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볼모로한 이명박 정부와 지방정치권력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뜻밖의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총리예정자로 밝혀짐에 따라 한동안 군침 삼켰던 심대평 전 신진당대표와 이를 이용하여 지지기반을 단합하여 전국구 정치인으로 발돋움하려던 이회창 선진당대표는 헛물을 켠셈이 되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정국방향은 어떻게 돌아가게 될까요?

노무현 전대통령의 최대 중점사업인 지방분권과 부동산투기근절에 대못을 박아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이 바로 현대통령이십니다. 행정수도이전에 탱크라도 동원해 막겠다던 서울시장시절의 그는 여전히 땅을 사랑했기에 땅에 투자를 해서 자수성가의 반열에 올랐던 대표적 케이스였습니다. 취임전 서울수도권 사람들과 전국민들에게 747이란 환상을 심어 주었던 사람입니다. 국밥을 말아드시는 광고로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는 이시대 이기주의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보수신문들과 언론에서는 임기말 노무현 정부의 주가상승과 경제발전에 저주를 퍼 부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과 차별화 하기 위해 당시 주가 2000천시대에 취임하자마자 3000천은 올라간다고 밝혔고 임기내 5000의 주가지수를 장담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의 결과는 어떻습니까? 취임초기 고소영, 강부자를 편애했고 철저히 땅을 사랑했던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오세훈시장의 뉴타운이나 김문수 경기지사의 그린벨트해제는 새발의 피입니다. 대통령답게 통큰 정치로 '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임기시절 공들였던 서울수도권 아파트값 폭등에 만족하지 못하고 4대강 사업으로 전국적 투기세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시절 만들었던 지방분권(지방경제발전계획)을 없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세종시가 바로 대표적 예입니다.


최근 정부발표에 의하면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살리기 공약중 핵심인 747공약중 첫번째인 7%성장은 과감히 공식적으로 포기한다는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447노믹스로 수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두개의 공약은 어떻게 될까요? 국민소득4만달러와 세계7대 경제강국이 남았습니다만, 지금 현실에 비춰보고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일까요? 빈부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면서도 전임대통령시절 만들었던 국민소득 2만달러도 이런저런 핑계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세계7대 경제강국은 더욱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취임초 900원초반이었던 US$환율이 지금 1250선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국을 둘러 보십시요. 세계경제위기 여파에 모두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만, 그네들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썩어가는 종기를 짜고 재생을 위한 치료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곪아가는 종기를 남들 볼까 두려워 둘둘 붕대로 감고 화장을 떡칠해 안에서 썩어가도록 방치하고 있단 말입니다.


 정부도 걱정인 모양입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지'란 허울좋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부동산거품을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서서히 다가오는 부동산버블의 폭발 임계시점에서 'DTI규제'라는 처방전을 들고 나왔습니다. 눈가리고 아웅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강부자, 고소영 집단에서 남아도는 돈이 진짜 서민들에겐 눈씻어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경제살리기' 해결법은 천양지차의 괴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더이상 폭등하는 집값을 받여줄 실수요자들이 없기에 부동산 하락은 당연한 수순일 뿐입니다.


땅을 사랑했기에 대통령까지 된 남자, 이명박은 대통령 임기동안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고소영, 강부자들을 배반하긴 싫었을겝니다. 특히, 투기에 눈이 먼 서울수도권 부자들에게 어떻해서라도 보답하고 싶었을 겝니다. 그동안 집값을 두세배 올려주었으면 만족할만도 하것만 투기꾼들로 진화된 지지층들은 '아직도 배가 고프다'를 남발하고 있습니다. 나뿐 버릇은 여든살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돈맛에 환장한 투기꾼들의 뱃속엔 '아귀'라는 귀신이 들려 있어 얼만큼 쳐먹어도 배가 부른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부동산붕괴의 징후가 시장에서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거짓언론의 홍보로도 더이상 부동산값을 띄워줄 구매력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부동산의 대부분은 은행대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나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에서 보듯 빈약한 경제력을 가진 대한민국의 현실은 어떻게 될까요? 감히 상상하지 못할만큼 두려운 사태가 닥칠겝니다. 그렇기에 부동산불패론을 믿는 사람들의 단골메뉴인 '부동산폭락은 대한민국 부도'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에 선량한 국민들이 걱정해 왔던 것입니다.


경제를 살린다고 뻥을 치며 등장했던 정부의 앞날이 그리 밝지 못한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다름이 아닌 부동산 의존정책때문일 겝니다. 상처가 났는데 가리기에만 급급했던 이 정부의 실정때문에 조용히 다가오는 무시무시한 부동산폭락의 태풍이 일평생 겪어보지 못한 이시대 최고의 두려움으로 남겨질 겝니다. 주식사면 부자된다던 대통령의 말씀과는 달리 많은 투자가들이 주가지수 1600선에서 탈출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주변을 둘러보면 대한민국이 최고라며 띄워주기가 여념이 없는데 왜 국민들이 믿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너무도 당연합니다. 주변국들의 경험에서 지켜보았듯 언젠가는 다가올 부동산발 경제위기의 무서움를 대한민국의 정상적 국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거창하게 747공약으로 비행하려던 이명박호의 임기말 예상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형기종이던 747이 447로 변해버렸습니다. 수많은 공약들 중에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임기내 대한민국의 최고지도자 두분을 잃어버렸습니다. 경제만 살리면 되지를 외쳤던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실물경기는 전보다 더욱 힘이 듭니다. 유구무언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화자찬으로 대통령지지율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만 국민들은 그저 쓴웃음을 지을 뿐입니다. 장기에서 차와 포를 잃으면 게임끝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의 뇌리에서 '747'이라는 차가 사라졌고 '경제살리기'라는 포가 허언처럼 들리는 요즘, 대부분의 국민들은 그저 세월가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마지막 보루였던 서울경기인들마져 꺼져갈 것 같은 부동산가격에 울화통치며 조바심내고 있을 겝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작은 거짓말이 모여 큰 거짓말을 만들게 됩니다. 公約이 空約으로 변한이상 마지막 방법밖에 남지 않을겝니다. 양치기 소년의 사례에서 보듯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한 구라는 더욱 큰 구라를 만들게 되어 결국 자신의 목을 죄어오는 정의의 올가미를 감내해야할 뿐입니다...  

