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유서'에 해당되는 글 2건

일부 신문과 방송에서는 조심스럽게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전하며 국민들 전체의 탓인양 왜곡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리 블로그들 중 일부는 덩달아 노대통령님의 죽음에 대한 원인이 국민들의 탐욕스러운 '위선'에 있다고 포스팅하고 계시더군요. 그를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감히 용서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를 욕하고 비난했던 사람들 입에서 감히 국민의 탓이 나올수 있다는 사실에 치가 떨립니다. 이 슬픈날 식음전폐해도 마땅치 않은 울분의 날, 그 원인을 국민의 탓에 돌려서야 되겠습니까?

숭례문 화재사건의 참상의 오래전 기억이 재건축달인들의 쇼맨쉽에 사라지듯, 노무현 대통령님의 서거소식도 왜곡보도의 달인들에 의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법무부 장관이란 작자는 서둘러 '공소권 소멸'로 수사를 종결짓겠다고 꼬리를 내립니다. 이명박씨는 '최대한 예우'를 갖춰 장례를 치르라며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웃깁니다. 환장하겠습니다.

오늘로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권력의 꼬리를 잡고 시대의 지도자를 죽음으로 몰고간 이 시대의 탐관오리들을 처단해야 합니다. 이 사건에 대해 철저히 파헤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신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정말 그들이 말하듯 '엄정하고 공평한 법의 잣대'로 이사건을 풀었는지 아니면 노무현 대통령님의 주장처럼 '정략적 수사'였는지 밝혀야 합니다.

일개 검사라도 상관없습니다. 관련된 자들의 신상정보를 파악하여 그들이 이 세상 운명을 다할 때까지 '한 점 부끄럼 없이' 살고 있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 보아야만 합니다. 권력의 기생충들은 반드시 박멸해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해야만 합니다. 힘있는 언론사라도 상관없습니다. 그들의 일거일수족을 낱낱이 밝혀 '노무현 대통령이 당한 딱 그만큼의 법의 잣대'에 심판받게 해야 합니다.

 

상관없다 발뺌하려 애쓰는 정치검사들과 권력기관들, 그리고 언론사의 잘못을 우리는 수수방관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시대 '백범 김구'를 또다시 잃어 버렸습니다. 안두희라는 한 인물에게 그 잘못을 포장하고 그렇게 가식적으로 반세기를 살아왔습니다. 또 다시 그렇게 남은 세기를 살아 가시렵니까?

오늘 우리는 노대통령의 비참한 죽음 앞에서
관련자들을 절대 용서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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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거짓되고 위선된 이 사회로부터 영면하신 노무현 전대통령을 기리며 이글을 작성합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봉하마을 근처 뒷동산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는 뉴스속보입니다. 뇌출혈로 긴급이송하였고 심폐소생술을 하였으나 결국 사명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KBS보도에 의하면 자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서는 실족사했다는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우리 국민들은 이시대 너무 큰 별을 잃었습니다. 너무 슬픈 날입니다. 이시대 어리석은 국민들은 목동잃은 양떼가 되어 어디로 향해야 될 지 모르고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득세하고 있는 세상, 단 한분뿐인 그의 진실을 믿기에 세상 어느 순례지보다 많은 순례자들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자신을 믿던 국민들의 소중한 마음'에 상처를 입혔고 세상어떤 종교인들의 죽음보다 숭고한 '순교'를 선택하였습니다.





지금 필자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충격과 분노가 끓어 오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로지 한분의 참다운 대통령이 서거하셨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정권의 개들이 '聖君'을 '걸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억누를수 없는 홧기에 자판조차 두들기기 힘이 듭니다. 멍청한 국민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죽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당신들이 그를 버렸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해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혹시나 싶어 미리 사실을 밝힙니다. 지금 정상문 전 비서관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정 비서관이 자신이 한 일로 진술하지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그 혐의는 정 비서관의 것이 아니고 저희들의 것입니다. 저의 집에서 부탁하고 그 돈을 받아서 사용한 것입니다. 미처 갚지 못한 빚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 상세한 이야기는 검찰의 조사에 응하여 진술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분의 법적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거듭 사과드립니다.

조카사위 연철호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에 관하여도 해명을 드립니다. 역시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퇴임 후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조치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별히 호의적인 동기가 개입한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성격상 투자이고, 저의 직무가 끝난 후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업을 설명하고 투자를 받았고, 실제로 사업에 투자가 이루어졌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사실대로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9년 4월 7일
노 무 현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몰고 올 사회적 파장에 대비하고자 조중동은 야비한 기사를 쏟아 낼 것입니다. 책임지지 않는 사회지도자의 자살로 이 사건을 몰아갈 것입니다. 무분별한 자살사건에 무책임한 지도자로 몰고갈 것입니다. 그리고 멍청한 국민들은 또 이 기사들을 믿고 따르겠지요. 더럽습니다. 추악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청와대 대변인 이동관의 공식논평자리입니다. 그의 푸른 넥타이가 눈에 몹시 거슬립니다. 청와대엔 검은색 근조넥타이도 없나요? 그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이명박씨의 점심식사일정을 취소했다는게 전부입니다. 이게 그들의 상황인식입니다.
 
 

이 정부들어 대한민국의 큰 별을 두번이나 잃게 되었습니다. 목동 잃은 양떼처럼 우왕좌왕할 이 시대 국민들이 불쌍합니다. 김수환 추기경이란 큰 별이 지고, 노무현 대통령이란 큰 별이 졌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기대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정말 참을 수 없습니다. 방향을 잃은 양떼들의 몸부림이, 이제부터 불어올 폭풍이 어디를 향할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님은 갔지만, 저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님에 대한 사랑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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