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힘들다 말들이 많습니다.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 집니다. 정부의 눈물겨운 부동산 경기부양 정책 덕분에 수도권의 전세가격이 전년대비 2배로 뛰었다고 합니다. 고만고만한 월급통장에 미친듯 뛰는 물가, 그래도 삶을 이어가야만 하는 서민들이기에 잠시나마 꿈을 꾸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한창 '인생역전'의 슬로건으로 대박을 쳤던 로또, 혹자는 '로또만이 살 길이다'라는 우스개 소리에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주 로또1등 당첨금액을 보셨나요? 무려 30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하여 1인당 세후 3억정도밖에 안됩니다. 인서울 20평 아파트 전세가격밖에 안되는 안타까운 당첨금액입니다. 도대체 어디에 '인생역전'이 있으며 어떻게 '로또만이 살 길'이라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신기하게도 뛰어난 한국인들의 로또스킬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검증된 한국인들의 로또실력으로 외국로또 구입이 합법화 되어야 할 때입니다. 

 

 

'로또신들의 나라 한국, 검증된 실력으로 외화벌이는 어때?'클릭

 

이번주 미국에서 사상 최대 복권 당첨금이 터졌습니다. 5억9천만 달러(약 6천593억원)의 잭팟이 미국 파워볼에서 나왔답니다. 판매된 로또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 팔린 단 한장이 당첨번호 '10 13 14 22 52'와 일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작년 3월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의 6억5천600만 달러에 이어 미국 복권 사상 두번째 큰 금액에 해당되지만, 작년의 경우는 당첨자 3명이 나와 상금을 나눴기에 단 한명이 받는 이번주 파워볼은 사상 최대의 1인 당첨금액입니다.

 

 

16주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에 미국 파워볼의 당첨 상금이 이렇게 크게 누적이 되었습니다만, 한국 로또는 매주 평균 6명이상, 특히 이번주는 30명의 당첨자가 배출되었기에 절대 이월이라는 경우외의 수는 꿈도 꿀 수 없고, 더 나아가 도덕성이 세계최고로 깨끗하신 대한민국 국회의원 나리들의 사행성 방지법(?)덕택에 이월은 단 한번만 가능하게 법으로 미리 정해 버렸다고 하니 절대 한국 로또로 인생역전을 바라지 않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미국 파워볼의 6천593억원의 당첨금이 당분간 핫이슈가 되겠지요. 당연히 미국의 6천억과 한국의 3억원 로또당첨금이 비교대상이 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로또조작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보도에 따라 무상급식에도 공작했다는 주장의 국정원발 다양한 활동으로 보았을 때 정치인들의 비자금을 위해 로또사업에 숟가락 좀 얹었을 수도 있다고 상상하시는 분들만을 탓할 수는 없을 겝니다. 더 나아가 22.2%세금을 3억초과부분에는 33.3%의 세금으로 증세해 버렸고 이월횟수 제한이라는 사상초유의 법안도 마련된 상태이니 한국 로또는 공정성도 그리고 별 매력도 없어 보입니다.

 

"의지의 한국인 인생역전에 길을 찾다."  합법적 절세로 람보르기니 타는 방법 클릭

어차피 귀신같은 실력으로 이월 안되기로 악명 높은 한국 로또라도 한국인의 잔머리를 당해낼 수 없습니다. 합법적인 한도내에서 인생역전이 될 만큼의 1등 당첨금을 스스로 만들고 또 33.3%의 세금을 22.2%의 세금으로 바꿔야 하겠지요. 미국의 로또처럼 수천억원대는 불가능 하겠지만 백억정도의 1등 당첨금도 이론상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나랏님들이 서민들의 주머니를 꿰차고 앞장서 서민탈출을 막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나온 궁여지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새로운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시애틀에서 집 방구석에서...

