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퍼추경에서도 만족하지 못했는지, 이제는 울트라 추경을 외치고 있다고 합니다.

맨 처음 29조 7천억 이라는 사상초유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도 여러 의견들이 분분했었는데, 추경을 짜내면 나오는 커피정도로 아는걸까요? 그게 아니라면 왜 자꾸 샷추가~! 를 외치시는지....

"더블샷"으로 나왔습니다 *^^*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국회라는 곳.

맨 처음 "수퍼추경"이라는 말이 나왔을때부터 이미 단추가 잘못 끼워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일반적인 가정이나 기업에서도 예산을 짤때는 자신(자사)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본 후 지출에 대해서는 어디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예산을 설정합니다. 그런데 처음 수퍼추경이 발표되었을 때부터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오로지 "수퍼추경"이라는 돈의 크기만을 이야기할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추경예산안의 재원은 국채를 발행하여 조달하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는 결국 수퍼사이즈의 빚을 내겠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이죠. 생각해 보면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국가를 한사람으로 본다면 지금 내가 돈이 없어 빚을 내야할 상황인데, 일단 그 돈이 있으면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일단 많이 빌리고 보자는 태도인 것이죠. 그리고 그 돈을 어떻게 갚을지는 처음부터 고려한 사항이 아니라 차 후에 어떻게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민은 모두 국가의 주주.


추경예산을 국채로 발행한다면, 그 국채는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세금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금은 국민이 국가에 그저 좋은 마음에 공헌하고 싶어 기부하는 기부금(grant)가 아닙니다. 세금은 국민이 국가를 대상으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이 돈을 통해 내가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것을 기대하고 있는 투자인 것이죠. 그렇다면 국민들이 하나둘 모아 형성한 "국민펀드"를 "국회라는 자금운용사"는 이를 성실히 고수익을 내기 위해 최적의 조건으로 투자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꼼꼼히 투자 수익률도 따져봐야 겠지요.

그렇다면 지금의 추경예산안에 대한 투자 수익률은 몇 퍼센트 일까요?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의 가장 큰 목적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라고 합니다. 따라서 예산의 가장 큰 비중역시 일자리 지키기 및 창출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저소득층 생활안정, 녹색성장 등 미래대비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큼직큼직한 제목만 있을 뿐 그 안에 세세한 계획은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투자를 할때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하는게 기본이 아닌가요? 게다가 이번에 수퍼울트라 추경으로 "샷 추가"를 하면서 맨 처음 34억원을 배정했던 대구 마라톤 코스 녹화사업비용을 2배로 늘려 84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로 늘렸으며, 이용자가 없어 개항도 못한 울진공항을 비행훈련센터로 활용하겠다며 당초 10억원에서 무려 5배를 늘려 49억원으로 책정하였고, 이에 모자라 울릉도 일주도로에 10억원의 할당했다고 합니다. 이것들이 과연 정말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추경예산이라는 빚을 내면서 까지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엄쳥난 금액의 투자를 통해 과연 국민들은 얼마만큼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앞서 기부와 투자를 비교했다면, 이젠 투자와 도박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지금의 국회 모습을 보면 행여 기부와 투자 그리고 투자와 도박의 차이를 모르고 계신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되서 말이죠.

투자: 자본 이득을 목적으로 자산 자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산을 구입.
도박: 확률적/논리적 계산에 근거하지 않은 도전.

자, 모두 체크해 보세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투자인지 도박인지...


나도 남들처럼 돈을 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작한거면 도박,
나는 남들처럼 돈을 잃지 않으리라는 의지로 피나는 노력으로 준비하고 시작한거면 투자

기왕하는거 크게 한번으로 먹어보자고 했으면 도박,
혹시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금씩 걸고 도망갈 비상출구전략을 세워뒀으면 투자

내가 생각한 대로 상황이 벌어질거란 확신에 돈을 걸었으면 도박,
내가 틀릴지도 모르니 항상 지켜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돈을 걸었으면 투자

내가 예측한게 틀리기 시작했는데도 아니야 내가 맞을거야라고 미련하게 버티면 도박,
내가 예측한대로 맞아떨어졌어도 예상보다 수익이 너무 많이 났으니 일단 빼고보자라고 했으면 투자

내가 건 돈이 얼만큼 불어날거라고 기대하고 돈을 걸었으면 도박,
내가 건 돈을 설사 다 날린다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만큼만 걸었으면 투자

마지막으로.
남들이 돈 벌었다는 말 듣고 시작했으면 무조건 도박,
남들이 돈 잃었다는 말 듣고 시작했으면 투자.

