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원칙을 강조하는 MB정부 들어 망둥이처럼 탄력받고 있는 현 검찰의 방종과 오만이 두렵습니다. 익히 한국의 검찰권력의 과거 행보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적지 않은 것을 배웠고 깨달았습니다. 가까이는 삼성비자금 사건에서 익히 보아 왔으며, 또 지난 정권 이명박 현대통령의 BBK사건처리 역시 그 일례에 불과합니다. 검찰 수사에 성역이 없다는 말이 귓전에서 허공으로 사라졌던 이유가 이러한 역사적 경험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검찰의 수사결과 보도는 참 듣기 민망할 지경입니다. 기자님과 국민들이 물기 쉽도록 마구 신선한 떡밥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운채 조금씩 떡밥을 투척하는 정도가 보기에도 지나칠 정도입니다. 전임대통령의 수사상황을 심증과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언론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야후 사이트엔 다음과 같은 기사제목이 떳더군요. 

“노 전 대통령 500만달러 먼저 요구” 아! 믿었던 노대통령이 500만달러를 직접 그리고 먼저 박연차에게 요구를 했다는 기사로 판단했습니다. 이 기사의 출처는 '한겨레신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사실이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목 밑에 [한겨레] 검찰 “노 전 대통령 보고 10억 건넸다” 박연차 진술 확보 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작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역시 검찰의 일방적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으며 기사 어디에서도 노 전대통령이 500만달러를 먼저 요구했다는 증거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검찰 주장이라면 '정확'만 먼저 확보했다는 이야기가 기사끝머리에 나옵니다. 설마 한겨레에서도 낚시하는 법을 배우기라도 했나요? 아니면 야후에서 마음대로 편집한 제목일까요?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머리아프고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사건을 단순화하여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되리라 생각합니다. 박연차란 기업가가 있었는데 들리는 소문에 열린정부 실세라고 합니다. 정보통을 뿌려 하나하나 세밀히 조사해 보니 전임대통령의 형님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밝혀 집니다. 그리고 실제 이사람을 조사해 보니 불법과 비리사실이 속속 드러납니다. 그리고 우연히 선거일과 같은 중요한 시점을 앞두고 정치권과의 검은 커넥션이 하나씩 보도됩니다. 참, 공교롭게도 시기적으로 묘합니다. 

자, 지금 대한민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 중 솔직히 말해 SP준비 안하고 사업하시는 분들 있습니까? 은행, 신보, 기보 등의 대출건을 위해서라면 최소한 식사자리정도는 마련해야 부드럽게 넘어 갈 수 있습니다. 업체납품건을 딸려면 품질좋고 가격경쟁력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순진한 분들은 없으시겠죠? 대한민국 세상 어딜가나 기름칠이 필수 덕목인 세상입니다. 쥐꼬리만한 수입의 PC방조차 관련 공무원들과 경찰관들을 위해 SP를 따로 챙깁니다. 보다 큰 업체도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습니다. 불법업체는 더욱 심합니다. 예를 들면 요즘 말많은 불법 안마시술소나 대형룸싸롱 같은 경우는 더욱 큰 돈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 '윤활유'가 있어야 정상적인 사업이 가능하니 양심상 비도덕적이라는 사실을 알고서라도 안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법 자체가 힘 있는 강자와 힘 없는 약자 앞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로 변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왜 기업인들이 세무조사를 무서워 하는 지 아십니까?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장담하건데 100% 완벽한 회사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심지어 현 대통령인 이명박 대통령 역시 그의 오점을 국민들이 감싸주어 현재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소위 이명박대통령에 대한 전과내역도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출처 : 다음 아고라, 이명박 전과내역 바로가기] 그럼에도 국민들은 그의 747공약을 믿었고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그의 자신감을 높이 받아 들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과연 현재처럼 모든 건에 대해 이렇게 철저한 수사를 하였을까요?
그때의 정의와 지금의 정의가 달라진 것입니까?

많은 노무현 지지자들이 한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반대자들이 꼬소해 하고 있습니다. 지지자들이 한탄하는 이유와 반대자들이 고소해 하는 이유는 바로 한가지 입니다. 바로 '도덕성'과 '청렴성'을 자랑해 왔던 노전대통령을 같은 진흙구렁텅이에 몰아 넣을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도덕성'이나 '청렴성'에 치명적 결함을 입을 수 있는 사실들이 현재 검찰들에 의해 뿌려지고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오늘의 세상사람들 눈에는 초록은 동색이라는 사실만 눈에 보이나 봅니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말은 '풀색과 녹색은 같은 색'이라는 뜻으로, 서로 같은 무리끼리 어울린다는 의미로 사용되거나, 명칭은 달라도 성질이나 내용은 같다는 뜻으로 사용되어 어차피 정치판은 똑같이 더럽지 않냐로 치부되는 모양새입니다. 소맷자락에 흙이 뭍었거나 온몸을 진흙탕에 빠뜨렸거나 상관없이 둘다 '더럽다'라고 보고 있는 시각입니다.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노전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성역있는 수사를 보며 걱정반 두려움반이 생기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대선이후에도 우리들의 자랑스러운 검찰나리들께서 지금처럼 무한의 노력을 다할 수 있을지가 그렇습니다. 과거 어떤 시대에서도 밝혀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이렇게 드라마의 예고편을 보여 주듯 조금씩 조금씩 전임대통령에 대한 불명예사실을 제공하는 결례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통령께서 법과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기에, 정직이 가훈이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저는 이번 검찰의 변심없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진정 변함없는 '성역없는 수사'를 국민에게 보여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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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4.10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역사상, 대통령이 비리가 없었던 적은 없었죠.
    이번에도 예외가 아닌 것 같네요.

    18대 대통령이 전임 대통령을 어떻게 "취급"할지 기대됩니다. 그때까지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았다면 말이지만요...

  • Favicon of http://hangunsworld.com BlogIcon Han Sanghun 2009.04.10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직 대통령일 당시에도 토론에서 맞짱뜨던 검사들인데, 퇴임한 전직 대통령 정도는 밥으로 생각하나 보죠...

  • Favicon of https://soulbrain.tistory.com BlogIcon SoulBrain 2009.04.10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떡밥들이 뿌려지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그냥 무덤덤합니다. 노무현 지지자분들 처럼 노무현에게 실망하거나 혹은 용서하거나 아니면 노무현을 싫어하시던 분들처럼 고소해 하거나 힐난거나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냥 무덤덤하네요.
    아무래도 몇 천억 씩 뻥뻥 터져대던 이전 대통령들의 비리를 보아왔기 때문일 겁니다. 사람은 항상 자극에 무뎌지는 법이니까요

  • Favicon of http://mooo.org BlogIcon mooo 2009.04.10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임 시절에도 현직 대통령을 상대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직 대통령이 뭐가 무섭겠습니까. 더군다나 뒤에는 든든한 후원세력이 있는데 말이지요.

    지금 우리나라 검찰은 대한민국의 검찰이 아니라, 특정 집단을 위한 검찰일 뿐입니다.

  • Favicon of http:// 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4.10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있으면 처벌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옛날부터 자기네들 편이 아니었다고 전직대통령은 폄하하는 보도를 유도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 Dooo 2009.04.10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블로그의 주 비판점이 바로...
    그런 SP와 같은 사회구조적 모순이 아닙니까.

    지금까지 이런 것들로 보수 세력을 비판해 왔던 주인장 님이 아니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사업 자금 챙기고 어차피 사회는 다 그런거니 눈감아주자는 겁니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일관되게 주장해 오셨던 많은 글들은 어찌되는건지요.

    제목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폄하'를 말하는데 논거는 '사회가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네요.

    돈없는 사람들은 정치할 수 없는 세상,
    언제나 부자들에 속아 그들만의 리그에서
    편법을 이용하다 못해 불법을 합법화하고
    결국 세상모든 부와 권력이 편중되는 나라,
    - 뒷골목 인터넷 세상 (누가 노무현에게 돌을 던지랴!)

  • Favicon of http://coreawin.tistory.com BlogIcon 하우디 2009.04.10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한나라당과 보수세력들이 어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통령 취급이나 했습니까?

    노 대통령 재임시절 대놓고 까댔는데요 머..

    머 그걸 보고 국민들이 배워서 지금 MB 정부를 까대는 데 한몫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요.

    어쨌든... 기득권세력들 대단합니다.
    21세기지만 우리는 계급사회와 다름없는 시대를 살고 있는거 같아요..
    대다수는 느끼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 노무현옹호하는 놈들봐 2009.04.29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개새끼가 뭐잘했다고 옹호하냐 뒤질래 씨발놈들아

    그새끼가 받아 쳐먹은 돈이 박연차 돈 뿐인줄알아 개씨발새끼들아 좆도 모르면 아가리 쳐닫아 ..

    전대통령이 뭐 대단한 거라고 씨발 잘못은 모두 용서해야하냐..
    모든 인간은 법앞에 평등하다는거 몰라. 뭔 씨발 예우야..
    씨발 법의 기본 원칙도 모르는 것들이 전관예우니 지랄이니 개소리해대고 지랄떠네..

    한번만 이따위 글쓰면 아가리를 찢어버릴쭐알ㅇ아 .. 너 그리고 길가 돌아다닐때 조심해 뒤통수에 칼을 꼽아버릴테니까.. 개쌔끼야

  • Favicon of https://salm.pe.kr BlogIcon koc/SALM 2009.04.29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삼 대통령 및 그 측근이 받아 먹은 돈은 재판에서 밝혀진 것만 최소 4천억 원입니다. 특히 김현철이 추징 당한 금액만 1800억이죠. 받은 돈은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 이전 대통령들은 당시 돈으로 수천억을 받아 챙겼습니다. 지금 시세로는 1조가 넘게 되죠. ㅡㅡ;
    김대중 대통령 때도 많이 받았죠. 세 아들이 김대중 대통령이 바라던 것과는 정반대의 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수백 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이한 점은 당시 야당 대표인지 총재인지 하는 이 모가 혼자 받은 뇌물이 김대중과 그 측근이 받은 뇌물보다 훨씬 많았다는 점입니다. 측근까지 합하면 아예 상대도 안되는... ㅡㅡ;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당보다 야당이 더 많은 뇌물을 챙긴 최초의 사례...
    노무현 대통령은 아직은 수억 원입니다. ㅡㅡ;
    불과 10년 만에 전임 대통령이 받은 뇌물이 수천억에서 수억으로 줄었습니다. ㅡㅡ;
    이것은 대통령들이 그나마 조금씩 그 이전 대통령보다는 양심을 챙긴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쁜 놈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국민들에게 극단적 사랑과 극단적 미움을 받았던 대통령 노무현님의 오늘자 사과문게재를 읽고 마음이 아프고 쓰립니다. 박연차 리스트에서 시작된 검찰의 수사는 이제 노무현 전임대통령의 가슴팍끝을 겨누고 있고 이 마당에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문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이 선두로 일부 여론을 자극적으로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부인을 핑계로 삼다니' 성토봇물>이라는 기사를 통해 노 전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을 비난하는 글들을 친절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 토론 게시판에서 아이디 ´Ferrarian´은 ´노사모가 도적떼가 되는 순간이구나´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할 말이 없다. 이럴 거였으면, 사건 초기에 밝힐 것이지, 정부 비판할 것 다하고, 야당은 또 정부가 야당 잡기에 나섰다며 공격하고..."라면서 "도대체 자라는 청소년에게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뭐라고 교육해야 하나"고 개탄했다.

한 신문사 토론마당에 글을 올린 ´심상기´ 씨는 "어이가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검찰청이 망연자실을 주더니 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면죄부를 줄 핑계거리가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면서 "과연 그 부인이 남편 모르게 돈을 빌릴 수 있을까?"고 반문했다.