요약정리 

 

-배경-
1. 미국로또6천억 vs 한국로또 3억
2. 한국로또세금 33.3%(3억이하 22.2%)
3. 미국 이월 잘됨 vs 한국 이월 불가능
4. 미국 구입마감 5분 vs 한국 45분후 추첨
5. 한국 당첨금액 너무 적고 세금 많이 떼감

-주장-
1. 로또신 한국인에게 해외로또 허용하자!
2. 구입마감 5분후 즉시 공개추첨 하라!
3. 이월횟수 제한을 철폐하라!
4. 원래대로 세금을 22.2%로 낮춰라!

-결론-

서민들이 부자되면 배아파할 국개의원들이 상기 주장을 들어줄리가 만무하니 현실적인 방안에서 스스로 세금도 낮추고 당첨금액도 늘여야 한다. 동일한 40게임 중복구매로 여러분 스스로 당첨금 올리고 세금은 줄여야한다!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546회 로또1등 당첨자가 무려 30명이나 나왔습니다. 사상 최대의 당첨자 수입니다. 특히나 로또명당 부산 부일카센타에서 수동번호로 1등 당첨이 10개나 되더군요. 여타상황으로 판단했을때 동일한 1인이 10개의 동일 번호로 당첨된 것으로 보입니다. 1인당 4억593만9,950원 당첨금액이 배분되니 그는 세전 약 46억의 당첨금을 받게 되겠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546회 로또1등 당첨결과

8 17 20 27 37 43 + 6 

 
문제는 이렇게 한명이 여러장 중복구매하는 이유입니다. 단순하게도 당첨금이 너무나 작기때문입니다. 평균 140억대의 1등당첨금액에서 1/n하는데 만약 10명의 1등 당첨을 가정하면 1인당 3억 초과분인 11억(=14억-3억) 세금 33.3%를 제한 금액 7억3천3백7십과 나머지 3억에 대해 세금 22.2%를 뗀 금액 2억3천3백4십만원을 합산하면 9억6천7백1십만원만이 실수령액이기 때문입니다. 즉, 14억-9억6천7백1십=4억3천2백9십만원이 세금이란 말이지요.

 

된장! 33.3%라니 세금 더럽게 많이 떼갑니다요! 


 그러나, 현행법상 로또1인당 당첨액이 3억이하면 세금이 22.2%만 적용됩니다. 비슷하게 9억3천3백8십만을 수령하려면 세금 22.2%의 경우 약 12억만 당첨되어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세금 33.3%때 필요했던 14억이라는 금액보다 무려 2억이나 적게 당첨되어도 동일한 금액 실수령이 가능해집니다.

 

 

 

 세금 겁나게 뜯어가는 정부로부터 13억3천9백만원

(람보르기니 두세대값)을 합법적으로 절세하는 방법

 

그래서...로또세금을 절세하기 위해서는 1등 당첨자의 수를 늘려 1등 당첨금을 인위적으로 3억 이하로 조정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평균140억의 1등당첨금액을 3억으로 나눠보면 46명이라는 당첨자수가 필요해집니다.(1등 평균당첨액 140억이하 고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한국로또평균 당첨자수가 6명이상이니 이 수를 제외하면 여러분들이 세금22.2%를 적용받기위해 구입해야 되는 중복게임은 40게임(4만원)입니다!

 

어차피 여러분들이 각각 다른번호로 40게임(4만원치) 구매하는 것이나 동일한 번호로 40게임 구매하는 것이나 1등에 당첨될 확률은 별 차이가 없다는게 함정입니다. 원래 1등 당첨확률은 1/8,140,000입니다. 동일번호로 40게임 구매하셨다면 1/8,139,960입니다. 당첨 경우의 수가 너무나 희박하기에 확률상 거의 비슷해집니다.확률이 40/8,140,000(=1/203,500)로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셨다면 크게 잘못된 것이랍니다.   
 

이로인해 여러분들이 1등 당첨된다면 수령가능한 금액은 140억*40게임/46게임*(1-세금22.2%)=약94억이 됩니다. 조금은 미안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당첨되신 다른 1등 당첨자의 실수령액은 2억3천6백이지요. 2등이 당첨되어도 웬만한 1등 당첨금액 이상입니다. 

