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에 해당되는 글 2건

넥스트의 보컬, 신해철이 요즘 삐딱선을 타고 있습니다. 멸공보수집단에 미사일경축 발언으로 위험한 메세지를 보란듯 날리자 엄청난 내공의 떡밥을 뿌리칠 수 없었던 보수진영의 얼굴 친박연대 송영선의원께서 응당해야할 일처럼 콱 물어 주셨습니다. 

송의원은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오늘!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북한 로켓 발사 성공을 경축하는 사람이라면 김정일 정권 하에 살아야한다”고 비판하며 신마왕에게 선공을 날렸습니다. 가끔 TV방송 토론에도 출연해 시대의 돌아이를 자처했던 신마왕의 캐랙터를  알고 계시는 분이라면 흥미진진한 그의 반응을 자못 기대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신해철은 2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신해철닷컴’에 ‘웃기는 아줌마. 천황한테나 가라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자신의 ‘北로켓 발사 경축발언’에 대한 보수진영의 선전포고에 맞대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 새로운 돌아이의 탄생입니다.

여러분들은 '돌아이'라는 어감을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요즘 무한도전의 수다쟁이 노홍철군이 돌아이의 대부로 등극해서 식상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실제 돌아이는 긴 역사가 살아있는 명칭입니다. 1985년으로거슬러 올라가면 당대 최고의 스타이자 아이돌인 '전영록'이라는 가수 겸 영화배우가 제작한 영화제목이기도 합니다. 이영화의 영어제목 역시 'Crazy boy'입니다. 노홍철군이 카피했던 원조 돌아이가 바로 저 돌아이입니다.

'돌아이'란 지금 알려져 있는 '생판 미친놈'이라는 
의미가 아닌 반어적, 역설적으로 쓰인 단어입니다.
즉 불의에 참지 못하는 뜻있는 청년의 입장에서 만든 이름이 아니라 악당의 무리들이 직접 지은 닉네임이죠. 전혀 승산없어 보이는 싸움에서도 무모하게 덤비는 겁없는 미친놈 정도를 돌아이라 부를 수 있겠습니다. 한번 더 중복하자면 엄청난 권력앞에 덤빌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이 있는 소신있는 아름다운 청년이 되시겠습니다. 성서이야기로 돌리자면 바로 '골리앗'에 덤비는 '다윗'이 되겠고 악마의 풍차를 향해 돌진하는 '돈키호테'정도가 돌아이가 되시겠단 말입니다.

돌아이[영화줄거리]  여성 5인조 보컬팀 '드릴러'는 일명 밤무대 그룹이다. 이들의 매니저인 석(전영록)은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돌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드릴러의 공연은 술집의 거친 손님들 때문에 하루도 조용히 지나갈 날이 없다. 그러던 어느날 그룹의 일원 중 한 명이 성폭행을 당해 자살소동을 일으키는 사태가 발생하자 돌아이는 범인을 찾아내어 복수를 하고, 또 간첩의 마수에 걸려 보컬팀이 해산될 위기에 처하자 팀원들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한다...

돌아이   감독 : 이두용

신해철, 송영선에 “이 뭐 듣보잡 거머리들이…” 독설

신해철은 “집에 와보니 어떤 아줌마가 나한테 뭐라 했다네”라고 적은 후 “관상 분위기가 버스 안에서 학생들한테 소리 지르면서 자리 내놓으라고 삽질하는 아줌마 분위긴데, 내용도 별게 없어. 나보고 북한으로 가라, 김정일 밑으로 가라 뭐 이래”라고 전했다.

“듣자하니 송 머시기라는 국회의원이라는데, 와아 우리나라 구케 의원 졸라 대단하다. 남한땅 부동산 다 자기건가 봐. 무슨 셋집 주인이 세입자한테 나가라고 난리치는 분위기”라고 독설을 날렸다.

