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꿈자리가 뒤숭숭했습니다. 평소엔 제대로 꿈을 꿔본 기억이 자주 없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꿈꿔보는게 소원이던 사람이라 꿈에서 깨지 않으려 발버둥 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유난히 아침까지 다른 종류의 꿈을 4~5편 연속으로 꾸게 되었습니다. 밤새 여러편의 꿈에 시달려 몸과 정신은 지쳤지만, 꿈속에 보란듯 등장한 로또당첨번호를 기억하고자 아침나절 시름했습니다. 그리고, 길몽인지 예지몽인지, 아니면 개꿈인지 생각은 잊어 버린채, 한달여를 고대하던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린 끝에 드디어 아바타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맥스의 3D 상영관에서 상영시간 3시간이 훌쩍 흘러갈 정도로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보통이면 2시간 짜리 영화 중간에서 부터 화장실을 찾게 되지만, 상영중 맥주피처 2잔이나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입체영화 포스에 오줌발마져 사그라든 모양입니다. 감동의 여운을 뒤로한채 집에 돌아와 컴퓨터를 키니 나도 모르게 자동 구입되었던 해외로또의 당첨금을 제발 찾아가 주십사 간절히 요청하는 메일이 와있습니다. 


금액을 살펴보니, 어디보자....허걱, 미화 백오만삼백불입니다. 긴급히 오늘자 환율로 환산해보니 대략 1,175,810,850원입니다. 십일억 칠천오백 팔십만 팔백오십원이군요. ㄷㄷㄷㄷㄷ 


백만불이 넘는 금액이니 눈알이 뒤집어 지고 심박수에 간이 배밖으로 삼십육계 줄행랑 칠만도 하건만, 두가지 이유에 냉정이 찾아오고 무덤덤해 집니다. 첫째 이유는, 백만불이면 세계공인 랭귀지인 영어표현으로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큰 금액인데, 이걸 대한민국 현실로 계산해 보니 강남이나 목동에서 마흔평짜리 아파트 한채도 살 수 없는 고만고만한 가치라니 흥분이 사그라듭니다. 둘째는, 위아래 가릴 것 없이 온갖 같은 편법과 사기가 판치는 대한민국의 현실상황에서 버티다 보니 이 죽일놈의 '의심병'때문에 로또당첨되었다는 편지도 쉬이 믿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메일인지 보여 드리죠.


개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자, 제 이름를 '복터진님'으로만 변경하였습니다. 살펴보면, 오만불과 삼백불짜리 지불보류지만 지불유효한 건이 1건, 그리고 백만불짜리 지불보류, 지불유효건이 1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복권의 추첨방식은 '자동' 또는 '번호선택'을 통해 고르는 방식으로 한국의 로또와 거의 흡사합니다. 다만, 로또구입비용이 없으며 전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착한 분들이라도 백만불 이상의 로또당첨금액을 찾아가 주십사 이토록 애원하다니 '의심병'이 도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전 메일함을 살펴보니 수십통의 로또당첨금 찾아가라는 이메일이 들어와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별차이가 없습니다. 당첨되었고 본인확인 절차를 밟아 빨리 당첨금을 수령하라는 이야기 뿐입니다. 


여기서 잠시 고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비록 당첨금이 아파트 한채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는 푼돈(?)이지만, 팍팍한 경제현실을 생각해 봤을 때 겨우 몇분의 시간을 투자해 당첨금을 수령해 보는 것도 나뿐 선택이 아니라 판단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끄는 대로 클릭하였습니다.


핀번호(개인정보번호) 유효성에 대한 요청서와 상금지급요청서가 등장합니다. 그럴듯하게 붉은 막도장을 찍은 듯, 오른편 상단에 verified(확인) 도장도 찍혀 있습니다. 신원확인때문에 신용카드정보를 기입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예리한 눈으로 살펴 보니 역시 '사기질'입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게' 만들어 주신 우리나라 훌륭하신 정치인님들과 사회지도층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럴땐 이 죽일놈의 '의심병'이 그다지 나뿐 것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충 번역하자면, 매달 9.99불을 지불하여 무료로또 사이트를 이용했다면 상기 금액에 당첨됬을 텐데, 참 아깝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놈들은 단돈 9.99불에 수백만불에서 수천만불을 벌써 타먹었는데 당신은 뭐하고 자빠져 있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미래의 당첨을 위해 6개월이상 매달 9.99달러를 지불하라'는 염장질 일삼는 청구서입니다.