 

5등 5천원 당첨의 경우 *40=20만원

4등 5만원 당첨의 경우 *40= 2백만원

3등이면 1449명 당첨 계산시 백오십만*40=6천6십오만원*세금(1-22.2%)=4천6백6십8만

2등이면 80명 당첨 계산시 이천팔백*40=11억2천만원*세금(1-22.2%)=8억7천1백3십6만

1등이면 46명 당첨 계산시 3억*40=120억*세금=약 94억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로또세금의 모든것'이란 자료를 참조해보자면 하나의 로또를 여러사람이 구매한 경우도 하나의 로또게임으로 보아 세금은 한게임당 당첨금액으로 정한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또는 사람의 수에 따른 과세기준을 정하지 않고 게임의 수에 따라 과세표준을 산정하는 것으로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3억이하 당첨금을 중복으로 구매한 경우에도 역시 세금은 22.2%...

 

벼락이 친곳에 또치고 또 쳤다는 극한 확율속에서 제 이론(하기 로또포럼)을

증명하기 위해 동일번호로 40게임(4만원치)를 구매해 보았습니다만 아쉽게도 꽝

 

이번 회차의 경우 1등 당첨자 30명중 동일구매자 이외 나머지 분들은 세후 평균 3억정도의 당첨금을 가져가니 좀 아쉽기도 하겠습니다만 그 정도라도 감사하게 생각하시길 바라며, 혹시나 용꿈이라도 꾸신 분들이라면 꼭 40게임이 아니라 20게임(2만원)정도라도 제가 주장한 이론에 따라 중복구매해 보시는 것도 나름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세금포탈하는게 능력이 되어버린 이 더러운 세상에서 합법적 절세로 람보르기니 하나 장만하실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로또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토요일 저녁 8시가 될 무렵 편의점이나 마트의 로또판매소를 허둥지둥 찾아 다니는 상기된 표정의 소시민들을 심심찮게 목격하신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유는 저녁 8시에 마감되는 로또를 사기 위함이고 그들의 무의식에선 마법에 걸린 신데렐라에게 들리는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기 때문입니다.

계모와 양언니들의 천대에 언제나 구박당하던 부엌데기 신데렐라가 현실을 넘어 마법의 세계로 빠질 수 있는 그 유일무이한 시간이자 환상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임계점이 바로 무도회가 열리던 그 날의 자정, 밤 12시이자 오전 0시입니다. 그녀는 순간의 황홀감에 도취되어 시계바늘이 12시를 알리는 줄 모른 채 왕자님과 멋진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댕~뎅~뎅~뎅~뎅~뎅~...

웅장한 성의 화려한 무도장에 낮고 길게 진동하는 괘종의 울림이 6번을 울릴 때 즈음 문득 아득한 이상세계에서 벗어나 몇초뒤 닥칠 현실세계에 혼미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아름다운 유리구두를 잃어 버린 줄도 모른채 무서운 속도로 계단을 뒤로 하며 거대한 출입문을 향해 돌진합니다.

마법의 시간 12시, 이 시간내 문밖으로 탈출해야만 자신의 초라한 행색을 왕자와 다른 참석자들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내 문을 열고 성밖을 벗어날 수만 있다면 사람들의 비아냥과 조소 그리고 그나마 인정있는 사람들의 동정을 받지 않아도 되죠. 그렇기에 그녀는 죽을 힘을 다해 발목이 접혀지는 것도 잊은 채 외발에만 유리구두를 걸친 채 성문을 향해 돌진합니다.

