. 누구 좋으라고 서로 헐뜯나 ,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소신은 가지되, 중립은 지켜줘. 우리나라를 위해서.

  • 노무현.. No 무현~ 2009.04.02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를 온통 불체자들의 천국으로 만든 당사자!!!!!!!

    절대 다시는 정치판에 나오지 말아라!!!!

    이명박 정권 탄생의 1등공신 No 무현!!!!

    절대 다시는 국민들을 현혹시키지 말아라!!!!!

    셔렵!!!!!!

  • 솔직하게 자기부모걸고 2009.04.0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 잘한다고 생각하는사람...

    에라 부모까지 팔아먹는 호로자식이구나...


    노무현 반의반의반의반만 닮아도 이 나라가 이모양이꼴은 안됐을텐데...
    경제살려준다는 사기꾼을 믿은 대한민국 국민의 뼈저린 반성이 있어야할듯...

    진짜 노무현전대통령님 다음 대선에 출마하시면 안돼나요... 제발.

  • 2009.04.05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은 기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입맛에 맞는 사실만 진실이고 입맛에 안 맞는 사실은 거짓입니다. 조선일보는 아주 신났더군요. 마치 대어를 잡은냥. 하긴 그들과 그 신문을 보는 이들은 노무현을 원래 증오하였고 박연차는 확인 사실일 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의혹만 난무할 뿐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는데도 말이지요. 별 시덥지도 않은 신정아로 노무현 정부의 도덕성에 흡집을 내려고한 그들입니다. 노무현의 도덕성에 흡집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것입니다. 특히나 이명박 정부가 위기 상황인 지금은 더더욱 그래야 겠지요. 뭐, 그들이 아무리 더럽고 나빠도 그들에게 정권을 준 건 국민들입니다. 속은 것도 국민이지요. 이명박이 그리 깨끗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요. 이런 사태는 어찌어찌해도 국민들이 만든 것입니다. 자신의 만든 결과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지요.

  • Favicon of https://lovesol.tistory.com BlogIcon 아바네라 2009.07.04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가 그분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날이랍니다.
    오늘 또 이렇게 그분을 기리게 되네요.
    하늘엔 비가 내립니다.
    그분이 하늘에센 부디 편하게 지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장자연리스트땜에 검경찰 그리고 많은 인물들이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특히 관련된 언론사에서는 국민의 이목을 다른 방향으로 옮기려 부단히 애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다시 뻥 터진 박연차리스트는 익히 한국인들이라면 알고 있던 땜빵용 기사인것을 알고 계시겠지요. 권력수뇌층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이목과 관심을 묶어 다른 방향으로 옮기는 대단한 기술을 가진 전문가들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가 봅니다. 저번 용산사태때도 갑자기 혜성같이 등장한 구원투수, 강호순이의 역할로 소방수 몫을 충분히 하였습니다. 이제 장자연리스트에는 또다른 리스트로 대응하려나 봅니다. 바로 박연차리스트라는데요. 하는 짓이 쪼매 모양새가 없어 보입니다.

사실, 미디어권력의 힘은 대단한 것이었죠. 전원일기 회장댁 둘째아들이 터억 문화부장관이 된 배경에는 바로 TV에서 '이명박 전현대건설 사장역'이 주요했기 때문이었고, 그 덕분에 높아진 지명도에 턱하고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까지 꽤차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방송,신문 기자들과 PD들이 왜 파워가 센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칼보다 펜이 강한 시대니 권력의 단물을 쪽쪽 빨아 먹으려면 언론계와 찰떡궁합을 이뤄야 하겠지요. 그래서 한나라당에서 그토록 미디어법에 대해 목숨걸고 있는 모양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신공안정국의 모습이 뭉개구름이 되어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엔 일언반구 대꾸조차 없습니다. 들어도 안들리는 척 연기만 할 뿐입니다.

국민의 충복이고 형성평에 따른 공정한 수사를 외치는 검찰과 법원에서 조차 답답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사건은 몇일을 못기다리고 특공대출동한지 몇시간도 안되 무리하게 진압시도하다 사람들이 죽어 나갔습니다. 그만큼 시급하고 중대한 이슈였기에 시신조차 급속하게 부검처리하며 관련자 체포에 혈안을 올렸지요. 참 빠른 대응입니다. 신속하네요. 그런데, 힘없는 한 연예인의 죽음을 앞에두고 부조리한 사회풍토에는 세월아, 네월아 하며 시간을 지연시키는 듯 보여집니다.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원론적 이야기만 반복할 뿐, 사실 경찰의 보도조차 매번 달라진 모양을 보입니다. 누가 누구를 보호하겠다는 것인지 헷갈리는 지금입니다.

요즘 인터넷에서는 '방가방가'가 이슈로 떠올랐다고 합니다. 왜인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되어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발췌입니다.

● 앵커:
야구에 열광하는 사이 박연차리스트는 신구 권력층을 맹수처럼 할켰고
장자연 수사는 거북이처럼YTN 수사는 토끼걸음으로 갔습니다.

● 앵커:
장자연 리스트와 연관 있는 쪽이 박연차 리스트를 띄워서 덮어보려고 해서 흥미로웠습니다. 한상률 전 국청장이 슬그머니 출국해서는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추부길 전 비서실장은 이례적으로 영장심사를 포기한 뒤 입을 굳게 다물어서
누구에게인가 무언의 약속사인을 보내 심상치 않았습니다.

● 앵커: 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시대정의는 반드시 사회약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용되어져야만 합니다. 사회의 강자들에겐 충분한 권력의 보호막이 있고 넘칠만한 부의 힘이 있기때문에 그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는 넘치면 넘쳤지 부족함은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는 더 가진자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넘치고 있습니다. 법원, 국세청, 관련기관, 검경찰 그리고 국회까지 도움의 손길이 떠나질 않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훈훈하고 아름다운 광경입니까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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