신해철은 “근데 우짜노, 그 아줌마 자위대 앞에 가서 박수 치고 헤드뱅잉 할 때 왜놈들한테 고문당해서 대가 끊어진 우리 외증조부(오산 삼일 운동 주도로 독립투사 추증 되셨다)님, 일제시대 때 지주들 기득권 다 인정받던 시절 논밭 몽땅 팔아버리고 교육에 갖다 박으신 우리 증조부님 지하에서 통곡하셨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4년 열린 자위대 창설 50주년을 기념행사에 송 의원이 참석한 것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신해철은 송 의원을 향해 “아줌마나 천황 밑으로 가지? 난 북조선은 꼭 가보고 싶지만 ‘김정일 장군’ 밑으로 갈 생각 없거든. 북조선의 국체를 인정 하는 것과, 인민이 선출하지 않은 김씨 왕조를 인정하는 건 별개야. 헷갈리지? 대한민국과 전두환 관계를 생각하라고”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해철은 “아 귀찮아 앨범 녹음 중인데…. 이 뭐 듣보잡 거머리들이…”라고 적은 후 글을 마무리했다.                                         출처 : 경제투데이 오늘자 신문

사실, 신해철의 미사일경축 발언에 대해 송의원뿐만 아닌 다른 보수진영에서도 어떤 비난이 쏟아질까 조마조마한 찰라였습니다. 심지어 학원광고건으로 잠재적 아군진영에게도 공격을 받고 있던 터라 더욱 그의 반응이 기다려졌습니다. 그런데, 정말 시원한 말로 답답한 속을 뻥뚫어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돌아이들의 출현이 기대됩니다.


시대가 돌아이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미네르바, 신경민 앵커, 김미화 그리고 신해철 등은 현시대가 만들어낸 돌아이들입니다. 이 중심엔 자신들의 기득권만을 지키려 애써는 권력이 숨어 있습니다. 정치권, 정부 그리고 검찰과 언론들... 하늘도 이를 아시는지 날씨도 찌푸둥한게 현시국과 닮아 있습니다. 멀쩡한 사람들을 돌아이로 몰아가는 이시대에 여러분들과 저는 살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이참에 확 돌아이라고 커밍아웃해버리고 싶은 마음 꿀뚝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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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daum.net/kwangjustation BlogIcon 대중교통승객 2009.04.21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집에 도둑놈이 들어왔을때 그 도둑놈에게 민주주의 인권 보장해줄 신해철인거죠.

  • 2009.04.21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그냥 좀 찌질해보임.

  • ^^ 2009.04.21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나라생각하는 넘이 마누라가 아직두 일본국적 안버리구 산다면서~~
    언제든지 일본으로 튈 준비가 되있구나~~해처라....

  • ** 2009.04.21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님....맞습니다...
    해처리 군대에서 영창 갔다 왔습니다...
    사고란 사고 다 치구 다니면서 지가 세상에서 잘 난줄 아는 넘입니다...
    이런 넘은 진짜 한번 밟아줘야됩니다...

    • crazy?? 2009.04.22 0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아..사람은 다들 지 잘난맛으로 사는 겁니다
      지가 잘났다고 생각한다 해서 남들이 밟아줘야 하는 이유가 될수는 없어요..

  • 과객3 2009.04.21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영선씨가 또 반격을 하셨더군요.
    관련 기사 댓글을 보니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4210391&top20=1

    참 그 동네 또 한분이 계시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421500010

  • 하하하 2009.04.21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미사일 경축은 쫌 보기 안좋았었는데..

    요건 속 시원하네요.. 자위대 기념행사나 다니는 것들이

    나라 안보 걱정하는 척 꼴갑들인지..

    해처리 말빨 좋은건 알았었지만 레어로 업그레이드 한 듯.

    곧 하이브 업그레이드까지 가능 하겠는데요

  • 참으로 2009.04.2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때는 신해철씨를 대단하게 생각했는데
    '학원광고'건 하나로 모든게 정리됩니다.
    어차피 똑같이 키보드 두들기는 사람인것을.....