단지 땅을 사랑한 결과, 자승자박의 올가미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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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화 2009.09.05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 사기꾼이 많다는 것은 사기가 통한다는 것이다. 몇백억의 재산가가 자식위장취업시키고 의료보험 잔머리 굴리여 푼돈도 아껴가며 글거모았다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졸부의 표상이다 그런분이? 대통령이 되였다 참 누굴 탓하랴!!!!!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9.05 2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임 전부터 임기말이었는데요 -_-;

  •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9.09.06 0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부동산이 과연 다 거품이기만 하냐.. 하면 또 꼭 그런 것 만도 아닌 것이..(.....)
    아직 서울 서민, 중산층의 주거 상황이 그렇게 만족스럽게 좋은 상황도 아니기도 하고..
    수도권에 당장 때려부수지 않으면 귀신 나올 것 같은 낡은 주택가도 의외로 많고..

    원인을 따지자면 수도권 과밀이겠습니다만 아무튼 과밀로 인한 고층아파트 수요는 지금도 진행형이라는데에 문제에 복잡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결국 세종시 같은게 장기적인 해법인데 이걸 틀어막고 서울에만 아파트 더 짓겠다는건 정말 미련한 짓인데 말이지요.. 후우....

    • 파팅 2009.09.07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이 집을 재산 = 투기재료로 보고 있는 한..
      해결방법은 안나오죠..
      사람들은 대출받아 집을 사고! 이리저리 이사다니면서
      집값 튀겨서 돈벌 궁리하고 있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아예 서울에는 장기 내지 영구 임대주택만 짓는다!
      이래버리면 또 모를까.-_-;

  • Favicon of http://oakdole.textcube.com BlogIcon 옥돌 2009.09.08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회창 할아버지가 한나라당 후보로 노무현 당시 민주당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던 대선 직전날 마지막 테레비 연설에 나와서 주장하던 게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습니다.

    '행정수도 절대 하면 안된다.' 그때 이미 이 노정객의 운명은 결정된 거라고 봤습니다.

    근데 7년쯤 지난 지금은 충청권의 종이호랑이 역할을 자임하면서 행복도시 빨리 하라고 정부를 압박한다고 하니 이걸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대운하건에 대한 투표'에 대해
본인이 작성한 2008년 2월12일
포스팅글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오늘 줄기차게 욕을 시게 한번
먹어볼 작정으로 이글을 씁니다.
<수정>그동안 많은 댓글과 관심 가져주신분들께 우선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이글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한 의도로 쓰여진 글이 아님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분명 집값이 4~5배 차이가 나고, 경기침체가 심하며, 일자리도 없는데도 아무말 없이 묵묵하게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인내하고 계신 수도권이외의 지역 2000만 주민분들의 아픔을 수도권지역사람들에게 인식 시키고자 작성한 글이니, 수도권(서울경기)에 사시는 여러분께서 혹시 이글을 보셨다 하더라도 욱! 하지 마시고 가볍고 슬픈 마음으로 읽어봐 주십시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 도대체 양심에 털은 났습니까?
신문이나 블로그에서 모두들 대운하를 까대기위해 난리가 났군요. 경제적 실효가 없다느니 환경재앙이 닥친다느니.. 이러한 이론과 상황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모두 너무나 자세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대통령 선거전에 이미 여러차례 이슈화된 문제고 이러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도 너나 할것없이 모두들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며 줄기차게 암묵적 지지 의사를 밝히셨고, 그 결과로 근 50%의 득표율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분명 대다수는 이런 공약을 알고도 찍으셨지요? 발뺌하려 하지 마십시요, 너무나 추합니다.

당신들이 뽑았잖아!
투표전부터 이러한 심각한 문제, 특히 후보의 자질문제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반대하며 격렬하게 블로깅을 해 왔었습니다. 어떤 문제보다도 나라의 수장, 특히 행정부의 수장을 뽑는 대통령 선거전에 임하는 후보의 도덕성 문제는 제 개인적 생각으로 90%이상의 중요성을 가졌기에 그기간을 즈음해서 많은 블로깅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선거에서 압승하였습니다. 슬펐습니다. 너무나 허무했습니다.
작년 연말, 너무나 허탈하여 블로거 활동을 잠시 중단할 정도였습니다.

공약을 보고 뽑은것인가 부동산 투기를 위해 뽑은 것인가?
다행히, 12월25일 우연한 기회로 문국현 후보의 '창조한국당'에 당원으로 가입하였습니다.
대세가 아니어서 부득불 이회창 후보를 찍을 수 밖에 없었던 그 당시의 대세론에 스스로 원망하고 자책도 해보았습니다만,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있기에, 너무나 아끼는 부모형제와 아들딸이 자라야할 대한민국이기에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다가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정치활동을 공개적으로 지원하려 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소중한 당비도 보태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던 이명박 당선자의 지지자들은 어디로 갔습니까? '경제만 살리자'라는 모토를 누구보다도 열렬히 지지해준, 표심을 몰아준 당신들은 지금 왜 대운하를 까대기 하고 있습니까!

대통령 까대기가 당신들 취미냐?
5년전 당신들이 뽑아놓은 대통령을 까대기 시작하더니 그 버릇이 다시 도졌나 봅니다. 병입니까? 왜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시작하기도 전에 초를 치기 시작합니까? 또다시 까대기를 한다니 정말 정신없는 국민들이군요. 당신들, 모두다 그 공약을 알고 지지한 것 아닙니까? 비록 저는 창조한국당원이 된 몸이지만, 먼저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에 최소한 국정운영자인 대통령이 원만한 업무진행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도 전폭적인 지지를 할 예정입니다. 당신들은 뭔가요? 왜 이랬다 저랬다 합니까? 미친년 널뛰기 하듯 마음을 이리로 저러로 돌리고 있는 것입니까!

서울경기만 잘사냐 지방도 좀 살아보자!
본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은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제2의 국토균형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생각합니다. 왜냐구요? 노무현 대통령이 중점공약으로 시작한 국토균형발전계획은 여러 반대와 시기로 제대로 실행되지 못하였죠. 이명박 당선인의 전서울시장시절 서울시민의 경제적 부의 유출 걱정 등등으로 결국 행정수도계획 자체가 취소 및 축소 수정 되었던 사실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초기 충청권의 행정수도 개발붐으로 엄청난 토지 보상비가 넘쳐났고 결국 서울 및 경기의 가진자들의 배만 불려 줬습니다. 서울 물가가 세계 7위라고 합니다. 이중 1~3위는 내전중인 나라의 도시, 4위는 신흥 졸부들의 도시, 모스코바 5~6위는 지상최고의 복지국가 스웨덴의 도시랍니다. 그리고 7위가 바로 대한민국의 서울입니다. 일본의 동경은 10위권밖이군요.

