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한 소리 하십니다. 안그래도 88만원세대라며 자포자기한 이나라의 청년들에게 그게 대통령으로써 할 소리입니까? 지하벙커에서 기껏 청와대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했다는게 '대졸초임 낮춰야...'라는 결론입니까? 얼마전에 아마도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시길 '눈높이를 낮추고 취직자리를 구해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듯한데... 얼마만큼 눈높이를 낮추면 될까요?

참고 또 참았습니다. 신문기사처럼 물리학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취업난때문에 청소부 시험에 응시했다던데 그정도로 눈높이를 낮추고 스펙을 올리면 취업이 가능하겠습니까? 참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런데 4대강 하천정비니 경인운하니 하는 노가다판만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그 노가다 판도 웃긴게 눈에 뻔히 보이는 환경파괴 사업을 그린사업으로 포장까지 하고 있습니다. 정말, 국민들이 병신입니까? 대학졸업자가 70%이상인 고학력 사회가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젊은 취업자들의 눈높이를 낮추라 말하실게 아니라 대통령의 마음가짐을 좀 높이셔야 될 듯 합니다. 대학졸업해서 기껏 대운하 같은 노가다 판에 뛰어 들까요? 당신의 귀한 자식은 있지도 않은 인턴에 턱 붙여 화이트칼라로 다니게 하면서 남의 귀한 자식들에게는 삽과 곡갱이를 쥐어 주고 노가다 판으로 내모시겠습니까? 말이 안되잖아요. 이건...

기껏 일자리 창출 운운하는게 일자리를 없애고만 있으니 어떻게 살아야 겠습니까? 주가지수 당선되자마자 3천 그리고 임기내 5천까지 간다고 하시던 분이 누구십니까? 도대체 747공약은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이래도 이 모든게 모두 '미국발 경제위기' 탓으로 돌리시겠습니까?

도대체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생각을 지우고 살 수 있을까요? 정말 암울한 하루하루입니다. 말씀하신 '대졸취업자 연봉을 깍는게'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강부자 고소영의 친구분들이 모두 살만 하니 주변의 어려움 모르시겠지요. 폼잡고 시장판에 나가 사진 한방 찍는다고 그게 서민을 위한 길이 아니랍니다. 성서에도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라는 좋은 말씀 있는데 왜 장로이신 분이 쇼맨쉽만 발달하셨나요?


진짜 시급한 문제는 '임금'을 깎는게 우선순위가 아니라 '물가'를 낮추는게 우선입니다.
미친듯 올라버린 부동산시장을 강제적으로라도 내려야 할 판에 정부와 대통령이 미친듯 못내리게 막고 있네요. 이게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서울물가는 세계 10위안에 듭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왜 임금이 비쌀 수 밖에 없는지를...



월급깎으면 미취업자들이 취업할 확률이 높아집니까? 아니죠!
월급깎으면 미친듯 올라버린 '부동산' 가격이 내려갑니까? 아니죠!
월급깎으면 생필품들의 물가가 확 내려갑니까? 아니죠!
월급깎으면 미취업자들이 눈을 낮춰 취직하겠습니까? 아니죠!


어차피 대통령께서 서울시장시절 올려버린 부동산가격의 위험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생고생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요? 그냥 모른체 눈감고 4년만 빨리 무사히 별탈없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실 생각입니까? 임기내엔 아무런 문제 없기만을 바라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현재의 대한민국도 중요합니다만, 미래의 대한민국은 더욱 중요합니다.
대통령님이야 70인생을 멋지게 사셨으니 더이상 소원이 없으시겠지만, 이제 자라나는 아이들과 현재의 청년들에게는 지금 당장 현실의 어려움보다는 미래의 희망이 더욱 소중하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월급깎자는 시대착오적이고 단순무식한 발상은 이제 그만 하셨으면 바랍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그리고 전국민들이 힘들더라도 대한민국이 다시 회생의 발판을 조금이라도 빨리 마련할 수 있게 발판을 만드는 일입니다. 투기논리때문에 시장논리에 맡겨도 부동산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정부가 인위적 강제적 수단을 사용해서라도 부동산 가격을 현실화 시켜야 합니다. 

우리나라 국부의 80%가 부동산시장에 묶여 있다는 보도를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수많은 투기꾼들과 정부관료들은 앞장서서 부동산값 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국토해양부 장관이 앞장서서 투기꾼 행세를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말고 도대체 어느 나라에 있습니까? 그게 한나라 정부 관료입니까? 아니면 부동산 공화국의 대변인입니까? 