  • 구름 2009.04.22 0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물간 가수의 처절한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인기 올려볼려고
    대한민국에서는 건들지 말아야 하는게 있는데
    주적을 찬양하다니
    이번엔 큰 실수한것같군

    조만간 가스통 형님들(HID,월남전 참전용사)한테 화이바 깨지게 생겼네
    가수가 노래나 할일이지
    주접싸다 꼴좋다
    윤모씨도 똑같은 꼴났지

    인생은 새옹지마라고 했다
    달이차면 기울듯이
    언제나 겸손하고
    중용을 지키는것이
    오래오래 잘사는법이니라

    영양가 없는 주둥아리 놀림은
    그순간만 희열을 줄지 모르지만
    결국엔
    패망을 불러 온다

    조만간
    가스통형님들
    화이바 깨부스러 간다는 첩보가 있던데
    조심해라

    • crazy?? 2009.04.22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수는 노래나 할 일이지ㅋㅋ
      님은 님일이나 하실일이지..
      남이 뭘하든 말든 님 하시는 일이나 잘 할 일이지..
      남이 뭘하는 맘에 안든다고 글같잖은 거 두드리지 말고..
      님 일이나 살 하시지ㅋㅋ

      제발 생각좀 하고 까자..응??

    • ㅋㅋㅋㅋㅋ 2009.04.27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까는 건가 진지하게 비꼬는 건가 ㅋㅋㅋㅋ
      전반부 보면 진지하게 비꼬는 것 같은데
      후반부 보면 진심으로 까는 것 같애 ㅋㅋ

  • 곱단이 2009.04.22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아무래도 신해철씨가 저번에 학원 광고 사건 때문에 본인 이미지 희석된거 좀 격하게 만회하려 애쓰시는 것 같습니다. 신해철씨는 나름대로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 신해철은 2009.04.22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인거 같습니다..
    사람이 너무 가볍단 생각도 들고요,,
    어디까지나 딴따라는 딴따라란 생각이 듭니다..
    근본없고 생각없고 깊이없고 인기위주의 사람이고....

    미국산 소고기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단 골빈뇬이나..
    북한이 미사일 쏜거 환영한다는 미친넘이나...

    이런 허깨비들이 판치는 이상...
    진짜 진정한 진보가 묻힐까 걱정됩니다...
    분면 신해철은 해서는 안되는 부적절한 말을 했다 생각됩니다.

    • 오호라 2009.04.22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문제에요 이런 사람은... 누가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청산가리를 먹겠다고 했나요? 광우병 걸린 소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거였지? 그리고 북한 미사일 환영에 덧붙여 우리나라도 힘기르고 무기개발하자는 더 좋은 취지는 홀랑 빼먹고 북한 환영..에만 촛점 맞추고... 하여간 포인트도 못맞추고 어거지 단어분석이나 하고 앉은 이런 것들은 사라져야돼.

