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의 잘나가는 실세의원, 홍준표씨가 종부세환급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자고 원내회의에서 밝혔고, 상당수 의원이 동감을 표시하며 찬성했다는 연합뉴스의 보도입니다.

그러면, 이 사안에 대해 문근영의 기부소식을 펄쩍 뛰며 비판한 지만원씨라면 어떻게 글을 남겼을까요? 아마도 다음과 같이 열변을 토하며 자신의 생각을 남기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사견이므로 테클금지입니다)

1. 꼴랑 700만원이라는 돈을 100만원씩 쪼개서 7개의 단체에 따로 보낸 이유가 불순하다.
2. 연합뉴스에서 어떻게 기부 사실을 알았겠는가! 홍의원측에서 뿌린 생색내기용 광고다.
3. 연말 다가오니 소득공제용으로 기부금을 사용한 것 아닌가! 당췌 내년 환금액이 얼만가?
4. 스스로 개악한 종부세로 장난친다. 어차피 그돈은 국세로 불우이웃들에게 들어갈 돈이다.
5. 인민재판식의 가식적 선행은 멈춰라. 종부세 내기싫어 개정했는데 왜 불우이웃 돕기냐!
6. 종부세환급금을 못받는 대다수 국민들에 대한 자괴감을 만드는 사악한 행동이다.
7. 가난하고 못사는 빨갱이들을 위한 불필요한 기부문화에 불지르고 있는 잘못된 행위다.
8. 선진 일본에서는 종부세자체가 없다. 종부세 환급금으로 기부한다는 후진국적 발상이다.

좋은 일을 하면서도 욕먹을 수 밖에 없는 정치인들. 한편으로 불쌍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과응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성룡처럼 전재산을 기부하면서도 겸손한 사람도 있고 김장훈처럼 자신이 벌 돈을 땡겨서 미리 기부액을 정해 사회환원에 앞장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껏 국민들의 뜻과는 정반대로 자신들이 맘대로 개정한 종부세법 그리고 그것에 대한 환급금을 기부한다고 자랑하니 참 답답합니다.

[성룡과 김장훈의 뭔가 다른 기부문화] 바로가기
12월3일 선행,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의 싸이월드엔 세계적 거부 성룡이 보내준 1만달러의 기부금과 함께 한글로 적혀진 격려편지를 받았다고 올렸다. 김장훈은 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환호는 나의 힘, 배려는 나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성룡의 한글 편지를 공개했다.



성룡은 편지에서 "젊은 친구가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봉사한다는 소리를 듣고 작으나마 나의 성의가 당신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아름다운 일들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종부세환급금 불우이웃돕기, 차라리 부끄러워 입 밖으로 끄내지도 말고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기부하고 10년뒤에나 가서 회고록이나 자서전에다 남겨 혼자 자위할 일이지 이렇게 자랑할 만한 큰 액수도 아니거니와 크게 떠벌릴 꺼리도 되지 않습니다. 도대체 전재산이 얼마인데 그많은 금액중에 하필이면 세액으로 환급받은 금액을, 그것도 7군데나 일일이 나눠서 기부했다니...좋은일 하고도 욕먹는 행위가 바로 이런 것이지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그려.....쯧쯧쯧 제가 왜 이런 글을 남기는지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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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탑 액션배우이자 매니지먼트사를 소유하고 있는 재키찬(성룡)은 성룡은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선콘서트를 위해 방문한 광둥성 광저우에서 2일 일간지 양성만보(羊城晩報)와 인터뷰에서 20여 년간 배우로 활동해온 그의 재산은 20억 위안(약 4000억원)에 이르는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전해지고 있다.
 

오늘자 12월3일 선행, 기부천사로 유명한 가수 김장훈의 싸이월드엔 세계적 거부 성룡이 보내준 1만달러의 기부금과 함께 한글로 적혀진 격려편지를 받았다고 올렸다. 김장훈은 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환호는 나의 힘, 배려는 나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성룡의 한글 편지를 공개했다.


성룡은 편지에서 "젊은 친구가 어렵고 힘든 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고 봉사한다는 소리를 듣고 작으나마 나의 성의가 당신이 하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을 챙겼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아름다운 일들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말연시를 맡아 쌀쌀하진 경제위기의 한파속에서 조금씩 피어나는 작은 선행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불우가정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구세군이 냄비가 서울시청에 등장했다는 뉴스보도가 있었다. 구세군 남비위에 세워진 십자가의 논란을 보며, 참 어려운 이웃을 가지고도 장사를 하려는 잘못된 종교인들과 정치인들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의 때묻은 더러운 마음때문에 불우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줄여서야 되겠는가!

대선당시, 전재산 사회기부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던 MB, 그리고 대통령 월급까지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겠다던 그 아름다운 말을 지금에 와서 곰곰이 돌이켜 보게 된다. 그리고, 놀랍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링겔을 맞으며 공연중 정신을 잃으면서까지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김장훈씨의 사연과 항상 소탈한 웃음으로 근검절약정신이 배어 있는 세계적 갑부, 성룡의 전재산 사회기부약속을 보며 같은 인간인데 참 차이가 크구나를 느낀다.

