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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내정자로 임명된 김준규 내정자가 청와대 검증과정에서 받은 모함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주된 모함의 내용은 전임 대통령 노무현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요트와 승마같은 호화 취미 생활을 즐겼다는 논란부터 해명했습니다. 즐겼다는 말은 맞지않고 대전과 부산에서 근무할 때 조금 배웠을 뿐이라고 설명하고, 승마는 시간당 만 2,000짜리 쿠폰을 사서 20번 정도 강습을 받은 것이고 요트는 5주 정도 훈련을 받았는데 호화 요트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호화 취미생활할 정도면 요트도 헐리우드스타들이 탈만한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라면, 김정일이 타고 다니는 '아지무트'정도가 되어야 호화요트라 불려지지 않겠나요?

 출처 : 아지무트(azimut공식홈페이지)



전임 대통령 노무현시절에 , 개혁을 당요당했던 신문사와 검찰에서는 '대통령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감히, 고졸출신 대통령이 사회지도층인 고유의 성역을 침범하고 밥그릇에 손을 대냐는 못된 심뽀였습니다. 신문사에서는 변호사시절 호화요트(?)를 즐겼던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빈민노동층의 사건을 도맡았던 인권변호사출신의 대통령이 알고 보니 재벌 부럽지 않은 생활을 했다는 뉘앙스로 국민에게 호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말장난은 단순히 노 전대통령이 탔던 호화요트(?)의 실체 사진 한방으로 해결되었습니다. 호수주변에서 아무나 임대해 탈 수 있는 보트수준입니다. 이걸 가지고 '침소봉대'하여 호화요트 운운하며 비난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신문사와 짝짜꿍이 된 잘난 검찰도 별반 다름이 없었습니다. 사상초유의 법리해석으로 국민들을 혼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괄적 뇌물'이라는 말도 안되는 법리를 적용하는 무리수를 두어서라도 대통령에게 흠집을 내고 싶었는 모양입니다. 증거도 제대로 찾지 못하며 끝까지 청렴결백한 대통령 노무현을 구정물속으로 끓어 당겼습니다. '오염되지 않은 인간은 없다'라는게 이시대 검찰의 생각인가 봅니다. 대통령을 죽인 후, 달랑 총장 하나 옷벋고 나오니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느낌이 드나 봅니다. 

(우단 시사만화출처 - 당시 중앙일보 만평)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호화요트와 너무도 큰 괴리가 생길겁니다, 이게 언론왜곡의 전형이죠.

검찰총장 내정자의 미스코리아들과 어울렸다는 논란도 비슷한 모양새입니다. 이에 대해서 김준규 신임검찰총장 내정자는 대전고검장일때 지역 예선 심사위원장을 맡은것이 와전됐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모함에 가슴아파한 아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이젠 모든걸 용서한다는 말도 흘렸다 합니다. 비록 미스코리아 논란은 없었진만 전임 대통령 노무현이 의학적 이유로 쌍꺼풀 수술했을때 혹자는 단순한 '미용'때문이라며 비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대통령의 대통령후보시절, 권양숙여사 가계의 빨치산 행적에도 '차라리 대선후보를 포기하겠다'며 아내를 감쌌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깨끗한 일급수에서는 살아 남지 못하는 탕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더럽게 살아온 수십년 인생을 어떻게 한번에 뒤바꿀 수 있겠습니까? 노 전대통령의 순수했던 정치문화, 사회문화 바꾸기가 그들에게는 미운털로 박혔습니다. 내정자가 깨끗하다 아니다라는 논란은 이외로 두더라도 전임대통령의 아팠던 마음을 토시한자 틀리지 않고 베껴 토해내는 내정자의 착찹한 심정에서 다시금 노 전대통령의 비통함을 돌아보실 수 있을 겝니다.

노래가사중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라는 가사가 있지요. 신임검찰총장 내정자가 공개적으로 눈물을 보일만큼 아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질투와 시기에 모함과 협박이 난무하는 세상임을 절실히 깨달았을 겝니다. 임명이 되던 안되던 진심으로 아파했다면 제발 자신만큼은 올바른 길을 향하는 성숙한 검찰중 일인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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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7.31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ihavengine.tistory.com BlogIcon 심.장. 2009.07.31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쨌든 공무원 신분으로 평일낮에 업무와는 관계없는 미스코리아 심사를 하느라고 12시간이나 자리를 비운 것은 절대 예쁘게 봐줄 수 없는 것 같아요.
    아, 어쩌다 이런 사람들만 남게 된 걸까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t__nil_login=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7.31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우 그거 당하고 눈물이라니.
    동정을 원하나 보죠.

  • 이상호 2009.07.31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2의 천성관이 될듯~ 얼른 짐싸야 될듯

  • 요요 2009.07.3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아 정말ㅋ 대한민국이 좀더 희망적인 바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 BlogIcon 일렁바다 2009.07.31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통의 눈물과 김준규의 눈물은 격이 다르다.

  • gee 2009.07.31 14: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 뒷골목이 잘 보이지도 않고 찾기도 힘들어서 ㅋㅋ
    간만에 와서 잘보고 갑니다.^^

  • 지나다 보고 2009.07.3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노무현........................
    그런 대통령을 우리가 다시 얻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도 마음 아픕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늘푸른빛 2009.07.31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웹써핑하다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따라 노통이 더 그리워지네요.
    마음속의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찡합니다.

  • ygj1119 2009.07.31 2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통이 그리워지는건 나혼자일까요?

  • 부꾸럽구랴 2009.08.04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생전 얼굴함 더 볼껄했는데`~사무치게도 그이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어리석기 짝이 없는 나를 부디 용서하소서!!
    부디 평안한 영면이시기를
    부끄러운 한 잉간이 표리부동한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에
    귀를 씻고 싶고 눈을 질끈 감아버리고픈 마음에~~~
    그렇게도 권력이 탐이 나는지 한심할따름이지요.....
    검찰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임명되고나면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하여 을메나 발악할런지~~~
    눈앞이 깜깜할뿐이네요
    부디 이대한국민의 안위를 위하여 , 평안함을 위하여 신이시여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오래끌지 말고 자진하게 하소서 사퇴해 달란 말씀을 이렇게밖에 표현할수.....
    부디 용서하시고 물러나 주시기를

  • Favicon of http://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08.11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권은 확실히 멀었어요. ㄱ-