젠장! 사기질은 세계 어디에서도 환영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밀레니움이 지나고 새천년이 되니 국내 국외할것 없이 사기질이 유행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기사, 9.99달러의 푼돈을 모아 떼부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이놈들의 잔머리만 비난할 필요조차 없을 지경입니다. 이미 대한민국땅에선 보지도 않는 2500원짜리 TV수신료를 두배이상 인상하자고 난리인 형국이니 말입니다. 그뿐만이겠습니까? 4대강이나 대운하나 그게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알겠습니까? 행정도시라는 앙꼬빠진 세종시가 오리지날 세종시보다 더 낫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오버랩됩니다.

똑똑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옛말에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 것을 익혀 그것을 미루어 새것을 앎'이라는 뜻이지요. 필자가 국제적 사기꾼들의 사기메일에 현혹되지 않은 이유도 훌륭하신 나랏님들의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현실상황의 '온고지신'을 통해 수십억짜리 사기질에 코웃음 한방 날려줄 배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라옵건데,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께서도 미래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온고지신'을 마음속에 담아 두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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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매주 로또를 구입합니다. 최근들어 당첨자수가 평균 8명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1등 당첨금은 약 10억에서 15억정도 하는군요.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매주 꾸준히 구입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신문지상에서 떠들어 대는 억억 소리를 저도 함 해보고 싶걸랑요 ^^; 다만 보도자료에 나왔듯 수많은 1등당첨자들의 불행한 사연을 보았기에 저는 이 지면을 빌려 당첨이 되었을때 어떻게 인생계획을 세울것인가 고민해보고 지금 가장 바라는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매주 약8명씩 새롭게 태어나는 갑부들....하하하 그네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한 그러한 행운에 감사하며 더욱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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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하는 당첨금은 세금공제후 20억
이었으면 합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숫자라기 보다, 현재 물가나 경제상황을 보아 한국에서 인생을 윤택하게 살 가장 기본적인 액수라고 할까요. 요즘 대한민국에서 부자소리를 들을려면 최소 이정도 금액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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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20억으로 저는 무엇을 할까요?
우선, 넓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해야겠죠. ㅋ
방4개짜리 아파트를 구하려면 흠...서울시내에서 전세로 약 3억정도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요즘 집값의 변동성이 워낙 높아서 특별히 구입할 의향은 없습니다. 특히 서울에서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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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7억이 남네요. 그다음 무엇을 할까요? 블로그나 하며 세계여행이나 다니려면 기본적 수익구조가 필요하겠군요. 요즘 프렌차이즈로 빵집이나 커피샵 차리는데 가맹점비 포함 약 3억~5억정도가 들군요. 그럼, 월세로 내고 보증금 약 1억짜리에다 프렌차이즈 잡는데 넉넉히 대충 5억정도 소요된다고 봅니다.

그럼 12억이 남네요. ㅋ 그중 3억은 마눌이름으로 장인어른 계신 곳에다 약 50평짜리 아파트를 구입하면...ㅋㅋㅋ 지방이니 약 4억이면 충분할터이고 그러면 노후에 이 아파트는 역시 우리재산이니깐 맘이 놓이구염...

그럼 당장은 8억이 남습니다.
장기투자로 주식 안전한 놈으로 5천, 펀드5천에 분산투자해 놓습니다.