이명박 당선에 당신들 정말 기뻐했잖아!
서울 정말 물가 비싼것 누구라도 알 수 있죠. 집값, 하하하 정말 터무니 없죠. 서울경기와 지방의 집값차이는 그 격차가 심각할대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서울 경기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출신도에 상관없이 이명박 당선인에 투표했었습니다. 왜냐구요? 집값을 올려줄 유일한 대안으로 생각하신 것이죠. 아닙니까? 모두들 이명박 후보의 당선만 고대하며 08년이후 집값상승의 부푼 꿈을 안고 투표장으로 가벼운 맘으로 가셨겠죠. 하하하, 이명박 당선인이 당선된 후 기뻐하시던 회사동료들, 그리고 아파트 주민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집값 안오를것 같으니 불안하냐!
그러나, 현실은 달랐죠. 인수위에서 당선된 후 신중히 검토해본 결과, 각종 부동산정책의 규제철폐는 엄청난 부동산발 경제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을 것이고, 그 결과로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1년 유예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아아! 그 수많은 서울경기민들의 한탄섞인 숨도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혔다는 그 분노. 안타깝습니다.
국가경영이란게 독불장군식으로 맘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닌걸 잘 알면서도, 당신들은 돈에 눈이 뒤집힌 것이죠. 집값이란게 다른 OECD국가들과 현격하게 차이나는 것을 잘 아는 당신들도 '에이~서울이니까 조금 더 비쌀수밖에 없는거지', '에이~원래 대한민국 자체는 부동산 불패야'라는 멍청한 생각을 가진 당신들의 잘못이었던 것이지요.

부동산 규제철폐 연기에 배신감 느끼냐?
당신들이 생각하는 부동산규제철폐의 염원과는 반대로 '대운하공약'은 굳건히 지켜 나가는 이명박 당선인을 보며 분명 당신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을거라 추측합니다. 왜냐구요?
이 대운하를 통해 서울경기의 부동산 값의 상승은 없을 터이지만, 지방의 집값은 상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니까요. 또한 분명 창출될 수 밖에 없는 일자리들과 새로운 공단지역등이 대운하 주위로 생겨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부의 지방으로의 이동이 시작되는 것이죠.
당신들은 너무나 똑똑하지만, 남이 잘되면 배아픈 그러한 유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국토균형발전에 나라의 미래가 달렸다!
노무현정부시절 역시 집중화된 metropolitan 서울의 앞날은 밝지 못하다고 예측했습니다. 그 이유로 국토균형발전을 시작한 것이지요. 호주의 경제적 중심지 Sydney를 수도로 안정했고, 미국도 뉴욕이 수도가 아니랍니다. 아시나요? 그의 현명한 판단을 정말 쓸데없는 정략과 사심때문에 방해한 소인배들이 아직도 숨을 쉬고 살고 있는 한국입니다. 서울만, 경기만 잘 살면 대한민국이 잘살게 됩니까? 기껏 소득 2만불이 될까말까하는 곳에서 30평짜리 아파트한채에 7억(미화75만불)이상을 투자해야 되는 심각한 부조리에 대해 당신들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가요? 다른 지방의 도시에서는 갈 수록 벌어지는 격차때문에 이촌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경제 자체가 올스톱되고 있는 나라가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서울경기민들이여! 우리 같이 잘먹고 잘살아 보자!
대운하 공약이 시작되면, 분명 서울과 경기지역은 현재 수준에 만족만 하셔야 할겝니다. 더이상의 과욕은 버리셔야 할 것이지요. 서울15평짜리 집을 팔면 지방에서 50평짜리 아파트를 살 수 있다고 좋아들 하시죠? ㅋㅋㅋ 앞으로 헛꿈 그만 꾸시길 바래요.
우리 같이 잘먹고 잘살아 봅시다.
서울 경기민만 초일류 부자가 되는 대한민국이 나는 싫걸랑요.
더이상 배아파 하지 마세요. 지방 잘살면 좋잖아요. 대한민국임시정부 이래로 오로지 서울경기 집값만 끊임없이 올랐잖아요. 같이 잘 살아 봐요.
그리고, 당신들이 뽑은 훌륭한 '대통령'을 역사에 남을 위대한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게 님들도 초지일관의 정신으로 굳건히 '믿어 주세요'

시작도 하지 않은 '대운하'공약에 대한 구구절절한 애닯은 당신들의 목소리가 그저 내 귀에는 철부지 어린아이들의 '욕심'으로만 보입니다. 우리 모두 반성 좀 하고, 당선인을 뽑은 당신들은 줏대 좀 제대로 지켜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게 지지 좀하시죠. 흔들기는 이정도 했슴 많이 했잖아요! 사촌 땅이 오를듯 하니 갑자기 배아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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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2008.03.18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에게 표가 무한정으로 있다면 heaven님께 모두 드리겠습니다.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잘 알아듣게 써 주셔서, 치솟던 분노가 가라앉습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이나,
    우리 대통령님이나,
    대운하로 돈을 좀 만져 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 모두...

    heaven님과 같이 균형적 사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heaven 2008.03.18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글에 덧붙여 씁니다. (수정이 안되네요)

    님은 다른 사람들이 님 글의 반어법과 그 의미를 몰라 발끈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적어도 제가 님 글에 딴지를 거는 이유는 님과 전제가 다른 사람들을 순식간에 땅투기꾼으로 매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운하를 반대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대운하는 국토의 균형발전과 다르다'라고 전제한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님의 의견을 따라가다 보면,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단순히 사촌이 땅을 사 배가 아픈 위선자 정도로 보고 계시네요.

    차라리 전제가 다름을 인정하고 '대운하는 경제적이다' '대운하는 어마어마한 관광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라고 논리적으로 격파하는 글을 써주십시오. 이건 근거도 없이 대운하는 국토의 균형발전이라고 전제하고 나머지 사람들을 전부 땅투기꾼 정도로 매도하는 걸로 보이니 발끈 할 수 밖에 없네요.

  • 다른건 몰라도 2008.03.18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 균형 발전과 고용 효과에 대한 님의 의견은 이해 할 수 없군요...

    대운하 건설비용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자그마치 45조원이 넘는답니다.

    중간에 다른 분의 댓글에 댓글을 단 것을 읽고 말씀드립니다만

    투자대비 고용효과에 관한 경우로 따지면 대운하는 그야말로 최악의 사업입니다.

    그 돈이라면 차라리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는 견실한 중소업체를 지원하여

    두 마리 토끼를 다 노리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산단의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중소업체 출신으로

    우리나라 중소업체가 얼마나 빈약한지 몸소 체험으로 알고있습니다.