또 ´이재기´ 씨는 "언제는 ´그러면 집사람을 버려야 하느냐?´고 대들더니 이제는 구린내 나는 돈을 ´집에서 빌린 것 같다´고 했다"라며 "그러면 국민들이 어련히 알아서 얼마나 쪼달리고 청렴하게 그 자리에서 있었으며 그랬느냐고 동정을 할 것이라고 여기는 모양"이라고 조소를 보냈다.

그는 "시골에 사는 배우지도 못한 바보로 치부하던 형이 결국은 온갖 돈거래와 정치 거래를 했다는 것이 속속 보도로 전해지고 있는 것은 또 어떻게 해명을 할까"고 물으며 "이번 참에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에 대해 대대적인 수술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비리와 부정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서 경제는 물론 교육이며 문화 등도 끝장이 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데일리안의 기사내용 발췌>

수구, 보수 여러분들께서 즐겨 말씀하셨듯, 어차피 수사과정과 결과는 검찰의 몫으로 남겨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대통령의 주장대로라만 돈을 빌린 것을 안 시기는 이미 퇴임후의 일이기에 뇌물수수, 알선수재 등을 적용시키기 쉽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고 결국 검사가 공소유지를 할려면 퇴임전 이 사실을 알았다는 것을 증명해야만 합니다. 다만, 국민정서상 나라의 최고 어른인 대통령이 뭐가 아쉬워 돈을 빌렸는 지 헷갈려 하고 있고 이것이 도덕적 결함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좀더 솔직하게 저의 개인적 의견을 피력하자면 사실 전임대통령들의 경우는 알아서 죽는시늉하는 권력신봉자들의 혁혁한 노력에 의해 수천억원을 해먹고도 당당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박연차에게 받은 돈은 과연 얼마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시점이고 더욱이 이 돈의 목적이 개인적 빚청산용도였다는 설명을 배경으로 한다면 결코 천문학적인 수치의 금액이 아닐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MB정부이후 자신의 측근들이 줄줄이 검찰권력에 곤경당하고 사정의 칼날이 자신을 겨누게 되자 금액의 크기를 떠나 돈거래가 있었던 사실을 밝히며 국민들의 우려에 사죄를 표명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얼마나 당당하고 진솔한 대통령입니까! 

세상풍파를 겪어 본 강호사람들에겐 정말 무썹고 탐욕스러운 세상이 바로 인간세상이고 그 중 최고가 바로 정치판이라는 말이 전해집니다. 도덕과 양심? 지나가는 개가 웃을 지경입니다. 그딴건 지나가는 개도 안쳐다 봅니다. 돈다발정도는 되야 눈이라도 흘낏 쳐다보고, 권력이면 아예 미친듯 환장합니다. 권력과 돈의 단맛에 빠진 무림세계에서는 강호의 의리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사정의 칼날을 빼든 검사나리도 역시나 권력상층부행 엘레베이터를 눈앞에 두고 도덕과 양심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쉽진 않을 겁니다. 뭐, 노대통령을 사정수사하고 있는 현재의 검사들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말이 그렇다는 겁니다.

이제 오늘자 조간신문을 보면 뻔히 타이틀이 눈에 밟힙니다. 조중동의 전형적 행태로 봤을 때 어제 노대통령의 사과문과 일부 정신나간 네티즌들의 비난글은 아주 신선한 먹잇감이 될 것이고 오늘자 1면 타이틀에 대문짝만큼 크게 노대통령의 침통한 사진이 보란듯 실릴 것입니다. 월척을 물었다는 신난 찌라시들의 발빠른 움직임에 짜증나고 정치검사의 단호한 자신감에 스트레스받습니다. 무엇보다 특히 저를 열받게 하는 것은 정신나간 댓글로 열폭하는 딴나라당 지지자들과 알바무리들의 미친듯 앞서나간 악플입니다. 

에필로그
자, 다시한번 담담하게 생각해 봅시다. 故장자연사건은 어떻게 되었나요? 용산참사는요? 보란듯 질질 시간끌기가 특기인 검사들이 오랫만에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수 받을만 하지요.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좋은 시절이 지나고 나면 도대체 어떻게 하실려고 이러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뭐, 현직 대통령의 BBK사건부터 시작해서, 영부인 사촌언니사건 그리고 기타등등 소리소문없이 지나간 사건들에 대한 진실은 어디있을까요? 그때나 지금이나 존경하는 권력해바라기 검사님들이 대한민국땅에 계시니 알아서 척척 처리해 주시지 않겠습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몇년전부터 눈에 띄는 일부 검찰의 활약상을 보면 '동상이몽'을 생각하게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권력과 돈 앞에 줄서서 '한푼줍쇼!'라 구걸하는 모양새는 비단 기업인들의 것만은 아닌듯 합니다. 이런연유로 소인은 그날이 올때까지 기대만땅하고 미래 검찰님들의 눈부씬 활약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똥묻은 개와 겨묻은 개 모두 파이팅~ㅋ

돈없는 사람들은 정치할 수 없는 세상,
언제나 부자들에 속아 그들만의 리그에서
편법을 이용하다 못해 불법을 합법화하고
결국 세상모든 부와 권력이 편중되는 나라,

바로 그런곳에 살고 있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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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mintong.org BlogIcon 하민혁 2009.04.08 0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 돌 맞을 짓 하면 당근 돌 맞아야 하는 거구요.
    노무현 대통령은 돌 맞을 짓 했으니 당근 돌 좀 맞아야 합니다.

    일각에서 노무현 대통령 동정론이 없지 않은데요.
    나는 이게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아니,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지금 누가 누굴 동정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노무현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동정 받을 게 뭐가 있다고 깜도 안 되는 주제들이 나서 동정론을 펴는지 원..

    <덧> 아, 마지막 야구는 당근 쥔장한테 한 얘기는 아닙니다요. ^^

  • jun 2009.04.08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먼 뻘글인가요?
    잘못을 했지만 상대가 떠들어댈게 꼴보기 싫으니 동정해주고 응원하자는 건가요?
    줏대도 없고 남탓만 하시는군요.

    • jun 2009.04.08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까지 청탁문화는
      밑져야 본전이었습니다.
      본전이었는데, 그걸로는
      청탁 문화를 근절할 수 없습니다.
      걸리면 패가망신으로..."

      취임초에 그가 한 말입니다.

      자신이 뒷돈을 받았다고 시인했는데 뚜렷한 잘못을 발견할 수 없다는건 도대체 무슨말이지요?

      내리사랑입니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지요?

  • Favicon of https://ioannes.tistory.com BlogIcon ioannes 2009.04.08 0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을 던져야할 부분에는 돌을 던져야지요.
    무슨 목적으로 얼마를 빌렸는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 일이 있었길래 그 돈을 쓰지 않으면 안되었는지? 그 돈을 꼭 그렇게 떳떳하지 못한 방법을 통해서 조달해야만 했는지? 천문학적 액수가 아니라고 자위할건 아닌 것 같습니다.
    수백만원이 모자라서 사금융에 돈빌리고 그 이자도 못갚아서 고통받고 신용불량자가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마당에, 대통령은 꼭 저렇게 우아하게 돈을 빌려야 그 품위가 유지되는걸까요?

    분명 지금은 집의 빚갚는데 썼다고 했는데, 나중에 통치자금이라는 얘기로 끝나지 않았으면(그러면서 액수도 불어나는...) 합니다.

  • 착찹합니다 2009.04.08 0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지지했던 사람의 한사람으로 착잡하기 이를데가 없습니다..

    정치개혁과 지역주의타파,반칙과 특권의 철폐,지방분권을 주장했던 노무현이지만 그도 현실로 돌아가면 자연인 노무현입니다..

    정치입문 전 부산에서 '잘나가는 조세전문 변호사'였던 그가 정치를 하지않았다면 지금쯤 강강남에 타워팰리스 몇 채를 살 수 있는 돈을 벌었겠지만, 선거에만 출마하면 '낙선'하는 비주류정치인이었기에 개인적인 채무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오죽하면 권양숙 여사가 집까지 팔까봐 집의 소유명의를 권여사 앞으로 했겠습니까?

    물론 첨부터 떳떳하게 밝히지 못 한 부분은 아쉽지만,역설적으로 재임중에 비리가 없었기에 퇴임후 금전적인 부탁을 재벌이 아닌 '개인적 후원자"(물론 지금 드러난 박연차의 양다리 행보로 봐선 후원자로 보긴 어렵지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tjryu BlogIcon 미리내 2009.04.08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제가 글머리를 잡지 못했고 용기도 없어 올리지 못한 글을 올려 주셔서...
    이 나라 비겁한 인민들의 이중 잣대를 적나라하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4.08 0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대통령은 앞으로 한국정치를 위해 할 일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법적용 그대로 처벌받고 재기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wind075.tistory.com BlogIcon 천자 2009.04.08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참에 뇌물성으로 뭐 받은 정치인, 공무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싸그리 잡아 들여 돌을 던져야 합니다!!!

    그런데, 그 만큼 돌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 int 2009.04.08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도범이 강도범보다 죄가 가볍다고 해서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요.
    누가 돌을 던지냐구요?
    노무현을 바보라고 믿고 찍어준 더 바보같은 국민들이 던집니다.

  • 2009.04.08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 지요...

    노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사람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법앞에 평등하게 심판받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겸허히 받아들이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더욱 바랍니다

    그러한 법이 또 다른 누구... 아니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 누구에나 평등하게
    적용되길 바라는게 더 큰 바램이겠지요. 과연 그렇게 될런지...

  • Favicon of https://milyung.tistory.com BlogIcon 미령 2009.04.08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와서 얘기지만 우리가 원하는것이 노무현 대통령입니까?
    좋은세상을 원하는 것입니다. 지금이 좋은 세상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세상은 자유가 있는 세상입니다.
    돈도 물론 필요하죠.
    하지만 현 정부는 돈을 벌기에만 급급하고 서민이나 자유, 민주주의 정의 같은 것은 뒤에 밀려 있습니다.
    어제 자명고라는 드라마에서 이런 얘기를 해주더군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도덕이 없는 권력은 갯벌에 꽂힌 젓가락과 같아서 출렁거림에 쉽게 뽑힌다구요.
    노무현 대통령은 힘이 없기도 했지만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려고만 들지 않았고 대화로 해결하려 했으며 항상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존경했고, 앞으로도 계속 존경할 듯 합니다.
    노빠노빠 그러는데 명빠보단 낫죠-_-

  • Favicon of https://graynight.tistory.com BlogIcon 블루홀0915 2009.04.08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글을 올린 용기에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 wisdomteeth 2009.04.08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ux99.tistory.com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04.08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당신이 훨씬 존경스럽습니다.

  • 자나가다 2009.04.08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우리나라 언제부터 이모양으로 흘러갔는지 모르겠군.
    이건 잘못을 한사람을 잘했다고 하는 나라가 세상 천지에 어딨냐?

    뭐 이런 거지같은 국민의식이 다 있냐!

  • Favicon of https://hansfamily.kr BlogIcon 마래바 2009.04.08 1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나지 못한 건 아닙니다.
    나름 꺠끗했고, 용감했고, 또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신념을 지켰습니다.

    근데, 근 신념이 자기 자신 만을 위한 것이었나 봅니다.
    100억을 쳐 먹던, 1억을 받아 먹던 그 차이는 없습니다.
    온 몸이 온전히 똥통에 빠졌다가 나왔든, 아니면 발 한쪽만 담갔던 냄새나기는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더 아쉬운 것은 재임기간 동안 그리도 깨끗함을 강조했던 분입니다.
    정치 자금이 조금 밝혀지자 한xx당의 10분 1을 넘지 않았다는 둥 해서 실소를 자아냈었지요.
    그런데 이제는 자신을 위해 (빚이던 집 값이던) 돈을 받은 겁니다.
    물론 빌렸다고 합니다. 다들 그렇게 변명하지요.