그럼 7억이 남는군요. 친가, 처가 동생들에게 얼마씩 주는 돈은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당첨된 사실을 숨기는 것이 안전하겠죠. 그보다는 중요한때 도움이 될 수 있게 약 1억의 금액을 따로 통장에 넣어 놓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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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6억이 남는데요.ㅋ
우선 여행경비2천만원 정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약 2달에서 4달 사이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먼저 스위스 취리히를 방문해서 그곳으로부터 유럽주요도시를 철도로 돌아볼 생각입니다. 숙박은 괜찮은 곳에서 이용하려 합니다. 다만 priorityclub card가 있기에 주로 holidayInn이나 intercontinental hotel 계열이 이용되겠죠.

그럼 5억8천이 남습니다.
귀국후 폼나게 골프치면서 살기 위해선 회원권1개 정도는 필요하겠죠? 요즘 시세가 너무 높아져 흠...지방으로나 알아봐야겠습니다. 하여간 약 1억정도의 회원권 구입하려 합니다. 어차피 환금성도 있고 재산가치로도 충분하니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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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억8천이 남았군요.
차를 한대 뽑아야 겠죠. 어떤 차를 살까요? 고급외제차? 아님 고급국산차? 또는 스포츠카? 카카카 정말 즐거운 선택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리스를 이용해 구입하려 합니다. 어차피 1년후 자산에 대한 세금이 엄청나게 나올텐데 쓸데없이 제돈주고 차량을 구입할 필요가 없죠. 3년이나 5년짜리 장기분할 리스를 이용해 괜찮은 차를 골라보겠습니다. 물론 지금사용하는 차는 팔아 치워야죠....ㅋ 리스로 사용하니 사실 자산상태는 당장 변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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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전히 4억8천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TV는 최근에 산 PDP가 있으니 별로 구매욕구가 없고....아! 방에 멋진 오디오 룸이나 하나 만들어야 겠군요. 최고급 5.1 서라운드 스피커 시스템을 구입하고 싶군요. 뱅앤올랍슨인가? 그게 좋다고 하는데, 넘 무리는 하지말고 약 2천만원 한도내에서 구입해야겠습니다.

그럼 4억6천만원이 남았습니다. 그중 일정부분은 사회에 환원해야겠죠. 당장은 아니더라도 약 4천만원(전체당첨금의 2%)은 좋은일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따로 저축통장을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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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억2천만원이 남는군요. 한달생활비를 500만원두고 1년이면 6천만원을 쓰는군요.
물론 프랜차이즈에서 나온 수익을 예상함으로 사실 이부분은 그다지 필요가 없을듯합니다만, 갑자기 닥쳐올 한국경제의 위기속에서 저의 프랜차이져 사업도 망할수 있다는 가정하에 이 금액은 저축해야 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해 이돈은 장기로 적금을 각은행당 3천만원씩 분할하여 가입하겠습니다. 14개 은행에 분산해야 하는군요. 이것도 일입니다. 그려... ㅋㅋㅋ

자, 그러면 향후의 자산을 살펴보도록 하죠.

1. 가장 변동성 적은 자산 합계 : 12억2천
1) 서울시내전세 3억
2) 프랜차이즈 보증금 1억
3) 처가쪽 아파트 구입 4억
4) 미래보장 저축 4억2천

2. 중간 변동성 자산 합계 : 2억5천
1)장기투자펀드5천
2)동생들 위험대비저축 1억
3)골프 회원권 1억

3. 변동성 큰 자산 합계 : 4억4천
1)프랜차이즈 투자금 4억
2)사회환원비용 4천


등입니다. 이상을 합해보면, 19억1천만원이군요.
오오오 대단합니다 이렇게 즐겁게 살아도 감가상각비 포함 없어지는 돈이 9천만원밖에 안되는 군요. 역시 부자가 되면 돈이 모일수 밖에 없는 모양이군요.
고급차를 굴리고, 해외여행을 맘대로 하며, 아침에 수영, 호텔에서 점심, 오후에 필드 저녁에 사교생활...ㅋㅋㅋ 가끔 주식도 만지고.... 이렇게 산다면야 어찌 인생이 즐겁지 않겠습니까?