-송도갑부 님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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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당하기 쉬운 '가난한 아빠' 5가지 유형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스태그플레이션(인플레이션+스태그네이션)이 현실화 되어 물가상승속에 실직과 경기후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정말 한치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암울한 경제상황에서 자칫 잘못 가족경제를 운용하면 5년내 여러분들의 가정은 파산의 길로 들어설 것임이 자명합니다. 오늘자 경향신문의 <스포츠칸>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만, 현재의 경제위기에서 심각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만한 정보입니다. 먼저 경향신문에서 보도된 내용을 참고하시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향후 5년내 파산당하기 쉬운 5가지 유형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파산 당하기 쉬운 가난한 아빠 유형 (출처 : 경향신문 <스포츠칸>)

< 유형1 > 가계 재정의 흐름을 파악 못한다.
< 유형2 > 자신의 재정상태를 부풀린다.
< 유형3 >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계획 없다.
< 유형4 > 신용카드 사용 후 나중에 내가 쓴 금액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적이 있거나 자신의 카드영수증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
< 유형5 >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안주한다.





스포츠칸에서 밝힌 '가난한 아빠 5가지 유형'에서는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의 마인드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실제 앞으로 자금계획과 사용에서 5년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5년내 파산당하기 쉬운 5가지 유형들

1. 부동산에 목숨건 사람
2. 국내주식에 올인하는 사람
3. 무리한 대출로 사업하는 사람
4. 실직후 경험없이 창업하는 사람
5. 무리한 지출을 감당못하는 사람


1. 부동산에 목숨건 사람
대한민국은 특수한 나라입니다. 근현대적 경제관념이 생겨난지 겨우 50년도 되지 않은 신흥공업국가의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기존에는 농경사회였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땅'이 가장 소중한 자산이었기에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 마음속에는 '땅'에 대한 신념이 변함이 없습니다. '땅은 결코 투자자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뿌리속까지 박혀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땅을 사랑했고 얼마까지도 사랑했기에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투자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어려운 부동산환경은 미동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설상가상 수출환경도 나날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유동자금은 씨가 마르고 있고 더이상 기대가치만 높아져 버린 부동산에 유입될 자금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에 있는 수십만의 부동산종사자들이 찬란했던 부동산활황기가 다시 오기를 고진감래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동산관련 신문에서 떡밥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이 아니라 투기에 목숨건 사람들은 불타는 장작속으로 달려드는 불나방입니다. 죽을 때를 알지 못할만큼 그 강렬한 유혹의 마각은 무서운 것입니다.

2. 국내주식에 올인하는 사람
IMF를 제외하고 이토록 요동치는 주식환경은 처음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주식총액이 반으로 하락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과 펀드에 올인하였고 결국 도박의 구렁텅이에 빠진 전형적인 도박꾼처럼 변모하고 있습니다. 아십니까? 도박이 왜 무써운지를... ...?
도박은 절대 '그만'이 없습니다. 도박은 담배나 술 그리고 마약보다 무써운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박판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은 바로 가지고 있던 전재산을 탕진해서야만 강제적으로 판에서 빠질 수 있는 것입니다. 중간에 딴사람들은 더 딸 수 있으리라는 허망한 유혹에 사로잡히며 잃은 사람은 언젠가 한방이 터질 것이라는 마지막 희망에 전재산을 올인하는 것입니다. 사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에는 '데이트레이딩'을 하는 단타꾼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백퍼센트이상의 손익손실을 입을 수 있는 합법적인 도박장이 바로 주식시장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소신있는 말조차 믿을 수 없을 만큼 국내주식시장의 상황은 암울합니다. 돈벌려면 주식하라는 대통령의 말씀이 결국 거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점점 국내기업환경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식시장의 암흑기가 시나브로 도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3. 무리한 대출로 사업하는 사람
정부의 엉뚱한 경제정책(외환정책, 기업정책, 노동정책)때문에 현재 한국경제는 금리인하라는 외통수에 발목잡혀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인플레이션+스태그네이션)이 현실화 되어 물가상승속에 실직과 경기후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직의 원인에 따라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도 적지 않으며 이 상황을 97년도의 IMF상황으로 착각하여 '위기를 기회'로 잘못 판단하고 무리한 사업진행을 하는 기업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분명 IMF때의 상황과 질적 양적으로 심각한 차이가 있습니다. IMF때는 세계경기호재속에 발생한 외환부족이 원인이었으면 이번 위기는 전세계적 유동성원인입니다. IMF때는 세계적 호황속에 수출이 활로를 찾았고 위기극복이 빨랐습니다만, 이번의 상황은 전세계가 동반침체하고 있는 국면으로 많은 나라들이 이미 '보호무역'을 시작하였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이번의 상황은 결코 단기간에 승부를 낼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IMF위기와 극복상황을 동일시하고 있는 멍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초저금리시대 무리한 대출로 사업확대를 노리고 있는 사람들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만약, 스태그플레이션의 장기화에 빠져 국가도산이라는 늪에 걸려든다면 살인적인 대출금리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위기에 영웅이 탄생한다'라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합니다. 그 영웅이 당신이라는 무모한 생각은 제발 버리시고 향후 5년간 무조건 '안전경영', '내실경영'이 필요할 때입니다.