    한해 정부의 중소업체 지원금의 예산은 1000억도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당연히 허무맹랑하게 몇 십 조씩 투자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최소한 현재의 지원 규모보다 투자및 지원할 분야를 확대하고 정부에서

    직접 중소기업들을 독려하여 이끌어나가는 것이 '적어도 지금보다는' 나은 상황이

    오지않을까요? 물론 그 효과가 대운하건설이 경제에 미치는 시간보다 많이 걸리고

    당장 그 효과를 보기는 어렵겠지요. 비유컨데, 내상을 입어 안쪽에서 부터 피가 베어 나오

    고 있습니다. 치료하기 위해서는 고통을 감내하고 환부를 찢어서 내부를 치료해야 하는데

    도 불구하고 안은 무시하고 바깥의 상처만 봉합하는 꼴이 딱 지금의 이대통령의 정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깊은 밤이네요... 제 의견을 다 피력하려면 한도 끝도 없겠으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 dfdsf 2008.03.18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귀엔 수도권 안사는 당신네 땅 집값 안올라서 그러는걸로 들리는데
    확실한 연구도 없이 그런 큰일을 그렇게 막한다는게 말이되나

  • ㅉㅉㅉㅉㅉ 2008.03.19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측과 궤변이 난무하는 전형적인 자극성 포스트네요. 너무 말이 안되는 지라 진심인지 냉소적으로 비꼬는 건지 헷갈립니다. 다음에 대해서는 좀 설명좀 해주실래요?

    1. 선거를 이겼다는 이유만으로 대통령이 아무리 타당성 없는 정책이라도 불도저식으로 밀고 나갈 수 있는건지?
    2. 수도권 사람들이 진짜 지방이 잘되는거 못봐주는지?
    3. 어떻게 대운하가 지역경제를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는건지?
    4. 대운하 지을 돈으로 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지역경제부양효과를 낼 수 있는데 왜 굳이 대운하를 고집하는지?
    5. 지역 부동산값 올리는 것이 정상적인 균형발전인지? 그렇게 서울경기인이 싫었으면 수도권 투기과열을 막을 방법은 생각해 본건지?
    6. 행정수도는 안되고 대운하는 된다라는 믿음은 어디서 나온건지?
    7. 대운하 비판자 = 이명박 지지자 라는 개념은 어디서 나온건지?
    8. 왜 건설적인 비판을 모두 "정책흔들기"로 치부하고 귀를 틀어막는지?

    "대운하"자체의 장단점을 따지는 말은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네요. 이슈의 본질은 철저히 무시하고 "대운하 반대하는 사람에게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대운하 추진해야 한다"라는 헛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설사" 수도권 사람들이 배아파하고 질투낸다 하더라도 이 사실만으로는 대운하 건설을 결코 정당화 시킬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지역감정을 한껏 조장해 놓고서는 뻔뻔스럽게 자신은 중립적이다고 한 거죠.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헛소리로 표심 자극하려는 낚시글인것 같습니다. 양심이 있다면 좀 자제해 주시길. ^^

    마음같아선 욕을 한바가지로 해주고 싶지만, 아직 생각이 모자라다고 여기고 그만 적습니다. 우리나라 평균국민 사고수준이 이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MB당선때보다 더 암담해집니다....

  • neo운하 2008.03.1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커스가 어디에 맞춰있는지 모르겠군여..
    열바다서.....운하앞에서 사진한장 찍자고 운하를 만들자는건지..
    직접적인 관계에 있는 운송업체조차도 운하 이용에 효율성이 없다고 하는데..

    쯧쯧..........

  • Favicon of http://zingle.kr BlogIcon zingle 2008.03.19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말인지 잘 알았습니다. 딱히 할말이 없네요. 저는 대운하 반대라는 주된 이유로 정 반대의 생각을 가진 분께 투표하였습니다. 뭐, 솔직히 말해서 국민들의 "대운하는 반대하지만 경제를 위해서 2MB"라는 논리는 참으로 모순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반대한다면 왜 뽑아 놨는지 모를 지경이군요. 애초에 뽑질 말지

  • ㅉㅉ 2008.03.19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먹을 각오로 썼으니 욕이나 좀 먹으시길. 대체 제 정상인으로 생각되지 않는군요.
    참고로 전 선거전부터 MB에 대해선 개거품 물고 자빠지던 사람 입니다. MB 안 뽑았으니 쓴소리 한마디만 하고 가죠. " 정신차려 이 친구야~"

  • 제 생각에는 말이죠 2008.03.19 0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 땅값오르는게 배아파서 대운하정책 반대한다는 것은 말이안됩니다.
    저희집은 수도권에 살지만요, 저랑 저희 부모님들, 모두 대운하 반대하십니다.

    첫째! 불필요하거든요 ㅋㅋㅋ

    지금만 해도 물자조달은 경부고속도로로 충분히 빠른 시간내에 이뤄지고 있구요.
    대한민국 땅덩이가 중국만큼이나 커서 깊~게, 넓~게 운하 건설한다면 찬성하겠습니다
    초딩의 머리로 생각해도 우리나라에서 운하는 전~혀 효율성이 없습니다.

    둘째! 일자리 창출이요?

    글쎄요. 삽질하길 원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테고, 현장에서 관리직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몇이나 될까요; 저희 아버지가 건설회사에서 일하셨는데, 본사에서 밀려나면 가는곳이 현장입니다 -_-; 뭐, 현장직도 나름대로 이점이 있군요. 건설 자금훔쳐서 떵떵거리고 살기 ㅋㅋㅋ 아주 좋네요 ^^

    셋째! 환경오염

    저번에 낙동강 사건은 두말할 필요없이 아시겠죠? 경상도 지방은 낙동강이 그야말로 수질의 원천일텐데, 그 물 오염되면 경상주민들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공사들어가면 수질 부족에 한동안 시달리게 될겁니다. 저희 조부모님께서 경북에 살고 계시는데, 하천, 강, 등등 공사한다면서, 지금까지 수돗물 손톱에 때만큼 나오게 된지가 벌써 10년이 다되갑니다 낙동강을 한강꼴로 만들고 싶으신건 아니겠죠? ^^
    복원되더라도 약 20년후에나 조금 나아진 정도겠죠.
    그 20년동안 수질오염으로 인한 기형아, 환자들이 얼마나 나올까요? 기대되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s://meffect.tistory.com BlogIcon 달빛효과 2008.03.19 0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으로..뒷골목님의 글 자체의 논리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서울경기인이면서, 땅투기를 즐겨하고, 이명박을 뽑아놓고, 타지역이 잘되는 것보다
    수도권이 살찌길 바래서 대운하는 반대하는 그런 검은 목적을 가진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것이라면 그건 맞다고 봅니다.