  • 윤씨 2009.04.22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에 신해철씨 글에 북한에 미사일 인질로 붙잡혀 있는 사람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가 또라이라고 완전 매장당했던 사람입니다. 왜 그 사람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않나요? 미국의 웨스팅 하우스에서 중성자 가속시 센터가 우리나라에 기술이전하기로 한거, 반미 감정에 노**이 우리도 핵폭탄 만들수 있다라고 해서, 그게 바로 일본으로 갔습니다. 친일이 달리 있는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때 인터넷에서 노**인기 좋았습니다. 결국은 폭탄 하나 못 만들고, 봉하마을 만들었습니다. 웨스팅 하우스 원전기술 바로 일본직행 결과적으로는 일본 좋은 일만 생겼으니깐요..그때 원자력연구소 IAEA 감사 나오고 전두환때 플루토늄 실험한거 들켜서, 원장은 과학자의 호기심으로 연구했다라고 연구원 감싸고, 사표쓰고 나왔습니다. 우리는 절대 이런거 못한다..걱정마라 이러면서 실험한거 완전 들통나고..북한이 쏟아 올린거 속으로 좋아하고..,이런식으로 좋다고 동조해서 미국이나, 중국, 일본에게 남한도 북한하고 똑같다고 기술이전 같은거 절대 안해줍니다. 인정받고 싶고, 환호하고 싶은거 절대적으로 우위를 점해야지..감정에 들떠서, 허허실실 다 들어나는거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신중하게 말할 필요가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puwa.tistory.com BlogIcon 뿌와쨔쨔 2009.04.22 0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뻥~뚤리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tyeon 2009.04.22 0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즈음 돌아이는 가정교육도 잘받고 지혜로운 청년들이 많더군요
    신해철님! 그분이 북의핵폭탄을 축하한다는 망발은 거짓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분이 이땅에태어나 부모로부터 전쟁의 슬픔을 겪었을 것이고 그리고 초등학교는 나오지 않았겠어요? 아무리 수업시간에 노래만 하고 공부안했다해도 우리의역사는 알고 있을 테니까요.. 나는 믿지 않습니다,, 아니 신해철님이 그렇게 철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최씨 2009.04.22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해철 이넘 완전히 똘갱이야 내기준~ 빙신같은쎅끼 하라는 노래는 아니되니 지가 뭐인양 설치는 꼬라지 참으로 가소 롭다 신해철이넘은 방송출현하면 앤경쓰고 나와서 지껄이는 꼬라지 참으로 웃긴다 지가 뭐라고~~~꼬래 너스레 떠는 꼴하고는 오바이트 나온다 글고 주제 모르고 설치는 해철이 글면 미사일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다수의 사람은 뭐냐 개자슥아 걍 조둥이 다물고 살어 허기야 인물이 아니더라 몸통은 좇만하고 어디다가 지금시대 방송에 적합허것냐 그러니 똘갱이 짖으로 관심받고 싶겠지 참~느네 증조부가 독립투사여 놀구 있네 그런넘 후손의 조둥이가 그러냐 걍 ~있어 글고 방송나오면 그넘에 안경좀 벗구나와 씹자슥아 느가 어디 심봉사여~아니제 허기야 벗으면 그쌍판보구 누가 채널아니돌리겠니 김정일 이넘이 부리는 오기를 속창아지 없는 해철아 조둥이나 닫고 걍 있어라 어설픈 관심끌기 위해서 자판두두리지 말라는 야그다 알째 이시상에는 너 말고도 똑똑한이가 넘넘 많어 너는 ~본분이 가수여 그럼 좋은 노래불러 볼라고 노력해 알써 ~~~경남 창원에서

    • 세상바로보기 2009.04.22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해철..이런 또라이에게는 떵물이나 퍼부어야죠^^ 최씨님의 글을 보며
      몇자의 답글로서 감사의 말을^<^

    • ㅋㅋ 2009.04.22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시 갱상도 답다
      갱상도쓰레기들

  • 오호라 2009.04.2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속시원하네~

  • 흠... 2009.04.22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뭔 궤변이니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와 거의 대등한 논리구만.
    북체는 인정하되, 김씨 왕조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B웅신...
    대한민국 영토는 원래 북한을 포함하는거고,
    북한는 괴뢰 집단이거든?
    뭐 그건 그렇다쳐도 어쩄든 북한을 만든건 김씨왕조야.
    뭐 ㅋ소리야.

  • Favicon of http://tskim777@hotmail.com BlogIcon 2009.04.23 1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무하는 글들,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내 놓을수 있음이 좋겠죠...
    이세대를 같이 살아 가는 우리들이지만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색안경쟁이가 안스럽기까지합니다. 겸손하진 못하더라도 지난 날들의 많은 자신의 실수를 바라보고 조용한 심정으로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여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자, 되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tskim777@hotmail.com BlogIcon 에스 2009.04.23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도 그러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Favicon of http://georgesheen.tistory.com BlogIcon windytree 2009.04.27 17: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번 일에 이렇게 열올리시는 분들이 참 신기합니다.