4. 실직후 경험없이 창업하는 사람
세계적 경기침체 상황에서 실직자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벌이 가정에서 가장의 실직은 경제적으로 큰 타격이 됩니다. 그래서 직장을 구하기 힘든 나이의 40~50대 이상의 실직자들은 퇴직금과 기타 재산으로 창업을 시도하게 됩니다. IMF이후 실제 많은 가정에서 '자영업'을 시작해 왔고 그간 샐러리맨 탈출을 꿈꾸는 이시대 가장들은 무모하게 '자영업'을 향해 돌진해 왔습니다. 그결과 OECD국가의 평균2배 이상의 자영업자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현실적으로 너무 비참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남발로 무리한 경쟁구도가 형성되었으며 지금과 같은 '한푼이라도 절약'하려는 시대에서는 냉혹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솔직히 시중에 돈이 없습니다. 부자들도 가난한 이들도 여유로이 소비할 수 있는 돈이 메말라 버린 상태입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그 말라버린 돈을 조금이라도 벌고자 자영업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다른편에서는 더욱 외식과 소비를 줄이고 있지요. 그러면 결과는 어떻겠습니까? 마지막 남은 자산마져도 창업을 위한 자금에 올인하고 결국 2년도 못되어 올인했던 자산을 탈탈 털고 빈손으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심한 경우는 엄청난 빚만 짊어 지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위 말하는 '파산'이 됩니다.

5. 무리한 지출을 감당못하는 사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국가경제만 믿고 50년이상을 살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동란이후 줄곧 끊임없이 성장하는 행복한 경제체재를 누려왔습니다. 이런까닭에 자신의 자산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GNP 몇달러에서 출발하여 어느듯 2만달러를 찍을 때까지 한국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왔습니다. 2천만원짜리 아파트가 어느새 10억원의 아파트로 변하였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만 하는 경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마이너스성장이라는 이야기는 이전까지는 들어 보지도 못했고 경험해 볼수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 이룩해온 그리고 앞으로 이룩할 자신의 자산상황과 계획을 믿고 정부가 말하듯 '소비가 미덕인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정부의 논리처럼 적절한 소비가 있어야 나라경제가 돌아가고 발전한다는 이야기는 맞습니다. 정석이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소비의 '적정수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서울의 웬만한 가정에서는 '세컨카' 갖기 붐이 있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몇십만원짜리 과외는 과외도 아니었습니다. 남들 다하는 골프에 수십만원, 수백만원짜리 명품도 한두개씩은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선심쓰며 늘여준 카드사의 한도를 마치 나의 현금자산인양 무조건 쓰고 보자는 생각이 적지 않았습니다. 기본 수천만원짜리 혼수에 억대의 아파트비용도 그렇게 무리한 것이 아닌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문제가 시작될 것입니다. 한번 씀씀이를 늘여놓은 사람들은 그 씀씀이를 줄이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사회가 교묘히 유도한 과소비문화에 젖어든 자신을 발견할 때면 이미 헤어나올 수 없는 부채에 포위되 버려며 결국 파산의 길로 한발 접어든 셈입니다.


글을 적고 보니 앞으로 한국경제상황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지난해 줄곧 방송언론과 정부의 홍보로 떠들었던 '장밋빛 경제'를 믿지 않았기에 필자는 사상최대로 저축을 하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와 언론은 '꺼져가는 경제동력'을 살리기 위해 올해도 역시 '희망적인 경제방향'에 촛점을 맞출 것입니다. 그러나, 간과해서는 안되는 상황이 분명 있습니다. 지금 현시대는 분명 한세기 최악의 경제위기상황임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정부나 언론의 '희망적 태도'에 동조는 하시되 스스로의 관점에서 최대한 보수적 입장에서 가족경제를 살피고 지켜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 가정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결코 정부나 언론이 도움을 주지 않을 것임이 자명한 현실입니다. 앞으로 5년내에 파산으로 치닫는 많은 가정이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은 누구의 말도 믿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믿고 보수적 형태의 경제운용에 각별히 신경써야만 그나마 작은 생존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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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oyalty.tistory.com BlogIcon bonheur 2009.02.16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의 말도 믿지 말고, 보수적으로' - 정말 전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굴 믿겠습니까. 정부 예측같은 것은 그냥 누구 말마따나 '일기예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가는 것이 살아남는 길인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theparks.allblogthai.com BlogIcon 단군 2009.02.16 0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짚으신것 같습니다...지난해 아고라의 미네님도 이런 점을 예고 햇던 거고요...큰 일입니다...큰 일이예요...