    근데 대운하에 대한 견해는....
    그리고 그에 따른 댓글들(댓글들이 본글에서 '대운하 찬성'만 짚어낸건 사실 안타깝지만)에 달아놓은 댓글은... 전 좀 반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댓글 단 것입니다.
    글 자체를 부정하려 한 것은 아니고요.
    문국현 지지자 얘길 꺼낸건... 당의 입장과 상반대는 대운하 찬성론을 펴시기에
    비판한 것입니다. 이간질 의도 절~~~~대 아니구요!

    전 누굴 특별히 지지할 만큼 아직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문국현은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뒷골목님의 인성에 기대하는 바가 있긴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끈질기게...^^;

    대운하는 반대입니다~
    찬성하시는건 흠좀무~~~

  • 반갑네요 2008.03.19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가 다양성이 보장되는 민주국가란 증거를 보여주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옳다고 해서 100%가 찬성하면
    그것도 별로 재미 없잖아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거야 자유이지만 아무리 인터넷
    일기장인 블로그에 적는 글이라도 블로거 뉴스에 올라온
    글인데 지역감정 조장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국민의 50% 지지'가 아닌 `투표한 사람중 50%지지'
    입니다. 국민의 약 30%인 셈이지요.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도 수정 바라구요.

    전 부산 사람인데 제 주위 친구중에서 대운하 찬성하는
    사람은 2008년 3월 19일 현재 한사람도 보지못했네요.
    아...부동산 하시는 분들은 좋아들 하시더군요.

  • 오 마이갓 2008.03.19 0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초저녁에 댓글 달고 출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 지금 일어나 보니 이후의 댓글
    들도 상당하군요.아침일찍 화물차를 몰고 나가야 되기때문에...암튼 님의 의도를 이해하기위해 다시 한번 글을 잃어 봤는데 제입장에선 공감이가는 부분보다 이해할 수 없는 게 더 많더군요.물론 글쓴이와 보는이의 시각이나 생각이 같을 순 없겠지요.조목조목 걸구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위에 글들을 보니 님도 지쳐하시는 것 같고 다만 저도 이명박대통령님께 한표 던진 유권자중에 한사람으로서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는 그리고 진정 이나라와 백성들을 섬기며 위할 줄 아는 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님의 소신대로 유사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의 성공과 그에 따른 고용 창출과 더불어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숙원까지 해결되길 바랍니다. 단 여러 반대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강행 된 사업의 성과가 반대론을 주장하신 분들의 의견대로 우려할 아니 엄청난 국고손실과 환경등 여러재앙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현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에 어떻게 대처하게 될런지 또한 차기정권에 엄창난 부담으로 남게 될것이며 대통령을 믿고 지지해온 세력들의 가슴 속에 앃을 수없는 상처와 치욕으로 남게 될것 입니다.전 앞전 댓글에도 말했듯이 대운하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지만 제가 지지한 분의 생각이 옳길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합니다.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고 싶은건 제가 대통령을 지지한 이유는 그 분의 정책적인 공약 보다는 (선거공약이나 정치적,경제적 견해는 다른 후보님들이 더 나았다고 생각됨) 다른 후보님들 중에 한분이 당선이 됬다했을때 지난 정부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판단(소신껏 정책을 펴지못할것 같다는..)으로 그래도 밀어 부치기식의 이명박대통령님께 작은 기대를 하고 한표 던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분의 견해에 100% 같이 할 수는 없습니다.제가 뽑은 대통령이라 해서 끝까지 죽이되든 밥이되든 같이 할 순 없구요 오히려 더 사랑받고 인정받는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잘못된 결정이 되질않길 딴지를 걸어 한번 더 생각하고 심사숙고 하며 때론 대다수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우려 모두가 만족 할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저희 유권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길어 졌네요.늦기 전에 나가야 겠네요. 글을 올리신 님도 이글을 보시는 님들도 서로의 다른 견해에 대해서 감정섞인 말은 서로에게 좋을게 없다고 생각하구요.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2008.03.19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나간 사람이 끝가지 나 정신멀쩡하다 당신들이 제대로 안봐서 그렇다 내가 어떤사람인데 정신이 나가겠냐 당신들이 몰라서 그렇다 대충이런 분위기

  • ㅇㅇㅇ 2008.03.19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은 50%도 모두 대운하를 찬성하고 있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 ㅇㅇㅇ 2008.03.19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운하만이 유일한 지역균형발전의 대안인가...

    그렇게 국가 걱정하는 사람이 이런 몰상식한 대안을 내놓고 국가 균형 운운하는가.

    또 서울, 경기 잘 산다고 운운하며 지역 갈등 일으키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당신 정말 대한민국 앞 날을 걱정하는 인간이 맞긴 맞는가?

  • 사바레츠 2008.03.19 0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이명박 후보를 선택한 사람들이 모두 대운하를 지지했던 것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유권자들이 공약을 보고 후보자를 선택한다는 말씀 맞기도 하지만 꼭 공약 때문에 후보를 선택하진 않을 겁니다. 노무현 정권 및 열린 우리당에 대해 나름 실망을 했겠지요.
    거기에 '먹고 살게 해주겠다'는 말에 투표권을 행한 사람들도 있을 거구요.
    즉, 공약=표 라는 생각만으로 접근한다는 것은 판단의 오류를 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둘째, 배 아파서 대운하를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대운하가 정말 필요해서 하고자 하는 것인가..' 와
    '필요하다면 적절한 절차를 밟아서 해야 하지 않나..' 입니다.
    환경 문제, 투자대비효과 문제 등 미리 충분히 조사하고 공청회를 열은 다음에
    국민적 합의를 거쳐 진행해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저는 우리 중 누구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산을 망쳐버려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국토, 자연, 한 번 망가지면 수 대를 걸쳐 복구해야 하는 것들입니다.
    글 쓰신 분께서 어떤 생각을 말씀하시고자 하는지는 잘 알겠습니다만
    '우리 모두 잘 살자는데 왜 반대냐'는 식의 논리만으로 대운하를 건설하고 나면
    세대 이기주의 같아서 후손들에게 미안해질 것 같습니다.
    다 같이 잘 살면 좋죠. 다만, 쉽게 복원되지 않는 것에 손을 대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신중하게 결정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Favicon of http://www.piggymother.com BlogIcon piggymother 2008.03.19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덕퍼덕 퍼더덕~~뒷골목인터넷세상 님, 만선입니다, 만선!