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진짜 낮춰야 할 것을 낮추고
꼭 만들어야 할 것을 만들며
반드시 해야할 말만 하시는
개념있는 대통령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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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cgongbang.tistory.com BlogIcon 뻘짓러03 2009.01.1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이 나라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 Favicon of http://exsuperstar.net BlogIcon ExSuperstar 2009.01.15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놈은 도대체 언제쯤 가진 놈들이 좀 더 많이 내라라고 말할까요?
    완전 없는 사람들 등쳐먹을려고만 하네요

  • Favicon of https://rrnf.tistory.com BlogIcon 부끄런상디 2009.01.15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mb는 임기내엔 그럴일 없을꺼 같습니다.
    아 성질뻗혀서 정말 후.....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1.15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대기업에서 연봉 10억 받는 사람 하나 자르면 30명 정도 취직시킬 수 있지요. -_-;
    그런 놀라운 방법은 절대 생각 못하죠...

  • narcyss 2009.01.15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봉 깍기전에 빛에 속도로 치솟는 등록금과 물가 좀 쳐리해주시죠!!!! 어이없음!!!!!!
    모르시는 가본데 물가 상승률보다 등록금 상승률이 현저히 높답니다!!!!

  • Favicon of http://ipm.pe.kr/blog BlogIcon 입명이 2009.01.15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의가 없는 소리는 그냥하는게 아님. 어의없다고 소리치느니 지금의 지지자들 설득하는게 더 문제임. 이런 식으로 다음 대통령도 딴나라에서 나오길 원하시나요? 아니죠! 따라좀 해봤음;; 한탄보다 설득이 필요한 때 입니다.

  • Favicon of https://vagabond.tistory.com BlogIcon vagabond 2009.01.15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8만원 세대에 속해있지만 다행히 취업을 한 1인으로써..
    지금월급으로는 먹고살기 너무 힘듭니다. ㅠㅠ
    졸업 후 백수로 지내고 있는 친구들은 얼마나 힘들지..

    대졸자의 연봉을 올리던가 부동산 가격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던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들이 월급을 모아서 얼른 전세집이라도 마련해야지.. 이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요즘 대졸 신입의 연봉으로는 10년동안 열심히 모아야 25평 아파트 전세금 될까말까입니다..읔. 이게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인가요?

  • Favicon of http://nigimizoddo.tistory.com BlogIcon 냉면개시 2009.01.15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순도 100%의 패러디 용도로 몇 달 전부터 생각했던게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오늘 명박이가 한 말이었습니다..............

    물론 '이렇게도 한번 해보시지?' 뉘앙스의
    더 과장되고 더 비꼬은 상황이지만...


    아무튼 정신상태가 올바르지 않은 일개 국민이 우스개 소리로 하려고 한 말이
    한 나라의 대가리 입에서 나오다니 참............

  • 백전노장 2009.01.15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간만에 옳으신 말씀 하셨습니다.
    대졸자 초임 너무 높습니다. 선진국도 이렇게 높지 않습니다.
    이게 다 전임대통령 그리고 열우당에서 물가 생각하지 않고 임금만 잔뜩
    올려논 탓입니다.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1.16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도 88만원세대인데 44만원세대 만들생각인가???
      대한민국 국민소득 1만5천달러가 자랑인가?
      뭐가 높다는거지?
      그리고 선진국에서는 전과14범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는다죠.

  • Favicon of http://bomulbox.co.kr/?choi=skysky1220 BlogIcon 개망이 2009.01.16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빌어먹을..

  • Favicon of http://ani2life.egloos.com BlogIcon A2 2009.01.16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이 기사보고 병신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

  • 황금쥐박 2009.01.16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조심하십시오....................................................
    옳은소리만 줄줄이 하면.....감방갑니다..............조심하세요...