    학원광고건으로 궁지에 몰리자 다른 건 하나 터뜨려서 주의 환기시키고 빠져 나간 겁니다. 그 장단에 춤추면서 모두 홀려서 그 이야기로 빠져 나가버리셨는데....

    정작 신해철 본인은 이래저래 변명도 궁하고 빼도 박도 못하는 학원광고건에서 슬그머니 미끄러져 나간 자기 자신의 기지를 자찬하며 빙그레 웃고 있을 터.


    정작 신해철에게 다시 물어야 할 것은,

    "그래서 사교육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한다고?"가 되어야 합니다. 소신 발언이라기 보다는 학원광고건으로 궁지에 몰리자 슬그머니 다른 이야기 터뜨린 것에 불과하고, 정작 그의 발언은 주목의 가치조차 없는 것이었는데.

    거기에 왈왈거리며 한나라당 미친 여자 하나가 짖고, 그거 짖는다고 자칭 진보논객 하나가 다시 물고... 거기에 모든 네티즌 따라가고...

    전 그 영양가 없는 소리에 모든 이들이 이렇게 '올 인'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 갑니다.

  • ㅋㅋㅋㅋ 2009.04.28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역시 보수 집단일수록 감정적으로 일을 본다는 설을 여기서 확실히 알수가 있네요.
    당신들의 주장은 모순이 되있고 인신공격하는 말이 대다수인데요ㅋㅋㅋ황당해서 웃기네요.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될것이지?ㅋㅋㅋㅋ말하는 수준하고는

긍정적 마인드로 항상 좋은 글과 아름다운 생각을 만들고 배포하시는 분들을 접하면 고맙고 감사합니다. 비평과 분석을 핑계로 특정대상을 비난하고 해부를 일삼는 본 블로거는 가끔씩 여러분들에게 질책을 당하고 나뿐 네티즌의 선두주자로 공격당하기 다반사입니다. 원론적인 생각으로는 항상 좋은 글만 읽고 서로 좋은 말만 듣고 사는 사회가 정말 아름답고 풍요로운 사회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보이는 세상일이 모두 아름답지는 않은게 사실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인생사 자체가 근본적으로 출발선부터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것이고, 그렇기에 세상 어느 곳에서도 공평하고 공정한 '완벽한 세상'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끔 다른 관점에서, 특히 저는 보다 삐딱한 관점에서 완벽하지 못한 대상을 파악해 버리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성격상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글을 생산하고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주장이 100% 모두 맞다고 선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천한 저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고 제 블로그를 읽으시는 여러분들이 이러한 생각도 알려주십사하는 느낌에서 글로 생각을 배설하고 있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저와 동급이 되시거나 더욱 하급으로 변신하여 열폭하시는 분들을 보면 사실, 참 죄스러운 마음 없잖아 있습니다. 단초를 제가 마련한 것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그렇지만, 분명 제블로그 포스팅의 기준에 의하면, 제 배설물들은 일방적이고 원초적인 비난, 악플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라 감히 용기를 내어 주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기인하여 인과관계를 따지고 상황에 따른 제 생각을 표현한 것입니다. 소위 공인으로 알려진 사람들에 대한 행적에 대해 소심한 용기로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이랬으면 어떨까 하는 주장을 제시합니다. 일단은 건전하고 알흠다운 사회창출을 위한 저의 작은 몸부림이지요. 하지만 제글의 대상이 저의 주변인들과 같은 일개 소시민이 아닌 비교적 사회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주가 됩니다. 이유는? 바로 그들이 일개 소시민에게 미치는 영향력 때문이지요. 그들이 소위 공인의 자리에 있기에 보다 엄격한 잣대의 비평과 분석이 요구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인으로 평가되는 정치인, 관료, 기업가, 그리고 스타 들이 주로 블로그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수많은 자살사건을 이유로 한국 네티즌의 무분별한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익명성을 보장받은 살인자로까지 묘사되는 상황입니다. 잘못된 정보와 사생활침해 그리고 심각한 인격모독으로 상처받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근거없는 비난과 비방에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대중들에게 항상 노출되는 공인들의 경우는 정도가 더욱 심한게 사실입니다. 공인들중 특히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부류인 연예인들과 정치인들의 경우는 잘못된 소문이 치명적이며 사실관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밝혀지고 또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안에 대해서 개인적 분노의 표현은 '표현의 자유'가 헌법상에 포함된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가질 수 있는 당당한 개인의 권리입니다.