    자신에 대해 깨끗함을 주장하고, 선명성을 강조하지만 않았더라도 이렇게 실망감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지지했던 분들은 한xx 수구골통 지지자와 뭐가 다른지요.
    잘못임을 알고도 '그래도 심정적으로는 지지' 하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래도 조금은 양심적이다? 그래도 고백하지 않았느냐?
    물론 맞는 말이지만 근본적인 잘못까지 이런 말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봅니다.

    말씀대로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라는 말이 노 전 대통령에게 까지 적용될 줄은 몰랐네요..

  • 과객 2009.04.08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건 바라지 않고..그저 노통과 박연차/강금원을 비난하는 그 잣대로 다른 이들을 모두 심판하여 주시기바랍니다. 그러면 세상이 좀 나아지려나요..

  • 아휴.. 2009.04.09 0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올리신분 참으로 딱하네요
    내편은 그렇게 옹호하고 내가 실은 넘은개 까도 되는거요?
    초점은 범법행위를 했느냐 그것도 가장

























    앞으로 노무현처럼 해먹으면 용서해줄겨 조금이니

    가... 노빠올림

  • Favicon of http://nekoneko.wordpress.com BlogIcon NekoNeko 2009.04.09 0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을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노무현에게 그동안 그만큼 속았으면 되었지 무엇을 더 속으려고 하시는가요? 결국 노무현이 그렇게 증오하던 기득권층과 노무현이 다른 모습이 무엇이며 노무현이 그렇게 강조하던 원칙과 상식은 결국 어디로 갔나요? 노무현 바로 측근의 사람들조차 원칙과 상식을 이렇게 무시하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 한국 사회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했었죠?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물론, 노무현 자신은 또 이번에도 "법적으로" 혹은 검찰의 "법적 프레임"과는 달리 깨끗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맡은 사람은 이런 측근의 권력형 비리를 애초부터 막아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정말로 공인 소리를 들어야 할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포괄적 뇌물죄라는 일반인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죄목이 대통령에는 적용되는 것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도 결국 이 죄목으로 유죄 판결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눈을 좀 뜨고 보십시오. 노무현이 신선한 스타일의 정치인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노무현의 가장 최고 가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의 도덕성입니다. 저 역시도 노무현이 그것 하나만은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드러난 사실만해도 노무현의 도덕성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 Favicon of https://snowall.tistory.com BlogIcon snowall 2009.04.09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글을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이명박에게 그동안 그만큼 속았으면 되었지 무엇을 더 속으려고 하시는가요? 결국 이명박이 그렇게 증오하던 기득권층과 이명박이 다른 모습이 무엇이며 이명박이 그렇게 강조하던 원칙과 상식은 결국 어디로 갔나요? 이명박 바로 측근의 사람들조차 원칙과 상식을 이렇게 무시하고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정치를 해서 한국 사회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들겠다고 했었죠?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물론, 이명박 자신은 또 이번에도 "법적으로" 혹은 검찰의 "법적 프레임"과는 달리 깨끗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맡은 사람은 이런 측근의 권력형 비리를 애초부터 막아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정말로 공인 소리를 들어야 할 사람은 대통령입니다. 그래서 포괄적 뇌물죄라는 일반인들에게는 적용하기 어려운 죄목이 대통령에는 적용되는 것입니다. 전두환 노태우도 결국 이 죄목으로 유죄 판결 받은 것 아니겠습니까.

      눈을 좀 뜨고 보십시오. 이명박이 신선한 스타일의 정치인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명박의 가장 최고 가치는 누가 뭐라고 해도 그의 도덕성입니다. 저 역시도 이명박이 그것 하나만은 지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미 드러난 사실만해도 이명박의 도덕성은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
      이 글은 제가 완전히 베껴서 작성한 글인데, 왜 이렇게 자연스러울까요...-_-;

  • 2009.04.10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minidollhouse.tistory.com BlogIcon 미니 돌하우스 2009.04.20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현직 모든 정치인들에게 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심판을 바라는건 이상주의자의 바램일까요? 가슴이 많이 아픈 요즘입니다.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미리 사실을 밝힙니다. 지금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정 비서관이 자신이 한 일로 진술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상세한 이야기는 검찰의 조사에 응하여 진술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분의 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조카사위 연철호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에 관하여도 해명을 드립니다. 역시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퇴임 후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조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호의적인 동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성격상 투자이고, 저의 직무가 끝난 후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를 받았고, 실제로 사업에 투자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9년 4월 7일
노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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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인아빠 2009.04.08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런 배경 설명 없이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문만 있을 뿐인데, 정말로 국민에게 죄송해하고 있다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워낙에 많이 까이다보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리플을 다는 것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 사과문이 눈에 밟혀서, 세번 들랑날랑 하다가 결국 리플을 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주변인의 잘못으로 모양이 안좋게 되었는데, 이걸 빌미로 견찰이 소환을 하네 마네 정치적 쇼를 해가면서 선거에 악용할 시나리오가 뻔히 보여서 아침부터 씁쓸하네요.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나의 히어로!

퇴임초 대한민국의 여느 대통령과는 달랐던 한분이 계셨지요. 대통령시절 당시 국민으로 미안함이 커서인지 퇴임이후에야 스스로 잘못을 깨닫고 긴 순례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던 그 '봉하마을' 순례가 맞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에 국민들이 자녀와 손을 잡고 유적지 답사하듯 봉하마을에 순례하였습니다. 참 보기드문 모습이었고 아름다웠습니다. 자발적으로 자신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순례행사에 참배하였고 행사의 클라이막스엔 노통이 멋적은 모양으로 나와 개굴포즈를 취하고서야 참배객들이 순순히 돌아가셨습니다. 많은 구경꾼앞에 귀찮을 법 한데도 밝은 표정으로 내손님을 반갑게 맞아 주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며, 오래된 친구처럼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나오시라' 당당하게 외칠 수 있던 그 손님들의 뻔뻔함도 보기 좋았습니다.


지지자들에게는 시대의 성군이라 칭송되며 존경받았고 반대파들에게도 청렴결백한 최초의 근대 대통령으로 여겨지며 시기심마져 가져다준 노무현전임대통령이 박연차 리스트에 꼼짝 못하고 갖혀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한나라당 저격수 홍검사도 나서서 노전대통령을 원색비난하고 나섰는데, 그이유가 기가 막힐 따름이네요. '노무현, 깨끗한 대통령이었는지 자문해봐야' 라는 이야기를 한나라당 원내대표회의에서 흘리며 결과에 따라 사법처리운운하며 연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박연차가 제공한 500만불이 노무현의 조카사위에게 흘러 들어갔고 결국 검은 뒷거래를 의심케 하는 여러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증거가 나오면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를 흘립니다.

많이 들어본 이야기군요. 역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의 비리에 익숙한 국민들은 당연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현재 대통령도 당선전 끊임없는 비리와 스캔들에 고전해 왔으니 얼마나 혼탁한 정치현실인지 국민들의 뇌속에 각인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180도 다른 깨끗한 대통령이라 믿어 왔던 사람에게마져 배신당했다고 여긴다면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정치불신은 더욱 심각해질 위기에 빠질 겁니다. 국민들에게 정치란 추악함이라는 사실을 몸소 알려주시는 현재의 실세정치인들이 참 능구렁이 같습니다. '털어서 먼지않나오는 사람 봤냐?' 라고 자소하며 '그나물에 그밥'으로 더러운 평준화를 외치는 뻔뻔한 정치인들이 참 무썹게 여겨집니다.

국민들을 울렸습니다. 노란풍선열풍으로 혼탁하고 비열한 막후정치를 물리쳤던 때가 있었습니다. 국민들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뀔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검은 세력, 그리고 기득권세력 틈에서 일반서민들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세상이 열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상고출신 육군병장이 사시에 합격하더니 대한민국의 거대권력에 맞짱을 떴습니다. 그리고 결국 최고통치자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은 그때 감동과 감격으로 울었겠지요. 희망의 눈물이었고 자랑의 눈물이었습니다. 다른 여타 선진국의 미래가 부럽지 않았습니다. 내 아이의 미래도 이제는 밝혀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조중동과 보수기득권층이 비열한 꼼수를 쓰기 전까지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2007년, 임기말 노무현 대통령은 정계를 영영 떠나 일반인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비열한 한나라당과 기타 정치세력에 염증을 느꼈나 봅니다. 솔직히 집값투기를 막자고 혼신을 다한 노무현정부에 반항한 세력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서울수도권의 투기세력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절반이상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의 배부른 돼지들은 스스로 황금앞에 자신들의 눈과 귀를 막아 버렸습니다. 깨끗한 미래보다 현실의 재산, 돈과 투기가 더욱 소중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재산을 지켰고 뻥튀기했으며 부풀렸습니다. 결국 그들이 만든 부동산투기공화국의 올가미를 반대했던 노무현정부에 뒤집어 세웠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정황입니다만, 돈앞에 이성을 잃었던 수많은 국민들은 눈에 콩깍지가 씌인듯 노무현에게 비난의 화살을 날리며 올가미를 씌웠습니다. 그리고 반대급부로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쿄쿄쿄

잘꾸며진 시나리오와 철저한 압박에 따라 노무현파는 날개를 잃어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기초부터 삐걱이며 초임검사들과 일국의 대통령이 맞짱뜨는 현실까지 겪어야 하는 비참함도 맛보았습니다. 잘포장된 마케팅능력에 따라 못난 사람도 잘나보이게 하는 술수가 횡횡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실제 진실만큼은 아무리 잘 포장해도 사람들을 속일 순 없었겠지요. 진실이 항상 그렇듯 결국 승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잘꾸며진 새 대통령의 생가복원에 국민들은 외면했습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대조적으로 전임대통령의 생가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마치 고행의 세월을 견딘 성자의 역사를 순례 하듯 국민들은 손에 손잡고 좁은 봉하마을에 활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새대통령의 고민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세상의 부와 권력 모든 것이 자신의 편인데 왜 어리석은 민심만큼은 바꿀 수 없는가 회한이 들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민들이 울고 있습니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혔습니다. 도끼자루가 썩은 것인줄 몰랐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도끼자루를 욕해 봅니다. 하지만, 발등에 생채기가 너무 아픕니다. 도끼탓을 하기전에 도끼자루를 제대로 살피지 못한 자신을 원망도 해 봅니다. 몇달전 절대 정치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신 노대통령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좋은일이 있으면 나뿐일도 있는 법, 일반인의 인생사는 굴곡을 겪으며 그렇듯 두리뭉실하게 넘어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정을 논하는 정치인들은 쉬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비열한 정치세계 앞에서 맞짱을 떠야만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살리며 개혁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했기에 구습을 타파하도록 개혁하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만약 정치란 도구를 잘못 이용했다면 그 정치 결과에 따른 책임이 있어야 할 것 입니다. 그게 누구든 당연한 일입니다.


국민들은 믿고 싶습니다. 한나라당과 홍준표의 싸가지 없는 표현에 진실은 이런 것이라 밝히고 싶습니다. 노무현을 죽이려고 하는 세력들에게 사실은 이렇다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대통령 노무현이 아니라 인간 노무현을 믿고 따랐던 대다수 국민들은 '절대 노무현이 배신하지 않았다'는 정신적 믿음을 놓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왜 가만히 숨죽이고 있는 것입니까? 조중동과도 맞짱뜨던 그 기개는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설마 가족과 지인들을 보호하려는 것입니까? 아무리 대통령도 인간이지만, 일개 인간이전에 님은 이나라를 책임지셨던 일국의 대통령이었다는 사실 잊지 말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상처가 나고 있습니다. 제발 이제라도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십시요! 비열한 정치인들을 통해'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진실을 배웠던 국민들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사실도 독학했습니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두눈 뜨고 사실을 가만히 두고 보고 있습니다.
 