입으로는 무슨 소리라도 내뱉으며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무책임한 사람들과는 전혀 다르게, 동시대를 같이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과 천사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 성룡과 김장훈 그리고 소녀천사 문근영까지...

권력과 부의 아첨은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진정한 존경은 억만금으로도 얻을 수 없다.
이타적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현시대의 영웅
그들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존경이 있길...


작은 성금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라고 응원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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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이 기부하면 2008.12.03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법 위반이라 기부를 할 수 없답니다. 여기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합시다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ohandhong.tistory.com BlogIcon 오앤홍 2008.12.03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키찬이 네버앤딩스토리라는 MBC 프로그램에 나왔었는데요. 재키찬의 생활에는 근검절약이 습관화되어있고, 자기를 위해서는 거의 돈을 안쓰더라구요. 재산은 거의 사회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비쳐졌었는데, 전 재산을 사회환원을 한다고 했군요.

    뭐 그런 걸 떠나서 인간적인 면은 배제하더라도 재키찬은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인간적인면까지 완벽하네요.

    국내에서는 상류층의 사회환원하는 문화는 아직 먼 이야기 인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pang2love.tistory.com BlogIcon 황팽 2008.12.03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비교되네요.
    전 국민들을 상대로 한 약속을 모른체하고 있다니,,,
    그리고 솔직히 저는 대통령이 된다면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그런
    공약이 먹히는 것도 이상하고요.^&^

  • dd 2008.12.04 0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훈한 글이군요..

    포털 사이트에 들어오면 요즘 참 이상한 글들이 많고..답글들 또한 욕설과 비방으로 가득차있는 경우가 많은데..마음을 가라앉혀주고,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입니다.

    모두 사랍답게 살아봅시다.

  • 소나무위 하얀눈 2008.12.04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성룡 님이나 김장훈님 이나 이런분들이 세상에 있어
    세상 이 그나마 살만한것 아닐까요 .. 두분 때문에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

  • 훈훈 2008.12.04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지금 20살이라 몰라서 그러는데요
    재키챈이 어떻게 한국말을 알아요?

  • BlogIcon 빌리밥 2008.12.0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룡 젊었을 시절, 한국에서 엑스트라 알바 뛰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곤 하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subdirgo.do BlogIcon -R- 2008.12.04 1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교를 할 대상을 잘못 선정하셨다고 생각됩니다.
    사기꾼과 기부"꾼" 을 비교하시다뇨.

    천사는 뭔가 좀 고차원 적이니, 인간의 개념으로 쳐서 "꾼" 이라고 치죠-_-;;;

    여튼간에, 같은 "꾼" 이라고 하더라도.
    비교할만한 "레베루" 를 비교해야한다고 강력히 태클 거는 바입니다.

  • BlogIcon TISTORY 2008.12.05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한 '기부문화'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madeye.tistory.com BlogIcon MadEye 2008.12.05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이런 사람들이 진정 '영웅' 대접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런 사람들의 기부를 존경할 줄 알아야겠어요. 특히 많은 돈을 벌어서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었는데도 전셋집 살면서 벌어오는 것을 베푸는 데에 쓰는 김장훈씨같은 분, 정말 존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저 위에 앉아계신 분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를 모르고 밥그릇 싸움만 벌이고 있는 것 같으니 올 겨울의 씁쓸함은 더해가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성룡, 김장훈, 문근영같은 사람들 외에도 작은 손들이 따뜻함을 나누기에 그나마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 Favicon of http://nfile.co.kr/?a_id=move BlogIcon 아아아 2008.12.05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잭키챈의 김장훈 사랑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외국 연예인들도 알게 모르게 많은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공인들도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ipsysrecipe.tistory.com BlogIcon 한혜윰 2008.12.06 0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말입니다만, 도대체 성룡과 김장훈의 어떤 차이점을 말하려고 쓰신글입니까...
    제목이 중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 오해가 생기네요;;

  • Favicon of http://milkcoffee.tistory.com BlogIcon 우유맛커피 2008.12.08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 성룡과 김장훈을 비교한줄 알았다는.... -_-ㅋ 좋은 글이네요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08.12.25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그렇네요. 우리나라도 기부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많아 졌으리란 생각도 드네요. 김장훈씨 대단해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그 많은 액수를 기부한다는 자체가 참 큰 봉사이자 희생일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따스한 글이네요. 추운 겨울날 손을 녹여주는 그런 글입니다.