  • 개새기 2009.01.16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월급 깍아서 나눠먹자고? 9명이서 한숟가락 담아 1그릇만들어 10명이서 먹고살자는 좋은뜻이지만, 그보다 공기업 공무원 개혁부터 먼저 해야 하지않나? 서민들 없이 사는거 또 쪼개서 고통분담하는것도 있지만 먼저 공무원 , 공기업들은 쪼개서 미취업자, 실직자들 도와주지 못하나? 공무원,공기업 뒤로 새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봐줘. 공무원, 공기업인들은 능동적이라보다 전부 수동적인 사람,물흐듯 같이 흐르는 사람같아.
    나랏돈은 눈먼돈,나랏돈은 안묵으면 빙신이란소리 안들리나?(쌀 직불금 타먹은사람들,,불우이웃돕기 성금 횡령자들,공적자금으로 잔치하고 월급.성과급 팍팍 주는사람들,,, 등들)
    회사는 기업이 어려우면 월급깍고 버티다 안되면 부도나고 그런데, 공기업은 어려워도 정부 보조해주고 월급도 많이주고,참 부러워, 고통 분담이 하나도 없어!
    월급외 수당참 많데~ 별희한한 수당 다있데, 놀러가도 놀러가는수당,결근해도 돈나오고,운동하라고 돈주고, 시간외 놀다 들어와 퇴근찍고가도 수당주고, 참 수당 많아~~ 이런돈 비상식적으로 지급되는돈 한번 천천히 검토좀 해봤으면 해~~ 너무 어이가 없군
    일반 직장인이 봤을 땐 참 부럽고 안타깝다
    나라에서 어떻게던 공직자들한테 한푼이라도 더줄려고 용쓰는것 같거든,
    이러이 서울대 나와도 9급 공무원한다고 하지..
    공무원 살기 좋은 나라 대한민국 좋은나라

  • 강아지 2009.01.16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공직자들은 나라의 어려움에 어떤 고통분담을 하였나요??

  • Favicon of https://abysmal.tistory.com BlogIcon 카루시파 2009.01.16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번에 급여가 깎였습니다..고통분담이죠.
    경기가 꽝꽝 얼어서 일이 없어서..
    그렇다가 직원을 자르느니.. 급여를 좀 내려서 식구들 안고 가자.. 이래서 깎였습니다.

    문제는.. 너무나... 물가가 올라서..정말..호프집에서 알바라도 해야하지 않을까..고심하고 있다는겁니다..

  • 요건몰랐지! 2009.01.22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어서 일자리 2배로 늘리기:봉급 절반 주고 두명 쓴다...

  • 잡부김씨 2009.04.14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아가도 될런지요...

철없고 경제관념없는 무식한 대학생들
1천만원 대학등록금 시대에
등록금 동결 소식이 그렇게 기쁘더냐?

돈벌이에만 급급한 사립대학 당국들과
교육부의 짝짜꿍도 한심하다.
외국유명대처럼 노벨상교수 모셔놓고
대학시설과 커리큘럼 동급으로 만들어
같은 수준의 등록금 받으면 할말없다.

왜 대학수준은 땅바닥인데 등록금만
세걔일류라, 무뇌아적 심보는 어디서?
10년전 200만원대의 한학기등록금이
1천만원대의 일년치 등록금이 됬네.

됬네됬네, 이사람아, 경제위기 동참한다
살다살다 이런꼴은 기가 차서 말문 막히네.
진정으로 서민경제 위로하려 한다면은
동결으로 생색말고 30% 인하하세!!!


대학 등록금 동결, KBS9시뉴스 보도

<앵커 멘트> 주요 사립대들이 잇따라 내년 등록금을 동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겠죠. 송영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려대가 내년도 등록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고려대가 등록금을 동결한 것은 외환위기 직후인 98년도 이후 10년 만의 일입니다. 장학금지급을 위해 특별기금 50억도 마련한 고려대는 최근의 경제 위기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한XX(고려대 기획예산처장) : "경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차원.."

이같은 등록금 동결방침은 성신여대와 상지대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또,서강대와 이화여대 역시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방안마련에 나서는 등 이같은 움직임은 다른 사립대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크게 반기고있습니다.

<인터뷰> 백XX(고려대 컴퓨터통신 XX부) : "학생들의 경제 여건을 고려해준다는데 환영하고 모든 대학들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면..."

극심한 경제난 속에, 사립대들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참 철부지 학생들 많은 것 같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벌써 20살 이상된, 성인남녀인데 아직도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를 인터뷰로 하고 있습니다. 몇년동안 간사한 대학당국의 광우병걸린 듯한 등록금 인상에만 세뇌되다 보니 이젠 대학등록금 동결 소식이 고맙고 감사한 모양입니다. 십여년전 월급과 비교해서 현재의 월급상태 얼마 오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IMF탓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대략 한학기당 200만원 내외의 등록금을 냈던것 같은데 오늘 대학들의 등록금을 보고 깜딱 놀라 경악하게 되었습니다. 일년치 등록금 1000만원시대를 만들어 냈군요. 세상이 미쳐갑니다.