만우절을 핑계로 노대통령의 선빵을 요청해 봅니다. 제발 그냥 가만히 앉은채 당하지 마십시요. 노대통령 뒤에는 수백만 수천만의 국민들의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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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amama@edhjjkkj.com BlogIcon 비리는 2009.04.01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리는 전염됩니다.
    노무현 결코 깨끗하지 않습니다. 들추면 들출수록 구린내만 더 나옵니다...

    노무현이 그나마 나은건,....쥐박이 보다 쪼금 덜 해먹었다는거.....

    너무 주관적으로 세상을 보지말고
    비판적인 사고를 길러보는게 어떠신지....

    • 그래 2009.04.02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 잘했네.그럼 함 말해보지.지금까지 노무현이 직접 해먹었다고 확실하게 나온 게 뭐가 있지?그의 형이 해먹은거?조카사위가 해먹은거?그와 직접 관련있다고 판명된건 미안하지만 하나도 없어.검찰들이 그렇게 들쑤지는데 나왔다면 예전에 나왔어야지.누가 주관적인지 어이가 없군.정신차려 제발..나라 썩어들어가고 있는걸 보라구.

  • dkfhddl 2009.04.02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구, 잘 나신 우빠들만 댓글 열폭으로 다시네. ㅎ

  • 착각하지마!잉! 바보냐? 2009.04.02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놈현이 대통으로 재임하면서 정수기 생수같고 단 1%의 비리도 업고 청렴결백한 대통령을 원한거냐? 참! 한심하군.. 어느나라 대통령이 청렴결백하고 잘못이 하나도 업는 나라가있나? 아니 저 띨띨이 놈현이 그길을 갈려고해도 갈수가업지..잉? 그게 권력에 속성이거든,,잉? 어느 정권도 새로운 정권은 먹이사슬에 관계상 나눔과 공동분배가 있기 마련이거든, 잉? 그걸 적절하게 조화롭게 하면 아무말 업는거야? 그런데 그 속사정을 찬찬히 살펴보면 결국 나눠먹기판이거든,,잉? 저 멍박이가 1년동안 하는거보면 깨달을줄 알아야지? 잉? 멍박이 자신이 아무리 정말 잘하고싶어도 절대 안되거든, 잉, 그게 권력에 속성이거든,,잉, 난 이재호가 1년만 더 있다가 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온 이재호는 실수라고 생각하거든. 잉. 저 초한지의 한신과 소하를 보면 알수가 있거든.. 한신은 결국 배반이라는 죄목으로 죽었지만 소하는 장수햇거든,,잉? 토사구팽을 깨달은 소하는 만복을 누리고 살았지? 잉? ㅋㅋ 자고로 혁명이 일어나면 얼릉 낙향하여 모든걸 버리야만 살아남는것이다. 잉. 혁명이 성공하면 서로가 더많은걸, 높은걸 쟁취하는 내분이 벌어진다, 그암투에서 이기는자는 업다, 결귝 다 죽는다는것,,그 속성을 얼릉 눈치깐 놈은 낙향하여 유유자적가게 시간을 보낸 다음 천천히 복귀하는것이다.. 잉. 똑똑한 사람은 공을 다투지않는다, 잉? 소인들이나 다투는것이다.. 그리고 멍청한 놈현이 말년애 겨우 50억에 환장한 사람으로 보슈? ㅋㅋㅋ 내가 대통이면 최소한 3000억 정도는 챙긴다, 잉. 겨우 50억에 이꼴볼려고 받을거같나? 말련에 잉? 다른 어느 대통도 그런 푼돈에 혹 할것같나? 잉? 그리고 지난 김대중정부와 김영삼 정부 노? 전? 이런 사람들 전철을 놈현이 밝을것 같으슈? 당신이 생각하는 놈현은 절대 바보가 아니요? 속으로 너구리가 득실 할거요..잉. 이런 어설푼 게임은 속으로 코웃음 친다오? 잉? ㅋㅋㅋ 건디리다가 5년 다간다,,그리고 나면 다음 정권으로 패스되면서 역전이 될지도.. 누가 도망가야 할지도,,잉. 재미난 추리극같다, 잉? 만약에 박연차가 장세동처럼 초지일관 4년만 버틴다면? 잉? 그리고 다음 정권으로 다시 넘어가면? 잉? ㅋㅋㅋ 난 박연차가 멍청한것인지 아니면 ?? 이미 멍?? 한테 항복한것인지? ㅋㅋ 게임을 잘 보고있거든,, 까놓고 말해서 놈현을 역을라면 이런 피래미도 안되는 장난으로 망가질것 같은가? 이미 놈현도 다음 시나리오 정도는 준비하고 있을것같다, 잉? 그리고 놈현이 아무말도 않하고 있는것은 아마도 큰 폭탄 덩어리를 슬슬 준비하는것일지도? 그게 터지면 아마도?? ㅋㅋㅋㅋ 재미날것인데 과연 터질가? ㅋㅋ 그러는 와중에 검찰과 경찰은 개망신 당하거든,,불쌍한 사람들,,잉..다음 정권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도 기대?설레임? ㅋㅋㅋ 그대가서 무슨 주둥이를 놀리는지 기대한다, 잉.. 국민의 종복이라는 구호제창하고 쇼하고 잉? 그러면서 내일도 흘러간다, 잉 이거거든, 잉? 난 놈현이 최소한 1000억 정도는 해먹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잉. 그 정도도 못해먹으면 ㅄ아니냐? 일개 회사 사장도 100억씩 해처먹는데? 일국에 대통이 그정도도 못해먹냐? 넌 바보냐? 놈현이 겨우 50억 받았다고 저리도 야단치는거 보면서 우린 웃는다오? 잉? 과거 몇천억씩 해먹은 놈들은 떵떵거리고 사는데 겨우 50억 해처먹은 놈현은 아주 갈굼 당하는구나? 잉? ㅋㅋㅋ 기다랴 ..잉... 4년후에는 또 누가 개차반될찌 아나?? 그런데 다음 정권에서 다 이정권 조사하면서 하나씩 터저나오며는 아마도 국민들이 사시미 하나씩 들고 다니면서 잡아 죽일라고 할거다, 잉. 이게 요즘 국민들 맘인데 그 양반이 알가? 음...아니며는 그 고위급분들이? 알려나? 잡히면 되진다는것을?잉? 우연히라도 길가다 보면은 음, 사고날거같애? 잉? 여러분 !~일국에 대통이 한 1000억 정도는 해먹어도 괜찬은거 아닙니까? 솔직히 여러분중에서 집안 사람이 대통령인데 조금만 챙기는데 반대할거유? 잉? 솔직히 당신 아바지한테 높은 자리나 떡고물이 잘나오는 자리를 준다면 아버지 그자리는 더러운 자리입니다. 사양하세요,,그자리가면 국민들이 욕해요? 하고 반대하시나여? 잉? ㅋㅋㅋ 난 놈현이 한1000억 정도는 해먹어도 괜찬다, 잉. 멍바이도 1000억 정도는 해먹어도 괜찬다, 잉. 그정도는 누구나 해먹을 정도의 대통령자리 아닌가? 국민들도 살면서 떡고물과 야금야금 해먹는 생활상의 비리는 괜찬고 대통령만 안되나? ㅋㅋㅋㅋ 삽질하는 국민들이 넘치는 나라, 잉..썩은 순대같은 정신의 나라, 잉. 인정해봐, 가슴에 손을 언고!~잉..

  • 우산 2009.04.02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노무현을 믿습니다. 설령 그돈인줄 모르고 쓰여져서 온갖 추축성 기사와 검찰에 소환 등의 일들이 벌어지더라도 전 그분을 믿습니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힘이 없는 국민 1人-

  • 농어 2009.04.02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적수사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정치하면 어떻게 돈하나도 안받고 할수가있습니까 외국에서도
    로비다 뭐다 공공연히 다 하는데..
    새정권들어서서 한게 뭐냐면 언론장악및탄압 반대파숙청
    이번건도 그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는 노무현대통령 정치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노무현욕하시던분들 지금와서 이명박대통령욕하면 어떻게 되나여? 현정부 비난하면 어떻게되나여?
    ㅎㅎㅎ
    농간에 놀아나지맙시다 바보국민여러분

  • 풍선 2009.04.02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대통령은 돈 준다는거 거절 한것 뿐이 없는데...
    박연차 회장이 웃기지..조카사위한테는 또 왜주지...
    노대통령은 그 사실은 알게 된것도 1달도 안됐고...
    박연차.노대통령 조카사위 이 두 놈만 잡아 가둬라..
    형이고. 사위고...참...나쁜인간들이다..

  • 종종... 2009.04.02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룡한 분이지만 대통령으로서는 무능했던게 사실이죠.
    더군다나 마키아벨리사상이 인정받는 시대니까

  • 변쉰들. 2009.04.02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섹히고 놈현이고 어짜피 정치적인 이데올리기가 다른 이상 서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

    를 국민들에게 정당화 시키기위해 가장 먼저 하는일이 서로다른 정치 이데올로기를 비판

    하는거다. 솔직히 쥐훽히는 이게 넘 심하고...

    나는 놈현도 욕했고 쥐쉑히도 욕한다. 다만 빨갱이고 노빠고 욕하는 변쉰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게 정말 정치인들이 희망이라고 생각하는것 부터가 변쉰이라는 거다

    자신의 실질적인 계급도 각성하지 못하면서 무슨 정치 욕하고 자빠졌는지 원...

    pd파 nl주사파, 비주사파 이런 정치적 용어도 모르는 것들이 무슨 빨갱이라고 g랄을 하는

    건지 좀 닥쳐. 지들 반대면 무조건 빨갱이래 변쉰들. 그리고 노빠들도 너무 인터넷에서만

    놀지만 말고 밖으로 나가 인터넷의 끝은 인터넷이아니고 그리스 처럼 현실이다.

  • 이룬 2009.04.0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발 그만좀 흔들어라...딴당들아..명빡아!!
    없는죄 , 있는죄 만드느냐거 욕본다만, 아무리 캐낸다고 한들 느그들 죄에 1000/1이나 되겠냐?
    네이버 보면 알바들 써서 여전히 생각없는 사람들 세뇌시키고 있더라..

    느그들 죄에 무게나 재고나 있어라

  • 친일파 척살단 2009.04.02 0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해도 딴나라와 명바기보단 나음.

  • ran 2009.04.02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추측만 가지고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을 이렇게 공격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 shdow 2009.04.02 0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보선이 오니 뭐 하나 터트려야 되겠고

    그래서 하나 터트렸는데

    아니이게 왠걸?

    까고 보니

    우리편 놈도 있었네?

  • 김산 2009.04.02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같은 소리하고 있네

  • 노건평이 젤 싫어 2009.04.02 0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MB 보다 노건평이 더 싫다.. 누가 비리 세무공무원 출신 아니랄까봐.... 어떻게 노대통령이 그 고생을 하고 있는데 뒷돈을 챙길 생각을 했을까...참..

  • 소설을 2009.04.02 0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설을 써라 한심한 사람아...눈에 안보이니...아구 답답해라...
    언제 철이 드니...ㅉㅉㅉ

  • 전두환 2009.04.02 0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드라

    비리 수사하고 싶으시단다. 근데,

    사람 죽인 전두환은 어쨋든간 내비둔다. 친일파는 아직 떵떵거리지....(세계유일)

    일에는 순서란게 있는데 말이야 . 아직 대한민국은 이정도야.

    권력앞에 깨갱. 무서워서 질질질. 오줌을 싼다. 역겨워.

    왜?

    왜요?

    엄마 전두환이라는 사람은요, 사람 그렇게 많이 죽였는데. 왜 아직 잘 살고 있어요?

    친일파를 내버려두는, 아니 옹호하는, 아니 꼼짝 못하는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

    라면서요? 이상해요.

    난 정말 우리나라 사랑한다.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 하겠지만

    요번은 그 누가 봐도 눈 돌리려고, 남 헐뜯어서 내 허물 가리려고 하는것으로 밖에는

    안보인다.