  • 124 2008.03.19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소한 대학교수가 님이나 저보다

    지헤롭지는 않겠지만

    지식은 많을거같은데요?

    그런사람들이 대운하를 반대하고나서면

    대운하 문제심각한거 아닙니까?

    (서울대교수인데 쥐뿔도 모르는 사람이많다

    ㅋㅋㅋㅋㅋ 여기서는 좀 웃어야할거 같습니다

    서울대교수 되기가 얼마나힘든줄 아시고 말하는건지

    최소한 서울대 교수면 매년 수많은 논문과 심포지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 분야에서는 거의 절대적인 존재가

    서울대 교수들입니다)

    그리고 글자체가 매우 공격적이고

    무조건 대운하 반대하는사람이 서울 경기도 사람이며

    대운하자체가 지방사람들 잘살게하는정책이라서 배아파 하지말라는

    터무니없는 잡설을 하시니 진짜 황당합니다

    그리고 대운하가 좋아서 이명박대통령을 투표한사람도 있겠지만

    이명박대통령에 다른 공략을 보고 찍은사람들은

    대운하 만큼은 반대하는사람도있을텐데 무조건 이명박대통령찍었다고

    대운하 찬성하는건 아니자나요?

    그리고 이촌현상은 대운하 하나 건설한다고 제대로 해결될 문제도아니고

    그리고 3월9일 MBC뉴스데스크에서 여러가지 여론조사했다고 발표했는데

    대운하반대가 57% 대운하찬성이 29%나왔더군요

    또 그 기사에 웃긴게 56%는 이명박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있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니깐 님이 주장한 이명박대통령 찍었으면 대운하도 찬성아니냐?

    이말은 터무니 없다고 밖에 생각돼지않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전지역 사람들이 잘살면 좋습니다

    대한민국 전지역 사람들이 잘살것은 대운하가 아니라

    진짜 지방에 투자해주는것이고

    대운하는 단지 건설업계 관련 고위층 사람들은 엄청난 수익이 들어오겠죠

    나중에 대운하 건설하고 나서 "어? 이거 효용성이없네"

    이럴까봐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골목님이 이 글은 쓴이유가 딱 2가지로밖에 제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1. 고도의 MB까

    2. 자극적인 제목으로 많은사람들 관심받기

  • 글쓴이... 2008.03.19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을 보니 제대로 된 반론은 하나도 못하고 끝까지 지가 맞다고 발악을 하는게 좀 안스럽습니다. 정치인들의 주특기를 보는 거 같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글은 오해하게끔 써놓고선 무조건 독자가 곡해했다고 우기는 건 토론정서에 어긋나고요. 자신은 다 안다는 전지적인 투로 말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헛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거...

    의견을 표출하는 건 글쓴이 마음이지만, 이런 어이없는 글 올리기 전에 생각 좀 하시고 다셨으면 합니다.

  • 124 2008.03.19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만 할께요

    서울대가 세계에서 100위권에 못드는 대학이지만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국립대학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한정적으로보자면

    서울대교수들이 그 분야 지식은 최상위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서울대가 그저그런 대학이라면 수능점수로 서울대보다 낮은대학들은

    없어저야할꺼 같네요

    현재는 인터넷으로 충분히 지식습득은 가능하지만 직접 그분야를 가르치며 먹고사는

    대학교수만큼 일반인이 그 분야에서 그 교수만큼 안다고 자신할수있습니까?

    님이 얼마나 대운하에 대해서 연구했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그냥 인터넷검색으로 얻은

    정보 남과 토론하면서 얻은 정보는 대운하지식의 빙산에 일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소피스트 시대던 소크라테스가

    되던 안되던 중요한것은 그 분야에서 얼마나 경험적지식을 갖고있느냐가 이번대운하가

    좋을것이다 나쁠것이다 판단하는게 더 신뢰가 갑니다)



    추가적으로 학력이 그 분야 지식을 결정짓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다수사람들이 인정하는 대학교수들이 그분야에서 당연히 최고이기떄문에

    서울대 교수들이 대운하 반대하는걸 언론에서 취재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거겠죠

    소수 실력없는(?) 대학교수들 때문에 서울대를 그저그런대학으로 취급하시다니

    님은 대학교수 이상 지식이 많으신분인가봐요

    p.s 대학교수들이 고리타분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사람에 지식은 무시할수없을것인데요

    그리고 대학교수가 비이성적이란건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마지막으로 대학교수가 실력이 없다면 서울대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바로 짤라버리죠(물론 몇몇 지방대학은 진짜 교수맞나?

    생각이 들정도의 교수들은 있씁니다)