속보이는 등록금 동결
마치 대학당국은 어려운 경제위기를 동참하려는 듯한 뉘앙스로 '그래, 우리가 손해보는? 장사를 하는 거야. 그냥 작년에 낸 만큼만 내, 그러면 되는거지?'라는 투로 동결을 아쉬워 합니다. 그 제안을 일부의 학생이 넙쭉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받아들으는 듯한 태도...
참, 철부지들이 따로 없습니다. 외국 대학과 비교해서 등록금이 싸다굽쇼? 외국대학 어디요? 미국유명대학교들요? 그기 댕겨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요~ 별거지같은 시설에 학생들만 오밀조밀 모아놓고 개나소나 받아주는 그런 대학과는 천양지차입니다. 뭐, 대학 시설투자나 커리큘럼 투자도 천지차이구요. 노벨상 받은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곳이랑 중고등학교랑 별 차이가 없는 한국대학이랑 같은 동급으로 놓고 비교하면 안되죠.


학문의 전당? 취업의 길이겠지

그들말처럼, 대학이 학문의 전당이라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가르쳐야죠. 입신양명 출세길만 가르치는 한국대학이 장사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하고 있단 말입니다. 한국에서 돈 벌기 제일 안전빵인 영역이 뭔지 아시나요? 교육재단설립하는 것이 바로 하나의 방법이란 말, 들어 보셨겠죠? 정부지원 빵빵한데다, 학부모들의 이상 교육열기에, 철부지 학생들의 무관념한 경제지수를 합치니 얼마나 땅짚고 헤임치는 황금수익율의 장사란 말인가요.


최소 30% 등록금 인하 주장한다

경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내년은 더욱 그렇구요. 진정 교육당국이 국민들, 특히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걱정하시걸랑 동결이 아닌 최소 30%의 인하는 고려해 주셔야 생식이 조금이라도 나지 않겠습니까? 딱 10년전 한학기 대학등록금이 대략 200만원선이었는데 벌써 일년치가 1천만원 시대라니 정말 제대로 장사 잘 해먹고 있습니다. 반성하세요. 이때까지 배불리 먹었으면, 어려운 시대 허리띠 같이 졸라매야하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경제관념 없는 무개념 대학생들, 정신 좀 차립시다. 대학생들중 자신이 학자금 대출이나 알바로 직접 등록금 마련하는 비율이 몇 퍼센트나 됩니까? 대다수의 학생들은 그냥 부모들이 당연히 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심각히 고려하지 않습니다. 등록금 천만원이 얼마나 큰 금액인지 아시나요?

그대들의 동료중에는 직접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며 밤잠을 못이루는 친구들도 있을겝니다. 그대들의 영원한 물주, 부모님과 그대들의 동료, 근로장학생들을 생각하신다면 천만원 등록금 동결 결코 감사한 일만은 아닌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경제지수가 10년전으로 후퇴했다면 등록금도
'10년전'으로 가야되는게 마땅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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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2008.11.28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 경제수준에 비해서 대학 등록금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외국 - 특히 미국 대학의 등록금도 교육질에 비해 몹시 높습니다.
    미국에서는 많은 대학생들이 학자금을 대출받아 대학을 다니죠.
    결국 우리나라 대학교육 시스템이 미국을 닮아간다고 봐야죠.

    그리고 뉴스 한자락만 보고, 대학생들이 철이 없네 어쩌네 선정적인 제목을 뽑아내는 님의 블로깅이 정말 철이 없게 느껴집니다. 대학생이십니까? 아니면 등록금을 본인이 내는 것도 아니면서 반말 찍찍에 철이 있네 없네 떠드시는지?

  • 크루거 2008.11.28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년전, 1997년 연세대 사회대 신문방송학과 등록금은 180여만원(신입생은 입학금 포함 230만원)으로 1년 기준 360만원 이었죠.. 지금 연세대 연평균이 828만원이니 사회대는 700만원대 후반이겠군요..

    등록금이 많이 오른건 사실이지만 10년전은 200, 현재는 1000만원이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 건지..

  • ㅎㅎㅎㅎ 2008.11.28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대학생들..이런 이야기해도 못 알아들어요.

    지금 대통령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허다한데요. -_-;;

  • Favicon of http://www.gaver.org BlogIcon 아르 2008.11.28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등록금 때문에 1년다니다가 포기한 저로써는 동결이나 반값이나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이 느껴지네요...(1년 다닌 것만으로도 부모님께 죄송하다 싶습니다...)