비록 신데렐라는 그저 동화속 이야기 주인공이지만 현실속의 적지 않은 로또 매니아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날 새로운 모습의 신데렐라들은 부와 신분의 상승을 위해 토요일 오후 8시 주변의 로또판매점을 찾기에 혈안되어 있습니다. 현실과 마법의 경계로 삼는 시간적 경계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스스로 부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14회차 로또의 1등 당첨자는 인천 부평구 일신동에 있는 욱일슈퍼에서 나왔습니다. 자동으로 선택하여 1등 당첨된 금액이 무려 117억원이나 됩니다. 과연 이정도의 금액이라면 현대판 신데렐라로 불리우기에 손색 없을 정도로 큰 당첨금입니다. 다만, 며칠전 포스팅한 '허각의 우승상금과 로또당첨금 이야기'(바로가기) 통해 알려드린 로또 당첨세금을 공제한다면 실 수령액은 78억 정도로 알려진 100억을 훌쩍 넘는 당첨금과 큰 차이가 납니다만 쓸데 없는 투자와 투기 그리고 호사로운 낭비만 없다면 3대 정도는 충분히 사용하고 남을 정도의 금액입니다.  

신데렐라가 달리 신데렐라가 아닙니다. 2등 당첨자는 무려 35명, 당첨금은 1인당 5천5백7십만원입니다. 세금(22%) 공제하고 나면 4천3백4십만원입니다. 긴장된 마음으로 당첨번호를 맞춰보셨던 35명들은 공돈이 무려 4천만원 이상 생기셨음에도 불구하고 배아파 앓아 누우실 겁니다. 번호 한자리때문에 백억원에서 5천만원대로 내려 앉은 셈입니다. 3등 당첨자의 더 쓰린 속마음은 말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전국 각지의 1220명의 분들이 한자리 번호때문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할 겁니다. 1백5십8만원인데 역시 세금공제하자면 1백2십3만원씩 한사람앞에 떨어질 겁니다.

필자도 로또에서 무려 두차례나 5자리 숫자에 당첨된 적이 있습니다. 초창기 게임당 2000원 시절 3등 당첨되어 세금 공제하고 약 3백2십만원을 받았고 게임당 1000원 시절 3등 당첨되어 세금 공제하고 약 1백 2십만원을 받았지요. 매번 꽝 아니면 5등만 당첨되다 3등에 턱하고 당첨되니 기뻐 했지만 그것도 잠시, 거래은행에서 다른 거래처 여사장님이 저랑 동차에 3등 당첨되시고 한 숫자 차이로 80억이나 되는 1등 당첨금을 놓쳐 버린 안타까움에 몇일째 식음전폐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니 필자도 그제서야 슬금슬금 배가 아프고 속이 쓰리기 시작하더군요ㅋ

각설하고, 이번 회차 당첨 되신분들 축하드리고, 고액 당첨자 분들은 공돈이라 여겨 펑펑 쓸모없는 곳에 사용하지 마시고 의미있게 사용하시면 더욱 큰 복 받으실 겝니다. 뭐, 당첨되시지 못하신 분들께선 이번 회차에서 2등이나 3등에 당첨되신 분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스스로의 위로로 삼으시고 이번 회차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월 또는 1등 당첨자 1명 시대를 학수고대 하시다 보면 언젠가 님들께서도 현대판 신데렐라로 등극하실 때가 분명 올 터입니다. ^^ 그러니 너무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화창한 가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지난회 한장의 로또에 매게임마다 같은 번호를 기입하여 5000원권 로또복권1장에 무려 5장의 1등에 당첨된 사람이 화제였습니다. 양산에 있는 복권방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부럽기도 하고 대단한 운빨에 기가 죽기도 한 소식이었습니다만, 오늘 그 당첨자의 훈훈한 사연이 기사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도중 그가 수령한 당금첨의 액수가 이상합니다. 제가 알기론 20억 이상은 33%, 20억미만의 당첨자의 경우 22%의 세액이 공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1등의 당첨금은 8억8천만원이었으니 당연히 22%의 세금만 공제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우선 아래의 기사를 읽어 보시죠.