생각만해도 기쁘군요. 이 작지만 소중한 목표를 위해 이번주도 저는 2장 구입하려 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작지만 즐거운 상상을 가지시고 최고의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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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정신없는 오전시간, 매일 다녀가는 집배원을 통해 수신자가 누구인지 기억할 수 없는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요즘 이메일이 발달하다보니 특별히 편지를 내왕하지 않기에 금융관련기관(은행,고지서)등의 편지 이외에는 따로 편지를 받아본 지 오래되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받은 편지 한장에 가슴이 들뜹니다. 분명, 은행이나 다른 기관의 고지서같지는 않은 편지다운 편지입니다. 봉투도 멋지고 글씨도 정성스럽게 써 있습니다. 과연 누구의 소식일까요? 뜻밖이고 궁금해 누가 이쁜 포장지에 편지를 보냈을지 궁금증을 참을 수 없습니다. 편지지를 조심스레 개봉하니, 이쁜 꽃무늬속지에 한자한자 정성스럽게 쓰진 글귀가 드러납니다.






아하! 몇년전 몇 번 찾아갔던 술집에서 온 편지입니다. 2년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내왕하지 않았습니다. 진짭니다 TT  경기가 힘들어 비지니스접대도 이젠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주 이분께서 (아마,술집 마담일듯) 문자메세지를 날려옵니다. 최근엔 '만산홍옆 가을 한끝에서 익어가는 만추, 행복한 마음 나누는 가을되세요 XX경찰서옆XX XXX'로 문자를 보내셨더라구요. 아마 몇년간 수백통의 문자메세지로 호객행위 및 손님관리를 해 오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문자를 보내도 어려운 경기사정때문에 꼼짝을 안하니 이렇게 직접 자필로 작성한 편지까지 보내시는 정성을 보여주시는군요. 정말 경기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그런데 더 놀란건 그 밑의 깜짝선물때문이었습니다.





고객님들 기분이 좋으시라고, 이렇게 대박의 꿈을 위한 로또한장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오옷! 이런 행운이....아마 이번주 1등의 행운이 내게도 ^^;.......'
팍팍한 현실에서 소박하지만 엄청난 대박의 꿈을 꿔 봅니다. '10억이 당첨되면 5억은 안전한 은행에 맡기고, 1억은 가족들에게 배분하고 나머지는 전세자금으로 사용해야지'

그런데 현실은 생각처럼 만만한게 아닙니다. 저만 어려운 경제현실속에서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편지를 받은 날짜가 이번주 화요일입니다. 그런데 동봉된 로또의 추첨일자는 지난주 토요일겁니다. 설마, 일부러 꽝된 복권을 소중한 잠재적 손님들께 보냈을리가 있을까 하구 인터넷에서 지난주 로또당첨번호를 찾아봅니다.


설마설마했던 일이 발생했습니다. 선물로 받은 로또는 꽝된 지난회차 로또였습니다.
정말정말 경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설마 다맞춰본 지난 회차복권을 생색내기용으로 보냈을까, 아니겠지'라고 생각합니다. 몹쓸 생각한 자신을 한심하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찜찜합니다. 이게 다 몹쓸 경기탓인가 보네요. 요즘 일반우편의 경우 이틀이면 도착하는데 소인이 월요일자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어려운 경기속 마음씀씀이 마져 팍팍해 집니다. 아량과 관용이 사라지고 여유마져 시라지는 이때 여러분들 모두 잃어버린 삶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다시 찾으시길 바라며 가정과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맞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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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로또1등 당첨금
오늘도 안녕하신가요?