    p.s2 대운하로 경제살리겠다던 한나라당도 이번 총선에서 대운하 공약을

    빼버렸는데 왜 자꾸 대운하에 집착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마포구의 서민아파트단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10년전 서울월드컵 경기장이 들어서기전 30여동의 대규모 서민 아파트 단지인 이 아파트는 가격이 무지 저렴했었지요. 약 15년전 아파트 한채당 4천만원정도도 안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익히 알고계시겠지만, 올초까지의 재개발, 재건축여파로 엄청난 가격급등이 이뤄졌습니다. 2006년5월 2억3천에 매물시세가 형성이 되었던 이 단지는 현재 3억5천정도의 호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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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퇴근후 아파트 엘리베이트에 붙어 있는 전단지를 보며 한숨을 쉽니다. 눈에 보이는 광고는 모두 아파트담보대출 전단지입니다. 1금융권인 국민은행, 신한은행, 제일은행,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2금융권 등의 부동산담보대출건이 10건정도 게시판에 붙어 있지요. 20평짜리 소형평형에 대한 아파트담보대출을 저금리에 최대3억5천까지 해 준다고 주민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상담전화를 해보면 터무니 없이 낮아지는 가격과 높아진 금리에 금방 후회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최근의 뉴스보도를 보면 아파트담보대출의 금리가 9%까지 진입하기도 하였답니다. 1년전 5.2%~5.7%의 대출금리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급등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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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아파트단지내에서 가장 목 좋은 곳에 위치한 점포의 매매광고가 붙었습니다. 바로 부동산업체가 있는 곳인데 사업정리를 한다는 엄청나게 큰 현수막을 가게에 붙여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단지내의 가장 목좋은 곳에 위치한 부동산업체가 문을 닫습니다. 이거 정말 수상합니다. 겨울철인데도 매주 토,일요일이 되면 아파트 동마다 이사하는 이삿짐센터 차량이 붐비는 아파트단지입니다. 매매야 이미 포화점에 들어서 계약자체의 성사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전세나 월세 계약은 꾸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런 목좋은 곳의 부동산을 긴급매도할까요?
필자는 그 앞을 지나며 궁금증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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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지은지 약 18년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평수는 20평 22평 25평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서민 아파트이지요. 20평의 경우 방2개, 거실 겸 부엌, 화장실, 베란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큰방은 퀸사이즈 침대를 놓으면 꽉 차버리게 작습니다. 작은방은 침대 자체를 넣을 엄두도 못하지요. 거실은 쇼파를 놓을 자리가 없어 대부분 주민들은 그냥 방바닥에서 생활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지하 주차장도 없지요. 매일 아침 저녁이면 3중, 4중 주차를 하기가 다반사입니다. 복도형 아파트라 개인프라이버시도 역시 지키기 힘이 들지요. 보통 주민들은 노인분들이 많이 사셨습니다. 지금도 많은 세대주는 노인분들입니다. 최근들어 신혼부부들도 많이 이사를 왔습니다. 집이 좁아서 불편하고 주차공간이 힘들어 고생이지만, 인근의 교통이 편리하여 생활하기는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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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해가 안가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렇게 작은 아파트가 3억5천이랍니다. 바로옆 수색단지에 올초 분양한 아파트가 있습니다. 평당 약 1500만원에 분양을 했다지요. 37평의 분양가는 5억5천5백만원정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세가는 1억5천만원이랍니다. 아파트내에서 만난 몇몇 지인들은 올초 아파트 가격이 최고로 올랐을때 현재의 20평 아파트를 매매하고 그 돈중 일부로 바로 옆의 37평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셨답니다. 좁디좁은 20평짜리 아파트를 매매하고 37평의 아파트로 이사가면서도 2억의 돈이 생겼습니다. 그들은 이 2억의 돈으로 어디다 투자해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랍니다.

매일 출퇴근시 지나는 많은 교차로에서 아파트분양광고 플랭카드를 봅니다. 중도금무이자에다 저금리융자, 그리고 옵션무료 등등...그러나, 제일 기분나뿐 광고는 '분양권전매가능'이라는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바로 다 짓지도 않은 아파트의 분양권을 구입한 그 시점부터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광고의 처음시작은 항상 '아파트투자'로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읽는 조간신문의 아파트광고와 다를바가 없지요. 그러나 실상 제눈에는 '투자'라는 글귀가 안읽힙니다. 항상 이상하게도 이 글자가 '투기'로 언제부턴가 제눈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병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세상이 병들은 걸까요? 어떻게 처음부터 전매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할 생각을 할까요? 그들은 진정한 투자가일까요? 아니면 제가 생각하듯 그들은 투기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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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엔 정말 많은 서울시민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작년이맘때쯤 너무나 높아져 버린 부동산가격에 마음은 조급해지고 필자도 이 투기대열에 동참해야된다는 강박관념도 있었더랬습니다. 이번을 놓지면 영영 내집을 마련할 수 없다는 조급증, 앞으로 집을 구입할 수없다는 우울증 그리고 많은 신문들의 부동산 정보는 이 조급한 마음을 더욱 부추겼지요.
 
지금에 와서야 한숨 돌립니다. 요즘 아파트미분양에 대한 뉴스가 솟아져 나오고 담보대출의 금리인상에 대해 그리고 정부의 아파트대출제한 등에 관한 보도를 보며 필자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됩니다. 많은 투기꾼 덕분에 높아져 버린 아파트값! 그 영향으로 높아져버린 물가, 그 살인적인 물가에 서민들만 죽어납니다. 얼마전 축하할 일이 생겼지요. 서울시가 전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높은 나라중 7위를 차지하였다는 영광스러운 보도였습니다. 아쉽게도 1위를 차지 못하였지만 실제로는 1위와 다름 없답니다. 1위~3위는 한창 내전중인 콩고 등등의 나라의 도시였고, 4위는 엄청난 인플레를 겪고 있는 모스코바, 그리고 5위, 6위는 복지국가로 놀랄만한 세금을 내고 있는 스웨덴의 도시들이었습니다. 결국 자랑스런 서울이 7위이지만 실제적으로는 당당 1위의 자리에 오른 셈입니다. 런던과 도쿄, 뉴욕등은 서울과 경쟁상대가 안되지요. 하하하 한국국민들 정말 대단합니다. 무엇이든 세계1등 자리는 놓지기 싫어하는 것 같군요.



이제 두가지 빅이슈가 서울서민들의 목을 죄어 옵니다. 첫번째는 10일 시작될 은평뉴타운의 공개청약이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부동산관련 뉴스들은 당첨시 1억5천~2억이상의 시세차익을 공공연히 떠들고 있습니다. 또한번의 부동산 투기관련 광풍이 몰아 닥칠까 두렵습니다. 직장동료들사이에서도 아직 청약을 기회를 사용하지 않은 친구들은 벌써부터 관련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록 7년간의 전매제한이 있는 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마음은 콩밭에 있군요. 제가 시사, 경제를 여러분보다 더 많이 안다고 할 수 없지만 현재의 한국경제가 처한 현실은 굉장히 위태롭게 보입니다. 7년후에도 그 부동산 가격이 현재와 같은 정도일까요? 부동산불패론은 진정 올바른 이론일까요?

또하나의 이슈는 바로 대선입니다. 이제 10여일후로 다가온 17대 대선의 마지막 레이스가 한창입니다. 이번 대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경제입니다. 모든 후보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하신 분들께 저는 거창하게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땅 대한민국에서 정상적인 방법의 노동을 통하여 의식주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터무니없는 부동산 가격을 제대로 해결해줄 대통령이 뽑히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참고로 경향신문에서 부동산전문가들의 대선후보 공약평가에 관한 도표를 스크랩하였습니다. 대선후보들의 공약중 '부동산정책'에 관한 후보들의 공약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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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집앞의 부동산이 망했습니다. 부동산대출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고 금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이 세계에서 제일 물가가 높은 도시랍니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언론과 정치인의 그릇된 정보와 잘못된 정치에 노출되어 현실감각을 잃어 버리고 생활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직하고 성실한 노동을 통해 열심히 생활하면 최소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살수있다는 믿음을 주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늦은 밤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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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인터넷세상

BIZ(Backstreet Internet Zealot) World 썩어빠진 뒷골목인터넷세상에서 나의 포스팅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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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br.tistory.com BlogIcon 에스 비 2007.12.08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에 댓글이 없네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jistoryn.tistory.com BlogIcon James Sun 2007.12.08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버블7지역을 규정짓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땅값이 들썩이던 때가 있었습니다.(행정수도 이전이 그 시발점이었다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도 계속되는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건설 소식에 투자 광풍은 지속되는 듯 하지만 현재 오를대로 오른 가격으로 인해 부동산의 거래가 예전같지 않다더군요. 그 사실들은 님의 글을 통해서도 재확인 할 수 있었고요..