    우리나라의 민족성을 이용하지 마라. 더이상 국민을 바보 만들지 마라.

    지역감정도 그만둬. 누구 좋으라고 서로 헐뜯나 ,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소신은 가지되, 중립은 지켜줘. 우리나라를 위해서.

  • 노무현.. No 무현~ 2009.04.02 0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를 온통 불체자들의 천국으로 만든 당사자!!!!!!!

    절대 다시는 정치판에 나오지 말아라!!!!

    이명박 정권 탄생의 1등공신 No 무현!!!!

    절대 다시는 국민들을 현혹시키지 말아라!!!!!

    셔렵!!!!!!

  • 솔직하게 자기부모걸고 2009.04.0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 잘한다고 생각하는사람...

    에라 부모까지 팔아먹는 호로자식이구나...


    노무현 반의반의반의반만 닮아도 이 나라가 이모양이꼴은 안됐을텐데...
    경제살려준다는 사기꾼을 믿은 대한민국 국민의 뼈저린 반성이 있어야할듯...

    진짜 노무현전대통령님 다음 대선에 출마하시면 안돼나요... 제발.

  • 2009.04.05 0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은 기본적으로 믿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입맛에 맞는 사실만 진실이고 입맛에 안 맞는 사실은 거짓입니다. 조선일보는 아주 신났더군요. 마치 대어를 잡은냥. 하긴 그들과 그 신문을 보는 이들은 노무현을 원래 증오하였고 박연차는 확인 사실일 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의혹만 난무할 뿐 아무것도 밝혀진 것은 없는데도 말이지요. 별 시덥지도 않은 신정아로 노무현 정부의 도덕성에 흡집을 내려고한 그들입니다. 노무현의 도덕성에 흡집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할 것입니다. 특히나 이명박 정부가 위기 상황인 지금은 더더욱 그래야 겠지요. 뭐, 그들이 아무리 더럽고 나빠도 그들에게 정권을 준 건 국민들입니다. 속은 것도 국민이지요. 이명박이 그리 깨끗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요. 이런 사태는 어찌어찌해도 국민들이 만든 것입니다. 자신의 만든 결과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지요.

  • Favicon of https://lovesol.tistory.com BlogIcon 아바네라 2009.07.04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주가 그분을 영원히 떠나보내는 날이랍니다.
    오늘 또 이렇게 그분을 기리게 되네요.
    하늘엔 비가 내립니다.
    그분이 하늘에센 부디 편하게 지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나라당 홍준표의원의 돌출(?)행동에 한나라당이 난감한 입장이다. 17일 정부와 보수신문 등이 다주택 보유 중과세 폐지를 "노무현 정부의 대못을 뽑았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대못을 박는다기보다도 투기를 막는 장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집은 자기가 한 채 살만한 집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 집을 여러 채 소유를 하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또 거기에 따른 세금을 내면 되는 것이지만 임대사업자 등록도 하지 않고 집을 사실상 여러 채 소유하고 부동산 투기를 한 사람들한테 세제를 완화해주는 것은 옳지 않다"며 거듭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완화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더 나아가 "돈이 산업자금이나 금융자금으로 돌아 경제를 원활하게 해줄 수 있어야 되는데 돈이 부동산에 몰리는 것을 유도하는 정책을 쓰게 되면 또다시 부동산에 의한 경제왜곡 현상이 심화되는 것"이라며 "그래서 그건 옳은 정책이 아니다"라며 부동산 투기 조장을 통한 경기부양을 하려는 정부정책을 질타하기도 했다. 아!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오랜만에 한나라당에서 들려오는 훈훈하고 따뜻한 이성이 바로잡힌 이야기다. 얼마만인가! 한나라당에서 이렇게 개념있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그것도 원내대표의 무거운 입에서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기적에 가깝다.

작년12월 중순쯤인가 종부세환급을 결정한 자랑스런 부자당, 한나라당 의원님들이 원내회의를 할 때 홍준표의원께서 종부세환급금을 연말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자라고 제창하였다.



작년말 그리고 올해초 반환된 종부세환급금을 정말 연말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 한나라당 의원님들이 몇분이나 되셨는지 그 비율을 알고 싶으나 소식이 감감한 실정이다. 실제 상위5%당이라 명명되는 한나라당 의원들 답게 종부세환급대상자도 많았고, 그들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부자의 가슴에 박힌 대못'을 뽑기 위해 헌재를 동원 종부세위헌판결을 받아냈지 않는가!






이쯤에서 우리는 한나라당과 홍준표의원의 속내가 자뭇 궁금해 질 수 밖에 없다.

최근 그의 주장처럼 부동산투기조장을 반한다는 그의 생각은 진정성이 있는 솔직한 그의 생각인가? 아니면, 이미 '부자당'이라 낙인찍혀버린 한나라당의 보선 그리고 다가올 총선을 위한 연막작전의 일환인가 헷갈린다. 이명박 대통령의 시장통 상인포옹 포토촬영이 보여주듯 홍준표의원의 '서민애환감싸기'용 쇼맨쉽이 아닌가 의문스럽다. 


이미 여러뉴스를 통해 이미 송두리채 개악된 부동산투기금지관련법들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의 노력(?)에 따라 180도 투기허용쪽으로 가닥잡혀지고 있음을 보아왔다.



노무현정부가 호언장담하며 누구라도 바꿀수 없게 만들었다는 부동산관련법들이 철저히 해체되고 찟겨져 나갔음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부동산 경기는 살아날 희망조차 사라졌다. 이유는 이미 전임대통령 시절을 통해 알아버리고 똑똑해져 버린 이시대 서민들이 더이상 투기꾼 부자들의 사탕발림에 속지 않는 체력을 길러왔기 때문이다. 투기꾼들의 돌리기 수법으로 가격을 올리던 시절도 이미 뽀록났다. 또한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는 이제 집가지고 장난치는 투기꾼세력에 놀아줄 자금이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아직도 부동산투기로 경기를 부양하려 애쓰는 모양이다. 참 딱하고 안쓰럽다. 누가보더라도 건설족 출신의 대통령과 수하들다운 노력이다. 노무현 정부의 철통같은 부동산투기근절대책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마지막 한 수가 남아 있다. 이것이 바로 현재 한나라당에서 추진중인 '다주택자 양도소득세완화'다. 취임후 1년여 동안 일사천리로 '부자들의 가슴에 박힌 대못'을 뽑기 위해 그들은 노력했고 마지막 방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장엄한 순간에 과연 홍준표 원내대표의 주장이 소신인지 연막작전의 일환인지는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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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대통령의 임기는 헌법70조에 나와 있는 바 5년이며 중임할 수 없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5년 동안 빡세게 우려먹고 나와서 절로 고향으로 돌아가 일년에 한번씩 국민들에게 소식만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통령제 단임제의 불행은 대한민국을 제대로 된 나라로 만들 수 없습니다. 나라정책이란게 몇년안에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빨리빨리'라는 조급증과 성과지상주의에 눈이 먼 대통령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실제 임기말 권력누수현상을 제외하면 대통령이 직접 국정운영에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시기는 대략3~4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잘난 국회의원들이 앞길을 막고 심지어 정부의 녹을 먹고 있는 공무원조차 힘빠진 대통령의 말에 귀기울일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일지라도 현행법으로는 한번밖에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나라의 손실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훌륭하다면 향후 한번 더 해먹을 수도 있을 것이고, 또 고향에서 은둔중이신 젊은 노무현 대통령도 한번 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도 있을것이니 이 어찌 좋지 않겠습니까? 초보대통령들의 시행착오에 시간낭비가 안되어 원만한 국정운행 경험이 도움될 것이 첫째 장점이요, 국민들은 한번 겪어 봤으니 어떤 대통령이 진짜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어 주실지 정확히 판단하고 자신있게 뽑을 수 있으니 좋을 것입니다.

다만, 권력을 가진 거대여당과 차기대선후보들에게는 악재가 될듯하여 찬성하지 않을 것이 하나의 변수겠습니다. 그러나, 사실 직장에서도 경험자우대정책을 펴고 있는데 하물며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대통령직에 경험자우대정책이 없다니 아이러니하지 않습니까?


제발, 검증된 대통령으로 부강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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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may.minicactus.com BlogIcon 작은인장 2009.02.21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오류가 있는데....
    헌법에서 헌법을 수정하여 연임 대통령을 할 수 있게 고친다고 하더라도 수정한 대통령은 대통령을 연임할 수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수정하면 이명박은 대통령을 다시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ㅎㅎ

    • 실수가아니고 2009.02.21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인이 박정희나 전두환처럼 독제해먹을라고 고치는수가있으니 본인은 해당사항없게 만든겁니다.
      우리나라가 독제로 물들었던적이 있었기에 필요해서 만든것이니 이제민주주의가 성숙했다고 생각된다면 중임제도 생각해봐야겟지만 요즘같아서는 의구심이드는군요.민주주의도 후퇴가되는구나싶어서요,

    • 헌법 2009.02.21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헌법을 수정하는 것인데, ㅋㅋㅋ

      그 조항도 수정하면 되죠. ㅋㅋㅋ

      원래 독재정권은 그런 겁니다. ㅋㅋㅋ

      그런 말이 나온건 노무현 대통령의 원포인트 개헌 아이디어에 국한된 것 뿐입니다.

      헌법을 바꿔서, "이명박정권부터 세습왕정을 실시한다"라고 해도 되요. 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일 워낙 별일이 다 있으니 말이죠.

  • Favicon of http://bh0303.egloos.com BlogIcon black_H 2009.02.21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이러나 저러나 세뇌당하신 분들은 저것도 매직그래프라고 우겨대실듯...
    지금도 이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믿는 어른들이 많아요..
    젊은 사람들도 '전세계가 그러니 우리나라도 힘든거다' 라고 알고있는 경우도 많고요..
    엉망진창이죠... 이거 해결책은 있나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9.02.21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참신한 제안이로군요.

    하지만 국민정서상 저걸 용납할라나 모르겠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임기 말에 추진하려다가 여론(레임덕 현상으로 인한 지지도 하락이 원인으로 보입니다.)에 떠밀려 논의조차 못했는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tophead.blogspot.com BlogIcon stophead 2009.02.21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진작에 노무현 대통령 때 개헌했으면..

    지금 5년이나 안 기다려도 될 것을...ㅠ.ㅠ

  • Favicon of http://blog.naver.com/kyw8738 BlogIcon 멍때리는 2009.02.21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임제를 통해 어느정도 효율적인 면이 생길것 같아요. 래임덕현상도 줄일 수 있으며, 정책에서도 장기적 접근이 가능하게 되니깐요.

  • Favicon of http://kinojrnl.net BlogIcon 키노 2009.02.21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지는 공감합니다. ^^; 그런데 현직 대통령부터 적용하면, 아마 MB가 또 될 것 같아서 무섭네요, 이번주 한계레21보니까, 저소득층의 명박이 지지율이 40%가 넘던데요. ㅎㄷㄷ 우리는 우리를 잘 모릅니다. ^^;;

  • Favicon of http://chaekit.com BlogIcon Mr.Met 2009.02.21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은 두번해도 될만한 대통령이었는데 말이죠 ㅠ

  • 2009.02.21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게르드 2009.02.22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노무현씨가 다시 오더라도 뭐....
    사실 현재 부동산 위기중 책임의 일부는 노무현씨에게 있다는 것도 부정할 수는 없어요...

    그저 이명박이나 빨리 내려왔으면 한다능...;;;

  • Favicon of http://nslog.wo.tc BlogIcon 2009.02.22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바마보다 더 오래 대통령 한다는 사실은 충격이네요.
    4년하고도...4일...흐음..;

빠라빠라빠라 빰!
늦은밤 질주하는 차들 사이로 지그재그 묘기를 부리며 달달달 떠는 처녀를 뒤에 태우고 곡예주행, 역주행으로 한밤을 미친듯 질주하는 폭주족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분명, 난폭한 폭주를 일삼는 그는 타기 두려워 떨고 있는 여자에게 한마디 뻐꾸기를 날렸을 겁니다.