로또 미수령 당첨금에 대한 규정은 로또 약관에는 없으나 운영사업자인 국민은행의 온라인 복권 업무처리 지침을 따르고 있다. 이는 ' 추첨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현재 개정되어 6개월)로하고 수령하지 않은 당첨금은 시효가 소멸되어 기금으로 편입'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시행자 및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없어 일생일대의 행운을 잡은 이들이 당첨금 시효 소멸로 지급 받을수 없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에서 밝힌 1회에서 32회까지의 로또복권 미수령 액수는 얼마나 될까? 무려 343억이나 된다. 어제 실시한 로또복권의 회차는 261회이나 아무도 미수령금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현재 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기타 웹검색에서 현재까지의 미수령금액에 대한 자료는 나타나 있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였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계산만 해봐도 현재까지 복금 미수령액은 1회에서 32회의 미수령액의 약 8배 즉 2744억이 된다. 그 엄청난 금액의 행방, 주인을 찾지 못하고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슬금슬금 복권기금으로 편입되고 있는 현실이다. 왜 매주 천문학적인 금액을 판매하는 운영사업자는 보다 적극적인 미지급금 지급노력을 하지 않는 것일까?
은행대출 또는 신용카드사용금 등의 연체를 경험해 보셨는지? 한달만 지나도 전화를 걸어 난리를 치며 회수노력하는 자가 왜 반대의 경우는 입을 봉하고 있는지 참 아이러니하다.
2기 사업자인 농협의 적극적인 미지급금에 대한 반환노력과 정상적 운영이 필요하리라.
돼지꿈 또는 조상꿈 혹은 똥꿈을 꾸고 오랜만에 구입한 로또복권, 바로 당신이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몰라 복권을 넣은채 빨래를 하거나 복권을 넣어둔 책을 폐지로 버리거나 하지 않았는가? 

이 엄청난 미당첨금의 주인은 바로 당신일 확률이 많다.

오늘 당신이 구입했던 로또복권의 행방을 찾으면 당신도 부동산 투기꾼이 부럽지 않을 수 있는것이다. 한가한 일요일 오랜만에 가족들과 겨울대비 집안대청소를 하며 당신의 잃어버린 1등 당첨금을 찾아보자.


[일간스포츠 홍덕기 기자] 로또 당첨금 중 미수령액은 343억원.
국무조정실은 14일 지난해 12월부터 발매한 로또 당첨액 중 당첨자가 수령해 가지 않아 공익 기금으로 편입된 '미수령 당첨금'이 약 343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미수령 당첨금에 대한 규정은 로또 약관에는 없으나 운영업자인 국민은행의 온라인 복권 업무 처리 지침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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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택복권 발행 등을 규정한 주택법 제74조에 근거한 지침이다. 업무 처리 지침에는 '로또 당첨금의 지급 기한은 추첨일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로 하고 이때까지 수령하지 않은 당첨금은 시효가 소멸되어 기금으로 편입된다'고 정하고 있다.
이 343억원은 제1회부터 제32회(7월 12일 추첨)까지의 당첨금 중 미수령액. 매회 약 10억원이 넘는 당첨금이 '주인'을 못 찾고 국고로 들어가는 셈이다.국민은행 복권사업팀에 따르면 이 '미수령 당첨금'은 1~2등 중에는 없고 3~5등 중에서 분실 등을 이유로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다. 제33회 1등 당첨자가 약 149억원의 당첨금을 추첨 후 58일 만에 찾아간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1~2등 당첨자는 1주일 내에 수령해 갔다.
로또 판매액 중 공익 기금으로 편입되는 비율은 당초 약 30%였으나 지난 2월 중순 이후 예상을 초과하는 판매액 급증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되었던 3%를 공익기금으로 추가 편입, 약 33%에 달한다. 8월 말 현재 기본 공익기금 8618억원에 미수령액 343억원을 포함하면 89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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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bizworld.tistory.com BlogIcon 뒷골목인터넷세상 2007.12.02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오늘은 이때까지 사신 복권들 확인해 보세요. 그 많은 미지급금중 님께서 사신 복권이 1등 당첨금 일지도 모릅니다.
    또 안타깝게 기한이 지난 복권이 있으시다면, 잘 보관하셨다가 국민은행에 가서 1등으로 확인만 받아 두시고, 경매에 붙이세요. 그럼 최소한 1억정도는 받지 않을까요 *^^*

  • Favicon of http://asuka7.tistory.com BlogIcon Asuka 2008.08.19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안버린게 왠지 모르게 위안이 되는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