국민차,티코
국민여동생
국민 가수

그리고

국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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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꺼꾸로 가고 있다.
어리석은 소수의 지식계급에서 사용되는 말의 정확한 어휘와 시대적 배경을 모른채 몇년전부터 세상에도 없던 '국민여동생'이란 호칭으로 누가 먼저랄것 없이 여기저기의 방송국, 신문사에서 영화배우 '문근영'씨를 홍보하였고 최근 원더걸스마저 '국민여동생'으로 표현하구 그마저 시들시들해지니 이제는 반짝이는 새로운 인기스타 '상근이'라는 개 한마리를 '국민견'으로 스팟라이팅하고 있다. 여기 이글을 보고 계신 당신께서는 이러한 호칭에 쉽게 수긍하시겠는가?
국민견? 도대체 그개가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해주었는데? 국민모두 그개를 받들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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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국민여동생'애칭에 행복해 기절할 정도..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710/21/donga/v18548492.html

국민이란 단어는 그렇게 단순한 단어가 아니다!
군국주의, 전제주의의 역사를 가진 '국민학교'라는 호칭을 1996년 제6차교육과정이 도입된 첫해에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 '국민학교'라는 단어는 일제강점기 시절 1941년 일왕의 칙령으로 '황학교'라는 의미에서 '국민학교'로 개정되었던 치욕스러운 역사를 내포하고 있는 단어인 바, 비록 '국민'이라는 단어가 단순하게 글자적 정의에서 '한나라의 시민들(people)'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역사와 시대적 배경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단어의 기본적 어감에는 'national people'의 의미를 느낄수 있으며 이 의미속에는 듣는 이들에게 반항하지 못하고 따라야만 하는 어떠한 집단주의적 최면을 포함하고 있는 군국주의, 전제주의의 단어인 것이다.

단순한 idol(우상)조차 국민적 통합을 이루고 싶은가?
배우나 유명인사들은 각계각층의 팬들로부터 그들의 우상이 된다. 역사속에서 아이돌(스타)은 집단최면력을 갖고 있고 대중들은 집단화되어 소수의 권력화된 스타들 앞에 열광하게 된다. 대중과 스타와의 관계처럼 다수와 1인의 권력구도는 언제나 그렇듯 변함이 없다. 당연히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 앞에서는 수천수만의 팬들이 환호하며 스타의 존엄성을 찬양한다. 스타란 그 지지자들만의 신이요, 황제요, 사랑이 되고만다. 이미 스타와 팬들의 이러한 불평등한 관계로써 알 수 있듯 스타에 대한 열망은 전제주의 국가에서의 왕이나 황제에 대한 거역할 수 없는 존경심 내지 숭배심 못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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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자. 몇년전만해도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이 마치 구시대 대한민국의 획일화된 교육과 사상, 그리고 이러한 획일적 환경속에서의 다양하지 못한 '순혈주의' 및 '단일민족사상'때문이며 이러한 집단주의사상은 결코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한 현대의 다양한 세계국가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을 것이라 나무라며 질책했던 사람들이 바로 현재의 언론인들 아니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그들이 나서서 언론매체의 홍수를 통해 마구잡이로 뿌려대는 '국민여동생'에서 '국민가수', 그리고 이제는 '국민견'이라는 정체불명의 쓰레기어들이 바로 다양성과 창의성을 말살을 위해 먼저 대못을 박는 행위가 아니던가! 실질적으로는 '아이돌(스타)'조차도 개개인의 취향을 없애 버리고 기자나 언론사 입맛에 따라 획일화 시켜 버리는 엄청난 쓰레기어로 대중을 선동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에필로그
요즘 한창 언론에서 띄우고 있는 개, 상근이는 그야말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러브콜'에 톱스타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1박2일' 외에도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에 성종의 애견 설국이로 고정 출연 중이다. 양 방송사의 대표적인 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셈이다. 고정 출연 외에는 기타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상근이는 5일 KBS 2TV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했다. 개가 생방송 토크쇼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니 기가 막힌다.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진행자와 개가 의사소통을 하였고 청취자는 개소리를 어떻게 알아들었는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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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개를 업고 힘자랑하는 이수근씨>

이런 활동을 통해 개가 벌어들이는 수입도 만만치 않다. '1박2일' 편당 출연료가 40만 원인 것으로 알려진 상근이의 몸값은 화보 촬영의 경우 200만 원 선이며, CF 촬영은 500만~1천만 원 수준에서 개런티가 결정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마디로 개한마리때문에 이시대를 사는 아버지, 어머니들의 무능함이 점차 크지고 있다. 뭐, 개가 아니라 말이나 새, 쥐 등 스타성있는 어떤 동물이어도 그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면야 더 많이 벌수도 있으니 더이상 수입에 대해선 왈가불가 하지 않겠다. 하지만 스타앞에서 갖은 아양을 떨며 홍보에 열을 올리는 언론의 쓰레기성 홍보기사를 보면 이것이 전문기자가 작성한 공신력있는 글인지 초딩의 무개념 글인지 헷갈릴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다시한번 정리한다. 개나소나 마구잡이로 '국민'이라는 무개념 초딩의 단어를 집어넣어 '획일적' 스타로 만들지 말아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


'슈퍼 스타'란 대중이 직접 만드는 것이지
'언론'에서 맘대로 갖다 붙이는 그런 찌질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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