'오빠 믿쥐?'

그렇습니다. 결국, 미친듯 곡예주행과 역주행 하던 오토바이는 무법주행의 원인으로 큰 사고에 직면하고 뒤에 탄 어리석은 처녀는 '붕' 날라가 땅에 '퍽'하고 쳐박히게 되죠. 오토바이 타 보신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운전석에선 최소한 오토바이 핸들이라도 잡고 있기에 그나마 사고시 위험도가 조금 낮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뒷자석에 폼잡으며 '오빠만 믿었던' 그 불쌍한 처자는 엄청난 속도로 날라가 땅에 쳐박히게 되어 목뼈가 부러지거나 뇌가 짓이겨지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갑자기 웬 폭주족 이야기냐구요? 아! 다른게 아니라 간단한 비유를 들어 보았을 뿐입니다. 정신나간 겁없는 폭주족은 국정을 책임지는 정치지도자입니다. 폭주행위는 그들의 정책이고, 불쌍한 처녀는 바로 국민들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폭주족이 늘상 하는 그 달콤한 한마디 '오빠 한번 믿어봐~'라는 감언이설은 '잘못된 국정홍보'입니다. 이해가 가시겠습니까?


이글이 아마도 장문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이번 설연휴에 KTX를 타면서 읽었던 '2009 설 고향가는 길'이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배포한 책자때문입니다. 이 책자를 우연히 집에 가지고 있던 똑같이 KTX에서 배포받은 '2007 추석 고향가는 길'이라는 책자와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같은 책인데 이렇게 다름에 너무 놀랍습니다. 2007년엔 노무현 정부였고 2009년엔 이명박 정부입니다. 아무리 윗대가리가 바뀐다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까? 그 밑에서 일하시는 공무원들은 매 선거철 마다 빨간색이 되었다 파란색이 되었다 해야만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입니까? 분명 이러한 책자를 만들어 왔던 공무원들은 '그나물에 그밥'처럼 대한민국이라는 한나라를 위해 일하고 그나라에서 녹을 먹는 사람들인데 어떻게 내용이 180도 바뀔 수가 있습니까?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느끼시지 못하는 사람이 공무원들입니까? 왜 제가 이렇게 분기탱천하고 있는지 조목조목 보시겠습니다.

자, 2007년 추석판은 국정홍보처에서 발행했습니다. 내용은 대부분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라는 이야기들과 생활에 필요한 이야기 그리고 국정홍보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당시 연일 조중동을 위시한 수구언론과 거대야당 한나라당의 '경제위기론'에 대해 당시 대한민국 경제위기는 없다는 국민안심시키기용 홍보자료입니다.



이번 2009년 설판은 발행처가 문화체육관광부로 바꼈습니다. 발행인도 잘 알려진 유인촌 장관이네요. 오!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첫장부터 희망을 이야기 한뒤 대부분의 페이지는 국정홍보뿐입니다. 4대강 살리기에서 시작하여 미디어산업발전법으로 연결되었다가 취업성공기로 마무리됩니다. 참, 마지막 페이지는 역시나 4대강 살리기 광고와 미디어산업발전이 필요한 이유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찬찬히 내용을 비교해 볼까요? 

우선 2007년 판은 한가위 단상에 대해 김용택 시인,교사의 잔잔한 수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도 처연했던 추석과 고향을 그리워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하는 내용입니다. 추석명절에 적합한 가슴따뜻한 이야기네요. 

 

2009년 설판은 어떨까요? 권두 에세이로 역시 고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목부터 거부감이 듭니다. 꿈과 희망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정말 못살고 가난했던 시절과 비교하며 현재의 경제위기는 그렇게 절망적이지 않으며 희망을 생각한다는 내용으로 시작하네요. 그다음 페이지부터 쭈욱 '희망'이라는 단어로 도배하며 '힘내라 우리가족'으로 희망에 대한 물타기를 시작합니다. 권두부분만 보더라도 '아 정말 경제위기는 지금이었구나'를 깨닫게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배려깊은 발상입니다.



이제부터 2009년 설판에서는 본격적으로 정부정책 홍보가 시작됩니다. 이명박 정부의 중심사업인 대운하사업이죠. 요즘은 말을 바꿔 4대강 하천정비사업이었는데 이게 다시 슬그머니 말을 이쁘게 포장해서 '4대강 살리기'로 변했습니다. 아니, 4대강이 지금 죽었답니까? 누가 그래요? 죽지도 않은 4대강을 살리겠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제목이 멋집니다. '2009 희망 프로젝트 4대강 살리기 - 저 강물, 그냥 떠먹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그리고 연타로 날려지는 언론개악법, '미디어 융합시대가 왔다'가 도배되어 있습니다. '달라지는 라이프 스타일, TV는 내 스케쥴대로 맞추면 되고...'(요즘 저는 하나TV보는데 지금도 그냥 맞추면 되죠, 왜 엉뚱한 이야기로 언론악법을 포장하려 할까요?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뉴스는 다양해지고 볼거리는 많아집니다'라고 선전하며 신문법과 방송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미디어 장벽을 없애면 '1조 5,600억 원 방송시장 새로 뜬다'라고 뻥을 크게 치고 있습니다. 그기다 한술 더떠 2만 1,5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선전하고 있네요. 영원한 딸랑이 국무총리 한승수의 인터뷰 내용도 실려 있습니다. '융합이 대세, 방송인들 앞장서 경쟁력 키워야'(도대체 어느나라에서 융합이 대세라고 합니까? 정말 사람들 기만하기 쉽습니다. 지도자가 방귀끼면 알아서 뒤에있는 시중이 향기롭다 아양떠는 꼴이라니...), 결국 미디어산업발전법안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입니다'라고 과장광고를 하고 마루리를 짓고 있습니다. 이 놈의 정부는 처음부터 멀쩡한 나라를 경제 위기다, 10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헛소리 하더니 결국 거지꼴로 망쳐 놓고서 멀쩡한 경제를 살린다며 분탕질 치다가 있었던 일자리 마져 줄여놓더니 이제와서는 엉뚱한 곳에서 경제와 결부시키고 있네요. 미디어산업발전법안이 과연 경제살리는데 크게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이렇게 정책선전을 한창 하고 나서야 특별 인터뷰로 IMF 총재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과의 인터뷰를 자랑스럽게 싣고 있습니다. 모두다 아시겠지만, IMF에서 돈꿔줄까에 팔딱뛰며 성질냈던 이명박 정부가 어이없게 IMF총재의 '한국정부 올바르게 가고 있다'라는 말에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모양입니다. 후후후

고소영 강부자 정부가 불쌍한 서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는 란도 보입니다.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 129에 전화하셔서 도움받아 보시고 어떠셨는지 내용 좀 제보 바랍니다. 그리고 취업 못한 젊은이들에게 염장질하는 '젊은 그대 희망 속으로 풍덩 빠져라', '세계 어디에나 내 할 일 많더라'라는 성공담을 슬쩍 끼워 놓았습니다. 취업 못한 친구들에게 약올리자는 계획도 아닐진데 이렇게 정신 못차리고 쓸데없는 정보와 내용을 마구잡이로 홍보합니까?


역시나 기업가출신 대통령의 정부답게 중점홍보내용으로 마무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반복노출에 따른 광고효과를 노리기 위함인것 같은데, 이게 TV, 신문, 잡기에다 명절날까지 중복되어 보게 되니 역효과만 배가 됩니다. 짜증이 화악 올라 오는 것이 이 홍보지를 찢어 버리려 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을 것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 진 관계로 2007년 추석판의 내용은 충분히 다루지 못했습니다. 다만, 그당시 판에서도 역시나 정부홍보부분은 있습니다. 곡학아세로 세상사람들을 속였던 조중동을 위시한 찌라시들에 현혹된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한 소수의 내용만 포함되었습니다. 2009년 설판처럼 전체가 정부홍보로 도배된 그런 쓸모없는 쓰레기는 아니었다는 말이지요. 2007년 당시 거대야당,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선후보진영이 입에 거품물고 주장하던 '잃거버린 10년'이 다시금 생각나는군요. 그때 2007년 추석판 '고향가는 길'에서 노무현 정부에서는 한국경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다시 찾은 10년' 입니다
무조건 불도저식으로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정책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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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대통령의 친형이 관련된  세종증권 비리는 게이트로 확대되며, '봉하대군'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호가호위' - 백수의 제왕 호랑이의 권력에 빌붙어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누린다는 한자성어로도 표현되었군요. 정말, 언론의 힘 대단합니다.

역시 펜(기자)은 칼(권력)보다 강했습니다. 촛불시위때 무력을 앞세웠던 '어청수'의 경찰권력의 실패를 경험삼아 정치검찰은 무력이 아닌 언론플레이에 전력을 다하네요.


정치검찰의 수사계획 '털어서 먼지 않나오는 사람 있나'

검찰의 터무니없는 자신감으로 시작된 노무현측근 권력형비리 조사팀은 이미 한차례의 고강도 수사에서 '털어서 먼지 안 나올 사람 있소?'라는 자신감으로 정적이었던 이명박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지원하에 시작하였슴에도 불구하고 '진짜 털어봤는데 별 먼지가 나오지 않아' 그냥 그렇게 첫번째 수사를 종결하였습니다.

성지화된 봉하마을과 순례자 행렬
하지만,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노무현 전대통령에 부담을 느낀 정치권은 내심 낮아져만 가는 국민지지율이 두려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들과는 다른 청렴결백한 관리 노무현을 보고, 또 이미 성지순례화 되어 버린 '봉하마을순례자'들을 보며 점점 옥죄어 오는 그들의 도덕성 결함에 대한 국민여론의 부담을 느꼈겠지요. 그래서 권력의 시녀 '검찰'의 표현을 빌리자면 '이번이 전정권의 마지막 권력형 비리수사'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초고강도 노무현 측근 수사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국민들 '양치기소년에게 또 속아주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역시 '떡검'이라는 한마디로 수사의 의미자체를 축소해 버렸습니다. 심지어 수사결과에 대한 예측보도까지 생겨났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호화요트사건을 보도한 언론찌라시의 코믹한 보도내용으로도, 또한 친형 건형씨의 골프사건으로 일파만파된 물위에 뜨는 고가공 사건으로 드러났던 아이용 몇 천원짜리 프라스틱 골프세트의 언론특종으로 이미 우리국민들은 얼마나 수구언론의 노무현 비하하기 노력이 심했던지 잘 알았기에 이번의 고강도 검찰수사도 같은 맥락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정부,언론,검찰의 짜고치는 고스톱
노무현정권의 도덕성에 치명적 타격을 주기위해 노무현의 친형을 직접 비리 당사자로 타겟팅하고 불명확한 증인의 진술만 확보한 것만으로는 엄청난 언론플레이를 해댑니다. '댓가로 집을 다른이가 구입했는데, 건평씨 명의는 아니라'라는 황당무계한 논리전개로 정부여당에 전방위로 포섭된 모든 언론매체에서 굉장한 꼬투리를 잡은 양 각종 유언비어를 써가며 주요뉴스로 부각시킵니다. 그리고, 다음 수순으로 검찰소환조사를 실시하고 아무런 혐의점(자백)을 받지 않았지만, 또다른 수순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눈에 드러난 혐의점도 물증도 발표하지 않고, 당사자의 진술확보도 못한 상태에서 검찰은 힘주어 법원에 기소를 한다고 합니다. 참 이상하지요?

먼가 낚시밥(드러난 사실)이라도 던져 주고 고기를 잡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그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법원이 기소를 받아들이던 않받던 간에 이미 단순한 언론보도로 많은 국민들에게 노무현 전임대통령에 대한 '도덕성흠집내기'는 일련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 정도면 현정부의 권위도 세우고 검찰 또한 부담을 덜어내겠지요.