누가 감히 조혜련에게 애국을 강요할 수 있는가?
기미가요에 같이 기립박수를 친 조혜련, 그녀는 단순히 '웃음'으로 돈을 버는 연예인일 뿐이지 독립투사나 애국자일 필요가 없죠. 왜 수많은 네티즌과 언론은 조혜련에게 '애국자의 틀'을 강요하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 개인의 생각의 출발점은 바로 '조혜련'이란 코메디언은 한국의 유명인이고, 공인입니다. 문제의 시발점은 그녀가 공인의 타이틀을 달고 있고 대한민국땅에서 부와 인기를 얻은 공인이기에 그녀의 언행에 일정 잣대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선희의 복귀문제는 개인사와 별개이다?
역시 비슷한 시각입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안재환의 자살사건이 완벽히 깨끗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몇달전부터 여러 언론라인을 통해 그녀의 복귀소식이 슬그머니 흘러나왔고 동료연예인들의 감싸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문제는 아직 안재환측 유족들의 반발이 존재하고 있는 마당에 익히 논란거리를 남겨두고 있는 와중에 성급한 복귀를 요청했고 결정했다는 점입니다. 그녀의 아픔을 감싸주는 애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모습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목소리에 대해 '파멸로 몰고 가는', '또하나의 희생양 찾기'라는 강한 논조로 협박하고 있고 그냥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너그러이 이해하고 감싸주라는 요구가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장자연사건은 전형적 연예계의 행태다?
故장자연 자살로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수많은 공인들이 그 성상납사건의 중심에 있으며 엄청난 로비와 치욕적인 비리에 공분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힘있는 언론과 권력에 의해 이사건은 유야무야되고 있고 경찰 수사결과 대충 봉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러 언론에서는 물타기 기사로 이 사안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원래 연예계란 그런곳이라는 당위성 주장에서 시작하여 그녀의 사건은 대략적인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것으로 결론나고 있습니다. 그녀가 죽음을 통해 알리려 했던 일이 과연 '성을 이용해서라도 성공하고 싶어 했던 일개 연예인'이었을까요? 도저히 자신의 힘만으로는 이러한 부조리를 타파할 수 없었기에 그녀는 벼랑끝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닐까요?

어느사회에서도 언론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나라 전체의 이성을 마비시킬 수도 있으며 한나라의 감성을 흔들 수도 있습니다. 넘쳐나는 현대 정보사회의 결과물에 사람들은 보다 빠른 판단을 강요당하며 일방적 정보전달에 만족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상호소통을 요구하는 신미디어주창자들에 의해 새로운 언론역할이 필요로 대두되었습니다. 21세기 신미디어 사회의 발전으로 언론민주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웹2.0시대 쌍방향 소통을 무기로한 개인미디어, 블로그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단순한 일방통행의 정보습득에서 벗어난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도 수동적,피동적 그리고 순종적인 이시대의 말잘듣는 어린양으로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골리앗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시대의 다윗이 되어 살아 가시겠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불법, 편법 그리고 부조리와 비리 등 거대한 암흑의 힘에 맞짱뜨는 이시대의 돈키호테를 지향하고자 오늘도 열씸히 포스팅을 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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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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