    저 역시 20대 중반으로서 곧 졸업을 압두고 있지만 내집 마련이라는 것이 결코 쉬워보이지가 않네요. 얼마전 뉴스에서는 이번 정부들어 내집 마련에 드는 시간이 10년이 되어버렸다지요.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느냐... 신중히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적정거래가격이 형성되지 못하는 상식 이하의 주택가격 형성을 보면서.. 그나마 유일한 재산인 집 한채 오르길 바라는 서민들의 마음에 대한 이해... 그 점을 악용하며 두루뭉실한 정책을 가지고 유력후보에 오른 그 분.. 참 미래를 막막하게 합니다. 취업을 압두고 스테그플레이션이나 안 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사실, 저의 다른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을 보시면 현재 한국경제가 얼마나 일본의 과거와 닮아있는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심하게도 모든 국민들은 이미 만성이 되어 버린듯한 현실입니다. 무섭습니다.

  • Favicon of http://draco.pe.kr BlogIcon Draco 2007.12.08 0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있는 사람들은 죄다 집값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래요. 모후보를 "집값 풀어줄거라"기대하면서 찍겠다는 사람 의외로 많이 봤습니다. 사람들은 다같이 오르는 집값의 위험성을 모르고 돈번다고만 생각하죠.
    에구...저도 살곳 마련할 준비를 해야 하는데 참 난감합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욱 웃긴 사실은 꼴랑 30평이하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으면서, 부자흉내를 내는 서민들의 잘못된 사고입니다. 과연 30평이하의 아파트가 도대체 얼마나 더 오르길 바라는지...그네들의 잘못된 사고가 나라를 좀먹고 있네요.

  • Favicon of http://foog.com BlogIcon foog 2007.12.08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으면 어떨 때는 탐욕의 공모현장에서 거짓된 카르텔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말씀하신 분양권 전매나 투자(?)목적의 부동산 구입을 신문지상에서나 주민들끼리 이렇게도 공공연히 그리고 자주 떠드는 나라는 흔치 않을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으신 말씀입니다. 정말 이상한 나라에온 이방인처럼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외눈박이세상에 온 정상인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번 대선을 봐도 신기한 지지율현상을 보면... 또다시 저로 하여금...stranger로 느끼게 합니다.

  • 감도는방랑자 2007.12.08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대학 학점 계산하는 식으로 계산해보면, 이명박과 이회창 후보 학사경고 맞겠네요.

  • Favicon of https://lancerz.tistory.com BlogIcon Lancer. 2007.12.08 1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가 되든간에 부동산 폭락은 막을수 없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와 비슷한 생각이십니다. 여름날 마지막 남은 여생을 불꽃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마냥...아직도 그날의 화려함을 잊지 못하는 수많은 정보력없는 서민들의 눈에만 피눈물이 맺힐 날이 올듯....슬픕니다.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1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로 몇분전까지 올블로그에서 '오늘 가장 많이 추천받은 글'에서 이 포스트가 1위를 하고 있었으나, 지금 현재 완전히 내려져 있군요? 오오!!!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 아시는분 답좀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rocarlo.tistory.com BlogIcon 로카르노 2007.12.08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래백 따라 들어왔더니 참 좋은 글이 있네요^^ 잘읽었습니다. 트래백 카테고리를 잘못 걸어두신것 같아요^^

  • 주민 2007.12.08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동네 사는 주민인데, 10년전에 4천만원은 아니었답니다^-^ 그때도 근 9천만원정도 했었죠.. 너무 과장된것 같아서요.. 집값이 정말 많이 오르긴 했죠-_-;;

  • fog 2007.12.08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86년 입주해 살았었는데 입주 당시엔 200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15평 남짓한 아파트가 20년 정도 지나며 18배 정도 오른 셈입니다.꿈과 희망의 크기는 역으로 그만큼 줄어든 셈이겠죠.발상의 전환이나 가치관의 변화만이 자라는 세대에게 꿈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수(5,4,3,2,1 환산점 적용)로 바꾸어보니 후보자의 순서에 따라 21,14,24,25,16점이 나오는군요.저는 아들만 둘 있는데 저도 한 걱정이랍니다.ㅠㅠ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8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왜 대선후보들은 생각지 않고 있는지 항상 궁금합니다. 생각은 하는데 행동을 못하는건지도 궁금하구요. 제발 일본꼴 안나길 빌며 내년도 무사하길 바랍니다.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lancerz.tistory.com BlogIcon Lancer. 2007.12.08 22: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는 분이 4억 가까이 대출 끼고 모 지역에 6억짜리 아파트를 지르셨는데...이게 오르긴 올라도 폭탄 돌리기인거 다 아는 마당에 팔리지도 않고...네 식구 사는데 그런 아파트 따위 무슨 필요가 있는지...이자에 허덕이는거 보면 그냥 조용히 사는게 제일 무난한 삶 아닌가 싶기도 하고..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9 0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뭐빠지게 열씸히 일해도 네 식구 먹고 사는데 맨날 카드빚에 은행대출에...힘겹기만하고...친구들은 부동산 투기해서 몇달새 몇억씩 벌고 있으니...한번 판을 벌리는게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 nunb 2007.12.0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의 부동산가격을 국가의 정책실패라고만 보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시야를 넓혀서 보신다면 국내의 경제가 해외의 경제에 엄청 민감하고 휘둘린다는건 다들 아실꺼고 세계적 저금리기조로 유동성이 증가하여 미국, 중국, 캐나다, 베트남.. 사실 일본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나라가 부동산이 근 5-10년내 엄청 올랐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배제한 상태로 국내 부동산의 급등문제를 단순히 정책탓으로만 돌리고 그렇게 국민이 인식하도록 만든것은 야당과 보수언론의 잘못된 호도의 탓이 큽니다. 또한 어떠한 후보든 신이 아닌이상 이러한 세계적 기조를 돌려놓는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것도 국민들이 인식하셔야 할것입니다.

  • 그런데부동산이 2007.12.10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저 잘나가던 부동산이 왜 문을 닫았을까요..?

  • 그런데부동산이 2007.12.10 0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저 잘나가던 부동산이 왜 문을 닫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