짝짝짝~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미끼에 국민들이 낚였습니다
덕분에 TV등 각종언론의 대대적인 뉴스를 통해, 저도 '아~그럴 수도 있겠구나'하고 의혹의 눈초리가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자 한국일보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건평씨의 과거 전력이 상세히 보도되었습니다. 분명, 이번 사건과는 전혀 상관없는 1978년도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까지 소상히 설명합니다.

건평씨가 1978년 뇌물수수가 확인되어 10년간 다니던 세무공무원에서 파면됬다고 합니다. '아, 정말 믿고 싶지 않았는데 의혹이 심증으로 바꾸는 야리꾸리한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기다 한술 더떠 '건평씨의 사소한 말한마디'를 마치 엄청난 비리인물로 포장하는 기술까지 더해 집니다.
(한국일보, 말많고 탈많던 봉하대군, 결국.... 바로가기)


옛말 틀린게 없다, '펜은 칼보다 강했다'
참여정부의 도덕성에 흠결을 내고 다시 뭉칠 수 있었던 수구언론매체와 정치집단(여당과 정치검찰)의 짝짜꿍은 더 큰 대어를 낚기 위해 열씸히 낚시질입니다. 40년전의 이야기까지 세세히 훑어 내리며 어리석은 국민들에게 떡밥을 뿌려대는 머.리.좋.은. 언론의 펜대 앞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갈대밭처럼 춤 추게 생겼습니다. 그들의 찌라시를 읽어 보니 정말 그럴듯 합니다. 처음부터 노씨 집안은 문제가 많은 문제집안으로 보여집니다. 참, 잘 꾸몄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 사저에서는 오랫만에 화목한 웃음이 떠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키~키키키킼'


(사진출처 : 고 정주영회장 선영에서 파안대소한 전서울시장     : 뉴시스)


아무쪼록 오랜만에 들어 볼 대통령의 박장대소인듯하니, 마음껏 웃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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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igimizoddo.tistory.com BlogIcon 냉면개시 2008.12.03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화가 아니라 봉하마을 입니다만 참.........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ㅂ-;

    저도 관심 갖고 보기 전까진 헤드라인만 보고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있었네요

  • Favicon of http://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08.12.03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수사(?)의 결과가 어떤식으로 결론이 나든 현정부의 작전(?)은 성공했죠.

    모든 뉴스의 초점이 노건평씨에게로 맞춰놨으니까요.

    그들을 지지하는 30%의 지지율은 더 확고해질것이며.. 무관심한 40%의 사람들도 역시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네라고 할것이니 말이죠..

    그들은 노건평씨가 죄를 지었느냐 아니냐에는 애초부터 관심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국민들의 시선을 놀릴 수 있는 먹잇감이였을지도 모르니..

    봄부터 가을까지 잃어버린 10년에 노무현때문이다를 반복하던 정부가 이제 그의 형에게서 탈출구를 찾고있나 봅니다.

  • 그래 맞다 2008.12.03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속 이명박 웃는 모습이 참으로 시원하네요.
    4년후에도 저렇게 웃을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 2008.12.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채진 검찰총장을 누가 임명했죠?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그 전임총장은 8인회 멤버였던 정상명 씨였고요. 심지어 임기말 한나라당의 반발을 안고 임명을 강행했죠.

    당연히 모르시겠지만, 검찰총장만 검사들을 지휘할 수 있습니다. 법무부장관도 오직 검찰총장만을 지휘할 수 있죠. 그런데도 뭉뚱그려 "검찰"을 비난한다? 인사권자는 면책되고 실무자들만 정치적 비난을 받는 경우가 대체 무슨 경우인지. 그렇다면 강만수를 임명한 이명박을 비난하면 안 되겠네요. ㅋㅋ

    어청수를 부산지방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총수로 앉힌 "주군"님의 혜안을 꿰뚫어 보지 못한 점을 반성하는 편이 나을 듯한데. 뭐, 경찰뿐만 아니고 검찰도 마찬가지죠. 최재경을 그 자리에 앉게 한 인물이 누군데 이제 와서 이런 소릴 늘어 놓다니, 참 애처롭네요.

    • Favicon of http://ipm.pe.kr/blog BlogIcon 입명이 2008.12.03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글 쓰다가 땅에 펜 떨구면 가만 있나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는게 앞으로 전진하는 발거름입니다. 답답하군...

  • 2008.12.03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 헛소리신지.

    노건평 사건은 지켜보면 될 일이고, 노건평에 대한 검찰과 언론의 행태가 아니꼽다면, 그건 노무현 본인의 업보라 이 말입니다. "떡검"을 보고도 그냥 놔둔 장본인이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던가요? 이런 스토리라면, 님이 말한 "짜고 치는 고스톱"의 당당한 주체 중에 하나가 노무현 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죠.

    "떡검"을 보고도 일부러 허술한 법률가를 특검으로 임명한 노 전대통령은 삼성과의 모종의 커넥션이 있다고 한들 전혀 이상하지 않죠. 그런데 이제와서 측근 비리가 드러나기 시작하니까 설레발치고. "확증"이 없으니 노건평을 까지 말라는 사람들은 BBK가 무혐의처분에 특검수사까지 거쳤고, 그 모든 과정을 노무현+열우/민주당이 주도했다는 걸 기억하세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노건평에게도 면죄부, 이명박에게도 면죄부를 주어야 공정한 거죠. 우아, 노무현/노건평 형제를 살리기 위해서 이명박에게 면죄부를 주어야 한다라. ㅋㅋ

    여러모로 흥미진진하네요.

  • 2008.12.03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식. 노빠들의 이해란 이런 것.

    1. "확정적으로 무혐의"인 BBK에는 검찰-언론-딴날 모종의 삼각음모가 있지만, "확증"이 없는 노건평은 까면 안된다.

    2. "떡검"을 보고도 그냥 놔둔 사람, 삼성특검을 그 모양으로 만든 사람, "그리운 노간지".

    3. 자기 손으로 앉힌 사람이 잘못을 해도, 우리 노짱은 아무 잘못이 없다.

    ㅋㅋㅋ

  • 2008.12.03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인장님이 쓰신 댓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 열 받지 마시구요, 열 받을 일 많은데.

    법 얘기 하시니까 말씀드리지만, "포괄적 공범"이 어느 형법책에 나와 있지도 않은 기상천외한 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공소장에 그렇게 쓰여 있나요? 만일 검사가 공소장에 노건평을 "포괄적 공범"이라고 했다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 했겠지만, 전임 대통령의 측근 비리에 대해서는 국민의 알 권리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 나중에 공소장 확인하시고 "포괄적 공범"이란 말이 안 나오면 그냥 설명하는 말이라고 이해하세요, 법에 대한 소양도 있으시니.

    뭐, 부패방지기능을 하는 권력의 감시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검찰이 정말 지나치다고 생각하시면 형법상 피의사실공표죄로 형사절차 밟으실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법원도 그렇게 생각할 지는 의심스럽군요.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 기소절차에 관한 그런 공식에 노무현 정부도 예외는 아니겠죠? 그런데 이제 와서 새삼스레 검찰의 지저분한 속성을 논한다는 게 자연스럽나요? 자기 임기 중에 잘 써먹고, 임기 끝나면 욕하고. 뭐, 개겨서 잘 못써먹었다고 항변하실 지 모르겠지만, 그건 국정운영능력이 없음을 자인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검찰이 독재정권을 거치면서 권력의 시녀였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고, 제 요지는 노무현 정부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라는 것입니다. 임채진, 최재경, 다 어느 정부에서 영전한 인물인가요? 어청수는 또 어떻고요. 누워서 침뱉기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측근 비리가 수면 위로 떠오르니까 까는 모양새,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우리가 하면 잘못이 아니고 니들이 하면 잘못이다, 이런 싸구려 스토리에 무려 "삼각음모"씩이나 된다고 나팔을 불어대는 데 반감이 드는 건 당연한 겁니다.

    죄송하지만, 님이 말씀하신 건 "실수"가 아니라 "무능"입니다. 인사권자의 무능을 실수라고 하신다면, 왜 이명박에 대해서는 이중잣대를 들이미시는 지 이해할 수 없네요. 나아가, 노무현을 옹위하기 위해서 이명박을 감쌀 수 있는 논리를 왜 들이미는지 알 수가 없고요. 고도의 쥐빠?

    헌법재판관들? 9인 중 몇명을 노무현의 영향력에 있는 자들로 그 자리 앉혔는지 검색이 필요하시겠네요. 그러고 나서 욕하시죠. 정말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잘못했다면, 그런 성향을 알고 임명한 노무현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죠. 종부세 사안을 합헌 결정 내려줄 법률가가 정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세요? 민변방문을 권해드립니다 -- 뭐 민변 소속 변호사라고 해서 다 그런 것도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법관의 성향에 대한 보고를 모두 받은 노무현도 -- 그동안에 노빠들의 "고급정보"논리, 한두번도 아니잖아요, 평택이나 한미FTA나 -- 암묵적으로 이번 헌재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을 방조한 것이겠죠. 대법관/헌재 재판관 임명할 때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는 다 기억하시죠?

    임명권자의 실책을 감당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노빠라면, 적어도 취임할 때 자임했던 감시자 역할이나 제대로 하란 말입니다. 노빠들의 타락과 참여정부의 실패, 이런 걸 얘기해야 할 때지, 노건평 씨를 밑도 끝도 없이 감싸줄 타이밍이 아닙니다. 온고지신을 위해서 과거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하고 해야한다는 것을 모르는 노빠들의 비극.

    뭐, 저야, 딴날과의 대연정이나, 딴날이 집권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그거랑 제 마음가짐이랑 무슨 관계 있는지 모르겠군요. 하긴 누가 알겠어요? ㅋㅋㅋ

    이만 하겠습니다. 건필하십시오.

    • Favicon of http://love2bike.tistory.com BlogIcon 띵까 2008.12.03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 정권 시절과 조금이라도 관련있는건 다 노무현 때문이다, 란 말을 참 장황하게도 하는군요 ㅋ
      그냥 난 노까라서 그래, 라고 한마디 하면 됩니다.
      시시콜콜 장황하게 늘어놓지 않아도 충분해요.

  • Favicon of https://zeiss.tistory.com BlogIcon 악트 2008.12.03 18: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윗분, 포괄적 유머를 쓰시네요 -_-

  • 미령 2008.12.0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이런식으로 결론을 지으시면...
    좀 그렇네요
    사실 어떻게 할 대책이 있는건 아니지만...
    왠지 너무 무력해보이네요
    정말 이 나라 어떻게좀 해야할텐데...

  • 트로이의 목마 2008.12.03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글에서 보니 노무현 대통령 측을 그렇게 털었는데도 비리를 못잡았다고
    당나라당 넘들이 검찰총장을 개각 대상 1순위에 올렸다고 하더군요.
    국정감사에서 대놓고 갈구고 뒤로 돌아서서 수많은 압력을 넣었겠지요.
    검찰 직원의 탄식소리도 나오구요.

    벼랑끝에 몰린 것은 검찰총장이었고 그래서 무리수를 둔 것이겠지요.
    일단 구속이라는 답을 만들어놓고 풀이 과정은 거꾸로 짜맞춰가는...
    그러다 보니 문제가 자꾸 바뀌고 결국은 30억에서 오락실 코인...

    개놈들이지요.
    그보다 더한 개놈들은 그런 종자들을 이나라 위정자의 총수로 뽑아 준
    정신나간 국민들이구요. 50%에 육박하는 개놈들....

  • Favicon of http://photolournalist.tistory.com BlogIcon 단군 2008.12.04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새끼는 웃는 모습에서도 전혀 인간으로써 신뢰감이라는게 느껴지질 않습니다...개새끼 같으니라고...