    그래도 20% 그러니까 1/5 정도해주면 다닐듯 'ㅠ' 1/5라고 해도 한 학기에 100만원이네...

  • Favicon of http://greensun.tistory.com BlogIcon Greensun 2008.11.28 1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30%도 조금 적은 듯 합니다. 완전히 200만원대로 동결해야죠. 시설은...일부 사립이나 초일류국립 빼고는 말도 할 수 없고, 일단 학문의 전당이라는데 시험기간만 되면 도서관에 자리가 없어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니, 이건 4~5백 등록금 내고도 제대로 된 대접도 못 받는거 아닌가요. 대학도 정리하고 등록금도 낮추고 불공평한 국가 재정지원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교수사회도 개혁해야 겠네요. 교수 수당도 좀 줄이고, 강사 수당은 좀 늘리고, 그리고 등록금도 100만원대 후반에서 최대 200만원으로 내리고... 그렇게 해도 뭔가 모자란 느낌이에요.

    더군다나 이번에 사이버 대학도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한다죠. 이제 학사뿐만 아니라 석사와 박사까지도 남발이 될텐데... 등록금 문제는 지금 아니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인 것 같은데... 정말 답답합니다...근본적인 해결은 안하고 자꾸 문제가 커져만 가니....

  • Favicon of https://wooyaggo.tistory.com BlogIcon 우야꼬  2008.11.2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전 대학을 그만뒀지요.
    저도 철없이 부모님이 내주겠지란 생각으로 있다가
    대학다니면서 일을 시작했었는데
    그 등록금을 포함한 빚을 26살에 되서야 다 갚게 되었네요.

    대학을 교육보다는 놀 생각만으로 다니기 때문에
    등록금이야 좀 비싸도 부모님이 해주겠지 라는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저 때도 철없는 애들 많았지만
    요즘 애들보면 정말...

    전 그나마 IT에 있어서 학벌보다는 실력이 그나마 좀 더 쳐주기 때문에
    좀 덜한 편이지만
    아는 동생에게 한 말처럼 대학간판으로 대기업 들어가는 애들...
    "사람"이 필요해서 너를 뽑은거지 "너"가 필요해서 뽑은게 아니라는 현실을 빨리 인식하고
    나이에 맞는, 등록금에 맞는 지성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울리 2008.11.28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서울 사립대들 일년에 800만원씩이나.. 장난 아니군요..

    저는 모 국립대 전산과를 90년대 후반에 들어가 2001년 졸업했는데 그때 당시 등록금이 100만원대 초반 그것도 학생 절반정도가 장학금으로 90만원 30만원 혹은 면제 이렇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때는 그 30만원도 어케 안내고 혹은 알바해서 부모님 손 안빌릴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내가 요새 대학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학은 포기했어야 하겠군요..

    등록금이 10년간 거의 2배-3배 오른거 같은데.. 여러분들 부모님 월급은 그렇게 올랐나요?? 학교 수준은 10년전에 비해 2배-3배 올라갔나요?

  • 혜원 2008.11.28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공부 욕심으로 이핑계 저핑계되며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학자금 대출을 너무 쉽게 생각했죠. 1년동안 공부를 하기 위해 빛을 900만원대를 지게 되니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공부에 대한 열정보다 빛에 대한 무거운 짐만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대학에 가서 세계여러 나라의 교육제도를 수업이 아닌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접하다 보니 미국사회나 우리 나라사회나 썩디 썩은 교육제도에 분노해 하루는 잠도 못 이루었습니다. 휴학을 하고 대학에 돌아 가고 싶은 마음이 줄어 들었고 대학에서 배우는 것보다 도서관가서 책으로 독학하는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진정학 교육보다 학벌이 우선인 이런 시대에 살아야한다는 것이 암담할 뿐입니다.

  • 그냥 2008.11.28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스피어의 대표적인 관심병 환자의 글이네요, 애드센스 돈 벌자고 제목 자극적으로 뽑아내는 전형적인..

  • rlasla 2008.11.28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대학등록금 반값으로 하겠다는 이명박 공약은 단지 관심받고 싶어서 한 철부지 어리광?

    경제여건이고 나발이고, 대통령이 운하파기전에 등록금 반값부터 실현해도 모자랄판에 무슨 관심병이라고 떠드는지...

    하긴 요즘 개념없는 철부지 대학생들, 부모님 허리 휘어지는줄 모르고 등록금 비싼거 잘 모르고 다니는거 보고 자식낳아 기르기가 겁난다.