가온들찬빛 관계자는 "A 씨는 지난 주말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5번에 당첨돼 당첨금
44억원중 세금을 뺀 29억원을 받은 사람
이라고 소개했다"며 "집이 부산이지만 복권을 구입한 평산동 지역의 복지시설을 가장 먼저 후원하고 싶어 방문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A 씨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소박한 차림으로 '적은 금액을 후원해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다른 복지시설에도 후원할 뜻을 비쳤다"며 "자신은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계속 근무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신원을 외부에 알리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남기고 20여분만에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가온들찬빛측은 "이 후원금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고 구체적 사용계획을 세워 장애인을 위해 뜻있게 쓸 것"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7일 추첨한 제327회 로또복권 추첨과 관련, 양산시 평산동의 한 편의점에서 구입한 5게임의 로또복권에 모두 같은 번호(6, 12, 13,17, 32,44)를 수동으로 입력해 5번의 1등에 당첨됐으며, 당첨금 수령 직후 "신세진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연합뉴스, 신의손 로또당첨자, 장애인시설에 후원금]

따라서, 한사람이 구입한 금액이기에 전체합산된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세금을 책정하는 방식인지 의아합니다. 예를 들면, 이 사람의 경우는 로또용지 한장에 5개의 중복당첨을 만든 경우라 전체금액을 합한 금액을 이사람의 최종 당첨금액으로 정하고 이에 합당한 세금을 물리는 방식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다른 용지에 각각 동일한 번호로 5장이 당첨되었다면 이러한 세금이 안붙는가요? 아! 어디에도 명쾌한 해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런데, 인터넷검색도중 뜻밖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로또 세금의 기준이 제가 알고 있던 20억이 아닌 5억이 기준금액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단 자료를 참고 하시죠.

*로또 당첨금액의 세금부과 기준금액 : 5억원

복권당첨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율은 당첨금 기준으로 2단계로 나눠져 있다. 당첨금 5억원 까지는 20%, 5억원 이상분 당첨금에 대해서는 30%의 세율이 각각 적용된다.
소득세의 10%를 주민세로 내야하는 점을 감안하면 5억원 이하 복권당첨금 세율은 22%, 5억원 이상 복권당첨금 세율은 33%가 되는 셈이다.


그렇습니다. 결국 5개의 중복 로또 당첨자는 1등 당첨금이 8억8천이었던 관계로 세금 33%를 정부에 헌납하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경우 당첨자가 5개만 구입한게 아니라 10개의 중복된 로또를 구입해 당첨되었다면 어떤 결과가 발생할까요? 단순계산으로 1등 당첨금액이 4억4천이면 세금 22%만 떼면 되겠지요. 총 10장의 당첨금 44억중 22%만 정부에 헌납하고 나면 34억3천2백만원이 생기는 겁니다.

이 착한일을 한 당첨자가 5장 로또1등 금액합계 44억에서 세금15억을 떼고 29억을 받았다고 하니, 만약 10장의 로또를 구입해서 로또1등 당첨합계 44억원이라면 세금은 9억6천8백만 떼이고 나머지 34억3천2백만원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에 뺏기는 세금의 차이가 무려 5억3천2백만원이나 됩니다. 웬만한 서울의 2-30평대 아파트 한채 가격입니다.

평생에 한번 로또 당첨되기도 힘든데 이런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도 참 씁쓸합니다만, 일본이나 서구 유럽처럼 로또당첨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감히 주장합니다. ㅋㅋㅋ 요즘 1등 당첨되도 열씸히 회사댕겨야 할 만큼 당첨금액이 줄어 들고 있는게 사실이지요. 왜 로또 구입시 이미 세금을 먹은 정부가 또다시 1등~5등 당첨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5억이상의 당첨자에 대해 33%라는 엄청난 세금을 부과한다는 발상이 참 공무원스럽다고 생각됩니다. 로또도 '운'이전에 '투자'가 필요한 상품이라는 점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쨌던, 여러분들도 좋은 꿈꾸시고 이번주 토요일 로또 1등 당첨이라는 대박을 맞이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