  • Favicon of http://iceflower.tistory.com BlogIcon 활의노래 2008.12.04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양치기 소년" 이라니!

    이렇게 적절한 표현이 어딨을까요? ㄲㄲ

  • 이거참... 2008.12.06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실정은 정치적 보복을 안한 것이다.. 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닫네요.. 미국이 꼭 옳다는건 아니지만 사실 재판전에 확인안된 정황가지고 매스컴에서 북치고 장구치면 재판가서 증거능력 상실될 가능성이 많은데.. 뭐 이번건은 일단 매스컴에 크게 때려놓는게 중요하니 일단 때리고 때리고 때리고...

  • 하나님이 계신다면 2008.12.08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히 벌하시리라. 한국에서 설쳐대고 있는 이 악마를 ....

대한민국에서도 존경할 수 있는
대통령이 한분이나마 계셔서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박수칠때 떠나라'를 가장
아름답게 실천해주신 서민대통령
그를 생각하며 포스팅을 올립니다



'노간지'님이 떠나신지
일년 채 아니되었지만
그날부터 노간지님의
진솔한 포스가 그립군요

노간지님의 사람내음나는
막말과 배짱이 사무치게
커지는 한국의 꼬라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옛날옛날 그옛날에 동방끝의 외진곳에
불노불사 신비나라 대한민국 있었으니
그나라를 다스렸던 간지작렬 계셨는데
그이름은 두렵게도 노간지라 전해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당백의 강렬한힘 노간지의 손끝하나
까불대던 언론방송 수많았던 악당들과
발끝만큼 눈꼽만큼 꿀림없는 기백으로
가벼압게 꼴아물은 담배일발 장전으로
거짓기사 편파방송 입맛대로 꾸며대던
무늬로만 공정언론 알고보면 정치언론
폼나오는 팔걸이의 포스있는 모양새로
순식간에 제압했던 그이름은 노간지님
한뼘사이 재떨이를 눈코앞에 놓아두고
맞짱뜨면 넘버3의 박상면은 저리가라
언제라도 작렬하는 포스간지 노간지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치판이 끝이나면 품위유지 폼내느라
동네방네 피하면서 국가어른 흉내들만
우리들의 노간지님 그분들과 비교마라
일격필살 간지작살 언제라도 유지하니
정치권의 찌질댐도 언론개의 쇼맨쉽도
도움받을 필요없어 언제라도 자신있게
시민들과 어울어져 간지포스 작렬하니
장하도다 그의이름 서민통령 노간지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이는가 힘들다던 누구라도 쉽지않아
정치십단 인생십단 가능하던 개굴자세
신문방송 비난하며 대통령을 씹어대니
코에걸면 코걸이요 귀에거니 귀걸이네
죽지않아 죽지않아 자랑스런 노간지님
자세좋고 포스좋아 사진빨은 더죽이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들어 더욱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습니다.
봉화마을을 따라 포항에서 MB 대통령생가
복원하려고 한다는 늬우스가 있었습니다.
 딸랑이들이 비슷하게 환경은 만들수 있지만
방문객들은 봉화마을 절반이나마 있을까요?

노간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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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건 아닌듯 2008.12.01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마치 전두환때 힘들다고 박정희시대 그리워하는거나 마찬가지지...
    집값 폭등에....'88만원세대'란 말이 언제 나왔는데...

    그리고 혼자 노간지면 뭐해... 주위사람들은 알아서 다 크게 해쳐먹었는데...

    • 그건 아닌듯/ 2008.12.0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위 사람 누구요?
      노건평씨요?
      과연 얼마나 해먹었나 봅시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gganatm BlogIcon 지지아나 2008.12.01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담 한마디 하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시간이 지나서 리스트에도 사라졌지만,마지막 추천자 +_+)
    베스트 한번 받아보는게 아직 버겁나 봅니다...ㅎㅎ

  • 초롱 2008.12.01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분보면 많이 미안하죠.

    '집값폭등'? 노무현 때 참 많이 올랐죠.
    난 그게 우리나라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요즘 집값 폭락하고 있죠.
    우리 이명박님의 어떤 정책이 저렇게 집값을 폭락하게 만들까요? 노무현 시절에 이명박님의 정책을 그대로 썼다면 지금처럼 집값이 폭락했을까요?



요새 TV에서 자주 등장하는 쇠갉아먹는 으시시한 철목소리에 한두번 깜짝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는짓이 맘에들면 허스키 보이스라 칭송하며 구수하다고들 말할 수 있겠지만 하는 짓도 영 엉뚱한 방향으로 미친년 널뛰기를 하니 이번 정부랑 친해지기 힘이 든가 봅니다. 더욱 본인의 심기를 해치는 일은 바로 최근에 광우병촛불모임을 불법시위로 몰고 가고 있다고 하니, 후렌들뤼하게 백골단 님들께서 창단하자마자 첫 출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백꼴단 출똥하랏~


구관이 명관이라던가...! 이제서야 봉하마을에 하루 3~4천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가시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그 정겹게 툭툭 던진는 말투가, 개구리라 놀려되어도 꿋꿋하게 웃으시며 화답하시던 그 모습이 정말 간지납니다. 그래서 지금에서야 님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개구리를 개구리라 부를 수 없고 쥐새끼를 쥐새끼님이라 부를 수 없으면 홍길똥이의 호형호제불가와 뭐가 다르겠습니까?

오늘은 간단하게 동영상 몇개 복사해 올립니다. 철을 씹어 먹은 듯한 기이한 목소리의 주인공과는 전혀 다른 정겹고 따뜻한 목소리 감상해 보십시요. 뽀너스로 오륀쥐님의 '되고'송도 같이 올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모두들 있을때 잘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야 부모님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살아계실적에 더욱 따뜻한 사랑과 일관된 믿음을 보여 드리도록 합시다. 영원히 살아계시지 않을 모든 분들의 소중한 부모님들께 5월 한달만이라도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사랑 표현합시다.




 
寸鐵殺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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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진 2008.05.0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따지고 보면 노무현 정권에도 이 쇠고기 문제 책임이 있습니다.
    섣불리 FTA 진행해가지고 미국국회에서 쇠고기에 발목을 잡혔으니 말이죠.
    물론 말도 안되게 졸속한 협상으로 쇠고기를 미국에 갖다바친 이명박 현 대통령이
    더 문제겠지요

  • Senna™ 2008.05.04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불운한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시간이 더 흐르면 더 좋은 대통령으로 기억이 될거 같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상대적으로 너무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으면서
    자기 밥그릇 챙길려고 한 2mb이 한몫 톡톡히 하기도 했지만요

  • ㄴㄴ 2008.05.04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길동의 호부호형으로 정정 해야할듯

  • zz 2008.05.04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랑진님 노무현 정권이FTA를 섣불리 진행했다고요? 그걸 그때 거부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가요 우리가? 드라마 너무 많이 보셨다.ㅋ

  • 미령 2008.05.04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입니다... 그립습니다... 미래엔 분명... 아니,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리워하는 사람 많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졌다구요? 누구맘데로요? 조중동 마음대로?
    누가 뭐래도 서민을 위한 정책은 노무현전대통령이 최고였습니다.
    집값정책도 지금까지 밀고 갔으면 충분히 내려갔습니다...

  • Favicon of http://jistoryn.tistory.com BlogIcon James Sun 2008.05.04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당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모습이 그립군요.

  • Favicon of http://thefirstgood.com BlogIcon flexy 2008.05.04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가 멀다하고 노무현 욕을 해대던 사람들이 두 달만에 그 때가 그립네 어쩌네 하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노무현 예언'이라는 말까지 나도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있을 때 제대로 했어야 합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성적으로 대처했으면 합니다. 목소리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랑진 2008.05.04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zz//
    그때 그걸 거부할 수 있는 위치냐고 말하셨는데 분명한 것은 FTA추진은 미국쪽에서 우리에게 요구한것이 아니라 우리쪽에서 먼제 제의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4대 선결조건이라는 말도안되는 선물을 미국쪽에 제시했죠. 처음에는 그런적없다고 발뺌했다가 나중에 정부문건과 미국측 협상대표의 입을 통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드라마를 많이 보면 제가 내린 결론과 같은 행위를 하게되는겁니까? 작년에 본 드라마가 하얀거탑하고 프리즌 브레이크 두개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면 드라마를 많이봐서 저런결론을 내렸다고 평가할 수 있는거죠? 자세한 답변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tradivari-lhorizon.tistory.com BlogIcon Lua 2008.05.04 16: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대통령정권에 사람들은 하루가멀다하고
    탄핵을해버릴까. 이걸 어디서 욕을 할까-
    개인적으로 이런 시선으로 노무현대통령과 그의 정권을 바라보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미 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그는 정확하게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고 그 자리를 이명박정권이 대신한 이상
    노무현이 그립다, 또는 노무현시대가 좋았다라면서 노무현정권을 그리워 하기보다는
    지금의 이명박정부와 어떻게 국가를 이끌어 갈 것인가를 생각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욕설을 지껄이며 일관 반대를 하기보다는
    정확한 자료와 목적 그리고 그 반대를 한다면 새로운 대처방법등을 제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으로만 민주정치 떠들지 말고 진짜 민주정치로 가는 협의를 보이는 것이
    지금의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시위만한다고 쇠고기 들여오던 화물선이 가라앉는것도 아니잖습니까.

    ㅇ<-<

    • 부니기 2008.05.05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으나, 지금 이명박이 하는 짓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불도져 식으로 해야 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는데,, 요즘 몇가지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이 할 수 있는거,, 글쎄요, 가만 놔두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봐야 별 소득없을 것 같습니다. 시위라도 해서 '이건 아니다'라는 걸 보여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안그래도 작은 시장인 우리나라의 고기 시장과 쌀시장... 미국에서 봤을 땐 별거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쉽게 다 내준것 같습니다. 글쎄요. 그거 내주고, 뭘 얻어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안의 이유로 말안한게 있는지-
      여튼 맘에 안드는 건 사실이고, Lua님 말대로 협의를 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켜만 보기엔 좀 답답해서요.

  • 에고에고 2008.05.04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랑진// 좀 모르면 가만히나 계세요. 정말 답답합니다. FTA타결 당시 일본과 중국이 긴장했다는 뉴스는 못 들어보셨는지? 그들이 왜 그랬을까요? 그리고 힐러리와 오바마가 한미FTA를 반대했던 이유가 뭔지는 아시는지?...후...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그때 당시 고심했었는지를...아...진짜 입만 아프다. 여기 가서 함 보셈.


    http://ruliweb.empas.com/ruliboard/read.htm?num=319&table=society_news&main=hb


    료마도 한국인이었으면 위정척사 운동으로 매국노라고 간단히 죽었을 것임.

  • 랑진 2008.05.05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에고//
    저도 입아프게 한번 더 써야 되는군요.
    제가 FTA자체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이야기 한적은 없습니다. 문제는 FTA협상을 너무 속전속결로 타결시켰다는 것이지요. 협상이란것이 서로 밀고당기고 해야되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4대 선결조건이라는 선물까지 제시하면서 지금 당장에 FTA안하면 안되는 절박함을 드러냈다는 것이죠. 그걸로 인해서 미국국회에서 쇠고기 문제가 발목잡힌거 아닙니까? 좀더 여유를 두고 진행했더라면 기존의 30개월 미만의 소+위험부위 수입제한이라는 규정을 지켰을 것입니다.

    • ㅡㅡ 2008.05.09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랑진//
      당신이 뭘 얼마나 정확히 알고 말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제댈 모르면서 물타기하지 마시오..
      노통이 모르긴몰라도 당신보단 백배는 똑똑할것 같은데??
      그때는 FTA가 최선의 방법이였기 때문에 하려고 했던 것이지,\..지금의 맹박이처럼 보여주기위해 해먹기위해 한게 아니란겁니다..

      아마도 당신이 내앞에 있었다면 한소리 제대로 들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