  •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11.28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반값 등록금은 '오해'가 되버린 모양이죠...

    옛날같은면 저런일이 있으면 데모라도 했을텐데,
    알바하느라고 바쁠까요...

    미래가 능력이 아닌 돈에 의해 결정이 되는 사회가 되어가도
    상아탑만은 그렇지 말아야 하거늘 어찌 더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러니 한국에 에디슨이 태어날리가 있나...쯧쯧즛.....otz

  • 옳은 말씀 2008.11.28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100대 명문대에 우리나라 대학은 한군데도 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을 가려고 좋은 십대 사교육에저당 잡히고 또 가족이 파괴되어 기러기아빠나 양산하는 형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나마 학비라도 싸다면 그냥 넘어가는데 수준은 바닥에 겉만 세계일류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이 지성을 포기한건 오래되었지요. 그저 회사 제출용 이력서에 "대졸"한줄 박으려고 저 난리입니다.

    한심한 세상이지요.

  • 옳은 말씀 2008.11.28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한마디.. 관계없지만... 얼마전 TV에서 우리나라의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이 약값이 비싸서 고통받고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제약회사에서 복제약을 생산한다면 많은 사람이 저렴한 약값으로 많은 혜택을 보겠지만 나라에서 규제를 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프로에서 태국의 같은 상황을 취재하며 그곳은 태국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복제약을 혀용해서(다국적 제약회사의 무서운 압력이 있었지만) 많은 이를 고통에서 헤어나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기는건 우리나라 정부의 말이지요. 황당해서 너무나 웃었습니다. 그의 말인즉. 태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가 규제를 풀수가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 언제부터? 아니, 잠깐 내가 외국에 나갔다온사이에 바뀌었나? 정말 혼돈스러웠습니다. 우리나라 정부 공주병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더군요.
    그러니 모든 면에서 미국과 비슷해 보이려고 안달이지요. 그런데 미국이 유일한 선진국입니까?!
    다들 아시겠지만, 유럽의 대부분 선진국은 공짜나 다름없는 비용으로 대학에서 마음껏 공부할수있답니다.

  • 그냥 보다가 2008.11.28 1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자극적인 발언?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런것도 종종보이네요
    한학기 200만원 - 연간 1천만원 이런식으로 적어서....;;

    그리고 됬네 -> 됐네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cyberest.tistory.com BlogIcon cyberest 2008.11.28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의 전체적인 취지와 일부 논리에 동감합니다만, 저 나름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트랙백 걸었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 도대체 누가? 2008.11.29 0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어느 사람이 대출 안받고 알바 안하고 산답니까....
    철없고 개념없다라.....
    30% 인하를 요구하라......
    미친소리다....
    혹시 서울 구치소 허XX님?

  • Favicon of http://justwannabe.tistory.com BlogIcon Flutter 2008.12.01 0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생들이 어느 누구보다 등록금 인하를 반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록금 동결만으로 만족한다는 표현이 가능한 것은, 그 만큼 이 사회가 되돌려 질 수 없다는 사실에 체념해 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철부지'라고 평가하며 그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기엔 사회 전체와 너무 깊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지나가던 대학생 2009.01.18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등록금 때문에 가장 힘든 건 뭐니뭐니해도 현재 학교를 다니는 대학생들입니다. 매번 인상되었던 등록금이 그나마 동결된 것은 다행이지만 누구도 만족하진 않습니다. 블로거 님이 포스팅한 취지 또한 충분히 이해되지만, 대학생들도 이런 현실은 노땡큐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Favicon of https://xjalsjf.tistory.com BlogIcon Flutter 2009.01.19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저는 포스팅한 블로거가 아니고 댓글을 단 댓글러 입니다. 오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확인합니다. 그리고 제 댓글의 의도 또한 대학생들이 동결만으로 만족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회전체의 책임이 크다는 뜻이었지요. 졸업한지 조금 지난 저도 현재의 등록금과 관련된 현실은 노땡큐입니다.

  • Favicon of https://coffeeism.tistory.com BlogIcon Coffeeism 2008.12.02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던것 같네요.. 상황을 깊이 보지 못하고 일면만 보는 철부지라는 생각에 부끄럽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경제지수가 10년전으로 후퇴했다면. 등록금도 10년 전으로...!! 굿샷이에요 ㅎㅎ^ㅡ^/

  • Favicon of https://kimjuhyun.tistory.com BlogIcon skyfox 2008.12.04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등록금 벌어봐서 그게 어떤돈인지 알고 있습니다

    동결도 좋은뉴스지만,차라리 애초에 말했던 반값 공약은 어디갔던가요?