  • Favicon of http://minceo.tistory.com BlogIcon 민시오 2009.02.16 0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전경영 내실경영.. 새겨듣고 갑니다^^ 믿는 건 자기 자신뿐, 자기 자신스스로 경영을
    잘 해야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kwang.tistory.com BlogIcon 광서방 2009.02.16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 모두들 말하면서도 실제 닥치면 저런 식으로 되는 상황들이 만들어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이래저래 글로벌 경제 위기와 한국의 대처...에 관련된 책들을 자꾸 읽게 되는데, 대부분의 의견이 비슷한 방향입니다. '누구도 믿지 마라'... 그리고 최소한의 잣대를 만들기 위해 자기 자신이 정보를 얻고 그 소신대로 행동하라..에 가깝달까요. 트랙백 타고 왔더니 좋은 블로그가 있네요 ^^;;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9.02.16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증시가 "쥐새끼 디스카운트"가 있는 것이야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알지도 못하는 미국 증시나 일본 증시 비집고 들어가는 것도 답은 아니겠지요..;;

저축하면 은행만 생각하는 대부분의 서민들을 위해 정부는 은행예적금 금리인상 정책을 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은행예적금 금리보다 물가가 높을 수 있답니까!
 
정부는 경기활성화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릴 생각과 여유조차 없군요. 그래서 여타 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기준금리 낮추기에만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현재 시중은행 보통예금의 금리는 4%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주장처럼 '주식사면 부자된다' 또는 국토해양부장관의 말처럼 '3년내 부동산값 폭등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도 감히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 아니 투기할 서민들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직장생활을 십여년한 본인도 여러가지 투자기회를 찾았습니다. 한때는 주식으로 피같은 돈 5천만원정도를 말아먹기까지 하였네요. 그래서 아무리 대통령 할애비가 '주식사라' 떠들어도 '소귀에 경읽기'일뿐 한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려 보냅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친듯 올라버린 부동산, 출산인구감소의 영향으로 전체인구가 감소하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미분양아파트가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닭장같은 아파트를 수억~수십억에 구입하는 멍청한 국민이 대한민국 이외에 도대체 어느나라에 있단 말입니까? 세계화 시대에서 왜 유독 부동산만은 '국산이 최고여!'를 외치는 지, 한나라의 수장부터 그 아래 졸개들까지 부동산투기 공화국이라는 불명예 앞에서도 아직도 부동산 타령들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서민들은 피땀으로 모아놓은 소중한 한푼두푼을 가지고 도박같은 주식시장에 투자할 배짱이 없습니다. 또한 수억에서 수십억의 어마어마한 돈으로 돈질해야만 구입할 수 있는 미쳐버린 부동산시장에 감히 빚내서 구입할 여력도 없고 여유도 없습니다. 아무리 정부가 금리인하정책을 사용해 서민들에게 부동산강매를 위해 꼬신다 할 지라도 예전처럼 돈에 눈이 뒤집혀 앞뒤 불물 안가리고 덤벼드는 불나방같은 서민들은 이제 없단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건전한 저축활동을 위해 정부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겠습니까?
당연히 서민들이 자주 애용하는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를 인상시켜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요즘은 물가보다 금리가 낮은 시대입니다. 저축해 놓으면 뭘 합니까? 자산가치는 꺼꾸로 떨어지고만 있는데...결국, 한푼두푼 모아놓은 서민들의 쌈짓돈은 원래 금액보다 작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물가보다 떨어지는 예금금리에도 정부는 꼬박꼬박 세금을 떼어 갑니다. 자신들이 강제적으로 인하한 기준금리때문에 물가가 미친듯 오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개미 코딱가리만한 이자부문에 대해 세금을 꼬박꼬박 떼어가는 파렴치한 행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민이 봉'입니까? 왜 서민들에게만 이러한 혹독한 시련을 주시나요? 쓸데없이 돈많은 강부자 고소영을 위한 정책남발로 종부세인하, 고소득세금인하 등등의 인기성 세금정책을 마구잡이로 펼치고 있는 현정부를 보면 '아, 정말 이정부는 부자정부고 여당은 부자정당이구나'라는 소리가 안나올 수 없습니다.


정책적으로 서민들을 투기행위로 몰고가는 저금리 정책을 당장 철폐해 주십시오. 서민들을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처럼 투기꾼들의 먹잇감으로 내몰지 말아주십시오. 서민들은 비록 자그만한 돈이지만, '티끌모아 태산된다'라는 진리를 몸소 배웠기에 그냥 은행예적금이 가장 편하고 안전한 자산관리 수단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민들 이용하는 시중은행 금리를 최소한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인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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