    반값해준다고 해서 또 국회 통과하고 하면 내년쯤에 헤택보는건가요??

    내년 당장 다니는 학생들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차라리 학교 줄이고 반값 해주시죠

  • khs 2008.12.23 0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 서울 사립대 대학생입니다.

    대학생들이 모두 돈 걱정 안하고 펑펑 써대는 줄 아시는 것 같은데 어려운 형편에서 혼자

    공부해 대학가 새벽까지 알바 구하느라 잠 설치는 그런 대학생도 많습니다.

    너무 매도하는 글이네요.

    그리고 펑펑 써대는 사람들은 그 부모가 그렇게 키웠기 때문이지 그 세대만의 문제는 아

    닌 것 같습니다. 친구 부모님들 보면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돈 달라는 거 다 주면서 혼자

    독립심 키워가며 떳떳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것 보면 정말 앞 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등록금 동결은 나날이 등록금 인상이 되어가고 있는 이 때에 단 1년만에 인하가 요구대로

    될 것이라고는 대학생들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게 철부지라고 생각하지 않으십

    니까? 전 400원하던 물건을 다음 해 주인이 인상할 예정이었는데 200원으로 달라는 게 더

    철부지라고 생각되는데요.

    먼저 동결을 하고 난 후 어느정도 안정이 된 후에 인하 요구해도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리디노미네이션(화폐개혁)을
위한 고의적 물가상승 노력?


지금 최고의 이슈는 리디노미네이션입니다. 과연 생소하고 부르기도 힘든 리디노미네이션이 뭐길래 이렇게 말들이 많을까요? 우선 사전적 검색을 통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
(영어: redenomination)은 화폐의 단위를 바꾸는 것을 말한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대한민국에서 시행될 때에는 ‘디노미네이션’이라고 불렸는데, 영어로 ‘denomination’은 화폐권 자체를 말하는 것이므로 지금은 다시 명명한다는 뜻의 리디노미네이션이라는 말을 쓴다. 대한민국에서는 1953년에 100원을 1환으로, 화폐개혁이 있었던 1962년에 10환을 1원으로 바꾼 일이 있었으며, 2004년 1000원을 1원으로 바꾸는 안이 논의되기도 했다.
(출처 : 위키백과)

아하! 화폐의 단위를 개혁하는 일이군요. 1달러에 1400원하는 원화는 사실 국제시대에 불편하기도 합니다. 1유로화는 1750원정도 하니 더욱 힘들구요. 아이스크림 한통에 5000천원씩 할 정도로 물가가 올라서 힘듭니다. 요즘 웬만하면 지갑에 천원짜리 넣고 다니면 지갑만 두툼해지지 실제 사먹을수 있는게 별로 없죠. 따라서, 현재의 1000원을 화폐개혁을 통해 1원으로 바꾸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얼추 달러나 유로화에 근접하니 환전성이 좋고, 지갑에 적은 지폐를 넣어다니니 수납성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이정도 생각하죠.



그러나, 이러한 리디노미네이션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제일 우려되는 점이 급격한 물가상승이라고 합니다. 예를들면,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500원 올리면 정말 많이 올린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쉽게 기업이 그렇게 못올리죠. 그런데 화폐개혁후에는 1000원이 1원이 됩니다. 심리적으로 화폐개혁시에는 기존화폐의 크기에 대한 잔상때문에 개혁된 화폐의 크기가 실제보다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면 1원짜리를 1.5원으로 올리는 셈입니다. 또, 다른 예로는 2800원짜리 쥬스가 있습니다. 화폐개혁후에는 2.8원이 되는데요. 보통 뒷자리를 없애고 3원으로 표기해 버립니다. 실제로는 200원이라는 상승이 있으나 심리적으로 얼마 안올라간 느낌을 소비자들이 가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보통 리디노미네이션이 실시된 나라의 경우 평균적으로 화폐개혁전 대비 물가상승률이 20%~30%이상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물가상승이 심한 나라에선 절대 해서는 안될 개혁이 바로 리디노미네이션입니다. 

10만원권 발행유예를 통해 리도미네이션을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화폐개혁을 할 것인데 새로운 10만원권을 만들 필요도 이유도 없는 것이죠. 현재까지 심각한 국내 부동산 버블이 붕괴직전에 있습니다. 국제시장에서 끊임없이 문제시 되는 부동산 자산하락은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동산자산하락은 직접적으로 은행의 부실을 만들며 부실해진 은행과 자산붕괴의 상황에서 외국인의 철수가 시작되었고 경기가 축소됨에따라 불가피하게 물가상승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때문에 경기하락이 되고 경기하락으로 부동산자산하락되는 악순환고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이러한 물가상승기에서도 터무니없는 금리인하정책을 사용하며, 대규모 기업과 부동산에대한 감세정책을 실시하고, 대규모의 자본이 필요한 수도권완화, 대운하건설 등과 같은 경기부양책을 내놓는 정부. 과연 이들이 생각하는 심중의 뜻은 무엇일까요?
혹시 시중에 더 많은 돈을 풀어 화폐가치를 떨어뜨리고 물가를 상승시키려는 의도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요?  

원래 화폐개혁으로 불리는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가치가 너무도 없어졌기 때문에 새롭게 화폐단위를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살인적인 물가상승이 발생한 짐바브웨의 경우 2008년 7월 31일 기존화폐 100억 짐바브웨달러를 1짐바브웨달러로 바꾸는 화폐개혁을 통과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외화,부동산가격,임금 등 실물가격의 가치는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심리적으로 착시효과를 주기 위한 정책이기도 합니다.

예를들면 10평에 10억짜리아파트는 1000:1의 화폐개혁이후 100만원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세계의 부동산 침체여파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현재의 부동산가격이 거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0억이 아닌 100만원의 아파트가격에서는 심리적으로 느끼는 가치가 상당이 달라보이는 착시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현재 생성된 거품낀 부동산 자산가격를 동일하게 유지시킬수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의 효과는 심리적 효과로 상당한 물가상승을 불러오며, 부동산 등의 자산가치의 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자들이 자신들의 자산가치를 보전하게 만들며 서민들에게는 높은 물가상승에 압력을 받게 만들 수 있는 정책입니다.
화폐개혁을 통해 빈부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못가진자는 가진자들의 자산가치 보전을 위해 엄청난 물가상승에 대한 압박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정말, 리디노미네이션을 생각하기에 10만원권 화폐발행을 유보하신건 아니시겠지요?
이렇게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더 높아져만 갈 물가상승에 서민들은 깔려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시중에 떠도는 이런 '컨스피러시(음모이론)'을 잠재워 줄 정부차원의 대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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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지마! 당신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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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주연의 2006년7월 개봉작 아파트는 인기만화가 강풀의 만화 아파트를 원작으로하여 공포영화의 대가 안병기 감독의 메가폰하에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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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숨쉬는 모든 공간을 뒤덮고 있는 빌딩숲, 그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파트는 회색빛 도시 서울의 공간을 모두 시멘트화 하여, 더욱 건조하고 메마른 도시를 음산하게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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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고층아파트, 화려하지만 차가운 그 공간에서 홀로 살아가는 세진. 외롭게 지내던 어느 날 밤, 세진은 건너편 아파트의 불들이 동시에 꺼지는 현상을 목격한다. 그날 이후, 매일 밤 맞은 편 아파트를 바라보던 그녀는 일정한 규칙을 발견하게 된다. 정확히 밤 9시 56분이 되면, 건너편 아파트의 불이 동시에 꺼지는 것! 그리고 이 불가해한 현상은 서서히 아파트 전체로 퍼져나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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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건너편 아파트 사람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는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주민들은 두려움에 휩싸인다. 매일 밤 9시 56분, 아파트의 불이 동시에 꺼진다는 사실을 발견한 세진은 곧이어 그때마다 아파트의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는 무서운 연관 사실을 찾게 된다. 다급한 세진은 이를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알리지만 오히려 범인으로 의심을 받으며 궁지에 몰리게 된다. 이제 아파트는 점점 세진과 주민들을 조여오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공포 속으로 몰아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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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의 성냥각같은 공간이 만들어 내는 무한의 공포, 같은 틀에서 찍어낸 밀랍인형처럼 동일한 형태, 크기, 위치에서 만들어진 시멘트 덩어리에서 영원히 탈출할 수 없는 그 무한의 절망감은 일반 서민들의 절대공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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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의 급상승과 수억이 올라버린 아파트에 대한 서민의 절망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공포영화의 수작, 아파트

오늘같이 눈오는 날에는 일찍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가셔서 가족들과 함께 영화'아파트'를 감상하시는 것도 짜릿한 경험이 될것입니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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